이 선수의 위대함은 말로 설명할수 없을 정도. 타자의 역할은 타이밍을 맞추는거고, 투수의 역할은 타이밍을 뺏는것이라는 야구의 격언이 있는데, 모든 타자들은 리베라를 상대할때 뭘 던질지 알고 타석에 들어섰음. 무슨 공이 오는지 다 알고 상대하는데도 건드릴 수가 없었음. TV에서 보면 감이 덜 올지도 모르지만, 은퇴한 명전급 타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공이 오다가 자기 시야 밖으로 나갈 정도로 휘었다고 함. 야구에서는 마구라는 말이 있지만, 진짜 그 마구에 부합되는 공은 마리아노 리베라의 커터였음. 알고도 못치는 공. 그 공 하나로 20년 가까이 메이저리그에서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는건 만화에서도 안 나오는 수준의 이야기. 최근 마이클 케이가 했던 말이 생각남. 양키스가 최근 몇년간 마무리 자리가 불안해서 팬들이 성토했는데, 마이클 케이가 한 말이 "Welcome to the world without Mariano Rivera. You are now feeling what the other 29 teams have felt for the longest time." 번역하자면, "마리아노 리베라가 없는 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너희들이 느끼는 마무리에 대한 불안감은)양키스를 제외한 나머지 29개의 팀을 보는 팬들은 항상 이런 기분이었다." 수많은 전설들이 많던 므르브지만, 그중에서 마리아노 리베라는 정말 전설중의 전설임.
타자 입장에서는 커터 날라오는거 다 아는데 문제는 그 커터가 종횡 다 휘는데다 각도 조절 및 상하좌우 다 제구까지 되니 환장할 노릇임. 옆으로만 휘어도 미치는데 떨어지고 타자들이 치기 힘든 구석에다가 던지니 진짜 배트 던지고 싶을 듯. 특히 가을에서는 리베라 벤을 외칠 정도니 할 말이 없지...
갠적으로 그가 구원으로 올라온 대부분 경기들에서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서 오히려 메조지한 수많은 경기들 보다 2001년 애리조나 와의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블론세이브 했던 모습, 마지막 시즌 은퇴 투어 미네소타 원정에서 부러트린 베트로 만든 의자를 선물 받는 모습, 마지막 올스타전 등판을 뉴욕의 또 다른 구장인 시티필드에서 메탈리카 곡에 맞춰 등장했던 모습, 또 현역 마지막 홈 경기에서 눈물 흘렸던 모습이 젤 기억에 남음ㅋ
@@흠흠-v3m 사람들이 생각하는것과 달리 커쇼는 직슬 투피치에 가까운 투수였습니다. 커브 구사비율은 10%정도로, 국내 투수 중 직슬 투피치로 유명한 김광현 정도 수준이었어요. 그렇게 가끔 던지긴 했지만 레인보우 커브라고 불리는 12-6커브가 너무 아름다워서 하이라이트에 많이 등장하긴 했죠.
부상이랑 노쇠화로 직구구속은 감소했는데, 커터 구속은 그대로 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본래 96마일 직구, 92마일 커터 엿는데, 직구랑 커터 속도가 같은 범위에서 형성됩니다. 덕분에 나이가 들어도 성적을 계속유지하고 은퇴시즌조차 미친 성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리베라 커리어중에 가장 중요한 사건중 하나인데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각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에게 AL은 리베라상 NL은 호프먼상을 주고 있지만 양리그다 리베라상 이라고 칭한다고 해도 이견 가질 사람들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한시즌 만 임팩트한 기준으로 최고의 마무리는 리베라가 아닌 경우는 있겠지만 포스트 시즌에도 리베라 처럼 해낸 선수가 있는가? 제가 아는 범위에선 리베라 외엔 없습니다. ㅎㅎ
엄청난 선수인줄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 19년을 선수로 활약하다니 그것도 제대로 야구를 어려서 부터 배운것도 아닌 독학아닌가 법규형도 선발 고집하지 말고 마무리로 전향했으면 10년은 더 선수생활 연장했을텐데 선발고집하면서 무리한 투구폼으로 결국 선수생활 일찍 마감 당대최강이라는 다이아몬드 백스의 원투펀치를 상대로 리베라가 마무리로 올라오던 모습이 선하다.
리베라 은퇴 시즌 때는 마지막으로 만나는 팀들마다 리베라 은퇴를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이걸 보고 야구 팬들이 농담삼아 "절대 은퇴 번복하지 못하도록 대대적으로 축하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너무나 멋진 사람이군... 가족의 사랑도 듬뿍 받는 것으로 보이고... 인간 승리 그 자체네... 말년에는 봉사하는 삶까지!!
그냥 감동 그자체 입니다
훌륭한 실력과 인성을 가진 사람 입니다
최고의 팀에서 최고의 마무리로서 최고의 실력과 품격 인성을 갖춘 정말 멋진 선수 ,, 토를 달게 없음
다시는 보기 어려운 선수죠. 리베라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은퇴한지 꽤 됐음에도 지금도 자주 생각나는 선수에요.
이 선수의 위대함은 말로 설명할수 없을 정도.
타자의 역할은 타이밍을 맞추는거고, 투수의 역할은 타이밍을 뺏는것이라는 야구의 격언이 있는데,
모든 타자들은 리베라를 상대할때 뭘 던질지 알고 타석에 들어섰음.
무슨 공이 오는지 다 알고 상대하는데도 건드릴 수가 없었음.
TV에서 보면 감이 덜 올지도 모르지만,
은퇴한 명전급 타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공이 오다가 자기 시야 밖으로 나갈 정도로 휘었다고 함.
야구에서는 마구라는 말이 있지만, 진짜 그 마구에 부합되는 공은 마리아노 리베라의 커터였음.
알고도 못치는 공. 그 공 하나로 20년 가까이 메이저리그에서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는건 만화에서도 안 나오는 수준의 이야기.
최근 마이클 케이가 했던 말이 생각남. 양키스가 최근 몇년간 마무리 자리가 불안해서 팬들이 성토했는데,
마이클 케이가 한 말이 "Welcome to the world without Mariano Rivera. You are now feeling what the other 29 teams have felt for the longest time."
번역하자면, "마리아노 리베라가 없는 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너희들이 느끼는 마무리에 대한 불안감은)양키스를 제외한 나머지 29개의 팀을 보는 팬들은 항상 이런 기분이었다."
수많은 전설들이 많던 므르브지만, 그중에서 마리아노 리베라는 정말 전설중의 전설임.
타자 입장에서는 커터 날라오는거 다 아는데 문제는 그 커터가 종횡 다 휘는데다 각도 조절 및 상하좌우 다 제구까지 되니 환장할 노릇임. 옆으로만 휘어도 미치는데 떨어지고 타자들이 치기 힘든 구석에다가 던지니 진짜 배트 던지고 싶을 듯. 특히 가을에서는 리베라 벤을 외칠 정도니 할 말이 없지...
박수칠때 떠나라가 아니라 자신이 떠나는 날 모두가 기립박수를 치게 만든. 진짜 주인공 of 주인공. 이사람이 이긴 경기가 아니라 진 경기가 명경기가 되는 괴이한 레전드 오브 레전드.
말장난 오지네 한동훈이냐?
@@빈티지시계사랑 너 리베라 모르지? 리베라는 그냥 아무때나 떠나면 ㄹㅇ 그냥 모두가 박수 쳤어 세킈야
@@빈티지시계사랑정치색좀 작작 들어내세욬ㅋㅋ
@@빈티지시계사랑
왜그리 꼬였는지 원....
여기도 좌좀이있네
메이저리그 역사상 마지막 42번 선수이자 양키스 영구 결번 sandman 리베라...
마지막시즌까지 전성기 못지 않는 성적이라는것에 정말 위대함을 표합니다..👏👏👏
저도 웨이크필드를 좋아하게 되면서 보스턴 응원했었는데 그래도 리베라는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은퇴식때 평평 울던 모습보면서 감동받았었네요. 포스트 시즌 치트키였던 리베라는 지금 봐도 진짜 대단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포시 통산 8승 1패 42세이브 0.70ERA... 양키스를 가을에서 만나면 모든 팀이 리베라부터 벤하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 압도적인 마무리 ㄷㄷ
😊 8:28 😅😊😅😅😅😊
@@choo1792포시 통산 성적은 불멸로 남겠지요..
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레전드 리베라 모든 공로를 신께 돌리는 은퇴후에도 고아를 돌보는 겸손 도대체 그는 ㄷㄷ
리베라 진짜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 그리고 양키스 레전드
단장님 보스턴 팬이었구나.. 마지막 #42... 42번을 21세기에도 볼 수 있던 게 리베라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거 같아요
진짜... 메탈리카의 이 연주되면서 등장하는 마리아노 리베라는.. 그냥 등장부터 압도적이었음..
갠적으로 그가 구원으로 올라온 대부분 경기들에서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서
오히려 메조지한 수많은 경기들 보다 2001년 애리조나 와의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블론세이브 했던 모습, 마지막 시즌 은퇴 투어 미네소타 원정에서 부러트린 베트로
만든 의자를 선물 받는 모습, 마지막 올스타전 등판을 뉴욕의 또 다른 구장인 시티필드에서
메탈리카 곡에 맞춰 등장했던 모습, 또 현역 마지막 홈 경기에서 눈물 흘렸던 모습이
젤 기억에 남음ㅋ
직접 보진 못했지만 양키스팬으로써 모옹의 투구는 하이라이트로만 봐도 정말 뭔가모를 가슴벅참이 느껴짐...
패션센스 하나만 빼고 모든걸 가진 최고의 마무리
단장님 아직 영상 안봤는데.. 리베라님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등번호 42번을 달았던 남자! 최고의 클로저였던 리베라님. 너무 좋아하는 선수였습니다~
리...베라
이름만 들어도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더운데 더위조심하시고 5월 한달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단장님
6월도 잘부탁드립니다~
언젠가 끝내기 홈런을 맞고도, 아이스크림 을 먹이며 웃는 얼굴로 퇴근한 일화로 유명할 만큼 신은 마구 커터와 더불어 망각에 가까운 강철 멘탈도 줬죠.
ㄷㄷㄷ
처음본 채널 영상인데, 리베라의 경우는 그저 넘사벽 기록들만 나열해도 영상이 꽉차네요ㅋ
정말 인상듀 너무 좋고, 실력은 말그대로 넘사였던 올타임 레전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무적의 마무리 그 자체였죠... 정말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ㅎㅎㅎ
대단하다
마리아노 리베라
존경스럽다
모든것을 주님이 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한 게 믈브 대약물 시대에 저런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다는... ㄷㄷㄷ 그것도 포시에선 아마도 선수들이 약을 더 빨고 나왔지 않을까 싶은데 통산 포시 성적이 정말 괴물 수준이라 가장 중요하고 숨죽일때 더 강해지는 전사였던 거 같네요 ㅎㄷㄷㄷㄷㄷㄷ
포시 전용 커터도 있고 멀티 이닝을 맡겨도 다 막아내고 통산 포시 평자가 0.7이니 말 다했지 ㄷㄷ 괜히 포시에 양키스 상대하는 팀들이 리베라 벤을 외치는게 아님...
리베라는 극한의 상황이 되면 오히려 집중력이 올라가는 극소수의 사자의 심장을 가진선수였다고 주변선수들이 그러던데
MLB 뉴욕 양키스 19년 원클럽맨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652 세이브
큰 경기에 약한 선수들이 있는데 정대현 리베라 모두 침착하고 차분하고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이 대단합니다.🎉
이분 자서전도 진짜 대박임 꼭 읽어 보세요.. 양키스 팬은 아니었는데 enter sandman은 그냥 전설이에요
자서전이 있군요.
꼭 참고하겠습니다!
읽어봤어요. 야구를 깊게 알지는 못하는 기독교인이 신앙서적으로서 읽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선동열선수가 생각나네요.
몸을풀면 오늘경기는졌구나 리베라선수 존경스럽네요.
역사상 마지막 42번 ~ 캬아
재키 로빈슨과 같은 42번 등번호
그래도 다른 한편으로는 42번이 아닌 다른 등번호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전설적인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내가 본 투수들중에 가장 완벽한 투구메카니즘을 가졌던 선수...
리베라 투구폼 슬로우로 한번 봐보세요.. 미세한 움직임 하나하나가 견고함..ㅋㅋ
너무 멋진선수다 자신를 내려 놓을줄아는 훌륭한 선수다
내가 많은 스포츠레전드들의 플레이를 봐오면서 즐긴 나의 인생에 감동을 준 레전드들 중 한명이지~ 찬호형님이 리베라가 있는 양키스로 이적하길 바랬었다
선발로는 아주 뛰어날 게 없던 투수인데 우연히 구원투수 등판하면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점
본래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던 투수인데 구원투수로 전업하면서 커터 하나를 죽으라 갈고 닦았다는 점.
이 두가지 사실 때문에 얼마나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다.
선생님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mlb9이닝스 하다가 옛날 선수들 영상을 찾아보고있는데 그 게임속 레전드,슈프림 선수들에 관해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꺼 같습니다! 아니더라도 영상 잘 챙겨보겠습니다
찬호형의 설사 이야기에 뒤에서 엄청 웃었던 형 ㅋㅋ
멋있다..인생 자체가 멋있다
파드레스에 전설적인 마무리인 트레버 호프만이 있었지만 양키스엔 더 전설적인 마리아노 리베라가 있었네요.심지어 같은 시대에.
눈빛이 엄청 선량하게 생겼네요.
존경합니다
리베라는 커터만 던지기 때문에 대부분 공이 존의 중앙으로 뿌리는 느낌인데, 도착할때는 좌, 우 또는 높은 코스로 날라감. 로케이션이 너무 좋으니 공이 안뻗음.
불만갖지 않고 마무리위치에서 선발 욕심 안내고 꾸준히 최고의 위치에서 마무리..양키스에겐 더할나위없이 감사
저 세이브 기록은 다시는 깨지지 않을거같다
43세까지 투수를 할수있다는것도 놀라운데 저나이에 마무리투수를 할수있다는건 더 놀랍다
30세이브를 20년해도 600세이브다 ㅋㅋ
40세이브씩 20년하면 800세이브잖아
진짜 못꺠는건 선발 511승 사이영 기록이야 이양반아 652세이브는 진짜 미친투수나오면 깰수있을기록이지만 511승은 못깨 죽었다 깨어나도 현대야구에선
@@좋은사람-u1q그게 더 미친거 아님?
"시리즈"에 집착은 있지만 재밌는 영상 잘봤습니다.
그레그 매덕스, 랜디 존슨, 그리고 지옥의 종소리로 불리웠던 그 분과 더불어서 가장 기억에 MLB 투수였습니다.
리베라나 랜디존슨, 커쇼같은 위대한 레전드들 보면, 진짜 무서운 투수는 여러구종 두루 다 잘던지는 투수가 아니라 특정 구종이 정말 특출날 정도로 경지에 오른 선수들임. 알고서도 못친다는 리베라의 커터, 랜디와 커쇼의 슬라이더 보믄 말이지.
커쇼가 슬라이더로 재미 많이 보긴 했어도 대표구종은 커브 아닐까요? 류뚱이 커터장착으로 사이영급 투수가 되긴 했지만 대표구종이 체인지업 인거 처럼요
리베라와 랜디존슨 커쇼비교는 좀 잘못됨 애초에 리베라같은투수는 존재하질 않음
던지는구종의 80~90%가 커터인데
커터하나만 던졌다고봐야함
랜디존슨은 현역시절은 못봤지만 직구슬라이더 다 위력있는 투수였던건알고
커쇼가 넘사였던이유는 왼손선발치고 빠르고 강한직구에 슬라이더 커브가 둘다+피치였던거고 그래서 체인지업없이 우타자상대를 잘햇던거고
@@흠흠-v3m 사람들이 생각하는것과 달리 커쇼는 직슬 투피치에 가까운 투수였습니다. 커브 구사비율은 10%정도로, 국내 투수 중 직슬 투피치로 유명한 김광현 정도 수준이었어요. 그렇게 가끔 던지긴 했지만 레인보우 커브라고 불리는 12-6커브가 너무 아름다워서 하이라이트에 많이 등장하긴 했죠.
20년 선수생활 채웠으면 더 좋았는데 ㅠㅠ
만장일치 명예전당 입성은 의심할 여지 없었고 ㅠㅠ
그가 없는 양키스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실력에 인품에 신앙심까지..최고의 사람이었네요.
부상이랑 노쇠화로 직구구속은 감소했는데, 커터 구속은 그대로 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본래 96마일 직구, 92마일 커터 엿는데, 직구랑 커터 속도가 같은 범위에서 형성됩니다.
덕분에 나이가 들어도 성적을 계속유지하고 은퇴시즌조차 미친 성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리베라 커리어중에 가장 중요한 사건중 하나인데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포심이랑 같은 릴리즈포인트, 똑같은 폼, 그런데 포심과 커터 구속이 비슷해서 상대하는 타자들이 상대하기 꺼려워했죠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커터와 직구 시속이 엇비슷해져서 타자들이 헷갈렸다는 일화 저도 들었습니다 ㅎㅎ
주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다..나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사람이다..이런 겸손과 멘탈이면
어디서나 성공할듯
ㄹㅇ
각 리그 최고 마무리 투수에게 AL은 리베라상 NL은 호프먼상을 주고 있지만 양리그다 리베라상 이라고 칭한다고 해도 이견 가질 사람들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한시즌 만 임팩트한 기준으로 최고의 마무리는 리베라가 아닌 경우는 있겠지만 포스트 시즌에도 리베라 처럼 해낸 선수가 있는가? 제가 아는 범위에선 리베라 외엔 없습니다. ㅎㅎ
천하의 양키스가 14년만에 포스트시즌간적도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우리나라 김용수 선수를 떠올리게 되네요. 그 역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마무리 투수였죠.
보스턴 팬이라 참 미웠던 선수였지만 십자인대 파열 이후 돌아왔던 마지막 시즌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초딩때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01년 월드시리즈 7차전 끝내기를 맞을때 이사람의 팬이되었...양키스의 팬이 되어서 20년 넘게 고통받고 있는건 참 슬픔이네. 압도적 최다우승팀이 내가 팬이되고 우승 1회라니.
진짜 멋진 선수다..
양키스의 전설 요기베라 헌액 영화도 제작 되었는데 리베라도 언젠가는 나오겠죠? 저도 당시 보스턴 팬이어서 정말 악몽 그 자체였었던 기억.. 최소 1-2년은 더 뛰었어도 충분했고 700세이브 찍었으면 메이저리그 불멸의 기록이 되었을지도 ㅎㅎ
어릴때 리베라 은퇴경기 보면서 느낀건 그의 등번호가 포스트시즌 세이브 홧수랑 같다는거 우연의 일치겠지만 ㅎㅎ
그냥 커터 구종이란 이름을 리베라로 바꿔도 될만큼 커터 하나에서 최고란 단어를 붙일만한 투수였네여
커터 제구, 각도 조절에다가 포시 전용 커터까지 있으니 그냥 커터의 신임 ㅋㅋㅋ
진짜 리베라형님 리스펙 그자체😊
현역시절 마치 외계생명체같이
느껴질 정도로 넘사벽 투구를 해서
당연히 엘리트교육을 받았겠거니
했는데 가난과 역경을 뚫고
저 자리에 올라갔다니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영상 젤 마지막에 나오는 엔터 샌드맨 울리면서 외야불펜에서 뛰어나가는 뒷모습
오랜기간 제 컴퓨터 메인배경 화면이었죠... 역사상 전무후무할 최고의 클로져....
캬..... 미국인들이 메이저리그에 미치는 이유가 이런 거였네...
위대한 선수입니다.
이 남자는 진짜 신이 보냈구나.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강의 마무리는 마리아노 리베라이고 그 다음이 애커슬리 같네요..그나저나 리베라 얼굴이 재경튼 쌍둥이같네요 ㄷㄷㄷ
은퇴시즌에 저 성적이면 2년 더 뛰고 700 세이브 했었을수도 ㄷㄷㄷ
정규시즌도 정규시즌이지만 포스트시즌에 미쳐날뛰는 '가을남자' 리베라... 포스트시즌 전용 커터 구질도 따로있는 상대입장에서는 공포 그자체의 마무리 투수
눈빛이 착하다고 써있는 리베라형. 유일한단점 패션센스
엄청난 선수인건 알았지만 모아서보니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음을 다시한번 느꼈움..아 소름...
와... Amazing story. 영화화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리베이라가 부러트린 베트로 선수들이 의자만든거 정말 천조국 다운 위대한 상이였음
은퇴식에 구단측에서 그가 커터로 부러트린 배트를 모아 의자를 만들어 마운드에서 앉아보라고 했었죠
그 모습은 진정한 끝판왕 리치왕을보는 듯 했습니다
선물로 다른 구단에서 준걸로 기억
엄청난 선수인줄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
19년을 선수로 활약하다니 그것도 제대로 야구를 어려서 부터 배운것도 아닌 독학아닌가
법규형도 선발 고집하지 말고 마무리로 전향했으면 10년은 더 선수생활 연장했을텐데
선발고집하면서 무리한 투구폼으로 결국 선수생활 일찍 마감
당대최강이라는 다이아몬드 백스의 원투펀치를 상대로 리베라가 마무리로 올라오던 모습이 선하다.
볼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메이저리거는 마리아노 리베라뿐!!!
마지막시즌에 40세이브 이상이면.... 통산 700세이브도 도전해볼만 했을꺼 같은데 살짝 아쉽네요 여느 다른 선수와는 다르게 마지막조차 완벽 그 자체 철벽 그 자체여서 더욱 아쉬운듯
나보다 한달 빠른 친구네..
리베라 친구.. 참 인상적이었는데..
당신과 함께 즐거웠다. 당신도 늙고 나도 늙어가지만 행복했었다. 나의 MLB의 영웅중 하나였다.
그래도 2001년에...애리조나가 리베라 뛰어넘었네여 다행임 😊
다행이라면..?
황혼기나마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멋짐으로 시작해 멋짐으로 끝내는 레전드
진짜 멋있다
감동이다 진짜
리베라가 대단한게 저 커터하나로
약물빠따를무려1만개넘게 뿌려뜨렸다는~~~!!!
명예의전당 완벽득표최고의팀 최고마무리
인생도 최고의선행!!
역사상 최고의 무결점 마무리
위대하네요
멋지네요
화이팅
멋있다.
인생 자체가 세이브였네 위기에서 계속 살아남는..
분명히 어떤공 던질지 알고있지만 건드리지못했음. 포스트시즌에선 악몽 그 자체. 상대팀에겐 악마로 보였을듯. 우승청부사가 젤 잘 어울리는 별명이 아닐까?
MLB에서 전설적인투수가되려면 마구하나씩들고있어야함. 디그롬150슬라이더는 저게맞나싶을정도로 마구라생각함
마지막 불꽃을 한 십 년간 태우고 가신 듯하다. 마지막이라 생각했을 때 십 년은 더 남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본받아야겠다.
등장곡 한번 들어야겠다..
리베라 포스트시즌 WPA보면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그리고 릴리프상 스폰서는 로날드가 아닌 롤레이즈입니다.
2012년 폐지되고 2014년부터 리베라랑 호프만 이름으로 신설됐죠.
파나마 최고의 스포츠스타😊 커터의황제
13:25 호프만이 이미 2006시즌에 리스미스 기록깨고 1위로 올랐습니다. 리베라는 3위였다가 리스미스 제끼고 2위로 올라간거죠
한 2년은 더 뛸수 있어서 700세이브도 가능했는데 은퇴해버려서 아쉬운 선수
자신에게 허락된 때를 알았기에 스스로 내려놓은거고 그게 진짜 겸손이고 남자다운 행동.
2001 월드시리즈.... 저 상상하기도 힘든 아픔은 BK 김병헌에게 가기직전 리베라 에게로 가버렸지....
He was my favorite pitcher of all time!!! ABSOLUTE LEGEND
리베라 96년인가 첨 티비로 봤을때 셋업맨이었는데 말랐었음. 바로 다음년도에 마무리...
외계인과 지구 운명을 걸고 야구를 한다면 선발은 랜디 존슨 클로저는 리베라 1번타자는 리키 핸더슨 포수는 포지버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