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철도과입니다. 코너에서 바퀴의 안쪽 직경과 바깥쪽 직경의 차이가 나게 됨과 동시에 원심력으로 인한 쏠림 현상으로 탑승감의 저하에서 심하면 탈선까지도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코너 바깥쪽 레일을 안쪽 레일보다 높게 설치하고, 레일의 간격을 아주 조금 더 넓혀놓아 여러분은 열차가 코너를 통과하고 있음에도 그를 잘 인지하지 못할 만큼의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냅니다.
지금 쓰는 모든열차 바퀴는 저런 원뿔(테이퍼라 불림) 형태에 추가로 탈선을 막기 위해 안쪽에 플렌지까지 장착돼있습니다. 원뿔형태의 바퀴만으론 탈선을 막기 어렵기 때문이죠. 실제로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실때 끼익 끼이익 소리같은 쇠가 갈리는 소리가 자주 들리실텐데 이소리가 바로 바퀴의 플렌지가 선로와 부딫혀 마찰하면서 나는 쇠 마찰음 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엔 ㄹㅇ 과학 발명품 천지임.. 페트병 뚜껑부터 시작해서 각종 전자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위생용품이며 의류까지 저 먼 옛날 석기시대까지 갈 필요도 없고, 대충 조선시대 사람 한 명만 현대로 데려와서 현대문물 츄라이 시키면 진짜 마법이라 생각할 것 같음
청소년에게 도입이 시급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고차원드립 좋습니다!
귀엽당😅
ㅋㅋㅋㅋㅋㅋㅋㅋ
탈선 방지
요즘 애들은 탈선이 아니에요.. 애초에 선로를 벗어나 있음
공학자들 정말 대단
@1BKzzz 오늘 초등학교에서 배웠니? 똑똑하네~
@1BKzzz이제 막 파이 배워서 신난 잼민이
똑똑란 공돌이.
@1BKzzz자기빼고 다 아는 중 ㅋㅋㅋㅋ
@@Cyclo253중학교부터 쓰는데
과학은 위대하다 진짜
근데 참 신기한게 완전 초기에 들판에 물밖에 없는 땅에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발전이 된건지..
조금씩 조금씩 세대가 바껴가면서 점점 발전이 된거.
바로 발명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생각내고 하며 발전해온거임
공학이다 과학이 아니라!
설산동굴매머드
플렌지형이 커브를 돌때 제 역할을 합니다 살다살다 원뿔형은 듣보잡입니다
지나가던 철도과입니다. 코너에서 바퀴의 안쪽 직경과 바깥쪽 직경의 차이가 나게 됨과 동시에 원심력으로 인한 쏠림 현상으로 탑승감의 저하에서 심하면 탈선까지도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코너 바깥쪽 레일을 안쪽 레일보다 높게 설치하고, 레일의 간격을 아주 조금 더 넓혀놓아 여러분은 열차가 코너를 통과하고 있음에도 그를 잘 인지하지 못할 만큼의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냅니다.
철도과는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이 맞지. 영상에서는 안 나오는 부분인데,,, 이 말하고 싶었음. 그런데 코너에서 레일을 아주 조금 더 넓혀놓는다는 것은 유관상 관찰이 어렵기에 철도과 인정.
그것을 캔트라고 표현하죠 ㅎㅎ
@@열일곱번째-r6f교통대에 있지 않음?
@@열일곱번째-r6f 철도교통과라고 있어요. 뭐라하기전에 검색한번 하기 그리 힘드나요.
실제로는 저런바퀴가 있어도 탈선할수있어서 다른안전장치,유압장치 등등을 추가시켜서 만든게 요즘기차입니다
한칸이 탈선을 한후 다음칸이 버티고 버텨 줘야
합니다
아래쪽으로 바퀴축이 있는 것이 괜히 있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면접촉이 아닌 선접촉이기에 바퀴 혹은 철로의 파손이 주 쟁점이라 설계과정에서 피로해석이 굉장히 중요하죠. 아이디어는 획기적이지만 보조 안전장치와 주기적인 점검이 필수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롤투롤 공정이나 라인이 긴 컨베이어 들도 끝단에 사행방지 용도로 직경에 차이를 둡니다
0:09 곡선할때 뽀잉 소리나는거 귀여워용😆
와... 진짜 멋진 기술력이네요... 단순한 바퀴에도 이런 고민의 흔적이 있구나....
대신 일반적 원통이 레일과 선접합임과는 달리 저렇게 만들면 바퀴-레일이 점접합이 되기에 레일 및 바퀴 마모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ㅜ 뭐든 주는게 있으면 받는게 있는게 공학
살면서 굉장히 궁금하던 부분이였는데
영상으로 접하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같은 회전수에 다른 원주길이가 되어 회전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짐.
처음부터 계산으로 설계 한것이 아니라 이렇게 생긴 바퀴를 굴려보니까 저렇게 되더라 그래서 분석해보니 저런 과학적 원리가 있더라 이런것이겠지
허허ㅡ 👍 그랬었군 , 감사합니다. 😊
옛날에 설명으로만 들었을때는 무슨말인지 몰랐는데
영상으로 보니깐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캄솨
항상 감사합니다
다 떠나서 초반에 곡선 얘기할 때 곡 하면서 물방울 소리 나는게 너무 좋다 몇번이나 돌려봄 이거 다시 들으려고
예전에 대구 >> 포항 통일호 타고 가면 곡선 부분에서만 한시간 걸렸었는데
무궁화호 타면 50분 걸리려나
곡! 물방울 터지는 소리 너무 좋당
지금 쓰는 모든열차 바퀴는 저런 원뿔(테이퍼라 불림) 형태에 추가로 탈선을 막기 위해 안쪽에 플렌지까지 장착돼있습니다. 원뿔형태의 바퀴만으론 탈선을 막기 어렵기 때문이죠.
실제로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실때 끼익 끼이익 소리같은 쇠가 갈리는 소리가 자주 들리실텐데 이소리가 바로 바퀴의 플렌지가 선로와 부딫혀 마찰하면서 나는 쇠 마찰음 입니다.
정밀 가공기술과 열처리 기술이 발달하고 재료공학이 올라감에따라 가능한 것이지요.. 옛날에도 모형으로는 가능했지만 엄청난 하중쏠림을 버텨낼 수 없었습니다.
이해가 잘 가게 설명해 주셨네요!
그렇군요. 몰랐던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기차는 곡선길을 대체 어떻게 가는거지? 바퀴가 자동차마냥 움직이나? 궁금해했었요
어이 친구들 이런 거 정말 소소한 거지만 어디서 누가 가르쳐 주지 않잖아 근데 듣고 보니까 야 이거 유용한 상식이네라고 하는데 좋아요 좀 눌러 줘라
형 목소리 져아져아😂
늘 궁금햏는데
감사요
와 대단하네요~ 그동안 전혀 상상도 못했던 내용이었는데.. 고맙습니다 ~
아 그러고보니 이건 한번도 생각 해본적이 없는거다.. 당연히 그냥 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지나가던 철도인입니다. 지나가겠습니다
혹시 연회연 마술사의 제로 그리비티 마술 해법도 알려주실수 있나요....ㅠ?😢
와ㅡㅡ우
👍 👍 👍 👍 👍
첨 알았어요
형 멋져요
와 이건 처음 알았네 ㄷㄷ
저는 두번째 바퀴가 정답인줄 알았어요 ㄷㄷ
곡선레일이라고 할때 휘파람소리가 예쁘네요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글쎄다
전세계적으로 탈선 사고가 수백건에 이르고
한국도 매년 사고가 속출하고
당장 저저번달만 하더라도 탈선사고가 크게 발생했는데
이런 불완전한 기술을 극찬하기에는 극복하고 개선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음
오 발음 좋아졌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걸 어떻게 생각해내지 대단하다...
솔로 모드로 소다랑 연금 스킬 장착하고 플레이해도 가능한가요?😮
저건 그냥 동력없이 굴러 갈때이고,
동력이 있을경우 팅겨남
레일을 바퀴의 지름이 바뀌는 패턴에 따라 높이를 위 아래로 배열하면 위아래로 꿀렁 꿀렁 하지 않을까요? 그리면 도 smooth하게 굴러가던지 더 빨리 굴러가던지 하지 않을까?
곡선부에서 외측 레일을 더 높게하는 캔트가 설정돼있어요
최고입니다
진짜 대단하네.. 인간이 저런 생각을 하고 발전해왔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자동으로 중심을 잡는게 아니고,자동차는 우회전할 때 오른쪽이150회전하면 왼쪽은 200회전해서 오른쪽으로 가게된다.
기차는 일체형이기 때문에 테이퍼를 두고, 스렉이라는걸 둬서 차륜이 내경과 외경의 차이로 커브를 도는 것임.
진짜 세상은 천재들로 인해 유지가 된다...
오호! 놀라운 과학!발명이네요!
와... 처음 알았네요 신기하다
초딩때 철없을 시절 친구랑 철길에서 장난친다고 철길에 있는 돌을 철로위에 올려놓고 돌깨면서 놀았는데… 그게 엄청나게 위험한 일인지 커서 알게 되었죠. 사고가 안나서 다행😅
추가적으로 탈선 방지를 위해 커브 방향에 맞게 선로의 높낮이가 다릅니당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신기하다
이런
배움의 끝이 어디까지인가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상삼리
자동차의 디퍼렌셜 기어 역할을 저렇게 간단하게 구현이 가눙하다니
이런거 알랴주는 유익한 쇼츠.
처음 알았네요 굳입니다
오우 좋네 설계할때 써먹어야겠다
선로 마모율에 대해 설명 가능하신분?
원뿔이 아니라 워뿔대 랍니다😊
바퀴를 바깥쪽으로 태우고 안쪽으로 경사를 만든것과는 공학적으로 무슨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양산형 무지성 불펌 쇼츠 보다가 이런 깔끔하게 정리된 쇼츠 보니까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네
와우~👍
"곡선“레일 할 때 물방울 소리 ㅋㅋㅋ
직경의 차이가 나게 됨으로서 회전수의 변화에 대응을 할수 있어 차동 장치의 역활을 한다가 더 맞겠네요
저 완벽한 각도를 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한국 KTX에도 이 바퀴 기술이 적용됐나요?
철로 된 레일과 철로 된 바퀴로 운행하는 철도차량이면 무조건 저런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질문있습니다
레일과 레일이 서로 겹쳐서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가야 할 경우,
기관사는 기차 진행 방향을 어떻게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가는지 궁금합니다.
철도경로가 분기되는곳에 선로전환기가 있습니다
진짜 신기하당 ㅎㅎ 😂
와ᆢ감사합니다 ᆢ
물리학은 정말 대단해
와우 첨 알았네
감사합니다 ㅡ
어릴 때부터 궁금했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정확히는 테이퍼구조라고 합니다
청바지도 테이퍼드 핏있지요?그 테이퍼입니다
경사도에 따라서 다르지만 테이퍼가 가파를수록
당연히도 직진성과 승차감이 떨어집니다
과거에는 각도가 다양했지만 지금은 거의통일입니다
처음 알음😮😮😮 대단해
미친.....진짜 개신기하다 ㅋㅋㅋㅋㅋ
저 바퀴 모양 생각해내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
왼쪽 오른쪽 따로 돌게 하면 되지 않나?
self adjoint mechanism 이올시다
똑똑한 청년.
윤루카스? ㅋㅋㅋㅋㅋㅋ
오... 몰랐던 상식 얻어감
저정도의 공학기술력을 가지고도 철도폭은 단순하게 당시의 마차폭에 맞춰 만들다니,조금만더 선견지명을 갖췄다면 좀더 넓은 기차가 만들어졌을건데
나는 군입대했을때 고참선배가 기차바퀴는 박달나무로 만들었다고 얘기해주었는데.
그것도 삼각형으로 만들어졌죠. ㅋㅋㅋ
생각해보적은 없지만 대단하네요
원뿔 형태가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선로 쪽에 있으셨거든요
바닥의 선로가 그만큼 하중을 비스듬하게 받습니다
바닥을 정비하는 것 보다 바퀴를 점검하는게 더
큽니다
어느 한곳이라도 선로를 잘못 보면 더 큰 사고가 납니다
두 번째줄 까지 읽고 아버지가 기차에 사고라도 난줄 ㅜㅜ
가슴 철렁 했었슈
선로반이 셧군요
치명적 단점이란 표현보다는 그냥 단점이겠죠
치명적이면 지금 방식을 쓰지 않을겁니다
이세상에 완벽한게 어디있겠어요
그것보다 더 좋은방법이 없으니 사용하는겁니다
기차바퀴 원뿔형태가 아니면 커브길을 못가요 탈선해서 ㅋ
기승전결 중에서 기와 전만 있고 승과 결이 없으니 어떤 스토리인 지가 도통... ;;;
좋은 얘기는 아닐 거란 감은 잡겠는데... ;;;;;
비슷하게 자동차에도 켐버가 있고
비행기에는 상반각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엔 ㄹㅇ 과학 발명품 천지임.. 페트병 뚜껑부터 시작해서 각종 전자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위생용품이며 의류까지
저 먼 옛날 석기시대까지 갈 필요도 없고, 대충 조선시대 사람 한 명만 현대로 데려와서 현대문물 츄라이 시키면 진짜 마법이라 생각할 것 같음
오 🎉🎉🎉
진짜 기차 바퀴 저렇게 생김?
그냥 자동 차동장치라고 보면 됨.
상온 초전도체가 저렴하게 상용화 되면...
자동차고 기차고 전부 붕 떠서 달리겠지.
물리,수학,과학은 신기해
엄청 위대한 발명 발견인데 시간이 지나 알게되면 엄청 단순하다는게
이런 형태로 인하여 코너 시 회전차로 인한 별도의 차동장치가 필요 없게 된 것도.. 크죠 ㅋㅋ 머리 들 좋아!! ㅋ
자동차에도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핸들을 놓으면 직선으로 보정이 되는 게 이런 원리
하지만 전세계에선 기차 탈선사고가 자주 일어나지 문제는 바퀴가 아님..
와우 숨어있는 깊은 뜻을 알게 되었네요 땡큐~~^^
천재의 미세한 붓터치는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요즘은 그냥 타이어 안쪽이 파여있지 않나?
바퀴를 잇는 지점에 힘이 많이 가해질듯한데 데미지가 누적되면 휨이나 전단에 취약할듯
차동기어가 없는 열차의 플랜지 바퀴. 제동으로 마모 시 플랜지를 연마하는 장비도 있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