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미는 사랑에서는 가장 어린아이였다. "내 기분 풀어주는데에만 집중해"라는 말은 '너무 속상하니까 다른 사람 생각하지말고 내 생각만 해줘'였고. "결혼하기 싫으면 하지마, 아버지가 정신이 나간 사람이면 아이가 제대로 자라겠어"라는 말은 '그렇게 내가 이상한거야? 나는 내 아버지랑은 달랐으면 좋겠어, 나를 싫어하지마, 이해해줘'였다. 나나는 아이가 낳고 싶었으나 가장 의지하고 사랑하는 친구인 오사키 나나조차도 아이를 반기지 않았다. 아이의 아버지가 정확히 누군지도 모르면서 그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 생각하고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타쿠미는 유일하게 아이의 생존을 지켜주는 타인이었다. 아이에 한해서 유일한 나나의 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나는 '유일한 편'을 잃지 않기 위해서 타쿠미의 눈치를 보는 것이 최선의 행동이었다. 그러다 앞서 말한 타쿠미의 어리광이 나나의 마음을 멍들게 한 것이다. 그것은 폭력이었다. 날이 갈 수록 살이 빠지고 주늑이 들던 나나는 점차 그의 날카로운 말들이 어리광이란 것을 알게된다. 항상 어리광을 부리기만 하던 나나가 타쿠미의 어리광을 받아주고 아픔이 섞인 행동을 이해하면서 조금씩 여성으로서 어른으로서 엄마로서 성장한다. 그렇기에 나나는 타쿠미를 선택한 것이다. 나나는 자신을 어른으로 자각시켜주고 성장시켜줄 사람을 선택했다.
1:12 이 장면 너모머모 좋아하는.... 나나가 하치를 위해 준비한 깜짝선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없이 웃는 나나....
하치 타쿠미 노부 서사가 이노래로 뚝딱이라니 진짜 갓편집 ㅠ ㅠ ㅠ
나나한테 나나가 있어서 정말 다행......
진짜 도입부는 십년이
지나서 들어도 전율돋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올리비아 저 앨범 노래 다좋던데 ㅠㅠ
타쿠미는 사랑에서는 가장 어린아이였다.
"내 기분 풀어주는데에만 집중해"라는 말은 '너무 속상하니까 다른 사람 생각하지말고 내 생각만 해줘'였고. "결혼하기 싫으면 하지마, 아버지가 정신이 나간 사람이면 아이가 제대로 자라겠어"라는 말은 '그렇게 내가 이상한거야? 나는 내 아버지랑은 달랐으면 좋겠어, 나를 싫어하지마, 이해해줘'였다.
나나는 아이가 낳고 싶었으나 가장 의지하고 사랑하는 친구인 오사키 나나조차도 아이를 반기지 않았다. 아이의 아버지가 정확히 누군지도 모르면서 그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 생각하고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타쿠미는 유일하게 아이의 생존을 지켜주는 타인이었다. 아이에 한해서 유일한 나나의 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나는 '유일한 편'을 잃지 않기 위해서 타쿠미의 눈치를 보는 것이 최선의 행동이었다. 그러다 앞서 말한 타쿠미의 어리광이 나나의 마음을 멍들게 한 것이다. 그것은 폭력이었다. 날이 갈 수록 살이 빠지고 주늑이 들던 나나는 점차 그의 날카로운 말들이 어리광이란 것을 알게된다. 항상 어리광을 부리기만 하던 나나가 타쿠미의 어리광을 받아주고 아픔이 섞인 행동을 이해하면서 조금씩 여성으로서 어른으로서 엄마로서 성장한다. 그렇기에 나나는 타쿠미를 선택한 것이다. 나나는 자신을 어른으로 자각시켜주고 성장시켜줄 사람을 선택했다.
맞아요. 이런 점들 때문에 하치도, 타쿠미도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들을 했어도 마냥 완전히 미워할 수는 없게 되는 거 같아요.
0:55 이때 나까지 타쿠미와 사랑에빠짐
근데 영화판에서 망침 ㅠㅠ
Me too!
It was instant love at first sight ♥️
And I still cannot hate him.
이 곡이 나나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나나의 독백 후에 이 곡이 흘러 나오면 몰려오는 감정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었음..
나나 엔딩 나올때 눈물나올거같음 ㅠ
하치는 잘 지내겠지 보고싶다 지금도 행복한지.. 견딜만한지.. 만화 애니 영화 그리고 지금 만화까지 갖고있는데 친구같네 예전처럼 행복한 모습 보고싶고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다 난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어! 하면서~ 하치는 내 추억이자 현재진행중이야
I miss these two nana
영상도 정말 예쁘고 무엇보다 나나라니ㅠ 너무 기쁘네요…
너무 좋아 ,,, 사랑해 나나느ㅜㅜ
나나 ost 많이 올려주세요 !! 너무좋아요🙈❤
대학생때 푹빠져서 열씨미 굿즈를 모은 기억이!!
호우 해석된 가사까지.. 땡큐!
Genius
0:49 자막오류!!
나나 어디서봐유ㅠ
유튜브에 올라와 있음 한국어로
만화책으로보셈
@@mingitt 제가 대다수의 애니는 그 원작을 못따라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나나 애니판은 진짜 걍 연출이 미침 거진 20년 전 애니인데도 티비로 봤을때 그 감동이 아직도 느껴짐 결론은 둘다봐야함
@@user-nc2lv2lo9q 공감추 게다가 나나는 OST가 진국이기때문에 꼭 애니도 거쳐야함
라프텔에 올라왔어요~~
Nata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