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류에서 그랜저 와 K8 계약걸고 고민하다 디자인은 개취지만 그랜저는 정말 뭔가 안맞아서... 그리고 말씀대로 가격이 뭔가 좀 아니다 싶은게 커서.. K8 선택하고 운행중입니다. OTA니 프리뷰 전자서스니 이런것 보다 그랜저에서 딱 한가지 부러운건 블랙박스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면에서 600 정도 차이가 나버리는데, ( 제경우 시트까지 누빔무늬는 보기싫어서 노블레스에 거의 모든 옵션 다 넣었더니 700~800납니다. ) 그랜저가 솔직히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차는 아니다 싶었거든요. 핀트와 팩트를 정확히 짚어서 평가하시고 마지막 정리 말씀이 딱 맞는 평가라 생각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들 하면서 가격 상승중인데.. 세단 하이브리드에선 솔직히 브랜드 충성도를 빼면 그랜저를 살 이유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 중입니다.
K8의 승차감을 좋게 느껴셨을 포인트도 있기는 합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움'입니다. 왜냐 하면 프리뷰 ECS는 앞 서스펜션의 감쇄력 조절에 더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리뷰 ECS 모델은 앞바퀴와 뒷바퀴의 요철 통과 느낌이 일반 ECS보다 더 차이가 납니다. 기술적 난이도가 문제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심지어는 내비게이션의 과속 방지턱 정보까지 참조하는 등 정보의 수집 방법이 이전보다 훨씬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ECS의 제어 정밀도도 증가하였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2.5는 시승차가 준비되는 대로 시승할 예정입니다. 저도 가장 궁금합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장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므로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아예 선택할 수 없었던 2.5에게는 당연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시승의 목적은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정말로 기대한 만큼 효과적일 것인가가 하나였으며, 두번째는 가격표 분석에서 볼 수 있듯이 잘 팔리는 드라이브와이즈와 승차감 개선 목적의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묶되 가성비를 높이는 방향이 효과적일 것인가 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자 서스없는 모델 비교했을때 신형 그랜저가 승차감에서는 오히려 노면이 더 잘느껴지고 통통튀고 딱딱하다는 평이 많은데 k8이 기본적으로 그랜저보다 딸린다고 하시는거보니 전자서스있는 모델과 비교하셨던 건가요? 혹시 그랜저 전자서스 없는모델도 시승해보셨다면 그것과 k8의 차이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8은 이번에 2.5에도 전자서스를 적용 할 수 있게 해준건 정말 잘 한거 같습니다
예 저는 전자식 서스펜션이 있는 모델끼리 비교한 것입니다. 그랜저의 경우는 프리뷰 ECS가 동급 유일의 필살기이고 승차감 해결의 즉효처방이기 때문에 넣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랜저가 카페트 아래 바닥 전체에 방진 패드를 깔아놓았기 때문에 진동과 바닥 소음부분에서는 K8보다 확실히 우세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은 무게 증가로 이어져서 서스펜션의 세팅은 ECS를 사용하지 않는 한 조금 더 단단해질 수 밖에 없겠다는 추측은 가능합니다.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오리지널의 세계가 있는 모양입니다. 조금 더 탁하고 묵직한 그린이어야겠죠. K8은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한 첫 고급 세단이었습니다. 그런데 K5나 쏘나타와는 고객 취향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잘 담아내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그랜저 GN7은 승차감과 NVH에 올인하게 되는 경험치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이구요. (그래서 현대가 기아에게 먼저 출시하도록 기회를 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승차감만 따진다면 하브가 나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무게가 차를 뒷부분이 눌러준다는 점, 그리고 2.5 스페셜 에디션은 19인치인데 하브 스페셜 에디션은 18인치라는 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래도 2.5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갖게 되었으니 승차감 향상의 폭은 가장 클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드럽게 하는 데에 너무 집중한 흔적이 있습니다. 앞바퀴의 노면 추종 감각이 다소 무딘 편입니다. 그 이유는 서스펜션보다는 더 커진 바퀴의 무게, 즉 현가 하 하중의 증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K8보다 디 올 뉴 그랜저의 바퀴 지름이 약간 큽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19인치의 경우 K8은 245/40 19인데 그랜저는 245/45 19입니다. 그랜저 20인치가 245/40 20이구요. 바퀴가 크면 무겁고, 서스펜션의 노면 추종성에 악영향을 줍니다. 프리뷰 서스펜션을 사용하더라도 요철에 대한 대응은 좋아질 수 있지만 평소의 노면 추종성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랜저가 바퀴 크기를 키운 것은 타이어 사이드월의 높이를 확보하기 위한 것, 즉 역시 승차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랜저 20인치와 K8 19인치가 245/40으로 사이드월 높이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게 설득력이 있네요
선 좋아요 후 시청!
쌩유 브로!
k8하이브리드 시그니처 스페셜 오너입니다. k8하이브리드 리뷰 중에 가장 실제와 가깝게 리뷰하신 걸 보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정숙성을 잡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하체의 소음과 진동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리뷰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시니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디 올 뉴 그랜저가 출시되면서 K8도 어느정도 상품성을 개선 시켰군요.
가족이 그랜저, K8 구매고려 중인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예,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저도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vwaudi68
답글도 직접 달아주시니 너무 영광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점점 더 귀여워지십니다 ^^
아이구 감사합니다 ㅋ
하이브리드류에서 그랜저 와 K8 계약걸고 고민하다 디자인은 개취지만 그랜저는 정말 뭔가 안맞아서...
그리고 말씀대로 가격이 뭔가 좀 아니다 싶은게 커서.. K8 선택하고 운행중입니다.
OTA니 프리뷰 전자서스니 이런것 보다 그랜저에서 딱 한가지 부러운건 블랙박스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면에서 600 정도 차이가 나버리는데, ( 제경우 시트까지 누빔무늬는 보기싫어서
노블레스에 거의 모든 옵션 다 넣었더니 700~800납니다. )
그랜저가 솔직히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차는 아니다 싶었거든요.
핀트와 팩트를 정확히 짚어서 평가하시고 마지막 정리 말씀이 딱 맞는 평가라 생각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페이스리프트나 풀체인지들 하면서 가격 상승중인데..
세단 하이브리드에선 솔직히 브랜드 충성도를 빼면 그랜저를 살 이유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만족 중입니다.
공감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제가 더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둘 다 타봤는데 K8이 승차감 더 좋았어요 프리뷰 그거 네비와 연동해서 방지턱 지나기전 미리 세팅 맞추는건데 한국 사정상 맞지 않습니다 기술적 난이도도 제로에 가깝지만 해외 유명업체들이 잘 채택 안하는 이유가 있죠
K8의 승차감을 좋게 느껴셨을 포인트도 있기는 합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움'입니다. 왜냐 하면 프리뷰 ECS는 앞 서스펜션의 감쇄력 조절에 더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프리뷰 ECS 모델은 앞바퀴와 뒷바퀴의 요철 통과 느낌이 일반 ECS보다 더 차이가 납니다.
기술적 난이도가 문제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심지어는 내비게이션의 과속 방지턱 정보까지 참조하는 등 정보의 수집 방법이 이전보다 훨씬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물론 ECS의 제어 정밀도도 증가하였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와 댓글 잘 안다는데 원래있던 하브에 전자서스 있었는데 시그니쳐 스페셜이 들어오나 안들오나 같은승차감일껀데
2.5가 어떻게 변했다 시승 찍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2.5는 시승차가 준비되는 대로 시승할 예정입니다. 저도 가장 궁금합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도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장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므로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아예 선택할 수 없었던 2.5에게는 당연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시승의 목적은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정말로 기대한 만큼 효과적일 것인가가 하나였으며, 두번째는 가격표 분석에서 볼 수 있듯이 잘 팔리는 드라이브와이즈와 승차감 개선 목적의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묶되 가성비를 높이는 방향이 효과적일 것인가 입니다.
감사합니다.
전자 서스 때문에 승차감이 달라진 이유도 한몫인거죠.
전스 없는 k8은 기본 승차감도 좋아요
이미 만족하셨었다면 이젠 더 좋아하시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전자 서스없는 모델 비교했을때 신형 그랜저가 승차감에서는 오히려 노면이 더 잘느껴지고 통통튀고 딱딱하다는 평이 많은데 k8이 기본적으로 그랜저보다 딸린다고 하시는거보니 전자서스있는 모델과 비교하셨던 건가요?
혹시 그랜저 전자서스 없는모델도 시승해보셨다면 그것과 k8의 차이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8은 이번에 2.5에도 전자서스를 적용 할 수 있게 해준건 정말 잘 한거 같습니다
예 저는 전자식 서스펜션이 있는 모델끼리 비교한 것입니다. 그랜저의 경우는 프리뷰 ECS가 동급 유일의 필살기이고 승차감 해결의 즉효처방이기 때문에 넣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랜저가 카페트 아래 바닥 전체에 방진 패드를 깔아놓았기 때문에 진동과 바닥 소음부분에서는 K8보다 확실히 우세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결국은 무게 증가로 이어져서 서스펜션의 세팅은 ECS를 사용하지 않는 한 조금 더 단단해질 수 밖에 없겠다는 추측은 가능합니다.
확실한 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목소리 톤 제스쳐 모두 훌륭한 영상입니다.
1.6하브 전자제어 없는것 하고 2.5습샬하고 어떤걸 선택하실까요?
운행이 적어서 연간 3천킬로 정도 타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길지 않으시다면 2.5터보 스페셜이 가성비에서 훨씬 유리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실내는 딥그린 인가요? 딥그린 컬러감 어떤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너무 밝지 않고 묵직해서 대형 세단의 분위기와도 잘 맞았습니다. 게다가 이게 공짜라니 더 좋던데요^^
@@vwaudi68 네 답변감사합니다
오늘 k8 1.6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스페셜 출고 했습니다
용품점에서 금요일 아침 출고 된다네요
아 빨리 타보고 싶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기존k8이 그랬었군요
지인이 그랜저 하브켈리를 구매해서 10번정도 동승해보고 k8도 비슷할거라 샐각했었는는데 승차감, NVH 이슈가 있었나봐요
저도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정말 좋아합니다.
k8 컬러로 본적이 있었는데 재규어만큼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선입견?)
ㅎㅎㅎ 그래서 오리지널의 세계가 있는 모양입니다. 조금 더 탁하고 묵직한 그린이어야겠죠.
K8은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한 첫 고급 세단이었습니다. 그런데 K5나 쏘나타와는 고객 취향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잘 담아내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그랜저 GN7은 승차감과 NVH에 올인하게 되는 경험치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이구요. (그래서 현대가 기아에게 먼저 출시하도록 기회를 주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갑니다 항상행복하세요 영상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90에전자제어면 아주혜자지
지금은2.5에도넣어주니 넣고맘껏타자
그것이 목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브보다 2.5는 별루일까요?
승차감만 따진다면 하브가 나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무게가 차를 뒷부분이 눌러준다는 점, 그리고 2.5 스페셜 에디션은 19인치인데 하브 스페셜 에디션은 18인치라는 점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래도 2.5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갖게 되었으니 승차감 향상의 폭은 가장 클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쏘나타페리/그랜저/ k8 중에 고민 했는데 결국 대리점 가서 k8 하이브리드계약했습니다.
근디 늦어도 금요일까진 차가 온대요;;
6개월은 걸릴 줄 알았는데요
행운이시네요. 그랜저로 많이 쏠리기도 했고 요즘 경기도 안좋고 해서 그런 듯 합니다만 그래도 참 행운이십니다! 축하드려요~
출고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suns3739 잇틀 걸렸어요;!
@@vwaudi68 감사합니다 만족해요^^전자제어 서스펜션 뺏는데도 승차감 좋은데요?
하이브리드는 원래 전자서스 선택할수있었는데요
맞습니다.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스페셜 패키지는 2.5에서는 ECS의 선택이 가능한 길을 열었다면 하이브리드에서는 많이 선택되는 드라이브와이즈와 묶어서 가성비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ECS의 장착 비율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 것입니다.
2.5 시승기 없는게 좀 아쉽네요
@@영준하-y5j 2.5 시승차가 구해지는 대로 시승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랜저는 20 인치 휠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승차감은 k8이 오히려 더 부드럽고 더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부드럽게 하는 데에 너무 집중한 흔적이 있습니다. 앞바퀴의 노면 추종 감각이 다소 무딘 편입니다. 그 이유는 서스펜션보다는 더 커진 바퀴의 무게, 즉 현가 하 하중의 증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K8보다 디 올 뉴 그랜저의 바퀴 지름이 약간 큽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19인치의 경우 K8은 245/40 19인데 그랜저는 245/45 19입니다. 그랜저 20인치가 245/40 20이구요. 바퀴가 크면 무겁고, 서스펜션의 노면 추종성에 악영향을 줍니다. 프리뷰 서스펜션을 사용하더라도 요철에 대한 대응은 좋아질 수 있지만 평소의 노면 추종성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랜저가 바퀴 크기를 키운 것은 타이어 사이드월의 높이를 확보하기 위한 것, 즉 역시 승차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랜저 20인치와 K8 19인치가 245/40으로 사이드월 높이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vwaudi68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