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텐탁?! 여고괴담! 납량특집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는데..허허..요즘 목상태가 상당히 메롱했습니다. 여고괴담.. 참 무섭게 본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 와서보니까 생각보다 안무섭고 리뷰도 참 힘든 영화였네요.ㅠㅠ 하지만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추억의 공포영화임에는 분명합니다. 귀신의 공포외에 경쟁과 강압의 학교의 공포를 새롭게 느끼셨으면합니다. 아 그리고 전교2등은 오류고 그냥 반2등입니다. 구꾸까꿍?!
전 이상하게 수학 선생님들만 싸이코들이었던 기억이 남(딱 한 분만 진짜 개념인이었는데 수학 선생님 여럿 있던 학교에서 왕따 당하셨음..... 근데 되게 강인하셔서 마이웨이로 수학을 가르치신 강심장)... 아니 삼각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큰 변의 길이가 다른 나머지 변의 길이 합보다 짧아야 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말 느리게 한다고 귀싸대기 쳐맞음 ㅋㅋㅋㅋ 그것도 있었고 말투가 개띠껍다고 쳐맞은 애도 있었어요. 패드립, 욕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갔고 온갖 트집 잡아서 화풀이 대상을 물색하던 수학 선생님들... 진짜 선입견까지 가질 뻔함... 교생 실습 가서 어느 정도 수학 선생님에 대한 고정 관념이 풀어졌어요. 같이 활동하던 교생쌤들 중에 과목이 수학이신 분이 있었는데 되게 착했어요.
여고괴담 시리즈 5편까지 전부 극장에서 본 나름 팬으로 참 반갑네요. 1편이 지금 보면 연출이 참 투박하지만 어느 여고에나 있을 법한 괴담을 잘 녹였다고 생각합니다. 2편 이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참신함이 급격히 떨어져 끝이 난(?) 시리즈지만 탄탄한 학교괴담을 찾아서 6편으로 돌아오길 바라봅니당ㅋ
여고괴담은 역시 스타들의 등용문과 같은 작품 시리즈 였습니다. 여고괴단 1편을 보면 거진 다 우리가 아는 배우들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 당시에는 다들 신인들이었죠 여고괴담 1,2,3 편역시 대부분이 나중에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는 비단 배우들 뿐만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들잉 믿고 보는 감독 중에 한명인 류승완 감독도 여고괴담1 스텝 출신이었는데요. 여고괴담 당시 소품을 담당했던 류승완 감독은 나중에 자신의 영화 입뽕 연출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전에도 있지만 이 영화로 드디어 주목을 받습니다.) 이 초저예산 영화를 찍을 당시 소품비를 아끼려고 당시 여고괴담1에 쓰고 남은 피를 버리지 않고 두었다가 자기 영화에 쓴 에피소드가 있스니다. 당시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촬영 당시, 어느 한 스텝은 피에서 여학교 냄새가 나는 거 같아~ 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여고괴담1은 정말 복받은 작품으로 배우, 스텝 모두 잘 풀린 특이한 영화로 기억됩니다. 물론 지금 보면 조금 지루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초딩때 아무 생각없이 대학생 사촌 누나 손잡고 보러 간 기억이 있는데...... 그때 귀신 무서워서 서로 소리 지르면서 손잡고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뻤는데 지금은 완전 결혼하고 아줌마 됬어 ㅠㅠ 근데 나중에 커서 여고 괴담 다시 보니깐 진짜 9불님 말대로 귀신 보다 더 한 공포를가 따로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네요. 결혼 해서 애 키우기도 머한게 사교육비도 장난 아니지만 저런 환경에 혹시 내 자식을 보낸다는 것도 걱정이에요 정말. 지금은 저렇지 않다 하지만 뉴스 보면 어떻게 초중고딩 머리에서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잔혹함이 어떡게 나왔는지 또 교사들은 그동안 왜 저런 잔혹함을 방지 못했는지 혹시 현 교사지도방칙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사교육 문제도 문제지만 애들 정서도 고쳐야 할 문제 같아요.
이젠 가물가물한 학창시절이지만 출석부 모서리로 맞았던 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선생님 잘 계시죠? 선생님 말씀처럼 수학은 못했지만 아직도 제 분수를 아는 넘으로 살아가고 있어요”...덕분에 평생 안할꺼 같았던 선생님께 안부 인사를...ㅎㅎ 잘 보았습니다...특수효과나 자잘하게 미스가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참 잘 만들어졌다 느껴지는 영화네요...
구른이예요..ㅎㅎ 구불님. 영화리뷰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딱딱한 리뷰보다 재밋게 설명하고 시바견이 넘 구여워요. 리뷰 계획 있으시면 비틀쥬스 함 리뷰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 영화를 고등학교 시절에 봤는데 넘 재밋게 봤어요. 시간 되시면 비틀쥬스 리뷰좀 부탁 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구 좋은 리뷰 많이 해주세요. 구꾸까깡..ㅎ
구텐탁?! 여고괴담! 납량특집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는데..허허..요즘 목상태가 상당히 메롱했습니다.
여고괴담.. 참 무섭게 본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 와서보니까 생각보다 안무섭고 리뷰도 참 힘든 영화였네요.ㅠㅠ
하지만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추억의 공포영화임에는 분명합니다. 귀신의 공포외에 경쟁과 강압의 학교의 공포를 새롭게 느끼셨으면합니다.
아 그리고 전교2등은 오류고 그냥 반2등입니다.
구꾸까꿍?!
구텐탁 다음은 다세포소녀 해줘영
구텐탁
구하구하
형 록키 시르즈도 해주세요
무서운 명화 시리즈 리뷰해주세요.아시겠지만 병맛
최강희는 진짜 귀신일지도...저때가 20년전인데 아직도 여전한 미모 ㅎ
최강희 뱀파이어 라이프
이십년전이 노안이었던거 아닐런지
지금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져
저땐 몰랐는데 잴 이쁘네요
최강희 뿐만 아니라, 장나라도 뱀파이어설 의심해 봐야 합니다. ㅋㅋ
옛날 선생들이 진짜 나쁜인간들 많았음 지금이야 폰이라두 있어서 증거라도 남길수 있지...
진짜 그땐 별 생각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무식하게 두드려 맞았음 교련선생.....
뺨도 예사....
ㅋㅋㅋ..저도 초딩때 왕따주도시키던 담임년있었어요 저 영화에 나오는 여우?여선생이랑 헤어스타일 판박이라 소름이 ㄷㄷ
저도 반애들 보는데서 바닥에서 발로 차인기억이 있내요 초등학교때 ㅋㅋ 도둑질한걸로 의심받아서...
전 이상하게 수학 선생님들만 싸이코들이었던 기억이 남(딱 한 분만 진짜 개념인이었는데 수학 선생님 여럿 있던 학교에서 왕따 당하셨음..... 근데 되게 강인하셔서 마이웨이로 수학을 가르치신 강심장)... 아니 삼각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큰 변의 길이가 다른 나머지 변의 길이 합보다 짧아야 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말 느리게 한다고 귀싸대기 쳐맞음 ㅋㅋㅋㅋ 그것도 있었고 말투가 개띠껍다고 쳐맞은 애도 있었어요. 패드립, 욕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갔고 온갖 트집 잡아서 화풀이 대상을 물색하던 수학 선생님들... 진짜 선입견까지 가질 뻔함... 교생 실습 가서 어느 정도 수학 선생님에 대한 고정 관념이 풀어졌어요. 같이 활동하던 교생쌤들 중에 과목이 수학이신 분이 있었는데 되게 착했어요.
8:39
"야, 네가 고3 3번 겪어봤냐?!"
귀신을 설득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
귀신도 아무나 하는거아니죠ㅋ
하지만 4수생이라면 어떨까?
옛날영화라 카메라나 화장이 이상한건가 생각했는데 박진희랑 최강희 보니까 알겠다. 지금 예쁜건 옛날에도 예뻤다.
귀신이 너무 이뻐서 무섭지가 않아...!
국민학교때(현 초등학교) 왼손으로 글 쓴다는 이유로 맞았던 기억이 아직까지 있네요...현XX선생님! 잘 지내시는지요..덕분에 오기로 왼손 써서 지금은 그림 그리며 잘 지내고있습니다.스승에 은혜 감사합니다
왼손잡이의 예술가 ㄷㄷ
에 놉 의
참으시죠 원래 오른손잡이보다 왼손잡이가 더 똑똑하다고 합니다.
@@이예준-f5w 양손잡이는 어떤가요...?
@@유대리-g9v 똑같아요 ㅋㅋ 저 양손 잡인데 다른거 없어요
최강희씨의 영화데뷔작이죠 근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최강희씨는 늙지않는게 가장 괴담스럽습니다..!!
진짜귀신설
8:38 ㅅㅂ 고3 세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칠만 함 ㅋㅋㅋㅋㅋㅋㅋ
최강희는 진짜 지금 봐도
저번주에 촬영했다고 해도 믿겠다
최강동안 쌉인정
좋아요는 많은데 댓글이 없어서 내가 달아쥼ㅎㅎ
삐뚜라빠뚜라 아니 개인의견에 좋아요가 뭐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주전에 단건데 지금 답글 다신거 보고 다시 봤네요
@@spiderman8061 ㅋㅋ 그렇네용
최강희배우님도 뱀파이어 부류가 확실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동안이지...
8:28 레알 이쁘다...와
지금보면 최강희 정말 이쁘고 안늙는다.....ㄷㄷ실제로본적잇는데 친잘하고 미모가..ㄷㄷ나보다7살만은데...내가더 늙어버엿음..
예전 드라마 7급공무원 촬영을 우리 회사에서 근 한달간 했었는데 그때 최강희 정말 원 없이 봤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마쭘뽀비 거슬려서요. .. 친절하고 많은데 버렷음
그렇게 골초인데 어찌 이리 안늙는지 ㅎ ㅎ 역시 유전자인가ㅎ 아 지금은 끊었다 말하셨슴돠
언제나 현실은 판타지를 능가한다....
지금은..더 심해졌어요
어른은 비겁해 졌고
아이들은 그대로 배우죠
첫인사가.. 어디살아ㅋㅋ ㅠ
등교시간이 긴애들은 뒤에 짧은 애들은 앞으로 서봐.
느그아버지 뭐하시노 ?
p830206 갠댈인데요
03:03 진짜 개놀랬다.. 조심조심 봐라
ㅅㅂ 눌렀다가 바로 껏네
어우 좆더러
ㅋㅋㅋㅋ 소름. 돋음. ㅜㅜ그림이. 대박임@@evhuo8149
앞으로도 "납량 특집" 기대할게요^^☆
납?
여고괴담 듣기만 많이 듣고 정말본건 여우계단밖에 없었는데 이번 리뷰 너무 좋은것같아요!
예전이랑 지금이랑 봤을 때 공포의 포인트가 다르다는 것도 그렇고 ㅎㅎ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늙은 여우 선생님 역할 맡았던 배우는 이용녀씨네요
저탤런트아주머니
영화서무당역나오면
개무서움
이용녀씨가 정말 연기 잘하시는 분이죠
실제로는 유기견돌보시며 사신답니다
@@유희재-h7v 맞아요... 자기를 가꾸기 바쁜 여배우가
유기견 돌보는데 올인하시는 분
지금 보니까...최강희씨는 정말...정말 귀...신...인가
변하질 않으시는 ㄷㄷ
2등도 잘한거다...ㅠㅠㅠ
올해 가장 더울거같은 날에 '구불님이 보고 가장크게 지려버린 공포영화' 리뷰 한번 갑시다
귀신이 너무 예뻐서 전혀 공포스럽지가 않네요....;;
오옹 여고괴담! ㅋㅋ 이거 제가 다닌 학교에서 촬영한건뎈ㅋㅋ 한때는 여고괴담이랑 고사가 가장 무서운 영화 투톱이었는데..지금와서보니 사는 게 더 힘들고 무섭네요..ㅎㅎ
그래도 여름철이라 시원해지는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다닌 학교서 했는지 폐교에서 했는지 다른 사람들은 직접 안봐서 모릅니다만..^~^
어머ㅋㅋ저랑 같은생각을 하셨군요ㅋㅋ
Cucumber Lover 저랑 같은학교출신이시군요......ㅋㅋㅋ 격공합니다 ㅋㅋ
서x여고 맞죠?? 들은 거 같음
창x여고일걸요.. 옆중학교 출신입니다.
8:40 9년을 꿇은 진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장화홍련도 리뷰해주세요 한국공포영화중 제일 명작인듯
꼭 해주시길!!!!
이분 지금 당장이라도 출발 비디오 여행같은 재밌는 영화리뷰 채널에 나오셔도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나올 상황을 기대하고 예측하기 보단 구불님 드립이 뭐나올지가 더 기대됨ㅋㅋㅋㅋ
와..지금보니까 여배우들만초호화다 이미연 최강희 윤지혜 박진희 요즘활동이뜸하지만 한때 잘나가던김규리까지 ..
와... 저당시 김규리와 최강희 미모 진짜 ㅎㄷㄷ 합니다
특히 무서운 점프컷 장면에서의 최강희 존나이쁨 ㄷㄷㄷ 너무 예뻐서 무서운지도 모르겠네
최강희, 박진희 누님 미모보소ㄷㄷㄷ 지금 마흔 넘었을텐데....
...저 선생은 성덕선으로 나온 이미연 아짐... 누님이죠?!
귀신보단 저때 고등학교 자체가 존나 공포인데? ㅋㅋㅋㅋ 학생이나 선생이나 왜이리 하드코어하니? ㅋㅋㅋㅋㅋ
@Hyeesoo Sim 귓볼이 찢어지도록 잡아당겼는데 모를수가있구나;; ㅋㅋㅋㅋㅋ 소설입니까 ?
@@댓글댓글에댓글 라떼는마리야~!
진짜 저랬다~이마리야~!
ㅋㅋ귓볼이 찢어지는데 어케모르누!! 아드레날린 분비되도 일정이상고통은 느껴지는데 ㅋㅋ!
댓글댓글에댓글 애가 얼마나 놀랐으면 그랬을지...
잘 됐네요 소위 갑질의 시작을 잉태한 교육자는 제거되어야 하죠.
구불님이 리뷰하면 모든공포영화가
코믹이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형은 목소리랑 구성이 너무 좋아 잘때 들으면서 들으면 꿀잠
전교 2등도 그 정도면 골라서 대학갈 수 있을텐데;;;;;
박선우 제말이요 ㅋㅋㅋㅋ
*그러면 영화가 안만들어지지 ㅈ같은새기야*
반에서 2등임 영화에선 2등으로 인해 받는 비교와 무시가 많았죠
@@조선족-p1v ??? 왜 욕질임... 분노조절장애라도 있으신듯..병원 ㄱㄱ..
저때는 내신 반영 안하는 수준 아니였음?
이미연 진짜 예쁘다
오늘도 구불추!
그래도 키스가없어서 더럽지않은 영화~!!
아니 귀신이 너무 이쁘잖아ㅋㅋㅋㅋㅋ 왜 저거 예전에 볼땐 이쁘단 생각보다 무섭단 생각이 많았을까 참ㅋㅋ..
콩진호 형제여....그간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ㅜㅜㅜㅜ
영상보는내내 마음이 아팠음.....
그리고 귀신 겁낼필요 없어요 ㅋㅋ
나죽이면 나도 귀신이 되는데 그럼 나죽인 귀신 따라다니면서 괴롭힐거임
이말을 구불님이 말하셨었죠 ㅋ
귀신이 여자고 예쁘면 땡큐고 ㅋㅋㅋ현세에서 못이룰 사랑 새로 시작하면 됨 ㅋㅋ
구불님도 어서 예쁜귀신을 사귀세요ㅎ
그럼 빨리 죽으란 말이냐~
@@아름다운백호 아니예요 구불님 산채로 귀신사귀시면 됩니다
산자와 연예가안된다면....다른세계쪽분과 시작하시면 됩니다...
ㅋㅋㅋ현실연애는 결국못하고ㅋㅋ
지대로 납량틔집 고맙습니다
다음편으로 기담 부탁합니다
여고괴담 시리즈 5편까지 전부 극장에서 본 나름 팬으로 참 반갑네요. 1편이 지금 보면 연출이 참 투박하지만 어느 여고에나 있을 법한 괴담을 잘 녹였다고 생각합니다. 2편 이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참신함이 급격히 떨어져 끝이 난(?) 시리즈지만 탄탄한 학교괴담을 찾아서 6편으로 돌아오길 바라봅니당ㅋ
1편3편 빼고 그닥
저두 1편 3편만 재밌고 나머진 다 별로... 3편은 조안이 캐리해서 볼만했음
4편과 5편이 좀 심하게 망했죠. 그래도 명불허전 스타 등용문
여고괴담은 역시 스타들의 등용문과 같은 작품 시리즈 였습니다. 여고괴단 1편을 보면 거진 다 우리가 아는 배우들로 도배가 되어 있는데 당시에는 다들 신인들이었죠 여고괴담 1,2,3 편역시 대부분이 나중에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는 비단 배우들 뿐만이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들잉 믿고 보는 감독 중에 한명인 류승완 감독도 여고괴담1 스텝 출신이었는데요. 여고괴담 당시 소품을 담당했던 류승완 감독은 나중에 자신의 영화 입뽕 연출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전에도 있지만 이 영화로 드디어 주목을 받습니다.) 이 초저예산 영화를 찍을 당시 소품비를 아끼려고 당시 여고괴담1에 쓰고 남은 피를 버리지 않고 두었다가 자기 영화에 쓴 에피소드가 있스니다. 당시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촬영 당시, 어느 한 스텝은 피에서 여학교 냄새가 나는 거 같아~ 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여고괴담1은 정말 복받은 작품으로 배우, 스텝 모두 잘 풀린 특이한 영화로 기억됩니다. 물론 지금 보면 조금 지루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무서운 영화로 봤는데 지금 리뷰로보니 사회의 문제를 다룬 영화였네요 한번 여고괴담 봐야겠네요 구불님 리뷰보고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을거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김수현 배우님 전역기념으로 리얼 리뷰 부탁드립니다😘(사랑해요)
8:27 야이 개새!....... 오우 이쁘다..(?)
...거기서학교왕따광고나왔는데
꺅.. 너무무섭다..
최강희가 지금이랑 다른게 하나도없어요..ㄷㄷ
8:27 심쿵했다 이뻐서....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구불님덕에 영화가 재미있어졌어욬ㅋㅋ
지금 보니까 뭐지. 왜케 귀신이 귀엽냐ㅎㅎ
나 어릴때는 못봤는데 지금 커서 보니까 그렇게 무섭지는 않는데 근데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ㄷㄷ
기다렸어요. 잘 봤습니다 ~~~
학교 생활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아요. ㅋ
배우들 다들 젊다.
세월 참
잘 봤어요. ~! 언제나 감사!
여고괴담이 이런내용이였군요ㅠㅠ 맘아프다ㅠㅠ 지금이랑 별반다르지않는현실이죠.
진짜 초딩때 아무 생각없이 대학생 사촌 누나 손잡고 보러 간 기억이 있는데...... 그때 귀신 무서워서 서로 소리 지르면서 손잡고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뻤는데 지금은 완전 결혼하고 아줌마 됬어 ㅠㅠ
근데 나중에 커서 여고 괴담 다시 보니깐 진짜 9불님 말대로 귀신 보다 더 한 공포를가 따로 있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네요.
결혼 해서 애 키우기도 머한게 사교육비도 장난 아니지만 저런 환경에 혹시 내 자식을 보낸다는 것도 걱정이에요 정말.
지금은 저렇지 않다 하지만 뉴스 보면 어떻게 초중고딩 머리에서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잔혹함이 어떡게 나왔는지 또 교사들은 그동안 왜 저런 잔혹함을 방지 못했는지 혹시 현 교사지도방칙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아닌지 의문이 드네요...
사교육 문제도 문제지만 애들 정서도 고쳐야 할 문제 같아요.
배우들이 예뻐서 무섭지가 않다...ㄷㄷ
정말 감명깊은 피드백입니다.
최강희 순간이동 할때 얼굴 귀여워ㅠ
9불님 멋지시네요
열렬히 구독할께요^^ 구꾸깍
지금 보니깐 귀신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당시는 얼굴을 가렸지만 지금은 풋풋한 여자 탤런트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군요.
뽀뽀를 안하는 아름다운 영화!
8:28 어우 이쁘다
저땐 탕탕땅 하면서 튀어나오는게 혁신적이였죠 정말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보니 슬프다..ㅠㅠ 한번도 제대로 안봤지만 공포영화로만 알았는데 구불님 해설과 함께 보니 슬퍼요
공포영화 정말 못봐서 리뷰로만 보는데
구불님덕에 간만 명작공포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
ㅇㅕ고괴담은 역시 1편이 최고였지...
이때로 돌아가고싶다...
아...그립다....ㅜㅜ
여고괴담하니깐 귀신 텔레포트 하는 것 보고 재밌는영화가 생갔난다 ㅋㅋ
재밌는 영화는 리뷰 안 하시나요.?
그때나 지금이나 핵심은 막장선생들이죠
요새야 폰이 있어 무서워서 못할뿐
구뷸님 남자친구에게 구불님께서 그린랜턴을 리뷰해주기로 저와 약조하였다고 호언장담을 하였읍니다 기대하고 있읍니다
그린랜턴!!저도기대하고있읍니다
커플이시라구요? 쉽지않겠어욥
@@ghyang.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다 이 악마야
매력있는 목소리를 가지셨네요
중간 기말 모의 고사만 몇번을 본거야... 그리고 귀신이 되어서도 아침일찍일어나 학교를 9년동안.... 수위아저씨 만큼 부지런....
구불님 설명으로 들으니까 진짜 추악한 이면이 보이네요 어른들이 나쁜거였네요
1:58 아니, 뭐야! 이건!! ❤
8:30 아이.. 진짜 이쁜데?
오래전 한미모 하시던 여배우님들의 리즈시절을 다시볼수있어 좋았네요
자로 손등칠때 지렸지..
뭐 저때는 촌지도 있었으니
🐶 너무귀엽네 ㅋㅋㅋㅋㅋ 진짜로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여고괴담 지금 나왔으면 흥행 했을텐데 아쉽네
그리고 분명 귀신인데 왜 이리 예뻐 ㅋㅋ
야 무서워서 심쿵한게 아니라 예뻐서 심쿵함 ㅎㄷㄷ
김상원 당시 상당히 흥행했었습니다.
여고괴담의 흥행을 두고 귀신들린 영화라는 충무로의 농담이 당시 유명했었어요.
90년대 시작된 한국영화 부흥의 첫 시발점이었던 영화가 여고괴담 1편이었어요.
이 영화 후에 쉬리가 터지고 JSA, 친구 등 메가히트작들이 줄줄이 터졌지요.
맞아요. 그 당시에 꽤 흥행되고 화제도 됐었어요
구불 너무좋아.. 결말까지리뷰중 최고 더많은작품을 구불과좋고싶음
9년을 꿇은 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최강희님 보니 방갑기도하내요 ^^ 쿠텐탁^^
여기가 영화 맛집인가요? 추억의 영화 "라붐" 해주세요! 9bul 은 사랑입니다..
뽀뽀하는 영화는 안 하시는 방침이라고 들었습니다 ㅎㅎ
뽀뽀하는 영화는 더러운영화라ㅅ......
예전에는 귀신나오는거 보면 무섭기만 했는데... 지금은 무서움반 불쌍함반.... 귀신 같은게 없었으면 좋겠음... 불쌍함...
요즘 보기에 저게 선생이야 싶은 부분이 많지만
진짜 옛날에는 저게 일상이었다는 거.
그래서 막상 다닐 때는 선생들이 저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다녔음.
맨날 일어나는 일이니까 선생이 못됐다고 생각해도 원래 다들 저러니까 하고 다닌 거임.
크윽 저도 잊고 있었던 댓글로 이렇게 만들어주시다니 감동이네요!!! 안 보는 것 같아도 다 보고있습니다👍👍👍
08:04 한국축구 레전드의 고교시절
앜 방심했닼ㅋㅋㅋㅋ
이젠 가물가물한 학창시절이지만 출석부 모서리로 맞았던 기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선생님 잘 계시죠? 선생님 말씀처럼 수학은 못했지만 아직도 제 분수를 아는 넘으로 살아가고 있어요”...덕분에 평생 안할꺼 같았던 선생님께 안부 인사를...ㅎㅎ 잘 보았습니다...특수효과나 자잘하게 미스가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참 잘 만들어졌다 느껴지는 영화네요...
0:00 긤규뤼와 최광휘는~
역시 여름엔 남량특집이죠 다음은 장화홍련 어떨런지요? 는 둘째치고, 전 여고괴담을 제대로 본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이참에 한 번 봐볼까 합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리뷰해주세요!!
(파 프롬 홈 나오니깐ㅎㅎ)
구불님 좋은 리뷰였습니다 재밌었어요
무당딸이면 무서워서라도
못건드릴것 같은데 ;;
영화리뷰영상인데 시바견캐릭터도 보고 싶어서 자주 방문하네요
지금보면 저당시 학업과 선생님들이 더 살벌한...
심지어 저 복도씬은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도 오마주될 정도로 유명해졌죠
TV타우린 ㄹㅇ?개오지네
@@송승원-x3h 물론 드립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에...ㅋㅋ
좋은리뷰+구불님 생각 까지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이번건은 더 와닿아서 좋네용 ㅎㅎㅎㅎ
ps. 영화는 만들지 마시고 계속 리뷰만 하시는 걸 개인적으로 추천 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영화가 유투브를 살리는게 아니라 해설이 영화를 살림 ㅋㅋㅋㅋ
미친 진짜 넘 웃김 ㅋㅋ 취저 ㅋㅋ
구른이예요..ㅎㅎ 구불님. 영화리뷰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딱딱한 리뷰보다 재밋게 설명하고 시바견이 넘 구여워요. 리뷰 계획 있으시면 비틀쥬스 함 리뷰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 영화를 고등학교 시절에 봤는데 넘 재밋게 봤어요. 시간 되시면 비틀쥬스 리뷰좀 부탁 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구 좋은 리뷰 많이 해주세요. 구꾸까깡..ㅎ
난 이거 첨 봤을때 그 2등이 귀신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영화 매니아들, 추리소설 동호회 사람들은 최강희가 귀신이라는 복선이 군데군데 있다고 하는데, 난 다시봐도 모르겠네요
어째 구불형 목소리만 들어가면 공포영화도 주성치영화가 되어버린다냐~ 넘 잼있어요!
공포영화였지만, 사회비판적인 메세지도 강했지.
후속편은 공포 분위기로 많이 갔고...
이번 맨트 쥑이네요ㅋㅋㅋ 재밋게 잘 보구 갑니다~!
당시 싸대기는 기본이었지...
지금 그래봐 그럴 선생도 없겠지만
여하튼 귀신이 넘 이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