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어떻게 LCK의 미래를 밝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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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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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92

  • @user-yp4nx2cn3p
    @user-yp4nx2cn3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0

    페이커가 리그의 자원을 몰아먹은게 아니라 페이커가 레그의 자원을 끌어온다는게 맞는말 아닌가 ㅋㅋ
    만약 t1이 lpl에 편입된다고 생각하면 lck 총 시청률 40퍼도 안될거같은데 ㅋㅋ

  • @yjh4033
    @yjh403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21

    이분 말은 재밌게 잘하는데 너무 전체주의적 관점에서 보는게 아닌가 생각이 듬.. 리그가 뭐라고 리그를 위해 모든 사람이 짜맞춰진 기계처럼 돌아가야하는지 잘모르겠음.. 도의적으로 잘못한 것도아니고 눈물흘리는 것까지 지적한다면, 그러한 감정까지 제어하려 든다면 wwe를 보러가지 왜 우리가 야구 축구 농구 나아가 e스포츠를 보는 건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승부를 향한 열망, 그리고 성취하는 그 자체만을 통해 즐기는건데 리그의 운명이 페이커 손에 끝나는거라면 그냥 그저 그런 범부의 스포츠일 뿐이라고 생각함

    • @yu_haram
      @yu_hara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5

      전체주의적인 관점이라. 생각 못한 지적이라 훅 들어오네요.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전체주의적인 시점에 기반해서 저도 그렇게 일을 했고 그래서 아주 당연하게 업계의 부속품으로 쓰이기를 요구하는.
      정작 그런 역할에 한계를 느끼고 더 이상은 나를 희생 안 하겠다면서 개인방송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말이죠.
      저 역시도 누군가에게는 꼰대였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카노묵
      @카노묵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개인의 팬은 존재하는게 당연한데 누군가는 10년 넘는 세월동안 팀이고 선수고 왔다갔다하면서 리그 자체에 애정이 생겼을 수도 있다고 봄 불편할 수는 있지만 하고 싶은 걸 하는게 유튜브니까 좀 이해했으면 함 저는 리그에 대한 애정으로 경기를 보는 사람이지 팀이나 선수에 애정있는게 아니라서 리그 자체가 잘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 한마디 해봤습니다

    • @RyulRyul1720
      @RyulRyul17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팬 개개인들이 거시적으로 바라볼 필요도, 그렇게 강요받아서도 안됨. 막말로 내가 빠는 팀, 선수가 잘되는 게 중요하지 나머지는 알빠노라고 해도 그걸 잘못이라 말할 수도 없고. 엔터 산업이라는게 결국 그런 팬들의 일방적인 소비를 양분삼아 굴러가는 거니까.
      그런데 그런 선수/팀에 대한 애정을 떠나 판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이런 거시적인 부분에 관심가고 전체적인 발전/균형에 초점이 갈 수 밖에 없긴함. 선수/팀의 팬들이야 내가 빠는 선수 은퇴하고 팀이 망하면 떠나면 되지만 자기들은 선수/팀이 바뀌어도 이 판에 계속 남아있을거거든. 본인이 관계자거나 직간접적으로 엮여있으면 더욱 그럴테고.
      결론은 뭐 자기 스탠스에 따라 시선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니까 서로 그려려니 하는게...

    • @TheGlassyOcean
      @TheGlassyOcea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난 관심없다 발언에 대한 주인장생각은 이해가가는데 17 눈물은 당시페이커 나이 21세였다는걸 감안해보면 그나이에 그자리에서 완벽하게 대처가능한사람이 이세상에 존재할까란 생각은 듬.. 개인적으로 ' ' 같은 선수가 지금 페이커자리에있었다면 지금의 LCK의 위상이 과연 가능할까란 생각도들고, 솔직히 페이커가 페이커라서 고맙다는 생각만 들 뿐임

    • @jdjdnjxnjs9656
      @jdjdnjxnjs965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애초에 스포츠는 우승 뿐 아니라 진짜 실력과 수준이 높고 열정과 우승의 욕망이 있는 선수들의 싸움을 보려는거고 그래서 팬들은
      준우승의 아쉬움 슬픔 좌절 또한 우승의 기쁨과 마찮가지로 하나의 이야기 소재로 좋아하고 그런 서사를 좋아하는데 그런 서사나 열정에서 나온 울음이 잘못된거 같진 않네요. 과거 메시도 우승을 눈앞에서 놓치고 울었는데 팬들은 위로하고 열광해줬죠. 결국 다시 일어서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또한 스포츠고 일명 졌잘싸 등의 말도 있는거죠. 그런 스포츠의 열정에서 나온 눈물이 잘못된거라고 말하는건 스포츠 의의 자체를 부정하거나 아니면 e스포츠의 스포츠 의의를 부정하는 꼴 아닐까요??

  • @키위새-c3m
    @키위새-c3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걍 어떻게 말 하든 페까는 맞음

  • @dowookim1599
    @dowookim15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자원을 몰아 받았다" 몰아받은 자원의 값을 어떠한 역할을 통해서 환원 해야 한다
    이 발언은 참 우스운 생각입니다. 자원을 몰아 받은 것이 아니라
    페이커 선수에게 그 만큼의 사회적 자원의 가치가 있었을 뿐입니다 그 자원을 선택하는 것은 결국 다수의 대중이구요
    그 특정한 상황에서 여론의 스포트라이트 즉 사회적 자원은 당시의 사회의 의식과 여론이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삼성의 우승에 대한 기사들과 내용, 페이커 선수의 패배 후의 눈물에 대한 기사들이 있지만 대중들이 후자의 사회적 가치 즉 자원을 높게 평가했을 뿐입니다.
    자원을 몰아준다고 하여 스타를 만들 수 있다면 지금은 왜 불가능 할까요 단순합니다.
    더 이상 투자된 자원을 다른 선수에게 이전하거나 더 이상의 자본투자의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자의 경우 페이커 선수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에 대한 증거일 수 있죠
    후자의 경우 게임을 시청하는 방식의 변경이나 실질적으로 이전 만큼의 인기는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결론적으로
    자원의 가치를 제시하는 것은 선수 본인이지만 결국 선택은 대중의 몫입니다.
    대중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하여 그 자본을 다른 사람에게 스스로 전달해야한다? ... 이것이 그의 역할이다? 개인적인 욕심일 뿐입니다.
    선수 스스로가 유사하거나 높은 사회적 가치를 제시해야 한다는 생각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wookim1599
      @dowookim15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휴대폰으로 작성하여 맞춤법이나 읽으시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bagdouche9236
    @bagdouche923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41

    근데 페이커에 대한 기준이 엄격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그만큼 페이커가 자원을 몰빵받았고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으니 책임이 있다는 기조로 말하셨는데, 엄밀히 따지면 페이커는 본인능력으로 이목을 끌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거고, 유명해지고 나서도 업계에서 밀어줄때 물들어오는거 본인이 노저어서 증명했기에 이자리에 오른겁니다. 근데 그걸 마치 페이커가 특혜를 받은냥 말씀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 실제로 쵸비, 쇼메도 lck에서 많이 밀어줬었고, 하람님이 그렇게 부르짖으시던 '포스트페이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페이커처럼 증명하지 못했잖아요? 다른 스타들도 페이커만큼 푸시를 받은적은 있지만 본인이 그 기회를 잡지 못했기에 '포스트페이커'가 되지못한겁니다. 페이커가 17년결승때 졌는데 페이커에게 이목이 끌린건 '페이커가 울어서 삼성의 조명을 뺏었다'가 아니라 그냥 이미 팬들과 업계가 페이커의 서사에 주목한 것일 뿐입니다. 물론 울었던게 페이커의 서사와 맞물려 임팩트는 컸지만 울지않았더라도 주목받았을 것입니다. 22년도 결승을 보시면 케리아가 울었지만 drx의 위상과 업적이 묻히지 않았습니다. 페이커가 울었어도 케리아보단 이슈가 됐겠지만 drx의 업적은 유지됐을겁니다. 왜냐? drx는 그걸 뛰어넘을 만큼의 서사가 있었기 때문이죠.

    • @승재-w3c
      @승재-w3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페이커는 ogn의 푸쉬와 2014 삼성 엑소더스로 반사 이익을 봐서 절대 왕좌 자리에 오른 겁니다... 15 16 연속 우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노 저은 것 까진 동의할 수 있지만, 처음 떠오를 때는 리그 자원을 몰아받은 것도 사실이에요

    • @승재-w3c
      @승재-w3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그리고 페이커가 울지 않았어도 사람들은 페이커에게 주목했을 것이고 삼성 갤럭시의 영광은 비슷했을 것이라는건 삼성팬이라면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네요.

    • @BMix-zy9om
      @BMix-zy9o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3

      @@승재-w3c 삼성이 분해된게 왜 페이커한테 자원을 몰아준거냐? SKT도 15부터 뱅울프랑 같이하며 팀원 싹 바꼈는데?

    • @Howmuchofthis
      @Howmuchofthi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래요. 울거나 내팀 아니면 관심없다는게 안되는건 아니에요. 근데 도의적인거죠. 우승했을때 스포트라이트가 승리자에게 가지않으면 왜 리그에서 선수들이 우승하려고 하겠습니까.
      17눈물 21인터뷰는 그런점에서 우승자의 스포트라이트를 팬덤을 이용해서 더 가져온 리그라는 포맷에서 다른 선수들과 타팀팬을 생각하지 않은 이기적인 행동인거구요.

    • @Howmuchofthis
      @Howmuchofthi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꺼북왕당장 2013겨울때 의자오프닝 찍을때 스타팬들 저건좀 했음.

  • @SelfSong
    @SelfSo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6

    애초에 과거 [페이커가 죽어야 LCK가 산다] 라는 워딩 자체가 잘못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열심히 한 선수를 [니가 안뒤지면 리그가 뒤진다. 그러니 페이커 너는 뒤져야한다] 라고 밖에 안보이는데...
    뒤에 사족을 구구절절 달아봤자 메인 주장은 '그 워딩'이었고, 그걸 보자마자 다르게 풀이해서 해석이 가능하다면 정치인을 하거나, 협회, 단체, 연대 같은 곳 합류하거나 기레기를 하면 대성할듯.
    페이커를 뛰어 넘어야 LCK가 산다

    • @김경환-q1y
      @김경환-q1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응-g5i ㄹㅇ 내용이 이런데 어그로성 기사제목에만 집중하는 ..ㅋㅋ

  • @녕안-y5t
    @녕안-y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17 월즈 준우승하고 운게 뭐가 그리 잘못한거라고 ㅋㅋ

  • @원두암
    @원두암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는 알겠는데 표현 방식이 매우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영상에서 페이커를 다 늙은 틀딱이라고 지칭해서 표현 하는것도 그렇고
    페이커 본인이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얻은 대중의 사랑과 LCK의 관심을 자원을 몰아 먹었다 라는 식의 표현,
    그 어느때 보다도 통나무를 힘겹게 들고 있어서 그만큼 더 절실했던 결승에서의 무기력한 패배 뒤에 무너져 내려서 우는 모습을 가지고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갔다 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다른 식으로 말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하게 날카롭게 표현 하신듯 합니다
    이런 날카로운 표현을 보면
    본인이 좋아하고 미는 미드는 쇼메이커인데 안타깝게도 현재 부진한 상태고
    본인이 좋아하는 쇼메보다 훨씬 잘 나가는 페이커를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기저에 깐 채로,
    '저는 원래 워딩이 쌔요, 저는 페이커가 자원을 몰아 먹었다고 생각해서 페이커에게만 엄격해요' 라고 변명하면서
    사실은 미워하는 페이커에게 혐오 표현을 하는거 같다고 느껴집니다.
    현 LCK의 보이지 않는 위기에 대해 객관적인 분석을 잘 하고 계신거 같은데 불필요하게 날카로운 표현이 굳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Polaris_Rhapsody
    @Polaris_Rhapsod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그럼 지금 한국은 손홍민을 밀어주고 있는거임? 한국이 임요환을 멀어준거임? 한국이 박찬호를 밀어준거임?
    무슨 LCK가 페이커를 밀어줘? 스타 안해도 임요환 좋아하는 팬들 때문에 스타가 발전할 수 있었고, 롤 안해도 페이커 좋아하는 팬들때문에 LCK 가 이 지경까지 온거임
    LCK가 페이커를 밀어주긴 개뿔

  • @fmwkao1236
    @fmwkao123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1

    유하람님의 삐딱한 사고는 개인적으로 롤판을 즐기는 다른 관점이 되서 즐기기도 합니다. 근데 페이커에 대한 관점만큼은 매우 동의하기 어렵고 일견 악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가 비판한다고 해서 페이커의 업적이나 위상이 사라지는게 아니다는 그저 변명처럼만 들립니다. 사람들은 님이 페이커를 깐다고 뭐라하는게 아니라 그 관점이 매우 동의하기 어렵고 한 사람에게만 가혹하기 때문입니다. 깔게 없으니 페이커의 눈물, 결승전 관심없다, 악성 댓글들과 싸워서 이겨라라는 인터뷰, 본인팀이 욕먹는데 가만히 있는다 등등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무슨 신선이나 도덕 선생님을 원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후배들을 위해 시원하게 멸망까지 바라는. 마치 20 21년 클로저에게 밀려서 못나오는 김에 팀을 위해 광고나 찍으라는 자칭 팀팬들을 보는 것 같네요
    nba 고트인 마이클 조던이나 그 다음 주자인 르브론 제임스가 인성이 좋고 nba 리그를 신경써서 인정을 받나요? 아뇨 오히려 일반적인 사람들 관점에서 뜨악할만한 여러 사례들이 승부욕과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도 정당화되기까지 합니다. 선수들은 그저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쇼메이커 선수가 도발을 하고 인장질을 하고 롤갤을 본다는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쵸비 선수가 본인 스스로 국제전을 못한다는건 프레임이라고 하는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그들은 그저 게임을 이기고 싶어하고 우승하고 싶어하고 내가 최고라는 마음만 가지면 됩니다 나머지 서사와 의미부여는 리그 관계자들이 책임져야하죠 다만 성적만이 전부라는 얘기는 전혀 아니고 ""선수처럼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발언이나 사고는 하지 말아야 하죠
    모든 선수는 lck의 부속품이 아닙니다. lck가 굴러가기 위해서 특정 선수가 희생이나 무조건적인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면 그건 올바른 리그가 아니라 전체주의에 잠식된 북한이나 중국같은 공산당일뿐입니다. 선수들이 이기고 싶고 내가 최고이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이 오히려 리그를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만들지, 관계자들의 미사여구로만 만들어진 허구의 슈퍼스타는 지속성이나 파괴력 모두 떨어질 뿐입니다. 아무리 관계자들이 띄워준다해도 결국 슈퍼스타는 성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트래쉬토크를 선수들은 하고 싶지만 슼갈들의 패악질과 비난 때문에 하지 못한다? 롤판에서 제일 욕먹는게 페이커인건 제외하고 패악질과 욕설을 무시하고 그렇게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같은 팀의 구마유시죠 역체원에 가장 근접한 룰러에게 데뷔전부터 해체 분석 드립을 치고 3대0 당해서 오만 욕을 얻어먹고도 또 트래쉬 토킹합니다. 22년 서머에도 얻어터지고 23 스프링 서머 모두 준우승을 하며 중국 슼갈들에게 트럭이 박히기도 했죠 그런데도 월즈에서 기죽지 않고 룰러를 부셔버린다는 도발을 하고 본인이 바루스로 증명했죠 원딜 중에 구마유시만큼 욕먹은 사람이 있나요? 오히려 슼갈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까지 욕을 얻어먹었어도 결국엔 해냈습니다. 포스트 페이커는 다른 누군가가 만드는게 아니라 선수 스스로 증명을 하면 될 일입니다. 슼갈 때문에 페이커 때문에 누구 때문에 못한다는건 결국 패자의 자기 위로일 뿐이죠
    이런 관점에서 페이커가 눈물을 흘려서 삼성 선수들에게 가야할 관심을 페이커가 뺏어갔다? 전설적인 월즈 쓰리핏 달성에 실패한 페이커의 눈물이 기분 나빴다면 삼성이 17년부터 월즈 쓰리핏을 달성하면 됩니다. 그럼 페이커가 쓰리핏도 달성 못하고 눈물 흘리는 범부가 될뿐이겠죠
    담원과의 4강전 이후 결승전이 관심없다? 트래쉬토크를 좋아하고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 분들이 이럴때는 lck의 우승을 바란다라고 했어야 한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건 lck를 위해서든 뭐든 페이커는 퇴장하고 쇼메이커가 그 후계자가 되어야한다는 저의가 깔려있잖아요 설사 페이커가 담원의 우승을 바랐다고 해봅시다. 그 말을 했다면 21 월즈의 우승자가 edg가 아닌 담원이 되나요?
    차라리 난 페이커가 싫다 독주해서 재미없다 다른 사람이 나오는게 내가 즐겁다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리그의 지속성 측면에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페이커가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하고 4강 패자 인터뷰에서 담원을 지지해야 했다는건 좀 비겁한 변명 같습니다.

    • @김경환-q1y
      @김경환-q1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삐딱한 사고 라고 표현한거부터 그냥 싫은건가 싶네 물로켓이니 준우승따리니 하던 애들보단 그래도 건강하고 논리있게 말하고
      페이커 부상 당했을때 시청률 반토막 난거 만 봐도 포스트 페이커가 필요한건 사실임
      페이커가 은퇴한다? 롤판이 망할수도 있음 적어도 한국에서
      망한다는것도 좀 머한가 1위를 놓치고 독보적으로 유명한 롤이 이제 그냥 그런 게임이 될수도 있다고 봄
      머 비유하자면 카드나 철권같은 시청률이 안나와도 그들에겐 대회자체의 의미는 있으니깐
      지금은 뉴스에도 나오는게 그들만의 리그 까지 떨어질 수 있는거지
      그리고 이렇게 표현했으면 거꾸로 보면 페이커를 높게 표현하고 굉장히 존중하는걸로도 느껴지는데

    • @흉-l5z
      @흉-l5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진짜 공감되네요
      도대체 승부욕에 눈물을 흘린걸 왜
      울지말고 스포트라이트를 승자에게 맞춰주고 기계처럼 행해야 할까요?
      삼성이 우는 페이커를 안고
      서로 게임 즐거웠다 한마디 하는게
      상대 선수로써 반짝이는 스타로써
      그게 더 좋은부분 아니냐고 반론하고 싶지만
      삼성 선수를 까내리기 위해 글을 쓰고 싶지도 않고 그저 너무 큰 기대에
      자원이니 받은게 있으니 이만큼 행하라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악성안티들 글 보면 제가 당사자라면 못버티고 자책하고 죽을 만큼 심하게 조롱 하는데 이런거 못 본척하고 최대한 안 얽매이려 하는 페이커에게 왜 그리 유독 엄한지 모르겠네요
      암튼 말 잘하고 재미있어서 영상 몇개보다가 이영상 기점으로 다신 찾아서는 안볼거 같아요
      자신이 생각하는 줏대대로 사람이 안움직이니 짜증내는 꼰머상사 포지션 같음
      정작 페이커는 영상찍는 본인 직원도 가족도 아니면서..

    • @김진영-i3i3h
      @김진영-i3i3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 밥줄 지킬라고 언플하는거임 ㅋㅋ

    • @abcd8180
      @abcd818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다른 건 어느정도 동의해도 17 눈물은 공감 안되긴 해요 ㅋㅋ
      페이커가 스포트라이트 다 가져가는 게 문제였으면 꼬우면 17 삼성이 페이커보다 더 잘나갔으면 아무것도 아니였을텐데 뭐 ㅋㅋ

    • @설영우-u9n
      @설영우-u9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동-t5l저게 무슨 억까냐 ㅋㅋㅋㅋ 스포츠에 조금이라도 몸담았던사람은 저말 무슨말인지 바로 이해되는데 그걸 모르는건 니가 무지한거거 무지한걸 떠드는건 잘못이고 ㅋ

  • @흠냐뤼-j5n
    @흠냐뤼-j5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어떤 의도를 전달하고자 하는지는 알겠는데, 그 예시가 너무 논리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지가 않아서 받아드리기가 힘듦. 17페이커의 눈물이라던가 류또죽 그진화 이런 이야기들 마치 페이커가 다 의도해서 했다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이 참...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겠지만, 본인의 의도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 강함. 조금 더 논리적인 말을 한다면 더 좋은 분이 되실 듯

  • @라일-s7h
    @라일-s7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페이커가 울어서 우승자 삼성갤럭시의 스포트라이트를 빼앗아갔다? 저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페이커의 눈물이 있어서 그 결승이 더 빛날 수 있었고, 티원의 레전드 페이커를 눈물 흘리게 만든 17 삼갤로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간 많이 지나서 삼갤이 몇년도에 우승했는지도 까먹었는데 23 월즈때 당시의 스토리들을 영상으로 그려내는 것을 보고 한번 더 찾아보고 다시 기억을 떠올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페이커의 눈물이 선수 개인의 경솔함으로 치부하기에는 이후에도 회자되는게 너무 많죠.

    • @10_joat
      @10_joa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이후에도 회자되는게 우승 후 크라운의 눈물이 아닌 페이커의 눈물인게 문제죠. 당시 삼갤 선수들의 서사보다 “페이커를 울린” 삼갤 >>이게 스포트라이트를 뺏어간게 아니면 뭐죠?

    • @brianpark6153
      @brianpark615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T1팬인데 삼갤 스포트라이트 뺐어간건 맞죠. 당장 17년도 결승 이후 기사만 봐도 죄다 페이커 울음 기사로 도배되고 당장 올해 4강전 티저 영상만 봐도 페이커가 울었던걸 연결 시키면서 영상을 만들었는데 이것만 봐도 스포트라이트를 빼앗은거라 볼 수 있죠.

    • @TaigaZzz
      @TaigaZz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0_joat
      페이커가 너무 인기가 많은걸 어떡해

    • @김현준-t4v
      @김현준-t4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0_joat아니 그러면 삼갤이 그전부터 잘해서 인기를 쌓든가 17슼은 그 해에도 스프링 msi먹었던 팀이고 한해 성적만 봐도 1122였음 월즈에서 페이커 꺾었다고 인기가 한번에 흡수될 수 있는 그런게 아님

  • @TigerWoods-f9v
    @TigerWoods-f9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8

    티원 우승의 의미와 LCK에 미치는 영향을 따지면 티원 전원 수상하는게 절대 무리가 아님

  • @ssbshingo8832
    @ssbshingo883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님 욕하는 것도 아니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도 하고 재미도 있는데 좀 억까해서 정당화 하는 것도 좀 적당히 하시길

  • @7월의향기-k4x
    @7월의향기-k4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개최로 신나게 으쌰으쌰 준비한 모든 한국인 라코+LCK 임직원들에게 있어서 T1은 하늘에서 내려온 단 한 줄기 희망, 구세주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위상을 떠나서, 멸망할 뻔했던 국제 행사를 '환상의축제'로 만들어주어서 보이는 것 이상으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지요. LCK 시상식 관계자들의 연말을 행복하게 바꾸어준 T1 감사합니다

  • @llzweill
    @llzwei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17 페이커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할만했다고 생각함
    혼자서 멱살잡고 올라갔으니

    • @Lucky__great
      @Lucky__grea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결승에선 페이커가 못했음. 페독 페빠임. 크라운이 찢음. 종종 다시 돌려봐도 크라운이 인생경기함.

    • @user-me8it
      @user-me8i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Lucky__great 애초에 향로 메타에서 향로 못쓰는 바텀 데리고 알엔지 이긴것부터 말이 안됨 솔직히 결승전 끝나고 뱅울프는 페이커한테 대가리 박아도 모자랐다

    • @mn-bt6zn
      @mn-bt6z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Lucky__great17년도 월즈 자체는 구락팬 페까인 제 친구도 인정한 페이커 눈물의 똥꼬쇼였음 폼 부진해진 뱅 물로켓 유틸폿 못하는 울프 무색무취 탑 피넛 블랭크 돌림판

  • @성원-d8o
    @성원-d8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17 Msi우승인데 왜 다들 7년 국제전 무관이라는거지 월즈가 아니라

  • @묵직묵직하네
    @묵직묵직하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올해 lck 위상을 높여준 팀인데..
    타팀이랑 비교가 안되는게 월즈에서 다른 lck팀 다 떨어진 상황에 lpl 1~4시드를 다 때려잡고 우승했는데 ㅋㅋ
    lck의 영웅같은 팀한테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 @Lucky__great
    @Lucky__grea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17년도 결승에 페이커가 악수를 거절한 것도 아니고 눈물 닦으면서 악수 다했다. 한국에서 21살이면 보통 애임. 솔직히 커리어를 떠나서 데뷔부터 지금까지 프로의식에 있어서 한번도 문제가 있던 적이 없는 선수라 지구 모든 스포츠 중에서 제일 좋아한다.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 슈퍼스타중에 인성, 여자, 세금, 돈 등으로 한번이라도 작은 문제가 없는 슈퍼스타 급 선수는 페이커 하나인거 같다. 페이커 눈물이 모먼트를 뺏어온게 아니라. 삼성이 우승해도 "페이커가 롤드컵 결승에서 졌어?"라는 임팩트보다 아우라가 안났겠지. 17년도 결승에 크라운이 페이커 찢어버렸는데 그것도 페이커 눈물때문에 감춰진거임? 다신 페이커 눈물은 언급하지 말아줬음 좋겠음. 본인도 신경쓰이는지 울어야 될 때 못 우는 것 같더라. 이번 우승때 기쁨의 눈물 확 울어버렸어야 됐는데 아쉽네 페이커.

  • @김현준-t4v
    @김현준-t4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페이커가 lck자원을 몰아먹었다기엔 정작 그 리그가 왕의귀환 아니고 당했는데 흠..

  • @4pplejam
    @4ppleja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스포트라이트를 뺏었다(o가 아닌 세모)
    스포트라이트를 뺏는 결과를 가져왔다(o)
    이 영상의 단점은 흑백논리를 앞세워 모아니면 도 식의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전적 기능론에 입각해서 사람 하나하나 톱니바퀴 소품으로 보는 듯한 평가와 감정을 배제하는 페이즈에 대한 높은 선호도(플레이 스타일도 있지만 그냥 감정 거세를 지향하는 화법)와 저번 월즈 우승팀은 상대평가로 가장 개쩌는 팀이라고 다른 영상에서 주장하고 절대평가로 사람들이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한것에 비해 절대적 기준을 세우고 미치냐 못미치냐에 입각하기만 하는 전체적 시선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 없이 막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 시대에 의견을 조리있게 증거를 제출하며 말하고 수용정신있는 영상주를 응원합니다.

  • @rascares2813
    @rascares281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17눈물은 오히려 삼성선수들이 그만큼의 데미지를 준 역사적인승리로 기억되는거아닌가
    이게 스포트라이트를 뺏는건가

  • @deathfog123
    @deathfog1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만약 T1이 졌다면 무슨일이 벌어졌을까?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 @낙원-h6z
    @낙원-h6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페이커가 희생과 자원을 다 몰아넣은건 아닌것같음! 누가해준게아니라 스스로했잖아요. 오히려 옆에서 더 이용했으면했지 페이커는 그냥 그대로 있었음

  • @idontwanthandle759
    @idontwanthandle75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결승전 안본다는 발언에 진짜 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구나 그들이 호소하는 진짜 스포츠인 축구 농구도 플옵, 토너먼트 떨어지면 바로 가족여행간다고 인터뷰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 @임현-k1l
    @임현-k1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징동과 T1이 올해 결과를 바꾸자고 하면 누가 좋아할까?
    T1은 안바꿀것같은데

  • @noah4520
    @noah45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스포트라이트가 뭐시기 뭐시기;;
    승부욕이 그렇게 넘치는 사람이 메타에 영향으로 본인이 뭘 하던 그냥 딜 잘 넣는 원딜이 이기는 게임이 된 상황에 본인이 해보려던데게 다 실패하고 무력하게 3:0으로 져서 눈물이 나게 되는걸 이건 얘가 잘못했다 이러는게 말이 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mjhitler
    @mjhitl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우리나라는 페이커 뿐만 아니라 다른 슈퍼스타한테 완벽 선인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대중과 슈퍼스타가 “우린 너희들을 좋아해줄테니 너네들은 완벽 선인을 연기해” 라고 계약한것만 같아요. 물론 슈퍼스타가 선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그것이 그들의 “의무”라고 보진 않습니다. 대중들은 단순히 그들의 실력이나 스타성을 즐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좋아해주고 밀어준거라고 봅니다.

  • @육삼-r3p
    @육삼-r3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음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근데 이번껀 너무 사람을 기계부품처럼 보시는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스포트라이트를 받든 뭘 하든 수많은 팬들은 그들의 노력이 빛나는것을 보기도 하고 그 노력이 아쉽게 져버리는것을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전제엔 노력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죠. 최상위권에 있다면 혹은 가려고 한다면 그 선수는 패배를 가정하고 노력하진 않을껍니다. 그렇기에 더 노력할 수 있고 그렇기에 노력이 실패로 가는순간 그 감정을 절제를 못하기도 하는거고요. 저는 이게 참 인간적이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팬들이 실패를 이미 생각해둔 선수를 응원하고 싶을까요? 저는 수많은 팬들이 같이 기뻐하기도 하고 같이 아쉬워하기도 하고 또 같이 울기도 하는 그런게 스포츠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팬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페이커여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페이커에게 무거운 왕관이 있고 그로인한 파급력도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팬들에겐 단순히 응원하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아쉬워하고 같이 슬퍼하는 다른 선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또하나의 선수일뿐입니다. 팬들은 그런 선수가 슬퍼하는걸 보면서 저정도로 열망이 컷구나 간절했구나 하는 마음도 느끼기도 하죠. 그건 잘못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무리 무거운 왕관을 쓴 페이커라도 말이죠.
    물론 그런 전체주의적인 관점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 너무 전체주의적으로 가고 그렇게 선수들을 통제한다면... 선수도 견디지 못할꺼고 팬도 좋아하지 않는 그냥 단순한 서커스가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모든게 통제된 서커스를 보고싶은게 아닙니다. 그냥 사람냄새가 풀풀날 수 있는 모든 선수가 노력할 수 있는 스포츠를 보고 즐기고 싶습니다. 아 물론 안좋은 냄새는 말고요 😅

  • @Kim_Ian
    @Kim_Ia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이분의 말들 거의다 대부분 동의도하고 끄덕끄덕 였는데 한가지 리그가 페이커에게 모든걸 몰아줬다 몰아먹었다..? 그 시대에 페이커 말고 먹을사람이 .. 리그에.. 있었나..? 라고 생각하게 됨 몰아줬으니 까도 됨, 이 말은 공감이 잘 안감.. 뱅도 충분한 스포트라이트 한때 받았었고.... 흠.. 이부분에 대에선.. 저에겐 살짝 의문이긴 합니다..

  • @김전환-f2s
    @김전환-f2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개인적으로는 T1 무적함대 시즌2 열렸으면 좋겠다 싶음.
    무적함대 시절에도 T1의 얼굴마담들이였던 뱅기, 뱅, 울프에 대해서 좋은 감정이 있었지만
    뭔가 그 시절은 좋게 말하면 인간적이였다고 보고, 나쁘게 말하면 개개인이 하나의 완성된 인간은 아니었다는 느낌이였음.
    물론 당시에 페이커는 과묵한 성격 때문인지 눈물사건 전까지 T1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눈물사건조차 비난여론보다는 많이 미화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물론 나는 아직도 페이커의 눈물 사건은 한명의 인간으로써 충분히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지라 나쁘게 보진 않음. 결과야 어찌되었건 간에 말임.
    무튼 이번 무적함대 시즌2가 열리면 리즈시절 뱅보다 좀더 어른스러운 서사를 밟아온 구마유시가 더욱이 완전하고 잘 갈무리된 모습으로 이미지 빌드업을 쌓아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 그런 느낌이 있음.
    사실 LCK를 막 챙겨보는 스타일도 아니고 T1의 헤비한 팬덤도 아닌 라이트하고 마일드한 팬인 입장에서 구마유시는 페이커 부캐 아니냐는 의혹을 받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T1의 차기 프렌차이즈 스타로 커나갈 느낌을 받아서 좋게 생각하고 있는 반면에 제우스 오너는 아직까지 인게임 요소 외에 선수 본인이 대외적으로 보여준 임팩트라거나 서사같은게 좀 약해서 좀 덜 익숙한 느낌은 있음.
    캐리아는 데프트와 페이커 사이에서의 서사가 있어서 나름 임팩트 있었지만.. 울프 만큼의 스타성은 개인적으로 아직 더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고.
    무튼 지금의 T1 5명 전부 24년에도, 25년에도 T1에 남아서 그시절 무적함대의 아성을 무너뜨려줬으면 좋겠다.

  • @e2po474
    @e2po47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페이커에 대한 잣대가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만 유하람님 또한 말씀하신 잣대로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걸 항상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곧 구독자 1만명 돌파도 하실텐데, 유하람님도 원치않더라도 이제 '공인'이라는 잣대가 들어갈거에요. 행동 하나하나 다 조심히 하시면서 롱런 하시길

  • @희희호호-y9g
    @희희호호-y9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럼자오자레도 못한걸 가려주는 단어인듯 6분에 자야가 코어템 뽑아올정도로 줘털렷기 떄문에

  • @이정민-s8o
    @이정민-s8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어느 스포츠든 포스트 누구누구 이야기는 하지만 인기든 뭐든 계승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또다른 슈퍼스타의 탄생만 있을 뿐이고 페이커의 유산 이라는 것 또한 페이커가 은퇴하면서 가져갈 허상과도 같은 것이죠.

    • @도토리-n9u
      @도토리-n9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ㅇㅈ 사실 그냥 리그 및 타팬들 욕심이라고 봄
      팬심을 강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기도 함 낙수 정도 일부 받겠지만 그자리를 다른 사람이 온전히 채울 수 있다고 생각은 어리숙하고 어리석은게 아닌가 싶음
      좀 다를 순 있지만 예로 이병헌의 연기를 다른 배우가 대처 할 수 있다고 생각 안하지 않나 싶음
      결국 제2의 페이커가 아니고 제1의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봄 그래서 쵸비나 쇼메가 많이 거론 된것도 스타일 차별성 있어서 더 그러지 않았나 싶음
      그 차별성으로 증명하는 것은 선수 개인 몫이고

    • @아아아아아아-i2s
      @아아아아아아-i2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삼성도 이승엽이 남긴 유산으로 암흑기를 9년을 박아도 먹고 살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

  • @icansoar2011
    @icansoar201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리그라는 틀을 살리기?위해 선수들을 부품처럼 생각하는 전제가 깔려있음. 본인도 인정하시니 좀 더 지켜볼만은 하네요.

  • @chocochip-cookie
    @chocochip-cooki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걍 작년에 제카 올해의 선수를 주면 안됐음 ㅋㅋ

  • @vfive2851
    @vfive285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근데 뭐.. 라이트한 T1 팬은 T1 성적 안좋거나 리그 안나오면 걍 안봐서ㅋㅋ 이제는 롤 안하니까 LCK나 롤 자체의 흥행은 잘 관심없고 T1과 페이커에 대한 관심만 있음, 나같은 사람 꽤 많을거고 이런 사람이 많아야 그 리그가 커지는거지

  • @도토리-n9u
    @도토리-n9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밑밥은 깔아 줄 수 있지만 받아 먹는거는 개인 능력이라고 봄 그걸 해내고 유지하는 선수가 현재로서는 페이커 뿐이고 그리고 억지 희생 강요는 좀 아니라고 봄 리그를 위해서 그렇게 해줘야한다?
    글쎄.. 끝을 명예롭게 맺고 싶은 마음을 짓밝을 권리가 누구한테 있다고 생각하는 거임? 리그에서 타 선수들한테 밑밥 깔아준적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자기 능력으로 받아 먹어야지
    일부분 납득은 되지만 억지 욕심이라고 봄 그렇게 해서 리그 성장과 역사를 함께 해온 선수를 뭉개버린다면 그 뒤를 이는 선수는 진정 팬들의 존중을 받을 수 있을까 싶음 레전드 선수가 우스운 꼴로 마무리 되면 다음 선수는 얼마나 더 빨리 소모되고 유흥거리 취급 당할지 싶네요 그게 정말 원하는 모습인지도 모르겠고요
    억지 계승 샤라웃을 바라는 것은 오히려 악영향이 크다고 봄 페이커가 그 말을 하고 떠나고 이어 받는 선수가 증명하지 못 하면? 와우.. 상상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 부담감 책임감 그러다 불명예 은퇴하면..
    선수들에게 잔다르크가 되어야한다는 거 같음
    ---
    어찌됐던 T1이 우승하면서 그렇게 마무리 될 경우는 없어질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자연스럽게 흐름이 생길거리고 봄 제오구케도 있고 쇼메 쵸비 등등 페이커가 은퇴까지 시간은 생겼으니 잘 이어 받았으면 좋겠음
    또 다른 선수들이 구마 처럼 자연스러운 승계 서사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음 충분히 리스펙 하면서 트레쉬토크 섞는 것은 개인역량이니 결국 기회가 왔을 때 잡는거는 준비된 사람 아니겠음

  • @시그-x6j
    @시그-x6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오히려 쌔게 워딩하던 사람이 이렇게 돌아서는거야 말로 이번 시즌 티원은 그저 gods였다는 반증이지 ㄹㅇ

  • @비투에스
    @비투에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김명기님 락에만 조예가 깊으신줄 알았는데 e스포츠에 관심이 많으신 줄 몰랐습니다.
    어릴때 락 발성 ucc로 잘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했습니다.

    • @icewaffle7829
      @icewaffle782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

    • @icewaffle7829
      @icewaffle782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

    • @김경환-q1y
      @김경환-q1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ㅋㅋㅋㅋㅋㅋㅋ

    • @Dayplay-st5xg
      @Dayplay-st5x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김명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겼다 새벽에 ㅋㅋㅋㅋㅋ

  • @Ogodaza
    @Ogodaz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T1이 국제전에서 우승은 못했지만
    우승에 근접하게 간 것도 능력임...
    다만 기준치가 다를 뿐

  • @샤오밍륀
    @샤오밍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만약 페이커가 중국이나 영국 프랑스사람이면 지금보다 더 유명했을듯.. 그나라는 슈퍼스타 레전드선수가나오면 엄청빨아주고 지원도 많이해줌 우리가 역시 최고다 이런마인드가 있어서.. 하필 까들이 많은 한국에서 태어나서..참

  • @LDGD1094
    @LDGD109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페없티는 진짜 전설이다
    어케 한번말고는 다졌냐 ㅋㅋㅋ

  • @이승준-e1g8e
    @이승준-e1g8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리그, 므시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월즈만큼의 비중은 내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월즈가 가장 크고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고 월즈 우승 유무에 따라 역체X, 세체X 타이틀이 붙는 거기도 하니.
    작년에 아무것도 못 딴 듀랙스가 월즈 하나 우승한걸로 제카가 올해의 선수상 받은 것에 대해선 전혀 이의나 불만이 없는 것이 듀랙스가 짧은 기간에 보여준 소년만화, 그리고 월즈에서 보여준 제카,킹겐의 활약만 놓고 보면 티원 팬이지만 인정하게 되네요.
    그러므로 올해는 월즈를 우승한 티원선수들이 상을 많이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절대 리그, 므시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 @화군-q1b
    @화군-q1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게
    (누군가)페이커를 죽여야 리그가 산다, 라고 정확히 표현했으면 리스너들도 아예 다르게 받아들였을거임.

    • @minsungchoi7946
      @minsungchoi794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삼갤만 봐도 아닌거 같은데;;;

  • @민우-c2m
    @민우-c2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17때 스프라이트 다 뺏겼다고 하기에는 다른 롤드컵 우승 팀보다 더 오래 회자되고 있는 게 17삼갤인데

  • @지노-i8x
    @지노-i8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뭐든지 결산대회가 최고인거죠

  • @구구굿-u5i
    @구구굿-u5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판을 되게 기계적이고 시스템적으로 분석하면서 보시는 관점을 소유하고 계시군요. 충분히 이해갑니다. 결국 게임과 롤판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매우 큰 분인 것 같네요. 저는 좀 더 두루뭉실하고 부드럽게 보는 팬이기에 새로운 관점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네요. 소신껏 영상 올려주십쇼. 간간히 보러오고싶네요.

  • @hangle_plz
    @hangle_pl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냥 월즈 우승= 올해의 선수상 이공식이 맞는거 같은게
    보통 월즈우승은 쉽지않으니 월즈 준우승이면 올해의 선수상에서 제외되면 그만아닌가요?ㅎㅎ
    월즈우승했을시만 주고 2위든 4강이든 안주면 되죠(2위인데 lck1회우승이였으면 논란없이 줄수있으니 상관없고)

  • @윤짜부
    @윤짜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확히는 스포츠판의 슈퍼스타라는 게 리그의 자원을 몰아받아서 실력을 입증하고 잘된 게 아니라, 실력 있고 잘된 사람에게 리그의 자원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페이커가 스스로 업적을 일궈낸만큼 자연히 리그의 자원을 몰아받는 위치에 설 수 밖에 없게 됐고 실제로도 그러함.
    문화상업 특성이 그런데, 아닌말로 게임 장면 띄워놓고 승리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스포츠 선수가 사회와 경제에의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까?
    결국 어떤 종목이 시청자와 팬들을 끌어들이려면 자본이 재능 있는 선수들을 하나의 이상으로 만드는 과정이 요구되고, 이 때 그 선수(혹은 선수들)은 자본과 팬들의 사랑 등의 혜택을 받음에 책임감을 가져야 함(그들이 아니었다면 방구석 겜돌이에 불과했을 것이므로)
    혹시 이렇게까지 설명해도 말의 의도가 왜곡될까 다시 하는 말인데, 앞서 언급했듯 페이커가 사회적 투자를 받아 성공했다는 말이 아니라 스스로 성공함으로써 사회에 투자를 받는 위치에 올라섰다는 의미임
    페이커 스스로도 그걸 알기 때문에 매번 인터뷰에서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는 말을 하는거고
    이 채널 주인장은 그런 의미에서 페이커가 자신에게 걸려있는 게 많은 만큼 책임감을 가져야하고, 이런 문화재원을 환원하는 방법으로 포스트 페이커가 나올 때까지 페이커가 버티고 자연스레 후계자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는 구도가 성립됨으로써 판의 수명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그림을 제시한 것임.
    물론 너네는 페이커 은퇴하면 롤판 보지도 않을거니 별 상관 없을테니,
    주인장이 페이커가 판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할 때까지 해먹다가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는 말이 그저 “페이커를 음해하는 억까“로만 보일 따름이겠지.
    내가 볼 땐 오히려 이 사람은 페이커를 리스펙트 하고 있다. 어떤 판의 생명이 페이커 한 사람에게 좌지우지 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거고, 어떻게보면 ”제발 책임감 갖고 적절할 때 은퇴해주셔서 판을 지켜주세요 ㅠㅠ“ 라고 빌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

  • @rosekim3174
    @rosekim317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댓글만 봤을 때는 '어? 이런 발언을 했다고? 아 이건 좀...' 하고 생각 했는데 영상을 다 보고 나서는 이런 시각을 가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쇼메이커 선수에게 그다지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다가 이번 스토브에서 다년 계약을 했을 때 이미지가 바뀌었던 것처럼, 어떻게 보면 페이커 선수도 개인 팬이 아닌 분이 봤을 때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다 싶고요. 하람님의 모든 발언에 동의를 하거나 이해가 되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측면에서는 정말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페이커 선수 팬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싶은 부분도 있지만... '개인에게 몰입해 그 서사를 함께한 팬들'과 '리그 대표 선수를 바라보는 리그의 팬'의 시선은 다른 거겠죠
    영상 전체적으로 나름대로의 판단 근거나 신념을 보여주신 것도 있어서 아마 페이커 선수에 대해 좀 더 엄격한 판단을 내렸다고 하더라도 화를 내거나 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알고리즘 덕분에 좋은 영상들 보고 갑니다! 화이팅 하세요!!😊😊

  • @알파카남친
    @알파카남친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근데 이사람 누구임??
    진짜 몰라서 그럼

    • @Kitos-x2s
      @Kitos-x2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롤판 오래가길 원하는 사람이요. 내용에 다 동의하진 않지만 lck 찐걱정하는건 느껴짐

    • @fthdse5y
      @fthdse5y 27 дней назад

      ​@@Kitos-x2s걍 쵸비팬인거같은데

  • @4pplejam
    @4ppleja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추가적으로 지금 댓글창처럼 건설적 내용 포함된 비판이 채팅창 주가된다면 이런 편협할수 있는 일부분의 주장도 억까 억빠 갈드컵용 영상이 아닌 공론장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응원합니다

  • @박부엉-c3s
    @박부엉-c3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수련회 메타 ㄷㄷ...

  • @ratata01
    @ratata0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포스트 페이커의 가능성이 있는 둘 중에 솔직히 제우스는 24시즌 끝나고 티원을 떠날수도 있다고 봄 근데 구마유시는 본인이 워낙 티원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스타성도 있다는 점에서 실력이 뭔가 한차원 더 뛴다면 (+국제전 우승 커리어 더 많아진다면) 팀내의 계승의 방법으로 포스트 페이커는 구마유시가 될것이라고 생각함

  • @엘리야-t6p
    @엘리야-t6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페없티는 정말 충격이었어서... 오히려 페이커가 언젠가 은퇴하고 지도자길을 꼭 걸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저는 쵸비선수 팬인데도 그래요 ㅋㅋㅋ 페이커는 늘 향후가 기대되는 선수.

  • @Oh_World
    @Oh_Worl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전 유니크한 방송이라고 생각해요. 리그 좋아하는 게 눈에 보여서 더 그렇고요. 재밌고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 @user-nb2yx8xx2h
    @user-nb2yx8xx2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페이커가 리그의 미래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게 맞다쳐도 페이커가 지금보다 뭘 더 해줄수 있는지 진지하게 모르겠음
    없으면 리그 망하는 스타라 베테랑들 무시당하고 욕 먹을때도 은퇴 안했고 중국에서 백지수표 제시해도 한국이 좋다고 재계약 했고 4강 4lpl 되서 리그위상 박살날뻔할때 다 때려잡고 우승해서 위상 지켜줬고 그렇게 4회 우승하고도 은퇴하긴 커녕 30 넘을때까지 하고싶다 말해서 신인들이 페이커 꺾을 기회도 여전히 남아있는데 진짜 뭘 더해줌?

  • @한숨-y4h
    @한숨-y4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흠냐 인정하는 모습 좋네요.
    말도 참 잘하고 특히 확실히
    롤 자체을 진지하게 좋아하는게 보이네여

  • @가23
    @가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마냥 부품 갈아 끼우기라고 말하기엔 또 웃긴게 마냥 슈퍼 팀 느낌으로 좋은 팀 꾸려준다 한건 정작 아니고 20탑은 칸나 올리고 정글은 클리드 나가서 급하게 커즈 사옴 그러고 10인 돌림판 망하고 걍 유스 + 케리아 남기고 다 내보내거라 ㅋㅋ

  • @johnsinging
    @johnsingi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금 톡식한 부분이 없잖아 있지만 재밌습니다.
    이게 개성이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이렇게 톡식하게 말해줄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누가 뭐라하더라도 지금 스탠스대로 쭉 밀고 나가길 바랍니다.
    한국의 도인비도 필요하잖아요

  • @따이오아
    @따이오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억대 연봉 받는 애들 아프리카 시청자수 기인 커즈 리헨즈 베릴 바이퍼 등 100~300명 따리... 배우 요즘 뜨는 송강 인스타팔로워수 1800만 페이커 은퇴하면 진짜 lck는 진짜 위기올 수 있음 그니까 이 lck선수들이 좀 숫기 없는 그런 행동좀 지우고 인터뷰도 재미있게 하고 좀 먼가 팬이 유입될 수 있도록 좀 자극시킬 수 있는 자기만의 매력 어필을 좀 많이 하고 배워야할 거 같은데 애들이 게임만하니 진짜 lck연예인이 될 수 있는 얼굴 키 실력 스타성 매력 언어스킬 한 명 나와야해

  • @홍진상-g7m
    @홍진상-g7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ㅎㅎㅎㅎ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스포츠 세계에서 분석하는 사람이 다양할 수록 재미가있는거 같아요 계속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구구구구-r8b
    @구구구구-r8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롤 아예 안하고 옵치만 가끔 하는데 프로리그를 혼자서 넘어선 초대형 스타이자 앞으로 있을수 없는 goat 페이커에 대한 관점 자체는 모두 공감이 가고 동의합니다
    도의적으로, 한 사람으로서 선수 한명에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미는건 싫지만, 어쩔수 없죠 그게 프로스포츠인데....
    대한민국 남성들 대부분이 원하지 않는데 군대를 가야하는것처럼 어쩌겠습니까 태어나보니 대한민국이고 그 선수가 롤 그 자체이니까요
    극단적으로 변명하면 저기 소말리아나 팔레스타인,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은거에 감사하라고 말할수도 있으니 말이죠

  • @laurent3362
    @laurent336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밌습니다

  • @공찬영-j4m
    @공찬영-j4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사람 말 진짜 잘하신다. 업다운을 받으셔도 응원합니다. 소심있으시고 보기 좋아요

  • @minkyupark6130
    @minkyupark613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분 말하시는거 큰틀만보면, 페이커가 선수로써 많은 성장을 했다는 것. 디테일들에 동의를 못하실수는 있지만 너무 불편해하지 맙시다.

  • @진민기-i2i
    @진민기-i2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누구보다 페이커삐

  • @도현우-f9x
    @도현우-f9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적으로 유튜브 편집본 올리실때 목소리 좀 키워서 올려주실수있나요 너무 작아요!!ㅠㅠ

  • @carry8160
    @carry816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유튜브영샹 왜 다 내림? 옛날꺼

  • @울랄라-m2u
    @울랄라-m2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무조권 월즈가 최우선이지 월즈 우승하면 그냥 그게 최고 인거임 더말할게없음 왜? 월즈니까 챔피언스리그니까
    나머지것들은그냥 월즈로가기위한 교두보일뿐임 월즈우승하면 무조건 월즈 기준으로보면되는거고
    월즈 우승 못하면 그다음부터 국제전 성적 이것 저것 따지는 거지
    월즈 우승했으면 그냥 월즈우승이 최우선임 나머진 다 개소리임그냥

  • @장원우-p1b
    @장원우-p1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스포츠 팬덤 문화가 클린하진 않은데 하나하나 다 반박하시네요..ㄷㄷ

  • @luti6916
    @luti691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간에는 눈치 안보고 댓글 여론이 뭐라카든 알빠노 하고 생각 거침 없이 말하는게 재미있어서 봤었는데 (그게 옳든 틀렸든)
    갑자기 방어적으로 스탠스 돌리시는게 좀 그러네요
    페이커 월즈 우승이 3회 -> 4회가 되었다는 이유로 갑자기 티원이 5번 10번 우승하길 기대한다......?
    특정 팀이나 선수팬이 아니라 리그 자체를 즐겨보는 입장에서는 같은 팀이 독주해서 연속으로 우승 먹어버리는건 김 빠질거라 생각함 뭐 내가 언더독 게임을 좋아해서 일수도 있지만 (소위 말하는 역배 터지는 게임)
    페이커 이상의 게이머가 나오는건 힘들어도 쇼메든 쵸비든 제카든 다른 선수라도 리그나 국제전 우승 하면서 매번 새로운 그림 그려줬으면 합니다 나는
    22월즈처럼

    • @도토리-n9u
      @도토리-n9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다른팀이 우승하면 좋긴 한데 리그를 위하는 시점에서 포스트페이커 존재가 중점이라서 그걸 이어 받을 수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제오구케 중에 제일 확률적으로 높아서 그렇게 말하는거 같음
      지금도 쇼메, 쵸비에 기대 자체를 버렸다고는 안함 단지 타팀에서 그 명성을 이어 받기에는 너무 많은 스택이 필요해서 그러는거 같음

  • @PartyO
    @PartyO 4 месяца назад

    잘잘못을 따지자면 21 결관없은 잘못이 맞음
    근데 17 즙이 잘못이라는 건 개미친씹억까임

  • @TaigaZzz
    @TaigaZz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난 페이커 부상일때부터 월즈 가능성있다고 믿었는데
    팬이니깐 그건 그냥 하는거아님?

  • @Lemonade-b9l
    @Lemonade-b9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추천으로 영상뜨는데 듣다보니 재밌어서 계속 보는데요
    인정할거 인정 하시는모습 보기좋고 원래 하시던 컨셉 그대로 계속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어떻게 모두를 만족시키겠습니까 애초에 누구 만족시키려고 방송하시는것같지도 않구

  • @dsads4187
    @dsads418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정적으로 들리겐한데 일리는 있음 이미지를 어떻게 만드냐고 이분의 말이 사실 이번 페이커 3번우승4번째랑 일맥상통함

  • @iwmfly6893
    @iwmfly689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약간 개인의 팬이 아닌 관계자도르 식으로 리그 중점으로 말하는게 유니크하긴 함. 맘에 안드는 부분은 좀 있어도 불편한 진실을 거리낌없이 말하는 사람이라는 점도 좋고

  • @K2sMeT
    @K2sMe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조회수를 위해서는 제목 어그로 끌만한걸로 할 수도 있는거 아님?
    고소 먹지 않을 정도로만 제목 짓는거 뭐라 좀 안했으면 좋겠다

  • @알카레도
    @알카레도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E스포츠 어워즈는 징동이 1위 실제로했습니다 GOTY뽑는 그 제일 유명한어워즈는요

  • @유튭-p7y
    @유튭-p7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315가 뭐에요?̊̈

    • @이시영-m8y
      @이시영-m8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3315일만에 순혈 중국팀이 한국팀을 다전제에서 이김

  • @knives382
    @knives38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주변인들의 희생과 자원이 몰리는 것은 맞다. 다만 그 씬에 그것을 환원하고 위상을 높이고 구설수를 만들지 않는 스타는 정말 소수다. 페이커나 다른 모든 스타들이 그래야만 하는 의무는 없고 그것은 단지 대중이 기대하는 시대의 아이콘의 모습이지만, 그걸 지켜주는 페이커가 그저 감사하고 위대하다고 느껴진다. 나는 과연 포스트 페이커를 바라는가에 대해선 물음표이지만 시대가 원한다면 바톤을 이어받을 아이콘은 나올 것이다. 다만 그것은 씬이 건강하고 많은 선수들이 존중받을 때에나 일어나지, 눈먼 신격화를 당연시하는 현재로썬 힘들 것 같다. 페이커라는 아이콘은 그 무거운 짐을 지고도 흐트러짐 없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눈먼 팬들이 그에게 자신을 투영하고 신격화해서 부정적인 생산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창의로울 뿐이다.

    • @가지가지-r8k
      @가지가지-r8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 반대는요? 빠가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든다는 말처럼 지금lck를 병들게 하는건 어는 한팀팬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소위 갈드컵 종자들과 ~~맘 이런 극성 팬들의 도넘는 선수비하가 문제인것같은데 글쓴이는 특정 팬덤을 저격하고 그팬덤만이 문제다라고 하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 @Frog27beat
    @Frog27bea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 존나 청산유수네 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대본 읽는거마냥 나오네

  • @nsruover
    @nsruov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확실한건 맨날 억빠만 하면서 페이커 칭찬하는 사람들보다, 유하람님이 페이커 한번 칭찬하면...그건 진짜 진심을 담은 칭찬이라는거죠.
    실제로 이분은 페이커를 굉장히 위대하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페이커 팬 입장에서 이번 영상의 눈물 관련된 발언은 저도 좀 고개가 갸우뚱 거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뭐 그건 하람님 입장인것이고, 관점의 차이일뿐
    이분이 지금까지 페이커에 대해 생각하는 관점이라던지, LCK를 바라보는 관점을 생각한다면
    전적으로 이분은 참 고마운 사람일 수 밖에 없다는거에요.

  • @카노묵
    @카노묵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징동

  • @CooMon-u6s
    @CooMon-u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썸넬에 23을 지배했다고 하기엔 우승이 월즈 하나인데 아무리 월즈가 중요해도 지배했다고 하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월즈우승의 임팩트는 물론 23시즌중 최고긴하지만

    • @user-nb2yx8xx2h
      @user-nb2yx8xx2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상 내용하고 연관 지어서보면 결국 그 월즈를 든 팀이 t1이고 페이커니까 이 월즈 하나만으로 23년을 지배한거죠
      준우승을 해도 우승팀만큼 포커싱이 갔던 페이커고 특히 이번엔 lpl vs t1 이나 7년만에 왕의 귀환 같이 엄청난 서사도 더해져서 t1 우승의 임팩트랑 영향력이 타 팀 우승에 비해 훨씬 크니까

  • @Weholdpen
    @Weholdpe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사람 말하는거 재밌어

  • @johnlee5406
    @johnlee540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가볍게 보는 입장에서 이렇게 확신에 찬 말투로 말하는 사람이 좋음
    어차피 내가 관계자도 아니고 그저 롤판 즐겨보는 한 사람으로서 가볍게 듣는 썰쟁이가 있는게 리그에 재미를 가미하거든
    그렇다고 유하람이 너무 사리는 것도 아니고, 너무 자기방어적인 것도 아니고, 몇만 정도 유투브에서 조회수 올렸다고 무슨 연예인 마냥 자기 이미지 챙겨가려는 사람도 아니고.
    본인 의견도 있지만 거기에 어느 정도 납득할 만한 논리가 있다는 게 메리트라고 봄
    롤갤 이런 데 보면 걍 개소리 씨부리는 놈이다란 평이 많은데 솔직히 악성루머 퍼트리는 것도 아니고 내가 진성팬이라서 일일히 발언 하나하나 곱씹어가며 팩트체크 해야 속이 풀리는 것도 아닌데 알빠노?
    밥먹을 때마다 가볍게 듣고 있음. 지금 유하람 스탠스가 난 맘에 듦. 다만 노래는 못 들어주겠음

  • @Imsosexykorean
    @Imsosexykorea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페이커한테 좀 공격적인 듯... 리그를 엄청 사랑하시는 거 같긴 한데 뭐 어떤 위치던 그 사람 개인에 대한 존중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인상깊은 말씀을 많이 하셔서 종종 보러옵니다 잘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