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SPA/IND)Sun Woo's Tears After Disliking Taek's Dad Because of Feeling Sorry for His 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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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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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_Clip #Diggle
Let's giggle, :D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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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는 쌍문동 아이들중에 나이에 비해 가장 성숙하고 듬직한 아이지만 결국 애는 애지..저 나이에 괜찮은척 아프지않은척 감추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ㅜㅠ
감자별보면 생각달라질겁니다
@@아마네스 감자별ㅋㅋㅋ
@@아마네스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받고 있었는데 애째래개 생각났엌ㅋㅋㅋ-ㅋㅋ
???:떄럐햬지 먤럐걔~~
맞아요
엄마 곁을 지켜줄 사람이 생기는 거니 축하할 일인 건 맞지만, 처음부터 싱글맘이 아니었다면 당연히 아빠와의 추억도 떠오르고 아빠는 어떻게 되는걸까, 내가 저 아저씨를 아버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빠가 살아계셨다면 서운하지 않으실까 하는 생각들이 들 수밖에 없죠.. 그 고민들은 당연한 거고, 그럼에도 천천히 받아들이게 되는 모든 과정이 잘 그려진 것 같아요
제가 이걸 다 못봐서 그런데 선우네랑 택이네랑 합치나요?
소피SOPHIE 네
@@콩떡-b5f 아 감사합니다
그래서 족보가 개ㅍ ㅏㄴ....
나무 아래늘보 와 ㄹㅇ 덕선 ㅡ 택 결혼. 선우 ㅡ보라 결혼 인데 합치면 겹사돈임?
진짜 '엄마가 행복했음 좋겠어' 에서 엄청 울었다
@아우왕 어...공감능력이 많이 없네...사이코니??
@아우왕 넌 그냥살지마
@@김수현-x9s7i 뭐라함?
드라마에서는 아빠와 대화하는 것처럼 나왔지만 실제로 생각해보면 자기 혼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택이아빠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표현한 거라고 생각함
마지막에 이제 선우 아빠는 엄마한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으니 그냥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택이 아빠를 받아들이게 되는 내적 성장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함
선우야 아빠는 엄마한테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그냥 엄마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되는데 아빤이젠 그것도 해줄수가 없어,선우야 아빠는"엄마가 행복했으면좋겠어....."진짜 너무 명대사가 ...아..ㅡㅠㅠ
쌍따옴표 그렇게 쓰는거 아닌데...
@@문정환-m3q ?큰따옴표요?
응팔은 신파라고 불릴만큼 심금을 울리는 장면 많았는데 진짜 눈이 퉁퉁 부을정도로 그리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질정도로 오열했던건 바로 이 장면이지
선우와 아빠의 진짜 이별신..
당시 기사댓글에 자신들도 선우처럼 벽에 대고 죽은 가족을 그려놓고 몰래 대화했었다고 공감하는 사람들 유독 많았던 거 기억나네요
아ㅜㅠ 너무슬프다 ....
와 이새끼 카타르시스 저 단어를 모든 고경표영상 댓글에 다 적어놓음 고경표 감자별 영상에 똑같이 카타르시스 ㅇㅈㄹ 해놓음
@@andy-ez8qz 욕하진마세요
@@전화번호-t3t 느그 어매요
비비탄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선우와 아빠의 이별씬 보면서 한편으로는 너무 부러웠다. 나도 저렇게 아빠의 답을 내면으로나마 듣고싶어서.. 돌아가신 아빠를 생각하면 가장 견딜 수 없을 때가 있는데 그건 이젠 더이상 아빠의 답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Bo Kim ㅜㅜ 님 말씀에 오열했네요.... 저희 부모님 이제 나이가 점점 들어가시면서 앞으로 헤어지는게 무서워지는데.. 상상으로만 해봐도 엄마 아빠의 대답을 들을 수 없다고 하니까 갑자기 공감이 가고 눈물나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아버지를 직접 눈으로 보거나 느낄수는 없어도 아버지분은 언제나 마음속 깊이 계실겁니다 힘든일이 있을때는 마음편히 우세요 아버지께서 오셔서 위로해드릴거고 금방 괜찮아질거에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니깐 마음이 찢어질듯하다가도 금방 괜찮아지더라고요
@@임덕규-w2z 정말 감사합니다.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아버님 정말 좋은 곳 가셔서 분명히 지금도 행복하게 지내시고 계실 거예요 항상 행복하시길..😊
1:16 여기서 선우엄마의 엄청난 음식맛 비밀이.. 무조건 맛있다 맛있다하니 진짜 맛있는줄 안 선우엄마...ㅠㅠ
더조은 웃프다ㅠㅠ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세상 모든 엄마의 음식이 다 맛있는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힘든 집들이 있어요ㅠㅠ
집밥이 최고다 하지만.. 그렇지않은 경우도 있다는거...
우리 고모도 그러시는데 가서 밥먹기가 싫음..
선우: 착함
택이: 코찔찔이 근데 바둑은 잘함
동룡: 생활의 지혜가 많음
정환: 츤데레
보라: 지랄맞음
노을: 늙음
진주: 귀여움
덕선: 쌍문동1짱
정봉이: 7수
아닠ㅋㅋ 노을이 늙었다 하면 어떡해욬ㅋㅋㅋ ㅠㅠㅠㅠ 맴찌
노을이에서 터졌닼ㅋㄱㅋㄱㅋㅋㅋㅋ
근데 어렸을때 삭은 애가 커서는 동안인데 노을이는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쌍문동 1짱 보라 아님?
정봉이는 7수보단 쌍문동 네잎클로버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ㅋㅋㅋ
선우 아버지로 나온 배우 분 진짜 인상 너무 좋으시다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요. 은근 많이 닮아서 더 눈물나..ㅠㅠ
아니 왜 응팔 영상은 대부분 눈물 찔찔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이 새벽에 존나 처 울고 있네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씨부레ㅜㅠㅠㅠㅜㅜㅜㅜ
울지마라요 제가잇잖아요^^
@@sexykor 미쳤나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빠 역할 배우 분도 너무 연기 잘하신다.. 담담하니 울음을 꽉 참고 있는 거 같음ㅜㅜㅜㅜㅜㅜ
근데 사랑과 전쟁 찍으실땐 연기 못한단 소리를 들으셨..
항상 성숙해보이고 어른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는 선우라서 보라한테 안겨서 우는게 더 마음이 아팠다. 진짜 눈물버튼 눌려서 한참을 울었네...
볼때마다 드는 의문 남편은 겁나 착한데 그 어머니는 ....
시아버지 닮은거죠
그럼 시아버지는 왜 그런 시어미를 만난...
원래 아들은 아버지닮고 딸은 어머니 닮아요
@@kim_kim_qqq 전 외 할아버지 할머니 닮았어요 ( 징지 )
@@kim_kim_qqq 이거 말도 안되는게 덕선이랑 보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게 맞는데 이 두명은 심각한 예외상황아닌가?ㅋㅋㅋ
서운하지만 옆에 있을 수 없는 그 미안함이 더 커서 서운하지 않다고 하신게 아닐까..ㅠㅠ
내가 18살인 아직까지 선우의 저때 마음과 동일하네 날 너무나 아끼시고 밥 먹을 때 목 막힐 새라 물 마시게 하고 동네 어딜 가든 날 안고 다니시고 새벽에도 햄버거 먹고 싶다 하면 차를 타서 햄버거를 사오시던 큰아빠가 7살 때 돌아가셨지 난 아직도 대성통곡을 하던 내가 생각나 그로부터 5년 뒤에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우리 큰엄마 옆에 나타났더라 그 아저씨 딸은 나한테 친근한 듯 부르면서 말 많이 들었다고 자기 딸 보여주면서 갑자기 내가 애기 이모래 어이가 없었지 그렇게 난 아직도 호칭 정리를 못한 채 아저씨라고만 불러 아저씨 딸은 언니고 그 남편은 오빠고 아직도 이게 뭔가 싶다 여전히 싫은 건 마찬가지야 큰엄마는 큰아빠 다 잊은 건가 싶어 나는 아직도 큰아빠가 보고 싶어서 생각을 하다 보면 울고 있어 공부하느라 바쁘지만 시험 마치는 날이나 학교 일찍 마치는 날은 친구들과 노는 날이 아니라 납골당 가는 날로 내가 정해서 친구들도 다 아는 사실이고 그래서 시험 끝난 날에 나한테 놀러가자고 안 해 이런 나한테 큰아빠를 마음 속에서 보내드리기는 너무 힘들겠지만 나도 조금씩 노력할 거야
네
큰아빠랑 친한가 보네요
저는 큰아빠랑은 명절에서만 보니까..
아빠랑 친하지..
지랄 ㅋㅋ
힘내라.
큰엄마?? 큰아빠...? 신기하네요..... 사별했으면 보통인연이 끊길텐데 고모랑 고모부도 아니고........
여기서 아바지 역할하시는분이 뭔가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때문에 너무 슬프게 느껴짐... 둘다 참 연기가 매력적이네..
고경표의 캐릭터 해석이 정말 좋았던 역할. 보라 앞에서 소리내며 울거나 아빠 앞에서 소리없이 우는 갑자기 어린아이같아지는 모습이 참... ㅠㅠ
아니근데 선우 어깨 진짜넓다
카프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정선 파괴 ㅋㅋㅋㅋㅋ
눈물 고일락말락 했는데 쏙들어갔어요 ㅋㅋㅋ
@@Dorayun 핳ㅌㄹㄱㄴㄹㅋㅅㅋㅋㄹㅋㅎㅋㅋㄹㅋㅋ그니까욬ㄹㅋㄹㅋㅋㄹㄴㄹㄹㄴㄹㅋㅎㅋㅎㅋ저도 지금 딱 그런데..
"아빠한테 미안해"할때 진짜 끝날때까지 계속 울었다...
아빠가 살아돌아왔으면 좋겠다
벌써 가신지 17년인데...
나도 아빠라고 한번더 불러봤으면 좋겠다
This is one of the most underrated scenes of Reply 1988. It provides a deeper insight into grief, indicating that the death of a loved one will remain forever and still impact people’s daily lives. This is evident as even at age 18, Sunwoo still hallucinates about his dad to comfort his loss and fulfill his fatherly needs. This is why I watch Reply 1988 yearly, because as I grow up I understand the concepts of life including grief even deeper. Reply 1988 indeed one of the best!!!
아니ㅠㅠㅠㅠㅠ응팔 영상 하나 보기 시작했더니 연관 동영상도 죄다 눈물 찔찔 오열 영상이야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이 새벽에 오열휴ㅠㅠㅠㅠㅠㅠ
우와ㅠㅠㅠㅠㅠㅠ선우야야아아아ㅓㅇ아 요즘 응팔돌려보고잇엇는데 선우가 올라왓네!
아 선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맴찢캐..... 안아주고 싶네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선우 아버지역은 배우들과 감정선이 없이 대사만 하는것 만으로도 찡하고.. 눈빛이 엄청 슬퍼요 ㅠㅠ
아마 아버지의 말들이 선우의 다른 한편의 마음이 아니었나 짐작해 봅니다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또 서운하고 서운하면서도 엄마의 행복을 비는 그런 착한 아들의 마음zz
진짜로 이게 공감된게 돌아가신 아빠생각하면 엄마가 연애하는거 너무 밉고 배신드는데 엄마를 생각하면 그걸 막을수가없음. 그 기분이 표현이 잘된것같아서 더 슬프게 봤음
......선우 마음 이해갔었는데... 저는 엄마 아빠가 두분 살아계시지만 선우가 이해가 간 화 였던거같아요
.....??
???
뭐가 ??임 설마 이것도 이해못하나
@@고삼현역 전에 답글이 그럼 저가 너 부모님 죽이면 더 이해하겠다고 하셔서
@@mylifeis.-.0514 와 그 사람 뭘까요 글삭하고 튀었네 진짜 미친놈이네여 어떻게 그런 말을 ㄷㄷ
난 선우방 벽지가 늘 신경이쓰여ㅠㅠ저거 타일일까 벽지일까...공부할때 집중 안될거 같은데
벽지일거 같아요 왜냐면 저희 친할머니집 주방 벽지가 저런거였음
이 때는 타일인거같아요 엄청차가울듯ㅜㅜ
화장실같음..........
The scene that Sunwoo imagines is in the hope that his father will understand that his mother is dating Taek's father.
This is why Sunwoo said, "I'm sorry to my dad."
The scene that Sunwoo imagines is actually a determination to understand and acknowledge the relationship between his mother and Taek's father.
2:36 킬포 진짜 수도꼭지 열리는듯(?) 진짜 하ㅠㅜ 하나하나가 너무 와닿는 말임..😢
아빠 보고싶어 진짜 너무너무 보고싶어
나 다리다쳐서 깁스했었을 때도 아빠가 업고 여기저기 놀러다녀줬을 때, 딸 머리 하나도 잘 못 묶어줘서 내 머리카락만 몇 가닥 뽑혔을 때도, 그 날 이후로 아빠가 빗이랑 머리끈만 들면 도망다녔을 때도 생생하게 기억 나. 벌써 17년이나 지났고 나도 23살인데 아빠 생각만 하면 그냥 펑펑 울고싶어져. 너무 일찍 우리 가족 곁을 떠나버려서 미워죽겠어. 오빠는 이제 결혼식 날짜도 정했고 언니도 대학 졸업이 코앞이고 엄마도 이제 나이가 50을 넘겼어. 지금 엄마한테 가장 필요한 사람이 아빤데.. 왜 아빠 마누라 외롭게 해? 왜 우리 엄마 힘들게 해?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내 꿈에 나와서 내 투정 다 받아줬으면 좋겠고 아빠가 위로 해줬으면 좋겠어. 아님 엄마한테라도 모습 좀 보여줘.. 우리 엄마 너무 오래 힘들었어. 미워할 수 없게시리 그 짧은 시간동안 추억 잔뜩 만들어주고 가버려서 더 미운 우리 아빠.. 너무 보고싶어
저는 3년 전에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곁에서 지냈는데 어머니께서 저에게 '엄마는 친한 동생이여도 같이 살고 싶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몇 달 전, 너무 많이 힘들고 외롭게 지내셨던 탓에 지칠 대로 지치신 어머니께서 군대에 있는 저에게 전화로 말씀하셨습니다.
'엄마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선을 봤어'라구요.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새아저씨를 볼 때마다 반감이 생겼습니다. 싫은 것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이 생긴다는 걸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다는 것을, 아무리 미운 아버지여도 결국에는 나의 아버지라는 것을요. 지난 나날들을 보내면서 소중한 추억들을 쌓아주시고 버팀목이 되어주신 아버지께 왠지 모를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 거였습니다. 얼마 전 이 장면을 보고 소리없이 깊이 울었네요.
무당이었구나...
아닠ㅋㅋㅋㅋ그게 아닌뎈ㅋㅋㅋㅋ
그냥 독백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보다 진심 같아서 더 웃겨 ㅋㅋㅋ아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무드 브레이커 ㅋㅋㅋㅋㅋ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 먼저 떠나도
거기서 그 유대가 끊어진게 아닌 남은 이들의 몫으로 부여잡고 슬퍼하는 모습이 마치 저 같아서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저는 아들이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반대의 상황이지만
극중의 선우와 아버지의 모습처럼
저의 아들이 계속 옆에 있는것 같은..
나를 보고 대화하고 있을것만 같은 생각에 먹먹해지기도 하지만 많은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내 최애드라마...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좀 어릴 때봐서 그런가 지금 유튜브로 다시보니까 정말 좋은 드라마네요.. 짱이야 증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 손에서 키워졌었는데
어머니가 새로운 분을 데려오시더니 아저씨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형이랑 저랑 어머니랑 아저씨가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어머니가 남들 앞에서는 아저씨를 남편으로 보이고싶었나봐요
가끔 저한테 아저씨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냐 물어보시던데 그럴 때 마다 아버지라고 하면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저는 마냥 엄마가 좋아한다는거에만 생각해서 아빠아빠 불렀죠
그 후에 친할머니 손에서 키워졌는데 자연스레 아버지를 많이 만나게 되더라구요
근데 엄마랑 지내던 그 시절의 제가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지금 흰머리 나고 많이 힘들어 보이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
내가 안보이는 곳에서 몰래 저를 도와주셨다는 얘기를 듣고나서 어렸을 때 철없는 행동의 내 모습이 떠올라서 너무 후회가 막심합니다
어머니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어머니 아버지 두 분 중 한 분의 연락이 끊긴것도 아니라 누구를 미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어릴때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이걸 너무 참 .... 이해하면서 답답해 하면서 봤었다 ... 선우가 아저씨가 싫은 이유가 "아빠한테 미안해서 아빠가 불쌍해서 ...." 라고 말했는데 사실은 먼저 가버린 아빠가 남겨진 엄마한테 미안해야할 일이고 가슴아파야할 일인걸 .... 나도 어른이 되어서야 알게되었다 ... 어릴땐 나도 선우같은 마음이였는데 중학생이되면서 철이들고 나니 엄마도 엄마 인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 ㅠ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이장면은 언제봐도 답답하고 안타깝고 ... 혹시라도 이런 같은 문제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부모님을 조금 이해해주길
남자친구가 저렇게 울면 진짜 슬프지만 너무 귀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을거같아
Thanks for making me cry😭
응팔은 진짜 재미도 재미인데 감동적인 부분이 많아... 그래서 더 좋은것도 있는거 같음
요즘 응팔 클립 자주떠서 다시보는데
응팔 보면서 매화 울었던거같음ㅋㅋㅋㅠㅠ
드라마 보면서 운적이 없었는데
이 장면에서 눈물이 나왔다.
20대인 나도 선우와 같은 마음인데 18,19살 선우에겐 더욱 아팠겠죠. 머리로는 다 알아요. 엄마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이 생겼다는거, 의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거, 엄마도 엄마이기 전에 여자라는걸 머리로는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받은 자식의 마음은 복잡하죠. 재혼을 해서 새아빠가 생기면 우리 아빠를 잊은거 같고, 아빠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부정 당하는거 같고, 더욱 그립고.. 그런 복잡한 마음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든거죠. 좀 더 나이가 들고 성숙해지면 온전히 이해하게 될 날이 오겠지요. 오늘따라 더 그립네요.
아빠 미안해 근데 보고싶어 아빠 진짜 보고싶어 꿈에라도 나와줘 서운해도 나 미워하지말고 꿈속에 찾아와줘
This scene makes me wonder if Sunwoo just imagines himself talking to his father or he could really see his father's spirit or if it's only a dream.
From how I interpreted this beautiful scene, I thought that it was Sunwoo talking to himself through his father. Sunwoo had been distraught throughout the episode about how to feel about Taek's Dad and it seemed like he felt that accepting Taek's Dad would be a betrayal to his father. The conversation scene with his father allowed him to not only reveal his frustrations but to also see the harsh truth of his father's perspective that his father is heartbreakingly unable to support Sunwoo's mom anymore. It was as if Sunwoo was consoling to himself through the comfort of his father, to bring Sunwoo to acceptance of his mother's relationship and acceptance that his father will always be with him.
Hope you didn't mind the long paragraph but I thought it was a really great question that you brought forward.
The scene that Sunwoo imagines is in the hope that his father will understand that his mother is dating Taek's father.
This is why Sunwoo said, "I'm sorry to my dad."
The scene that Sunwoo imagines is actually a determination to understand and acknowledge the relationship between his mother and Taek's father.
이건...이 드라마는. 첨부터 마지막까지.. 눈물 쏙 뺴드라. 나 꾹 참다가..정말 마지막회에서 혼자 펑펑 울었다. 어릴때 친구들 생각나서..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서
고경표배우님 진짜 한번크게 잘됐으면 좋겠다 ㅠㅠ
이미 잘됨
됐
자상하시고 따뜻한 아버지시네요😊
선우 마음이 어떤지 너무 잘 알아서 더더욱 슬펐음...
11년전쯤에 큰엄마가 돌아가셨는데 난 어려서 그렇게 큰추억이 없는데 큰아빠네가 4남매인데 그때 막내사촌언니 13살? 정도 였는데.....그때 장례식장에서 엄청나게 운걸로 기억함....그리고 큰아빠 재혼한지 6~7년 정도 됬는데 작년에 둘째 사촌언니가 결혼했는데 우리 아버지가 언니한테 재혼한거 지금은 어떠냐고 물으셨는데 '이제는 받아들려야죠'라고 했다.....근데 그 부모님 자리에 큰엄마도 없었고 새큰엄마도 없었음.... 오로지 큰 아빠만 앉아계셨는데 진짜 그날 큰아빠부터 시작해서 고모며 언니, 오빠들이며 우리 집안 거의 다 울었음....
처음에 본방에서 이거 보고 선우 귀신볼수있는줄.....
아빠가 나 이름 부르는거 한번만 듣고싶다.
나 8살에 돌아가셔서 얼굴만 가물가물한..
아빠가 나즈막히 내 이름 부르는거 한번만 듣고 싶다.나 39살인데......
유진아 목소리로 불러주지못해 미안하다.어린 널 두고가서 미안하다.꿈에라도 찾아가지못해 미안하다.그래도 사랑한다 내딸
@@ThirD_TV 혹시 이 댓 달려고 닉네임 바꾸신거?ㅠㅠㅠㅠㅠㅠㅠ
답글 보고 한 5분동안 눈물 흘리네요
간만에 목 메이고 그러네요
멋있네요 이분
서로 이승에서 저승에서 다들 행복하세요
@@ThirD_TV 아 뭔데 나까지울려요ㅠㅠㅠ
유진이아빠 아들이면요? 아무튼 감동 ㅠㅠ
가수미나씨 어머님도 재혼하셨는데 미나가 하는말이 엄마도여자고 자기도 결혼해서 엄마의마음을 알겠는데 도저히 재혼을 받아들일수가ㅜ없었다고 남편이왜하니까 울며 아빠한테 미안해서
선우마음 진짜 이해한다 ㅈㄴ 슬프네 ㅜㅜㅠㅠ
아니 ㅠㅠㅠㅠㅠ 왜 잘 못 눌러서 들어왔다가 눈물 한바가지 쏟아냈다...
난...선우마음 이해함...
엄마없이 크고 결국 돌아가시고 나서
아빠가 행복할수 있다면, 새엄마가 누구든 좋을거 같은데도
결국 내 감정에선 누구든 받아주질 못하겟음...
나의 엄마를 두고 다른사람한테 엄마라 부르고 싶지도 않고..
그래도 참...모르겟음...
내 감정대로 따라가는게 맞는지
이성적으로 아빠를 위하는게 맞는지
선우가 말한대로 아빠한테 미안한것처럼
나도 엄마한테 참 미안한데...
그래도
드라마적인 결과..그거라도 정답이 될 수있으면 좋겟다는 생각이 듬..
진짜...정답없는 해답을 내고 싶음
죄송합니다 전 당신의 댓글을 이해못하고 욕을하고 악플을 달았습니다 부디 저의 죄를 용서해주새요..
선우 엄청 슬프게 울엉
아부지 보고싶네요,,,, 아들내미 잘 지켜봐요 대학 가고 엄마 동생 아빠 몫까지 다 지켜낼게요
하 영상보고도 안울었는데 이 글 보고 우네
아빠는 엄마한테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아빠는 엄마가 행복했음 좋겠어... 이 말이 이렇게 슬펐나ㅜㅜ
세상 떠난 아빠가 눈에 밟히는거지 진주처럼 기억이 거의 없다면 모를까 추억이 제일 많은 아들인데 ㅠㅠ
응팔 볼때마다 어떤 장면에서든 웃거나 울지 않던 엄마가 유일하게 이 장면에서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엄마도 정말 어린나이에 외할아버지를 여의셨는데, 엄마도 외할아버지가 많이 생각났나보다.
돌아가신 엄마가 제일 그리울때는 항상이다
엄마가 지금 그곳에서 뭐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
Me identifiqué mucho con esta escena aunque en mi caso fue por mi mamá, todavía siento pena por ella
2:29
???: 아빠는... 한..!! 나도 한..!! 나도 안 서운하당께
응팔에서 선우가 제일 불쌍
선우가 착한게 응팔보다보면 선우가 지금까지 엄마에게 신발 사달라고 해본적도 없고 엄마가 일하는거 싫어하고
처음 소개할때도 참인간이고 재일 멀쩡하다고 나옴.
이거 볼때 어렸어서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이나이를 먹어보니까 힘든거라는걸 알게됬다 아빠 없이 공부잘하고 동생 챙기고 엄마 지키고 엄마는 아빠 말고 다른사람을 좋아하는데 이일을 겪고도 힘들지 않는 사람은 없다
선우는 진짜 너무 짠한거 같다....
겉이 단단할 수록 속은 더 여려지죠..
아빠 보고싶다...
하...저거 무슨 마음인지 알지...또 선우는 고등학생이니깐 더 싫을수밖에... 엄마 옆에 아빠가 아닌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것에 엄청 화가나지... 엄마도 밉고 그 남자도 밉고 그런데 한 편으로는 엄마가 행복해하고 좋아보이니깐 그게 얼굴에 보이니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들고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니 내 마음은 또 어떤 마음인지 모르겠고...답답하니까 나는 왜 이런거 이해도 못해주지 하며 내 자신이 미워지고..
선우가 아빠에게 걱정이 있어서 눈물이 났나
엄마는 자식이 아무리 다쳐도 자식 앞에서 괜찮은척 해야 한다..안그럼 자식이 다친것 보다 더 놀랄테니까..
에헤이.... 선우가 아직 잘모르네... 자기 자식앞에서는 항상 강하고 겁없는 엄마로 있고싶어서 그런거임... 근데 막상 뒤에서는 제일 무서워했고 울고 속상한게 부모임
아빠보구싶다
저도..
@@장-c5n 안방에 있는 울아빠. ㅠㅠ이 폭풍속을 뚫고 일 안나가셔도 되서 다행임...
토요일은쉬는날
ㅠㅠ
@@bbg782 집에 아빠있으셔서 부럽네요
저도..
선우 마음 이해해야될꺼같아 먼저 떠난 아빠땜에ㅠㅠ 눈에.밟히자나ㅠㅠ
엄마한테 우스갯소리로 잘생긴 남자친구를 만들라고 한다. 근데 엄마가 결혼한다고 하면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 이미 아빠를 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나에게, 웃으면서도 아빠 생각을 하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나에게는 말이다. 나는 아직 덜 컸나보다. 아빠가 보고 싶다.
선우 팡팡 울었어
연기력대단하네
부모님 잘 계시지만 선우가 왜 저러는지 이해가 너무 잘되는거 같아...ㅠ ㅠ
강한아들인줄알았는데 넘슬프네요 ㅜㅜ
아이고 ㅜㅠㅠㅠㅠㅠㅠ 선우야
Yawaaaaaa 😭😭😭😭😭😭😭😭
이유 없이 울고있는나.......ㅠㅠ
아니;; 나 버스인데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냐?
3:20 아빠 미안해😭
...정말 미안해 😭😭😭
응팔에서 제일 정이가는 인물이 선우였음
아 진지하게 보고있는데 밑에 영상에 동룡이 치질 자가 치료 보고 뿜었다....
아 너무슬프다ㅠ
저것이 아버지다.....
아빠 사랑해❤
(사랑해 했는디 이모티콘 드가분네)
저렇게 말하는것도 다 자기상상속인데.. 얘기하는게 하는게 얼마나 서러울지...
만두국 사온거야...
내가 응팔보다가 유일하게 운 장면...
선우는 엄마보다 아빠한테 미안하겠다ㅠㅠ
공감돼서.. 더슬프다..
마! 응팔아! 사람들 적당히 울리라고했지!!?!
(훌쩍..훌쩍..ㅠ)
선우형 진짜 나 게이될거같아 너무 달아
ㄹㅇ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런
선우가 아빠한테미안해서 택이아빠를미워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