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철은 퇴근시간이 진짜 전쟁터라 솔직히 그때만큼은 남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ㅋㅋ 직장인은 아니지만 그시간때에 전철타려면 나 무조건 타야해 라는 마인드로 비집고 들어가는거 아니면 다음 전철이 오든 다다음 전철이 오든 타기 힘들더라구요. 나가는 사람을 배려하려면 그 시간대엔 적어도 입구쪽에 탄 사람들 10명은 잠시 내렸다가 다시 타야하는데 아직 한국은 그런쪽에선 배려하는 문화가 잘 안잡혀 있는것 같아요.(그리고 제가 경험했을땐 내가 나가는 사람 배려해서 잠시 내리니깐 그 사이에 들어오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내가 다시 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ㅋㅋ)
오사카 여행 갔을 때 버스가 사람들 앉기 전까지 출발 안 하고 정차할 때도 엄청 천천히 정차하고 그래서 덩달아 저도 정말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일본에서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한국인이라면 좀 답답할 것 같긴 하네요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역체감도 잘 될 것 같고 한국의 빨리빨리 대중교통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신호 대기 중에 정류장 한참 이전 지점에 정차해서 사람 태우고 정작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승객은 지나친다든지(경험담 ㅠ), 아직 다 안 내렸는데 출입문 닫히는 삐 소리 난다든지 이런 건 좀 고쳐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빨리빨리 한국 사랑훼…..
일본 전철홈 발밑을 보시면 내리는곳 타는곳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줄서있는 방향도 선을 그려놓았죠. 한 홈에 두종류의 전철이 올경우에는 또 다른 줄이 그려져있고요. 휠체어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몇월몇일 몇시쯤 어느구간 어른이냐 학생이냐 그리고 휠체어 지정장소 홈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역원이 와서 슬로프 준비해주면 알아서 타고 내리는곳에 예약한 시간에 역원이 와서 슬로프 준비해주고 알아서 엘베타고 가시면됩니다.
갱욱님 서울은 강한자들만 살아 남을 수 있답니다. 저는 그 지옥철을 매일 경험하는 사람으로써 이제 익숙해지다 못해 흘러가는대로 ..^^ 사람에 치여 내릴 곳에서 내리지 못했다? 그렇쿠나.. 오늘 난 여기서 못내릴 운명이었구나 싶어 마음에 어떠한 동요도 없어요 나 아무래도 절에 들어가야 하나 ㅋ 🧐 서울은 사람도 많고 모두 신경이 곤두서있는 느낌..? 종종 이유없는 짜증에 기분이 좋지 않다가도 “그래 다 먹고 사느라 힘들텐데 다같이 으쌰으쌰 살자”하고 또 세상 부처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게 됩니다. 얼른 경욱님도 서울살이 하셔서 공감 얻고 싶네요 ^^ -이상 서울사는 28살 소녀가-
도쿄는 내리지않아도 문쪽에 있으신분들은 내리고 다시 타시죠 그리고 백팩은 전부 앞으로 메고타쥬 어우정말 한국전철 싫다 전철뿐아니라 신칸센 버스까지도 장애인분들 안전판 다 내려주시고 해주시죠 일본은 장애인분들 살기좋은 나라죠 전 일본버스가 좋아요😊 어우씨 한국은 너무 난폭해요 불친절하구… 비행기 띵 소리나기도 전에 벨트풀려고 잡고 소리꺼짐 오버헤드빈 열고 나가려고 준비하쥬 택시도 기사님들 일본은 수트케이스나 짐 내리셔서 트렁크에 넣어주시구하죠 한국도 요즘 간혹 그런 택시기사님들 계시기도 하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 브이로그도 올려주세요😊 카페 가입했어요😊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서울 전철은 퇴근시간이 진짜 전쟁터라 솔직히 그때만큼은 남 생각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ㅋㅋ 직장인은 아니지만 그시간때에 전철타려면 나 무조건 타야해 라는 마인드로 비집고 들어가는거 아니면 다음 전철이 오든 다다음 전철이 오든 타기 힘들더라구요. 나가는 사람을 배려하려면 그 시간대엔 적어도 입구쪽에 탄 사람들 10명은 잠시 내렸다가 다시 타야하는데 아직 한국은 그런쪽에선 배려하는 문화가 잘 안잡혀 있는것 같아요.(그리고 제가 경험했을땐 내가 나가는 사람 배려해서 잠시 내리니깐 그 사이에 들어오려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내가 다시 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ㅋㅋ)
오사카 여행 갔을 때 버스가 사람들 앉기 전까지 출발 안 하고 정차할 때도 엄청 천천히 정차하고 그래서 덩달아 저도 정말 느긋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했던 것 같아요 근데 일본에서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한국인이라면 좀 답답할 것 같긴 하네요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역체감도 잘 될 것 같고
한국의 빨리빨리 대중교통이 익숙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신호 대기 중에 정류장 한참 이전 지점에 정차해서 사람 태우고 정작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승객은 지나친다든지(경험담 ㅠ), 아직 다 안 내렸는데 출입문 닫히는 삐 소리 난다든지 이런 건 좀 고쳐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빨리빨리 한국 사랑훼…..
오늘의 일본어 진짜 좋아요😆
매번 해보겠습니다:)
일본 전철홈 발밑을 보시면 내리는곳 타는곳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줄서있는 방향도 선을 그려놓았죠.
한 홈에 두종류의 전철이 올경우에는 또 다른 줄이 그려져있고요.
휠체어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몇월몇일 몇시쯤 어느구간 어른이냐 학생이냐 그리고 휠체어 지정장소 홈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역원이 와서 슬로프 준비해주면 알아서 타고 내리는곳에 예약한 시간에 역원이 와서 슬로프 준비해주고 알아서 엘베타고 가시면됩니다.
예전에 버스타다가 서있던 승객 날아가는 거 보고 충격 받았어요…나잇대 있으신분들은 좌석에 무조건 앉아 있으셔야 할 거 같아요
갱욱님 서울은 강한자들만 살아 남을 수 있답니다. 저는 그 지옥철을 매일 경험하는 사람으로써 이제 익숙해지다 못해 흘러가는대로 ..^^
사람에 치여 내릴 곳에서 내리지 못했다? 그렇쿠나.. 오늘 난 여기서 못내릴 운명이었구나 싶어 마음에 어떠한 동요도 없어요
나 아무래도 절에 들어가야 하나 ㅋ 🧐
서울은 사람도 많고 모두 신경이 곤두서있는 느낌..? 종종 이유없는 짜증에 기분이 좋지 않다가도 “그래 다 먹고 사느라 힘들텐데 다같이 으쌰으쌰 살자”하고 또 세상 부처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게 됩니다.
얼른 경욱님도 서울살이 하셔서 공감 얻고 싶네요 ^^
-이상 서울사는 28살 소녀가-
ㅋㄱㅋㄱㅋㄱㅋㅋㅋ웃긴 썸네일 왜 바꿨어용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ㅋㅋㅋㅋㅋ다시 그걸로 할까요~?
도쿄전철도 똑같이 안내리는 사람도 많아요 오늘도 통근전차 죽음이였네요,,
일본 지하철은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한국은 아무래도 좀 빨리빨리문화다보니까 다들 빨리타고 내리려고 하는거같아요!
대구 사람으로서 버스타는거 안멈추는 거 공감입니다 ㅋㅋ
3:10ㅋㅋㅋ갱욱쓰님 머리 삭발 또 하십시다.
서울은 복잡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 문화라서 더 그럴지도..암요~
맞아요ㅠ 적응하기 힘든거 같아요
@@kwdooooo 강남구민 아니세요??ㅋ
카드 충전해주세요 너무 궁금한디😢
@@hyeon.L おいチャージ
도쿄는 내리지않아도 문쪽에 있으신분들은 내리고 다시 타시죠 그리고 백팩은 전부 앞으로 메고타쥬 어우정말 한국전철 싫다 전철뿐아니라 신칸센 버스까지도 장애인분들 안전판 다 내려주시고 해주시죠 일본은 장애인분들 살기좋은 나라죠
전 일본버스가 좋아요😊 어우씨 한국은 너무 난폭해요 불친절하구…
비행기 띵 소리나기도 전에 벨트풀려고 잡고 소리꺼짐 오버헤드빈 열고 나가려고 준비하쥬 택시도 기사님들 일본은 수트케이스나 짐 내리셔서 트렁크에 넣어주시구하죠 한국도 요즘 간혹 그런 택시기사님들 계시기도 하더라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 브이로그도 올려주세요😊
카페 가입했어요😊
혹시 일본 여행 4월이 나아요 5월이 나아요?
4월 추천합니다😁
@@kwdooooo 일본 4월이 30일에 20일은 비가 오지 않나요 ㅠㅠ?? 이유도 궁금해요! 5박 6일가는데 날짜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user-ec4kq8ob2k 비는 4월에도 5월에도 내렸던걸로 기억을 해서,, 저는 조금이라도 선선한 4월로 추천 드렸습니다🙂 일본이 워낙 빨리 더워져서요
@@kwdooooo 감사합니다!
썸네일대존잘 제복하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