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꼭 봐야할 제주 카페 추천 Best 5

제주 공항 근처와 애월의 카페를 다녀왔어요!
가고 싶은 카페가 너무 많아서
지도에 무작정 별표를 쳤더니
제주도 한 바퀴를 돌아야 하더라고요.
그중 동선에 무리 없는 곳들을 고르고 골라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카페 모두 제주도 특색에 맞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도 예뻤고 뷰도 좋아서 여행 사이사이 잘 쉬었습니다.
📍우무 2호점
제주시 관덕로8길 40-1
매일 09:00~20:00
😋커스터드 푸딩, 우도땅콩푸딩 각 6,800
계절한정이라는 우도땅콩푸딩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할미 입맛이 좋아할 맛인 것 같아요.커스터드푸딩은 제 입엔 좀 느끼했는데
라틴이랑 한천 없이 이럴게 탱글하게 만든 게 신기했습니다.
가게 내부가 좁아 한 팀씩 입장해서 사서 나오더라고요.
2호점은 공항이랑 가까워서 접근하기도 좋았어요!
📍휴즐리 제주점
제주시 흥운길 83 1층
매일 11:00~21:00
😋젤라봉 12,000원
한라봉을 닮은 아이스크림이에요!
화이트 초콜릿 안에 상큼한 한라봉 소르베가 들어있습니다.
두 분이서 오시면 두 분 다 젤라봉을 드시기보다
젤라봉하나 + 젤라또 한 컵 이렇게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젤라봉 안에 소르베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고,
다른 젤라또들이 맛있어 보였거든요!
제가 갔을 때 테이크아웃은 웨이팅이 없었고
2층 자리를 이용하려면 20분정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노티드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4-9
매일 10:00~20:00
😋제주 청귤도넛 3,9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노티드의 우유크림 도넛을 무척 사랑합니다❤️
그래서 제주에만 판다는 노티드 도넛을 먹으러 갔지요.
청귤 도넛도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생크림은 아니고 슈크림 같은 크림인데
청귤 향이 나고 껍질도 들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메리카노엔 곰돌이가 목욕하고 있습니다. 하..귀여워요(๑•́ ᎔ ก̀๑)ෆෆ
📍바이러닉 에스프레소바 제주점
제주시 테우해안로 96 1층
매일 09:00~22:00
😋푸딩 7,000원
마카다미아 콘파냐 6,500원
깔끔한 푸딩이었어요! 시럽의 쌉싸름함도 커스터드의 달달함도 적당했습니다. 사실 푸딩 단독으로 먹으면 시럽은 좀 씁쓸한 걸 좋아하는데 에스프레소가 받쳐줘서 둘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그럼외도
제주시 월대3길 16
수~월 11:00~19:00 (화요일 휴무)
😋탐라주악 2,500원
돌멩이 라떼 6,500원
그럼 아이스 7,500원
카페의 인테리어가 제주스러워요!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와 돌담이 창문 너머로 보였던 카페였습니다.
주악이 한라산 모양이었는데 동그랗게 튀겨진 주악보다
테두리는 바삭하고 안은 더 쫄깃해서 좋았어요.
조금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씹을 때마다 즙청이 나와서 맘에 쏙 들었어요❤️
BGM - ‪@oneul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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