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만이 아니라 그냥 언어 자체가 예문부터 천천히 배우면서 단어랑 연관시키면서 하는게 더 빠릅니다. 단어는 따로 시간날때 보충으로 하는거구요. 이게 유년기부터 언어 여러개 습득하는거면 생활에서 배울수있거나 수준에 맞게 배울수있는대 고등학생 이상만되도 어느정도 모국어때문에 단어의 틀이 잡혀버려서 예문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놀랍게도 수능 영어는 그냥 단순히 언어 배우는거랑 다르긴함. 단순히 영어를 공부하는건 예문이랑 실제로 많이 들어보고 접해보는게 중요한건데 수능 영어는 ㅈ도 어려운 단어들 겁나 나와서 현지인들도 해석 못하는 사람 많은 수준이라... 사실상 우리나라 수능은 언어 학습이 아니라 단순히 순위를 나누기 위한 방식이라 애초에 교육 방식이 쓰레기임
그래서 그냥 좋은 단어장 골라서 그거 꼼꼼하게 여러번 보는게 좋음. 특히 하위권일수록. 어설프게 모르는 단어 정리해서 여기 펼쳐놓고 저기 펼쳐놓으면 정신없어서 공부 집중이 안됨. 문제집 풀다가 나오는 모르는 단어는 걍 문제집 옆에 정리하고, 문제 복습하면서 다시보고 다시 안볼 문제면, 그냥 다음에 나오면 그때외워야겠다는 마음으로 한번만 숙지하고 나서 깔끔하게 뒤돌아서는게 효율적임
개인적으로 4개국어 하는데, 제일 잘 써먹은 방법은 해당 언어 사용 국가의 초3년생 과정 수준의 책 한쪽을 크게 복사해서 단어, 문법 찾아가며 번역 하면 좋더라구요. 한장 번역을 위해 며칠을 고생하고 또 똑같이 두번 반복 해보면 두달 안에 큰 실력이 생깁니다. 일본어는 6개월만 공부해도 뉴스 수준 이해 및 대화가 가능했고 영어도 그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러시아어가 꽤 걸렸는데 이유는 써먹을 곳이 없어서 금방 까먹게 되더라구요. 한줄 요약 하자면, 어렸을때 모국어 공부 하는 방식으로 많은 시간 투자 하셈.
극 공감이요 제가 학생때 누구보다 영어 실력이 노력 대비 최악의 효율로 나왔었는데 나중에 직장에서 외국에서 온 메일이나 문서들을 시간 효율겸 정확도를 위해서 번역기로 돌린것들 해석하며 공부했을때 일년정도 지나니 학생 12년 공부할땐 너무 멀게 느껴졌던 영어가 금새 익숙해지더라고요 ^^ 어릴때 깨달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ㅜㅜ
우리말도 낯선 단어지만 문맥상 단어의 뜻이 파악이 될 때가 많잖아요? 이게 아직 학생 때는 또 경험하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나이먹고 업무 상 메시지, 메일 등 각종 문서 주고 받다보면 그러거든요. 마찬가지에요, 어른들이 책을 많이 보란게 이런 의미도 있단 생각도 했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단어 해석 안된다고 답답하기 보다 예문, 다양한 문장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예 부족한 사람들은 힘들겠지만 충분히 학습 된 사람들은 가능한 것 같아요. 마음도 많이 조급하고 힘들고 지치겠지만 힘내세요~ 지금의 노력이 자양분이 돼서 나중에 지금 배운걸 쓸일이 없을지 몰라도 지금 배운 자세는 쓸일이 많을거에요 !
맞아 저는 반대로 다녔던 학원에서 진짜 몇 년 내내 예시 문장을 죽어라 만들어서 영어로 만들게 시키고 해석하게 만들고 그랬는데 그러니까 반대로 단어에 엄청 약한 타입이었는데 단어 생김새, 앞뒤 문맥 등등으로 단어 뜻을 예측할 수 있었음. 그런 식으로 영어 살아남기 했음 ㅋㅋ 지금 생각해도 영어 선생님께 감사한...
애초에 expand 를 증설하다라고 번역하는게 맞음? 확장 쪽 아닌가? Scale up도 사실 장비나 이런쪽에선 증설이란 의미로 통하는거지 솔직히 단순히 증설하다라는 의미로는 좀 어색하죠. 차라리 확충하다 쪽이지. 저렇게 해석해놓는 단어집은 그냥 당장 불태우는게 나을것같은데..?
80년대에 미국 이민가서 중학생들이 읽는 소설부터 시작해서 한국에서 유명한 고전 소설, 미국내 베스트셀러, 자기개발 책, 직장에서 필요한 책등 읽으면서 고등학생때 내 영어 선생님이 빨간 책이란 미니 고전을 주 1번 한챕터씩 번역해오라했던것에 감사했었어요 그땐 참 원망도 많이 했고, 가끔 언해가기도했지만 그때 번역하면서 알게된 문법들이 영문 책들 이해하는것에 너무 큰 도움이 됐거든요.
단어가 영어의 전부가 아니므로 예문보며 공부한다해도 저학생 영어 1등급 못받습니다. 방송당시 저 학생 모의고사 풀고 매긴 후 틀린 것 분석안하고 그냥 바로 구석에 처박아놓아 조정식쌤이 잘못된 공부습관이라고 지적한 걸로 기억합니다.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있는 학생이면 그런 짓은 안하죠.
ㄴㄴㄴ 저 학생 내신으로 약대는 기본빵이고 의대를 고려하는 학생이었음 그럼 전과목 성적이 높다는건데, 가성비때문에 영어를 일부러 적게 하는것에 가까움 실제로 지금 '모의고사'로서의 영어는 2컷, 안정2, 1컷, 안정1까지 올라가는 과정은 지옥인데 실제로 올려봤자 그렇게까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함요
발음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제가 미국살거든요, 울집 꼬맹이들보면 유치원 1년 내내 발음만 가르치더라구요. 그냥 때려넣는거 아니고 장모음 단모음할때 손으로 다른 팔에 길이표시하면서 완전하게 배우구요, 1학년되니까 같은 발음나는 단어들로 만들어진 책들로 공부하고, 2학년되니까 글 구성배우고, 3학년되니까 추론배우구요. 학교에서 아이패드 매일 집으로 보내는데 타이핑부터 추가적인 공부앱들도 싹 깔려있어요. 학교에서 하는 것만해도 충분해요. 3학년애는 언어지연때문에 2학년까지 학교에서 개별교육도 해줬는데 3학년 첫 언어능력평가에서 전국상위탑나와서 현재 accelerated 클래스에 들어갔어요. 미국애들 가르치는 속도가 첨에보면 느려도 기초를 엄청 단단하게 가르쳐서 애 두뇌발달속도랑 딱 맞는 순간이 오니까 완전 점프업하네요.
@@이석현-z6r 수능영어나 다른 공인영어시험에 대해서는 좀 맘에 안들 의견일 수 있겠지만 용기내어 말하자면, 시험이 중요한게 아니라 영어로 능통하게 소통하는게 몇만배는 더 중요하기때문에 시험점수에 매달리지말고 문제풀이를 접어두고 영어를 본인의 언어로 받아들이고 마음껏 본인의 관심분야를 영어로 찾다보면 신기하게 수능영어성적도 공인영어시험성적도 수준급으로 올라감. 하지만 최고득점을 위해 시험을 공부하는건 마치 아이큐테스트를 잘 보겠다고 아이큐테스트기출문제를 공부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니면 그냥 타고난 재능의 영역이니 노력하는건 매우 비효율적임.
@@MrSenChoiㅇㅈ 전반적인 영어 능력이 오르면 시험 성적도 무조건 오름 영어를 별개의 언어로 받아들여야지 한국어의 관점으로 받아들이면 힘듦 수능만 보고 영어 때려치울 것도 아니고 매 시험마다 공식 외우듯이 그 시험에 맞춰서 하는건 너무 비효율적임 전반적인 영어 능력이 높으면 적은 공부만으로도 금방 오름
학생때 영어에 ㅇ만 나와도 외면했는데 지금 해외에서 영주권받아 회사생활하며 현지 파트너랑 사는중입니다. 아직도 한국에서 가르칠 때 쓰는 목적격 보어 같은거 뭔지 모릅니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와 외국에서 살기위한 영어공부는 정말 다른것같네요..! 저보고 저거 하라고하면 영어 다시 포기합니다 ㅠ 대단합니다!
제가 아들 지도해보니 알겠더라고요. 단어도 알고 해석도 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른다. 배경지식 부족입니다. 우리나라 글도 앞 뒤 뚝뚝 잘라서 간극 메우라 하면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되는데 느낌이 먼 영어지문은 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좋아 그럼 아는 것에서 출발해라 문제를 만들기 위해 어휘를 바꾸어 놓았으니 네가 아는 단어로 얼른 대체해서 무슨 말인지 빠르게 다시 읽고도 모르겠으면 문제 보고 지문에서 반드시 근거가 될만한 것 찾아서 마킹해라 했어요. 어려운 어휘 두 세개만 나오면 말리는데 전혀 그럴 필요없다 다시 풀어서 설명하고 있으니 선지에서 답 일것 같으면 근거를 찾아라 했네요.
맞아요. 결국 문장임. 근데 알아야할 단어는 꼭 알아야지. 본인 손바닥만한 문단 하루에 하나씩 외우듯이 본다 생각하고 보면 몇 달 사이 금방 실력 늘어난걸 볼 수 있음. 그 문단이 본인 시험에 나오는 문단이면 금상첨화고. 수능 영어는 그냥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 3등급에서 1등급됐고 현실에서는 이코노미 잡지 봄. 거기 문장 좋아서.
공부 그냥저냥 했었던 사람입니다. 해외에서 일하다보니 부랴부랴 공부하기 시작했고, 단어장으로 공부를 하면서 꼭 영화나 드라마 노래를 영어 자막으로 또는 언어를 영어로 바꿔서 봅니다. 그리고는 그걸 이제 실생활에서 써보는거죠. 마트, 식당 이곳저곳에서 다들 천천히 말씀해주셔서 좋았던거같아요.
흔히 말하는 영알못이였습니다. 해외나가서 yes랑 no밖에 말못하는 사람수준이였죠 지금은 해외에서 외노자로 일하고 영어로 대화,통화하는데 어렵진 않습니다. 그중에 저 숏츠에 공감되는건 딱 한가지입니다. 예문이 중요한 이유는 생각의 차이입니다. 단어를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면 그단어 단어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자꾸 머릿속으로 단어를 보고 한국어로 번역하려합니다. 그러면 회화는 불가능에 가까워집니다. 영어로 상대가 말하면 그걸 머릿속으로 번역후에 생각후 다시 한국어로 대답할 말을 생각한다음 그걸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생겨버립니다. 예문이 왜 좋냐면 해당문장으로 생각을 할수 있거든요. 흔히 언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외국어를 잘한다고 표현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미지 입니다. 가장 쉬운예시로 소설책 보면 머리속에서 문장을 읽으면서 상황을 그리잖아요? 그것과 같습니다. 영어도 문장으로 읽으면서 그릴수 있습니다. Q. 하지만 뜻을 모르는데요? 그렇죠 그러니까 드라마 영화부터 보는겁니다. 자막없이 보다보면 일단 귀가 틔입니다. 익숙치 않았던 발음들이 들리기 시작하고나면 그때 자막으로 보세요 자막,상황을 기억하면 영어가 훨씬 쉬워집니다. 흔히들 한국어 틀리면 바로바로 보이는분들 계시죠? 왜냐하면 원래 쓰던것들보다 많이 다르거든요 영화에 철수가 가다가 빨려들어갔어 이상하죠?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올바른 문장을 계속 듣고 따라하고 읽다보면 잘못된 문장이 뭔지 자연스레 알게될겁니다. 딱히 문법공부하지 않더라도요. 물론 특이한 단어들과 문장들이 있지만 보통 미국사람들도 크게 신경쓰진 않아요. 미국사람들도 편지쓸땐 사전찾아보는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요즘은 휴대폰으로 문맥상 오탈자 찾는건 영어가 훨씬 쉬우니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제 기본이 되었다면 심화를 해서 토익, 토플공부를 하셔도되고 영어 회화 심화로 가셔서 예를들면 비지니즈 영어의경우 해당 업무관련 단어들이라던가 문장들이 따로 있을거에요. 그이상가면 좀 표현자체가 고급스럽게 바뀔수 있습니다. 말을 쉽고 가벼운 느낌보다 진중한 느낌으로 하는것처럼 할수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여태 살면서 한국어를 어떻개 배워왔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아기가 태어나 옹알이하면서 계속 수년간 한국어만 듣다가 말트이고 이미 대화가 조금 가능한 상황부터 가나다라 배우고 그림을 보여주며 단어를 배워왔습니다. 그렇게 책도 읽고 이런저런 대화도 친구와 많이 나누게되고 현지인으로 살아가게됩니다. 영어 단어와 한국어 뜻만 보면서 대화가 가능하리라 생각하셨습니까?
수능 영어 2등급이면, 영어책좀 읽으면 1등급 나올거 같은데, 그래도 한 수십권 정도는 읽어야 할거 같고, 정독해서 읽어야 할거 같은데, 저 상태에서 영어문장 찾아서 단어 공부 한다고, 그다지 1등급 될거 같아 보이지 않는데, 그냥 엉터리 솔루션. 그리고, 단어를 저렇게 암기하는게 진자 안좋은 방법인데, 저게 영어공부 제대로 하고 있다고 하네. 원서 읽으면서 맥락에서 단어 느낌 유추 하면서 읽이면서, 내가 아는 단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아보는 거지. 저거 진자. 단어 공부도 그렇고, 정말 안좋은 습관임. 근데, 저게 제대로 공부 한다고 하니, 말이 안나오네. 단어 저렇게 암기하는 것도 최악의 습관이고, 영어 문장 찾아봐서 단어 쓰임 보는 것도, 똑같이 안좋은 습관임. 초등학교 1학년도 제대로 공부하는 똘똘한애들을 보면 저렇게 공부 안함. 저렇게 백날 해봐라. 1등급 안나온다. 안봐도 비디오다. 아마 저 친구는 수능영어 1등급이 안정빵으로 나오는 것을 원하는 것 같은데, 저게 운이 좋으면 나올 수도 있지만, 아마 안나올 확률도 높고, 애초에 저 공부 방법에서 another level 이 좀 되어야 안정빵 1등급 나올지. 생각보다 2등급과 1등급 안정빵 나오는 애들간에 격차가 크다. 그리고, 안정적인 수능영어 1등급 이면, 이미 초등학교 4~5학년때, 지금 저 친구 영어 보다 더 잘하는 상태일 확률이 높고, 학원은 쉽다고. 살살꼬시겠지.
요즘 시험은 1등급 나와요… 4%가 아니라 90점 상대평가라서 8-9%에 준하게 1등급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단어 외우는 건 효율적이고 (영영사전이 가장 좋지만 단순암기 속도 못따라옴), 영문독서는 맥락파악에서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어 습득보다는 => 수능 최적합 준비방법. 본인 문법, 구문 책 특별하다고 과홍보해서 돈버는 숱한 강사들보다, 영문독서 추천해주는게 수험생들 영어 습득 도와주는 참선생이긴 하죠
@@이다경-d5r 수능에서는 저 강사가 말하는 솔루션 이라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주먹구구식임. 저게 운좋으면 1등급 이지만, 안나올 확률도 높음. 저게 수능은 어찌저찌 해서 1이 나올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른 영어시험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는 방법이고, 저 친구가 나중에 결혼해서 나때는 말이야 하면서, 저런 엉터리 방법을 물려 주겠죠. 아무튼, 그냥 엉터리솔루션임. 비유를 하자면, 비가와서 집에 물이세고 있는데, 바가지를 아래다가 받쳐놓으라는 솔루션임. 애초에 지붕에 구멍난 부분을 찾아서, 구멍을 메꿔야 하는데, 구멍은 냅두고, 물 바가지로 아래 받쳐놓으면 된다고 하는 거임. 저 친구 수능 보기 전까지 수능영어1등급 안나오면 어떡하지 하면서, 벌벌 떨면서 가슴 발랑발랑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거 안봐도 뻔함.
저희가 님이 말씀하신 방식으로 공부해 영어, 국어는 수능까지 안정적으로 1등급 받은 케이스인데요 그게 가능했던건 초등 저학년부터 꾸준히 원서를 읽고 듣고 외워 자전거처럼 습득이 된 상태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고등학생이 정독해가며 원서를 읽고 있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절대평가 영어에 시간을 다 뺏기면 다른 과목 공부시간 확보가 어렵죠
@@surger7267 역사나. 영어책으로 기본기 다졌으니, 다른 친구는 영어책 읽을려고 하면, 비효율적이라고, 일단 사다리 걷어차기 부터 하시네요. 가스라이팅을 천재 군요. 님의 논점은 이해만 합니다. 1등급은 본인만의 전유물이니깐, 최대한 문제만 풀어야 한다고, 효율성 살짝 넣으면서, 시간대비 안된다고 겁주고, 본인은 1등급 독식 하겠다는 거잖아요? 가스라이팅 상대로 잘못 상대를 골랐어요. 글은 예의있는척 교양있는척 겉으로 보기에 전혀 문제 없는 글이지만, 그 이면의 의도를 보면, 뭔가 글이 더럽네요. 속이 쌔카맣네요. 효율성 말하면서, 얼마나, 경쟁자를 많이 제거해왔을지, 안봐도 훤합니다. 속이 쌔카맣네요 나르시시스트 느낌이 있는데, 현실에서는 절대 말을 섞으면 안될 유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일본어 독학으로 자격증따서 대학입시 수능 안보고 자격증으로 들어갔는데 말문이 막혀도 항상 혼잣말을 일본어로 하는 버릇을 들였습니다. 예문을 직접 만드는거죠. 이게 처음엔 혼잣말조차 한마디를 못해서 답답해 죽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자연스러워져서 군대 들어갔을땐 잠꼬대를 일본어로 해서 맞은적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 방법을 제시해준게 저희 삼촌이었는데 긴가민가 하면서도 7-80년대에 독학으로 러시아 공대 다녀오셔서 삼전 들어가신 분이니 뭐라도 있겠지 하고 하라는대로 해보니까 되더라고요. 언어 공부할때 머리속에서 한국어를 아예 치워버리고 혼잣말을 전부 배우고 있는 외국어로 해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난 예문을 영단어 더 잘 외워지려고 봄 내가 생각을 해보니까 "한국어 모르는 단어는 한번보면 쉽게 기억이 나는데, 영단어는 왜 기억이 안날까?" "난 그 단어를 어디선가 들어는 봤으니 무의식 속의 경험에서 나오는 차이구나" 그래서 예문 계속보면 그게 경험이 되어서 외워지겠지 라는 생각
난 극단적 예문주의였던 게 그냥 기출 지문 쭉 모아놓고 모르는 단어만 다 줄치고 모르는 상태에서 해석 한 번 해보고 그거만 따로 모아서 단어 외우고 그 다음에 다시 해석해보고 단어를 다 아는데 말이 안 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문장 있으면 그거만 또 따로 모아서 해설을 보고 해석이 왜 안 됐는지 분석해서 오답노트 비슷한 걸 만듦 머.. 이렇게 하니까 영어는 쉽던데 아 문법은 그냥학원에서 배워서 수능수준은 거진 마스터한 상태였음 잘 가르치기도 해서 재밌더라
영어 고정 100인데 영어 단어장 한 번도 다 외워본 적 없음 일단 성과가 가시적이지 않은 작업을 매일 꾸준히 하는 건 싸이코 아닌 이상 못함 그래서 단어,구문 어느정도 알면 그냥 기출 보면서 단어 외우셈 또 모르는 단어 따로 노트에 써서 외우는 이상한 수고 들이지말고 그 기출 문제 다시 보셈(문풀한다는 마인드가 아닌 그냥 예문으로 단어 외운다는 마인드) 기출 7개년 정도 외우면 유형별 풀이 팁 하나도 모르고 찍은 거 다 틀려도 2등급은 나온다
맞아요 어디서 어떨때 써먹는 단어인지
알아야 오래기억됩니다
큰소리로 읽어보는거 써보는거 발음 들어보는거 예문 읽어보는거 까지 하면 잘외워져요
ㅇㅈ fuck 어떨때 쓰는지 알아서 평생 안 까먹음
s*x도 하고싶어서 안까먹음
굳이..??@@박태호-q2p
@@사람인데용 굳이가 아니고 팩트야 친구 어떨때 쓰는지 아니까
그래서 님 대학어디감?
ㄹㅇ 정확하다...
영어 공부할때 항상 예문부터봄
영어 잘하시나봐요. 예문보기 배워갑니다
@tripod2750 고수는 아니지만.. 단어 외우기가 아니라 단어를 문자에 써먹기위함이라 어떤식으로 쓰는거지? 하는 호기심에 예문을 많이 봤습니다
예문부터 보면 일단 궁금증이 생겨서 외우기도 더 수월해지는 듯
예문본다는게 무슨소리에요?
단어외우면서 단어에대한 문장있는거 말하는건가요?
@전태진-p4b 네~ 예시문장 어떤의미로 어떤상황에 쓰이는지 알수있는 문장이요
저런 애들은 원포인트 레슨으로 하나만 딱 알려주면 금방 할 것 같네요
현무 표정 무슨의미
단어 검색했을 때 발음기호와 예문이 괜히 있는게 아니긴 함.
그리고 그 단어로 다름 문장을 만들너 보는 연습까지하면 좋음.
중국어 하나도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중국갔을 때 살기 위해서 했던 방법임,,
얘정도만 충분히 열심히 하는거다
열정이 있으니 방향만 알려주면 곧잘 가지싶음
모르는단어 구분하는거 내 공부법인데! 이게~~ 좋은거였다니 다행....
단어장은 그냥 기초 체력용도로 쓰고 나머지 단어들은 실모풀면서 알아가는게 젤 좋음
이게 맞음. 어느 언어든 간에 무식하게 부딪혀보면서 푸는게 좋음. 실모 풀고나서 채점 후 "아 이 단어만 잘 알았더라면 이건 맞았을텐데" 하고 느끼는 때가 있음. 그 느낌을 잘 이용해야함
맞음진짜 기출풀면서 모르는단어 그때그때 외우는데 이러면 좀잘 외워짐
ㅇㄱㄹㅇ
실모나 수특풀면서 몰랐던 단어, 해석 매끄럽지 못했던 단어 추려서 학습하는게 좋음
그렇게 정리하면서 외우면 그것도 시간낭비임. 그냥 워마 스키밍으로 10회독 박는게 제일 좋음.
영어 만이 아니라 그냥 언어 자체가 예문부터 천천히 배우면서 단어랑 연관시키면서 하는게 더 빠릅니다. 단어는 따로 시간날때 보충으로 하는거구요. 이게 유년기부터 언어 여러개 습득하는거면 생활에서 배울수있거나 수준에 맞게 배울수있는대 고등학생 이상만되도 어느정도 모국어때문에 단어의 틀이 잡혀버려서 예문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근데 모르는 단어 양이 많을 때는 예문에서 다 찾아보느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단어 따로 하는 게 맞긴 함
@@alxososnddux단어따로할때는 저방식대로하는게 맞는데 예문통째로외워서 뜻을 외워버리는게 맞긴함 성적안나오는데 단어만외운다고 성적올라가지않음
@@gc99099이게 정답 무베이스로 공시 준비할때 제가 예문만 달달외웠더니 반년만에 점수 80찍었습니다
한국인이 그 방식으로 외국어 하려면 학교를 안다녀야함ㅋㅋ 한국 고등학생이 영어 공부하는 시간에 예문으로 공부하면 주입식만도 못하게 남음
놀랍게도 수능 영어는 그냥 단순히 언어 배우는거랑 다르긴함. 단순히 영어를 공부하는건 예문이랑 실제로 많이 들어보고 접해보는게 중요한건데 수능 영어는 ㅈ도 어려운 단어들 겁나 나와서 현지인들도 해석 못하는 사람 많은 수준이라... 사실상 우리나라 수능은 언어 학습이 아니라 단순히 순위를 나누기 위한 방식이라 애초에 교육 방식이 쓰레기임
그래서 그냥 좋은 단어장 골라서 그거 꼼꼼하게 여러번 보는게 좋음. 특히 하위권일수록. 어설프게 모르는 단어 정리해서 여기 펼쳐놓고 저기 펼쳐놓으면 정신없어서 공부 집중이 안됨. 문제집 풀다가 나오는 모르는 단어는 걍 문제집 옆에 정리하고, 문제 복습하면서 다시보고 다시 안볼 문제면, 그냥 다음에 나오면 그때외워야겠다는 마음으로 한번만 숙지하고 나서 깔끔하게 뒤돌아서는게 효율적임
방송 중이니까 저렇게 했겠지 ㅋㅋ
제가 영어를 진짜 못하는데 어쩌다 이민가서 영주권 받고 살고 애들 낳고 공부시키면서 깨달은게
한국은 영어 단어를 1:1로 외우잖아요.
그거 영어 안 늘더라구요.
무조건 문장으로 외우고 책을 읽혀야하더라구요.
언어니까요, ㅎㅎ 너무 당연한건데... 아예 모르는 단어보다는 나을거라는 마음때문에
과거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학교 수업이 저랬음 선생들이 무조건 단어만 외워 회화위주 수업 없고 단어 문법 위주 그러니 외국인 만나면 어찌저찌 알아들으면 말이 안나옴
맞습니다. boy = 소년, 그럼 boy friend 는 소년친구? ㅋㅋㅋㅋ 모든 걸 이딴식으로 하면 해석이 불가능하죠.
그냥 기초문법하고 통암기가 답임
영영사전을 보고 영단어시험을 apple 사과로 쓰지말고 영어풀이로 쓰면 영어 금방 늘어요
개인적으로 4개국어 하는데, 제일 잘 써먹은 방법은 해당 언어 사용 국가의 초3년생 과정 수준의 책 한쪽을 크게 복사해서 단어, 문법 찾아가며 번역 하면 좋더라구요. 한장 번역을 위해 며칠을 고생하고 또 똑같이 두번 반복 해보면 두달 안에 큰 실력이 생깁니다. 일본어는 6개월만 공부해도 뉴스 수준 이해 및 대화가 가능했고 영어도 그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러시아어가 꽤 걸렸는데 이유는 써먹을 곳이 없어서 금방 까먹게 되더라구요.
한줄 요약 하자면, 어렸을때 모국어 공부 하는 방식으로 많은 시간 투자 하셈.
참고로 중국어는 글을 이해하고 쓸줄만 아는데, 이유는 단어에 발음이 나와있지 않아 중국 발음으로 읽을 수가 없음... 그러니 제대로 머리속에 남질 않았음. 발음 예상정도만 가능하니...
일본어는 어떤 책으로 공부하셨나요? 한자 검색하는것도 쉽지 않았을것같은데요..
교재 어떤거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학생인데 영어는 어떻게 공부하셨고 어떤 책 사용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ㅠ
와드
극 공감이요
제가 학생때 누구보다 영어 실력이 노력 대비 최악의 효율로 나왔었는데
나중에 직장에서 외국에서 온 메일이나
문서들을 시간 효율겸 정확도를 위해서
번역기로 돌린것들 해석하며 공부했을때 일년정도 지나니
학생 12년 공부할땐 너무 멀게 느껴졌던 영어가 금새 익숙해지더라고요 ^^
어릴때 깨달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ㅜㅜ
말하면서 직접쓰면 최고! 쓰면서하면 더좋고
와....저도 영어 잘하고 싶어요ㅠㅠ 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랬군요!
저도 예문 없이 단어 외울때 '다리' 처럼 뜻이 중복되는 단어가 있어서 건너는 다리인지 사람 다리인지 헷갈린 적이 잇엇어요 예문을 보고 공부하는게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얘 영어 8등급임 ㅋㅋㅋㅋ
Leg와 bridge는 예문 없어도 헷갈리면 안되시는데..
@@SMLee-c7t개웃기네
다리 처럼 이라구여..ㅠ Leg bridge 말구 뜻이 여러개인 단어 얘기하고 있는데 왜그러세요..
@@P.H6777 대부분의 동음이의어는 니가 직접 말한 '다리'처럼 leg bridge 이런 존나 간단한 단어들이 대부분이고 니가 말하는것처럼 아예 헷갈릴만한 학술적 단어 수준의 동음이의어는 뭔 1만개 단어장중에서도 두손으로 꼽는다. 뭔 개헛소리 ㅋㅋ
우리말도 낯선 단어지만 문맥상 단어의 뜻이 파악이 될 때가 많잖아요? 이게 아직 학생 때는 또 경험하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나이먹고 업무 상 메시지, 메일 등 각종 문서 주고 받다보면 그러거든요.
마찬가지에요, 어른들이 책을 많이 보란게 이런 의미도 있단 생각도 했구요.
말씀하신 것 처럼 단어 해석 안된다고 답답하기 보다
예문, 다양한 문장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도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예 부족한 사람들은 힘들겠지만 충분히 학습 된 사람들은 가능한 것 같아요.
마음도 많이 조급하고 힘들고 지치겠지만
힘내세요~ 지금의 노력이 자양분이 돼서 나중에 지금 배운걸 쓸일이 없을지 몰라도 지금 배운 자세는 쓸일이 많을거에요 !
그래도 저런 의지가 있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예문이랑 같이 공부하라 같은 조언이 저 학생한테는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건
이미 의지가 있으니 솔루션만 전달되면 포텐 터질 것이라는..
맞아 저는 반대로 다녔던 학원에서 진짜 몇 년 내내 예시 문장을 죽어라 만들어서 영어로 만들게 시키고 해석하게 만들고 그랬는데 그러니까 반대로 단어에 엄청 약한 타입이었는데 단어 생김새, 앞뒤 문맥 등등으로 단어 뜻을 예측할 수 있었음. 그런 식으로 영어 살아남기 했음 ㅋㅋ 지금 생각해도 영어 선생님께 감사한...
예문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reveal이 (비밀을)누설하다라는 뜻이지만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걸 언제 어떻게 써야할진 수많은 예문을 통해 경험적으로 체득하는 것 같습니다.
단어를 외우기보다 그냥 냅다 문단 단위로 해석하는게 낫더라고요. 어차피 변형되고 그러면 또 찾아봐야 하고 ㅋㅋ 문제는 시간이 배ㅐㅐㅐㅐㅐ로 걸리고... 힘들어요...
expand : 증설하다.
scale up : 증설하다.
쓰임새가 완전히 다름. 그래서 예문이.....
애초에 expand 를 증설하다라고 번역하는게 맞음? 확장 쪽 아닌가?
Scale up도 사실 장비나 이런쪽에선 증설이란 의미로 통하는거지 솔직히 단순히 증설하다라는 의미로는 좀 어색하죠. 차라리 확충하다 쪽이지.
저렇게 해석해놓는 단어집은 그냥 당장 불태우는게 나을것같은데..?
expand는 증설보다는 확장하다 라고 외우지 않나..? 라고 쓸라는데 이미 있네 ㅋ
증설하다라는 뜻이 이상하다는 걸 찝어내라는 게 아니라 한국어로는 비슷하거나 똑같은 단어가 영어에서는 사용하는 단어에 따라 느낌이 다르구나 라는 의미지
@@aim-store ㅋㅋㅋ진짜 한국식마인드네
@@aim-store 증설하다 = 확장하다 같은거임 무식한 병신아
80년대에 미국 이민가서 중학생들이 읽는 소설부터 시작해서 한국에서 유명한 고전 소설, 미국내 베스트셀러, 자기개발 책, 직장에서 필요한 책등 읽으면서 고등학생때 내 영어 선생님이 빨간 책이란 미니 고전을 주 1번 한챕터씩 번역해오라했던것에 감사했었어요
그땐 참 원망도 많이 했고, 가끔 언해가기도했지만 그때 번역하면서 알게된 문법들이 영문 책들 이해하는것에 너무 큰 도움이 됐거든요.
단어가 영어의 전부가 아니므로 예문보며 공부한다해도 저학생 영어 1등급 못받습니다. 방송당시 저 학생 모의고사 풀고 매긴 후 틀린 것 분석안하고 그냥 바로 구석에 처박아놓아 조정식쌤이 잘못된 공부습관이라고 지적한 걸로 기억합니다.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있는 학생이면 그런 짓은 안하죠.
ㄴㄴㄴ
저 학생 내신으로 약대는 기본빵이고 의대를 고려하는 학생이었음
그럼 전과목 성적이 높다는건데, 가성비때문에 영어를 일부러 적게 하는것에 가까움
실제로 지금 '모의고사'로서의 영어는 2컷, 안정2, 1컷, 안정1까지 올라가는 과정은 지옥인데
실제로 올려봤자 그렇게까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함요
@@le.7363수시로 메디컬 최저 맞추려면 국수 다 1등급 아닌 이상 영어 1 받아서 최저 메꿔야 하고, 정시면 메디컬은 영어 1 2 차이 상당히 큽니다
결론:수시든 정시든 ‘메디컬’ 입시는 영어 되게 중요함
@@le.7363메디컬입시는 영어가 가성비 젤 좋아요...
뭐래 수학도 아니고 영어는 풀고치워도 충분함
하 영어 과외랑 학원일 5년 넘게 해왔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단어테스트는 맨날 통과해도 막상 문장에서 적용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그 이유는 맥락에서 이해하는 걸 안해서 그럼.
천일문이 괜히 유명한 책이 아니다 ㅎㅎ
근데 이건 좀 고난이도고
단어를 외울 때 그 단어가 포함된 예문을 외우는게 최고긴 함
글 읽는 거랑 단어 외우기를 동시에 하는 게 머릿속에 더 오래 남는 거 같긴 해요. 어릴 때 영어책이나 영어지문 읽으면서 외워진 단어들은 한국어로 해석 안 해도 느낌적인 느낌으로 마치 우리가 한글 읽듯이 단어 그자체로 받아들여지더라고요.
발음얘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제가 미국살거든요, 울집 꼬맹이들보면 유치원 1년 내내 발음만 가르치더라구요. 그냥 때려넣는거 아니고 장모음 단모음할때 손으로 다른 팔에 길이표시하면서 완전하게 배우구요, 1학년되니까 같은 발음나는 단어들로 만들어진 책들로 공부하고, 2학년되니까 글 구성배우고, 3학년되니까 추론배우구요. 학교에서 아이패드 매일 집으로 보내는데 타이핑부터 추가적인 공부앱들도 싹 깔려있어요. 학교에서 하는 것만해도 충분해요. 3학년애는 언어지연때문에 2학년까지 학교에서 개별교육도 해줬는데 3학년 첫 언어능력평가에서 전국상위탑나와서 현재 accelerated 클래스에 들어갔어요. 미국애들 가르치는 속도가 첨에보면 느려도 기초를 엄청 단단하게 가르쳐서 애 두뇌발달속도랑 딱 맞는 순간이 오니까 완전 점프업하네요.
아니.. 저 공부법 완전 난데...ㅠㅠ
예문의 중요성 알겠습니다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단어는 결국 글을 읽으면서 맥락을 이해하면서 외워지는거임. 기초단어야 book - 책 위우면 끝이지만 쓰임이 많은 단어나 추상적인 단어들은 맥락이 있는 글을 읽으면서 그 개념을 이해해야 외워지는거라.
한국말도 마찬가지임. 많이 읽은애들이 한국어휘력이 좋음.
혹시 자녀가 아직 초등학생이라면 시간 많으니 영작 위주로 공부하면 참 좋음... 쓰기가 되면 읽쓰 기본으로 되고 말하기랑 듣기는 금방 늚
일단 영어를 한국어로 이해하려는 습관을 버려라.. 미국 애기들처럼 영어가 가진 느낌 그대로를 받아들여야지.. 한영사전 영한사전 보지말고 영영사전으로 공부해
수능영어를 영어자체로 이해하는건 말이안되는데...
@@이석현-z6r 글치. 근데 쉬운 문장은 저렇게 해야 됨. 그래야 늠.
그건 듣기말하기때나 필여한 태도고
읽기 중심인 수능 영어는 그냥 외워야함 ㅠㅠ
@@이석현-z6r 수능영어나 다른 공인영어시험에 대해서는 좀 맘에 안들 의견일 수 있겠지만 용기내어 말하자면, 시험이 중요한게 아니라 영어로 능통하게 소통하는게 몇만배는 더 중요하기때문에 시험점수에 매달리지말고 문제풀이를 접어두고 영어를 본인의 언어로 받아들이고 마음껏 본인의 관심분야를 영어로 찾다보면 신기하게 수능영어성적도 공인영어시험성적도 수준급으로 올라감. 하지만 최고득점을 위해 시험을 공부하는건 마치 아이큐테스트를 잘 보겠다고 아이큐테스트기출문제를 공부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니면 그냥 타고난 재능의 영역이니 노력하는건 매우 비효율적임.
@@MrSenChoiㅇㅈ 전반적인 영어 능력이 오르면 시험 성적도 무조건 오름 영어를 별개의 언어로 받아들여야지 한국어의 관점으로 받아들이면 힘듦 수능만 보고 영어 때려치울 것도 아니고 매 시험마다 공식 외우듯이 그 시험에 맞춰서 하는건 너무 비효율적임 전반적인 영어 능력이 높으면 적은 공부만으로도 금방 오름
한글과 영어의 언어적 차이점이 있어서 같은 단어라해도 의미나 쓰임이 미묘하게 달라서 예문은 필수. 예문이없으면 영어는 30%만 공부한겁니다
규.글에 가온픽 처보세요 ㅋㅋ 어제도 올킬 오늘도 올킬 해버리시네요 ㄷㄷ
굿굿 입니다
학생때 영어에 ㅇ만 나와도 외면했는데 지금 해외에서 영주권받아 회사생활하며 현지 파트너랑 사는중입니다. 아직도 한국에서 가르칠 때 쓰는 목적격 보어 같은거 뭔지 모릅니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와 외국에서 살기위한 영어공부는 정말 다른것같네요..! 저보고 저거 하라고하면 영어 다시 포기합니다 ㅠ 대단합니다!
진짜 이거 인정.. 한국에서 영어 배우는건 외국인이랑 말하는거랑은 별개임.. 외국인 영어 교사도 한국 수능 보고 경악하면서 진짜 필요한 공부는 안하냐고 함 ㅋㅋ
@@응디탁조타-endi2 수능영어는 대학가서 원서공부할때를위한거라 논문위주공부해서그럼ㅋㅋ
내가 공부는 안하는데 딱 단어공부만 저렇게 했는데 물론 패드는 아니고 인쇄해서 반접구 ㅋㅋㅋ
나도 저렇게 4개월동안 7천개 외워서 시험봄 ㅋㅋㅋㅋ 매일 누적범위시험
그때 여친이 많이 도와주고
30-40일 넘어가니까 경악함 ㅋㅋ
이걸 진짜 해낸다고 ㅋㅋㅋ
@@굥탄핵가즈아하루에 단어 몇 개 외우려하는 게 적당한 것 같나요?
@@홍서진-k5j 50개?
3등급 이하는 100개 2~3등급 50개
1등급은 걍 지문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만 외워
모르는단어 거의 없겠지만..
@@홍서진-k5j 100개 외우고 90개 잊어버리는게 좋음 한번에 다 외울려고 하는것보다 잊어 버리면서 외우는게 효율적
제가 아들 지도해보니 알겠더라고요. 단어도 알고 해석도 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른다. 배경지식 부족입니다. 우리나라 글도 앞 뒤 뚝뚝 잘라서 간극 메우라 하면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되는데 느낌이 먼 영어지문은 더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좋아 그럼 아는 것에서 출발해라 문제를 만들기 위해 어휘를 바꾸어 놓았으니 네가 아는 단어로 얼른 대체해서 무슨 말인지 빠르게 다시 읽고도 모르겠으면 문제 보고 지문에서 반드시 근거가 될만한 것 찾아서 마킹해라 했어요. 어려운 어휘 두 세개만 나오면 말리는데 전혀 그럴 필요없다 다시 풀어서 설명하고 있으니 선지에서 답 일것 같으면 근거를 찾아라 했네요.
맞아요. 결국 문장임. 근데 알아야할 단어는 꼭 알아야지. 본인 손바닥만한 문단 하루에 하나씩 외우듯이 본다 생각하고 보면 몇 달 사이 금방 실력 늘어난걸 볼 수 있음. 그 문단이 본인 시험에 나오는 문단이면 금상첨화고. 수능 영어는 그냥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 3등급에서 1등급됐고 현실에서는 이코노미 잡지 봄. 거기 문장 좋아서.
개인적으로 제일 필요없는게 1000 영단어 이런거 알파벳 순서로 되어있는...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 찾아보고 단어장으로 만드는게 효과적임
단어는 단어만 외우는게 아니라 문장으로 외워야 함.. 듣고 말하고 연상하고를 반복하고 자가테스트 해볼때 말하면서 써보는것 이게 제일 중요함. 머리속에 있는걸 손으로 출력해보는거지 자기가 제대로 알고 있는게 맞는지.
발음 찾아보는건 기본아닌가; 요즘 애들은 안해서 쌤이 놀라나..
발음기호 적어둬도 못읽는 애들도 넘쳐남
넹... 요즘은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애들이 모릅니다...ㅋㅋㅋㅋ 10명중에 5명이 읽는게 시험공부라고 해요
많아됴..
자기방식대로 읽고 그냥 영어, 뜻 이렇게만 외우고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하는 애들 많습니다.
언제부터 발음 찾아보는 게 보편화됨? 난 그런거 몰랐는 데 ㅋㅋ 06학번임
학력고사 시절도 아니고 발음 몰라서 듣기문제는 어떻게 맞추게? 06이면 영어수업시간에 누구 지목해서 영어 문장도 읽어봐라 하던 때인데
영어는 여러 단어가 모여서 하나의 뜻을 만들기도 하니까 예문을 만드는게 맞죠.
가장 쉬운 a lot of도 3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전혀 다른 뜻을 만들어 내니 a / lot / of 별도로 외워도 소용 없긴 하죠.
왜 예문을 봐야하는지 기초적으로 설명하자면
pear - 배
ship - 배
stomach - 배
가 있기 때문임.
times - 배(倍)
@@dkdlthfㅋㅋㅋㅋ
근데 왜 성적이 안나올까요... 정말 가슴 아픈 말이다...
제 생각에 저 아이 성적은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실력은 어마무시하게 빠르게 오를겁니다...
여윽시 전문가
공부 그냥저냥 했었던 사람입니다. 해외에서 일하다보니 부랴부랴 공부하기 시작했고, 단어장으로 공부를 하면서 꼭 영화나 드라마 노래를 영어 자막으로 또는 언어를 영어로 바꿔서 봅니다. 그리고는 그걸 이제 실생활에서 써보는거죠. 마트, 식당 이곳저곳에서 다들 천천히 말씀해주셔서 좋았던거같아요.
저런 영어 단어 저렇게 쫙 나오는거 어디서 얻을수 있나요?
서점이요.
찾아보지도 않는 니 수준을 보니 공부할 생각이 없는게 보인다
단어장 출판사 홈페이지에 대부분 다운가능합니다.
@@user-IVEwy102 😅
@@Mixed-breed_dog감사합니다 ^^
흔히 말하는 영알못이였습니다.
해외나가서 yes랑 no밖에 말못하는 사람수준이였죠
지금은 해외에서 외노자로 일하고 영어로 대화,통화하는데 어렵진 않습니다. 그중에 저 숏츠에 공감되는건 딱 한가지입니다. 예문이 중요한 이유는 생각의 차이입니다.
단어를 단순히 외우기만 한다면 그단어 단어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자꾸 머릿속으로 단어를 보고 한국어로 번역하려합니다. 그러면 회화는 불가능에 가까워집니다.
영어로 상대가 말하면 그걸 머릿속으로 번역후에 생각후 다시 한국어로 대답할 말을 생각한다음 그걸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생겨버립니다.
예문이 왜 좋냐면 해당문장으로 생각을 할수 있거든요.
흔히 언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외국어를 잘한다고 표현하는 이유중 하나가 이미지 입니다. 가장 쉬운예시로 소설책 보면 머리속에서 문장을 읽으면서 상황을 그리잖아요? 그것과 같습니다. 영어도 문장으로 읽으면서 그릴수 있습니다.
Q. 하지만 뜻을 모르는데요?
그렇죠 그러니까 드라마 영화부터 보는겁니다. 자막없이 보다보면 일단 귀가 틔입니다. 익숙치 않았던 발음들이 들리기 시작하고나면 그때 자막으로 보세요
자막,상황을 기억하면 영어가 훨씬 쉬워집니다.
흔히들 한국어 틀리면 바로바로 보이는분들 계시죠? 왜냐하면 원래 쓰던것들보다 많이 다르거든요
영화에 철수가 가다가 빨려들어갔어 이상하죠?
영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올바른 문장을 계속 듣고 따라하고 읽다보면 잘못된 문장이 뭔지 자연스레 알게될겁니다.
딱히 문법공부하지 않더라도요. 물론 특이한 단어들과 문장들이 있지만 보통 미국사람들도 크게 신경쓰진 않아요.
미국사람들도 편지쓸땐 사전찾아보는경우가 많았어요.
물론 요즘은 휴대폰으로 문맥상 오탈자 찾는건 영어가 훨씬 쉬우니 가능하기도 합니다.
이제 기본이 되었다면 심화를 해서 토익, 토플공부를 하셔도되고 영어 회화 심화로 가셔서 예를들면 비지니즈 영어의경우 해당 업무관련 단어들이라던가 문장들이 따로 있을거에요. 그이상가면 좀 표현자체가 고급스럽게 바뀔수 있습니다. 말을 쉽고 가벼운 느낌보다 진중한 느낌으로 하는것처럼 할수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여태 살면서 한국어를 어떻개 배워왔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아기가 태어나 옹알이하면서 계속 수년간 한국어만 듣다가 말트이고 이미 대화가 조금 가능한 상황부터 가나다라 배우고 그림을 보여주며 단어를 배워왔습니다. 그렇게 책도 읽고 이런저런 대화도 친구와 많이 나누게되고 현지인으로 살아가게됩니다.
영어 단어와 한국어 뜻만 보면서 대화가 가능하리라 생각하셨습니까?
저 사람이 사용하는 패드랑 프로그램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저 너무 필요했던거예요~~😊🙏
기초체력(단어암기) 아무리 좋아도 실전(예문, 문제) 안뛰어보면 말짱 도루묵인거죠.
좋은 지적 해주신듯.
저 학생은 기초체력 키울 줄 아는 편이니깐, 나머지 실전 뛸 준비를 도와주면 되는거죠.
저 단어 외우는 거 무슨 어플이에요???
문제집 pdf 파일 같아요
영어권 살다온 입장에서 예문이 중요함
한국말도 마찬가지 문맥의 흐름을 보면서 단어의 뜻을 유추하거 익히는데 예문은 안보고 달달 외우기는 결코 오래 기억할수 없음
진짜 이 당연한걸 놀라워하고
댓글은 이제 알았다는듯 반응하는게 충격
눼눼 잘나셨네여
@@얘쨀티비 팩튼데? 저능한거 뭐 자랑이라고 티를내냐 ㅋㅋ
예문 진짜 중요함 단어만 외우면 이게 명사인지 뭔지 알아도 막상 입으로 뱉으려하면 완성된 문장이 아닌 단어로 뱉음 단어 외울때 저렇게 외우는것도 좋지만 난 간단하더라도 예시 문장을 만들어봄
방구석 서울대 총집합이네
티처스 보다 보니까 내가 수능 봤을 때 잘못했던 것들이 다 보여서 다시 수능을 치면 더 잘 볼 수 있지 않을까란 그런 헛된 생각을 하다가 걍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쌓은 스펙들이 아까워서 포기를 한다...
기본단어도 모르는데 성적이 어케 잘나옴ㅋㅋㅋㅋ
arrogant 중딩단어다
Arrogant하시네요 ㅋ
너보다 잘해 아닥해 그냥
저 단어 뜻 몰랐던 나도 일반고 내신이랑 고2 영어 모고 2등급 (10월 모고는 3등급) 나오는데 뭔ㅋㅋ
@ ㅂㅅㅋㅋㅋㅋㅋ
등급은 고3부터 의미있는거고
지금 2~3등급이면 옛날 상평으로치면 5등급 실력인데 왤케 나댐ㅋㅋㅋ
영어공부할때 단편적인 단어외우기가 메인이 되면 문장 구조와 해석이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저 학생은 단어 외워둔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공부를 못하는 이유는 태블릿으로 공부하기때문입니다. 귀찮아도 종이에 쓰세요.
꼰대
나이 지긋하신 분인가봐요...태블릿없이는 공부 효율 박살 납니다. 의대생 브이로그부터 검색해보세요
제발 뻘소리 그만하고 의미없는 훈수는 그만두세요.
저분 내신 1점대인데 의대 가고 싶어서 나온걸로 아는데
의대생도 테블릿으로 공부하는데요
나도 학생때 저 학생처럼 공부했는데 왜 안됐을까.. 하다가 예문얘기보고 무릎 침... 그래서 항상 몇퍼센드씩 모자랐구나
수능 영어 2등급이면, 영어책좀 읽으면 1등급 나올거 같은데, 그래도 한 수십권 정도는 읽어야 할거 같고, 정독해서 읽어야 할거 같은데,
저 상태에서 영어문장 찾아서 단어 공부 한다고, 그다지 1등급 될거 같아 보이지 않는데,
그냥 엉터리 솔루션. 그리고, 단어를 저렇게 암기하는게 진자 안좋은 방법인데, 저게 영어공부 제대로 하고 있다고 하네.
원서 읽으면서 맥락에서 단어 느낌 유추 하면서 읽이면서, 내가 아는 단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아보는 거지.
저거 진자. 단어 공부도 그렇고, 정말 안좋은 습관임. 근데, 저게 제대로 공부 한다고 하니, 말이 안나오네.
단어 저렇게 암기하는 것도 최악의 습관이고, 영어 문장 찾아봐서 단어 쓰임 보는 것도, 똑같이 안좋은 습관임. 초등학교 1학년도 제대로 공부하는 똘똘한애들을 보면 저렇게 공부 안함.
저렇게 백날 해봐라. 1등급 안나온다. 안봐도 비디오다.
아마 저 친구는 수능영어 1등급이 안정빵으로 나오는 것을 원하는 것 같은데, 저게 운이 좋으면 나올 수도 있지만, 아마 안나올 확률도 높고, 애초에 저 공부 방법에서 another level 이 좀 되어야 안정빵 1등급 나올지. 생각보다 2등급과 1등급 안정빵 나오는 애들간에 격차가 크다.
그리고, 안정적인 수능영어 1등급 이면, 이미 초등학교 4~5학년때, 지금 저 친구 영어 보다 더 잘하는 상태일 확률이 높고,
학원은 쉽다고. 살살꼬시겠지.
요즘 시험은 1등급 나와요… 4%가 아니라 90점 상대평가라서 8-9%에 준하게 1등급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단어 외우는 건 효율적이고 (영영사전이 가장 좋지만 단순암기 속도 못따라옴), 영문독서는 맥락파악에서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어 습득보다는 => 수능 최적합 준비방법.
본인 문법, 구문 책 특별하다고 과홍보해서 돈버는 숱한 강사들보다, 영문독서 추천해주는게 수험생들 영어 습득 도와주는 참선생이긴 하죠
@@이다경-d5r 수능에서는 저 강사가 말하는 솔루션 이라는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아니라 그냥, 주먹구구식임. 저게 운좋으면 1등급 이지만, 안나올 확률도 높음. 저게 수능은 어찌저찌 해서 1이 나올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른 영어시험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는 방법이고, 저 친구가 나중에 결혼해서 나때는 말이야 하면서, 저런 엉터리 방법을 물려 주겠죠. 아무튼, 그냥 엉터리솔루션임.
비유를 하자면, 비가와서 집에 물이세고 있는데, 바가지를 아래다가 받쳐놓으라는 솔루션임. 애초에 지붕에 구멍난 부분을 찾아서, 구멍을 메꿔야 하는데, 구멍은 냅두고, 물 바가지로 아래 받쳐놓으면 된다고 하는 거임.
저 친구 수능 보기 전까지 수능영어1등급 안나오면 어떡하지 하면서, 벌벌 떨면서 가슴 발랑발랑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거 안봐도 뻔함.
저희가 님이 말씀하신 방식으로 공부해 영어, 국어는 수능까지 안정적으로 1등급 받은 케이스인데요 그게 가능했던건 초등 저학년부터 꾸준히 원서를 읽고 듣고 외워 자전거처럼 습득이 된 상태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고등학생이 정독해가며 원서를 읽고 있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절대평가 영어에 시간을 다 뺏기면 다른 과목 공부시간 확보가 어렵죠
@@surger7267 역사나. 영어책으로 기본기 다졌으니, 다른 친구는 영어책 읽을려고 하면, 비효율적이라고, 일단 사다리 걷어차기 부터 하시네요. 가스라이팅을 천재 군요. 님의 논점은 이해만 합니다. 1등급은 본인만의 전유물이니깐, 최대한 문제만 풀어야 한다고, 효율성 살짝 넣으면서, 시간대비 안된다고 겁주고, 본인은 1등급 독식 하겠다는 거잖아요?
가스라이팅 상대로 잘못 상대를 골랐어요.
글은 예의있는척 교양있는척 겉으로 보기에 전혀 문제 없는 글이지만, 그 이면의 의도를 보면, 뭔가 글이 더럽네요. 속이 쌔카맣네요.
효율성 말하면서, 얼마나, 경쟁자를 많이 제거해왔을지, 안봐도 훤합니다. 속이 쌔카맣네요
나르시시스트 느낌이 있는데, 현실에서는 절대 말을 섞으면 안될 유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다경-d5r무슨 3년전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8% 안나옵니다 5%안쪽이에요
원래 언어는 단어를 몰라도 내용이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함... 막말로 국어로 모르는 단어 나온다고 말이 안통하지 않는것처럼. 예문을 통째로 외우는게 훨씬 도움됨
경선식 영단어 외우기가 그래서 잘외워졌던거 같음. 단어랑 뜻만 외우는게 아니고 예문과 상황을 생각해서 공부하니까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있음ㅋㅋ
저는 외국에서 일하는데, 일 때문에 제대로 읽지도 못하는 수험서를 보고 공부했더니 그 분야 대화는 막히는게 없더라고요.. 원서 읽으면서 공부하는게 느려도 답입니다..
그땐 안보였는데 요즘들어 보이는게
근면 성실함(사실 이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함)과 타고난 재능은 노력으로도 얻을 수 없는 가장 위대한 자산이라고 생각 됨
토익 만점자 지인들이 항상 하던 말들이 있죠.
영어를 완벽하게 할 줄 알겠다 싶을때는 국어를 공부해라.
한국에서 보는 토익은 언어영역을 제대로 다룰 줄 알아야 모든 문제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한국어를 어떻게 익혔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응용할 방법들이 많더라
저렇게 단어 외우는것도 좋긴한데 저런 방법은 며칠만 놓쳐도 수십개는 금방 까먹어짐
이거 진짜임. 우리가 한글은 한글로 배우듯이 영어는 영어로 배우면 더 빠르더라구요. 단어는 그냥 예문을 통으로 이해하고 외워버리고 영어로된 문법 책이랑 영어 원서 읽고 말하고 에세이 쓰고 하면서 겁나 빨리 늘림.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단어를 몰라서 영영사전을 찾아볼때 뜻을 읽어도 어떨때 사용되는지 감이 안오면 그 뜻이 제대로 이해가 안돼요. 예문을 읽어야 어느정도 감이 오죠. 그것도 한두개 예문으로 확신은 오지 않음.
이렇게 공부해도 안되는구나...역시 포기하길 잘했다! 라는 좋은 교훈을 주는 영상이였습니다
문맥에 따라 똑같은 단어라도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예문과 같이 공부하는게 효과적이죠
저 영어공부 저렇게 공부했고 예문도 다 보고 했지만... 공부 별로못했어요... 고3, 재수땐 올인하자하고 했지만 너무 버거웠음.. ㅠ
난 저렇게 수능영단어 토익단어 쭉 다외우고난다음 똑같은책 또 예문이랑같이보는데
예문부터보는것보다는 나한테 맞는것같음
일단 기초가튼튼해야 그다음 쌓기가쉽지
예문부터 쭉보면 지침
좋은 예문들 모아놓고 통째로 외우세요.
그게 문법적 직관력과 독해속도, 작문실력을 통째로 키우기 좋은 최고의 공부방법입니다.
머리 속에 영어가 있어야 그걸 꺼내 쓰는데 단어 따로있고 문법 따로있고 해봐야
고난이도로 올라가면 그걸 꺼내 쓰려면 시간이 없거나 헷갈려요.
와.. 맞음... 왓더퍽을 쓰는 이유를 아니까 쉽게 외워졌음... 진짜 정확하네 예문이 중요하구나
영어 공부는 영한 한영으로 공부하는 것 보다 영영으로 공부하는게 제일 빨리 늘고 잘하게 되는듯
Discipline 이 단어… 많이 쓰이는데 뜻도 가지가지 명사적 사용 규율 훈육 단련법 수련법 동사적 사용 징계하다 훈육하다… 예문 많이 봐서 문장에서 쓰임보고 익혀야 됨
그래서 어릴때 경선식 영단어장같은거로 공부함
거기엔 예문도 있고 시각적 이미지도 가끔 나오고 외우기 쉽게 disease=병, 질병 이란 단어를 병으로 다 디지즈(뒤짐) 이렇게 예시로 줬어서ㅋㅌㅋㅋ 외우는게 쉬웠음
모르는 단어 검색해볼 때,
의미도 다양하고, 문어체적인 풀이라서 애매할 때가 많음.
예문으로 단어의 리앙스를 알아내서 봄.
국어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사람은 말하거나 책을 읽을 때 문장을 읽거나 말하자나요,?
영어도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사과 보다는 나는 오늘 새콤달콤한 사과를 먹어서 기분이 좋다 랑 비슷한 이치입니다
제가 일본어 독학으로 자격증따서 대학입시 수능 안보고 자격증으로 들어갔는데
말문이 막혀도 항상 혼잣말을 일본어로 하는 버릇을 들였습니다. 예문을 직접 만드는거죠.
이게 처음엔 혼잣말조차 한마디를 못해서 답답해 죽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자연스러워져서 군대 들어갔을땐 잠꼬대를 일본어로 해서 맞은적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 방법을 제시해준게 저희 삼촌이었는데 긴가민가 하면서도
7-80년대에 독학으로 러시아 공대 다녀오셔서 삼전 들어가신 분이니
뭐라도 있겠지 하고 하라는대로 해보니까 되더라고요.
언어 공부할때 머리속에서 한국어를 아예 치워버리고 혼잣말을 전부 배우고 있는 외국어로 해보세요. 도움 많이 됩니다.
외국어는 아가가 말을배우듯
많이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가 최고잘외우고 잘듣는 방법인거 같아요.. 근데 반대로하고있네요... 특히영어는 앞단어에 따라서 뒷단어 발음이 뭉개지는게 많으니 통으로 많이 들어보세요..
그래도 공부한 흔적이 남는게 단어외우기니까 저거라도 붙잡고 있는듯. 단순반복작업 시키면 적성에 맞을거같다.
저 정도가 감탄 받을 정도면 대부분의 애들은 공부를 어떻게 한다는 거야...
그냥 교과서 한번 읽고 성적 나오기를 기대하나?
난 예문을 영단어 더 잘 외워지려고 봄
내가 생각을 해보니까 "한국어 모르는 단어는 한번보면 쉽게 기억이 나는데, 영단어는 왜 기억이 안날까?"
"난 그 단어를 어디선가 들어는 봤으니 무의식 속의 경험에서 나오는 차이구나"
그래서 예문 계속보면 그게 경험이 되어서 외워지겠지 라는 생각
영어 단어는 솔직히 많아야 5번까지 읽고 쓰고 하면 외워집니다 문제는 문법이랑 어떤상황에 사용하는건지를 알아야 하는거라서
영어는 단어시험이 아니라서 성적이 안나오는듯
자식을 키우는 어미로서 아이의 잘하는것과 행복이 먼저다 그럼 스스로 하게된다. 공부도 재능이다
나도 고딩땐 저렇게 공부해서 거의 다 맞았는데... 지금은...책은 그냥저냥 읽긴하는데 영어 한마디도 못함... 예문이 있는건... 워드스마트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만 달달달 외우면 시험보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음
내가 이래서 토익 영어단어 많이외워도 막상 해석에서 버벅거린거였구나..예문 그냥 까잡수고 단어많이 외우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이걸 이제봤네 ㅋㅋ와
난 극단적 예문주의였던 게
그냥 기출 지문 쭉 모아놓고
모르는 단어만 다 줄치고
모르는 상태에서 해석 한 번 해보고
그거만 따로 모아서 단어 외우고
그 다음에 다시 해석해보고
단어를 다 아는데 말이 안 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문장 있으면
그거만 또 따로 모아서
해설을 보고 해석이 왜 안 됐는지 분석해서
오답노트 비슷한 걸 만듦
머.. 이렇게 하니까 영어는 쉽던데
아 문법은 그냥학원에서 배워서
수능수준은 거진 마스터한 상태였음
잘 가르치기도 해서 재밌더라
단어 외울 때 엄마가 항상 저렇게 가르쳐주셔서 원래 다 저렇게 공부하는 건 줄 알았는데..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말씀 드려야겠당🤭
단어는 영영사전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옥스퍼드 사전의 예문을 봤습니다.
수험생 시절은 벌써 15년도 더 된 얘기지만..
조정식 강사님 예전에 처음 릴스로 봤을땐 너무 싫다 이런 느낌이였는데 진짜 보면 볼수록 개간지 캐릭터시네요 😅😅
예문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그래야 외워진다기 보다는
예문이 있어야 그 단어의 뉘앙스와 쓰임새를 이해할수 있어서임.
그래서 사실 예문도 한개만으로는 부족하고 최소 그 단어를 쓴 예문 두 세개 이상 접해보아야함.
예문으로만 공부해도 영어 독해감각은 안잊어버려서 좋던데 ㅋㅋ
@@junh874 맞죠맞죠 쌉인정
딱 내얘기네 ㅋㅋ나도 외울땐 저렇게 외웠는데 하루 100개씩 외워서 시험 보고 해도 독해에서 막힘 ㅠ 나도 예문까지 공부한적이 없었지 ...
사전볼 때 영영사전으로 보고 예를 들어 4개 정도 뜻이 있다면 각 설명 아래에 예문 나와 있으니 예문도 꼭 읽어 보는게 좋죠.
세상 참 좋아졌다.
영어사전이란 이름의 책에서 찾아가며 공부하던 우리 시대보다 얼마나 편리한가?
외국인하고 대화하면 언어전달력은 좋아짐
ㄹㅇ 아는단어가 거의 없어도 대화는 잘됨
애초에 애플을 사과로 일대일대응 시키는것부터 문제임
기업 애플은 왜빼?
애플은 사과가 아니라 그냥 애플 그자체임
일대일 대응하려고 하지 말라고
근데 통역하거나 실제 회화하는게 아닌 문제풀때는 모르는것보다야 나으니까
괜찮긴 함
영어 문장 읽는 방법부터 제대로 배우면 해결 됩니다. 단어는 열심히 외우는데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의 경우에 백프로예요. 단어장에 예문 유무가 핵심 포인트가 아니예요.
와 저도 저랬어요 단어는 정말잘아는데 예문이 안읽어졌어요 그래서 내가 예문한줄 읽고 왜 그렇게 읽었는지 생각하고 정답보고를 반복해서 10월 모평보다 수능이 2등급 더 올랐죠
와 예문이 중요하구나 어릴 때 학원 선생님들이 그냥 단어만 뒤지게 외우도록 시키기만 했었는데...
첨언하자면.. 영어읽기 교재 사면 책 마지막 장에 단원별로 중요한 단어 모아놓은 미니북이 있는데, 독해 공부하고 그걸 외우면 잘 외워짐. 근데 수업해보면 학생들은 그 책이 있는지도 모름 ㅋ
원래 열심히 하는 친구라서 저런 사소한 디테일이 정말 큰 도움이 될듯
예문이나 실제로 언어로 구사하는걸 보고들으면서 하는건 진짜 중요한듯
실제로 느껴지는게 미드, 게임으로 알게된 단어 문장은 잘 안까먹음
영어 고정 100인데 영어 단어장 한 번도 다 외워본 적 없음 일단 성과가 가시적이지 않은 작업을 매일 꾸준히 하는 건 싸이코 아닌 이상 못함 그래서 단어,구문 어느정도 알면 그냥 기출 보면서 단어 외우셈 또 모르는 단어 따로 노트에 써서 외우는 이상한 수고 들이지말고 그 기출 문제 다시 보셈(문풀한다는 마인드가 아닌 그냥 예문으로 단어 외운다는 마인드) 기출 7개년 정도 외우면 유형별 풀이 팁 하나도 모르고 찍은 거 다 틀려도 2등급은 나온다
모르는 구문은 쳇gpt한테 사진 찍어서 물어보셈 웬만한 과외 선생보다 낫다
@@Okok-12-r6b 저 근데 챗GPT에 사진 올리는 건 돈내야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