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2년 근무중입니다만, 단위테스트/통합테스트는 아직도 어렵습니다. 모든 케이스를 다 구체화할수 없기에 일부구간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늘상 있습니다. 자동차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일꺼에요, 누구는 문제없고 누구든 문제 폭탄맞고…. 테스트 케이스를 어마어마하게 조합해서 테스트를 해야하는게 특히 자동차업계 아닐까 싶어요, IT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에게 테스트를 시키면, 홈페이지/차세대플랫폼/어플개발 정도의 테스타만 하지 않을까 걱정이 크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이유에서 미래 자동차를 '바퀴달린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 요즘 표현이 불안하답니다. 시행착오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나갈까봐,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위험한 상황은 없을까 해서 조바심이 납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그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차를 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부모님이 정해주신 사람과 결혼하는 듯한 분위기...(비유가 심했나요?^^) 그랜저의 문제는 점차 사라질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소프트웨어 원인인 것들이 대부분이고 같은 시스템을 코나에 이어 이번에 쏘나타까지 적용하는 등 완성도를 끌어올릴 기회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지켜보시고 중요한 문제점들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는 시점이라면 그 때 선택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급하게 차가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감사합니다.
신형 그랜저의 현재 품질을 보면 마치 정말 디자인만 각그랜저를 모티브로 한게 아니라 오류들까지 가져온 기분입니다 물론 출고는 계약이 밀렸으니 빨리 빼야겠죠 하지만 이런 통합UI?도 검증하지 않고 출고시키는건 현대차의 품질경영에 문제로 보여지기에 빨리 수정해야될것이라 봅니다 아직은 큰 사고가 안나서 다행이지만 만약에 정말 그러면 안되지만 큰 사고라도 나면 일은 정말 커지게 될것이라 봅니다
더 뉴 아반떼 cn7도 기존 cn7보다 조립 품질이 들쭉날쭉이더군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틈이 생기고 높이도 안 맞고... 언제부터인가 qc가 좀 헐렁해진 듯했습니다. 코나 sx2도 2열 시트 뒤쪽 소재는 앞으로 눕히면 쭈글쭈글해지고... 그랜저 운전대랑 도어 트림 박음질 모양을 보면 이게 qc를 제대로 한 건가 🤔 의문이 가더군요... 이미 원가절감은 실행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큰 변화의 시기에 제조사들이 유혹을 느낄 만한 여러가지 요인들을 잘 짚어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22년 근무중입니다만, 단위테스트/통합테스트는 아직도 어렵습니다. 모든 케이스를 다 구체화할수 없기에 일부구간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늘상 있습니다. 자동차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일꺼에요, 누구는 문제없고 누구든 문제 폭탄맞고…. 테스트 케이스를 어마어마하게 조합해서 테스트를 해야하는게 특히 자동차업계 아닐까 싶어요, IT회사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에게 테스트를 시키면, 홈페이지/차세대플랫폼/어플개발 정도의 테스타만 하지 않을까 걱정이 크네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이유에서 미래 자동차를 '바퀴달린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 요즘 표현이 불안하답니다. 시행착오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나갈까봐,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위험한 상황은 없을까 해서 조바심이 납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신형 코나에서도 긴급제동.시동꺼짐 문제가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다른건 몰라도 안전에 관한 모든상항은 정말 중요한데 현대차 대처가 정말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8과 그랜저중 고민중인데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k8을 안좋아하는데 결함때문에 k8로 가야되나 싶네요
꼭 그러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드는 차를 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바람직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부모님이 정해주신 사람과 결혼하는 듯한 분위기...(비유가 심했나요?^^) 그랜저의 문제는 점차 사라질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소프트웨어 원인인 것들이 대부분이고 같은 시스템을 코나에 이어 이번에 쏘나타까지 적용하는 등 완성도를 끌어올릴 기회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더 지켜보시고 중요한 문제점들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는 시점이라면 그 때 선택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급하게 차가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감사합니다.
@@vwaudi68 답변감사합니다^^ 더이상 결함이 발생하지 않는시점이 아직은 멀어보이네요
좋게 말하면 선구자, 현실은 소비자 대상으로 베타테스팅이죠..
얼른 제자리를 찾기 바랄 뿐입니다. 그랜저는 소중한 모델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신형 그랜저의 현재 품질을 보면 마치 정말 디자인만 각그랜저를 모티브로 한게 아니라 오류들까지 가져온 기분입니다 물론 출고는 계약이 밀렸으니 빨리 빼야겠죠 하지만 이런 통합UI?도 검증하지 않고 출고시키는건 현대차의 품질경영에 문제로 보여지기에 빨리 수정해야될것이라 봅니다 아직은 큰 사고가 안나서 다행이지만 만약에 정말 그러면 안되지만 큰 사고라도 나면 일은 정말 커지게 될것이라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뉴 아반떼 cn7도 기존 cn7보다 조립 품질이 들쭉날쭉이더군요.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틈이 생기고 높이도 안 맞고... 언제부터인가 qc가 좀 헐렁해진 듯했습니다.
코나 sx2도 2열 시트 뒤쪽 소재는 앞으로 눕히면 쭈글쭈글해지고... 그랜저 운전대랑 도어 트림 박음질 모양을 보면 이게 qc를 제대로 한 건가 🤔 의문이 가더군요...
이미 원가절감은 실행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런 일은 없어야 하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학적으로 100% 완벽한 제품은 없지만, 디 올 뉴 그랜저는 결함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네요. 첨단 기술이 많이 적용되서 그런가봅니다.
새로운 기술과 개념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렇지만 그래서는 안 되는 모델, 시기가 있지 않은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제는 그랜저가 내수전용이라는 거......
일부 시장 수출 계획도 있다고 합니다.
@@vwaudi68 아, 그렇군요.
중동,남미 몇개국만 겨우겨우 완성차로 수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