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선생님 대구 서문시장에 처음으로 가셨네요…. 😍 오늘 대구 어르신들의 저 겸손함과 순박함..… ❤ 💕🌸 개인적으로는 납작만두는 기름에 부드럽게 ㅇㄱ히거나 혹은 가장 끝 부분만 약간 바싹하게 익혀 간장+ 파+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으면… 츄릅 ~~ 쵝오였어욤 😋… 너무 맛나요~~~~🤩😘😍 ㅎㅎㅎ
추억이 있어야 맛난거 맞는 말씀이에요. 전 서울사람이라 납작만두를 먹어본적도 없고 먹어보고 싶어 했던 적도 없네요. 평생 안가보고 싶었던 대구에 일땜에 작년에 한번 가봤는데 서문시장이 코로나로 한적해서 먹을것도 볼거리도 없었네요.헌데 황선생님이 납작만두를 저리 많이 드시는 걸 보니 맛있나보네요.
와~ 저두 만두 매니아인데... 제가 사는 충주에 있는 시장에도 만두 파는 곳 좀 있는데.. 전 보통이더군요..그리고 만두 먹으로 여기 시골에서 나가려면 버스 타고 40분 나가야 되서 일부러 먹으로 가지 않게 되기도 해서..그냥 대형메이커(C*)파는 냉동 만두(구운만두) 종종 사서 먹어요 그리고 전 평양식 큰 만두 좋아 해서요..
40년 전, 제가 살던 동네가 납작만두 노점들이 제법 많았는데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어지는 오묘한 추억의 만두였어요. 영상에 나온 납작만두처럼 요즘엔 다들 너무 바싹 굽고 이런저런 것들을 올려 나오지만, 원조의 납작만두는 돈지에 바싹한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구워서 알루미늄 접시에 담겨서 나왔어요. 다른 것들 전혀 올리지 않은 상태로 특유의 간장만 뿌려서 먹는 식인데 맛이 끝내줍니다. 씹히는 거라곤 속에 들어있는 당면뿐이지만 그 어떤 알찬 왕만두의 맛을 뛰어 넘는 맛이죠. 요즘엔 그 원조 같은 맛을 찾기가 어렵지만, 그나마 팔달시장 분식집 같은 곳이나 미성당 같은 곳에서 아쉬운 마음 달래며 먹곤합니다. 참고로 군만두로 유명한 태산만두는 유명해지기 전에 제가 살던 동네서 장사하다가 대구시내까지 접수할 정도로 유명해졌죠.
제 고향에 가셨네요^^ 대구 사람들이 첫인상은 별로죠~저도 맨날 듣습니다.. 나중에 조금씩 알아가면 다들 진국입니데이ㅎㅎ아까 할매가 카는거처럼 지형적으로 분지라서 성향들이 조금 폐쇄적이죠..2번만 쫌 안찍으면 다 조은데ㅜㅜ참고로 전 어릴적 남문시장에서 먹었던 납작만두가 젤이였습니당😅😅
오래 전. 대구서 한 3년 살았던 적 있는데 수성구 지산시장? 아직 있겠지요? 대구서 처음으로 멸치국수 먹을때 청양고추를 된장ㅡ쌈장 말고 순 생된장ㅡ에 찍어서 김치 대신 먹는 법을 알게 되었어요. 김치보다 훨씬 구수하게 절묘히 섞여 맛있는.그후로 지금도 국수엔 반드시 된장 고추 필수 입니다. 엊그제 쿠팡에서 납작만두 주문해서 먹었어요. 큼직한 고기만두보다 훨씬 담백하고 맛있어요. 밀가루 음식은 좋아해서인지 야채수제비를 기름에 지져먹는 느깜? 양배추와 고추만 썰어넣고 고추장 간장 매실 통깨만 넣고 무쳐서 만두랑 싸 먹었는데 내일 한번 더 먹으려구요. 대구 하면 솔직히 정치적 반감이 솟구치지만 음식 앞에서는 맛과 만든 사람의 정성만 생각하겠습니다. 음식처럼 국민적.정치적 정서도 함께 융합되고 녹아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고~ 대구까지 오셨었군요^^ 납잡만두..솔직히 막 맛있고 그런건 아닌데 저같은 세대들에겐 추억을 부르는 맛이어서 가끔 생각나게 하는 음식입니다. 잘 드시고 가셨는지요? 납작만두만 많이 드셔서 입에서 밀가루 냄새는 안나셨는지 모르겠네요^^ 또 들리세요~~ 다른 음식 드시러요~
어릴적 외갓댁이 근처라 외할머니 손 잡고 자주 가던 서문시장이라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70년대 후반 80년 초) 요즘은 너무 현대화(?) 되어서 옛정취는 아예 찾아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외할머니랑 같이 가장 많이 먹었던 것이 우뭇가사리 들어있던 콩국이었습니다. 큰 대야에 콩물 잔뜩 놓고 밥그릇으로 퍼서 팔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 납작만두는 파와 양파 올려서 먹는 건 처음 보네요. 예전엔 그냥 납작만두에 간장만 찍어먹었는데… 요즘은 저렇게 먹는군요.
대구 오셨군요. 교익쌤.. ㅋ 납작 만두 먹으러 안 가본 지 오래되었는데 예전 제가 한창 먹으러 다 닐 때 나 가던 곳은 양파랑 파를 저렇게 올려주지 않았습니다. 납작 만두만 내어주었고 그럼 항상 양념통이 있었습니다. 간장이 가득하고 그 안에 고추며 양파가 있었죠. 그걸 간장 종지에 덜어서 양념 듬뿍 벤 양파와 고추를 납작 만두 위에 올리고 싸서 먹었습니다. 사실 큰 맛은 없습니다. 납작 만두 자체는 슴슴하죠. 그 슴슴한 맛으로 다른 떡볶이나 순대 등등하고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그 맛으로 먹었습니다. 밀가루 냄새나는 슴슴함에 간장 양념 가득 밴 양파와 고추맛...ㅎㅎ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찍어주는 보수의 상징 서문시장. 솔직히 내내 미웠어요. 그런데 교익샘 영상 보며 할매의 사투리와 납작만두, 수제비, 수북히 내 놓은 풋고추 그 소박한 음식들을 보니 내 마음 속 그 미움이 눈 녹듯 사르르 녹는 듯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것 저것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맛있게 보여주시구여 ^ ^
시장안 어머님들 소박하네요~~
무조건 빨간색 찍는것만 지양하면 좋으련만...
오늘따라 기타소리가 포근합니다.오늘도 따뜻한 마음 가지고 갑니다~~~
추억의 맛이 80%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오늘도 입맛을 다시게 해주신 황샘, 고마워요
황교익 선생님 영상을 보면 마음이 푸근하고 편안해져요! 저도 대구 출신이라 어렸을 때 부터 칼국수랑 같이 풋고추를 많이 먹었어요. 영상을 보니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황샘 멀리서 오셨네요. 서문시장 납작만두는 맛이 없어용. ㅎㅎ 계명사거리에 있는 미성당 본점 만두가 제일 낫습니다.^^ 서문시장에서 태어나 바로 옆 동네에 사는 60대로서 한 말씀 드리는겁니다. ^^
와따마 좋은 정보 고맙심더~
60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풋풋한 글씨체네요^^
저는 50대^^
말씀믿고 미성당에서 택배라도 주문해봐야겠어요.
황교익 선생님 영상은 힐링입니다..
음악도 좋고
사람도 좋고
우선 10만부터 가즈아..
어머 선생님 대구 서문시장에 처음으로 가셨네요…. 😍 오늘 대구 어르신들의 저 겸손함과 순박함..… ❤ 💕🌸 개인적으로는 납작만두는 기름에 부드럽게 ㅇㄱ히거나 혹은 가장 끝 부분만 약간 바싹하게 익혀 간장+ 파+ 떡볶이 국물과 함께 먹으면… 츄릅 ~~ 쵝오였어욤 😋… 너무 맛나요~~~~🤩😘😍 ㅎㅎㅎ
풋고추 먹으러 대구에 가봐야겠습니다 ^^
와삭 와삭 소리가 군침 돕니다
추억이 있어야 맛난거 맞는 말씀이에요. 전 서울사람이라 납작만두를 먹어본적도 없고 먹어보고 싶어 했던 적도 없네요. 평생 안가보고 싶었던 대구에 일땜에 작년에 한번 가봤는데 서문시장이 코로나로 한적해서 먹을것도 볼거리도 없었네요.헌데 황선생님이 납작만두를 저리 많이 드시는 걸 보니 맛있나보네요.
대구 미성당에서 납작만두 맛있게 드시는 대구 분들. 처음엔 당췌 이해가 안되는데 제 경험상 대여섯번 먹고 부터 맛있게 느껴 졌던거. 같습니다.한번 먹어서는. ?
납작만두는 세번째 집이 딱 미성당 본점식이네요. 보통은 쫄면이랑 같이 먹지요. 떡볶이랑 먹기도 하고요.
살짝 태운 듯하게 기름 먹인 맛이 간장과 생대파의 신선함이랑 잘 어울리지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교익형님 영상 보고 잇으면 맘이 편안해짐..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겸손공장 때문에 이 영상이 자동으로 올라왔네요. 서문시장 근처 고등학교 다녔어요. 이 영상 보면서 추억 열 사발 했습니다.. 납작만두 꿀~~~꺽
저는 성명여중나왔습니다 서울 살면서 대구 그리운거 중에 하나가 납짝만두입니다~
와~ 저두 만두 매니아인데... 제가 사는 충주에 있는 시장에도 만두 파는 곳 좀 있는데.. 전 보통이더군요..그리고 만두 먹으로 여기 시골에서 나가려면 버스 타고 40분 나가야 되서 일부러 먹으로 가지 않게 되기도 해서..그냥 대형메이커(C*)파는 냉동 만두(구운만두) 종종 사서 먹어요 그리고 전 평양식 큰 만두 좋아 해서요..
어제부터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대구지역
참 답답한 마음이ᆢ
대구출신인데..그냥 추억에 먹으러 갓는데..이젠 그맛은 안나죠 ㅋ
서문시장. .대신동이라고도 해요. 여기시장에서는 수제비 . 만두. 다 맛있어요. 길에서먹는 음식이지만. 사람구경하면서 먹는게 더맛나는것같아요. 저도 대구 사람이지만. 맛있다고 해주시니 뿌듯하네요.😊
파 숭숭 뿌리고 양념장 끼언즌 미성당 납작만두가 맛나용! 새빨간 쫄면도 맛나구용~~ㅎ
40년 전, 제가 살던 동네가 납작만두 노점들이 제법 많았는데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어지는 오묘한 추억의 만두였어요.
영상에 나온 납작만두처럼 요즘엔 다들 너무 바싹 굽고 이런저런
것들을 올려 나오지만, 원조의 납작만두는 돈지에 바싹한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구워서 알루미늄 접시에 담겨서 나왔어요.
다른 것들 전혀 올리지 않은 상태로 특유의 간장만 뿌려서 먹는 식인데
맛이 끝내줍니다. 씹히는 거라곤 속에 들어있는 당면뿐이지만 그 어떤
알찬 왕만두의 맛을 뛰어 넘는 맛이죠.
요즘엔 그 원조 같은 맛을 찾기가 어렵지만, 그나마 팔달시장 분식집
같은 곳이나 미성당 같은 곳에서 아쉬운 마음 달래며 먹곤합니다.
참고로 군만두로 유명한 태산만두는 유명해지기 전에 제가 살던 동네서
장사하다가 대구시내까지 접수할 정도로 유명해졌죠.
황교익쌤 영상 편집 수준급이시네요
시장에서 접시에 비닐을 싸는건 지양했음 좋겠어요.
주말동안 대구갔다왔는데 납작만두 먹고 올걸..하고 후회했답니다ㅋㅋㅋ 고향이 대구라서 언제든 가서 또 먹을수는 있지만 교익 쌤 영상을 보니 너무 그 맛이 당기네요ㅎㅎ 담엔 일부러라도 찾아가서 먹고 와야겠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너무 좋아요 유튭 계속 해주세요
맛은 기억이고 추억인데.. 대구는 전~혀 기억나는 음식이 없네요.
납작만두를 3접시나..ㅋㅋ 상인 말씀이 바다도 없는곳이니 음식이라도 싸야된다... 좀 맴이 찡하네요.
오래전 섬유의 메카 사과의 고장이었던 대구..ㅠㅠ
큰 맛 없다니요!! 맞는 말씀 입니다.
100%공감!
교익쌤 언제 다녀가신건지요~알았음 먼 발치에서라도 뵀을텐데요~아쉬워요^^
코페아커피의 예쁜 여사장님이시네요~~반가움 가득예요^^
오셨군요~반갑습니데2~~~
황샘 드시는건 다 맛나보여요. 먹고싶네요^^
대구사람으로 선생님이 서문시장을 오시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대구에 오셨네요~
우연히라도 못 만나 아쉽습니다.
납작만두-미성당이 제일 맛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간장 맛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릴 때 먹었던 추억(기억)으로 먹는 게 더 큽니다.
특이하네요 만두 같이 보이지가 않아요 맛있다고 하시니 먹어보고 싶은데 대구 특히 서문시장이라 기회가 된다해도 안갈듯
선생님! 대구 서문시장은 이해하기 어려운 보수 지역인데 대구 사람으로 부끄럽지만 넓으신 아량으로 방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절망적인 수구 지역이지요ㅠ
황샘 깜짝영상 너무 반갑네요.
깨어있는 대구 시민이십니다..
저도 고향이 부산인데...부끄러운 심정ㅠㅠ
👍
제 버킷리스트 업데이트했습니다ㅎㅎ그나저나 언제 다볼수있을지ㅜㅜ욕심내지 말고 가보겠습니다ㅎ
제 고향에 가셨네요^^ 대구 사람들이 첫인상은 별로죠~저도 맨날 듣습니다.. 나중에 조금씩 알아가면 다들 진국입니데이ㅎㅎ아까 할매가 카는거처럼 지형적으로 분지라서 성향들이 조금 폐쇄적이죠..2번만 쫌 안찍으면 다 조은데ㅜㅜ참고로 전 어릴적 남문시장에서 먹었던 납작만두가 젤이였습니당😅😅
그냥 납작만두는 제 취향이 아닌데...저렇게 파에 고춧가루...조합...맛있어 보입니다. 궁금하네요ㅎ
아지매요...마이 파시고 투표도 좀 잘해주소ㅠㅠ지발 좀ㅠㅠ
그냥 배가 고파집니다....
1등! 황쌤 영광입니다 ㅎㅎ 잘 감상하겠습니다
오래 전. 대구서 한 3년 살았던 적 있는데 수성구 지산시장? 아직 있겠지요?
대구서 처음으로 멸치국수 먹을때 청양고추를 된장ㅡ쌈장 말고 순 생된장ㅡ에 찍어서 김치 대신 먹는 법을 알게 되었어요. 김치보다 훨씬 구수하게 절묘히 섞여 맛있는.그후로 지금도 국수엔 반드시 된장 고추 필수 입니다.
엊그제 쿠팡에서 납작만두 주문해서 먹었어요.
큼직한 고기만두보다 훨씬 담백하고 맛있어요.
밀가루 음식은 좋아해서인지 야채수제비를 기름에 지져먹는 느깜?
양배추와 고추만 썰어넣고 고추장 간장 매실 통깨만 넣고 무쳐서 만두랑 싸 먹었는데 내일 한번 더 먹으려구요.
대구 하면 솔직히 정치적 반감이 솟구치지만
음식 앞에서는 맛과 만든 사람의 정성만 생각하겠습니다.
음식처럼 국민적.정치적 정서도 함께 융합되고 녹아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와 대구 맛집들~ 수제비 또순이도 가봐야겠어요~^^
수제비 국수엔 식감좋은 고추에 달달한 된장이 제격! 저도 어릴적부터 저렇게 먹어서...ㅋ
다른 맛집들도 기대됩니당~~ 영상이 점점 더 재미있어 지는 거 같아요~ ^^b 스토리가 꽉 차 있다능~~
아이고~ 대구까지 오셨었군요^^ 납잡만두..솔직히 막 맛있고 그런건 아닌데 저같은 세대들에겐 추억을 부르는 맛이어서 가끔 생각나게 하는 음식입니다.
잘 드시고 가셨는지요? 납작만두만 많이 드셔서 입에서 밀가루 냄새는 안나셨는지 모르겠네요^^ 또 들리세요~~ 다른 음식 드시러요~
광고 붙었네요.. 다른 채널은 짜증을 냈을텐데 샘 채널은 반갑네요. 짧고 간략하지만 깊이있는 글에 미소지으며 보고있습니다. ^^
얼굴 나오신 분은 대구 서문시장 심은하씨네요 ㅎㅎ 많이 닮으신듯요 ^^ 늘 재밌게 봅니다~!
뜬금없는 생각.....접시에 비닐을 씌우면 설겆이는 안해서 좋겠지만......요즘들어 눈에 들어오길래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나의 침샘은 극히 정상적이다!!!!
ASMR을 듣는 느낌으로 동영상을 봅니다. 방송이 참 편안하네요.
오랜만에 수제비가 땡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릴적 외갓댁이 근처라 외할머니 손 잡고 자주 가던 서문시장이라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70년대 후반 80년 초) 요즘은 너무 현대화(?) 되어서 옛정취는 아예 찾아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외할머니랑 같이 가장 많이 먹었던 것이 우뭇가사리 들어있던 콩국이었습니다. 큰 대야에 콩물 잔뜩 놓고 밥그릇으로 퍼서 팔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
납작만두는 파와 양파 올려서 먹는 건 처음 보네요. 예전엔 그냥 납작만두에 간장만 찍어먹었는데… 요즘은 저렇게 먹는군요.
녹화를 안눌렸네 ㅋㅋㅋ 납짝만두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파도 올려주고 양파도 올려 주네요. 대구는 국수나 수제비 먹을때 고추를 주는군요. 영상 잘봤습니다
보기엔 맛있어 보이네요^^~
어머나!대구오셨네요!!~반갑습니다~^^ 서문시장 더 맛있는 칼국수집 있는데ㅠㅠ 미성당도 본점이랑 맛이 다를텐데.. 처음이신데 젤 맛있는걸로 드시고 가시지..아쉬워요
대구 오셨군요. 교익쌤.. ㅋ 납작 만두 먹으러 안 가본 지 오래되었는데 예전 제가 한창 먹으러 다 닐 때 나 가던 곳은 양파랑 파를 저렇게 올려주지 않았습니다. 납작 만두만 내어주었고 그럼 항상 양념통이 있었습니다. 간장이 가득하고 그 안에 고추며 양파가 있었죠. 그걸 간장 종지에 덜어서 양념 듬뿍 벤 양파와 고추를 납작 만두 위에 올리고 싸서 먹었습니다. 사실 큰 맛은 없습니다. 납작 만두 자체는 슴슴하죠. 그 슴슴한 맛으로 다른 떡볶이나 순대 등등하고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그 맛으로 먹었습니다. 밀가루 냄새나는 슴슴함에 간장 양념 가득 밴 양파와 고추맛...ㅎㅎ
한번은 먹을만하다는 거
지금은 서울 살지만 4살때부터 중학교까지 무용학원이 서문시장이 있어서 매일 먹었던 음식들을 보니 기분이 참 좋네요~^^
너무 재미있습니다. 적지에 들어가..ㅋㅋ
처음에 납작만두 드시기 시작할 때는 저게 뭐 맛이 있을까, 했는데 마지막 한 개 남은 거 드실 때는 오... 맛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수제비가 맛있어 보이네요. 얇게 떠서. 그나저나 오늘도 탄수화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신 거 아니에요?ㅎㅎ
납작만두~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ㅋㅋ 젠장...이럴 땐 내 이름 그지같네...
요즘엔 끝에 휘~발음 세게 하시겠어요^^;;
교익쌤
예의 바르신 분 💙
대구 추억음식일듯 싶네요❤
와 평생 갈 생각없는 대구 서문시장 구경 잘 했네요
염통꼬치, 양념오뎅 넘 맛있어요
그래도 맛있어 보여요~ ㅎㅎ
납작만두는 밀가루 떢뽁이 국물에 먹는게 제맛이죠
납작만두 사실 별맛없구요 그냥 먹을거없던 시절 맛있게 먹었던 추억으로 먹는거죠 서문시장 납작만두보단 삼각만두 ( 삼각형만두에 잡채가들어있음) 가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기름에 갓구워낸 음식을 비닐봉지위에 바로 올린음식은 안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경상도 땅은 밟기도 싫습니다. 분노와 화가 언제 풀어질런지요.
비빔당면과 더불어 가장 과대평가된 음식
수제비도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서문시장을 황교익쌤이 가시다니..너무 반갑습니다. 이상한 정치인들 이상한 여자가 와서 서문시장 분위기 흐리고 가서 정말 부끄러웠는데..흑흑
저는 납작만두는 양파 간장맛으로 먹어요ㅎㅎ 글구 우리 아줌마들 서문시장 먹방코스는 어묵-꽈배기-쇼핑-호떡-칼국수입니다ㅋㅋ
납작만두는 떡볶이 국물을 적서야 맛나는데
여러분 진짜 그냥 먹을꺼 없을때 드시러 가세요 넙적만두 ㅋㅋㅋㅋㅋㅋㅋ
옛날 그 맛도 이젠 안나네요 흑
납작 아니고 납딱만두. ㅎㅎㅎㅎ
만두가 뭔지도 모르던 어린 시절
뭔가 안에 들어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ㅎㅎ
활약에 😊 합니다. 근데 촬영은 스마트폰으로 하셨나요?
대구 납작만두 맛은 어떠신지요. 대구의 맛을 느끼셨는지요 ~~^^
최초 맛집르뽀 취재 ㅋ ㅋ 황선생님 의도를 응원합니다
대구 사투리 참 정겹네요~
음식은 맛으로도 먹지만 추억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선생님께 추억주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무울만합니까? 🤣🤣🤣
진짜 민심은 무슨 맛 이었는지요?
계속 맛봐도 맛있나요?
여기 대구사람입니다..무울만합니다 ----> 묵을만한데에....
풋고추 겨울에는 비싸잖아요? 비싸면 손님이 알아서 조금씩 먹습니다.
아직은 대구 서문시장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도 황선생님 영상으로 만족해요~❤
납작만두는 좌우가없습니다 앞뒤가있을뿐입니다 😅😅😅😅😅
서문시장 ㅠ
옛날에도 맛은 없었는디 지금은 그 맛도 안납디다 내 입맛이 변했는지 세상이 변했는지 ㅠㅠ
ㅋㅋㅋㅋ 맛 없는 게 특징인가 봐요 ㅎㅎ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입맛이 변한건지 세상이 변한건지
십년만에 한국가서 먹고 싶던걸 먹어도 그맛이 안나는데 얼마나 슬프던지요
무울만 합니다.
별 맛 없는데 살짝 중독이... 요즘은 잘 안먹습니다만.... 저희땐 남문시장 쪽 납작만두가 더 유명했네요.
서문시장보다.
제 입맛에는 팔달시장 자*분식이 훨씬 바삭하고 밀가루냄새 안나고 간장맛도 기가막히게 맛나더군요
납작만두는 추억의 맛이다 이게 정답입니다.
납작만두를 기름에 튀긴 탄수화물 맛 말고는 뭔맛으로 먹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덕분에 서문 시장의 참된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그저...정치인들의 쇼 장소가 아닌 그냥 우리네 시장이구나...하는 감사합니다
납작만두 별 맛없어서 좋아하는데요..
손ᆢ으로
하지마여
❤
타워팰리스와 서문시장 그곳에 사는 사람들, 삶의 격차는 절대 납작하지 않지만... 꼴통 국암의 지지률은 신비로울 정도로 납작하게 붙어버렸으니... 어쩐지 납작만두라는 이름이 슬프게도 다가오네~
납작만두는 미성당 만두 가 제일 맛있어요
그 유명한 서문시장 가셨네요. 근데 어묵 떡뽁이 스킵 아쉽네요. 배고파라 🤤
맛난거 드시고 가세요
납작만두... 그냥 식감이죠 간장 맛 파맛 ㅋㅋㅋ
소박하고 정겨우나...나라를 팔아먹어도 친일파당만 무조건 지지하는 대구에는 가기가 싫네요. 참 마음이 씁쓸합니다.
비가오는날 라이브을키셨던걸로기억하는데 와인괴함께 드셨던 디저트가 혹시앙브르라는거였나요? 종로쪽에서 3갠가 드시면서 디저트는 들어야한라도하시면서드셨던영상은아무리찾아도 없네요 ㅠㅠ 그집정보좀 부탁드립니다
한번도 안먹어 봤는데... 무슨맛일까 궁금합니다~ ^^
대구를 가셨었군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