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홍은 원귀라 파괴되었지만 영상에서 「1편의 어머니」를 언급하고 있듯이 「살아 있는 사람의 업경」도 볼 수 있습니다@@@@@@@@@@@ @@@@@재밌게 본 여러분은 아무 문제 없고, 이상한 사람도 아닙니다. 여러분의 돈으로 여러분이 재밌게 보셨으면 그걸로 된거죠. 개취 극존중합니다@@@@@ 00:47 서론 시작 /03:52 스포 리뷰 시작/15:30 맺음말 (마이크 고장으로 이번 편은 특별히 연극인 솜사탕님께서 더빙을 도와주셨습니다) 지나친 욕설/광고/펼치기 없는 스포/정치/혐오발언 일괄 삭제합니다. 제 영상에 대한 비판은 자유로히 하셔도 됩니다만, 댓글로 싸우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튜나 여러분의 손으로 충분히 즐기셨다면 영화 티켓보다 가격 싼 담배를 피세요 차라리 cg를 할 거면 마이클베이 정도 해야지 마이클 베이 정도에 눈뽕 만 있으면 내가 인정해 줄게 그 정도도 아니면서 CG 자랑을 하네 그럼 각본이라도 조더선 논란이나 JJ 에이브람스, 쿠엔틴 타란티노 정도는 돼야 각본이지 신과함께 각본은동네 개새끼가 짖는 소리를 사람말로 번역해서 각본를 쓴 거 같다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보는게 낫다 이 영화처럼 쓸데없는 장면도 많고 개연성 없고 하지만 CG 떡칠한 로봇들이 싸우는게 훨씬 더 재밌다 결론 신과함께 1편과 2편 두 영화는 10점 만점에 fuck! 저는 튜나님처럼 인격자가 아니라서
너무 까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소리. 난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게 귀인의 설정. 아니 귀인이 그렇게 귀하다며?? 1000년동안 49명을 겨우 채울 수 있을까 말까 한다며? 그런데 1년도 안되어 귀인 3명 채운 차사일행ㅋㅋㅋㅋ 자판기에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ㅋㅋ 일단 김자홍은 인정해. 소방관 일을 하면서 사람 목숨도 많이 구했고, 열심히 일만 했고, 어렸을 때 어머니 죽일뻔 한 것은 어린 나이에 순간의 충동이었다는 점에서 감안할 수 있으니까. 근데 김수홍은? 김수홍 캐릭터 좋아하는데 그거랑 이건 별개지. 그냥 흔히 있는 취업준비생이 억울한 죽음 하나 당했다고 바로 귀인이 된다고? 심지어 원귀출신이? 1년에 귀인 49명 다 채우겠넼ㅋ 마지막 그 관심병사는 말하기도 아깝다.. 설마설마 했지만 해원맥, 강림, 덕춘이 모두 이승에서 연이 있는 사이라는 것도 알겠어. 정말 아침드라마같은 설정에 헛웃음이 나오고, 그 많은 죄를 저지른 강림이 저승에 안가고 차사되서 꿀 빠는것까지 넘어갈 수 있어. (지금 생각하면 염라 아들인데 어쩌겠어ㅎㅎ) 그런데 마지막에서 염라가 사실 강림 아빠였다!! 이건 뭐 너무 화나서 먹던 콜라 던질 뻔 했다. 아침 드라마 전개도 아니고, 사실 넌 쟤 아들이고 쟤가 니 동생이고 쟤가 바로 그 여자애였다!!!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정말. 성주가 계속 나레이션으로 과거 얘기해주는 것도 너무 어색했지만 그건 넘어갈게.. 난 영화의 기술, 구도, 연기, 각본, CG, 개연성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고, 별로 신경도 안쓴다. 내가 보는 영화 웬만한 건 다 5점 줬다. 이 영상에서 찝어주는 문제점들을 영상 보고 알았으니 말 다했지. 그런데 그런 내가 이렇게 스토리에 위화감을 느끼고 최악이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면 큰일난 거 아니냐? 영화 끝나고 바로 욕나왔는데 집 와서 사람들 반응에 너무 놀랐다. 다들 재밌다고 극찬이길래... 내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이거 보길 잘했다. 내가 틀린 게 아니라는 자신감이 솟구친다. 만약 내가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130% 주지훈 또 보려고 보는거다. 근데 안볼거라고 200% 확신한다.
제가 본 영화 리뷰중에 제일 완성도 높은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자체에 대한 애정도와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심도있는 고찰에서 의거한 비판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신과함께 2를 보면서 느꼈던 답답했던 단점들을 너무 잘 정리해 주셨어요 .. 너무 중구난방이라 머릿속에서 정리조치 안돼어서 실망가득했었는데 ㅠㅠㅋㅋㅋ 리뷰 잘 보았습니다 ..!!
황제대인 원래 쓰레기라뇨... 한국영화중 명작 꽤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영화 수준 낮은편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명작들을 잘 가려내지 못하고 생각없이 재미, 감성팔이에만 치우쳐서 영화를 보는 몇몇? 개돼지들때문에 문제죠. 딱 그들 수준만큼의 영화들이 흥행한적이 몇번 있었죠. 심지어 그분들이 추구하는 재미는 수준낮고 너무 지겹게봐서 지긋지긋한 레파토리의 재미 ㅋㅋㅋㅋ
차분히 분석도 잘하시고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리뷰였습니다. 전 사실 가족이랑 같이 봐서 그냥 저냥 시간 잘 때웠는데 전문가 분들의 시선은 날카롭네요. 흥행이 잘 된것 만으로 만족하면 결국 일본 꼴 난다는 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사람들은 냉정해요. 아니다 싶으면 어느 순간 완전히 외면해버리죠. 지금이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튜나님의 말을 여러 영화관계자 분들이 깊이 새겼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원작을 더 따라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진기한 변호사도 나오고 3부작으로 해서 말이죠. 원작에서 저승의 변호사들은 부처님의 부하직원 같은 위치로 엄격한 저승에서 하나의 영혼에게라도 더 자비를 베풀기 위해서라는 설정이었던 걸로 압니다. 따라서 "강림이 염라 아들"이란 금수저 커넥팅이 아니라 심판과 자비라는 자연스러운 대립구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변호사들은 소속이 저승이 아니기에 변호인을 위해 심판관들에게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빠 빽으로 설친 게 아니라. 3부작 이야기는 앞에 이야기(변호사의 등장)를 곁들여서 1. 귀인 김자홍을 강림이 변호사에게 인도 후 변호사와 함께 재판. 흐름 자체는 원작을 반영. 2. 할아버지와 성주신, 덕춘과 해원맥의 과거 이야기, 할아버지 수명 연장 엔딩. 3. 2번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강림일행이 악령이 되기 전인 김수홍을 수색, 염라 아들인 강림의 이야기. 김수홍을 1에 나왔던 변호사에게 넘기는 것으로 마무리. 라는 트릴로지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평행세계의 이야기...
욕할 만해... 그 명작 신과함께를 이렇게 막장드라마로 풀어낼줄은 몰랐음. 영화관 나오면서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왜 이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했는데 이 영상 보고 왠지 알게 됨. 쥬라기 월드 나올 때 응? 넘 뜬금 없는데? 설정상 주인공이 어렸을 때 있는 영화가 아닌데??? 왜에에에??? 이랬네. 1이 신파극이었던 것은 그래도 봐줄만 했는데 2는... 넘 실망했었다. 내가 아는 강림도령은 이런 개쓰레기가 아니었어... 용서만 해주면 다냐... 아아
이미 완성도가 만땅인 작품을 영화화한다 했고 스토리만 그대로 따라갔어도 반은 먹고 들어 갔을텐데 완전히 오리지널 전개로 말아먹었으니..... 이미 웹툰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명한 웹툰을 영화화 한다는 메리트를 버리고 가는건데 잘만들었으면 또 몰라 그와중에 영화 완성도도 개판이니까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rkpa3011 근데 차사들 과거 얘기도 딱히 쓸모가 없는게.....마지막 재판에서 김수홍을 죽였던 사람에게 잘못을 뉘우치느니 뭐니하는거 하나때문에 과거를 그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건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하정우의 과거인데 왜 굳이 주지훈과 김향기의 과거까지 설명하는지....굳이 엮지 않아도 하정우만의 과거를 설명해서 묘사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원래 그냥 킬링타임 목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가서 영화 완성도가 떨어지든 말든 재미만 있으면 되는 사람이 보면 볼만한 영화겠지만 나같이 설정 따지면서 조금이라도 엇맞는 부분 있으면 몰립도 급락하고 영화의 완성도를 따지는 사람들은 짜증과 혈압을 불러오는 영화임. 책 읽을 때도 그러지 않음?
진짜 제가 엥간한 신파물들은 다 괜찮게봤다고하는편이라 신과함께 1편은 정말 잘봤어요 원작도 봤던 입장이라 기대가 아예없어서인지 CG와 연출에 꽤나 감동하기도했고 마지막은 정말 많이 울었거든요 근데 2편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무표정으로봤습니다...개연성이 이렇게 죽도록없는 영화는 난생처음봐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억지로 과거얘기 꺼내려고 내가 옛날에 말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와 제가 영화를보는건지 시트콤을보는건지...; 리뷰 잘 봤습니다! 사실 1년전에 봤는데 또 추천에 떠서 다시 보고 탄복하고 갑니다 ㅋㅋㅋ
솔직히 할리우드 영화가 CG로 떡칠이 된 영화라도 그 CG가 분명히 적절하게 역할(마블시리즈,아바타)을 하거나 아니면 정말로 눈뽕이 될 정도로 높은 퀄리트(트랜스포머,퍼시픽림)를 보여주지만 신과 함께는 적절하지도 않고 눈뽕도 안되고 그렇다고 창의적이지도 않고 진짜 "우리도 이만큼 할수 있어요!!"정도의 CG에 스토리는 할말이 없을 정도이고 그냥 독과점하고 적당히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 로 만든수준의 영화 이건 똑같이 과도한 CG에 개판인 스토리 외국영화 그대로 표절하고 독과점 한 해운대에서 하나도 나아진것이 없는 한국영화의 퇴보
노노 이건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정성의 문제입니다. 개판인 스토리도 분명히 정성을 더 들였다면 훌륭한 원작의 훌륭한 스토리가 나왔을 것이고 엉성한 연기도 감독이 더 정성을 들었다면 그 명품 배우들로 명품 연기가 나왔을 것이고 진짜 창의적이지도 않고 어설픈 CG도 감독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서 만들었다면 더 정성을 들이고 더 창의적으로 만들어야 했는데 김용화감독은 그냥 다 대충 만들었습니다. (배우들 얼굴에 비치는 그린스크린!!) 한마디로 대충 만든 영화이고 그런 영화가 1000만이 넘어가는 현실이 진짜 열받습니다.
와 진짜 이 영화보고 충격받았었어요ㅠㅠㅠ 정말 영화관 찢어바리고 싶을만큼 개구린 영화였음다ㅠㅠ 오랫만에 본 개망작ㅡ 보는내내 실소거 터지다가 나중엔 헛웃음도 안나오더라구요 ㅇㅇ 진짜 튜나님 말 다 받구요ㅡ 내가 왜 니놈들 포트폴리오를 돈내고 시간들여 봐야하는거냐!!!!!!!!!
나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이 리뷰를 봤는데, 솔직히 반박할 수 없다. 뻔히 예상되는 유치한 전개가 재미있었고, 허접한 CG는 꼴뵈기 싫었지만 배우가 멋있고 예뻐서 본거지 호랑이의 습성도 고증하지 않고 엉망진창으로 추가한 것과 함께 공룡의 쌩뚱맞은 등장은 솔직히 나도 어이가 없었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CG떡칠 때문에 영화 자체의 재미에 이질감이 들지 않았다고 말할 수가 없다.
이 정도면 (돈이)될거야 라는 마인드의 상품을 소비해 주면 당연히 가성비(수익) 좋은 수준의 상품만 제작하려고 하겠죠. 누가 장인정신을 가지고 명품을 만들려고 하겠나요. 저급한 상품은 거르려고 노력하고 거르지 못한 상품들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존재해야 반대로 명품들이 인정을 받는 시장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전재로 개인의 취향은 존중을 해줘야죠. 짜장면이 낫다 짬뽕이 낫다는 개개인의 입맛의 차이니까요. 영화가 개쓰레기 같아도 마지막 5분에 어머님 생각이 나도록 눈물을 쫙 뽑아줘서 효심을 자극했다면 그 사람에게는 상급 상품이 되는거니까요.
진짜 원작에서 마지막에 동현이 할아버지가 죽어서 차사들 앞에서 이제 아픈 곳 사라졌다고 리어카 끌수 있겠다고 하는거 보고 웹툰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 흘렸는데 펀드랑 주식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은 너무 해피엔딩으로 끝내려는 감이 커서 아쉬웠음 그리고 변호사랑 성주신 3명 없애 버린거랑 관심사병 급발진해서 뒤진건 진짜 무리수 그리고 그냥 신과함께 3을 나중에 따로만드던가 차사들 이야기랑 김수홍 이야기 이승편 이야기 전부다 합쳐놔서 너무 난잡해서 집중이 하나도 안됬음
그럼 그전에 영화관을 점령했던 헐리우드 액션 영화는 좋은 영화였음? 이 영상에서 까대는 이유를 그대로 헐리우드 액션 대작에 적용해도 하등 이상한 점이 없음. 근데 희한하게 헐리우드 영화는 별 까대지 않더란.... 액션에 CG가 만족스럽다는 거지 여기서 까는 스토리 개연성, 설정 이런거는 영화사대주의자들에겐 사실 아무 상관이 없음 그냥 영화보는 가치관과 기준이 다른거
영화는 재밌었지만 재밌을 만 하면 자꾸 이승 넘어가고 저승넘어가고 복잡했어요.. 갑자기 너무 과거이야기를 하려고 만든 설정이 너무 눈에 보이고 제일 이해가 안됐던건 김자홍이 19년 만에 나온 귀인이라면서 그 뒤로 쭉 쭉 귀인 나오니까 뭔가 몰입감이 없어져요,, 첫 편엔 막 자홍이 재판에서 자꾸 저승차사자리를 걸고 뭘 걸던걸 보며 ' 아 19년 만에 나온 귀인이라 저리 애쓰는 구나 ' 했지만 2편은 정말 이해가 안됐어요.. 뜬금없이 나온 공룡도 또잉?! 하게 만들었구요..
솔직히 진짜 시즌1이랑 2 둘다 우리도 cg이만큼 만들수있다가 너무강했음 특히 공룡에서 저게 먼가 싶었음 진짜 정말 저장면은 왜 나와야 했는지 이해도 안됬고 2는 도대체 왜나왔는지 보여주고싶었던게 도대체 먼지 이해도 못했음 그저 예네 이렇게 살았고 이렇게 죽었어를 보여주는것.. 이런건 1편에서 10분정도만 투자했어도 다담음 1도 너무 ..너어허무 감동에 중점을 둠 가는 지옥마다 다 전부 전부 계속 감동 부여함 그래서 재미보단 cg가 진화한것만 보고옴
제가 영화보면서 ???????? 띠용???? 한 그 느낌을 잘 설명 못했었는데 튜나님이 제 심정 그대로 설명해주시네요. 진짜 개연성 얻따 팔아먹었는지 ㅋㅋ 1편은 유니버셜 저승투어 BIG7 느낌으로 봤었지만 2편은 그렇게라도 볼 수 조차없는 말아먹은 스토리였어요 3편은 기대조차 하고싶지 않아요. (제일 개연성 빻았다고 느꼈던 부분 1. 귀인 파티 (김형제 합치면 98일인데 겨우 3달 조금 넘어서 원일병까지 3명이 귀인이면 거진 1달에 1명 귀인생김) 2. 집 지킨다고 쌩난리난리 부리더니 그래서 할아버지랑 애기는 어떻게 됐다는 건지 모르겠음. 성주신은 옛날얘기만 들려주고 사라짐. 구연동화 선생님인줄; 3. 염라대왕이 알고보니 사람 쥐잡듯이 죽인 강림의 아빠! 전 염라는 무슨 대가리로 느닷없이 고구려인지 고려인지의 장군을 염라자리에 앉힌건지 모르겠으며 배덕의 아이콘 강림은 아빠패스로 저승차사의 리더들이 되었고 나부랭이 2명은 왜 차사인건지 모르게 됐음. 덕춘이는 거의 뭐 김자홍급으로 귀인아닌가? 그리고 흰삵인지 고양인지는 왜 .. ㅋㅋ.ㅋ.ㅋ.이해 ㅣ도 못하겠음진짜 )
정말 핵심만 찝은 좋은 리뷰네요. 과 를 같은 날 봤는데 어찌보면 가족간의 사랑, 죽음, 그리고 삶을 담은 같은 소재의 영화임에도 이렇게까지 다른 시선일 수 있을까 생각됐습니다. 저자본을 들였음에도 문화, 언어의 벽을 넘어 황금종려상을 받는 반면 10만명이 조금 넘는 영화, 대규모 자본과 광고로 1000만관객을 동원함에도 쓴소리밖에 못듣는 영화. 신파와 억지감동 없이 배우의 연기와 서사만으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영화와 대놓고 울으라고 분위기를 잡아줘도 한숨만 나오는 영화....참 아이러니 했네요...ㅎㅎ;; 물론 영화를 보면 그러려니 싶겠지만서도, 한국영화를 사랑하기에 아쉬울 따름이죠.
공룡은 당연히 빡쳤고 원작에서 성주신은 막 받은돈가지고 펀드사고 그런 무책임한 사람이 아닌데 그렇게 만들어버리고, 1편에서 그 중대장인가 김수홍죽인애가 김수홍엄마도 다치게해서 김수홍 빡쳤으면서 2편에서는 그거 다 잊고 중대장이 나를 죽였을리가 없다고 하는것도 웃겼음ㄱㅋㅋㅋㅋ
영화 보고 이 영상 봤는데 정확히 팩트만 찝어서 만들었네.. 하지만 난 재밌게 봤다 원작도 안 봤어서 하나의 영화로 봤고 덮지훈이 좋았고 내용도 다 만족했던 내용이였다 게다가 사람마다 좋아하는 영화 종류는 다 다르니까 취향도 다 다르고.. 그래서 이런 취향 저런 취향 다 존중하고 싶다. 하지만 이 영상 댓글에 나랑 의견 다르다고 욕하거나 또는 영상과 의견이 달라서 본인의 의견을 말한(욕 제외) 댓글에 욕하는 건 안 했으면 좋겠는데..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여서.. 기사를 보면 3편이 나올 거 같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2편 충분히 재밌고 만족한 영화였지만 3편에선 이 영상에서 말한 걸 받아들여서 좀 다듬어서 나오면 더 좋은 영화가 될 거 같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정말 훌륭하신 분이네요. 대한민국엔 당신같은분이 나와야되요. 정말 존경합니다. 계속 까주세요! 양파처럼. 영화 평론을 넘어서 감독데뷔를 기원합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당신의 영화가...성대모사도 탑 수준입니다. 조아요!를 백번이라도 누를수 있다면.ㅠㅠ. 많은 사람이 공감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천만이상 관객들도 이 채널 구독 의무적으로 해야되요.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댓글 보니까 또 쌈판부터 벌어지네 영화 재밌다면서 쉴드치는것들은 지가 찍어보라면서 하는데 그럼 니들은 어떤 상황을 목격하는것에 대해서 전부 직접 경험해보고 까냐? 그냥 ㅈ같아서 까는거지 그리고 영화 재미없다면서 뭐라 하는놈들은 재미있다는 사람한테 가서 재미없고 ㅈ같으니까 좀 잘 보라고 그러는데 이런게 세뇌지 딴게 세뇌냐 그냥 이 영화는 한국판 저스티스 리그의 약화버전임 생각 비우면 그냥 화려하고 재밌고 그런거고 나중에 나와서 곱씹어보면 거기서 그게 왜 쳐 나오냐면서 빡치는 그런거
안녕하세요 만수북중 2학년4반 김용빈입니다 도덕시간 수행평가로 선플을 쓰고있습니다. 튜나님은 통찰력과 관찰력으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튜나님은 욕을 사용하지 않고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좋은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객을 배려안하는 영화같음 그냥 흥행 생각안하고 스토리진행만 생각하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하는 영화임. 개인적으로 기대했는데 진짜 재미없었고 왜 차사 얘기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떡밥도 제대로 뿌려주지않고 재판 얘기보러온 관객들이 어떻게 이야기에 집중할수있겠음. 이야기에 목표 설정이 제대로 되어있지가 않음. 있긴하나 셋이 그런 사이였다는 스토리가 너무 갑자기 풀어져서 보는입장에선 황당함. 영화로 보이지않았고 자기들끼리 내수용으로 만든 UCC 같은 느낌이였음. 결론: 관객들의 입장에서 만든영화가 아닌 다른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같은 느낌임.
업경은 '죽어서 저승에 온 사람'의 기억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김수홍은 원귀라 '이승에 있던 모든 일을 지운다'가 적용 되었고, 이로 인해 업경은 사용 불가하죠(영화에 언급됩니다.) 또, 불려온 두 사람을 아직 죽지 않은 자이기 때문에 제 추측에 의하면 그 두 사람에 대하여 업경은 사용 불가. 1편의 김자홍의 어머니를 보는 장면은 차사들이 지옥에서 이승으로, 이승에서 지옥으로 자주 들락날락 거리는 것을 보면 염라도 그 능력이 있다는걸 유추할 수 있죠. 대신 염라는 그 능력을 '현실을 보여주는'방식으로 쓴거라 생각하고요. 이를 통해 '업경을 쓰면 되지 않느냐?'에 대한 반박을 영화 설정에 제 생각은 덧붙여 해봅니다. 원일병은 더 살 수 있음에도 강림 차사 때문에 죽은 것. 이것 때문에 귀인이 됐다... 정도로만 추측합니다. 신과함께-신화편-을 봐도 위 영화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제 기억에 의존한다면 말이죠. 대별왕, 소별왕 이야기부터 염라의 궁이 지어지는 데까지 이야기는 없고, 3차사와 현 염라의 이야기만 있죠. 가택신 이야기도 없네요? 제 기억은 여기까지니 궁금하신분들은 죄송하지만 직접 찾아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김수홍은 원귀라 파괴되었지만 영상에서 「1편의 어머니」를 언급하고 있듯이 「살아 있는 사람의 업경」도 볼 수 있습니다@@@@@@@@@@@
@@@@@재밌게 본 여러분은 아무 문제 없고, 이상한 사람도 아닙니다. 여러분의 돈으로 여러분이 재밌게 보셨으면 그걸로 된거죠. 개취 극존중합니다@@@@@
00:47 서론 시작 /03:52 스포 리뷰 시작/15:30 맺음말 (마이크 고장으로 이번 편은 특별히 연극인 솜사탕님께서 더빙을 도와주셨습니다)
지나친 욕설/광고/펼치기 없는 스포/정치/혐오발언 일괄 삭제합니다. 제 영상에 대한 비판은 자유로히 하셔도 됩니다만, 댓글로 싸우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업경은 원작에서도염라대왕의 재판에서만 쓰이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번 신과함께2에서 업경을 못쓴이유는
김수홍이 원귀가 되어서입니다
이번 신과함께가 이상한면이 있지만 그래도 잘못된 말은 하지말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앞에서는 속이 다 시원하고 진짜 뒤에 나오는 사담이 정말 공감되네요
튜나 여러분의 손으로 충분히 즐기셨다면 영화 티켓보다 가격 싼 담배를 피세요 차라리 cg를 할 거면 마이클베이 정도 해야지 마이클 베이 정도에 눈뽕 만 있으면 내가 인정해 줄게 그 정도도 아니면서 CG 자랑을 하네 그럼 각본이라도 조더선 논란이나 JJ 에이브람스, 쿠엔틴 타란티노 정도는 돼야 각본이지 신과함께 각본은동네 개새끼가 짖는 소리를 사람말로 번역해서 각본를 쓴 거 같다
마이클 베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보는게 낫다 이 영화처럼 쓸데없는 장면도 많고 개연성 없고 하지만 CG 떡칠한 로봇들이 싸우는게 훨씬 더 재밌다 결론 신과함께 1편과 2편 두 영화는 10점 만점에 fuck!
저는 튜나님처럼 인격자가 아니라서
감사합니다. 이런쓰래기에 돈을쓰지 않게 해주셔서 ㅋㅋ
""16년이나 기다렸단 말이다!!"
지 아들은 1000년이나 시간을 주면서 남의 아들은 16년 동안 사과를 안 했다고 욕함. 심지어 강림의 죄가 훨씬 무거운데도...공정함 따윈 신경도 안 쓰는 염라답다
염라의 염자가 염병할 염자였음
@@chj84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덮은 머리 주지훈이 잘생겼다는것 밖에 기억 안나는 영화..
움두 ㅇㅈ... 차라리 혜원맥 과거편 더 나오면 좋았을거 같음
움두 혜원맥 앞머리있는거 존멋.....💕
ㄹㅇ 그거때문에 콩깍지씌여서 생각도안해보고 영화 괜찮았다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움두 +김수홍 잘생김...
움두 여자들은 영화볼 때 이러나?
이러면서 탈코르셋 하지
이중성 ㅉㅉ
진짜 공룡은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거 어그제 호주에서 외국애들이랑 봤는데 다들 재밌었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애글한테 줄거리 이해가냐고 물어보니까 이해 못하겠다네요ㅋㅋ 말인즉슨, 뭔 내용인지 모르고 봐야 재밌는 영화ㅋㅋㅋㅋ
충남 홍성에 계신분이 언제 또 호주까지 가셨데
@@coolp4680 전 이해하고 봅니다만...그건 20편이 10년넘게 진행해온 큰 줄기가 있어서 그걸 따라오지 않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거지 모두 따라온다면 얼마나 의미있고 치밀한 세계관인지 알수있습니다 오류가 작게는 있지만 아예 어긋나는 부분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qjbrhdj 영화에 대한 이야기지 원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애초에 웹툰 설정 파괴가 문제였다.
파괴왕 ㅋㅋㅋㅋ
이게 다..주호민 때문이야..
설정을 파괴했다기 보단 판권 산 사람이 영화와 드라마 두개를 다 구매했어요. 그래서 영화는 원작에서 설정만, 드라마는 원작설정+스토리 로 하고 구매한걸로 기사를 봤는데 드라마가 과연 나올지..
@@User-Rurik 설정이 아니라 이름만 아님?ㅋㅋㅋㅋㅋ
신과함께 같은 서사를 4시간짜리 영화로 풀어내려니까 압축하고 바꾸고 CG회사 PPL해주고 결국 스토리가 엉망이 된거임... 솔직히 재밌게 본사람은 재밌게봤겠지 나는 엉망이였다고 생각함 과거스토리랑 현재스토리가 진짜 개 따로놀음
이런 영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이트 댓글이나 그런거 보면 남들이 재밌다할때 재미없다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알바취급하고 그러니 말이죠
리게이머 반대로 이런 비판영상에 그냥 나는 재밌게 봤다 한줄쓰면 우르르 달려들어서 욕이나 비난을 쏟아내죠 ㅎㅎ
그런 애들이 대가리가 깨졌다는 증거죠
0:45 솜사탕님이 김채호님이십니다 ㅋㅋㅋ 너무나 익숙한 우리 형 목소리ㅋㅋㅋ
볼만은 하지만, 원작을 생각하면 이게 영화냐 싶을 정도...
너무 좋은 원작인데, 이렇게 소모되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러게요.. 드라마로 그대로 함나와줬음 좋겠네요 판권은 영화,드라마 샀다던데
@@안녕-d6e7m 새로 나옴
@@안녕-d6e7m 넷플릭스였나
@@is8206 엥 진짜요?
@mean e 정신병
아깝지않은 20분이었다,, 신과함께1보고 오열한 나는 2보고 눈물찔끔도 안흘렸고 계속되는 펀드드립과 어떻게든 삼차사가 엮어져있었다는 설정을 보여주기위한 2시간이 참 아까웠다고 생각든다
똥우양 1편에 오열까진 아니였지만 아슬아슬하게 버틸정도였고 영화도 적어도 졸리지는 않았는데 2편은 하...
신파 많이 좋아하시나봐여
영화 얼마나 감동적인지로 판단함?
로이 로이로이갓 그럼 뭐로 판단함?뭐 블로거나 유투버임?그냥 감동좀 먹던가 웃으러 가는거지
오열ㅋㅋㅋㅋ
너무 까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 소리. 난 제일 마음에 안들었던 게 귀인의 설정. 아니 귀인이 그렇게 귀하다며?? 1000년동안 49명을 겨우 채울 수 있을까 말까 한다며? 그런데 1년도 안되어 귀인 3명 채운 차사일행ㅋㅋㅋㅋ 자판기에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ㅋㅋ 일단 김자홍은 인정해. 소방관 일을 하면서 사람 목숨도 많이 구했고, 열심히 일만 했고, 어렸을 때 어머니 죽일뻔 한 것은 어린 나이에 순간의 충동이었다는 점에서 감안할 수 있으니까. 근데 김수홍은? 김수홍 캐릭터 좋아하는데 그거랑 이건 별개지. 그냥 흔히 있는 취업준비생이 억울한 죽음 하나 당했다고 바로 귀인이 된다고? 심지어 원귀출신이? 1년에 귀인 49명 다 채우겠넼ㅋ 마지막 그 관심병사는 말하기도 아깝다.. 설마설마 했지만 해원맥, 강림, 덕춘이 모두 이승에서 연이 있는 사이라는 것도 알겠어. 정말 아침드라마같은 설정에 헛웃음이 나오고, 그 많은 죄를 저지른 강림이 저승에 안가고 차사되서 꿀 빠는것까지 넘어갈 수 있어. (지금 생각하면 염라 아들인데 어쩌겠어ㅎㅎ) 그런데 마지막에서 염라가 사실 강림 아빠였다!! 이건 뭐 너무 화나서 먹던 콜라 던질 뻔 했다. 아침 드라마 전개도 아니고, 사실 넌 쟤 아들이고 쟤가 니 동생이고 쟤가 바로 그 여자애였다!!!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정말. 성주가 계속 나레이션으로 과거 얘기해주는 것도 너무 어색했지만 그건 넘어갈게.. 난 영화의 기술, 구도, 연기, 각본, CG, 개연성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고, 별로 신경도 안쓴다. 내가 보는 영화 웬만한 건 다 5점 줬다. 이 영상에서 찝어주는 문제점들을 영상 보고 알았으니 말 다했지. 그런데 그런 내가 이렇게 스토리에 위화감을 느끼고 최악이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면 큰일난 거 아니냐? 영화 끝나고 바로 욕나왔는데 집 와서 사람들 반응에 너무 놀랐다. 다들 재밌다고 극찬이길래... 내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이거 보길 잘했다. 내가 틀린 게 아니라는 자신감이 솟구친다. 만약 내가 이 영화를 다시 본다면, 130% 주지훈 또 보려고 보는거다. 근데 안볼거라고 200% 확신한다.
엌ㅋㅋ 뼈때리시네 공감합니다
이정도의 비판도 못받아드린다면 그만큼 한국영화가 썩어빠지고 교만이 가득하다는거지
@@bca2359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건데 굳이?
이건 개인 감수성 차이가 아니라 설정상의 문제 같은데요...
@@언제나고마워요-t8x 모자란 거 좋아하는 취향..?ㅋㅋㅋ미친
나쁘지 않았다라고 생각해서 반박하고 싶었으나 하나같이 전부 팩트네요 왜 제가 이영화에 몰입하지 못했는지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룰루하잉 ㅋㅋㅋㅋㄹㅇ 저도 아 그냥 저냥 그런영화구나 하고 나왔는데 막상 생각해보닠ㅋㅋㅋ 집중안함ㅋㅋㅋㅋㅋ
룰루하잉 어차피 개돼지들 보라고 만든 영환데요 뭘
수준에 맞게 잘하신 겁니다 ㅎ
@@efefkjekjer23123 와...말하는게 좀 센데
왕슬기 개돼지라뇨?ㅋㅋㅋ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닙니까?
왕슬기 거 슬기형님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제가 본 영화 리뷰중에 제일 완성도 높은 리뷰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자체에 대한 애정도와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심도있는 고찰에서 의거한 비판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신과함께 2를 보면서 느꼈던 답답했던 단점들을 너무 잘 정리해 주셨어요 .. 너무 중구난방이라 머릿속에서 정리조치 안돼어서 실망가득했었는데 ㅠㅠㅋㅋㅋ 리뷰 잘 보았습니다 ..!!
ㅋㅋㄱㅋㅋㅋㄱㄲㄱ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
최근 한국영화의 위기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나 모르겠네요
몇 작품만 흥행하고 나머진 거의 다 폭망 수준의 비참한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걸 아시나요?
그냥 흥행성만 따지고 작품성은 생각하지 않으니...
백류향 삶이 각박하니 작품성도 작품성이지만 울고 웃고 싶어서 흥행을 보고 싶은 것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우리나라 영화는 원래부터 쓰레기인지라
주창현 흥행성만 따지고 영화를 만들어도 그게 흥행하니까 만드는겁니다.
한마디로 영화보면서 생각없이 보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지요. 요즘 한국영화가 국민의 영화에 대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듯요
황제대인 원래 쓰레기라뇨... 한국영화중 명작 꽤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영화 수준 낮은편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명작들을 잘 가려내지 못하고 생각없이
재미, 감성팔이에만 치우쳐서 영화를 보는 몇몇? 개돼지들때문에 문제죠.
딱 그들 수준만큼의 영화들이 흥행한적이 몇번 있었죠. 심지어 그분들이 추구하는 재미는 수준낮고 너무 지겹게봐서 지긋지긋한 레파토리의 재미 ㅋㅋㅋㅋ
와..... 튜나님은 진짜 생각이 깊으면서도 그걸 납득이 가기 편하게 표현하시는거같음....
차분히 분석도 잘하시고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리뷰였습니다. 전 사실 가족이랑 같이 봐서 그냥 저냥 시간 잘 때웠는데 전문가 분들의 시선은 날카롭네요. 흥행이 잘 된것 만으로 만족하면 결국 일본 꼴 난다는 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사람들은 냉정해요. 아니다 싶으면 어느 순간 완전히 외면해버리죠. 지금이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튜나님의 말을 여러 영화관계자 분들이 깊이 새겼으면 좋겠네요.
사실 영화보다 중간에 공룡나와서 당황함ㅋㅋ
와 영화보면서 분명 어색하다고 느꼈던 걸 속시원하게 풀어주신다 ㅠㅠ ㄹㅇ 성주신이 과거얘기하는 부분보고 왜이렇게 유치하고 어색하지 했던걸 제대로 설명해주시니 영상 다 보고나니까 속이 시원함 ㅋㅋㅋ
진짜 속시원하게 얘기해주시네요....마지막 결론까지 정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속이 뻥뚫렸어요
차라리 원작을 더 따라갔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진기한 변호사도 나오고 3부작으로 해서 말이죠.
원작에서 저승의 변호사들은 부처님의 부하직원 같은 위치로 엄격한 저승에서 하나의 영혼에게라도 더 자비를 베풀기 위해서라는 설정이었던 걸로 압니다. 따라서 "강림이 염라 아들"이란 금수저 커넥팅이 아니라 심판과 자비라는 자연스러운 대립구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변호사들은 소속이 저승이 아니기에 변호인을 위해 심판관들에게 당당히 맞설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빠 빽으로 설친 게 아니라.
3부작 이야기는 앞에 이야기(변호사의 등장)를 곁들여서
1. 귀인 김자홍을 강림이 변호사에게 인도 후 변호사와 함께 재판. 흐름 자체는 원작을 반영.
2. 할아버지와 성주신, 덕춘과 해원맥의 과거 이야기, 할아버지 수명 연장 엔딩.
3. 2번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강림일행이 악령이 되기 전인 김수홍을 수색, 염라 아들인 강림의 이야기. 김수홍을 1에 나왔던 변호사에게 넘기는 것으로 마무리.
라는 트릴로지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평행세계의 이야기...
청새치
참 좋은 평행세계다
현실은 시궁창....
마지막에 쿠키영상으로 진기한 떡밥 나왔는데...
와... 20분동안 한장면도 스킵안하고 다봤어요. 신과함께보고 께름칙한기분에 누군가에게 별로라고했더니 뭐가문제였냐는 말에 무엇이 어떻게 별로였는지 설명을 못했었는데 기가막히게 정리해주셨네요.. 이런분들이 한국영화를 발전시킵니다ㅠ 감사합니다ㅠ
요즘 영화의 흥행은 세 가지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1. 한국영화다. 2. 스크린을 독점한다. 3. 엄청난 마케팅
1은 아닌듯 왠만한 한국영화는 거르는편임
1은 수정하면 맞음. 배급사가 ㅈㄴ 빵빵한 곳에서 나온 한국영화다
4.조폭 5.욕
염력 인랑 다 망했구만 무슨소리
2,3은 아주아주 확실한것 같습니다
조심해요 옆동네는 신과함께 리뷰에 대해서 저작권 신고들어왔어요
욕할 만해... 그 명작 신과함께를 이렇게 막장드라마로 풀어낼줄은 몰랐음. 영화관 나오면서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왜 이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했는데 이 영상 보고 왠지 알게 됨. 쥬라기 월드 나올 때 응? 넘 뜬금 없는데? 설정상 주인공이 어렸을 때 있는 영화가 아닌데??? 왜에에에??? 이랬네. 1이 신파극이었던 것은 그래도 봐줄만 했는데 2는... 넘 실망했었다. 내가 아는 강림도령은 이런 개쓰레기가 아니었어... 용서만 해주면 다냐... 아아
공룡 뜬금 펀드 마지막 재판;;;;; 차사들 과거 이야기는 ㄱㅊ았는데 나머진...
가장 큰 오류는 원래 웹툰의 백미였던 변호사를 없앤거였음 진짜 저승씬은 변호사가 다 살렸는데 그걸 없앴으니,,,
이미 완성도가 만땅인 작품을 영화화한다 했고 스토리만 그대로 따라갔어도 반은 먹고 들어 갔을텐데 완전히 오리지널 전개로 말아먹었으니..... 이미 웹툰 스토리를 따라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명한 웹툰을 영화화 한다는 메리트를 버리고 가는건데 잘만들었으면 또 몰라 그와중에 영화 완성도도 개판이니까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rkpa3011 근데 차사들 과거 얘기도 딱히 쓸모가 없는게.....마지막 재판에서 김수홍을 죽였던 사람에게 잘못을 뉘우치느니 뭐니하는거 하나때문에 과거를 그렇게 장황하게 설명하는건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하정우의 과거인데 왜 굳이 주지훈과 김향기의 과거까지 설명하는지....굳이 엮지 않아도 하정우만의 과거를 설명해서 묘사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이 사람 영상 어제 오늘 8편 정도 봤는데 내가 어떤 영화를 보고 별로라고 느끼는 이유를 정확하게 적절한 어휘로 설명해주는게 참 좋다
리뷰 최고 정말 속시원합니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영화 안본다고 말하고 있는 제 자신이 서글펏는데 제발 한국 영화 판이 2000년대 그언저리의 감동이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
9:36 솔직히 이건 진짜 너무 인정이요 저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번 신과함께2 영화를 보다가 끊기는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네요..
원래 그냥 킬링타임 목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가서 영화 완성도가 떨어지든 말든 재미만 있으면 되는 사람이 보면 볼만한 영화겠지만 나같이 설정 따지면서 조금이라도 엇맞는 부분 있으면 몰립도 급락하고 영화의 완성도를 따지는 사람들은 짜증과 혈압을 불러오는 영화임. 책 읽을 때도 그러지 않음?
진짜 씹인정보는내내 빡침
설정하나 오류난거 보이는순건 다 하나하나
따지게되고
맘에안듬ㅋㅋㅋㄱㄱ
동감
11:41 와중에 진짜 뮤비같아ㅋㅋㅋㅋㅋㅋㅋ 편집 왤케 잘해요 쓸데없이 고퀄ㅋㅋㅋㅋㅋㅋ
*소올직히 신과함께 인과연 보는데 개뜬금없이 랩터 나오고 티라노 나오고 모사사우루스 나오고 왜 나온건지... ㅋㅋㅋㅋㅋㅋ*
딱 공룡나오기 전까진 그나마 참았는데
공룡이 나오자 아오 뒷목... 진짜
킹-갓기한씨가 안나왔다
감점 99점
해원맥 넘 망가졌다
감점 98점
총점:-197점
진기한 안 나오면 볼게 읎음
킹감해감총
막판에 신파만 살짝 넣어주면 띵작이고 재밌었다고 말하는 지인들보면서 그냥 한국영화계는 다 망했구나 싶었음.
하리보
ㅇㅈ 관객의안목과수준이높아져야영화가발전하지...
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쌀짝 반전이랑 신파만 넣어주면 크으 띵작 하면서 sns에 퍼나르는거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번 인과연은 신파가 대폭 사라져서 재미없다는놈들 겁나 많음... 전판의 감동이 사라졌다나 어쨌다나 ㅋ
난 그 좆같은 억지신파 사라져서 훨씬 낫던데 ㅋㅋㅋㅋㅋㅋㅋ뭔 1편에 엄마 목 졸라 죽이려한 새끼가 귀인이고 효자여~ 그리고 소방공무원인데 부업으로 수익 벌어도 되는 거야? 1편이 솔직히 훨씬 좆같았다ㅋㅋㅋ
진짜 제가 엥간한 신파물들은 다 괜찮게봤다고하는편이라 신과함께 1편은 정말 잘봤어요 원작도 봤던 입장이라 기대가 아예없어서인지 CG와 연출에 꽤나 감동하기도했고 마지막은 정말 많이 울었거든요 근데 2편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무표정으로봤습니다...개연성이 이렇게 죽도록없는 영화는 난생처음봐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억지로 과거얘기 꺼내려고
내가 옛날에 말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와 제가 영화를보는건지 시트콤을보는건지...; 리뷰 잘 봤습니다!
사실 1년전에 봤는데 또 추천에 떠서 다시 보고 탄복하고 갑니다 ㅋㅋㅋ
솔직히 할리우드 영화가 CG로 떡칠이 된 영화라도 그 CG가 분명히 적절하게 역할(마블시리즈,아바타)을 하거나 아니면
정말로 눈뽕이 될 정도로 높은 퀄리트(트랜스포머,퍼시픽림)를 보여주지만
신과 함께는 적절하지도 않고 눈뽕도 안되고 그렇다고 창의적이지도 않고 진짜 "우리도 이만큼 할수 있어요!!"정도의 CG에
스토리는 할말이 없을 정도이고 그냥 독과점하고 적당히 '가족끼리 보기 좋은 영화' 로 만든수준의 영화
이건 똑같이 과도한 CG에 개판인 스토리 외국영화 그대로 표절하고 독과점 한 해운대에서 하나도 나아진것이 없는 한국영화의 퇴보
박산형 감독 역량이 비교가 안돼요...ㅠㅠ
노노 이건 역량의 문제가 아니라 정성의 문제입니다.
개판인 스토리도 분명히 정성을 더 들였다면 훌륭한 원작의 훌륭한 스토리가 나왔을 것이고
엉성한 연기도 감독이 더 정성을 들었다면 그 명품 배우들로 명품 연기가 나왔을 것이고
진짜 창의적이지도 않고 어설픈 CG도 감독 자신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서 만들었다면
더 정성을 들이고 더 창의적으로 만들어야 했는데 김용화감독은 그냥 다 대충 만들었습니다.
(배우들 얼굴에 비치는 그린스크린!!)
한마디로 대충 만든 영화이고 그런 영화가 1000만이 넘어가는 현실이 진짜 열받습니다.
공감
한국영화야 뭐 코미디랑 감동만 있으면 흥행이지 뭐....
이러다 분명히 한국영화도 한국게임꼴 난다.. 적당히팔리는 요소만 대충넣고 찍어내는 양산형으로
튜나님은 재밌게 본사람들은 아무런 문제없다고 적어놨는데도 몇몇 댓글러들 댓글에는 마치 재밌게 본 사람을 멍멍꿀꿀마냥 적어둔거보면 과연 저사람은 영화를 평가할 자격은 있나 싶다.
잉?? 누가 멍멍꿀꿀하게 적어놨습니까?? 다 밴해드립니다
튜나 제가 댓글 달때만해도 관객은 멍멍꿀꿀이라 하던 사람 몇있었어요. 영화에 대한 평가는 자유지만 영화를 본 관객을 평가하는건 아니라고봐서 댓글달았습니다 ㅎ.
jaewane 겁나 뜬금없는거 알지만 멍멍이는 꿀꿀하고 꿀꿀이는 멍멍
제목부터 어그로가 크죠. 논란알으키고 댓글 먾이 달리고..
그렇게 말해놓으시고.. 보지마시라고..하시면..,,
현직 CG인으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슈퍼바이저급 관리자가 레퍼런스CG영상들을 하드디스크에 한가득 담아놓고 요걸루 해야지! 하고 선택한 다음 똑같이 만드는 짓거리를 하고있습니다.
그런걸 볼때마다 정말 참담한 기분입니다.
와 진짜 이 영화보고 충격받았었어요ㅠㅠㅠ 정말 영화관 찢어바리고 싶을만큼 개구린 영화였음다ㅠㅠ 오랫만에 본 개망작ㅡ 보는내내 실소거 터지다가 나중엔 헛웃음도 안나오더라구요 ㅇㅇ 진짜 튜나님 말 다 받구요ㅡ 내가 왜 니놈들 포트폴리오를 돈내고 시간들여 봐야하는거냐!!!!!!!!!
이분 엄복동보시면 목 매달고 자살함ㅇㅇ.
@@박주선-k2j 클레멘타인 보면....
직접 살인을 하려한 놈도 귀인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
나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이 리뷰를 봤는데, 솔직히 반박할 수 없다. 뻔히 예상되는 유치한 전개가 재미있었고, 허접한 CG는 꼴뵈기 싫었지만 배우가 멋있고 예뻐서 본거지 호랑이의 습성도 고증하지 않고 엉망진창으로 추가한 것과 함께 공룡의 쌩뚱맞은 등장은 솔직히 나도 어이가 없었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CG떡칠 때문에 영화 자체의 재미에 이질감이 들지 않았다고 말할 수가 없다.
이런사람땜에 한국영화가 스크린쿼터제 해가면서 이딴 스레기 영화까지 천만을 찍는거다...단지 배우가 멋있고 예뻐서 재밌게 봤다니...원작을 보긴 봤나모르것네
허접한,cg는아닌데
10 4ᅦ 쥬라기월드보고 보니까 비교가되더라ㅋㅋㅋㅋㅋㅋ
이 영화는 1.2편 사전 제작을 했는데도 전 후 설정이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움
솔직히 공룡나올때 육성으로 지랄하네가 나올수밖에 없던데
이 정도면 (돈이)될거야 라는 마인드의 상품을 소비해 주면 당연히 가성비(수익) 좋은 수준의 상품만 제작하려고 하겠죠. 누가 장인정신을 가지고 명품을 만들려고 하겠나요. 저급한 상품은 거르려고 노력하고 거르지 못한 상품들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존재해야 반대로 명품들이 인정을 받는 시장이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전재로 개인의 취향은 존중을 해줘야죠. 짜장면이 낫다 짬뽕이 낫다는 개개인의 입맛의 차이니까요. 영화가 개쓰레기 같아도 마지막 5분에 어머님 생각이 나도록 눈물을 쫙 뽑아줘서 효심을 자극했다면 그 사람에게는 상급 상품이 되는거니까요.
맞습니다 결국 만족도는 개인의 기호에서 오는 경향이 더 크니까요
Hyoda 효다 수준에 맞게 보는 거니까요 ㅎ
Hyoda 효다 와 내가 하고 싶던 말이었는데
왕슬기 다른 댓글에도 그러시더니 이영화 본사람들은 개돼지고, 수준낮은사람들인가요 ㅋㅋㅋㅋ 영화수준 타령하시면서 프로필은 참 ㅎㅎ
김민지 수준에 맞게 판단하시네요 ㅎㅎ
업경을 들여다볼수 없는 건 김수홍이 원귀여서 이승에서의 업경 내용이 모두 말소되었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영화 중 불의지옥에서 판관의 말로 언급됩니다. 그래서 증인을 세워 증거를 얻어내는 방식밖에 쓸수 없었다고 하네요
영상에서 언급하듯이 1편에서 살아있는 어머니의 업경도 들여다봅니다.
오늘 첨 봅니다♡ 너무 재밌어서 중간광고도 스킵없이 봅니다♡ 가려운데를 확실하게 긁어주시네요ㅋㅋ 마지막 말씀은 감동적이네요♡
이 영화를 재밌게보신분들은 트랜스포머5편,디워,그레이트월 이런영화도 재밌게보실수있으니 꼭 찾아보세요
디워는 코흘리개 시절에도 재미없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신2는 재밌게 봤는데 고거는 재미없던데 ㅜㅜ왜 그런거죠?
엥 진짜 셋 다 재밌었는데 디워는 3번 봄
+감기
엔딩이 박수받을만큼 멋지죠
한뎐 그것보다 조폭 코메디 시리즈를 명작이아 느끼며 볼수 있을듯
4:29 와 진짜 ㅇㄱㄹㅇ;; 2시간동안 이거때문에 답답해죽는줄
원귀라서 업경이 다 없어졌다고 하지 않았나여ㅕ ..?
박수진 범인꺼 업경 보면되는데 왜 안보냐는거에요
원귀라서 법대로업경 삭제했다고 영화에서 ^;
원귀라 김수홍 입경을 못 보는거지 원귀가 아닌 이승에서 부른 증인들의 업경은 볼 수 있잖아요
업경은 죄인들의 것만 볼수있는걸로 알고있구요; 1편업경은 그 소방관 업경입니다;
보면서 느꼈던 감상, 답답함을 콕 집어주셨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아.. 다른사람들이 재미없엇다는게 이 이유엿구나.. 짧은영상은 아닌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봣네요
전작에서 쓰던걸 이어오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지 못햇네요 듣고보니 그러네... 그래도 전 재밋게 봣엇습니다!
영상도 잘봣어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진짜 원작에서 마지막에 동현이 할아버지가 죽어서 차사들 앞에서 이제 아픈 곳 사라졌다고 리어카 끌수 있겠다고 하는거 보고 웹툰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 흘렸는데 펀드랑 주식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은 너무 해피엔딩으로 끝내려는 감이 커서 아쉬웠음 그리고 변호사랑 성주신 3명 없애 버린거랑 관심사병 급발진해서 뒤진건 진짜 무리수 그리고 그냥 신과함께 3을 나중에 따로만드던가 차사들 이야기랑 김수홍 이야기 이승편 이야기 전부다 합쳐놔서 너무 난잡해서 집중이 하나도 안됬음
4:29 김수홍이 원귀 였어서 이승에 있던 업경들 다 지웠다고 영화 상 에서 말했어요.. 그래서 관심사병 하고 박중위를 일부러 지옥으로 직접 불러 낸 거고요..
승준 이승에 있는 사람의 업경을 볼 슨 있다는 묘사가 1편에 있습니다. 증인들의 업경을 보면 되는데 현실법정마냥 증인에게 자신이 죄를 저지른 것을 인정하도록 윽박지르는건 무리수라는 거죠
신진영 김수홍이 살아 있음에도 원 일병과 박 중위는 그를 묻었고 그 묻혀있는 걸 본 건 원 일병 이랑 박 중위 밖에 없어요 즉 더 이상 증인이 없다는거죠
아뇨 그러니까 원일병과 박중위를 굳이 불러내 답을 억지로 얻고자한걸 비판한거죠
씨씨티비 기록마냥 볼수있는데 말이죠
그게 1편과 2편의 설정오류 라는걸 말한거에요
승준
1편
???:어미의 업경을 보아라
승준 그러니까 묻은 그 둘의 업경을보면 되잖수
내가 가장 화가나는건 신과함께2개봉과 동시에 정말 좋은영화는 개봉관을 줄인다는겁니다 스크린독점으로 일궈낸 1000만돌파 영화 정말 자랑스러운가요?????????
Kyeom Hee Lee 미션 임파서블 재밌게봤는데 나온지 1주일만에(일주일맞나?) 스크린 엄청 내려갔어요...
맞아요 미션임파서블 한번 보고나서 4d로 다시봐야지 했는데 신함2 개봉이후 상영관 없음..
이거 나오자마자 미션 임파서블 4d를 없애버리더라
그럼 그전에 영화관을 점령했던 헐리우드 액션 영화는 좋은 영화였음?
이 영상에서 까대는 이유를 그대로 헐리우드 액션 대작에 적용해도 하등 이상한 점이 없음. 근데 희한하게 헐리우드 영화는 별 까대지 않더란.... 액션에 CG가 만족스럽다는 거지
여기서 까는 스토리 개연성, 설정 이런거는 영화사대주의자들에겐 사실 아무 상관이 없음
그냥 영화보는 가치관과 기준이 다른거
Kraus kim 님이 관심 없는거지 설정파괴나 개연성 병신이면 헐리우드 영화도 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욕존나게 먹음
저스티스 리그라던가 저스티스 리그라던가
그리고 그전에 있던 미션임파서블6 좋은 영환데요?
로튼토마토 신선도도 97프로고
그리고 님이 헐리우드 영화도 그래!!!라면서 자위하면서 한국영화 쉴드치는건 한국영화산업에 아무짝에도 도움 안됨
공룡이 젤웃겼죠ㅋ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는 전개 첨에 무서운거 없다면서 갑자기 렙터라니... 그리고 티라노에 바다...공룡까지 그래서 싸워서 탈출하는 줄 알았는데 친절히 목적지에 뱉어주시고...
튜나님은 한국영화가 생각보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020년 미래에서 왔습니다 아뇨 봉준호 감독 외엔 그냥 한결같이 똥입니다
@@qkrxo82884 에이 그래도 벌새라도 있었잖아요.
영화는 재밌었지만 재밌을 만 하면 자꾸 이승 넘어가고 저승넘어가고 복잡했어요.. 갑자기 너무 과거이야기를 하려고 만든 설정이 너무 눈에 보이고 제일 이해가 안됐던건 김자홍이 19년 만에 나온 귀인이라면서 그 뒤로 쭉 쭉 귀인 나오니까 뭔가 몰입감이 없어져요,, 첫 편엔 막 자홍이 재판에서 자꾸 저승차사자리를 걸고 뭘 걸던걸 보며 ' 아 19년 만에 나온 귀인이라 저리 애쓰는 구나 ' 했지만 2편은 정말 이해가 안됐어요.. 뜬금없이 나온 공룡도 또잉?! 하게 만들었구요..
오늘 처음보는데 왜이리 솜사탕님의 목소리가 떠올리는 ..데가 아니라 , 솜사탕님이 맞구나
다른 영화유튜버처럼 그냥 욕만하지않고 팩트로 말해주는게 좋네요
솔직히 진짜 시즌1이랑 2 둘다 우리도 cg이만큼 만들수있다가 너무강했음 특히 공룡에서 저게 먼가 싶었음 진짜 정말 저장면은 왜 나와야 했는지 이해도 안됬고 2는 도대체 왜나왔는지 보여주고싶었던게 도대체 먼지 이해도 못했음 그저 예네 이렇게 살았고 이렇게 죽었어를 보여주는것.. 이런건 1편에서 10분정도만 투자했어도 다담음 1도 너무 ..너어허무 감동에 중점을 둠 가는 지옥마다 다 전부 전부 계속 감동 부여함 그래서 재미보단 cg가 진화한것만 보고옴
옛날엔 명작은 망작에 비해 훨씬 많았지만 지금은 명작보다 망작이 더 많이 나오는거같음..
제가 영화보면서 ???????? 띠용???? 한 그 느낌을 잘 설명 못했었는데 튜나님이 제 심정 그대로 설명해주시네요. 진짜 개연성 얻따 팔아먹었는지 ㅋㅋ 1편은 유니버셜 저승투어 BIG7 느낌으로 봤었지만 2편은 그렇게라도 볼 수 조차없는 말아먹은 스토리였어요 3편은 기대조차 하고싶지 않아요.
(제일 개연성 빻았다고 느꼈던 부분
1. 귀인 파티 (김형제 합치면 98일인데 겨우 3달 조금 넘어서 원일병까지 3명이 귀인이면 거진 1달에 1명 귀인생김)
2. 집 지킨다고 쌩난리난리 부리더니 그래서 할아버지랑 애기는 어떻게 됐다는 건지 모르겠음. 성주신은 옛날얘기만 들려주고 사라짐. 구연동화 선생님인줄;
3. 염라대왕이 알고보니 사람 쥐잡듯이 죽인 강림의 아빠! 전 염라는 무슨 대가리로 느닷없이 고구려인지 고려인지의 장군을 염라자리에 앉힌건지 모르겠으며 배덕의 아이콘 강림은 아빠패스로 저승차사의 리더들이 되었고 나부랭이 2명은 왜 차사인건지 모르게 됐음. 덕춘이는 거의 뭐 김자홍급으로 귀인아닌가? 그리고 흰삵인지 고양인지는 왜 .. ㅋㅋ.ㅋ.ㅋ.이해 ㅣ도 못하겠음진짜 )
하얀삵아빠=강림아빠 형제임ㅇㅇ
진짜 영화끝나고 그래 그럴수있어 하면서 나올려하는데 마지막 그 시발 다스베이더 패러디마냥 아임 유어파더 그장면때문에 개빡쳤다 진짜
다스베이더 ㅋㅋㅋㅋ
내가 영화보면서 제일 어이없었는게 다른거 다 제외하더라도 백성의 세금으로 나라지키라고 보내준 쌀을 불쌍하다고 얘들에게 나누어준거였음. 이거 엄연한 비리인데 친구들이랑 같이 보는데 다 하정우만 욕함. 나는 하얀 삵 개때리고 싶던데
신파없으면 영상물을 못만들어요ㅋㅋㅋ 2020년 여전히 국뽕코인만 타던 K영화 봉준호 감독덕에 구사일생
틀린말이 없네 쒸벌ㅋㅋㅋ 인과연 처음에는 좋았는데..씨..이발 공룡 하아..왜 나중에 광선검이라도 휘두루러지 그냥ㅋㅋ 항상 형 동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
권태우 자기가 두려워하는 걸 생각했으니 공룡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암시같은것도 하나없이 뜬금없다는 말이죠 ㅇㅇ
쥬라기와 함께..
리뷰가 영화보다 재밌네요 ㅋㅋㅋ 한국영화에 대한 입장도 리스펙👍👍
정말 핵심만 찝은 좋은 리뷰네요. 과 를 같은 날 봤는데 어찌보면 가족간의 사랑, 죽음, 그리고 삶을 담은 같은 소재의 영화임에도 이렇게까지 다른 시선일 수 있을까 생각됐습니다.
저자본을 들였음에도 문화, 언어의 벽을 넘어 황금종려상을 받는 반면 10만명이 조금 넘는 영화, 대규모 자본과 광고로 1000만관객을 동원함에도 쓴소리밖에 못듣는 영화.
신파와 억지감동 없이 배우의 연기와 서사만으로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는 영화와 대놓고 울으라고 분위기를 잡아줘도 한숨만 나오는 영화....참 아이러니 했네요...ㅎㅎ;;
물론 영화를 보면 그러려니 싶겠지만서도, 한국영화를 사랑하기에 아쉬울 따름이죠.
딱히 보고싶지는않았지만 어쩔수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봤는데 정말 지루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제가 왜 지루해했는지 핵심을 꼭 집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보다 이 리뷰를 더 재밌게봤습니다ㅋㅋㅋㅋ
목소리 누군지 달달하다
솜사탕 영상 언제 올려요 내 사랑♥
신의 영상을 찍어라!
니가 왜 여기서 나와????
영상 이제 올려주세요
사탕님 금쿤님이랑 요즘 겜 안하시죵?
흥행의 일정부분은 극장판 몰아주기 때문이죠. 솔직히 30퍼센트는 된다고 봅니다.
공룡은 당연히 빡쳤고 원작에서 성주신은 막 받은돈가지고 펀드사고 그런 무책임한 사람이 아닌데 그렇게 만들어버리고, 1편에서 그 중대장인가 김수홍죽인애가 김수홍엄마도 다치게해서 김수홍 빡쳤으면서 2편에서는 그거 다 잊고 중대장이 나를 죽였을리가 없다고 하는것도 웃겼음ㄱㅋㅋㅋㅋ
ᄀᄆᄄ 배우교체로 다시 찍더니 감독이 다 잊엇나봄ㅋ
뮤직비디오 부분에서 박수 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원작하고 똑같게 만들어 놨으면 중간은 갔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영화 보고 이 영상 봤는데 정확히 팩트만 찝어서 만들었네.. 하지만 난 재밌게 봤다 원작도 안 봤어서 하나의 영화로 봤고 덮지훈이 좋았고 내용도 다 만족했던 내용이였다 게다가 사람마다 좋아하는 영화 종류는 다 다르니까 취향도 다 다르고.. 그래서 이런 취향 저런 취향 다 존중하고 싶다. 하지만 이 영상 댓글에 나랑 의견 다르다고 욕하거나 또는 영상과 의견이 달라서 본인의 의견을 말한(욕 제외) 댓글에 욕하는 건 안 했으면 좋겠는데..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여서.. 기사를 보면 3편이 나올 거 같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2편 충분히 재밌고 만족한 영화였지만 3편에선 이 영상에서 말한 걸 받아들여서 좀 다듬어서 나오면 더 좋은 영화가 될 거 같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항상 공감하게되고 생각하게하는 리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분 러닝타임도 지루하지 않은 영상이네요!
항상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만 재미없다고 느낀게 아니구나..... 저 왠만하면 영화 티켓값 아까워서라도 첨부터 끝까지 보는데 신과함께 인과 연은 중간부터 그냥 눈감고 잤어요 그게 제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서요
ㄱㅅㄹ 잼게봤는대
@@OhWonEnd 남과 생각이 다르다고 아뮤런 논리없이 개소리라 하는 너의 사고벙식이 보안다^^
하.. 1편 보고 2편은 거르길 잘했다 ㅋㅋㅋㅋㅋ
저도 얼마전부터 느끼는건
잘된영화랑 잘만든영화는 다르다는거네요
갸웃이 그 두마리 토끼를 잡은게
흔히말하는 s급 명작들
그렇죠 ㅎㅎ 한국영화계가 1년에 한편만 그런영화를 만들어주면 바랄게 없겠네요
난 재밌게 봤는데도 전적으로 동감함. 영화에서 좀 어색하다 싶엇는데 그냥 넘어가자 싶엇던 장면들을 다 꼬집어서 속이 시원하네요. 개인적으로 cg나 카메라 구도 등 시각적인건 정말 훌륭한 것 같긴 했어요. 상당히 다양한 편집과 구도로 연출 하기도 했고
정말 훌륭하신 분이네요. 대한민국엔 당신같은분이 나와야되요. 정말 존경합니다. 계속 까주세요! 양파처럼.
영화 평론을 넘어서 감독데뷔를 기원합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당신의 영화가...성대모사도 탑 수준입니다.
조아요!를 백번이라도 누를수 있다면.ㅠㅠ. 많은 사람이 공감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천만이상 관객들도 이 채널 구독 의무적으로 해야되요.
할렐루야!!! 사랑합니다!
댓글 보니까 또 쌈판부터 벌어지네
영화 재밌다면서 쉴드치는것들은 지가 찍어보라면서 하는데 그럼 니들은 어떤 상황을 목격하는것에 대해서 전부 직접 경험해보고 까냐?
그냥 ㅈ같아서 까는거지
그리고 영화 재미없다면서 뭐라 하는놈들은 재미있다는 사람한테 가서 재미없고 ㅈ같으니까 좀 잘 보라고 그러는데 이런게 세뇌지 딴게 세뇌냐
그냥 이 영화는 한국판 저스티스 리그의 약화버전임
생각 비우면 그냥 화려하고 재밌고 그런거고 나중에 나와서 곱씹어보면 거기서 그게 왜 쳐 나오냐면서 빡치는 그런거
와 진짜진짜진짜 속 후련하다...ㅠㅠㅠㅠㅠㅜㅜㅜㅜ
원작이 너무너므 아깝다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진짜 영상 잘 만드셨네요 ㅡ...... 영화보다 더 잘만드신듯..ㅋㅋㅋㅋ
머리 비우고 질질 짜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 머리 빈 사람들이 감명 깊게 볼 수 있는 영화
현생 생각없이 사는 애들이나 영화보는데 기어이 머리쓰고 트집잡고 하는거지, 일반적인 사람들은 현생에서 일하면서 머리쓰고 영화볼때 뇌비우고 즐기면서 본다
@@김재훈-o6b ㅋㅋ 일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은 그런가보네
안녕하세요 만수북중 2학년4반 김용빈입니다 도덕시간 수행평가로 선플을 쓰고있습니다. 튜나님은 통찰력과 관찰력으로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튜나님은 욕을 사용하지 않고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는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좋은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진짜 잘하신다... 개인적으로 김수홍이 그렇게 환생하기 싫다고 했으면서 마지막에 웃으면서 환생하러 간거 어이가 없엇음ㅋㅋㅋ
김향기씨가 너무 예쁘니 봐주겠습니다 그나저나 141분짜리 뮤비고퀄이네
정승원 141
정승원 141 ?
마지막에 일본 영화랑 비교 한거는 진짜 공감합니다
일본 옛날 영화 재밌는데 점점 쓰레기 되가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까 무섭긴 하네요
신년기 걱정하지 마세요.. 신인 감독들도 그렇고 걸출한 한국 영화감독 꽤 있어요. 다만 이런 영화들 때문에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묻히는게 아쉬울 뿐..
댓글들보면 신과함께1보면서 짜증나면서도 눈물 흘렸다고 하시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네 두가지 감정이 영화에서 공존하실수 있는 능력자분들이 많구나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관객을 배려안하는 영화같음 그냥 흥행 생각안하고 스토리진행만 생각하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하는 영화임.
개인적으로 기대했는데 진짜 재미없었고 왜 차사 얘기에 그렇게 집착하는지 떡밥도 제대로 뿌려주지않고 재판 얘기보러온 관객들이 어떻게 이야기에 집중할수있겠음.
이야기에 목표 설정이 제대로 되어있지가 않음.
있긴하나 셋이 그런 사이였다는 스토리가 너무 갑자기 풀어져서 보는입장에선 황당함.
영화로 보이지않았고 자기들끼리 내수용으로 만든 UCC 같은 느낌이였음.
결론: 관객들의 입장에서 만든영화가 아닌 다른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같은 느낌임.
반대인듯 하네요. 쥬라기는 스토리상....
중요한건 이러고도 흥행성공하는게 매직이지 ...
UCC 라네 님이한번 UCC만드세요
솔직하게 후반부는 볼만했다고 생각해요 나름 염라,해원맥과 강림,덕춘의 관계는 나름 큰 반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반까지 끌어오는 초중반부내용이 너무기대 이하였고, 단순한스토리의 이승편얘기는 나중엔 빨리 안끝나나란 생각까지들었죠. 감동없는 할아버지의 고집,강림과 군인의 답답한 밀당, 박중위와 관심병사의 고구마 증언에 비하면 사이다 전개가 너무없었다는게 문제.
어째 한국영화는 시간이 갈수록 좋은 작품이 안나오는 걸까??
나는 영화를 너무나 사랑하고 영화를 좋아하기에 휼륭한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보고싶지만 한국영화가 나에게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가 된 것이 너무 슬프다...
신과함께1에서 처음 소재가 너무 신박해서 드디어 한국 영화에도 반지의제왕같은 영화가 탄생하는구나 싶어서 엄청 설레면서 봤는데 결국 또 어머니 가 등장하고 신파로 끌어가는것을 보고 허탈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신과함께2는 안봤습니다만 역시나군요
업경은 '죽어서 저승에 온 사람'의 기억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김수홍은 원귀라 '이승에 있던 모든 일을 지운다'가 적용 되었고, 이로 인해 업경은 사용 불가하죠(영화에 언급됩니다.) 또, 불려온 두 사람을 아직 죽지 않은 자이기 때문에 제 추측에 의하면 그 두 사람에 대하여 업경은 사용 불가.
1편의 김자홍의 어머니를 보는 장면은 차사들이 지옥에서 이승으로, 이승에서 지옥으로 자주 들락날락 거리는 것을 보면 염라도 그 능력이 있다는걸 유추할 수 있죠. 대신 염라는 그 능력을 '현실을 보여주는'방식으로 쓴거라 생각하고요.
이를 통해 '업경을 쓰면 되지 않느냐?'에 대한 반박을 영화 설정에 제 생각은 덧붙여 해봅니다.
원일병은 더 살 수 있음에도 강림 차사 때문에 죽은 것. 이것 때문에 귀인이 됐다... 정도로만 추측합니다.
신과함께-신화편-을 봐도 위 영화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제 기억에 의존한다면 말이죠. 대별왕, 소별왕 이야기부터 염라의 궁이 지어지는 데까지 이야기는 없고, 3차사와 현 염라의 이야기만 있죠. 가택신 이야기도 없네요? 제 기억은 여기까지니 궁금하신분들은 죄송하지만 직접 찾아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1편에서 염라가 대사로 어머니의 '업경'을 직접 보여주라며 언급합니다
튜나 아 그러면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배우들 누끼따는것도 제대로 안돼있었고 얼굴에 그린스크린 그대로 보여서 보다가 괴로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린스크린 쓰는법도 모르고 보정도 못한 영화...
기술력은 국내 톱인데 마감도가 영 이상하죠. 실전 경험의 부재가 큰가봅니다
와....진짜 그정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우리나라마블이될영화라고찬양하고있는뉴스가떠돈다는게
우리나라의영화미래가밝아서증말좋다
"돈은 벌리니까 괜찮아" 이 생각이 만들어내는 현상들인 거 같네요. 영화도 그렇고 사회적으로도
"주가만 오르면, 이익만 취하면 되지" 하는 기업들이나
"건물만 팔면 되지/임대료만 받으면 되지" 하고 생기는 부동산 불균형들
신파 함께. 그놈의 신파는 없으면 영화를 못 만드나..
간달프 톨게이트화라니 신선한 드립력이시군요!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잘깠닼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분들이 영화를 비판해야한다고 봅니다.ㅇㅈ?
솔찍히 전 1편보다 2편이 재밌었다고 느껴지네요...그냥 재밌었어요
방하주 ㅇㅈ해여..솔직히 이 영상 신함2 까내려는거 밖에 안보여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영상은 근거와 논리로 까는 영상이고, 님이 재미있었다고 내세우는건 고작 '그냥'..
1편보단 볼만했었는데
재밌다고 뭐라 하지 않습니다ㅋㅋ 본인이 돈 나고 재밌었으면 되는 거죠ㅋㅋㅋ 근데 이 영상이 까려는 영상으로밖에 안보인다는 건;; 저도 님이 알바댓글로밖에 안보인다고 해도 되는건가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거죠ㅋ 저도 너무 재미없었음
@@Doraemichin 까야할 부분이 많으니까 계속 까는건 당연한건뎈ㅋㄱㅋㅋㅋㅋ
흥행 여부를 좋은 작품의 기준으로 봐야하는가?
가슴에 새기겟습니다.
저도 한국영화 안본 지가 꽤 된 듯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망하고 안보기 시작했던거는 맞는거 같네요
튜나님도 그분처럼 신고 안먹게 조심하세요
이름없음 걸작선 그분이요?
왜 신고당했어요?
벨레리안드 영화사(추정)가 자기 영화 까대는데 다 팩트라서 영화 안팔릴까봐 저작권 문제로 신고해서 유튜브억서 경고 먹음
이름없음 그 정도 열폭이면 돈받고도 그 영화사 영화는 안보고 싶군요. 한심해라
뇌피셜은 그만..; 실제로 그랬든지 아니든지 그런 식으로 선동하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