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TV] 귀신 이야기 | 20060805 K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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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июн 2024
  • #오래된TV#KBS#옛날티비
    귀신 이야기 | 20060805 KBS방송
    ▶작가 : 윤정아
    ▶연출 : 김영
    ▶출연자 : 김수지, 김헌식, 김용식, 김미숙, 최상식, 김상현 등
    바야흐로 으스스한 공포물의 계절이 돌아왔다.
    예나 지금이나 한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 기다렸다는 듯이 무서운 이야기들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한다. 누구나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할머니나
    어른들에게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었던 짜릿한 경험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 때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 의 공통점은 어김없이 “귀신” 이 등장한다는 것!
    한국적 정서에 있어 공포는 곧 귀신 이야기로 이어진다.
    한국 대표 귀신으로 불리는 처녀귀신부터 장가 못 가 한이 맺힌 몽달귀신,
    창백하고 하얀 얼굴의 저승사자, 그리고 천년 묵은 여우 구미호까지……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귀신 이야기지만,
    자꾸 보게 되고 찾게 되는 이유는 왜일까?!!
    무더운 여름철, 지금까지 늘 변함없이 기억되며 회자되고 있는
    한국의 “토종 귀신들” 과 그 안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뒷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1. 한국 “토종” 귀신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우리나라에 한창 공포영화 붐이 일던 6~70년대,
    월하의 공동묘지로 대표되는 ‘월하시리즈’ 와 ‘전설의 고향’ 등에서 새하얀 소복에
    긴 머리를 풀어헤친 처녀귀신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귀신” 하면 떠오를 만큼 공식처럼 굳어져 있는 한국 귀신들만의 특징을
    그 시절 영화들을 통해 짚어본다.
    2. 한국 공포물의 고전 “전설의 고향”
    세련된 특수효과와 복잡한 스토리로 무장한 공포물이 범람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전설의 고향” 을 한국 공포물의 고전으로 뽑길
    주저하지 않는데...! 1977년부터 1989년까지 무려 12년간 방송되며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전설의 고향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2. ‘구미호 역할을 맡으면 여우혼이 붙어서 반드시 스타가 된다?’
    77년, 한혜숙을 시작으로 김미숙, 선우은숙, 송윤아 등 전설의 고향에서 구미호를
    맡았던 여배우들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당시 제작자에 말에 따르면, 구미호가 되기 위한 조건은 따로 있었다는데...
    3. 여름철만 되면 등장했던 괴담은 거짓이었다?
    7~80년대 소년지와 신문지상에는 괴담을 소재로 한 글이 어김없이 등장했다.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괴담시리즈로 인해 생겨난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많았다.
    급기야는 등교까지 거부하는 아이들도 있었다는데..
    과연, 이런 정체모를 괴담들의 진실은 어디까지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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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1

  • @winterland2725
    @winterland2725 13 дней назад +2

    요즘처럼 ai cg 가 보편화된 개념에선 어설픈 분장처럼 보이겠지만 오히려 정감있고 좋습니다. 옛날것이 이렇게 그리울까. 잘 봤어요.

  • @CB-nq7xm
    @CB-nq7xm 13 дней назад +5

    11:49 비디오 녹화본도 보관해서 KBS에 기증하셨으면 좋으련만..ㅜㅜ

  • @user-zi2ke2qy1f
    @user-zi2ke2qy1f 13 дней назад +1

    신세대보고 안올려주나요?

  • @user-py6lh4ji3h
    @user-py6lh4ji3h 13 дней назад

    ruclips.net/video/C1V81BmJDHQ/видео.htmlsi=rd62ApZbWgWJZ9Sq 1987년 방송의 현장 전설의 고향 있습니다

  • @user-om9jx7xt8l
    @user-om9jx7xt8l 13 дней назад +2

    특수효과 없는게 오히려 더 무서워요.

  • @yeonny379
    @yeonny379 13 дней назад +1

    옛날 영화 드라마에 귀산들 요즘보다 더 무서운거같아

  • @skwjdfks1
    @skwjdfks1 14 дней назад +3

    하여튼 이번엔 그것도 전설의 고향이 아닌 다른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선 거의 뭐 어떻게 보면 모처럼만에 만나보는 등골 오싹한 얘기라닛!!

  • @user-gt6bc1bb2d
    @user-gt6bc1bb2d 14 дней назад +2

    성우 이름이뭐죠 ?

    • @skwjdfks1
      @skwjdfks1 14 дней назад +4

      김상현 성우님이신데(여러분들이 평소 게임 좋아하신다면 아시겠습니다만 LoL같은 게임 맨 처음 시작할 때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미쳐서 날뛰고 있습니다" -- 바로 그 목소리 주인공이기도 함)

    • @user-ql6dj4wp1y
      @user-ql6dj4wp1y 13 дней назад

      @@skwjdfks1아 더블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