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주도는 대동법이 시행되지 않아서 계속 특산물인 감귤을 바치고 있었답니다ㅠㅠ귤이 다른 곳에서 나지도 않는데다가 다른 지역에 비해 섬이다보니 고립되어있어서 공납의 폐단이 다른 곳보다 더 심했습니다. 집집마다 귤나무 수와 그 귤나무에 열린 귤들 다 세어서 그 수만큼 귤 안 가지고 오면 곤장형을 내리기도 하는 등..그래서 옛날에는 감귤 팔던가 해서 먹고 살던 제주도민들은 귤나무를 고통의 나무라 부르며 귤나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죽이기도 했죠. 근데 귤나무 죽이면? 곤장형, 옥살이행이죠ㅠㅠ제주도에서 귤을 바치지 않게 된 건 한-참 후였어요
제주도가 조선의 땅이 된건 얼마 안됬음 ... 심지어 탐라서 라고해서 제주도 역사가 따로 있었고 고려시대때도 탐라국이라고 하여 다른나라로 취급했음 심지어 언어도 달랐음 . 세종이 한글을 만든 이유도 크고작게는 제주도민이나 함경도 지역의 여진족들의 언어를 통합해서 자국인으로 동화시키려는 정책이였음 .
그 카더라? 였나 왜 그렇게 말했냐 진심이냐?고 물어 보니까 누구 한 명은 다른 의견도 내야하지 않겠냐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결국 백성들만 고생한다라고 말했다는 썰이 있어요... 그리고 왜란 당시에는 정말 피눈물 흘리며 목숨 내놓고 가장 열심히 싸운 사람들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틀린 말은 했지만 노력은 했던 것 같아요...... 뭐 어쨌든 비판의 여지는 피할 수 없지만
이건 당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시 100여년만에 큰돈을 들여 왜에 통신사를 보낸 이유가 오로지 왜의 침략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통신사로 간 자들은 당파와 상관없이 무조건 침략의도를 진실되게 보고해야 했습니다. 그러기에 김성일이 악질적이지요. 그를 비호하는 얘기도 같은 동인이며 함께 동문수학한 유성룡의 글이므로 신뢰성도 약합니다. 불침번으로 특별히 선발된 자가 적이 쳐들어오는걸 보고도 애써 무시하고 있던거나 마찬가지의 악질적 이적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며 결코 실드칠 일이 아닙니다. 김성일이 퇴계의 수제자 맏형격이고 안동지역에서 의성김씨 학봉(김성일)가문의 위세가 하늘을 찌를 듯해서 후대에 이리저리 실드쳐 왔고 지금도 그러는 세력이 TK중심으로 있는데 한심한 일입니다. 전쟁위험이 있다고 하면 백성이 걱정할까봐 허위보고했다는 식인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불침번이 병사들 잘 주무시라고 적이 오는걸 안 알렸다고 변명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경계에 실패한자가 가장 큰 죄라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김성일은 왜의 침략의도를 분명히 보고도 당파의 이익을 위해 국가의 안위를 져버린 악질이라고 단언합니다. 분명 통신사의 순로중에 수많은 전쟁준비 상황을 보았고 도요토미도 분명 전쟁을 일으킬거라고 면전에서 단언했습니다. 도저히 왜의 침략의도를 모른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김성일은 왜의 침략의도를 묻는 질문에 도요토미가 쥐같이 생겨 두려워할게 없다고 동문서답을 합니다. 웃기는 자입니다. 자기를 뽑아 보낸 국가의 임무를 완전히 망각한 짓이죠. 당시 괴로운 일이기는 해도 왜의 침략의도를 인정하고 힘들어도 곧바로 침략대비를 해 나갔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전쟁이 나고 허위보고로 처벌 받은후에 정신을 차리고 순절했다고 해봐야 자기가 지은죄의 1/10도 안됩니다. 그것으로 허위보고의 죄를 감춰보려는 짓은 정말 후안무치한 더 나쁜 짓입니다. 저는 조선역사상 가장 악질적이고 해악이 컸던 유자로 서인(노론)에서는 송시열, 정철을, 동인(남인)에서는 김성일을 꼽아봅니다
두 명 모두 전쟁 난다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누구 하나는 그래도 반대 의견도 내야할 것 같았고 만약 전쟁이 안 나면 결국 고생하는 건 가진 것 없는 백성들뿐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말했다는 썰이 있긴 한 걸로 알아요... 그래서 왜란 당시 가장 열심히 싸운 사람들 중 하나라고... 자신이 한 틀린 말을 책임 지려 노력은 한 듯... 그래도 비판 받을 여지는 피할 수 없지만
독립운동가였던 김좌진 장군의 가문도 흥선군 때 권문세족으로 유명했던 안동김씨였지. 치맛폭에 왕의 도장을 감춰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아낙네에게서 치마를 들춰 도장을 앗아간 것도 같은 가문의 어르신이었고. 쓰레기들 때문에 보석을 놓치고, 보석만 보다가 쓰레기 놓치는건 안타까운 일이지. 독립운동, 의병활동만해도 나라를 지키고자한 자발적 거사라는 의의가 있는 반면, 서로의 신분을 빌미로 대립하거나 사상의 차이로 적대한 경우가 실존했으니, 고작 양반이 의병활동을 한 정도면 평범한거 아닌가.
윤덕용이 조카인 순종효황후 치마자락에서 옥쇄를 빼앗아 나라를 팔았다. 두루뭉수리한 기억 섞어서 이상한 이미지 만들어 내는 거 안좋다. 무슨 상놈은 나라 안지켜도 되는 특권이 있니.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일반 백성의 책무를 면해 주는 건 아니다. 사대부 의병장이든 일반 백성 의병이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고 평범한 사람들 아니다. 그 이상 해야할 책무가 뭐가 또 있지. 자신은 목숨과 재산을 내놓고 가족이 못배우고 추위와 굶주림에 죽어갔으면 됐지. 양반이든 상한이든, 나라 지킬 사람은 지키고, 도망갈 사람은 도망가고, 부역할 놈들은 부역한다. 말 참 편하게 하네. 머가 벼슬이라도 되나.
ㅋㅋ 한 학문만 5년 정도 했으면 보고 주워들은 것만 해도 일반 비전공자에 비할 바가 아니지. 책 몇 권 읽고 하는 척하는 거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배워도 헛소리하고 못배워도 바른 말하는 건 다른 문제다. 전공 지식이 올바른 해석을 담보하진 못하지만 그마저도 없으면 뇌피셜이거나 분풀이하는 앵무새다.
참고로 제주도는 대동법이 시행되지 않아서 계속 특산물인 감귤을 바치고 있었답니다ㅠㅠ귤이 다른 곳에서 나지도 않는데다가 다른 지역에 비해 섬이다보니 고립되어있어서 공납의 폐단이 다른 곳보다 더 심했습니다. 집집마다 귤나무 수와 그 귤나무에 열린 귤들 다 세어서 그 수만큼 귤 안 가지고 오면 곤장형을 내리기도 하는 등..그래서 옛날에는 감귤 팔던가 해서 먹고 살던 제주도민들은 귤나무를 고통의 나무라 부르며 귤나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죽이기도 했죠. 근데 귤나무 죽이면? 곤장형, 옥살이행이죠ㅠㅠ제주도에서 귤을 바치지 않게 된 건 한-참 후였어요
제주도가 조선의 땅이 된건 얼마 안됬음 ... 심지어 탐라서 라고해서 제주도 역사가 따로 있었고 고려시대때도 탐라국이라고 하여 다른나라로 취급했음 심지어 언어도 달랐음 . 세종이 한글을 만든 이유도 크고작게는 제주도민이나 함경도 지역의 여진족들의 언어를 통합해서 자국인으로 동화시키려는 정책이였음 .
김성일은 그냥 서인이 전쟁난다 하니까 정치적 이유로 반대 했다는게 펙트임
징비록만 봐도 이유가 나오는데 ..
강의력으로는 깔 게 없다
김성일이 전쟁이 안일어난다라고 했던 또 다른 이유는 아마도 붕당정치로 인한 두 당의 대립 때문이 아니였을까 생각 해봅니다.
그 카더라? 였나 왜 그렇게 말했냐 진심이냐?고 물어 보니까
누구 한 명은 다른 의견도 내야하지 않겠냐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결국 백성들만 고생한다라고 말했다는 썰이 있어요...
그리고 왜란 당시에는 정말 피눈물 흘리며 목숨 내놓고 가장 열심히 싸운 사람들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틀린 말은 했지만 노력은 했던 것 같아요......
뭐 어쨌든 비판의 여지는 피할 수 없지만
@@이태영-q5x 아마 류성룡이 쓴 징비록에 나온 내용 같네요
@@앙오태띠 출처가 기억 안 나서 카더라 라고 했는데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Jdoskw-i2s 통신사로 서인 황윤길 동인 김성일이 갔는데 김성일의 주장이 곧 동인을 대표 하는 주장인거죠.
이건 당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시 100여년만에 큰돈을 들여 왜에 통신사를 보낸 이유가 오로지 왜의 침략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통신사로 간 자들은 당파와 상관없이 무조건 침략의도를 진실되게 보고해야 했습니다. 그러기에 김성일이 악질적이지요. 그를 비호하는 얘기도 같은 동인이며 함께 동문수학한 유성룡의 글이므로 신뢰성도 약합니다. 불침번으로 특별히 선발된 자가 적이 쳐들어오는걸 보고도 애써 무시하고 있던거나 마찬가지의 악질적 이적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며 결코 실드칠 일이 아닙니다. 김성일이 퇴계의 수제자 맏형격이고 안동지역에서 의성김씨 학봉(김성일)가문의 위세가 하늘을 찌를 듯해서 후대에 이리저리 실드쳐 왔고 지금도 그러는 세력이 TK중심으로 있는데 한심한 일입니다. 전쟁위험이 있다고 하면 백성이 걱정할까봐 허위보고했다는 식인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불침번이 병사들 잘 주무시라고 적이 오는걸 안 알렸다고 변명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경계에 실패한자가 가장 큰 죄라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김성일은 왜의 침략의도를 분명히 보고도 당파의 이익을 위해 국가의 안위를 져버린 악질이라고 단언합니다. 분명 통신사의 순로중에 수많은 전쟁준비 상황을 보았고 도요토미도 분명 전쟁을 일으킬거라고 면전에서 단언했습니다. 도저히 왜의 침략의도를 모른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김성일은 왜의 침략의도를 묻는 질문에 도요토미가 쥐같이 생겨 두려워할게 없다고 동문서답을 합니다. 웃기는 자입니다. 자기를 뽑아 보낸 국가의 임무를 완전히 망각한 짓이죠. 당시 괴로운 일이기는 해도 왜의 침략의도를 인정하고 힘들어도 곧바로 침략대비를 해 나갔어야 했습니다. 나중에 전쟁이 나고 허위보고로 처벌 받은후에 정신을 차리고 순절했다고 해봐야 자기가 지은죄의 1/10도 안됩니다. 그것으로 허위보고의 죄를 감춰보려는 짓은 정말 후안무치한 더 나쁜 짓입니다. 저는 조선역사상 가장 악질적이고 해악이 컸던 유자로 서인(노론)에서는 송시열, 정철을, 동인(남인)에서는 김성일을 꼽아봅니다
???: 최익현이 그 사람은 공무원 출신이야 공무원
이봐 이봐 이런 정보력으로 무슨 수사를 하겠다고
곽재우 안타까운것이 진주성 전투때
용장 황진 장군을 도와줬더라면 ..많은 조선평민들이 더 죽지.않았을 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다 ㅠ
김성일 엄청 안좋게 생각했던 인물인데... 의병장을 하셨었군요...!
두 명 모두 전쟁 난다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누구 하나는 그래도 반대 의견도 내야할 것 같았고 만약 전쟁이 안 나면 결국 고생하는 건 가진 것 없는 백성들뿐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말했다는 썰이 있긴 한 걸로 알아요...
그래서 왜란 당시 가장 열심히 싸운 사람들 중 하나라고... 자신이 한 틀린 말을 책임 지려 노력은 한 듯...
그래도 비판 받을 여지는 피할 수 없지만
김성일은 선조의 뜻을 반영하여 희망사항을 얘기한거임.. 그러나 그 댓가는 엄청낫고 끝까지 싸우다 전장에서 사망했다"는 얘기를 들었음...
독립운동가였던 김좌진 장군의 가문도 흥선군 때 권문세족으로 유명했던 안동김씨였지.
치맛폭에 왕의 도장을 감춰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아낙네에게서 치마를 들춰 도장을 앗아간 것도 같은 가문의 어르신이었고.
쓰레기들 때문에 보석을 놓치고,
보석만 보다가 쓰레기 놓치는건 안타까운 일이지.
독립운동, 의병활동만해도 나라를 지키고자한 자발적 거사라는 의의가 있는 반면, 서로의 신분을 빌미로 대립하거나 사상의 차이로 적대한 경우가 실존했으니, 고작 양반이 의병활동을 한 정도면 평범한거 아닌가.
윤덕용이 조카인 순종효황후 치마자락에서 옥쇄를 빼앗아 나라를 팔았다. 두루뭉수리한 기억 섞어서 이상한 이미지 만들어 내는 거 안좋다. 무슨 상놈은 나라 안지켜도 되는 특권이 있니.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일반 백성의 책무를 면해 주는 건 아니다. 사대부 의병장이든 일반 백성 의병이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고 평범한 사람들 아니다. 그 이상 해야할 책무가 뭐가 또 있지. 자신은 목숨과 재산을 내놓고 가족이 못배우고 추위와 굶주림에 죽어갔으면 됐지. 양반이든 상한이든, 나라 지킬 사람은 지키고, 도망갈 사람은 도망가고, 부역할 놈들은 부역한다. 말 참 편하게 하네. 머가 벼슬이라도 되나.
0:36 김육 선생님
설명 진짜 잘하세요
저런분들 후손이 더 잘 살아야하는데... 후.......
어데 최씹네까?
에너머자석 에너머자석
ㅋㅋㅋㅋㅋㅋ
내가 민영환 이였다면 허무하게 자결을 하지않고 이회영 선생처럼 가산을 털어서 독립운동을 했었다.
그 자결이 허무하진 않았는데요 저 사람이 이회영 선생처럼 부자도 아니고, 자결로 군인들이 합세할 수 있도록 도화선 역할을 했는데요 ㅋ
런
나는 홍범도 사촌: 홍범도는 남양 홍씨 당홍계 예서 군파:나는 남양 홍씨 당홍계 익상 군파
으 극협 노비가 양반인척 지리고.. 현재의 사회적 지위가 곧 과거의 조상님덕
임진왜란때 당당히 의병을 일으켜 목숨걸고 싸워 공직자의 의무를 다한 인물 중에 설민석이 그렇게나 까는 김성립(허난설헌의 남편)도 있었음...
김분대장이다.
최익현의 어두운 면이 있는데, 이 분 역사 전공 아니라서 가끔 이상한 소리 하셔.
정파적으로 행동한 기록 많고 의병 출병 약속 뒤집고,(전투에 대한 두려움은 일반사람에겐 자연스럽지만)가만히 있다가 붙잡힘
ㅋㅋㅋ 전공자는 바른 소리만 합니까?
이게 맞다 진짜 가끔 보면 강사 맞나? 싶을 정도로 ㅇ상한 소리 할 때 종종 있음
ㅋㅋ 한 학문만 5년 정도 했으면 보고 주워들은 것만 해도 일반 비전공자에 비할 바가 아니지. 책 몇 권 읽고 하는 척하는 거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배워도 헛소리하고 못배워도 바른 말하는 건 다른 문제다. 전공 지식이 올바른 해석을 담보하진 못하지만 그마저도 없으면 뇌피셜이거나 분풀이하는 앵무새다.
최익현..ㅡㅡ
대갈빡이 딱 우리 집안사람인데? 어디 최씬교?
최익현?
대부님
는 권력잡고 다헤처먹으면서 나라 말아먹은 민비와 민씨네..
일본에 대항한것도 자기들이 잃은 기득권 찾으려고 싸웠다는게 정설
정설은 무슨, 민영환이나 민긍호같은 사람은 목숨을 버렸는데 목숨 버린 상태에서 무슨 기득권을 찾나?
일반화의 오류
앵 다시나오네
이승연분은 안보였으면 좋겠네 조아는 했지만 사과도 했지만 다 알고 화보찍은사람을 우리나라 역사프로에 제발 생각좀 유승준 다시 군대프로에 나오는거랑 뭐가 틀려
최익현 부산 사는 느그서장 친구아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