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습 타이밍 :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당일 20분, 잠들기 전, 하루, 일주일, 한달내) 2. 복습 녹음 : 1시간강의는 30~40분 녹음듣기(하루 넘기지않기) 3. 복습 메타인지 : 녹음본은 예측 복습시간이 예측가능해져 복습하는데 메타인지(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파악하는 것 파악) 활용이 가능해짐
요약 - 효과적인 복습/암기 방법 - 복습 타이밍 : 단순 암기는 20분 내에 1번, 하루 이내에 1번, 일주일 이내에 1번, 한달 뒤에 1번. (의미 연결이 되는 내용 암기는 한 시간 내에 1번, 잠들기 전에 1번 정도) - 복습 녹음 : 배속 및 스킵으로 처음 학습한 시간보다 더 짧게 (하루 넘기지 않기) - 메타인지 활용 : 위 방법들을 활용해 학습을 계획하고 내 상태를 인지하기.
수학문제 복습은 개념을 이해하고 난 후에 이해한 것을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 일반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합니다. 즉, 공부를 하자마자 문제를 복습은 어렵구요. 수학공식이나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그 뒤에 다양한 문제를 통해 내가 정확하게 알고 있나 확인하는 것이죠. 즉, 수학문제의 복습시기는 이해한 것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그러는게 좋습니다. 우리 기억은 일화기억과 의미기억이 있습니다. 단어를 암기한 것은 의미기억이죠. 수업같은 맥락에서 공부한 것은 일화기억이라 합니다. 일화기억은 의미기억보다 장기기억이 더 잘 형성되죠. 그래서 암기하려는 단어에 여러가지 스토리텔링을 넣는 겁니다. 그럼 일화기억으로 기억되니까요. 하지만, 모든 단어에다 스토리를 넣을 순 없죠. 그땐,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개념은 더 자주 봐야해요.^^
질문드립니다! 공시 공부를 이제 시작했는데, 하루에 두과목씩 4시간을 수업합니다. 근데 워낙에 공부하는 방법을 잘몰라서인지 한과목복습하는데만 4시간이상이 걸릴때도 있어요. 그렇게 되니 다른 과목은 계속 밀리게되구요.. 또 거기에 다음날 다른과목을 배우면 그과목까지 영향을 미치더라구요ㅠㅠ 녹음법으로 공부를 했는데도 비슷한데.. 녹음법을 어떻게 활용해야되는걸까요? 당일 내용이 이해가 다 안되더라도 중요내용만 보고 넘어가야하는걸까요? 자세한 복습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절실합니다
완벽한 복습은 어려울수있어요. 지금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것을 수험생들은 1회독이라해요. 사실 1회독때 완벽하게 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공부가 힘들죠. 그렇게 전체 강의가 끝나고 다시 책을보며 스스로공부하면 그때부터 2회독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회독을 거듭하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죠.
고1 공부 한번 햐보자고 마음먹고 3개월 했는데 결국 찾아낸 공부법은 수업듣고 그날 안에 늦으면 그 주 안에 무조건 사회랑 역사는 인강을 다시 들으며 유인뮬장리 후 문제풀이 였고 과학은 알아서 원래 잘했고 국어는 아직 막연하고 수학 할줄알고 근데 영어가 8년동안 배워도 모름의 반복 문법을 배워도 지문과 시험에서 하나도 안보임 이게 문제라는걸 알았고 하지만 하루안에 잘대 복습 다 못끝내서 일주일안에 무조건 끝내요 갑자기 오늘 내가 하고있는게 맞는건지 잘하는건지 복습이란 무엇인지 머릿속에서 혼동이 와요 저는 필기는 거의 안하려고 하고 머릿속에 그 날 이해하고 집어넣는걸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사오님! 저는 구독자이자 애청자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녹음으로 공부해왔던 사람으로서 궁금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대학교때부터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제 성격이 워낙 꼼꼼하기도 하고, 영어로 강의하는 수업을 만나서 그때부터 녹음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4년 내내 녹음을 했습니다. 현재 대학원생인데도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공부를 하루도 빼지 않고 그날 수업한 내용을 그날 복습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에 빠져있었거든요. 좋은 대학원을 가기위해서 학점을 잘 맞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교수님들의 말씀을 하나도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교수님들의 말씀을 문장으로 하나도 빼지 않고 적다보니까, 50분짜리 수업을 복습하는데 3~4시간씩 걸렸습니다. 이해하지 못했던것을 무한번 녹음을 들으면서 이해하려고 했어서 더 걸린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공부했는지 모를정도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그때 엄청 공부하는것을 지쳐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이 비효율적인 것을 깨닫고 "중요한부분만 공부하자. 중요한 부분만 공부하기에도 시간은 모자라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4년동안 습관이 되었던 강박은 대학원 공부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대학원은 공부량이 많기에 빠른시간안에 중요한 내용들을 캐치해서 과제도 빨리빨리 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러질 못하고 있어서 공부 효율도 없고 성적은 당연히 잘 나오지 않고있습니다..... 그런데 서울대생들이 예전에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성적을 잘 받은 학생들은 전부 녹음을 들으면서 공부를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방법이 맞는가 싶으면서도,, 서울대생들은 첨부터 그말들을 다 받아적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볼때 저처럼 하는 녹음공부는 아무리 봐도 비효율적인것 같은데,,, 저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울고싶습니다..
저보다 더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감히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ㅠ 먼저, 하나도 빠짐없이 정리하고 요약한다는 점에서 분석적인 정보처리와 순차정보처리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이렇게 녹음하고, 복습하는 방식이 적용되는 영역은 중간기말고사 같은 내신 평가와 대학교 학사까지는 통할 겁니다. 하지만, 대학원이상인 학술영역에선 단순히 분석과 요약으로 어렵죠. 왜냐하면, 학술영역엔 통찰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통찰력'은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는 어휘이지만 그 능력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저역시 가늠하는 것이죠. 우리의 사고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인지, 즉 공부할 것을 보고 분석, 요약등 학습하는 형태죠. 두번째는 메타인지, 즉, 앞에서 인지한 것들 중에 내와 관련된 사고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까 공부한 내용에서 어떤부분이 어려웠고, 또 쉬웠는지 아는 모니터링과 뒤에 그것을 조절하는 컨트롤이죠. 즉, 우리 사고는 인지와 메타인지로 나눠져 있다는 겁니다. 만약, 날봐님께서 내게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면 앞에 인지에서 문제가 아니라 이후의 메타인지가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내가 어디까지 알고,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아는 지식인 자기 지식과 모니터링이 부족한 것이죠. 한국 말론 점검 + 자기지식인데요. 예들어보면 날봐님이 어떤 개념을 모른다고 해봅시다. 그럼 내가 모른다라고 아는 것은 메타인지가 아닙니다. 더 나아가, 이 개념의 어디 부분에서 잘 모르겠다라고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모니터링으로 알게된 내 지식인거죠.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어디서 부터 몰랐는지 지금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 정말 구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만약, 논문을 이해하고 원어 책을 이해하기 힘든 내 영어 실력이 진짜 문제인지, 그리고 현재 내 영어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나에 대해 아는 지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겁니다. 지금 내가 고3이라도 단어만 많이 아는 수준이라면 중학교 1학년의 문법 책을 당장 펴야 하듯이 말이죠. 그리고 추가 되어야 할 것은 통찰력을 높이는 사고입니다. 내가 공부한 것을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것도 좋지만, 멀리서 큰 그림으로 보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ruclips.net/video/Ltv4GQIISIM/видео.html
@@TV-lg1in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요약을 하진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녹음에서 들리는대로 받아적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읽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죠... 그런데 제가 이 방법에 의문을 가졌던것은, 저처럼 공부하지 않아도 저만큼의 성적을 받는 동기들 or 저보다 성적을 잘 받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즉 저는 제 공부방법이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한거죠... 그래서 사오님 말씀대로 저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오님 영상들 뿐만아니라 요즘 공부방법으로 유명한 유투버님들의 영상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공부법들을 알다보니 무엇이 맞는지 잘 모르겠고,, 말도 다 다르고,, 그래서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중학교때까지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효율을 높이려고 하다보니 자꾸 공부법만 찾게 되고 요새는 공부를 잘 안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공부를 하기가 두렵더라구요... 내가 이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 때문에 사실 강박증약까지 먹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중에 제가 영어를 못하는 줄 알아서 잘하는 선배들과 상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배가 하는 말이 너는 영어는 그정도면 해석하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이는데, 논문이라는게 원래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그 배경지식이나,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건 원래 어려운 일인데, 제가 문장 하나하나를 다 받아들이려고 하니까 영어를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즉 저는 항상 숲을 못보고 나무를 보는듯 합니다... 저는 그러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유학을 가고 싶은데 제가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너무 두려운 생각만 들고 공부에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정말 요즘에 우울증에 걸린거 같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ㅠ
@@tttttttttttt170 왜 다른 학생들은 날봐님처럼 공부하지 않았는데 더 효율이 좋았을까요? 하나 하나 다 외우려하기보다 하나의 단서가 둘이라는 단어를 불러오고 둘이라는 단서는 셋이라는 단서를 불러오듯이 하나를 각각의 개별로 다 일일이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처럼 공부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마인드 맵 공부를 우리 구독자분들에게 추천드린 겁니다. 마인드맵의 큰 목록이 큰 몇가지 개념을 불러오고 그 개념들이 나머지 설명을 불러오듯 이렇게 크게보는 공부도 병행해야한다는 겁니다. 이것을 누구에게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해도 좋겠죠. 날봐님은 자신의 문제를 아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지금의 공부법을 버리기엔 다른 공부법에 확신이 없는 것 같구요. 이럴 땐, 공부법을 확 바꾸기보다 지금 공부방법을 줄이면서 제가 말한 마인드맵이란 것을 시도해보세요. 지금까지 디테일하게 정리해왔다면 핵심키워드로 딱 정리해서 그 키워드를 보며 나머지를 이끌어내는 연습과 공부를 특히 나에게 설명하듯이 말이죠. 이것에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나쁜 상황은 또 없을겁니다. 저에게 가장 부족했던 능력을 날봐님께서는 이미 가지고 계세요. 저는 그렇게 디테일하게 공부하는 것이 참 어려웠죠. 그래서 영상마다 분석과 요약을 강조하듯이.. 크게 보는 관점의 공부, 즉 구조화의 공부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당일 강의들은거 그부분 복습하고 후에 진도가 계속 나가면 당일 당일에 복습했던거 빼고 나중에 쌓인것들은 한번에 총복습하나요?? 가령 오늘 1~50pg 진도 나가면 복습하고 내일 50~100p 나가면 그부분 복습하고 언제쯤 1pg에서 100pg 까지 복습을 다시 해야하는부분인가요?
맞습니다. 이 영상은 중간, 기말에 좀 더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하루 6교시의 수험을 듣는다면, 그 내용을 정리, 복습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겠군요. 아마 지금쯤이면 어떤 과목에서 복습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어떤 과목은 금방끝나는지 아실겁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에 멈춰서 그것만 잡고 있으면 안되듯이 시간 배분이 아주 중요해요. 그런데 제가 ZZZ님의 실력과 특성을 모르니 어떻게 하라 이야기할 수 없죠. 많은 수험생들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려고 합니다.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다른게 너무 밀리게 된다면 그 타협점을 스스로 잘 찾아야합니다. 저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든 계획은 그날의 공부가 마친 시점에서 내일의 계획을 세워야 하죠. 공부를 마친 이후에 내일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다면, 앞으로 나에게 맞는 좋은 복습을 하지 않을까요? 즉, 정리하면 지금 나에 대한 지식을 확실하게 쌓고, 내가 어떤 학습자인지 파악된다면 그에 맞춰 조금씩 변화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메타인지라고 하죠.
@@yumur16 그런데 조심해야할 것은 너무 완벽을 추구하다가 금방 지칠수잇어요 ㅠ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나름 내가 보기에 좋은 영어단어책을 고민 후 선택했고, 바로 구입했었구요. 그 단어책을 엄청나게 회독했었습니다. 이책에 있는 단어 숙어는 내가 꼭 다 외운다는 마인드였죠. 제가 회독한 방법은, 손으로 뜻은 가리고, 일단 영어 단어만 먼저 봅니다. 이건 안다고 생각이 되면, 말하면서 뜻을 확인하고, 모른다고 생각하면 이건뭐지?하고 답을 봤어요. 즉, 영어단어 먼저보고, 바로 뜻을 가림 손을 내려서 뜻을 보고, 그리고 다음 영어단어버고, 뜻보고 이런식이죠. 영어단어책도 나름 챕터가 있어서 한챕터까진 꾸준히하는 방식이였어요. 물론, 하는 방법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단어장을 사용해보니 어려웠고, 단어책을 그냥 박살낸다는 마음으로 암기했던게 큰 도움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회독에서 중요한 것은 잘모르겠어도, 뒤쪽까지 봐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눈에도 익고, 다음 회독에 좀 더 암기하기 편하거든요. 저의 노하우는 이렇습니다ㅎㅎ 도움이 되었나 모르겟네요^^
여기서 말한 녹음 복습법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복습을 하기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막연하게 복습하겠다고 책을 펴놨다가 1과목 복습하는데 시간을 다 써버리는 그런 실수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것이죠. 간단하게 인강을 듣는다면 인강을 녹화가 아닌 녹음해서 그것을 복습상황에서 켜놓고 오늘 공부한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인강이 없는 공부에는 녹음복습법이 불가능하죠. ㅎ 정말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한 복습법이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
조금 다른 질문인데 임고생으로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1.하루에 몰아서 본 후 일주일동안 차근차근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2. 인강을 하루에 2.3개씩 듣고 그날 복습을 하는게 효과적인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1번의 경우 그날 들은것을 다 꼼꼼히 복습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질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강의를 밀리지 않고 다음날 부터는 복습에 전념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2번은 그날들은 것을 복습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강의나 복습이 계획과 달리 밀리게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내년엔 일 병행해야 할 것같아 6~7시간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고민 됩니다 어떤 방법이 효율적일까요 ㅠㅠ 이런 좋은 공부법 영상을 시험을 치고 발견하게 되어서 아쉽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1. 복습 타이밍 :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당일 20분, 잠들기 전, 하루, 일주일, 한달내)
2. 복습 녹음 : 1시간강의는 30~40분 녹음듣기(하루 넘기지않기)
3. 복습 메타인지 : 녹음본은 예측 복습시간이 예측가능해져 복습하는데 메타인지(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파악하는 것 파악) 활용이 가능해짐
정말 잘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유튜부는 좋은거 같다. 몇일 책을 구매하고 읽어야 스스로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작업을 이런 고농도의 지식을 그냥 누워서 몇 분만에 들을수 있다니 정말 좋다.
@리치리치 크 뭔가 뒷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옳으신 말씀인거 같습니다
요약 - 효과적인 복습/암기 방법
- 복습 타이밍 : 단순 암기는 20분 내에 1번, 하루 이내에 1번, 일주일 이내에 1번, 한달 뒤에 1번.
(의미 연결이 되는 내용 암기는 한 시간 내에 1번, 잠들기 전에 1번 정도)
- 복습 녹음 : 배속 및 스킵으로 처음 학습한 시간보다 더 짧게 (하루 넘기지 않기)
- 메타인지 활용 : 위 방법들을 활용해 학습을 계획하고 내 상태를 인지하기.
저는 개인적으로 복습할때 녹음기를 켜고 제가이해한 내용들을 쭉 설명해봐요 나중에 복습할때도 그녹음본을 활용하구요 그럼 메타인지도 같이되는 일석이조가 아닌가용..?
와 진짜 좋은 방법같은데요? 자기목소리를 들어야해서 조금 오글거리긴할테지만.. 장점이 되게 많은것 같아요!!
수학문제 복습은 어케 하는게 좋을까요?
문제가 좀 어려우면 첨엔 맞더라도 시간 지난 뒤 풀면 못 푸는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복습때마다 매 번 다시 푸는건 비효율적이고 기준잡기가 힘드네용
수학문제 복습은 개념을 이해하고 난 후에
이해한 것을 여러 문제를 풀어보면 일반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필요합니다.
즉, 공부를 하자마자 문제를 복습은 어렵구요.
수학공식이나 개념을 먼저 이해하고,
그 뒤에 다양한 문제를 통해 내가 정확하게 알고 있나 확인하는 것이죠.
즉, 수학문제의 복습시기는
이해한 것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TV-lg1in 헉 포커스가 문제 자체가 아니라 , 문제는 그저 개념을 확인하는 도구라는 마인드로 공부를 해야한다는 그런 느낌인가요?
부끄럽지만 ..이미 강의가 너무 많이 진행됐는데 그동안 한 번도 복습을 제대로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ㅜ 다시 들을 수 없는데 이럴 땐 그냥 책을 차근차근 다시 보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원래 1회독에는 제대로 된 복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방금 말씀하신대로 정독하는 건 아주 좋은 복습법이죠.
굳이 녹음이 없어도 , 천천히 공부한 것을 복습한다면
좋은 효과 있을 겁니다 ^^
@@TV-lg1in 답변 고맙습니당 ㅜㅜ
꼭 수업녹음본이 아니여도 유튜브 같은 데에 관련 공부내용을 내포하는 영상.강의가 있다면 그것으로 대체해도 되나요? 예를 들어 슈뢰딩거 방정식 수업을 들었는데 유튜브에 슈뢰딩거 방정식 관련 강의가 있다면요
질문이있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단어암기한건잘까먹는데 인강이나 수업으로배운내용은 잘 안까먹더라구요
이럴땐 단어랑 나머지 공부한것들의 복습주기를 다르게잡아도될까요?
네, 그러는게 좋습니다.
우리 기억은 일화기억과 의미기억이 있습니다.
단어를 암기한 것은 의미기억이죠.
수업같은 맥락에서 공부한 것은 일화기억이라 합니다.
일화기억은 의미기억보다 장기기억이 더 잘 형성되죠.
그래서 암기하려는 단어에 여러가지 스토리텔링을 넣는 겁니다.
그럼 일화기억으로 기억되니까요.
하지만, 모든 단어에다 스토리를 넣을 순 없죠.
그땐,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개념은 더 자주 봐야해요.^^
@@TV-lg1in 정말 너무너무ㅜ 감사합니다ㅠㅠㅠ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수업다음날 녹음복습법으로 공부하고
며칠뒤 또 공부할때도 녹음들으면서 복습하나요?? 아니면 일회용인가요??
2. 진도가 나갈수록 복습양이 많아질텐데 모든 녹음을 다 들어가면서 이전에 배웠던거 다시 복습하나요??
진짜 존경합니다..
과찬입니다 ^^
질문드립니다! 공시 공부를 이제 시작했는데, 하루에 두과목씩 4시간을 수업합니다. 근데 워낙에 공부하는 방법을 잘몰라서인지 한과목복습하는데만 4시간이상이 걸릴때도 있어요. 그렇게 되니 다른 과목은 계속 밀리게되구요.. 또 거기에 다음날 다른과목을 배우면 그과목까지 영향을 미치더라구요ㅠㅠ 녹음법으로 공부를 했는데도 비슷한데.. 녹음법을 어떻게 활용해야되는걸까요? 당일 내용이 이해가 다 안되더라도 중요내용만 보고 넘어가야하는걸까요? 자세한 복습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절실합니다
완벽한 복습은 어려울수있어요.
지금 강의를 듣고 복습하는것을 수험생들은
1회독이라해요.
사실 1회독때 완벽하게 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공부가 힘들죠.
그렇게 전체 강의가 끝나고 다시 책을보며
스스로공부하면 그때부터 2회독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회독을 거듭하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죠.
@@TV-lg1in 그럼 대략적인 개요만 알고 암기해야할부분만 암기하고 넘어가야하는건가요? 휘발되는게 너무심하네요..
고1 공부 한번 햐보자고 마음먹고 3개월 했는데 결국 찾아낸 공부법은 수업듣고 그날 안에 늦으면 그 주 안에 무조건 사회랑 역사는 인강을 다시 들으며 유인뮬장리 후 문제풀이 였고 과학은 알아서 원래 잘했고 국어는 아직 막연하고 수학 할줄알고 근데 영어가 8년동안 배워도 모름의 반복 문법을 배워도 지문과 시험에서 하나도 안보임 이게 문제라는걸 알았고 하지만 하루안에 잘대 복습 다 못끝내서 일주일안에 무조건 끝내요 갑자기 오늘 내가 하고있는게 맞는건지 잘하는건지 복습이란 무엇인지 머릿속에서 혼동이 와요 저는 필기는 거의 안하려고 하고 머릿속에 그 날 이해하고 집어넣는걸 좋아해요
안녕하세요 사오님!
저는 구독자이자 애청자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녹음으로 공부해왔던 사람으로서 궁금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대학교때부터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제 성격이 워낙 꼼꼼하기도 하고, 영어로 강의하는 수업을 만나서 그때부터 녹음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4년 내내 녹음을 했습니다. 현재 대학원생인데도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공부를 하루도 빼지 않고 그날 수업한 내용을 그날 복습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박에 빠져있었거든요. 좋은 대학원을 가기위해서 학점을 잘 맞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교수님들의 말씀을 하나도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교수님들의 말씀을 문장으로 하나도 빼지 않고 적다보니까, 50분짜리 수업을 복습하는데 3~4시간씩 걸렸습니다. 이해하지 못했던것을 무한번 녹음을 들으면서 이해하려고 했어서 더 걸린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공부했는지 모를정도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그때 엄청 공부하는것을 지쳐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이 비효율적인 것을 깨닫고 "중요한부분만 공부하자. 중요한 부분만 공부하기에도 시간은 모자라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4년동안 습관이 되었던 강박은 대학원 공부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대학원은 공부량이 많기에 빠른시간안에 중요한 내용들을 캐치해서 과제도 빨리빨리 해야합니다.
그런데 그러질 못하고 있어서 공부 효율도 없고 성적은 당연히 잘 나오지 않고있습니다.....
그런데 서울대생들이 예전에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성적을 잘 받은 학생들은 전부 녹음을 들으면서 공부를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방법이 맞는가 싶으면서도,, 서울대생들은 첨부터 그말들을 다 받아적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볼때 저처럼 하는 녹음공부는 아무리 봐도 비효율적인것 같은데,,, 저는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 울고싶습니다..
저보다 더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감히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ㅠ
먼저, 하나도 빠짐없이 정리하고 요약한다는
점에서 분석적인 정보처리와 순차정보처리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이렇게 녹음하고, 복습하는 방식이
적용되는 영역은
중간기말고사 같은 내신 평가와
대학교 학사까지는 통할 겁니다.
하지만,
대학원이상인 학술영역에선
단순히 분석과 요약으로 어렵죠.
왜냐하면,
학술영역엔 통찰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통찰력'은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는 어휘이지만
그 능력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저역시 가늠하는 것이죠.
우리의 사고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인지,
즉 공부할 것을 보고 분석, 요약등
학습하는 형태죠.
두번째는 메타인지,
즉, 앞에서 인지한 것들 중에
내와 관련된 사고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까 공부한 내용에서 어떤부분이 어려웠고,
또 쉬웠는지 아는 모니터링과
뒤에 그것을 조절하는 컨트롤이죠.
즉, 우리 사고는
인지와 메타인지로 나눠져 있다는 겁니다.
만약, 날봐님께서
내게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면
앞에 인지에서 문제가 아니라
이후의 메타인지가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내가 어디까지 알고, 어떤 부분을 모르는지
아는 지식인 자기 지식과 모니터링이 부족한 것이죠.
한국 말론 점검 + 자기지식인데요.
예들어보면
날봐님이 어떤 개념을 모른다고 해봅시다.
그럼 내가 모른다라고 아는 것은 메타인지가 아닙니다.
더 나아가,
이 개념의 어디 부분에서 잘 모르겠다라고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모니터링으로 알게된 내 지식인거죠.
그래서,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어디서 부터 몰랐는지
지금 내가 무엇이 문제인지
정말 구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만약, 논문을 이해하고 원어 책을 이해하기 힘든
내 영어 실력이 진짜 문제인지,
그리고 현재 내 영어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나에 대해 아는 지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겁니다.
지금 내가 고3이라도
단어만 많이 아는 수준이라면
중학교 1학년의 문법 책을
당장 펴야 하듯이 말이죠.
그리고 추가 되어야 할 것은
통찰력을 높이는 사고입니다.
내가 공부한 것을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것도
좋지만, 멀리서 큰 그림으로 보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ruclips.net/video/Ltv4GQIISIM/видео.html
@@TV-lg1in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요약을 하진 않았습니다... 말 그대로 녹음에서 들리는대로 받아적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읽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죠... 그런데 제가 이 방법에 의문을 가졌던것은, 저처럼 공부하지 않아도 저만큼의 성적을 받는 동기들 or 저보다 성적을 잘 받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즉 저는 제 공부방법이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한거죠... 그래서 사오님 말씀대로 저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사오님 영상들 뿐만아니라 요즘 공부방법으로 유명한 유투버님들의 영상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공부법들을 알다보니 무엇이 맞는지 잘 모르겠고,, 말도 다 다르고,, 그래서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중학교때까지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뭔가 효율을 높이려고 하다보니 자꾸 공부법만 찾게 되고 요새는 공부를 잘 안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왜냐면 공부를 하기가 두렵더라구요... 내가 이것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 때문에 사실 강박증약까지 먹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중에 제가 영어를 못하는 줄 알아서 잘하는 선배들과 상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선배가 하는 말이 너는 영어는 그정도면 해석하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이는데, 논문이라는게 원래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그 배경지식이나,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건 원래 어려운 일인데,
제가 문장 하나하나를 다 받아들이려고 하니까 영어를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구요... 즉 저는 항상 숲을 못보고 나무를 보는듯 합니다...
저는 그러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유학을 가고 싶은데 제가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너무 두려운 생각만 들고 공부에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정말 요즘에 우울증에 걸린거 같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ㅠ
@@tttttttttttt170
왜 다른 학생들은 날봐님처럼 공부하지 않았는데 더 효율이 좋았을까요?
하나 하나 다 외우려하기보다
하나의 단서가 둘이라는 단어를 불러오고
둘이라는 단서는 셋이라는 단서를 불러오듯이
하나를 각각의 개별로 다 일일이 볼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처럼 공부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마인드 맵 공부를
우리 구독자분들에게 추천드린 겁니다.
마인드맵의 큰 목록이
큰 몇가지 개념을 불러오고
그 개념들이 나머지 설명을 불러오듯
이렇게 크게보는 공부도 병행해야한다는 겁니다.
이것을 누구에게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해도 좋겠죠.
날봐님은 자신의 문제를 아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지금의 공부법을 버리기엔
다른 공부법에 확신이 없는 것 같구요.
이럴 땐, 공부법을 확 바꾸기보다
지금 공부방법을 줄이면서
제가 말한 마인드맵이란 것을 시도해보세요.
지금까지 디테일하게 정리해왔다면
핵심키워드로 딱 정리해서
그 키워드를 보며 나머지를 이끌어내는 연습과 공부를
특히 나에게 설명하듯이 말이죠.
이것에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지금보다 나쁜 상황은 또 없을겁니다.
저에게 가장 부족했던 능력을
날봐님께서는 이미 가지고 계세요.
저는 그렇게 디테일하게 공부하는 것이
참 어려웠죠.
그래서 영상마다 분석과 요약을 강조하듯이..
크게 보는 관점의 공부,
즉 구조화의 공부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TV-lg1in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오님의 마인드맵편 다시 보겠습니다!!
@@TV-lg1in 사오님 혹시 제가 보면 좋을것같은 영상들이 있으신가요? 본게 있으면 다시보려구요!! 링크를 걸어주시면 감사하지만, 귀찮으시면 제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더 ㅠ
당일 강의들은거 그부분 복습하고 후에 진도가 계속 나가면
당일 당일에 복습했던거 빼고 나중에 쌓인것들은 한번에 총복습하나요??
가령 오늘 1~50pg 진도 나가면 복습하고
내일 50~100p 나가면 그부분 복습하고
언제쯤 1pg에서 100pg 까지 복습을 다시 해야하는부분인가요?
복습은 일정 기간을 두고, 누적복습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uclips.net/video/JiLgpb7WUcY/видео.html
재수종합학원을 다니는 학생입니다 6교시의 수업 후 3시부터 10시까지 밥과 쉬는 시간 도합 2시간 제외하고 자습시간이 있는데요 복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댓글 중 녹음 복습법은 중간,기말고사에 적합하다고 하셔서 수능 공부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하여 질문 남겨요
맞습니다. 이 영상은 중간, 기말에 좀 더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하루 6교시의 수험을 듣는다면, 그 내용을 정리, 복습하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겠군요.
아마 지금쯤이면 어떤 과목에서 복습시간이 얼마나 걸리고,
어떤 과목은 금방끝나는지 아실겁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에 멈춰서 그것만 잡고 있으면 안되듯이
시간 배분이 아주 중요해요.
그런데 제가 ZZZ님의 실력과 특성을 모르니
어떻게 하라 이야기할 수 없죠.
많은 수험생들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려고 합니다.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다른게 너무 밀리게 된다면
그 타협점을 스스로 잘 찾아야합니다.
저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모든 계획은
그날의 공부가 마친 시점에서 내일의 계획을 세워야 하죠.
공부를 마친 이후에 내일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과정을 거친다면,
앞으로 나에게 맞는 좋은 복습을 하지 않을까요?
즉, 정리하면
지금 나에 대한 지식을 확실하게 쌓고,
내가 어떤 학습자인지 파악된다면
그에 맞춰 조금씩 변화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메타인지라고 하죠.
재종 다닐 때 가장 위험한 생각은 재수하면 현역때보단 잘보겠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재종 재수 성공률은 30%라는 걸 잊으면 안 돼요!
저런 찰떡인 영상들은 어디서 찾으시는거지..
운이 좋았습니다..ㅎ
정주행중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팬이에요
사오님! 그러면 영단어같은 단순 암기를 복습할 때는 어떤식으로 해야하는가요? 확인하는 방식으로 하면되나요 아님 다시 암기test해서 완전학습해야하나요?
영어단어는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단어장과 가림판을 이용한 암기죠.
영어단어를 열심히 외우고
인출시에 뜻을 가리고
기억해내는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주변에서 이렇게 암기하는 것을 봤을 거예요.^^
@@TV-lg1in 복습할 때도 동일한 방법으로 하되, 처음 공부했을 때보단 짧은 시간에 하라는 말씀 맞나요? 답변 감사합니다ㅏ😁
@@yumur16 그런데 조심해야할 것은 너무 완벽을 추구하다가 금방 지칠수잇어요 ㅠ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나름 내가 보기에 좋은 영어단어책을 고민 후 선택했고, 바로 구입했었구요.
그 단어책을 엄청나게 회독했었습니다.
이책에 있는 단어 숙어는 내가 꼭 다 외운다는 마인드였죠.
제가 회독한 방법은,
손으로 뜻은 가리고, 일단 영어 단어만 먼저 봅니다.
이건 안다고 생각이 되면, 말하면서 뜻을 확인하고,
모른다고 생각하면 이건뭐지?하고 답을 봤어요.
즉, 영어단어 먼저보고, 바로 뜻을 가림 손을 내려서 뜻을 보고,
그리고 다음 영어단어버고, 뜻보고 이런식이죠.
영어단어책도 나름 챕터가 있어서
한챕터까진 꾸준히하는 방식이였어요.
물론, 하는 방법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단어장을 사용해보니 어려웠고,
단어책을 그냥 박살낸다는 마음으로 암기했던게 큰 도움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회독에서 중요한 것은
잘모르겠어도, 뒤쪽까지 봐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눈에도 익고, 다음 회독에 좀 더 암기하기 편하거든요.
저의 노하우는 이렇습니다ㅎㅎ
도움이 되었나 모르겟네요^^
녹음복습법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인강을 보고 복습할 때와 인강을 보지 않고 스스로 공부할 때 녹음복습법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여기서 말한 녹음 복습법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복습을 하기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막연하게 복습하겠다고 책을 펴놨다가 1과목 복습하는데 시간을 다 써버리는 그런 실수를 하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한 것이죠.
간단하게 인강을 듣는다면 인강을 녹화가 아닌 녹음해서 그것을 복습상황에서 켜놓고 오늘 공부한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인강이 없는 공부에는 녹음복습법이 불가능하죠. ㅎ
정말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한 복습법이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
전 뽕뽕이를 많이했어요 책2권 사서 쌤이 줄쳐준거에 수정테이프로 지우고 복기해보는거요 그 다음 문제풀고용 ㅎㅎㅎ
녹음복습법의 경우 녹음된 강의를 아무리 빨리들어도 1시간 강의를 30분에들으려면 2배속으로 들어야 되는데 이게 시간상 가능한 시간인가요?ㅠㅠ
한시간 강의가 모두 알찬 내용이라면 무리겠지요.
하지만 중간 중간에 농담이나 강의와 관련없는 내용을 스킵한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영상은 복습이 처음이고 어려운 수험생에게만 해당하는거라
공부를 오래하셨다면 이 복습법은 추천하지 않아요^^
그럼 들은 강의를 다시 인강으로 배속 빠르게해서 복습해도 괜찮은거죠?
그럼 내용을 배우고 나서 20분, 또는 1시간 동안 무엇을 하는게 생산적인가요?
감사합니당!
고등내신 영어본문 암기를 하루에 한번 복습한다고 하면 그걸 복습할때 그냥 한번 훑어보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한문장한문장 암기테스트를 보라는 뜻인가요?
시험 전 복습이라면 암기테스트 즉 인출공부를 하는 것이 좋구요.
평상시에 복습이라면 이해를 위한 공부기 때문에 인출을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생님께서 너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것은
어차피 출제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봐두는 것도
괜찮겠죠.
감사합니다
인강을 빠르게 다시 보는 것도 복습법으로 쓸수 있을거 같아요
조금 다른 질문인데 임고생으로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1.하루에 몰아서 본 후 일주일동안 차근차근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2. 인강을 하루에 2.3개씩 듣고 그날 복습을 하는게 효과적인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1번의 경우 그날 들은것을 다 꼼꼼히 복습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질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강의를 밀리지 않고 다음날 부터는 복습에 전념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2번은 그날들은 것을 복습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강의나 복습이 계획과 달리 밀리게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내년엔 일 병행해야 할 것같아 6~7시간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고민 됩니다 어떤 방법이 효율적일까요 ㅠㅠ
이런 좋은 공부법 영상을 시험을 치고 발견하게 되어서 아쉽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우왕 복습 어떻게 하면 늘어지지 않고 할 수 있을지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다음 복습법 영상도 기대됩니다*(^0^)*
진짜 최고다 ㅠㅠㅠㅠ
good
더좋은복습법이 궁금해요!!
지금은 어렵지만 시간내서 복습관련영상을 올릴께요^^
썸네일에 답이 나와있으면 사람들이 그것만 보고 넘겨요..녹음복습법? 이것만 보고 지나가는듯..호기심만 던져 놓으면 썸네일의 역할은 다했다고 할수있을것같아요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ㅎ 잘 새겨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