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때 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아이와 몸다툼을 벌이다가 담임 선생이 때마침 그 모습을 보고서는 마치 모든게 제 잘못인것처럼 몰아가고 같이 몸싸움을 했던 그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저를 떄릴 권한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아이가 저를 때릴려고 하자 저는 막았습니다. 그러자 선생이 저를 밀치고 떄렸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겪고서도 왜인지 부모님한테도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제 편이셨겠죠. 근데 저는 집에서도 매로 체벌을 받았기에 부모님을 믿지 못했던 것이었겠죠. 저는 지금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사람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아이와 몸다툼을 벌이다가 담임 선생이 때마침 그 모습을 보고서는 마치 모든게 제 잘못인것처럼 몰아가고 같이 몸싸움을 했던 그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저를 떄릴 권한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아이가 저를 때릴려고 하자 저는 막았습니다. 그러자 선생이 저를 밀치고 떄렸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겪고서도 왜인지 부모님한테도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제 편이셨겠죠. 근데 저는 집에서도 매로 체벌을 받았기에 부모님을 믿지 못했던 것이었겠죠. 저는 지금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사람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호이호이호이쨔사실 체벌이란 게 하면 안되는 이유가 부모님의 가치관이 자녀의 가치관과 다를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 매를 들면 매를 든 사유가 아주 주관적일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직장에서 세대차이가 나는 사람들끼리 힘이 더 센 쪽이 약한 쪽을 누르는 것입니다. 일단은 말로 해보고 말로 안된다면 다른 수를 써야죠..꼭 해결방안이 체벌밖에 없는 건 아니잖아요? 저도 부모님에게 체벌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전 그저 불합리하다라는 생각 밖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부모님에 대한 경계심과 혐오감이 들었어요.
진정한 왕따 예방법은 왕따를 주도하는 얘를 잘못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게 맞죠..... 저는 진짜 중학교를 잘 와서 오히려 초등학교 때 보다 그런 왕따나 은따가 지금까지 없었어요 근데 그 이유가 얘들이 뒷담화 깔때 아니다 싶으면 아닌것 같다고 다같이 솔직하게 말해서 그랬던 것 같거든요. 근데 이게 한사람만 한다고 해결 되는 문제가 아니에요....여러사람이 말해야 알아듣지.. 그러니까 더더욱 인식이 바뀌어야 되는데....현실은......
@@areswin0 그렇게 낙인주의적인 발상을 하는게 꼰대에요 왜 피해자 정신탓이에요? 괴롭히는 애들이 잘못된거죠. 그 님이 권력권력 거리는데 그거 산업화시대때 이야기고요 지금 4차산업시대에요 개인의 개성 능력을 존중하고 살려줘야되는 시대고 , 학교폭력 피해자를 최소한 교육기관에서 보호는해줘야죠 그렇게 피해자 정신상태로 몰아가는건 악습이에요 이제 그만할때가 되었잖아요 그동안 그렇게 외면해서 많은애들이 죽었어요
@@areswin0 나보고 공부를 못한데 ㅋㅋㅋ 저 특목고 다니고 있는데 귀여우시네 ㅋㅋ 그렇게 피해자 정신력 운운하는 너님은요 사회성도 바닥일게 분명해요 세대를 떠나서 그렇게 편견가득하고, 이기적이게 굴면 아마 늙어서 쓸쓸하게 가실꺼에요 평~생 그렇게 사세요 어르신 ㅎ
@@정세영-q1z 학생 너무 열 올리지말아요. 댓글은 잘 읽었어요. 혹시 정의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찾아 다니며 테클걸러 다니는 사람, 기생충 같은 사람, 돈만 주면 뭔 짓이라도하는 양아치 인생이 있다는거, 아니 많다는거 생각해 보셨어요? 이 생각이 나고부터 이상한 세상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좋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에요.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도 있고 상황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마치 알바라도 하고 있는거 같아요. 논리도 없고 쓸모도 없는 댓글을 너무 열심히 다는거보면 그래요.
오은영 박사님은 이렇게 말하셨어요. 실수로 때린 것이 아닌, 때리려는 의도로 때린 건 다 폭력이라고. 우리는 집단 간에 폭력이 생기면 껄끄럽고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가장 약자인 피해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합니다. 하지만 이런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선 "이건 폭력입니다.","괴롭히면 안 돼"라고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게 진짜 어른들의 책임전가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의 문제의 원인은 어른입니다 근데 아이들에게 원인을 찾으니 해결책이 안나오는거지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배울데가 없는데 왜 사회생활을 못한다고 하는지 어이가 없죠 사회생활 잘하는기준도 웃김 그저 남들 하는거에 반대하지 않으면 잘하는거라고 하는데 그거부터가 잘못된거라 생각함
@재은: 그거 말씀 하시니까 생각나는 건데요. 저 중1때 다른 국민학교출신으로 만나가지고 같은반이 된 아이인데 저하고 이야기하고 잘 놀았고요. 또 저와 같은 순둥이여가지고 우리반에 싸움 잘하는 놈 있었는데 그놈한테 맞고 울기도 하고 그런 애였어요. 겨울방학전에 그애 주소 받아가지고 제가 크리스마스카드도 보내주고 그랬을 정도로 저하고 친했어요. 그런데, 중2때 반이 갈라지고나서 그반에서 써클 뛰는 놈한테 찍혀가지고 협박을 당했는가 어쨌는가 그애도 얼마뒤에 써클 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같은 고교에 1학년으로 같이 올라오는 초기까지도 저하고 잘 지내는 편이었어요. 중3때 고입이 끝나고 겨울방학 때 자전거운동으로 그애가 사는 동네를 지날 때 동네사람들한테 그애 집을 물어봐가지고 제가 스스로 과자몇개 사가지고 찾아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고1 중반쯤이 되니까 이제 저한테 깡패 다 된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저한테 권투 한판 하자고 레프트라이트 할 때도 저는 중1때 같은반 할 때의 정이 있어가지고 같이 웃으면서 레프트라이트 모션을 해줬어요. 그런데, 제가 그거 하다가 제가 그애 복부를 때렸거든요. 곧바로 그애의 주먹이 날아와가지고 제가 쌍코피가 터지고 그녀석 미친듯이 저를 때리는데 확실히 배신감이 들더라고요.
@재은: 저하고 중1때만 해도 같은 순둥이라서 이야기하고 놀고 그러던 사이인데 중2때 반 갈라지고 그녀석이 깡패 되었거든요. 고교도 같이 올라와서 고1때 우리반이었는데요. 깡패 다 되어가지고 제 머리통을 잡고 옆반까지 한바퀴 돌지를 않나 말도 안되는 일로 저한테 폭력을 쓰지를 않나 보니까 그런것도 있었어요. 그녀석이 이웃면의 국민학교를 다녔는데요. 그 이웃면의 국민학교출신애들이 맞고다니는 애들이었어요. 그러다가 자기들끼리 더이상 안맞고 다닌다고 불량써클을 만들어가지고 자기들 동네이름뒤에 파를 붙여가지고 그러고 다니면서 그 동네애들이 죄다 깡패 다 되버렸더라고요.
@@yjavert9350 네 근데 사실 남이 찾는건 의미없고 본인이 찾는게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고민해보고도 자신은 이게 맞다 남들이 싫어해도 이게 맞다는생각이 들면 고수하는거고 돌아보니 내 잘못이다 하면 고치는거고 모든 왕따가 왕따시키는 사람 잘못인가요? 여기서 말하는 왕따에서 괴롭히는 부분(폭력이라든지)은 당연히 잘못입니다. 저는 따돌림을 말하는겁니다.
나도 초딩때 왕따 한번 당해봤었는데, 난 어릴때부터 엄마가 없다는게 너무 수치스러웠었음...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우리엄마는 미국에 일하러가신거라고" 애들한테 거짓말을 했는데, 거짓말인거 뽀록나고, 한 학기동안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혀서 왕따당했는데. 피해자가 이래서 왕따당한거야~ 이건 진짜 싸패같은 소리임. 그저 옆에 있는 사람이 조금만 잘못하고, 조금만 서툰 부분이 있으면 그걸 약점삼아 약자의 고통을 지 유흥으로 소비하겠다는 건데. 그리고 이걸 피해자탓을 하는게, 이게 싸패가 아니면 뭐임
그랬군요. 힘드셨겠어요.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하이에나 같은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아쉬울땐 잘하는데 뭔가 만만하고 헛점이 보인다 싶으면 태도 돌변은 순식간이죠. 현실은 자신을 보호할 수있는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고 가르치는거 같아요. 씁쓸하고 힘든 현실이기에 순수하더라도 지혜로움까지 갖추어야 할거 같아요.
A군이 널 괴롭혔다고? 다른사람은 A군과 잘 지내는데 넌 왜 그래? 넌 B군과도 사이 안 좋잖아. 너한테 문제 있다고 생각은 안해봤니? 다른사람이 A군과 잘 지내는게 아니라 A군이 싸움을 잘해서 찍소리를 못하는거라 선생에게 말해도 책으로 머리를 툭...툭 치면서 공부나 열심히 해...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이럴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겠다.... 학창 시절 직접 들었던 말입니다. 누구한테서....? 선생이란 탈을 쓴 악마로부터..... ㅠ.ㅠ
초등학교 2학년때 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아이와 몸다툼을 벌이다가 담임 선생이 때마침 그 모습을 보고서는 마치 모든게 제 잘못인것처럼 몰아가고 같이 몸싸움을 했던 그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저를 떄릴 권한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아이가 저를 때릴려고 하자 저는 막았습니다. 그러자 선생이 저를 밀치고 떄렸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겪고서도 왜인지 부모님한테도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제 편이셨겠죠. 근데 저는 집에서도 매로 체벌을 받았기에 부모님을 믿지 못했던 것이었겠죠. 저는 지금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사람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님 제가 당한것 보다 심하네요 저는 아는 친구가 유튜브 만들었는데 구독자 모을 려고 애들 불러서 구독 부탁했어는 데 저그냥 들어와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저욕하는거로 애들이 여론 몰이하는 거에요.... 저보고 죽여라 그냥 좀 없어지라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려는데 샘이 문자와서 해결 해주게다면서 담날에 핸드폰 주라고하면서 대화 내용이랑 사진찍어둔 거 삭제하고 너잘못이라면서 저만 혼내는 거에요.... 애들은 비웃음 면서 놀리고 있어고 항의 했지만.... 다 저의 잘못이라고 하네요 ... 체험 학습 갔을때 도 경찰에다가 저사칭하면서 학교로 경찰부르고.... 사물함에다가 벌레시체에다가 친하게 지내자면서 뒤에서 뒤통수 치고 물병 깨고...가방 창문에서 던지고 말상대도 안하고.... 이제는 몇년 좀 지나서 괴롭히지는 않지만 꿈에 계속 나오고 남 믿기가 좀 힘드네요...
O O 최근에 지어진 주상복합단지내에 거주 중인 애들이 대여층에 사는 애들 지들 부모처럼 차별하더라구요. 한국이 민주주의지만 저런 부모랑 자녀 나오면 재산 몰수하고 고통스럽게 사망에 도달하게 하면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요. 비인륜적이어도 차별조장 개체는 비인륜적이게 멸족당함을 보여줘야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드네요.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봤던 선배한테 선배님이라 부르지않고 손을 허리에 짚고있었다고 어깨가 밀리고 미친년 소리듣고 머리가 밀리고 화장실에 갇혔을 때 결론적으로 친구들에게 사과해야했던건 나였다. 내가 선배보고 선배님이라 부르지 않았기 때문에, 선배 앞에서 허리를 짚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친구들이 함께 혼을 났고, 눈물이 났다고.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났는데 사과했다. 그럼 난 누구한테 사과받아야 하는거지? 나는 3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한 사람만 보면 덜덜 떨리고 숨이 막히는데. 내가 아닌 같이 있던 친구들이 학교폭력으로 신고했을 때 나를 본 선생님이 가장 먼저 하신 말은 니가 뭘 했길래 그사람이 그랬냐는 것이었다. 나는 다른걸 바라지도 않았다. 처벌도 뭣도 바라지 않고 얼굴도 보고싶지 않았고 너무 무서웠지만 사과를 받고싶다고. 그냥 미안하다 이거 하나만 듣고싶다고. 직접 말 안 해도 상관없으니까, 아무렇게나 찢은 종이에 미안해 한 마디라도 상관 없으니 듣고싶다고 했는데, 직접 듣지도, 보지도, 나랑 만나지도 않은 교감선생님은 지속적이지 않았고 그렇게 심한 정도가 아니었다며 사과받을 수 없다고 했다. 나는 화장실 칸 안에 숨어서 어서 그 선배가 나가길 기다렸는데. 밖에 남은 친구들이 문을 막은 다른 선배들을 빼내어 문이 열리길 바랐는데. 30분동안 화장실 칸 안에 숨어서 엉엉 울었는데. 심한 정도는 대체 누가 판별하는가? 어째서 지속적이지 않은 폭력은 처벌되지 않는가? 두들겨 맞고 욕을 들은건 나인데, 왜 정작 사과는 내가 하고 나는 사과를 듣지 못 했는가. 나는 아직도 그 기억에 갇혀 살고, 그 영향으로 좆같은 약을 아직도 달고 사는데 그럼 나는 누구에게 피해를 받은건가?
일제시대 야쿠자들의 서열에서나 쓸 법한 선후배 호칭관계를 초등학생에게 강요하다니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썩어빠진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군요. 어른으로써 너무나 미안하고 죄스럽네요..ㅜㅜ 학생의 탓은 하나도 없으니 부디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다음에 혹시 비슷한 일 있으면 부모님 도움 받아서 증거 수집 꼭 해서 변호사 대동해서 명예 훼손 및 폭력피해로 민사소송해서 꼭 손해배상 받으세요. 그 더러운 쓰레기들은 꼭 죄값 받고 좋은 꼴로 못 죽을겁니다.
@@sky-blue808 중학교 와서야 제가 당했던 일로 처벌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통했죠... 아마 다음에 그런일이 일어나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해서 사과를 받아낼거에요. 대신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사과받고싶은건 아이보다도 미숙하고 덜성숙한 잘못된 어른들이지 정직하신 어른분들이 아니랍니다 :)
@@parkhase 그런 문제만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도시 아파트에서 이웃 왕래 없이 사시다가 귀농한다고 촌으로 내려오면 대부분 스트레스 받고 다시 도시로 가시는 경우가 있어요..촌 사람들의 마인드와 도시 사람들의 마인드는 좀 다릅니다.도시 사람들은 내 것,내 집주변만 신경쓰고 살지만 촌 사람들은 이쪽저쪽 동서남북 마을사람들을 신경쓰고 마을 일이라면 무조건 참여해야하고 돈도 내야하고..안 그러면 시골서 살기 힘들어요..예를 들어 명절 맞이해서 마을 동네 미화에 참여 안하면 욕 엄청해요..그나마 돈으로 내면 좀 덜하지만 그래도 욕하죠..뉴스에서도 종종 나오죠..이장이 마을발전기금 돈 내라고 했는데 안냈다고 물도 못쓰게 연결도 안해준다는 내용이요..여러가지 별의 별 일들 다 있어요..농촌 민심 좋은거 없어요..도시보다 더 하면 더했지~~
@@jellyfish7789 마자요! 귀농로망가지고 시골왔다가 다시 나가는 분들도 종종있습니다. 어떤분은 마을기금 내고, 마을일에 참여도 안하는데도 기금냈으니 좋은 사람이다~라고 얘기하더라구요..정말 기가찹니다! 그러나, 시골에도 그런 마을기금,반장조등을 없앤곳은 귀농하는 분들이 많고 계속 집이 늘어납니다. 귀농하더라도 동네분위기도 좀 알아보시고, 아니면 아예 전원주택단지에 모여 사는것도 괜찮은것같습니다. 저도 시골에 살고 있지만, 시골인심 그런거 없던데요. 어르신들 일 도와주고, 마을일 도와주고 잘해주는 사람에겐 저 집은 돈이 많아서 그런가보다하고 필요할때 이용만 해먹고, 결정적일땐 나몰라라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결국 왕따 예방법이라고 내세운건 '자신이 존중받을 생각은 좀 접어둬야한다.'라는 거네요 요즘은 놀다가 3명 중 2명이 "배그 하자 나 잘해!" 할때 다른 1명은 잘 안하지만 "나 배그 잘 안하는데?"라는 말을 하는 것도 눈치보는게 흔한 일이죠. 가끔 보면 역으로 소수가 단체 엿먹이고 튀는 경우도 있죠. 제가 다니던 학교의 저희반에서 그랬습니다. 퇴사당해야되는 거를 자퇴로 처리했어요.
나도 지금 돌이켜보면 초,중학교때 왕따 당했을때도 삼촌이나 아빠는 그냥 니가 맞을짓해서 그런거라고 그러고 맞으면 그냥 때리라고만 하고 전혀 조치를 안취해줬음. 그 결과 난 집안 어른들 말은 개똥으로 듣는 사람으로 커왔고 지금은 그냥 그때 당시 뒷짐지고 있던 어른들은 개무시함. 애가 밖에서 맞고오면 시바꺼 그걸 해결하려 해야지 미친새끼들이 진짜
이거 보고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진짜 피해자는 뭔 잘못이 있어서 왕따를 당하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실수해도, 언짢게 해도 얄짤 없이 뒷담이나 앞담 까이는 등 진짜 별 되도 않는 이유로 따돌림 당함. 근데 그걸 피해자가 당하고 싶어서 당했을까? 우리나라는 '왕따를 당하지 않는 법' 이란 뿌리부터 뽑아버려야 된다 누가 당하고 싶어서 당하냐, 변태도 아니고.
13살에 용기내서 가해자에게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고칠게'라고 쓴 손편지를 보는 앞에서 찢더니 담배모양으로 만들어서 내 얼굴에 후~ 바람불던 선예야 보고있니? 유치원선생님 한다는 이야기 들었어 그렇게 좋아하던 하나님에게 기도 들이면서 나한테 지은 죄는 용서해주신다니? 지금은 변해있는 모습으로 선생님이 되어있길 기도할게
증학교 때 따돌림을 당하고 성격이 많이 바뀐 뒤,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담임선생님이 미소가 많은 아이라고 적은 글을 봤을 때 '아 내가 잊었던 1년 전에 나는 그런 아이였구나' 싶어서 그 날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절대 따돌림에 정당한 이유 같은건 없어요. 성격이 그래서 그런거다, 싫다고 하지 그랬니 등등의 말을 들어도 그 때 나를 적대시하는 절대 다수 속에서 어린 시절 내가 할 수 있었던건 침묵 뿐이었어요. 그저 오늘은 눈에 뛰지 않길 바라며 1년을 버텨준 나에게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맞을 짓 했겠지.” “쟤가 저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그말을 피해자 입장으로서 너무 아픕니다. 학교폭력 피해자였으나, 학교에서는 해줄게 없다고 했습니다. 선생님들은 그저 친구들 간의 싸움으로 인식하고 가해자들과 같이 지내게 하더라고요. 특히 상담할때. “네가 그래서 애들이 그런거래. 너한테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라는 말을 들었을때 저는 자책했습니다. ‘아.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거구나. 저애들이 착한 거구나.’ 인간관계가 좋았고, 꽤 공부도 하는 애들이라서 착한 애들이라고 생각했어요. 몰랐어요. 걔네들의 인간관계가 단 한 명을 따돌리는 것에서 공감성을 얻는 다는 걸. 심지어 저는 5년내내 자책하며, 심지어 가해자들에게 제가 사과를 했어야 했나 안한 걸 후회했습니다. 제가 도망치듯 그학교를 떠난 후 알았어요. 제가 잘못하게 아니라는 것을, 제가 없으니까. 다른애를 먹잇감으로 삼더라고요. 그리고 그 애 부모님이 저희부모님한테 연락도 하고, 경찰서에 연락도 하고 했습니다. 정말 교묘하게 합니다. 앞에서 티도 안내고, 인터넷 폭력도 아니고, 신체 폭력도 아닙니다. 교묘하게 가해자들은 쉬는 시간마다 제이야기를 제가 아닌것처럼 제앞에서 뒷담을 까고, 눈치를 주고, 우리반 뿐만아니라 다른반한테까지 제이야기를 하고, 심지어 귓속말을 하며 절보고 웃거나, 경멸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다른애들이랑도 친하지지 못하게 하더라고요. 요즘애들은 증거를 남기지 않아요. 그래서 할 수있는게 앖어요.... 근데 더 비참한건 왕따 시키면 안된다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어느 사람 하나를 배제할때 그말을 쓰더라고요. “쟤가 저러니까 친구가 없지.”
큰아빠가 친척동생 말안들으니까 '얌전히 있어 너 그러다가 학교가면 왕따 당한다' 그게 할 소리냐?ㅋㅋㅋ 걍 피해자 안되게 조용히 짜지란 거잖아 왕따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일어난다고 무뇌들아... 걍 조용히 짜져도 걔넨 사람 하나 괴롭히는게 재밌어서 결국 왕따 시키는거야
직장선배 평소 때 지적할거 딱딱 지적하고 인정할건 바로 인정하고 일도 잘하고 친화력 쩔고 후임들도 잘 챙기고 성격 되게 쿨해서 같은 나이임에도 엄청 존경했는데 사무실에 다같이 있을 때 직원들이랑 수다떨다 나 입사전에 관둔 분 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그 선배가 "사람이 괴롭힘을 당하는 거엔 그 괴롭힘 당하는 사람한테도 원인이 있어"(정확힌 기억 안 나는데 여튼 괴롭힘 당하는 쪽이 문제인거다 뭐 그런 뉘앙스였음) 그러는데 순간 등골이 서늘해지더라 (알고보니 그 관둔 분을 선배가 유독 싫어하고 괴롭혔다고..얘기하는거 들어보니 다른 사람들이랑은 원만하게 잘 지내시는 분 같았음 일 관두고나서도 계속 연락 주고받고) 그 때부터 선배가 뭔가 편파적인 사람 같고 다르게 보이더라.. 유감스럽게도(?) 이 선배도 명문대 출신에 지금 교사 준비중...
아직 어리고 학교 다니는 칭구들아, 나도 아직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그래도 너희같은 때를 지난 사람으로서 꼭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면, ‘그땐 다 그래, 너가 나이들면 알게 될거야, 지금 이래보여도 나중엔 고맙다고 생각할거야’ 이거 다 뻥이야. 내가 진짜 어른이 되고 남에게 한마디정도 할수 있을때 알게 됐다. 세상에 원래 그런건 없고 정해진건 없다. 안좋은 경험들에게서 배우게 되는건 없어. 오직 트라우마나 혹은 약간의 꼼수밖에. 거의 모든것은 자기 자신에게서 배우게 되니까 스스로를 사랑하고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바꿔보려고 하고, 지금 도저히 혼자힘으로 바꿀 수 없다면 거기를 일단 벗어나. 대신 이렇게 스스로가 소중하듯이 다른사람도 소중하니까 남에게 상처주는일, 남에게 부당하게 구는일 그것먼저 그만두고 경계하고. 너희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
진짜 빡치는 게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의 눈물 한방으로 내가 가해자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 된 상황에서 아무도 내 편 안 들어주고 다 그 가해자만 편들어주고 나만 죄인... 어이없어... 그동안 내가 당한 짓들이랑 압박 받은 고통은 아무도 모르면서 가해자편만 들지... 심지어 쌤들도 증거가아무리 있어도 그건 지어낼 가능성이 있어서 증거로는 아무것도 허용 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적은 일기장 힘든 일 적은 거 당한 짓들 다 적은 거 무용지물...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게 사건의 원인을 찾는 문화는 왕따문제 등에만 해당되는게 아닌듯. 성폭행의 경우에도 피해자에게서 이유를 찾는 사람들이 꽤 됨. 특히 기성세대들. 늦은 시간에 다니니까, 옷을 야하게 입었으니까 등등. 한국에서 철저한 강약약강의 문화가 이런식으로 표출된다는 생각이 듬
나 곱슬머리인데 중학생 때 단발로 하고 다녀서 머리 붕 뜨는거 보고 마늘 같다고 마늘 냄새 난다 이러면서 대놓고 욕하던 애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 때는 수학여행에서 사복 입고 갔는데 내 앞에서 못생겼다 옷 이상하다 대놓고 욕하던 애도 있었다 그 때 욕먹은 거 덕분에 나는 성인 되고 나서 뿌리 자랄때마다 계속 매직해서 지루성 두피염 생겼다 또 대출 받아서 옷이랑 화장품만 몇백만원씩 산다 그 때처럼 또 다시 욕먹기 싫어서..10년이 지났는데 외모로 욕먹은 거는 아직도 안잊혀지네
가끔 만나는 사람들 중에서 ‘왕따를 당하는 애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당하더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니지. 사람들이 따돌리는 이유를 피해자에게서 찾는 건 진짜 사이코패스 같은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고. 어떤 이유가 됐든간에 따돌림은 절대 정당화 할 수 없는 사람 한 명 죽이는 범죄다 범죄.
애가 초1일때 담임선생이 한글을 모른다고 전화가 와서 "아버님~~~ 다른게 아니고 지금은 괜찮지만 고학년이 되었을 때 왕따가 될 수가 있어요! 집에서 교육을 좀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받은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왜 선생님은 뭐 하시길래 교육을 집에서 가르치길 원하나요? 라고 말 못한게 한이 되네요
이게 왕따라 해야할지 따돌림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특정 몇 명한테 당한 기억 아직도 떠오른다. 엄청 정확히는 아니지만 적어도 방학포함 6달동안 따돌림 당했고 그 전에는 1~2명의 가해학생과 나름 괜찮게 지냈음. 초6때라 좀 유치할 수 있는데 날 좀 더럽게 봤음. 근처에 있으면 소리 지리고 내가 쓴 물건이나 같은 책상이면 안 쓰고 그것때문에 학교에서 몇 번 운적 있는데 걔네는 그것도 더럽다고 하는게 진짜 스트레스라 힘들었음. 몇 번 부모님께 말한 적 있었는데 뉘앙스가 '니가 좀 예민한거다'란 느낌이였는데 그게 아직도 큰 충격임. 그때가 졸업하기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쌤은 원만하게 넘기고 싶어하는 분위기. 심지어 따로 얘기할때 이미 알고 있었고 그렇게 힘들어할지 몰랐다고 함. 그 말 듣고 쌤이란 존재가 알면서 아무것도 터치 안한게 어이없었고 가해자들이 사과만 하고 끝난 게 어이없었음.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방관자인거 같은데 반 애들도 피해자인 날 동정해서 나름 사이좋게 지냈지만 반에서 하루종일 같이 있는 애는 없었음. 부모나 쌤도 못 믿겠는데 친구도 없어서 가해자들이 많이 무서웠음. 같은 중학교 올라갔던 1명을 제외하곤 상당히 지났는데도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도 못 하고 있는 상태. 솔직히 그 당시에 ㅈㅅ충동 많이 왔는데 내 사정 알고 있던 넷지인이 이것저것 조언하고 위로한거 덕분에 안하고 지금까지 살아있음. 이런 일 겪은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피해자에게 어느정도 관심과 위로만 줘도 엄청 고마움. (+ 갑자기 기억난 일 있어서 어느정도 수정함)
솔직히 왕따 당해본 경험으로써 왕따 당하는사람 문제가 없다고는 못함 교육이 ㅈㄴ 잘못되겠지만 솔직히 세상 살아보면 왕따 당하는거 어떤 한 이유로 시작되는데 그게 정말 아무것도 아님 그냥 ㅈㄴ 착해보여서 왕따 당하기도 하는게 왕따임 그냥 어떤 무리에 평균보다 다르면 끼리끼리 뭉치고 그러다보면 어느소속도 아닌애 왕따 시킴 이게 애들끼리만 그런게 아니고 다 커서도 어른들도 그러더라 인간 종특임 경험해본자로써 왕따 안만드는 현실적인 방법으론 첫번째로는 그냥 애들이 2개무리로 나눠져야된다고 보는데 그 이유가 나눠지면 2개무리끼리 충돌할뿐이지 그 무리애들끼리는 돕고 놀기때문에 왕따가 생기지 않음 트러블이 없진 않겠지만 서로 싸우고 무리 안에선 적이 있기때문에 서로 보호해주기에 왕따는 생기지 않게됨 두번째로는 사람수가 적으면 됨 경험담으로 평생 왕따 없이 지낸 시절이 딱 한번 있는데 여자애들은 문제가 있어서 아예 없는건 아니였지만 초등학교시절때 남자애들은 그냥 다 사이좋게 지냈었는데 이유가 남자애들이 13명정도로 적진 않은 수이지만 신기하게도 애들 성씨가 다 달랐음 그 흔한 김이박도 한명씩이였고 애들 성격 성향 다 다르니까 싸워도 애들이 바로 화해하고 다시 놀고 그랬었음 이때 애들끼리 놀때 재밌었는데 그립... 추억은 내비두고 결론을 말하자면 왕따 시키는거 나쁜건데 알아도 세상사람들은 차별하고 왕따 시킴 댓글로는 뭐 아니기도하고 왕따 안하는사람 있는데 도와주는사람은 보기 힘들더라 왕따 당하는사람이랑 사이좋게 지내기 힘들겠지만 한번 좀 도와줘라 다른애들 다 등지고 당하는 한명 도와주면 왕따는 안생긴다
어렸을때 왕따 당해봤었던 사람 입니다.. 그때 모든 상황 하나 하나가 여전히 기억이나요.. 정말 평생 못 잊을 만큼의 고통이여서.. 더욱 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끔 그 시절의 저를 머릿속으로 보게 되는데 정말로 아직도 눈물이 나더군요.. 그만큼 더이상 피해자가 없는 세상이 됬으면 좋겠고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ㅜ
폭력은 대물림된다는 걸 느낀적이 있었다. 나만 보면 꼽을 주던 선배가 선배의 부모님한테 머리채잡혀서 끌려가는 모습을 봤을 때 내 눈을 피하던 그 얼굴을 잊을 수가 없었다. 선배의 부모님은 내게 굉장히 다정하신 분이었고, 그분들은 항상 내게 선배와 나를 비교하며 쟤는 누굴닮아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우리애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셨다. 나는 그 때 나를 싫어하는 티를 내는 선배를 생각하며 집에서도 똑같겠구나- 저 선배는 모두에게 그러는구나 싶었는데 부모님 앞에서 그렇게 작아지며 위태로워하는 선배를 보면서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14살이었고 선배도 고작 15살이었다. 선배가 잘했다는 말은 하고싶지도 않고 선배가 했던 말들 모두 하나하나 내게 상처였기에 선배를 사랑하거나 좋아한다는 말은 할 수 없지만 선배가 어떤상황인지는 알 수 있었다. 조금은 불쌍했다. 선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었고, 나를 비롯한 몇몇의 사람에게만 경계를 세웠다. 선배가 경계를 세운 사람들은 전부 선배의 부모님과 친한 사람들이었고 그 사람들은 전부 그 사람들에게 선배의 험담을 들었다. 대충 선배가 어떤 상황인지 그려졌을 때, 선배를 원망하는 마음보다 불쌍하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선배는 내 앞에서 그사람들에게 끌려간 뒤로 나를 피해다녔고, 조용하게 지냈다. 당당하던 선배가 조용해지니 별의 별 말이 떠돌았지만 선배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같은학교가 아니었기에 소식은 점점 끊겼고 지금은 아얘 소식이 없어졌다. 건너건너 들린 소문으로는 가출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어디 소속사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별의별 이야기만 많고 정확한 이야기는 없었다. 옹호하고 싶은 생각도, 괜찮다고 말할 수 도 없지만 만약 선배의 부모님이 선배에게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어른들은 늘 말하죠 우리나라의 10대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다,방황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2번째 기회를 달라 말같지도 않은 소리 집어치우슈 그딴건 1건도 존재하지 않는게 맞는거니깐 매번 사건이 일어나면 잠깐 동안 이슈가 됬다가 다른 뉴스에 묻혀버리는거 이젠 지겹수다 청소년 범죄가 3500건을 넘어가는게 자랑이 아닐텐데...
이세상에 정딥은 없어요....지혜롭게 해답을찾아야지....나만 행복하면 돼...가 아니라 너도 행복해야 내 심신이 편해요....부디 자녀들이 부모에게 말대꾸할 수 있도록 시간를 주세요....말대꾸라도 해야 남의집 귀한자식 잡지 않죠...우리집에서만 착한애 밖에서는 개망나니 많죠...우리애는 착해서 그럴리 없다....아이들 얘기를 들어주고 힘듦을 알아주세요....어른들은 아직 부모 나이대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에게 자꾸 부모를 이해해 달라합니다...우선 우리집 아이부터 잘 알아보세요...그리고 아이들은 다 다릅니다...다름은 지극히 정상이라 가르치고 범위를 잘 정해야 될 것 같아요....
6살때 아프고 말도 어눌하고 손가락빨고 그랬단 이유만으로 어린이집 애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차별받았어. 그런데 주변에서는 다 내탓으로 돌리고, 그게 초등학교에서도 이어져서 병원에 입원하고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릴정도로 내 정신상태가 얼마나 피폐했는데, 가해자들은 잘살고 있었어. 그런데 날 그렇게 사회성 떨어지는존재로 만들어서 난 지금도 무서워 죽겠어
제가 겪었던 일과 비슷합니다. 유아원생 때 전 책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림책이 가장 좋았지요. 캐릭터가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친구가 제가 책 읽는다고 머리를 때리지 않나... 선생님은 "너, 거기서 책 잘 읽어!(반어법)" 이렇게 말하지를 않나... 전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 원망 많이 했습니다. 엄마께 "선생님이 나한테 화냈어..." 이렇게 말할 정도입니다. 반면 유아학교에 가면 클레이를 하는 날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미술 선생님께서 절 많이 칭찬하시고 많이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만드는 클레이 작품이 섬세하고 예쁘거든요. 전 손재주가 좋아 그림도 잘 그리고, 만들기도 잘합니다. 어떤 한 놈은 내가 대우 잘 받는다고 더 괴롭힙니다. 격려를 해야 하는데 뭔 짓을 하는 건지요? 참나...!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제가 소프트웨어 대회 예선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데 한 친구가 막 내가 쓸데없는 걸 한다고 막 태블릿 빼앗아갈려고 했습니다. 하...전 소프트웨어 대회를 ㅈ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전 임베디드를 개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포기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치고박고 싸우고하는 일이 반에서 제법 많았는데, 터지고 찢기고 부러지기도 했죠. 누가 때렸건, 무슨일로 싸웠건, 심지어 방어행위만 해도, 항상 결론은 싸운사람은 잘못된거니까 둘다 잘못했고, 둘다 잘못했으니 서로 사과하고 끝내라는 기적의 논리. 덕분에 서술형에서 삼단논법이 나오면 항상 만점이었습니다. 참 고오맙네요.
좋은 내용인 듯 인간사회의 문제는 무리짓기에 있음 개성.취향.인성을 떠나서 자신의 속한 그룹이 혼자냐 아님 소수냐에서 우위를 가져버림 특히 왠만하면 서로 수평적인 힘을 가진 학교에서는 머리수로 우열을 매김 게다가 군중심리 강한 한국에선 주체성 없이 어디든 들러붙어야 피해가 없다고 봄 그러니 혼자 책 읽는 행동이 위험하다고 얘기하는 거임 웃긴 건 무리사회인 학교에서 가해자, 강자에게 얘기해봤자 절대 안 바뀜. 인성 하루만에 바뀜? 절대로 안 바뀜.가해자에게 얘기해도 피해자에게 얘기해도 방법이 없는 거임. 학교의 질서나 법 아래에서 절대 학생인권보호가 안됨 결국엔 피해자가 움직이는 방법 밖에 없는 것도 문제 해결법은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를 야기하거나 튀는 행동으로 왕따를 자초하지 않아야하고, 무리짓기의 우열법칙에서 벗어나는 주체성.정체성 확립인데 소수나 혼자라고 절대 피해자, 약자가 아니라는 점을 알고 피해의식이 없어야 하고, 강자 혹은 인성 삐뚤어진 넘들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함 (경우에 따라 다르며 최악의 경우엔 환경을 바꾸거나 도움을 받는 수 밖엔 없을때도 있음- 아예 마음먹고 찍어서 괴롭히는 주동자가 있는 문제는 가해자의 100프로원인이므로 더욱 그럼) 사실 사회 나오면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야하며 자신의 가치를 결국 자신이 만드는 것임을 알게 됨 결국엔 홀로 서바이벌이라 어떻게든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는데 위 영상처럼 왕따에게 피해에 익숙해지세요라는 부분은 어느부분에 맞을 순 있어도 정말 되도 않는 소리이기도 함.
왕따와 안친한 건 구별해야 함. 주변사람과 안친한 관계가 대부분이면, 친구는 없을 수 있지만, 이것이 괴롭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친구가 없는 것을 굳이 왕따에 포함하려면, 소극적 왕따. 고로 괴롭힘은 적극적 왕따임. 옷이 더러워서, 언행이 이상해서 등등의 이유 때문이라면 친구가 없는 소극적 왕따 정도만 벌어져야 함(소극적 왕따가 좋다는 것은 아님. 냄새나서 싫은 것 등을 어쩌겠냐는 의미임). 그런데, 괴롭힘 이건 싫은 거랑 다른 거임. 싫으면 회피하는 수준이어야 하는데,.. 싫다고 괴롭힘. 이 괴롭힘의 끝에 있는 마음은 사라지라는 의미임. 그럼 눈앞에서 사라지면 그만 괴롭혀야 하는데, 눈앞에서 사라지면 불러내서 괴롭힘. 이건 이세상에서 사라지라는 것임. 고로, 괴롭힘을 하는 적극적 왕따는 장기적 폭력으로 다뤄야 하는 범죄임. 그리고 학교는 이걸 교육해야 함.! 우리나라는 강한애 짝으로 순한애를 붙여주는데, 어떤 나라는 강한애들끼리 짝, 순한애들끼리 착을 시킴. 교사는 힘들지 몰라도 애들은 그 과정에서 확실히 배우게 됨. 엿같은 놈은 타인을 괴롭게 한다는 것과 소극적이면 답답할 수 있다는 것을... 처벌만 안하면 그만이 아니라.. 학교 교육은 입시교육이 아니라 인성교육도 아니고, 상담중심으로 바뀌어야 하고, 교사는 심리학을 배워야 하며, 상담기법을 배워야 한다.! 아참 그리고, 요즘 중고딩들 알바들 한다. 기본적인 노동법 공부도 좀 처해라. 노조 보길 벌레 보듯할께 아니라.. 애들 때문이라도 노동법 공부 좀 해라..
@@한상철-y1n 폭력은 아니지만, 소문 등을 이용한 조용한 왕따도 있습니다. 조용한 왕따는 안 친한 것, 혹은 친구가 없거나 적은 것으로 비춰지지만,... 가령 몸냄새가 심한 학생 주위에 사람이 안 모이고, 친구가 없는 수준이라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고 하겠지만... 때리지는 않으면서 냄새가 난다고 놀리기도 하고, 다른 애들과 수군대기도 합니다. 폭행 없는 왕따인 거죠..
동의합니다. 첨언해서, 어느 집단이든 괴짜는 있는데, 요즘 한 반에 인원이 20명 초반으로 줄면서 특이 성향(?)의 아이들이 반 안에서는 단짝을 전혀 못찾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 가정교육, 성장배경 등의 문제로 사회성이 심하게 떨어지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건 학교에서 교육으로 해결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가령 부모의 다툼과 이혼을 겪은 아이의 심적 박탈감은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되니까요.
"이러이러해서 왕따당한다"는 건 전부 가해자의 핑계에 불과합니다. 어느 집단이나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는 쌓이고, 그걸 해소할 방법이 필요해요. 그 해소법이 건전한 방법이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은 그런 방법을 잘 알지 못하거나 익숙치 않아서, 폭력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죠. 언어적, 물리적 방법으로 여러 가지 폭력을 휘두를 수 있는 위치의 강자가 그렇지 못한 약자에게 폭력을 쓰며 스스로를 정당화할 뿐입니다. 중세시대에 마녀사냥 당한 사람들 중 진짜 마녀는 단 하나도 없었어요.
6학년때 선생님이 정말 별로였었음...왕따 당해서 신고할라고 하는데 나를 가해자들이랑 단둘이 앉혀놓고 둘이서 얘기로 풀고 신고하지 말라고 한다... 그때는 진짜 걔 옆에 앉아만있어도 무서웠는데 둘만 남겨두고 나가버리더라. 그리고 원래 학폭 신고한거 신고자 비밀 아님? 그때 학교에 쟤가 학폭 신고할려고 했다고 소문 다 퍼져서 진짜 돌아버릴뻔 했다. 2학기 현장학습때 팀 못정한 애들 뒤에 다 세워놓고 데려가줄 팀한테 상품준다고 했던거는 정말 죽을때 까지 못 잊는다.
원래 학폭 진술할 때 피해자 따로, 가해자 따로 만나서 하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절대 한 공간에 두면 안되는 게 원칙인데.. 한 공간에 두면 피해자가 더 겁이 나서 사실대로 말하기가 곤란해지죠. 더군다나 둘이서만 있게 방치하다뇨... 정말 미쳤네요. 그리고 그 나이대는 가족보단 또래집단이랑 더 가까워지는 시기이고 민감해지는데 대놓고 뒤에 서있으라고 한 거는 트라우마가 될 수 있어요. 저도 20년 전 초등학생 때 3년동안 괴롭히는 남자아이가 있다고 부모님이랑 선생님한테 말씀 드리고 나서 그 이후로 고자질했다며 따돌림 당하기 시작했어요. 이 댓글 보고 또 제 탓으로 돌리려는 분들이 있을까봐 적는데 저는 어릴 때 그냥 조용하게 혼자 책 읽는 편이였는데 공부도 그럭저럭 남들만큼 했지만 또래들보다 약간 어린 느낌도 났고 자기 주장도 잘 못했어요. 운동도 잘 못하고 몸도 허약했구요. 아무래도 이런 제 모습이 애들 눈엔 만만해보이고 약해보여서인지 괴롭힘의 대상이 된 것 같아요. 그땐 지금처럼 경찰에 학폭이라고 신고할 수도 없어서 더 갑갑했죠. 그 남자애가 주동자가 되서 개인주의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도 못한 상태로 개인주의, 이기적인 애라며 선동하는데 정말 그때 이해할 수 없던게 선생님들은 도대체 왜 그 애랑 3년 내내 같은 반에다가 심지어 옆자리 짝꿍으로 배치시키셨는지.. 정말 하루하루 지옥 같았고 아직 저학년이였는데 자살 충동까지 느꼈네요. 계속 괴롭힘 당하다가 결국 참았던 걸 대폭발해서 그 남자아이를 백과사전 두꺼운 걸로 미친듯이 때려버렸죠. 때리면 안되는 거지만 그동안 참았던 걸 폭발시켜서인지 3년동안 묵혀있던 게 다 내려가는 기분이였어요. 주변 친구들과 교생 선생님들도 어땠는지 다들 알고 있어서 울분을 터뜨리면서 미친듯이 두들겨 패버리는데 아무도 안말렸을 정도에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러 사람들 만나면서 기빨리고 상처 받아 혼자 힘들어 하기보다 친구는 소수로만 깊게 사귀고 집에 혼자서 또는 마음이 잘맞는 남편이랑 있는 게 훨씬 편하네요. 교직이수도 했지만 제가 공교육을 하게 되면 학폭도 직접적으로 접할 거고 나서서 수습해야 할텐데 그때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떠오를까봐, 피해자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 아플 것 같아 차마 그쪽으로 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너무 아픈 기억이라 그걸 다신 마주하고 싶지 않거든요. 어릴 때부터 사람한테 받아 온 상처는 낼 모레 서른인데도 여전히 남아있네요. 동창회 자체에 나가고 싶은 마음, 관심 따위 1도 없고 성인이 되어서도 괴롭히는 사람을 만나면 대응하기도 싫어서 그냥 냅두고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어릴 때 그 남자아이를 엄청 때렸을 때 홧김에 한거지만 아무래도 모두의 주목을 받았던 게 부담스러웠고 그 남자 아이 편을 들면서 너도 잘한 거 없어, 반애들이 네 편 들어줘서 네가 잘났다고 착각하지마 라는 식으로 비난하는 몇몇 아이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일 크게 만드는 게 싫어서 누가 괴롭혀도 조용히 반응 안하고 회피해요.. 나중엔 대놓고 앞담화해도 태연하게 행동하거나 이어폰을 껴서 음악 들어버렸죠. 그치만 살다보니 깨달은 진리는 권선징악이라고 저 괴롭혔던 사람들은 결국 하나같이 전부 주변 사람들에게 인성이 까발려지면서 욕먹거나 일이 잘 안풀리더라구요. 남의 눈에 눈물 나면 본인 눈에 피눈물 나는 건 사실이였어요. 언젠가 본인에게 다 돌아오니 싫은 사람이 있더라도 싫은 티 팍팍 내기 보다 적당히 거리 두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그런 이유를 명분화해서 왕따시키는 건 폭력이고 정당화할 순 없습니다. 그냥 나와 성향이 다르구나 라고 인정하시고 신경 끄는 게 서로에게 편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진짜 처음알았어요, 그렇죠 폭력이 사람에게 도움될리가 없죠, 또한 영상에서 왕따 예방법 교육뿐만아니라 예전에 성폭력 예방법에서도 비슷한 문구를 보고 놀랐어요.. 여학생이 치마를 짧게 입고 꾸미고 다니면 그런 불미스러운 일을 당할 수 있다고 써져있더라고요..우리나라의 사회성은 정말이상한 거 같네요.
왕따를 당하지 않는 법이 아니라
왕따를 시키지 않는 법을 배워야한다..
둘 다 해야죠..
그러디 그러디
시키지 않는 법을 아무리 알려줘도 사실상 학생들은 귓등으로도 안들음 그런거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가정교육을 해줘야함
@@kiyeonm 우리나라의 교육 자체가 잘못되 있어서 그럼,선생보다 이런 사회로 만든 나라 탓임
캬~~~~~~
어른들도 왕따해요. 애들만 그런게 아니예요.헛소문 내고 따돌리고.
나잇값 못함진짜
초등학교 2학년때 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아이와 몸다툼을 벌이다가 담임 선생이 때마침 그 모습을 보고서는 마치 모든게 제 잘못인것처럼 몰아가고 같이 몸싸움을 했던 그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저를 떄릴 권한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아이가 저를 때릴려고 하자 저는 막았습니다. 그러자 선생이 저를 밀치고 떄렸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겪고서도 왜인지 부모님한테도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제 편이셨겠죠. 근데 저는 집에서도 매로 체벌을 받았기에 부모님을 믿지 못했던 것이었겠죠. 저는 지금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사람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산드레박선생 헐! 그런것이 교사라고.. 😡😡😡😡😡😡😡
예전에 어른들은 아이게게 화풀이를 하면서 사랑의 매로 포장한 경우가 많았죠.
@@Fuwawang-u4m 촌지유무가능성...
@@Fuwawang-u4m 그 선생이 지금도 교육자로 일하나요??
맞을 짓을 했겠지?? 이 말이 정상적으로 보이냐?? 왜 유치원만 cctv까냐??
초중고 다깔아야 한다.. 학교 폭력으로 인해서 누군가는 공부의 의지를 박탈당한다..
공부는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죠. 하지만 공부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하는 이유가 각각 있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아이와 몸다툼을 벌이다가 담임 선생이 때마침 그 모습을 보고서는 마치 모든게 제 잘못인것처럼 몰아가고 같이 몸싸움을 했던 그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저를 떄릴 권한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아이가 저를 때릴려고 하자 저는 막았습니다. 그러자 선생이 저를 밀치고 떄렸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겪고서도 왜인지 부모님한테도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제 편이셨겠죠. 근데 저는 집에서도 매로 체벌을 받았기에 부모님을 믿지 못했던 것이었겠죠. 저는 지금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사람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산드레박선생 그 사례를 들으니 그 문제 학생, 문제 학생 부모, 문제 교사 그리고 죄송하지만 당신의 부모님까지 법적이고 금전적인 처벌을 통해 당신이 보상받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고등학교때 도둑이랑 별의별일 있어서 깔아달라고~깔아달라고 했는데도 무슨 침해라고 안 깐대요. 그리고 전 한 적도 없는 설문조사 결과 보여주더니 다수결에 의해 안된대요 ㅋ
@@Fuwawang-u4m 많이 억울하셨겠네요..저도 비슷한 일을 겪어서 사람이 어렵답니다..:)
중학생 때 진짜 놀랐던 일이. 선생님이 집에서 자주 맞는 사람 손 들어 하니까. 손 드는 애들이 다 일진들이었음;; 체벌은 결코 애들을 고쳐주지 못했다는 증거였지...
@Wls 학대 그자체 ..
이런 질문을 교실에서 선생님이 공개적으로 한다고요?
@@서하-t4y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수업하다가 자연스럽게 나왔던 질문으로 기억해요. 국어 지문이었나 윤리였나 폭력 관련된 얘기였던거 같음.
덜 맞아서 그럼. 아 진짜 또 이딴 짓하면 뒤지겠구나 싶어야 안 하지. sheep새뀌들
@@호이호이호이쨔사실 체벌이란 게 하면 안되는 이유가
부모님의 가치관이 자녀의 가치관과 다를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 매를 들면
매를 든 사유가 아주 주관적일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직장에서 세대차이가 나는 사람들끼리 힘이 더 센 쪽이 약한 쪽을 누르는 것입니다.
일단은 말로 해보고 말로 안된다면 다른 수를 써야죠..꼭 해결방안이 체벌밖에 없는 건 아니잖아요?
저도 부모님에게 체벌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전 그저 불합리하다라는 생각 밖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부모님에 대한 경계심과 혐오감이 들었어요.
왕따는 어른들이 더 합니다
특히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정치인들 중 권력의 힘이 있다는 자들이 자기들과 의견이 다른 자들을 대놓고 죄의식도 부끄러움도 없이 왕따시킨다
단톡방 따로 만들기는 정말 유치한 수준이다
정말 가관이죠. 말해모합니까!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이수수 그사람들이 그동안 맛있게 처먹은 떡국이 아깝네요
학부모회 ㄹㅇ ㅋㅋ 초등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거의 매년 간부였는데 엄마가 간부 엄마들도 다 친목하고 꼴보기 싫다고 간부엄마들이랑 매년 담쌓음 ㅋㅋㅋㅌㅋ
더 크게는 걍 인터넷에서 건수 잡힌사람 나타나면 온국민이 나서서 조롱하고 악플달고 무너지는거 보면서 깔깔거리잖음 종특인듯
돈이랑 권력이 최고랑께
가해자 옹호 적당히 해야함. 왜 자꾸 피해자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하는거임? 어이가 없어 진짜ㅋ 그리고 혼자있다고 무조건 왕따라고는 안했으면 좋겠음. 혼자있는걸 좋아할 수 있는거고 구석이 좋을 수 있는거고 책읽는 걸 좋아할 수 있는거고 조용한걸 좋아할 수 있는거라고.
맞아요 제가 그래요 친구를 안사귀는거지 절대 못사귀는게 아녜요..그래야만 해.....ㅠㅠ
혼자 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본인을 뜯어고쳐야 되는 사회죠... 정작 뜯어고쳐야할 건 사회인데
@@김승기-s5m 에휴...그렇게 남을 깍아내리며 본인자존감 지키느라 고생이 참 많다.
@@김승기-s5m 왜 그렇게 살아... 사는게 힘드니..?
@@아깅수이 이해해줘요 많이 힘든가봐요
성격을 바꿔야 한다는 것은 너무 왕따가해자 중심적임...
@이수수 ㄹㅇ 학교부터 뭉개야함
@스트레이히트 ㄹㅇ 가해자 우선임
진정한 왕따 예방법은 왕따를 주도하는 얘를 잘못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게 맞죠..... 저는 진짜 중학교를 잘 와서 오히려 초등학교 때 보다 그런 왕따나 은따가 지금까지 없었어요 근데 그 이유가 얘들이 뒷담화 깔때 아니다 싶으면 아닌것 같다고 다같이 솔직하게 말해서 그랬던 것 같거든요. 근데 이게 한사람만 한다고 해결 되는 문제가 아니에요....여러사람이 말해야 알아듣지.. 그러니까 더더욱 인식이 바뀌어야 되는데....현실은......
인간이 말하는 말에 80%는 뒷담화라는데...
ㅇㅈㅠㅠ
기성세대가 정말 바뀌어야해요...피해자의 말을 들어야지. 가해자한테 이입하는거 이제 그만해야해요.
그거면 다행이지 요새애들도 "저새끼 진짜 또라이 같은짓을 한다."
"나는 학교폭력을 안하려고 했는데 저놈은 나쁜놈이다"라고 자기합리화하는 놈들 많은데
이걸 그래도 아니라고 하면 "내 다 찐"
기성세대만이 아니라 지금도 똑같음
그걸 제대로 교육못시킨거겠지
@@성이름-x9y3z ㄹㅇ 학교부터 뭉개야함
뭐만하면 기성세대 ㅋㅋ
일베 대부분이 1020대다
그들이 오히려 40대들보다 더 극우화 되있음
@@sanglee7877 -틀-
@@Choiy15 틀은 무슨 지금 1020들도 니들이 무시하는 잼민들이 보기에는 틀딱이야
꼰대어른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왕따란건 학급내에 힘과 권력이 있는한 성격좋고 , 친화력 있는 애들도 망가뜨림
그사람이 못난게 아니라, 주변 상황이 몰아가는거임
당장 어른들도 상사한테 시달리면 우울증 걸리는데
학생인 우리는 더 감당하기 힘듬
아무리 물고기가 1급수에서 살아가는 물고기라 해도 오염된 물에서 계속 살아갈 수는 없는 법이죠ㅠㅠ 망가지거나 그 곳을 벗어나거나란 선택지밖에 주어지지 않는 거죠.
@@areswin0 그렇게 낙인주의적인 발상을 하는게 꼰대에요 왜 피해자 정신탓이에요? 괴롭히는 애들이 잘못된거죠. 그 님이 권력권력 거리는데 그거 산업화시대때 이야기고요 지금 4차산업시대에요 개인의 개성 능력을 존중하고 살려줘야되는 시대고 , 학교폭력 피해자를 최소한 교육기관에서 보호는해줘야죠
그렇게 피해자 정신상태로 몰아가는건 악습이에요
이제 그만할때가 되었잖아요 그동안 그렇게 외면해서 많은애들이 죽었어요
@@areswin0 너무 앞서가신다; ;;
이분 진짜 심각하네 ㄷㄷ
피해자한테 정신상태가 빠졌다는둥 그런말 인터넷에서만 하시고 밖에서 그러고 다니지 마세요 제발 아휴.. 진짜 님같은 사람은 사회 로봇일뿐이지 인류발전적으로는 쓸모없는 인간부류에요 공감능력도 지적능력이라는데 어휴..
@@areswin0 나보고 공부를 못한데 ㅋㅋㅋ 저 특목고 다니고 있는데 귀여우시네 ㅋㅋ
그렇게 피해자 정신력 운운하는 너님은요 사회성도 바닥일게 분명해요
세대를 떠나서 그렇게 편견가득하고, 이기적이게 굴면
아마 늙어서 쓸쓸하게 가실꺼에요
평~생 그렇게 사세요 어르신 ㅎ
@@정세영-q1z 학생 너무 열 올리지말아요.
댓글은 잘 읽었어요. 혹시 정의롭게 살아가는 사람들 찾아 다니며 테클걸러 다니는 사람, 기생충 같은 사람, 돈만 주면 뭔 짓이라도하는 양아치 인생이 있다는거, 아니 많다는거 생각해 보셨어요? 이 생각이 나고부터 이상한 세상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좋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에요. 상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도 있고 상황도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마치 알바라도 하고 있는거 같아요. 논리도 없고 쓸모도 없는 댓글을 너무 열심히 다는거보면 그래요.
오은영 박사님은 이렇게 말하셨어요. 실수로 때린 것이 아닌, 때리려는 의도로 때린 건 다 폭력이라고. 우리는 집단 간에 폭력이 생기면 껄끄럽고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가장 약자인 피해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합니다.
하지만 이런 폭력을 해결하기 위해선 "이건 폭력입니다.","괴롭히면 안 돼"라고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 자기가 끼어들엇다가 그 때린 강자한테 자기도 피해입을까바 그러는거에요. 뭐가 껄끄러워요.
그럴만한 폭력이 없긴 뭐가 없어. 물리폭력이 아닌 비물리적 폭력들도 많은데. 언어폭력 정서폭력 정신폭력 등.
무언가 큰 잘못 하거나 상대에게 피해를 주거나 이런 것들도 다 폭력이야.
상대가 먼저 폭력 썻으면 그에 대해 반격 응징 하는건 정당한 행위고 일종의 정당방위지.
이게 진짜 어른들의 책임전가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아이들의 문제의 원인은 어른입니다 근데 아이들에게 원인을 찾으니 해결책이 안나오는거지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배울데가 없는데 왜 사회생활을 못한다고 하는지 어이가 없죠 사회생활 잘하는기준도 웃김 그저 남들 하는거에 반대하지 않으면 잘하는거라고 하는데 그거부터가 잘못된거라 생각함
최윤기 진짜 ㅇㅈ인게 아무리봐도 누가 일방적인 희생이 이뤄져서 성취되어지는 상황인데,
정작 그걸 성취시키는 사람 의사에 관계없이 일단 시키고 볼려고함.
당사자는 거절 권한이 있어도, 상황상 아니면 개판이 되니 어쩔 수 없이 함.
@Heather lee ㄹㅇ '니가 범인이지?' '니가 범인이지?' 하면서 심증으로 계속 뇌절하는거랑 다를 바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모여서 남 험담이나 하면서 그걸 사교성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정서가 잘못됬음
그럴만한 폭력이 없긴 뭐가 없어. 물리폭력이 아닌 비물리적 폭력들도 많은데. 언어폭력 정서폭력 정신폭력 등.
무언가 큰 잘못 하거나 상대에게 피해를 주거나 이런 것들도 다 폭력이야.
상대가 먼저 폭력 썻으면 그에 대해 반격 응징 하는건 정당한 행위고 일종의 정당방위지.
왕따는 기준이 없다.
그저 가해자의 본능이다.
활발한 사람도 갑자기 왕따를 당할 수 있다.
ㄹㅇ
@재은: ㄹㅇ
저는 성격의 문제가 있기는 했어요. 눈치가 없고 상상력만 지나쳐가지고
뻘소리를 좀 잘했거든요.
@재은: 그거 말씀 하시니까 생각나는 건데요.
저 중1때 다른 국민학교출신으로 만나가지고 같은반이 된 아이인데
저하고 이야기하고 잘 놀았고요. 또 저와 같은 순둥이여가지고 우리반에 싸움 잘하는
놈 있었는데 그놈한테 맞고 울기도 하고 그런 애였어요.
겨울방학전에 그애 주소 받아가지고 제가 크리스마스카드도 보내주고
그랬을 정도로 저하고 친했어요.
그런데, 중2때 반이 갈라지고나서 그반에서 써클 뛰는 놈한테 찍혀가지고
협박을 당했는가 어쨌는가 그애도 얼마뒤에 써클 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같은 고교에 1학년으로 같이 올라오는 초기까지도 저하고
잘 지내는 편이었어요.
중3때 고입이 끝나고 겨울방학 때 자전거운동으로 그애가 사는 동네를
지날 때 동네사람들한테 그애 집을 물어봐가지고 제가 스스로 과자몇개
사가지고 찾아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고1 중반쯤이 되니까 이제 저한테 깡패 다 된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저한테 권투 한판 하자고 레프트라이트 할 때도 저는 중1때 같은반 할 때의
정이 있어가지고 같이 웃으면서 레프트라이트 모션을 해줬어요.
그런데, 제가 그거 하다가 제가 그애 복부를 때렸거든요.
곧바로 그애의 주먹이 날아와가지고 제가 쌍코피가 터지고 그녀석 미친듯이
저를 때리는데 확실히 배신감이 들더라고요.
@재은: 저하고 중1때만 해도 같은 순둥이라서 이야기하고 놀고 그러던 사이인데
중2때 반 갈라지고 그녀석이 깡패 되었거든요. 고교도 같이 올라와서 고1때 우리반이었는데요.
깡패 다 되어가지고 제 머리통을 잡고 옆반까지 한바퀴 돌지를 않나
말도 안되는 일로 저한테 폭력을 쓰지를 않나
보니까 그런것도 있었어요. 그녀석이 이웃면의 국민학교를 다녔는데요.
그 이웃면의 국민학교출신애들이 맞고다니는 애들이었어요.
그러다가 자기들끼리 더이상 안맞고 다닌다고 불량써클을 만들어가지고
자기들 동네이름뒤에 파를 붙여가지고 그러고 다니면서 그 동네애들이 죄다
깡패 다 되버렸더라고요.
계속 생각하면 한국이 되게 이상한 나라임 체벌이 당연하고 주입식 교육도 당연하고 다 야만적임 교통수단이 좋다고 모든게 좋나
체벌이 언제부터 당연했누 ㅋㅋㅋㅋㅋ 어꺠에 손만 올려도 깜빵가는데 ㅋㅋㅋㅋ
체벌은 이제 못함
다른 나라 가보면 야만적인 한국이 귀여워 보임
@김성힝 왜여??
피해자와 가해자가 늘어나는것도 주입식 교육의 단점임 ㅇㅇ
왕따가 무서운게 뭔지 알아? 그 사람은 커서도 그 트라우마가 있어서 인간관계가 어렵고 무섭고 눈치보게 된다는 거. 그게 제일 큰 악몽이라는 것. 남이 진심으로 다가와도 쟤도 똑같겠지. 라는 생각의 고정관념이 생긴다는 것.
왕따와 폭력은 어떠한 이유라도 해서는 안된다.
니네 반 어떤애가 물건 훔치고 가방에 침뱃고 옷에 코풀어도 서로 같이 잘지내한다 이말이지?
@@박승민0202 최소한 때리거나 괴롭히지는 말아야지
@@박승민0202 왕따시키는 거랑 거리 두는 건 다른 것 같아요 그건 범죄잖아요
너무 사실이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진짜 농담이라고 하는 말도 다 부정적으로 흘러가서 말을 걸어줘도 받아들일 수가 없더라고요..그래서 다른 애들보다 친구 사귀고 그 친구를 받아들이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있어요
ㅇㅈ... 전에한번 맨날 조용히 있다고 만만하게 보였는지 왕따시켜서 한번 뒤집어 엎어버리니 그냥 말걸거나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어서 사실상 왕따와 별다를게 없는 학교생활을 하고있는데 친구고 뭐고 애인도 못 만들듯
외모도 안되겠지만
초등학교때 수업시간에 선생이 그러더라 왕따가 문제인데 왕따당하는사람도 문제라고ㅋㅋㅋ이유가있기때문에 왕따당하는거라고 이런선생들 엄청많음
그런사람도 있음 모든 왕따가 그렇다곤 말못하지만 초딩은 걍 이유도 이상하고 별이유없다하지만 어른의 눈에서 잘못된거지만 자기들사이에선 심각한거일수도있고 여튼 걔들은 그렇다치고 배움이 부족해서라치고 어른들사이에서도 왕따있음 개같은 이유도 있지만 아닌이유도 꽤있음
맞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ㅠ
@@감성머머리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당할만한 사람도 있으니 일땅 왕따 피해자에게 원인을 찾아보자는 건가요?
@@yjavert9350 네 근데 사실 남이 찾는건 의미없고 본인이 찾는게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고민해보고도 자신은 이게 맞다 남들이 싫어해도 이게 맞다는생각이 들면 고수하는거고 돌아보니 내 잘못이다 하면 고치는거고 모든 왕따가 왕따시키는 사람 잘못인가요? 여기서 말하는 왕따에서 괴롭히는 부분(폭력이라든지)은 당연히 잘못입니다. 저는 따돌림을 말하는겁니다.
@@yjavert9350 머머리님이 한 말은 약간 이런거 아닐까요 그 반에 꼭 눈치없거나 성격 이상한 애들이요 그런애들은 다른애들이 불편해하면서 어울리지 않으니까 자연스레 왕따가 되는 거겠죠
나도 초딩때 왕따 한번 당해봤었는데, 난 어릴때부터 엄마가 없다는게 너무 수치스러웠었음...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우리엄마는 미국에 일하러가신거라고" 애들한테 거짓말을 했는데, 거짓말인거 뽀록나고, 한 학기동안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혀서 왕따당했는데. 피해자가 이래서 왕따당한거야~ 이건 진짜 싸패같은 소리임. 그저 옆에 있는 사람이 조금만 잘못하고, 조금만 서툰 부분이 있으면 그걸 약점삼아 약자의 고통을 지 유흥으로 소비하겠다는 건데. 그리고 이걸 피해자탓을 하는게, 이게 싸패가 아니면 뭐임
성악설의 관점에서 교육을 시작해야겠군요.,
그랬군요. 힘드셨겠어요.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하이에나 같은 성향이 있는거 같아요.
아쉬울땐 잘하는데 뭔가 만만하고 헛점이 보인다 싶으면 태도 돌변은 순식간이죠.
현실은 자신을 보호할 수있는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고 가르치는거 같아요.
씁쓸하고 힘든 현실이기에 순수하더라도 지혜로움까지 갖추어야 할거 같아요.
전 안경쓰고 이름이 장애인이랑 비슷하다고 왕따당함...
그러게 구라치면 안되지
성악설은 과학임, 사람은 찍힌사람이 있으면 찍어누르지,못해 안달이지.
그리고 학교폭력을 당하면 선생님께 말하거나 학교에 알린다? ㅅㅂ 개소리 말라하셈;;
선생님들중 대다수는 귀찮아서 그냥 서로 화해해라 이ㅈㄹ하거나 니가 당할만 했겠지 이ㅈㄹ하는 사람들 많음;;
그냥 증거모아서 경찰서로 가는게 그나마 괜찮은거;;
인정, 절대 학교에 말하지 마세요. 무조건 증거 모으고 기록 해둬서 경찰서로 가는게 나아요. 학교폭력 피해자로서 이거 인정 합니다.
@@JamesWillGrayson 저도 공감합니다. 선생님께 말해 봐야 없던 화살만 더 돌아갈 뿐입니다.
@@JamesWillGrayson 증거 모와서 사본 뜬 다음에 선생님한테 협박해야지 "교육청에 찌르기 전에 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 잘 해결해라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교육청에 찌르고 인터넷에 학교이름 올리겠다." 교사랑 교장한테 통보하면 학교가알아서 기겠지 ㅋㅋㅋ 공무원들은 상위기관에 지가 잘못한거 민원 들어가는걸 무서워 하거덩
오히려 선생한테 한번 말하고나서 개소리 들으면 것도 녹취해서 교육청에 찔러야함.
물론 경찰에도 들고가고.
가해자도 방관자도 참교육할수 있도록 해야함.
A군이 널 괴롭혔다고? 다른사람은 A군과 잘 지내는데 넌 왜 그래? 넌 B군과도 사이 안 좋잖아. 너한테 문제 있다고 생각은 안해봤니? 다른사람이 A군과 잘 지내는게 아니라 A군이 싸움을 잘해서 찍소리를 못하는거라 선생에게 말해도 책으로 머리를 툭...툭 치면서 공부나 열심히 해...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이럴 시간에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겠다.... 학창 시절 직접 들었던 말입니다. 누구한테서....? 선생이란 탈을 쓴 악마로부터..... ㅠ.ㅠ
피해자보고 너가 잘못했다면서
가해자에게 사과 시키는 요즘 사회.....
가만히 있어도 피해자가 되는 사회 진짜 사회인가요....
ㅇㅈ 잘못 따질땐 양쪽 얘기를 들어보는등 하면서 시작해야 하는데 우리사회는 그냥
일 간단히 끝내려고 잘 넘어가자는 형식이라고 생각해요.
초등학교 2학년때 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아이와 몸다툼을 벌이다가 담임 선생이 때마침 그 모습을 보고서는 마치 모든게 제 잘못인것처럼 몰아가고 같이 몸싸움을 했던 그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저를 떄릴 권한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그 아이가 저를 때릴려고 하자 저는 막았습니다. 그러자 선생이 저를 밀치고 떄렸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겪고서도 왜인지 부모님한테도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물론 부모님은 제 편이셨겠죠. 근데 저는 집에서도 매로 체벌을 받았기에 부모님을 믿지 못했던 것이었겠죠. 저는 지금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사람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님 제가 당한것 보다 심하네요
저는 아는 친구가 유튜브 만들었는데 구독자 모을 려고 애들 불러서 구독 부탁했어는 데 저그냥 들어와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저욕하는거로 애들이 여론 몰이하는 거에요....
저보고 죽여라 그냥 좀 없어지라 하면서
경찰에 신고하려는데 샘이 문자와서 해결 해주게다면서 담날에 핸드폰 주라고하면서 대화 내용이랑 사진찍어둔 거 삭제하고 너잘못이라면서
저만 혼내는 거에요....
애들은 비웃음 면서 놀리고 있어고 항의 했지만....
다 저의 잘못이라고 하네요 ...
체험 학습 갔을때 도 경찰에다가 저사칭하면서 학교로 경찰부르고.... 사물함에다가 벌레시체에다가 친하게 지내자면서 뒤에서 뒤통수 치고 물병 깨고...가방 창문에서 던지고 말상대도 안하고.... 이제는 몇년 좀 지나서 괴롭히지는 않지만 꿈에 계속 나오고 남 믿기가 좀 힘드네요...
그냥 117에 신고 하세요
@개냥이 진짜에요..
왕따는 당하는 사람이 바뀌는게아니고 왕따하는 사람이 바껴야지 욕나오게하내
왕따는 학창시절에 안끝나고 어른이 되서도 어딜가든 소외당하고 왕따당하는 사람은 생긴다. 이쯤되면 우리 사회에 문제가있는거임. 인간이 서로 평등하지 않다는걸 알고있으니까 사람들을 차별하고 그런 부모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다양한사람들을 또 차별한다.
O O 최근에 지어진 주상복합단지내에 거주 중인 애들이 대여층에 사는 애들 지들 부모처럼 차별하더라구요.
한국이 민주주의지만 저런 부모랑 자녀 나오면 재산 몰수하고 고통스럽게 사망에 도달하게 하면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요.
비인륜적이어도 차별조장 개체는 비인륜적이게 멸족당함을 보여줘야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드네요.
맞아요.. 정말 사회가 바뀌어야합니다. 피해본 아이가 가해한 집단의 눈치보고 학교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하는게 비정상입니다!
@@elmo123454321 피해자가 가해자보다 더 높은 지위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황이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방안이죠. 그래서 피해자만 가해자보다 몇 배 힘들죠...
초등학교 6학년때 처음봤던 선배한테 선배님이라 부르지않고 손을 허리에 짚고있었다고 어깨가 밀리고 미친년 소리듣고 머리가 밀리고 화장실에 갇혔을 때 결론적으로 친구들에게 사과해야했던건 나였다. 내가 선배보고 선배님이라 부르지 않았기 때문에, 선배 앞에서 허리를 짚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친구들이 함께 혼을 났고, 눈물이 났다고.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났는데 사과했다. 그럼 난 누구한테 사과받아야 하는거지? 나는 3년이 지난 지금도 비슷한 사람만 보면 덜덜 떨리고 숨이 막히는데.
내가 아닌 같이 있던 친구들이 학교폭력으로 신고했을 때 나를 본 선생님이 가장 먼저 하신 말은 니가 뭘 했길래 그사람이 그랬냐는 것이었다. 나는 다른걸 바라지도 않았다. 처벌도 뭣도 바라지 않고 얼굴도 보고싶지 않았고 너무 무서웠지만 사과를 받고싶다고. 그냥 미안하다 이거 하나만 듣고싶다고. 직접 말 안 해도 상관없으니까, 아무렇게나 찢은 종이에 미안해 한 마디라도 상관 없으니 듣고싶다고 했는데, 직접 듣지도, 보지도, 나랑 만나지도 않은 교감선생님은 지속적이지 않았고 그렇게 심한 정도가 아니었다며 사과받을 수 없다고 했다.
나는 화장실 칸 안에 숨어서 어서 그 선배가 나가길 기다렸는데. 밖에 남은 친구들이 문을 막은 다른 선배들을 빼내어 문이 열리길 바랐는데. 30분동안 화장실 칸 안에 숨어서 엉엉 울었는데. 심한 정도는 대체 누가 판별하는가? 어째서 지속적이지 않은 폭력은 처벌되지 않는가? 두들겨 맞고 욕을 들은건 나인데, 왜 정작 사과는 내가 하고 나는 사과를 듣지 못 했는가. 나는 아직도 그 기억에 갇혀 살고, 그 영향으로 좆같은 약을 아직도 달고 사는데 그럼 나는 누구에게 피해를 받은건가?
일제시대 야쿠자들의 서열에서나 쓸 법한 선후배 호칭관계를 초등학생에게 강요하다니 우리나라가 이렇게까지 썩어빠진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군요.
어른으로써 너무나 미안하고 죄스럽네요..ㅜㅜ
학생의 탓은 하나도 없으니 부디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다음에 혹시 비슷한 일 있으면 부모님 도움 받아서 증거 수집 꼭 해서 변호사 대동해서 명예 훼손 및 폭력피해로 민사소송해서 꼭 손해배상 받으세요.
그 더러운 쓰레기들은 꼭 죄값 받고 좋은 꼴로 못 죽을겁니다.
@@sky-blue808 중학교 와서야 제가 당했던 일로 처벌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통했죠... 아마 다음에 그런일이 일어나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짓을 해서 사과를 받아낼거에요. 대신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 제가 사과받고싶은건 아이보다도 미숙하고 덜성숙한 잘못된 어른들이지 정직하신 어른분들이 아니랍니다 :)
귀농텃세도 마찬가지
방송에서도 그기서 잘살려면
마을일 도와줘라 마을주민일 도와줘라
인사잘해라
등등전부 그기살러가는사람에게 요구뿐이다
이사가서 사는게 마을일도우고 마을사람섬기러간것도 아닌대
텃세하는사람을 비난하든지 계도나 가르치는건없고
@@parkhase ?? 문맥을 모르네요.
@@parkhase 그런 문제만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도시 아파트에서 이웃 왕래 없이 사시다가 귀농한다고 촌으로 내려오면 대부분 스트레스 받고 다시 도시로 가시는 경우가 있어요..촌 사람들의 마인드와 도시 사람들의 마인드는 좀 다릅니다.도시 사람들은 내 것,내 집주변만 신경쓰고 살지만 촌 사람들은 이쪽저쪽 동서남북 마을사람들을 신경쓰고 마을 일이라면 무조건 참여해야하고 돈도 내야하고..안 그러면 시골서 살기 힘들어요..예를 들어 명절 맞이해서 마을 동네 미화에 참여 안하면 욕 엄청해요..그나마 돈으로 내면 좀 덜하지만 그래도 욕하죠..뉴스에서도 종종 나오죠..이장이 마을발전기금 돈 내라고 했는데 안냈다고 물도 못쓰게 연결도 안해준다는 내용이요..여러가지 별의 별 일들 다 있어요..농촌 민심 좋은거 없어요..도시보다 더 하면 더했지~~
@@jellyfish7789 마자요! 귀농로망가지고 시골왔다가 다시 나가는 분들도 종종있습니다. 어떤분은 마을기금 내고, 마을일에 참여도 안하는데도 기금냈으니 좋은 사람이다~라고 얘기하더라구요..정말 기가찹니다!
그러나, 시골에도 그런 마을기금,반장조등을 없앤곳은 귀농하는 분들이 많고 계속 집이 늘어납니다. 귀농하더라도 동네분위기도 좀 알아보시고, 아니면 아예 전원주택단지에 모여 사는것도 괜찮은것같습니다. 저도 시골에 살고 있지만, 시골인심 그런거 없던데요. 어르신들 일 도와주고, 마을일 도와주고 잘해주는 사람에겐 저 집은 돈이 많아서 그런가보다하고 필요할때 이용만 해먹고, 결정적일땐 나몰라라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왕따는 없앨수 없다 그러나 왕따를 대하는 어른들의 태도가 바뀌어야지
왕따 당하면 어른들이 한는말
1.니가 먼저 잘못 했겠지 먼저 사과해
2.니가 반응을 하지마 재미없으면 안하겠지
뭐지..... ㅅㅂ
결국 왕따 예방법이라고 내세운건 '자신이 존중받을 생각은 좀 접어둬야한다.'라는 거네요
요즘은 놀다가 3명 중 2명이 "배그 하자 나 잘해!" 할때 다른 1명은 잘 안하지만 "나 배그 잘 안하는데?"라는 말을 하는 것도 눈치보는게 흔한 일이죠.
가끔 보면 역으로 소수가 단체 엿먹이고 튀는 경우도 있죠. 제가 다니던 학교의 저희반에서 그랬습니다. 퇴사당해야되는 거를 자퇴로 처리했어요.
퇴사가 아니라 퇴학입니당
나도 지금 돌이켜보면 초,중학교때 왕따 당했을때도 삼촌이나 아빠는 그냥 니가 맞을짓해서 그런거라고 그러고 맞으면 그냥 때리라고만 하고 전혀 조치를 안취해줬음. 그 결과 난 집안 어른들 말은 개똥으로 듣는 사람으로 커왔고 지금은 그냥 그때 당시 뒷짐지고 있던 어른들은 개무시함. 애가 밖에서 맞고오면 시바꺼 그걸 해결하려 해야지 미친새끼들이 진짜
아니야 어른들 말무시한 니잘못인거같애... 성격좀 고쳐봐...좀 순응좀 하며 살아 인생 ㅎㅎ
@@야터젠 줘 터지고 그런말 나오나? ...
@@야터젠 에휴
@@야터젠 줘터지고 울고불고 순응하면서 성격고치고 빌빌거리면서 살던가
넌 어떤가보자
프사보면 답 나오는데 ㄹㅇ
왕따당하면 선생님께 알려라 도움을 청해라 하는데,,, 그냥 증거나모아서 경찰서가고 고소하세요 학교에 알리면 가해자 강전이나 반 옮기는거 밖엔 안할지도 모릅니다.. 고소하는게 더 나아요..
고소해봤자 소년법때문에 깜방안감
@@hoju777 그래도 학교보단 괜찮겠지...
@@hoju777 학교보단 훠얼씬 나음...
반 옮기는거 ㅅㅂㅋㅋㅋ 개악질이네ㅋㅋㅋ
이거 보고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진짜 피해자는 뭔 잘못이 있어서 왕따를 당하는지 모르겠다.
조금만 실수해도, 언짢게 해도 얄짤 없이 뒷담이나 앞담 까이는 등
진짜 별 되도 않는 이유로 따돌림 당함.
근데 그걸 피해자가 당하고 싶어서 당했을까?
우리나라는 '왕따를 당하지 않는 법' 이란 뿌리부터 뽑아버려야 된다
누가 당하고 싶어서 당하냐, 변태도 아니고.
모든 피해받아서 생긴 정신질환이나 왕따나 왜 피해자에게 책임을 묻는지 모르겠어요...흔하디 흔한 우울증도 니가 의욕이없고 게을러서 그런거야 라고 말합니다 과거에 어떤일이 있어서 그런거일텐데 왕따를 당해도 그래요...
내가 사는 세상이 정상이 맞나 싶네요.
우리나라 교육이 정말 한심하구나 이 정도 구나... 나부터라도 내 자식 잘 가르쳐야 겠다
회사내 왕따도 많아요.... 더 치졸해요ㅠ
신경쓰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제가 전문상담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조언은 못해주지만 분명 좋은날이 올거에요
13살에 용기내서 가해자에게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고칠게'라고 쓴 손편지를 보는 앞에서 찢더니 담배모양으로 만들어서 내 얼굴에 후~ 바람불던 선예야 보고있니? 유치원선생님 한다는 이야기 들었어 그렇게 좋아하던 하나님에게 기도 들이면서 나한테 지은 죄는 용서해주신다니? 지금은 변해있는 모습으로 선생님이 되어있길 기도할게
가해자부터 없애라 했더니
피해자를 묻어버리고
살기 좋게 만들어달라 했더니
죽기 힘들게 만들어버린다
2:36 ??? : 내가 먼저 시키면 되는데ㅋㅋㅋㅋㅋ 진솔아 저거 보고 연구했나보네 집중하는 거 보소ㅋㅋㅋ
저도 학폭을 당한 피해자로써 아버지한테 너가 먼저 잘못했겠지라고 말할때 너무 충격이었죠..
피해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어떤 형태로든 폭력은 잘못된 것입니다.
강해지십시오.
강해져서 반드시 살아남으십시오.
이걸 아버지한테서 들었단거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증학교 때 따돌림을 당하고 성격이 많이 바뀐 뒤,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담임선생님이 미소가 많은 아이라고 적은 글을 봤을 때 '아 내가 잊었던 1년 전에 나는 그런 아이였구나' 싶어서 그 날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절대 따돌림에 정당한 이유 같은건 없어요. 성격이 그래서 그런거다, 싫다고 하지 그랬니 등등의 말을 들어도 그 때 나를 적대시하는 절대 다수 속에서 어린 시절 내가 할 수 있었던건 침묵 뿐이었어요. 그저 오늘은 눈에 뛰지 않길 바라며 1년을 버텨준 나에게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2:50 왕따예방법의 대응법을 듣는 순간 "그게 뭔 멍멍이 소리야?"라는 말이 절로 나왔음...
그걸 대안이라고 낸 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약 빨고 그딴걸 예방법이라고 한거냐 묻고 싶을 정도
가족 소개서 라는 항목을 없애버리자 시불것
젤 충격인 건 이 글을 쓰는 사람들 중에서도 왕따시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건데..
대한민국 어딜가나 단체생활은 거의 비슷한 형태가 존재함
대한민국에서 산다는건 눈치보기와 눈치주기에 익숙해진다는걸 의미한다
중고등학교 CCTV달면 왕따 몇십건 바로 나올듯
학생보다 어른들이 왕따 더 심함
학생은도 심하지만 어른들은 직장이랑 지위 ,자기 입장, 현실이 오기 때문에 더욱 더 힘들 수가 있다
너무 좋은강의인데
어차피 한국 안바뀝니다
학교, 회사, 체육계, 경찰조직, 군대 등등 왕따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 편만들기 좀 하지 말아라.
1:23 현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세대들은 매우 "잘컸다"고 착각하죠. 실상은 유치해서 어른인지 애인지 헷갈리는 수준인데 ㅋㅋ
7:20 이말 너무공감.. 권선징악에서 징벌을 내리는건 강자.. 결국 피해보는건 약자....
강자면 강자답게 제압으로 끝내야하는데 또 다시 괴롭힘으로 되물림하는게 문제
“맞을 짓 했겠지.” “쟤가 저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그말을 피해자 입장으로서 너무 아픕니다. 학교폭력 피해자였으나, 학교에서는 해줄게 없다고 했습니다. 선생님들은 그저 친구들 간의 싸움으로 인식하고 가해자들과 같이 지내게 하더라고요. 특히 상담할때. “네가 그래서 애들이 그런거래. 너한테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라는 말을 들었을때 저는 자책했습니다. ‘아. 내가 잘못해서 그런 거구나. 저애들이 착한 거구나.’ 인간관계가 좋았고, 꽤 공부도 하는 애들이라서 착한 애들이라고 생각했어요. 몰랐어요. 걔네들의 인간관계가 단 한 명을 따돌리는 것에서 공감성을 얻는 다는 걸. 심지어 저는 5년내내 자책하며, 심지어 가해자들에게 제가 사과를 했어야 했나 안한 걸 후회했습니다. 제가 도망치듯 그학교를 떠난 후 알았어요. 제가 잘못하게 아니라는 것을, 제가 없으니까. 다른애를 먹잇감으로 삼더라고요. 그리고 그 애 부모님이 저희부모님한테 연락도 하고, 경찰서에 연락도 하고 했습니다. 정말 교묘하게 합니다. 앞에서 티도 안내고, 인터넷 폭력도 아니고, 신체 폭력도 아닙니다. 교묘하게 가해자들은 쉬는 시간마다 제이야기를 제가 아닌것처럼 제앞에서 뒷담을 까고, 눈치를 주고, 우리반 뿐만아니라 다른반한테까지 제이야기를 하고, 심지어 귓속말을 하며 절보고 웃거나, 경멸하는 눈으로 쳐다보고, 다른애들이랑도 친하지지 못하게 하더라고요. 요즘애들은 증거를 남기지 않아요. 그래서 할 수있는게 앖어요.... 근데 더 비참한건 왕따 시키면 안된다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어느 사람 하나를 배제할때 그말을 쓰더라고요. “쟤가 저러니까 친구가 없지.”
많은 사람이 그러던데, 친구가 다른 친구를 괴롭히는건 반응이 재밌어서라고. 반응을 안 보이면 안 괴롭힌다고. 그러니까 좀 참으라고. 근데 참았던 내 친구들은 아직도 힘들어하더라.
큰아빠가 친척동생 말안들으니까 '얌전히 있어 너 그러다가 학교가면 왕따 당한다' 그게 할 소리냐?ㅋㅋㅋ
걍 피해자 안되게 조용히 짜지란 거잖아 왕따는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일어난다고 무뇌들아...
걍 조용히 짜져도 걔넨 사람 하나 괴롭히는게 재밌어서 결국 왕따 시키는거야
왕따 시킬 놈은 무슨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그냥 시킴ㅋㅋ 그놈들이 원인인건데 다른데서 원인을 찾고 있으니 참..
직장선배 평소 때 지적할거 딱딱 지적하고 인정할건 바로 인정하고 일도 잘하고 친화력 쩔고 후임들도 잘 챙기고 성격 되게 쿨해서 같은 나이임에도 엄청 존경했는데 사무실에 다같이 있을 때 직원들이랑 수다떨다 나 입사전에 관둔 분 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그 선배가 "사람이 괴롭힘을 당하는 거엔 그 괴롭힘 당하는 사람한테도 원인이 있어"(정확힌 기억 안 나는데 여튼 괴롭힘 당하는 쪽이 문제인거다 뭐 그런 뉘앙스였음) 그러는데 순간 등골이 서늘해지더라 (알고보니 그 관둔 분을 선배가 유독 싫어하고 괴롭혔다고..얘기하는거 들어보니 다른 사람들이랑은 원만하게 잘 지내시는 분 같았음 일 관두고나서도 계속 연락 주고받고) 그 때부터 선배가 뭔가 편파적인 사람 같고 다르게 보이더라.. 유감스럽게도(?) 이 선배도 명문대 출신에 지금 교사 준비중...
그런분이 교사준비중이라니 정말유감스럽네요 . 개인적감정으로 누군가가 싫을수도있겠지만 그걸 공식화하고 낙인찍어서 괴롭히는 행동은 절대 정당화해서는 안되는데 말이죠...
저는 은따를 당해받거든요..
솔직히 쌤한테 얘기하면 그냥"친해져,그친구는 별로 나쁜친구는 아니더라"그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찾아보니까. 저는 초등학생이라 재제만 받고
끝난다고...
그리고 왕따를 당한다.라고 부모님에게 얘기하면 "니가 너는 착하잖아..그니까
잘 이겨낼 수있어"그 가해자가 때리지 않는한
이거는 왕따가 아니다,그러고
진짜 도덕에는 문제가 생기면 어른들께이야기해라 하지만
현실은 그 왕따 가해자보다
왕따을 당한것을 숨기려고하고
무시하는 어른들이 더욱 상처가
되는것 같아요...
가족소개 숙제란 것 때문에 꼬리밟힘
게스트 중에 에이프릴 진솔 있는 거 맞나요?? 잘 모르겠지만 이런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는 데도 그럼 행동을 한 거라니 놀랍습니다... 가해자 분들도 이런 강의를 접하고 바뀌면 좋겠어요
김누리교수가 말하는 우리는 극우경화와 보수의 사이에서 살고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알고보면 우리가 진보라고 말하는게 세계촌에서는 보수였다는 것.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반 실세가 조금만 권력을 휘둘러도 그 반 전체가 똘똘 뭉쳐서 한 아이 왕따 시키는 군중심리..이게 진짜 무서운 거임
길거리 묻지마 살인마가 사람을 찔렀다.
유족한테 "찔릴만하니까 찔렸지."라고 훈수를 두는 사람이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겠나.
미친 새x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미친 새x가 왜 이렇게 넘치는 사회가 되었는지...
아직 어리고 학교 다니는 칭구들아, 나도 아직 많은 나이가 아니지만 그래도 너희같은 때를 지난 사람으로서 꼭 말해주고 싶은게 있다면, ‘그땐 다 그래, 너가 나이들면 알게 될거야, 지금 이래보여도 나중엔 고맙다고 생각할거야’ 이거 다 뻥이야. 내가 진짜 어른이 되고 남에게 한마디정도 할수 있을때 알게 됐다. 세상에 원래 그런건 없고 정해진건 없다. 안좋은 경험들에게서 배우게 되는건 없어. 오직 트라우마나 혹은 약간의 꼼수밖에. 거의 모든것은 자기 자신에게서 배우게 되니까 스스로를 사랑하고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바꿔보려고 하고, 지금 도저히 혼자힘으로 바꿀 수 없다면 거기를 일단 벗어나. 대신 이렇게 스스로가 소중하듯이 다른사람도 소중하니까 남에게 상처주는일, 남에게 부당하게 구는일 그것먼저 그만두고 경계하고. 너희들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
나는 솔직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왜 받는지 모르겠음...솔직히 왕따를 당하더라도 피해자가 예방하는 일만 가르쳐주는데 그게 왕따를 당하면 쉽게 할수있는 일이 아님.. 학교폭력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줘야징..
진짜 빡치는 게 내가 피해자인데 가해자의 눈물 한방으로 내가 가해자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 된 상황에서 아무도 내 편 안 들어주고 다 그 가해자만 편들어주고 나만 죄인... 어이없어... 그동안 내가 당한 짓들이랑 압박 받은 고통은 아무도 모르면서 가해자편만 들지... 심지어 쌤들도 증거가아무리 있어도 그건 지어낼 가능성이 있어서 증거로는 아무것도 허용 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적은 일기장 힘든 일 적은 거 당한 짓들 다 적은 거 무용지물...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게 사건의 원인을 찾는 문화는 왕따문제 등에만 해당되는게 아닌듯. 성폭행의 경우에도 피해자에게서 이유를 찾는 사람들이 꽤 됨. 특히 기성세대들. 늦은 시간에 다니니까, 옷을 야하게 입었으니까 등등. 한국에서 철저한 강약약강의 문화가 이런식으로 표출된다는 생각이 듬
내가 유학을 가고 싶은 이유 Top1....
진심 우리나라 사상 너무 이상해...
유학 가고싶다...;
2:51 실화냐..... 저 예방법 만든 사람은 도대체 정신이 있는거임?
나 곱슬머리인데 중학생 때 단발로 하고 다녀서 머리 붕 뜨는거 보고 마늘 같다고 마늘 냄새 난다 이러면서 대놓고 욕하던 애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 때는 수학여행에서 사복 입고 갔는데 내 앞에서 못생겼다 옷 이상하다 대놓고 욕하던 애도 있었다 그 때 욕먹은 거 덕분에 나는 성인 되고 나서 뿌리 자랄때마다 계속 매직해서 지루성 두피염 생겼다 또 대출 받아서 옷이랑 화장품만 몇백만원씩 산다 그 때처럼 또 다시 욕먹기 싫어서..10년이 지났는데 외모로 욕먹은 거는 아직도 안잊혀지네
가끔 만나는 사람들 중에서 ‘왕따를 당하는 애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당하더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아니지. 사람들이 따돌리는 이유를 피해자에게서 찾는 건 진짜 사이코패스 같은 이해할 수 없는 발상이고. 어떤 이유가 됐든간에 따돌림은 절대 정당화 할 수 없는 사람 한 명 죽이는 범죄다 범죄.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건 절대 학교나 선생을 믿지 말고, 네가 직접 증거를 모아서 경찰에 신고하라는 것. 결코 네가 잘못한게 아니라는 것. 막지 못하고, 보호해주지 못하는 어른들이 잘못된 거라는 걸 말해주고 싶다.
학교 쌤들끼리도 왕따 비슷한거 있어서 놀랐음... 결국 어른이나 학생이나 따돌리는건 다 있다는게 슬픈현실...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가 초1일때 담임선생이 한글을 모른다고 전화가 와서 "아버님~~~ 다른게 아니고 지금은 괜찮지만 고학년이 되었을 때 왕따가 될 수가 있어요! 집에서 교육을 좀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받은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왜 선생님은 뭐 하시길래 교육을 집에서 가르치길 원하나요? 라고 말 못한게 한이 되네요
참말로 한입니다. 한을 없앨라면 뭐가 필요한 거죠?
@nz hi 어짜피 한글 몰라도 이미 보고 들은게 누적되어 한국어는 아는 상태기 때문에 늦은 나이라도 며칠이면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한자 4000자 같은거면 모를까.
이게 왕따라 해야할지 따돌림이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특정 몇 명한테 당한 기억 아직도 떠오른다. 엄청 정확히는 아니지만 적어도 방학포함 6달동안 따돌림 당했고 그 전에는 1~2명의 가해학생과 나름 괜찮게 지냈음. 초6때라 좀 유치할 수 있는데 날 좀 더럽게 봤음. 근처에 있으면 소리 지리고 내가 쓴 물건이나 같은 책상이면 안 쓰고 그것때문에 학교에서 몇 번 운적 있는데 걔네는 그것도 더럽다고 하는게 진짜 스트레스라 힘들었음. 몇 번 부모님께 말한 적 있었는데 뉘앙스가 '니가 좀 예민한거다'란 느낌이였는데 그게 아직도 큰 충격임. 그때가 졸업하기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쌤은 원만하게 넘기고 싶어하는 분위기. 심지어 따로 얘기할때 이미 알고 있었고 그렇게 힘들어할지 몰랐다고 함. 그 말 듣고 쌤이란 존재가 알면서 아무것도 터치 안한게 어이없었고 가해자들이 사과만 하고 끝난 게 어이없었음.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방관자인거 같은데 반 애들도 피해자인 날 동정해서 나름 사이좋게 지냈지만 반에서 하루종일 같이 있는 애는 없었음. 부모나 쌤도 못 믿겠는데 친구도 없어서 가해자들이 많이 무서웠음. 같은 중학교 올라갔던 1명을 제외하곤 상당히 지났는데도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도 못 하고 있는 상태. 솔직히 그 당시에 ㅈㅅ충동 많이 왔는데 내 사정 알고 있던 넷지인이 이것저것 조언하고 위로한거 덕분에 안하고 지금까지 살아있음.
이런 일 겪은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피해자에게 어느정도 관심과 위로만 줘도 엄청 고마움.
(+ 갑자기 기억난 일 있어서 어느정도 수정함)
5:24 여기에서 진짜 육성으로 지ㄹ하네 말했어요.. 아니 책보는게 어때서... 그 지식에 반하고 모여드는 사람도 많아요...
학교폭력 멈춰가 있는데 무슨 걱정임 ㄹㅇㅋㅋ
미친 세상이다.
진짜 따당하면 왜 당하고만 있냐를 시작으로 니가 잘못한거는없냐, 성격을 바꿔볼 생각을 없냐등 혼내는거 아니라면서 듣는 사람은 혼나고 내 잘못이라고 말하는 느낌들게하면서 따시키면 다음부터 하지마가 끝
시바 우리나라 선생들 교사 매뉴얼에 왕따문제 있으면 저렇게만 해주라고 시키누? 왜 거의 대다수가 저래
"당할 만 했다"라고 피해자에게 말하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그 가해자의 행동을 타인에게 행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함. 학생들 왕따 문제 없애야 한다고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의 저 왕따 문제는 더 조심스럽고 은밀하지만 대놓고 이뤄진다.
솔직히 왕따 당해본 경험으로써 왕따 당하는사람 문제가 없다고는 못함 교육이 ㅈㄴ 잘못되겠지만 솔직히 세상 살아보면 왕따 당하는거 어떤 한 이유로 시작되는데 그게 정말 아무것도 아님 그냥 ㅈㄴ 착해보여서 왕따 당하기도 하는게 왕따임 그냥 어떤 무리에 평균보다 다르면 끼리끼리 뭉치고 그러다보면 어느소속도 아닌애 왕따 시킴 이게 애들끼리만 그런게 아니고 다 커서도 어른들도 그러더라 인간 종특임
경험해본자로써 왕따 안만드는 현실적인 방법으론
첫번째로는 그냥 애들이 2개무리로 나눠져야된다고 보는데 그 이유가 나눠지면 2개무리끼리 충돌할뿐이지 그 무리애들끼리는 돕고 놀기때문에 왕따가 생기지 않음 트러블이 없진 않겠지만 서로 싸우고 무리 안에선 적이 있기때문에 서로 보호해주기에 왕따는 생기지 않게됨
두번째로는 사람수가 적으면 됨 경험담으로 평생 왕따 없이 지낸 시절이 딱 한번 있는데 여자애들은 문제가 있어서 아예 없는건 아니였지만 초등학교시절때 남자애들은 그냥 다 사이좋게 지냈었는데 이유가 남자애들이 13명정도로 적진 않은 수이지만 신기하게도 애들 성씨가 다 달랐음 그 흔한 김이박도 한명씩이였고 애들 성격 성향 다 다르니까 싸워도 애들이 바로 화해하고 다시 놀고 그랬었음 이때 애들끼리 놀때 재밌었는데 그립...
추억은 내비두고 결론을 말하자면
왕따 시키는거 나쁜건데 알아도 세상사람들은 차별하고 왕따 시킴 댓글로는 뭐 아니기도하고 왕따 안하는사람 있는데 도와주는사람은 보기 힘들더라 왕따 당하는사람이랑 사이좋게 지내기 힘들겠지만 한번 좀 도와줘라 다른애들 다 등지고 당하는 한명 도와주면 왕따는 안생긴다
어렸을때 왕따 당해봤었던 사람 입니다.. 그때 모든 상황 하나 하나가 여전히 기억이나요.. 정말 평생 못 잊을 만큼의 고통이여서.. 더욱 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끔 그 시절의 저를 머릿속으로 보게 되는데 정말로 아직도 눈물이 나더군요.. 그만큼 더이상 피해자가 없는 세상이 됬으면 좋겠고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ㅜ
학교생활도 그래요.
단체 인간관계 생활인데 쉬는 시간 15분으로 왕따문화가 해결될수 있겠습니까
너무 좋은강연입니다~~.
초등학교 다닐적에 다른 학교에서 전학 왔다는 이유로 왕따 당한적 있는데 참 따돌림에 별 이유 없구나 싶었네요.
폭력은 대물림된다는 걸 느낀적이 있었다. 나만 보면 꼽을 주던 선배가 선배의 부모님한테 머리채잡혀서 끌려가는 모습을 봤을 때 내 눈을 피하던 그 얼굴을 잊을 수가 없었다. 선배의 부모님은 내게 굉장히 다정하신 분이었고, 그분들은 항상 내게 선배와 나를 비교하며 쟤는 누굴닮아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우리애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셨다. 나는 그 때 나를 싫어하는 티를 내는 선배를 생각하며 집에서도 똑같겠구나- 저 선배는 모두에게 그러는구나 싶었는데 부모님 앞에서 그렇게 작아지며 위태로워하는 선배를 보면서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나는 14살이었고 선배도 고작 15살이었다.
선배가 잘했다는 말은 하고싶지도 않고 선배가 했던 말들 모두 하나하나 내게 상처였기에 선배를 사랑하거나 좋아한다는 말은 할 수 없지만 선배가 어떤상황인지는 알 수 있었다. 조금은 불쌍했다. 선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었고, 나를 비롯한 몇몇의 사람에게만 경계를 세웠다. 선배가 경계를 세운 사람들은 전부 선배의 부모님과 친한 사람들이었고 그 사람들은 전부 그 사람들에게 선배의 험담을 들었다. 대충 선배가 어떤 상황인지 그려졌을 때, 선배를 원망하는 마음보다 불쌍하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선배는 내 앞에서 그사람들에게 끌려간 뒤로 나를 피해다녔고, 조용하게 지냈다. 당당하던 선배가 조용해지니 별의 별 말이 떠돌았지만 선배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같은학교가 아니었기에 소식은 점점 끊겼고 지금은 아얘 소식이 없어졌다. 건너건너 들린 소문으로는 가출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어디 소속사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별의별 이야기만 많고 정확한 이야기는 없었다. 옹호하고 싶은 생각도, 괜찮다고 말할 수 도 없지만 만약 선배의 부모님이 선배에게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도 상처받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친구가 험담하는 것에 익숙..;;;
교육이 이따위인데 애들이 뭘 배우냐고요..;;
부끄러운 현실이네요ㅠ
살다보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하지만 나와 맞지 않는다고 괴롭히는것은 저능한 인간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어떤이유든 폭력은 정당화 될수가없습니다
힘없어 보이는 사람을 타겟으로 왕따 시킴.. 그런데 사람들은 왕따 당한 사람이 문제의 사람으로 봄.. 어른은 지능적으로 왕따 시킴.. 거짓말은 필수이고...
저는 피해자이기는 했는데요. 성격과 행동에 문제가 있었어요. 지금의 제가 그때의 저를 죽어라고 패고싶은 기분 알아요?
노인네들은 약자를 배려하거나 바뀔건 바뀌어야 한다 이런걸 보고 라떼는 말야 하면서 빨갱이라고 욕을 합니다 그들도 세월은 변한다는 삶의 이치를 모르나 봅니다
어른들은 늘 말하죠 우리나라의 10대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다,방황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2번째 기회를 달라 말같지도 않은 소리 집어치우슈 그딴건 1건도 존재하지 않는게 맞는거니깐 매번 사건이 일어나면 잠깐 동안 이슈가 됬다가 다른 뉴스에 묻혀버리는거 이젠 지겹수다 청소년 범죄가 3500건을 넘어가는게 자랑이 아닐텐데...
이유가 있어서 친구 없는 얘가 있을지언정, 이유가 있어서 왕따 당하는 얘는 없음.
학교폭력 위원회니 뭐니 그딴거 다 없앴으면 좋겠다. 왕따라고 하는 정의에 따라붙는 행위는 거의 다 범죄들이다. 공갈, 협박, 폭행, 명예훼손 등등 선생 앞에 가야 될 사안이 아니라 형사 앞에 가야 될 사안이다. 그냥 다 쳐 넣어야 된다
교과서에서도 왕따를 당할 때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생각해 보는게 해결 및 예방 방법으로 나오더라;;
저는 피해자이기는 했는데요. 맞을짓을 하기는 했어요. 눈치가 없어가지고 뻘소리를 잘했거든요.
어이없어ㅋㅋㅋ 이중인격이라고 몰래 까였을때도 우울해서 살 찌고 그래서 가죽이 아직도 있음ㅋㅋㅋ 우리 나라 참 대단하다ㅋ 미래가 너무 훤해서 죽겠네
근데말야 지금은 학교 가기 싫었는데
나중에 졸업을하면 학교가 가장 많이 웃고 떠들고 재밋는 곳이에요.
아무리 지금 학교가 힘들다고 생을마감하지도 포기하지도 말고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요......
당신은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학교폭력중 하나인 성폭력에 관한 부분.기술가정 교과서에 성폭력 가해자 예방방법과 같이 '피해자 예방방법'이 나와있어서 놀랐음...밤 늦게 다니지 않기...큰길로 다니기...이어폰 끼고 다니지 않기 등등
이세상에 정딥은 없어요....지혜롭게 해답을찾아야지....나만 행복하면 돼...가 아니라 너도 행복해야 내 심신이 편해요....부디 자녀들이 부모에게 말대꾸할 수 있도록 시간를 주세요....말대꾸라도 해야 남의집 귀한자식 잡지 않죠...우리집에서만 착한애 밖에서는 개망나니 많죠...우리애는 착해서 그럴리 없다....아이들 얘기를 들어주고 힘듦을 알아주세요....어른들은 아직 부모 나이대를 살아보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에게 자꾸 부모를 이해해 달라합니다...우선 우리집 아이부터 잘 알아보세요...그리고 아이들은 다 다릅니다...다름은 지극히 정상이라 가르치고 범위를 잘 정해야 될 것 같아요....
또한 나도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나쁜 교사들과 나쁜 동기생들의 행패때문에 진짜 당황했고 싸워봤다. 그래서 너무 지나친 극우만한 나쁜 동기생들과 나쁜 교사들을 보면 난 화났다.
6살때 아프고 말도 어눌하고 손가락빨고 그랬단 이유만으로 어린이집 애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차별받았어. 그런데 주변에서는 다 내탓으로 돌리고, 그게 초등학교에서도 이어져서 병원에 입원하고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릴정도로 내 정신상태가 얼마나 피폐했는데, 가해자들은 잘살고 있었어. 그런데 날 그렇게 사회성 떨어지는존재로 만들어서 난 지금도 무서워 죽겠어
제가 겪었던 일과 비슷합니다.
유아원생 때 전 책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림책이 가장 좋았지요. 캐릭터가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친구가 제가 책 읽는다고 머리를 때리지 않나...
선생님은 "너, 거기서 책 잘 읽어!(반어법)" 이렇게 말하지를 않나...
전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 원망 많이 했습니다. 엄마께 "선생님이 나한테 화냈어..." 이렇게 말할 정도입니다.
반면 유아학교에 가면 클레이를 하는 날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미술 선생님께서 절 많이 칭찬하시고 많이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제가 만드는 클레이 작품이 섬세하고 예쁘거든요. 전 손재주가 좋아 그림도 잘 그리고, 만들기도 잘합니다. 어떤 한 놈은 내가 대우 잘 받는다고 더 괴롭힙니다. 격려를 해야 하는데 뭔 짓을 하는 건지요? 참나...!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제가 소프트웨어 대회 예선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데 한 친구가 막 내가 쓸데없는 걸 한다고 막 태블릿 빼앗아갈려고 했습니다. 하...전 소프트웨어 대회를 ㅈ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나요? 전 임베디드를 개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포기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짜 그 가해자랑 부모 전부 폭력자제권장 시대인데도 피떡이 되도록 폭력행사하고 사망에 이르게 해서
제가 영구징역 처벌 받더라도 선넘는 개체는 지구에서 다른 미친 개체를 통해 제거당함을 증명하고 싶네요.
그런 미친놈들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자기가 믿는것,하고싶은것을 당당히 하셨으면 좋겠어여
학생이 하고싶은 코딩 자유롭게 그리고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네요. 학창시절에 그런 확고한 꿈을 가지시다니 기특하고 멋있어요!!
중학교 때 까지만 해도 치고박고 싸우고하는 일이 반에서 제법 많았는데, 터지고 찢기고 부러지기도 했죠.
누가 때렸건, 무슨일로 싸웠건, 심지어 방어행위만 해도,
항상 결론은 싸운사람은 잘못된거니까 둘다 잘못했고, 둘다 잘못했으니 서로 사과하고 끝내라는 기적의 논리.
덕분에 서술형에서 삼단논법이 나오면 항상 만점이었습니다. 참 고오맙네요.
좋은 내용인 듯
인간사회의 문제는 무리짓기에 있음
개성.취향.인성을 떠나서 자신의 속한 그룹이 혼자냐 아님 소수냐에서 우위를 가져버림
특히 왠만하면 서로 수평적인 힘을 가진 학교에서는 머리수로 우열을 매김
게다가 군중심리 강한 한국에선 주체성 없이 어디든 들러붙어야 피해가 없다고 봄
그러니 혼자 책 읽는 행동이 위험하다고 얘기하는 거임
웃긴 건 무리사회인 학교에서 가해자, 강자에게 얘기해봤자 절대 안 바뀜. 인성 하루만에 바뀜? 절대로 안 바뀜.가해자에게 얘기해도 피해자에게 얘기해도 방법이 없는 거임.
학교의 질서나 법 아래에서 절대 학생인권보호가 안됨 결국엔 피해자가 움직이는 방법 밖에 없는 것도 문제
해결법은 피해자가 주변에 피해를 야기하거나 튀는 행동으로 왕따를 자초하지 않아야하고,
무리짓기의 우열법칙에서 벗어나는 주체성.정체성 확립인데 소수나 혼자라고 절대 피해자, 약자가 아니라는 점을 알고 피해의식이 없어야 하고, 강자 혹은 인성 삐뚤어진 넘들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함 (경우에 따라 다르며 최악의 경우엔 환경을 바꾸거나 도움을 받는 수 밖엔 없을때도 있음- 아예 마음먹고 찍어서 괴롭히는 주동자가 있는 문제는 가해자의 100프로원인이므로 더욱 그럼)
사실 사회 나오면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야하며 자신의 가치를 결국 자신이 만드는 것임을 알게 됨
결국엔 홀로 서바이벌이라 어떻게든 받아들이는 부분이 있는데 위 영상처럼 왕따에게 피해에 익숙해지세요라는 부분은 어느부분에 맞을 순 있어도 정말 되도 않는 소리이기도 함.
왕따를 시키지 않는 교육이 더욱더 발전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우리 사회의 왜곡된 사회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왕따와 안친한 건 구별해야 함. 주변사람과 안친한 관계가 대부분이면, 친구는 없을 수 있지만, 이것이 괴롭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친구가 없는 것을 굳이 왕따에 포함하려면, 소극적 왕따. 고로 괴롭힘은 적극적 왕따임.
옷이 더러워서, 언행이 이상해서 등등의 이유 때문이라면 친구가 없는 소극적 왕따 정도만 벌어져야 함(소극적 왕따가 좋다는 것은 아님. 냄새나서 싫은 것 등을 어쩌겠냐는 의미임).
그런데, 괴롭힘 이건 싫은 거랑 다른 거임. 싫으면 회피하는 수준이어야 하는데,.. 싫다고 괴롭힘. 이 괴롭힘의 끝에 있는 마음은 사라지라는 의미임.
그럼 눈앞에서 사라지면 그만 괴롭혀야 하는데, 눈앞에서 사라지면 불러내서 괴롭힘. 이건 이세상에서 사라지라는 것임.
고로, 괴롭힘을 하는 적극적 왕따는 장기적 폭력으로 다뤄야 하는 범죄임. 그리고 학교는 이걸 교육해야 함.!
우리나라는 강한애 짝으로 순한애를 붙여주는데, 어떤 나라는 강한애들끼리 짝, 순한애들끼리 착을 시킴.
교사는 힘들지 몰라도 애들은 그 과정에서 확실히 배우게 됨. 엿같은 놈은 타인을 괴롭게 한다는 것과 소극적이면 답답할 수 있다는 것을...
처벌만 안하면 그만이 아니라.. 학교 교육은 입시교육이 아니라 인성교육도 아니고, 상담중심으로 바뀌어야 하고, 교사는 심리학을 배워야 하며, 상담기법을 배워야 한다.!
아참 그리고, 요즘 중고딩들 알바들 한다. 기본적인 노동법 공부도 좀 처해라. 노조 보길 벌레 보듯할께 아니라.. 애들 때문이라도 노동법 공부 좀 해라..
동감. 왕따가 나쁘다가 아니라 폭력이 나쁘다고 교육해야함.
@@한상철-y1n 폭력은 아니지만, 소문 등을 이용한 조용한 왕따도 있습니다. 조용한 왕따는 안 친한 것, 혹은 친구가 없거나 적은 것으로 비춰지지만,...
가령 몸냄새가 심한 학생 주위에 사람이 안 모이고, 친구가 없는 수준이라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고 하겠지만...
때리지는 않으면서 냄새가 난다고 놀리기도 하고, 다른 애들과 수군대기도 합니다. 폭행 없는 왕따인 거죠..
@@sujzang 언어 폭력도 폭력의 일부죠. 어디까지를 언어 폭력으로 보느냐 라는 논쟁은 있겠지만요.
@@한상철-y1n 그런 의미라면 납득은 되네요.. 또 한편 폭력의 범주에 왕따도 포함된다고 이해하는 것이 빠르겠네요~
동의합니다. 첨언해서, 어느 집단이든 괴짜는 있는데, 요즘 한 반에 인원이 20명 초반으로 줄면서 특이 성향(?)의 아이들이 반 안에서는 단짝을 전혀 못찾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 가정교육, 성장배경 등의 문제로 사회성이 심하게 떨어지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건 학교에서 교육으로 해결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가령 부모의 다툼과 이혼을 겪은 아이의 심적 박탈감은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되니까요.
"이러이러해서 왕따당한다"는 건 전부 가해자의 핑계에 불과합니다.
어느 집단이나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는 쌓이고, 그걸 해소할 방법이 필요해요. 그 해소법이 건전한 방법이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이들은 그런 방법을 잘 알지 못하거나 익숙치 않아서, 폭력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죠. 언어적, 물리적 방법으로 여러 가지 폭력을 휘두를 수 있는 위치의 강자가 그렇지 못한 약자에게 폭력을 쓰며 스스로를 정당화할 뿐입니다.
중세시대에 마녀사냥 당한 사람들 중 진짜 마녀는 단 하나도 없었어요.
6학년때 선생님이 정말 별로였었음...왕따 당해서 신고할라고 하는데 나를 가해자들이랑 단둘이 앉혀놓고
둘이서 얘기로 풀고 신고하지 말라고 한다... 그때는 진짜 걔 옆에 앉아만있어도 무서웠는데 둘만 남겨두고 나가버리더라. 그리고 원래 학폭 신고한거 신고자 비밀 아님? 그때 학교에 쟤가 학폭 신고할려고 했다고 소문 다 퍼져서 진짜 돌아버릴뻔 했다. 2학기 현장학습때 팀 못정한 애들 뒤에 다 세워놓고 데려가줄 팀한테 상품준다고 했던거는 정말 죽을때 까지 못 잊는다.
원래 학폭 진술할 때 피해자 따로, 가해자 따로 만나서 하고 피해자와 가해자를 절대 한 공간에 두면 안되는 게 원칙인데.. 한 공간에 두면 피해자가 더 겁이 나서 사실대로 말하기가 곤란해지죠. 더군다나 둘이서만 있게 방치하다뇨... 정말 미쳤네요. 그리고 그 나이대는 가족보단 또래집단이랑 더 가까워지는 시기이고 민감해지는데 대놓고 뒤에 서있으라고 한 거는 트라우마가 될 수 있어요. 저도 20년 전 초등학생 때 3년동안 괴롭히는 남자아이가 있다고 부모님이랑 선생님한테 말씀 드리고 나서 그 이후로 고자질했다며 따돌림 당하기 시작했어요. 이 댓글 보고 또 제 탓으로 돌리려는 분들이 있을까봐 적는데 저는 어릴 때 그냥 조용하게 혼자 책 읽는 편이였는데 공부도 그럭저럭 남들만큼 했지만 또래들보다 약간 어린 느낌도 났고 자기 주장도 잘 못했어요. 운동도 잘 못하고 몸도 허약했구요. 아무래도 이런 제 모습이 애들 눈엔 만만해보이고 약해보여서인지 괴롭힘의 대상이 된 것 같아요. 그땐 지금처럼 경찰에 학폭이라고 신고할 수도 없어서 더 갑갑했죠. 그 남자애가 주동자가 되서 개인주의의 뜻을 정확히 인지하지도 못한 상태로 개인주의, 이기적인 애라며 선동하는데 정말 그때 이해할 수 없던게 선생님들은 도대체 왜 그 애랑 3년 내내 같은 반에다가 심지어 옆자리 짝꿍으로 배치시키셨는지.. 정말 하루하루 지옥 같았고 아직 저학년이였는데 자살 충동까지 느꼈네요. 계속 괴롭힘 당하다가 결국 참았던 걸 대폭발해서 그 남자아이를 백과사전 두꺼운 걸로 미친듯이 때려버렸죠. 때리면 안되는 거지만 그동안 참았던 걸 폭발시켜서인지 3년동안 묵혀있던 게 다 내려가는 기분이였어요. 주변 친구들과 교생 선생님들도 어땠는지 다들 알고 있어서 울분을 터뜨리면서 미친듯이 두들겨 패버리는데 아무도 안말렸을 정도에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러 사람들 만나면서 기빨리고 상처 받아 혼자 힘들어 하기보다 친구는 소수로만 깊게 사귀고 집에 혼자서 또는 마음이 잘맞는 남편이랑 있는 게 훨씬 편하네요. 교직이수도 했지만 제가 공교육을 하게 되면 학폭도 직접적으로 접할 거고 나서서 수습해야 할텐데 그때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떠오를까봐, 피해자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 아플 것 같아 차마 그쪽으로 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너무 아픈 기억이라 그걸 다신 마주하고 싶지 않거든요. 어릴 때부터 사람한테 받아 온 상처는 낼 모레 서른인데도 여전히 남아있네요. 동창회 자체에 나가고 싶은 마음, 관심 따위 1도 없고 성인이 되어서도 괴롭히는 사람을 만나면 대응하기도 싫어서 그냥 냅두고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어릴 때 그 남자아이를 엄청 때렸을 때 홧김에 한거지만 아무래도 모두의 주목을 받았던 게 부담스러웠고 그 남자 아이 편을 들면서 너도 잘한 거 없어, 반애들이 네 편 들어줘서 네가 잘났다고 착각하지마 라는 식으로 비난하는 몇몇 아이들도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일 크게 만드는 게 싫어서 누가 괴롭혀도 조용히 반응 안하고 회피해요.. 나중엔 대놓고 앞담화해도 태연하게 행동하거나 이어폰을 껴서 음악 들어버렸죠. 그치만 살다보니 깨달은 진리는 권선징악이라고 저 괴롭혔던 사람들은 결국 하나같이 전부 주변 사람들에게 인성이 까발려지면서 욕먹거나 일이 잘 안풀리더라구요. 남의 눈에 눈물 나면 본인 눈에 피눈물 나는 건 사실이였어요. 언젠가 본인에게 다 돌아오니 싫은 사람이 있더라도 싫은 티 팍팍 내기 보다 적당히 거리 두는 게 현명한 것 같아요. 그런 이유를 명분화해서 왕따시키는 건 폭력이고 정당화할 순 없습니다. 그냥 나와 성향이 다르구나 라고 인정하시고 신경 끄는 게 서로에게 편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진짜 처음알았어요, 그렇죠 폭력이 사람에게 도움될리가 없죠, 또한 영상에서 왕따 예방법 교육뿐만아니라 예전에 성폭력 예방법에서도 비슷한 문구를 보고 놀랐어요.. 여학생이 치마를 짧게 입고 꾸미고 다니면 그런 불미스러운 일을 당할 수 있다고 써져있더라고요..우리나라의 사회성은 정말이상한 거 같네요.
와...히잡 안쓰면 성폭행 당한다는 소리와 뭐가 다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