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 쯤에 나오는 유니폼...유니폼 수집가들에게 있어선 전설의 유니폼입니다. 브라질이 1994 월드컵 제패 후 딱 1년 정도만 나왔던 엄브로 유니폼인데 브라질이 월드컵 4번 우승했다고 브라질 축구협회 문장을 유니폼에 4개 넣어주는 쎈스. 딱 1년 정도만 팔고 그 이후는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저건 전설이죠. 개인적으로는 옴브로의 유니폼이 디자인이 좋다고 봅니다만... 이미 1996년경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PSG 샵이 있는데 이거 나이키에서 운영하던 거였고 1998년 월드컵때엔 엄청 광고 때렸습니다. 호나우두를 시계에 합성해서 포스터 만들고 호마리우 손가락에 실을 매달아서 상대 골키퍼를 농락하는 포스터를 프랑스 곳곳에 뿌려놨더라구요. 이때 광고문구들도 엄청났어요. 김진짜님이 말한 광고문구라는 것에서 완전 임팩트가 지렸습니다. 세계적인 골잡이가 골키퍼를 앞에 두고 이런저런 페인트를 넣는 순간 공포를 느끼고 그 골잡이에게 조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라... 아는 입장에선 진짜 쩔더라구요. 프랑스 월드컵때 직관갔는데 이 포스터를 거리 곳곳 역 곳곳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농담 아니라 프랑스 월드컵 관련 공식 포스터나 안내 포스터보다 나이키 포스터를 더 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나이키는 파리에서 에펠탑 밑이었던가 라 데팡스의 그랑 아치 밑에였던가...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어쨌건 "나이키 파크"라는거 만들어서 거기서 축구팬들 놀다 갔습니다. 엄청났죠. 근데 2002때의 유니폼은 비판을 좀 받아야 할게...이때 브라질이 스폰한 대표팀의 유니폼은 미국 제외 다 똑같았습니다. 색만 달라...-_-; 진짜 그땐 입에서 욕나오더군요. 당시 하이텔 축구동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유출되었는데(하이텔 축구동의 한 회원이 일본 나이키의 지인으로부터 받았다고 공개함) 이게 한국에서는 엠바고가 걸려있던 거라서 그 디자인이 맞는데도 맞다고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저는 KFA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미리 초대받아서 그 유니폼을 미리 봤고 의견도 냈었거든요. 제 의견은 받아져서 지금도 쓰이고 있습니다만, 그땐 KFA와 한국나이키에서 엠바고를 요청했었고 유출 디자인이 온라인에서 터졌을 때에는 엠바고 기간이라서 '그거 디자인 맞음? 당신 거기 갔다왔다면서?' 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머 나중엔 한국 나이키와 KFA에서도 인정해서 "맞다. 근데 그땐 비밀유지 엄수에 사인까지 했었으니 어떻게 맞다/틀리다를 말하겠냐" 라고 말할수 있었지만 그때 일본 나이키에서 유출된 디자인 보고 충격받았어요, 한국-브라질-터키 유니폼이 똑같네? 색만 다르고...와...싶더라구요.
@@홍기영-z2m 네 2002때의 터키는 아디다스가 맞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착각했네요. 올바른 지적 감사합니다 ^^ 아디다스의 3선이야...머 1980년대만 해도 대놓고 아디다스 광고 문구이기도 했습니다. '승리의 3선, 환호의 3선' 이라는 광고문구가 기억에 있으니까요. 3선은 어떤 형태로던간에 꼭 넣는게 아디다스의 전통이죠,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 아디다스가 아닌 아디다스 본사의 디자인 관련 최고 담당자에게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 그러다보니 PSG에서 2002월드컵 끝나고 유니폼 제작사를 아디다스에서 다시 나이키로 바꿔버렸던 전례가 있는데 이게 당시 비리 문제이기도 했지만(이때 PSG관련 비리문제가 꽤 터져나왔어요) PSG팬들이 '나이키 때보다 유니폼 디자인 구리다!' 라는 것도 이유중 하나였다고 할 정도니까요. 2002 당시 그 회의 갔을 때 너무하다 싶다면서 이야기 했던게 세세한 디테일에서는 달랐을지 몰라도 미국 대표팀 빼놓고 거의 동일해서 말이죠. '이거 너무하다' 라는 의견이 나올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색상 관련해서는 원래는 주 유니폼은 빨강(핫핑크)/부 유니폼은 파랑으로 해서 1998과 비슷하게 색을 맞추려 했는데 주 빨강/부 하양으로 의견 낸것은 저였습니다. 1998뿐만이 아니라 당시 주/부 유니폼의 색상 선정 여부로 문제가 터졌으니까 그렇게 해서 그런 일 생기지 않게 하자고 했거든요. 유니폼 디자인 자체의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르니 머라 이야기하긴 어렵겠습니다만. 전 아직도 1996년 EURO때 나온 잉글랜드의 유니폼이나 1994 때의 브라질 유니폼을 맡은 엄브로의 그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듭니다 ^^ 이거야 머 개인적인 호불호니까요 ^^
나이키가 후원한 월드클래스 스타 선수 중에 우리나라의 김연아선수도 있습니다.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 땄을 때는 흰색저지에 금색글자로 하나 뿐인 기념 저지 만들어서 김연아선수에게 선물해줬어요. 페더러, 윌리엄스도 나오는데 우리 연아선수 안나와서 섭섭했네요 ^^; 재있게 잘 보고 갑니다 ♡
98 월드컵에서 호돈이 신은 머큐리얼 베이퍼가 나이키의 축구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당시 호돈신이 이끄는 브라질은 천하무적의 팀 포스를 풍기고 당시 초절정 세계적인기와 기량을 자랑하던 호돈신은 축구계에서 독보적 언터쳐블 이었지. 그가 신은 머큐리얼 베이퍼 R9 시리즈가 나이키가 스포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데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축구계에서 축구화라는 장비에 굉장한 영향을 끼쳤죠. 개인적으론 농구화에 에어조던이 그런 영향을 끼쳤다면 축구화에선 98년도 호나우두를 통해 공개된 머큐리얼 기존엔 천연가죽 축구화를 주를 이루던 곳에서 인조가죽에 경량화 거기에 검은색,흰색이 주를 이루던 축구화 컬러에서 밝은 색 컬러의 도입 거기에다가 시그니쳐의 도입까지 머큐리얼의 등장을 기점으로 축구화판이 많이 화려해지고 더 많은 기술들이 투입되기 시작했죠. 나이키가 과거엔 아디다스에 비해 후발주자이면서 동시에 점유도 밀리다가 현재는 선수들 기준으로 점유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데엔 저 머큐리얼 시리즈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점유가 가장 높은 축구화 중 하나이기도 하고 호나우두 이후 찾은 스타인 호날두가 또 견인을 기가막히게 해냈죠.
브랜딩이 참 중요한게 축구도 좋아햇지만 어릴때는 미국 힙합을 즐겨들엇는데 하나같이 다들 나이키 신엇음 ㅋㅋ 심리적으로 어릴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이젠 나이키하면 핸드폰의 아이폰으로 생각하게 되고 뭔가 다른 메이커보다 좀 더 압서나간거 같고, 더 좋은거 같고, 실제로는 그놈이 그놈이겟지만 ㅋㅋ 체육복/신발 필요하면 나이키부터 보고 다른곳 보러 감
깔끔한게 좋긴한데, 최근 유니폼들보면 너무 성의없는 디자인이 많아짐. 재탕하는것도 있고
2:07 쯤에 나오는 유니폼...유니폼 수집가들에게 있어선 전설의 유니폼입니다. 브라질이 1994 월드컵 제패 후 딱 1년 정도만 나왔던 엄브로 유니폼인데 브라질이 월드컵 4번 우승했다고 브라질 축구협회 문장을 유니폼에 4개 넣어주는 쎈스. 딱 1년 정도만 팔고 그 이후는 만들어지지 않았기에 저건 전설이죠. 개인적으로는 옴브로의 유니폼이 디자인이 좋다고 봅니다만...
이미 1996년경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 PSG 샵이 있는데 이거 나이키에서 운영하던 거였고 1998년 월드컵때엔 엄청 광고 때렸습니다. 호나우두를 시계에 합성해서 포스터 만들고 호마리우 손가락에 실을 매달아서 상대 골키퍼를 농락하는 포스터를 프랑스 곳곳에 뿌려놨더라구요. 이때 광고문구들도 엄청났어요. 김진짜님이 말한 광고문구라는 것에서 완전 임팩트가 지렸습니다. 세계적인 골잡이가 골키퍼를 앞에 두고 이런저런 페인트를 넣는 순간 공포를 느끼고 그 골잡이에게 조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라... 아는 입장에선 진짜 쩔더라구요. 프랑스 월드컵때 직관갔는데 이 포스터를 거리 곳곳 역 곳곳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농담 아니라 프랑스 월드컵 관련 공식 포스터나 안내 포스터보다 나이키 포스터를 더 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나이키는 파리에서 에펠탑 밑이었던가 라 데팡스의 그랑 아치 밑에였던가...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어쨌건 "나이키 파크"라는거 만들어서 거기서 축구팬들 놀다 갔습니다. 엄청났죠.
근데 2002때의 유니폼은 비판을 좀 받아야 할게...이때 브라질이 스폰한 대표팀의 유니폼은 미국 제외 다 똑같았습니다. 색만 달라...-_-; 진짜 그땐 입에서 욕나오더군요.
당시 하이텔 축구동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유출되었는데(하이텔 축구동의 한 회원이 일본 나이키의 지인으로부터 받았다고 공개함) 이게 한국에서는 엠바고가 걸려있던 거라서 그 디자인이 맞는데도 맞다고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저는 KFA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미리 초대받아서 그 유니폼을 미리 봤고 의견도 냈었거든요. 제 의견은 받아져서 지금도 쓰이고 있습니다만, 그땐 KFA와 한국나이키에서 엠바고를 요청했었고 유출 디자인이 온라인에서 터졌을 때에는 엠바고 기간이라서 '그거 디자인 맞음? 당신 거기 갔다왔다면서?' 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머 나중엔 한국 나이키와 KFA에서도 인정해서 "맞다. 근데 그땐 비밀유지 엄수에 사인까지 했었으니 어떻게 맞다/틀리다를 말하겠냐" 라고 말할수 있었지만 그때 일본 나이키에서 유출된 디자인 보고 충격받았어요, 한국-브라질-터키 유니폼이 똑같네? 색만 다르고...와...싶더라구요.
@@홍기영-z2m 네 2002때의 터키는 아디다스가 맞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착각했네요. 올바른 지적 감사합니다 ^^
아디다스의 3선이야...머 1980년대만 해도 대놓고 아디다스 광고 문구이기도 했습니다. '승리의 3선, 환호의 3선' 이라는 광고문구가 기억에 있으니까요. 3선은 어떤 형태로던간에 꼭 넣는게 아디다스의 전통이죠,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 아디다스가 아닌 아디다스 본사의 디자인 관련 최고 담당자에게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
그러다보니 PSG에서 2002월드컵 끝나고 유니폼 제작사를 아디다스에서 다시 나이키로 바꿔버렸던 전례가 있는데 이게 당시 비리 문제이기도 했지만(이때 PSG관련 비리문제가 꽤 터져나왔어요) PSG팬들이 '나이키 때보다 유니폼 디자인 구리다!' 라는 것도 이유중 하나였다고 할 정도니까요.
2002 당시 그 회의 갔을 때 너무하다 싶다면서 이야기 했던게 세세한 디테일에서는 달랐을지 몰라도 미국 대표팀 빼놓고 거의 동일해서 말이죠. '이거 너무하다' 라는 의견이 나올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색상 관련해서는 원래는 주 유니폼은 빨강(핫핑크)/부 유니폼은 파랑으로 해서 1998과 비슷하게 색을 맞추려 했는데 주 빨강/부 하양으로 의견 낸것은 저였습니다. 1998뿐만이 아니라 당시 주/부 유니폼의 색상 선정 여부로 문제가 터졌으니까 그렇게 해서 그런 일 생기지 않게 하자고 했거든요.
유니폼 디자인 자체의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르니 머라 이야기하긴 어렵겠습니다만. 전 아직도 1996년 EURO때 나온 잉글랜드의 유니폼이나 1994 때의 브라질 유니폼을 맡은 엄브로의 그 디자인이 가장 맘에 듭니다 ^^ 이거야 머 개인적인 호불호니까요 ^^
오! 평소랑 다른주제 너무재밌어요!! 앞으로도 축구관련 다양한 주제 분석 가즈아!!!
나이키는 저 슈퍼스타들로 방송광고를 정말 더럽게 잘함ㅜㅜ 직접 찾아보게 될정도로 재밌고 멋진 광고들
이 시리즈 너무 재밌네용 ㅋㅋㅋ 계속 해주세요!!
웬만한 스포츠마케팅 관련 대학강의수업 보다 훨씬 유익하네요👍🏻
이런 다른 분석들이 다른사람들이 하면 지루해서 바로 끄게 되는데 진짜님은 너무 재밌게 풀어주셔서 정말 유익하면서도 즐겁네요
형 진짜 이런거 너무 재밌어 많이 올려줘
솔직히 나이키한테 얼마받으셨나요
너무 재밌어요! 특히 여담인데.. 여담이 또 재밌다고 하는 부분이 너무 재밌네요 ㅋㅋ
이런 스포츠 경영 산업 마케팅 관련 영상 진심으로 반깁니다....제 꿈이 나이키 취업인데 이런 영상들 진짜 꾸준히 올려주셨으면 좋겠읍니다..
응원합니다👏🏻🔥
나이키코리아 이런데는 도대체 어떻게 들어가는건지 신입공고 자체가 없던데요
신발부터팔면서 차근차근 올라가면됨
응원 하읍니다~
응원드립니다
김진짜님 진짜 체대에서 배운 이론들 잘 설명해주시네요
A+ 발표 보는것 같네요
스포츠경영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입니다. 진짜 수업시간에 재미없게 들었던 탑독 마케팅, 매복마케팅전략을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더 재밌게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용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형님😀
@@obo_e 왜 갑자기 시비야
@@obo_e누가 경영 전공이래
나이키에 대해 조금 더 알게됐어! 고마워 진짜형
요런거 더해줘요 형 ㅎㅎ
이런 콘텐츠 넘 좋아요 역시 브랜드는 마케팅...!
넷플에서 흥미로운 스포츠 다큐 한 편 본 느낌이네요 굿굿👍👍
뒷광고 앞광고도 이렇게 재미지게 만들면 얼마나 좋아
이형은 진짜 시청자들이 보기 편하게 영상진짜 잘 만드네 진짜 진짜형인네 정말 찐이다 이형 사랑해
진짜는 진짜 똑똑하다.
3호님 좋겠다!
유식한 남자랑 사니 항상 재밌을것 같다 주워니 여동생도 화이팅!
영상 완전 꿀잼😀
이런 영상도 너무 좋네요. 김찌찌님...아.. 아니 김진짜님
이런 주제 넘 잼이꼬 유익해여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당
스우시를 보면 깔끔하고 날렵한 느낌을 받음. 주관적으로 봤을때 데일리&스포츠 웨어, 신발 살때도 아디다스 디자인보다 나이키쪽이 종류도 다양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많아서 애용하게 됨.
글킨한데 개인적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입는거 안 좋아함 열에 아홉은 스우시 입고 있음
그저 스우시 원툴
다음 패알못 ㅋ😂
@@2O20 니가 입으면 사람들이 이제 아무도 안입을거임 ㅋ
아디다스는 삼선디자인때문에 디자인하는게 은근 뻔함
오늘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나이키는 스포츠 웨어 용품 회사가 아니라, 마케팅 회사라고 보는게 맞죠. 이제는 식상해진 전략이기도 하지만, 오죽하면 나이키는 닌텐도를 경쟁사로 설정하고 운영을 했을까요. 기가 맥힙니다 진짜
이런 종류의 영상도 너무 재미있어요
백 투 더 퓨쳐 3편에서 서부시대로 갔을 때 주인공이 신은 신발 이름을 보고 “니케?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비웃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Nike : 승리의 여신이라고도 하죠
이런 콘텐츠... 진쩌 좋아요!!!!!!!!!!!!!!!!!!!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와 이번 컨텐츠 정말 좋아요~
영상의 주제가 너무 흥미로워서 바로 클릭하게 되네요
축구도 분석도 재미있는데 이런 분석도 재미있네요
나이키의 어린아이들이 하던 축구가 애들이 스타선수 들로 변해서 축구하던 광고는 대박이였죠 ㄷㄷㄷ
네이마르는 그렇게 안해
동시에 다비드 루이스
댓글은 못참지 진짜형 잘보고있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해요😊
와 너무 재밌고 이해하기가 너무 쉬워요!!
김진짜 진짜 잘하네~
부족한부분 지적하기전에 긁어줌!!!
크..이런 분야도 다뤄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정보 지렸다
준비 많아 하셨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나이키가 후원한 월드클래스 스타 선수 중에 우리나라의 김연아선수도 있습니다.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 땄을 때는 흰색저지에 금색글자로 하나 뿐인 기념 저지 만들어서 김연아선수에게 선물해줬어요. 페더러, 윌리엄스도 나오는데 우리 연아선수 안나와서 섭섭했네요 ^^;
재있게 잘 보고 갑니다 ♡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나이키 대박이네….. 이런 정보 넘 좋아요!
1:11 그것만 해도 재밌음
재밌네요 이번편!
색다른 주제 너무 좋아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3자매 예능 보고싶어요
다른 브랜드도 해주세요!
진짜 형 이번컨텐츠 너무좋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의 네이밍는 알쓸진짜, 김진짜의 알쓸신잡, 진짜신잡 머 요런거 어떨까요 ㅋㅋㅋ
김진짜님 잘보고 갑니다❤
찐인가요ㄷㄷㄷ
12:31 나이키 "오히려 좋아"
👍👍👍👍
축구 유니폼 아디다스 삼선이 들어가줘야 제맛인데 ㅠㅠ
삼선에 스우시 안됨???
98 월드컵에서 호돈이 신은 머큐리얼 베이퍼가 나이키의 축구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당시 호돈신이 이끄는 브라질은 천하무적의 팀 포스를 풍기고 당시 초절정 세계적인기와 기량을 자랑하던 호돈신은 축구계에서 독보적 언터쳐블 이었지. 그가 신은 머큐리얼 베이퍼 R9 시리즈가 나이키가 스포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데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축구계에서 축구화라는 장비에 굉장한 영향을 끼쳤죠. 개인적으론 농구화에 에어조던이 그런 영향을 끼쳤다면 축구화에선 98년도 호나우두를 통해 공개된 머큐리얼
기존엔 천연가죽 축구화를 주를 이루던 곳에서 인조가죽에 경량화 거기에 검은색,흰색이 주를 이루던 축구화 컬러에서 밝은 색 컬러의 도입
거기에다가 시그니쳐의 도입까지 머큐리얼의 등장을 기점으로 축구화판이 많이 화려해지고 더 많은 기술들이 투입되기 시작했죠.
나이키가 과거엔 아디다스에 비해 후발주자이면서 동시에 점유도 밀리다가 현재는 선수들 기준으로 점유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데엔
저 머큐리얼 시리즈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점유가 가장 높은 축구화 중 하나이기도 하고
호나우두 이후 찾은 스타인 호날두가 또 견인을 기가막히게 해냈죠.
11:59 나이키가 처음에 거절했다가 그 학자가 아디다스한테도 거절당했다고 그랬더니 바로 받아들여졌던 ㅋㅋㅋㅋㅋ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다음에도 이런 영상 부탁드려요!!
이런주제도 너무 재밌어요!!
이야 잘만들엇다 스포츠영화이야기도 해봅시다
조던으로 인한 나이키의 떡상이 있었기 때문에 브라질 대표팀 후원이 가능했음. 일단 유명하니까 한번 신어볼까? 하는 호기심도 생기는 법.
유익해요!!
목소리.딕션 ~~완전 짱~~🤩
14:59 찌찌 오호😂😂😂
진짜 나이키는 조던한테 평생 감사해야됨 ㅋㅋㅋ
토막상식
1.아디다스는 아디(아돌프) 다슬러
푸마는 루디(루돌프) 다슬러
둘은 형제다.
2.나이키에 먹힌이유는 아디다스가 러닝화 사업에 발을 빼면서 부터다. 당시 미국은 조깅열풍.
3.최초 징박힌 축구화는 아디 다슬러가 만들었다.
이런 유익한 주제 쪼아요!
다른 유투버 설명하는건 건너뛰기하는데.. 이분은 건너뛰기 버튼이없네ㅋㅋ
진짜 귀에 쏙쏙 말씀하시는거 배우고싶다...진짜 최고
맞아요 광고의 끝판왕은 스토리텔링! 감성! 이미지!
재밌네 아디다스 푸마 따른브랜드도 계속해주세요 저도 많이 배웁니다
이번 영상 요약 15:00
다음엔 아디다스 가나요?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빵터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화 껴안고 자고 ㅋㅋㅋ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 ㅎㅎ 좋아요박고갑니다
나이키의 광고는 스토리가 있어서
감동 재미가 있어요
이번 컨텐츠 재밌다 진짜 근데
나이키 본사 오레곤 촌구석에 있는데, 이렇게 간지나는 제품 마케팅 수십년간 하는것 보면 놀라움. 디자인이 미케터들 뉴욕 살고 싶을텐데.
알찬내용 좋아요
진따형 오늘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혹시 괜찮으시면 2002 20주년 기념으로 2002한국 전술 분석 가능할까요👀
나이키 전설의 시작은 종목을 다 떠나 누가 뭐래도 MJ
아디다스 축구공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떨어졌다는 나이키 주식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매치 라이트 이야기 좋아요 ㅋㅋㅋ
김진짜님 뿅 내놓으세요 뿅이없으면 영상을 마무리할 수 없어요!
스푸닝 15도 이곳에서 멤버십 가입으로 엄청난 마케팅을 하고 있군요...!
역시 투자 와 마켓팅이 신박하네요 ~~
근데 솔직히 다른브랜드 보다 이름으로나 로고로나 압도적으로 이쁨..
아디다스도 해주세요!!
영상 중간에 이해가 안되는게 .. 리버풀이랑 뉴발란스랑 계약이 끝났나다고 하셧고 나이키가 계약이 끝난 리버풀한테 오퍼를 넣엇는데 왜 뉴발란스랑 법정싸움을 간거죠? 내용만 보면 법정갈 이유가없는데..?
나이키가 스타마케팅에 얼마나 진심인지는 미국 나이키 본사에 건물 이름을 후원하는 선수 이름으로 되어있는 것을 보면서 많이 느꼈네요.
브랜딩이 참 중요한게 축구도 좋아햇지만 어릴때는 미국 힙합을 즐겨들엇는데 하나같이 다들 나이키 신엇음 ㅋㅋ 심리적으로 어릴때부터 그래서 그런지 이젠 나이키하면 핸드폰의 아이폰으로 생각하게 되고 뭔가 다른 메이커보다 좀 더 압서나간거 같고, 더 좋은거 같고, 실제로는 그놈이 그놈이겟지만 ㅋㅋ 체육복/신발 필요하면 나이키부터 보고 다른곳 보러 감
나이키의 가장큰 문제는 pc사상이 씨게 묻엇다는 겁니다...
아이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뿅 낚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은 지린다,,
유튜브 일프로TV 1PROTV 채널에서
고영경 박사의 말랑말랑 기업사 듣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이런 컨텐츠 자주 해주세요
나이키는 유니폼 디자인에서 손좀 때라
올드팬입장에서 수없이 많은 유니폼 봤지만
요즘 나이키 진짜 토악질 나옴
호돈신 저때 베이퍼 2진짜 멋있었음 근데 베컴은 맨유때 프레데터 신은거 아닌가요??
굳❤
우리 덕배형 분석 해주세요
이야 이런거 진짜 조아요
형 설마 나이키 주식 사쩌요?
손흥민은 나이키 후원 못받는거보니 손웅정 감독님 말씀이 맞나부다
진짜형 어쩌다벤져스 팀도 분석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