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지 조선세법 24세 2020 武備志 朝鮮勢法 二十四勢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 ХоббиХобби

Комментарии •

  • @漁兒魚餌
    @漁兒魚餌 2 месяца назад +3

    這個頻道真是太棒了,言贊(讚)❤🎉!

  • @난틀리지않았어
    @난틀리지않았어 3 года назад +11

    조선세법 해석중에 최고입니다 10년도 더전에 한참 국내 옛검법 (조선세법 본국검법등) 에 빠졌을때가있는데
    유튜브가있는 좋은시대가되니 이런것도 보게되는군요

  • @러프토이
    @러프토이 Месяц назад +2

    흠 좋은 영상 같네요...
    물론 연구가 더 많이 되어야 할 부분들이 눈에 들어 오지만...
    이정도로 해석한것에 상당한 노력을 쏱았을 것을 생각하면 감탄만 하게 됩니다. 각 협회에서 해석해 놓은게 그닥 눈에 들어 오지 않았었는데..말입니다.

  • @난틀리지않았어
    @난틀리지않았어 3 года назад +6

    영상말고 글로적어놓으신 설명도 굉장히 자세하네요
    역사, 전쟁사를 좋아하던 고등학생시절이 생각나 오랜만에 피가끓네요 잘보고갑니다

  • @얼라리요-w8k
    @얼라리요-w8k 4 года назад +14

    와 검술의 정교함이 서양검술 못지않네요

  • @kkumus
    @kkumus Год назад +3

    오랜만에 영상을 다시 보다가 문득 조선세법이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은 조선 고유의 검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국인에게 검술을 배우고 백사롱풍, 발초심사 같은 중국 무술 개념까지 두루 꿰고 있는 식자가 요격세, 즉요격야처럼 기초 중의 기초인 한문 문법도 틀린 표현을 쓸 것 같지는 않아서요. 그것도 세법에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을요. 세법의 출처를 조선이란 것도 명시하면서 정작 전승자의 신원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아마 조선세법의 전승자는 천한 신분의 까막눈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조선인 전승자가 조선어로 어눌하게 시연하는 검법을 중국인 호사가가 널리 알려져 있던 명나라 무술 용어로 옮겨 적은 것이지요. 하도 중요하다고 강조해대는 요격세 같은 건 ??? 하면서도 그대로 싣고요. 카게류 카타를 자체적인 용어로 옮겨 적은 신유도법이라든지, 무예제보의 왜검술도 왜검 용어를 그대로 쓴 게 아니라 이미 조선군들에게 익숙한 기효신서 계열 용어로 옮겨 적은 것 같은 유사 사례도 있고...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어째 oldswordplayer님의 대댓들이 가려져서 안 보이네요...)

    • @OldSwordplayer
      @OldSwordplayer  Год назад +4

      그건 알 수 없습니다. 일단 제가 보기에는 중국무술초식용어와 움직임도 확실히 같아서 그냥 유사한 동작을 유사한 초식명이라고 적었다고 보기에는 너무 연관성이 높습니다. 또 검결만으로는 원래 시연자의 신분을 알 수 없기도 하거니와 정황을 보면 그냥 되는 대로 수집한 책이나 자잘한 문서 페이지들 중에서 찾아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를테면 검결가와 조선세법 24세에서 쓰는 단어나 문장구조가 맞지 않는 경우도 그렇고, 무술가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배우는 것과는 별개로 여러 문서를 닥치는 대로 수집해서 책에 수록한 경우가 생각보다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에서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가 농민무술을 수집해서, 자기가 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자기 책에 넣은 경우도 있습니다.

    • @박민규-l7g
      @박민규-l7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민족주의자 분들이 순수한 전통 무예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큰 소용은 없는 일 같습니다. 2000년 동안 중국 무기 영향을 그렇게 많이 받아왔는데 조선세법에 중국 무술 영향이 없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일 겁니다. 중국도 춘추전국시대 조무령왕부터 호복기사를 도입했고 이민족한테 숱하게 정복당하면서 많은 외래 무술을 받아들였고 쿵푸도 인도 칼라리파야트나 요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요. 일본의 가장 오래된 고류인 넨류도 류조인 넨아미지온이 중국 승려와 도래인에게서 배웠다 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발전하는 게 무술의 본질이기 때문에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순수민족무예란 건 허상입니다.

    • @박민규-l7g
      @박민규-l7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민족주의자 분들이 순수한 전통 무예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큰 소용은 없는 일 같습니다. 2000년 동안 중국 무기 영향을 그렇게 많이 받아왔는데 조선세법에 중국 무술 영향이 없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일 겁니다. 중국도 춘추전국시대 조무령왕부터 호복기사를 도입했고 이민족한테 숱하게 정복당하면서 많은 외래 무술을 받아들였고 쿵푸도 인도 칼라리파야트나 요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요. 일본의 가장 오래된 고류인 넨류도 류조인 넨아미지온이 중국 승려와 도래인에게서 배웠다 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발전하는 게 무술의 본질이기 때문에 외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순수민족무예란 건 허상입니다.

  • @75umberto20
    @75umberto20 4 года назад +6

    만약 크로스가드가 있다면 봉두세처럼 무릎을 굽혀 뒤로 빠지고 상대칼을 묶어서 올릴 필요도 없이 바로 상대칼을 눌러놓은 후에 바로 베는 식으로 좀 단순하게 기술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aruki672
    @haruki672 4 года назад +13

    21세기 『검성』...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럼 은망세는 네면을 올려베기로 몸을 지킨 후, 옥스와 같이 견제하다가 공격하면 좌우선풍으로 당겨치는건가요?
    그렇다면 똑같은 올려베기인 과좌/우세가 올려베기로 방어 후 전진하는 올려베기(휘검향적?콤보)라면, 른망세는 올려베기로 방어나 견제후 후속내려베기를 선풍으로 흘려베는(향전격적)으로 차이가 있겠군요

    • @OldSwordplayer
      @OldSwordplay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은망세는 선풍격으로 막는 것인데 소림곤법천종을 참고하면 선풍이란 올려베기 형태로 한손으로 붕 휘두르는 것을 말합니다. 즉 선풍격이란 올려베기 형태로 칼끝을 비스듬하게 아래로 내려 막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좌/과우세는 이와는 달리 칼끝을 위로 대각선으로 올려서 막으며 지나가는 형태라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즉 선풍격은 적수세를 거치는 향전격적과 유사하고, 과좌/과우세는 재퇴방적세를 거치는 휘검향적과 유사합니다.

  • @deathstroke6190
    @deathstroke6190 4 года назад +3

    와우19년도 버전보다 훨씬 좋네요
    외날도로 할때 차이나는 자세가 있나요?
    잘배우고 갑니다

  • @나가-o8l
    @나가-o8l 4 года назад +5

    이번거는 리뉴얼 버전인가요? 잘 보겠습니당

  • @스페로우-b7y
    @스페로우-b7y Год назад +2

    쓰인 칼이 멋지군요 무엇이지요?

  • @kkumus
    @kkumus Год назад +1

    혹시 24세 중에 중국 무술의 영향을 받은 게 확실해 보이는 세법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 조선세법은 중국무술이라고 주장하는 중국 유저에게 요격세와 우수우각 등의 조선어식 표기를 들어서 반박했는데, 그 중국 유저는 단지 전달자가 조선인이라 조선어식으로 표기했을 뿐 핵심적인 검리가 명대 무술의 것이니 중국 무술이 맞다고 하는데 대답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중국 무술의 영향을 받은 건 부정할 수 없겠지만 한편으로는 조선 고유의 세법도 섞였을 텐데 그 비율을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박민규-l7g
      @박민규-l7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 식으로 치면 불교의 핵심 교리는 인도에서 나왔으니 중국의 모든 불교 문화는 다 인도 꺼가 됩니다. 소림사 창건승 발타대사가 인도에서 왔으니 소림무술은 인도무술이 되겠군요. 중국 영향을 받았을지언정 출처를 조선이라고 명시해놨고 다른 반대 증거도 없으니 조선 검술로 보는 게 합당합니다.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늙검님 제가 예전에 한국의 맨손 격투술에 관심이 많을 때 한무도를 비롯한 이런저런 자료를 접해보았는데, 조선세법과 일종의 관계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최근에 영상을 보다 들었습니다.
    바로 해동죽지에서 말하는 조선에 내려오는 무술 3가지 중 하나로 수벽치기(기천문이 섞이기 전)인데, 이 무술이 팔을 날개로 보고 팔로 하는 동작을 날개짓이라고 합니다. 이 무술이 유일하게 검도 다루는데 마찬가지로 검을 휘두르는 걸 날개짓이라 하고요.
    이걸 보며 든 생각이 조선세법의 기술 중 날개와 관련된 자세가 많은데(좌익세,우익세,염시세,전시세,) 혹시 이것과 관련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실제로 수벽치기 기술이 날개 펼치기, 날개 접기 등으로 비슷한게 있고요).
    그리고 추가로 한국에 전해지는 고전무술에 약간의 체계가 있는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그 이유가 수벽치기만 팔을 날개로 본 게 아니라 택견에서도 팔을 돌려 방어하는 동작을 활개짓이라고 했고, 택견의 태질(유술)에서도 팔 꺽기를 활개꺽기의 이름으로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래서 무술기법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을 지 몰라도 뭔가 과거 조선시대에 이런 팔을 날개에 비유하는 무술이 체계를 느슨하게 공유하며 내려오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OldSwordplayer
      @OldSwordplay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럴 수도 있을겁니다. 단어의 계승도 무술 전통이 이어졌는가를 보는 데 있어서 중요한 단서 중 하나거든요. 흥미로운 가설로 볼 만 합니다.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OldSwordplayer늙검님 정말 제 하나의 빈약한 가설을 뿐입니다만, 만약 저 조선세법이 조선의 혈통을 타고 났다면 조선의 신법(몸 쓰는 법)을 쓰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한국 전통 격투술에 관해 자료를 가장 많이 접해보고 이론을 접해온 두 무술이 있는데 택견과 한무도 입니다.
      여기서 두 무술을 통해 조선 고유의 신법을 알 수 있는데, 바로 굴신운동입니다.
      택견은 품밟기, 한무도는 조선말기 무술이지만 다리를 오므리고 단전을 튕기는 보법 신법을 씁니다. 이 굴신 운동을 통해 몸을 수축하였다가 펴는 힘으로 발차기를 하고 주먹을 쓰는 것이죠.
      그런데 이 굴신운동이라는 것을 알고 나면 저 조선세법이 너무나 낯익어 보입니다. 다른 나라 무술과 달리 동작이 크고 과하죠.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동작이 큰 세들을 이 신법에 대입해 생각해보면 말이 되는 동작들입니다.
      게격세->걸고 칼을 뒤로 튕기며 치는데 다리를 구부리고 수축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발과 칼을 끌어 치기....예시가 더 있는데 아직 정리가 완벽히 안되어서 여기까지 글을 쓰겠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 신법을 바탕으로 조선세법을 보면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표적인 굴신운동을 예로 들면 서있는 양발을 구부리고 허리를 말았다가 땅을 튕겨서며 다리를 피고(입보) 허리를 튕김입니다. 일종의 조선 고유의 발경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요.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두루두루 전통무예자료를 접하는데 적어도 민간무예에서는 이 신법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더군요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늙검님, 탄복세는 찌르기로 시작해 올라가듯이 칼을 올려 상대를 수두세로 만드는데, 크로스가드가 있는 롱소드에서는 확실히 묶어둘 수 있을것 같지만 가드가 거의 없는 조선세법 검으로도 가능한가요?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니면 이미 상대는 찌르기를 하여 검이 뻗어져 있는 상태에서, 탄복세의 검을 뒤로 빼는 걸로 얽은 뒤 칼끝을 상대에게 겨눠 올라가듯 찔러 상대는 급히 수두세를 취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건가요?

    • @OldSwordplayer
      @OldSwordplaye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상대방의 행동은 수두세를 한다기보다는 급하게 찌르기를 막아 빗겨낸 것입니다. 영상에서 보기에 수두세와 유사한 자세를 취하지만 촬영에 협조해주신 분이 검술을 배웠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검리에 맞는 자세로 막아낸 것이지요. 수두세는 통상 좌협세에서 나오고 본국검에서는 아예 좌협수두로 하나로 묶어버렸지요.
      수두세를 정확히 구분하려면 좌협세에서 찔러 빗겨졌을 때 칼날이 땅을 보고 칼끝은 우측 상단을 향하며, 검이 대각선으로 들어올려진 상태인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3 месяца назад +1

      @@OldSwordplayer 그렇군요!! 토너먼트로 바쁘실텐데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ubzero5589
    @subzero5589 3 года назад +1

    아..이때는 무비지 라서 제데로된 쌍수검을 쓰셨네요..호오...
    과연 과연.....쌍수검으로 펼친 무비지 조선세법이라는 거구나...
    예도 총보나 본국검은 아무래도 쌍수검으로 하기엔 무리가 있겠죠?
    뭐 신유도법에 제독검, 조선세법을 섞은 스타워즈 광선검 기술로 따지면 시엔/젬소..아니 니만 같은 느낌의 종합형 스타일이니...

    • @subzero5589
      @subzero5589 3 года назад

      @@OldSwordplayer 와우! 원하는 정보 감사합니다.!

  • @이종현-p7n5w
    @이종현-p7n5w 4 года назад +5

    다른 검법과 가장 큰 차이점이 무어라고 생각하시나요?

    • @dogyunkwon
      @dogyunkwon 2 года назад

      @@OldSwordplayer 신기하네요. 갑옷입은 적들이 적어서 그런가.

  • @theochoi4795
    @theochoi4795 4 года назад +2

    올려주시는 영상들을 보다가 궁금해졌는데.
    이 검술은 우리의 것이다! 라고 할 수 있는게 있나요?

    • @theochoi4795
      @theochoi4795 4 года назад +1

      @@OldSwordplayer 조선세법의 연속되는 투로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theochoi4795
      @theochoi4795 4 года назад +1

      @@OldSwordplayer 늦은 시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우인수-o3m
    @우인수-o3m 2 года назад +1

    일단 주인장의 칼 사진들도 보고싶더군요

  • @Yaiba-q6m
    @Yaiba-q6m Год назад

    가드가 작아선지 리히테나워보단 중거리 느낌이 나네요

  • @kbkim1694
    @kbkim1694 4 года назад +3

    은망세의 앞을 향하면 왼손 왼다리 뒤를 향하면 오른손 오른다리 이게 무슨 뜻인가요 ?

    • @kbkim1694
      @kbkim1694 4 года назад

      @@OldSwordplayer 오른쪽을 밸 땐 오른발을 왼쪽을 벨 땐 왼발을 내딛으라고 말하고 있는건가요 ? ;_; 잘 이해가 안되네요

    • @fukairay3319
      @fukairay331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예제보를 보면 명나라 장수 허국위가 조선 군관 한교에게 창술을 설명해 주면서 왼손, 왼다리가 앞을 향하고(대문) 오른손 오른다리가 뒤를 향하는(소문) 기본자세 설명을 합니다. 대문 소문 개념은 무예도보통지 쌍검에도 나오는 걸 보면 검술에도 통용되었던 걸로 보이는데 그런 대문 소문 개념과 통하는 게 아닐까 싶읍니다.

  • @바람처럼-f9s
    @바람처럼-f9s 4 года назад +1

    은망세는 뭔가 부자연스러운 것이
    무예도보통지 예도총도에 그려진 세가지 자세가 자연스레 행해지는 모습으로 복원하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 @바람처럼-f9s
      @바람처럼-f9s 4 года назад +1

      무비지나 무예도보통지, 예도총도에서 보이는 은망세 첫 자세가 눈이 보는 방향과 칼의 방향이 복원하신 게 반대인 것 같습니다.

  • @사과맛양파
    @사과맛양파 3 года назад

    좌익세... ㅎㄷㄷ 실전성 쩌네요

  • @phejfjdfjngjng
    @phejfjdfjngjng 4 года назад +1

    이걸 바탕으로 스스로 검술 창작해도 재밌을거 같내요

  • @nallomuger5952
    @nallomuger5952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다 좋은데 복장이 어째 무장 강도 같소.
    점잖게 차려입고 하시면 더 폼 날 거 같소이다 만.

  • @지지아나-b6d
    @지지아나-b6d 2 года назад +1

    질문드립니다.
    한문의 뜻풀이시 왜 우리말식으로 순차적으로 풀이하시는지요?
    ○○세,○○세자(주어),즉○○격야(서술어) 이에대한 하는방법으로 법능~간법 (서술어,목적어) 이런순인데요. 문제가 뒤에 하는방법에서 왜 순차적으로 풀이하시는지요? ,한문의 뜻풀이이면 뒤의 목적어부분(예, 거정세의 퇴보군란)을 먼저하고 뒤에 서술어부분을 풀어야지요. 만약 퇴보군란 부분이 목적어가 아닌 같은 서술어라도 이때도 뜻풀이는 뒤에서 앞으로 하는것이 맞는 뜻풀이 아닌지요?

    • @지지아나-b6d
      @지지아나-b6d 2 года назад

      @@OldSwordplayer 3번에서 앞뒤순서를 바꿔 들어나는 동작이 같았다.이부분요 제가 이해한것을 예를들면 태권도로 설명할께요 하나는 겨누고 있다 돌려차고 앞으로 지나가고 또 하나는 먼저 돌려차고 겨누고 있는것.들어난 동작이야 같아도 이 둘의 차이는 분명한것 아니에요? 의미하는 봐가 다른데요?,다른 예를들면, 씼는 세법을 할 때, 봉두세가 밑으로 씼고 자르는건데 들어난 동작의 순서가 다르면
      먼저 자르고 나중에 씼는 꼴이 되는거 아닌가요?.앞으로 한걸음가고 뒤로 한걸음 물러나고 하고와 뒤로 물러나고 앞으로 한걸음 나가고와의 차이,둘다 물론 제자리로 오겠지만 앞으로 움직인것과 뒤로 움직인것. 분명한 차이가 있죠.
      무술 동작에서 순서 차이는 중요한것 아닌가요?

  • @김도훈-d8b7n
    @김도훈-d8b7n Год назад +1

    (여기에 작성하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무예도보통지에 나오는 명칭과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무예도보통지에서 예도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가 예도총보, 또하나는 그냥예도라고
    적혀있더군요
    여기서
    그냥 예도의 설명을 보니
    '무비지의 조선세법에서 기원하고,
    여기에 추가로 4세를 적용한
    28세의 검술'로 적혀있던데
    그럼
    '무예도보통지의 (그냥)예도
    =조선세법+4세'
    즉, 같은 검술인건지
    아니면 예도총보처럼 또다른 검술을
    지칭하는 것인지 질문을 드릴 수 있을까요?

    • @김도훈-d8b7n
      @김도훈-d8b7n Год назад +1

      @@OldSwordplayer
      친절하고 명확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_ _)(^^)(_ _)
      OldSwordplayer님 친절한 설명덕분에
      많은 궁금증이 해결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시고,
      매번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_)(^^)(_ _)

  • @madguy881
    @madguy881 3 года назад +1

    근데 사료에는 분명 양손양날검을 쓰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조선때 저 정도 길이의 양손양날검 유물이 있나요..?

    • @mmmijuo5407
      @mmmijuo5407 2 года назад +1

      유물은 없는걸로 알고있고
      영조척으로 계산하면 칼날1미터 손잡이 30센티가 되어버리는데 무게가 도보통지에써있는것보다 무거워지고
      주척으로계산하면 60센티가량에 무게가 너무 가벼워집니다

    • @kkumus
      @kkumus Год назад

      이억기 장군 칠성검이 93cm 양날양손검이고 이삼 장군의 검도 칼날 길이 70cm라 비슷한 스펙인 듯요. 사인검 중에도 110cm~140cm짜리 물건이 많고요.

    • @영남사수달
      @영남사수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훜련용으로 썻단 기록이 있습니다

  • @technocrats5887
    @technocrats5887 4 года назад +5

    허리노리는것이 무슨 페티쉬수준이군요

    • @성이름-m3u
      @성이름-m3u 4 года назад +6

      남자의 생명은 허리에 있다.

  • @지디-l5i
    @지디-l5i 3 года назад +2

    검도의 조상 조선세법 진짜 강력하다 잘 봤습니다

  • @토토포-r5v
    @토토포-r5v 3 года назад

    모든 검법 류 술 배워보고싶당

  • @chanjin4608
    @chanjin4608 4 года назад +4

    조선제일검

  • @shisco5021
    @shisco5021 3 года назад

    글쎄....어색하군....복장과 장비는 서양식인데.....도복을 좀 한복식으로 갖춰입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대한검도회 등에서 고증이 많이 진행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비교해 보심이..)
    후석 선생님의 내용이 최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참고해 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劍道苑(us kumdo academy) 조선세법(ChosunSebup) 24 합 - 후석 오복현 - RUclips

    • @shisco5021
      @shisco5021 3 года назад

      @@OldSwordplayer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다시보니 좋은 실전성을 복원하셔서...좋네요^^

    • @배다리혼밥요정
      @배다리혼밥요정 3 года назад +2

      한국 무술이라고 꼭 개량한복같은걸 입어야지만 정통성이 있는거라고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태권도도 가라테 도복, 더 거슬러 올라가면 유도 도복에서 유래한 도복을 입고 수련하지만 무술 자체는 가라테나 유도와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한국 무술인것처럼요.

    • @ztzeros
      @ztzeros Год назад +4

      손 발이 잘 보여 자세 알아보기는 이쪽이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