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수능 자체가 "노력" 을 얼마나 한건지 보는건데 면접에서 교수 논문 찾아보고, 키워드 외워간다는거 자체가 수능으로 따지면 1등급 그 이상의 노력임. 진지하게 웬만한 대학생들도 논문 안찾아보는데 갓 고등학교 졸업한 새내기가 그렇게 한다? 눈에 안들 수가 없음. 물론 미미미누는 나이 좀 있는채로 했겠지만..
이공계가서 과학고 출신애들이랑 시험준비 해보면 진짜 벽을 느낌. 학부레벨은 어찌저찌 하루 10시간 공부해서 A0까진 맞을수있긴함. 근데 걔네는 산보하듯 2시간 슥보고 A+ 딸깍해가는 거 보면 숨이 턱턱막힘. 결국 이건 아니다싶어서 3학년때 상경계 복전으로 도망침. 학생이 독기는 있어보여서 어찌저찌 성적은 낼거같은데 저 딸깍쇼 보면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될거임. 결코 따라잡을 수없는 재능의 차이를 느끼는게 진짜 지옥이야.
그놈의 사 짜 직업이 요즘 애들을 망가트리고 힘들게 한다 공부는 최선책이 아니다 안전한 길을 하나 만들뿐 성공의 길은 넓고 많다
근데 난 어찌보면 불쌍하다고 생각듬. 돈 많이 벌어서 좋은데. 공부 머리 있는놈들 중에서도 정상적인 사고와 똘아이는 무조건 있다고 생각해서.
경선식 영단어 외우기가 그래서 잘외워졌던거 같음. 단어랑 뜻만 외우는게 아니고 예문과 상황을 생각해서 공부하니까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있음ㅋㅋ
저정도 실행력, 노력으로 외고 자퇴후 일반고 양학박거나 인강끊고 2~3수정도 박으면 의치한약수, 최소 서연고 공대 갔을것같은데. 저런 애라면 취직 당연히 못할건 아니겠지만 인문은 진짜 취직이 안돼... 나도 그래서 사회, 국어 좋아해도 수학, 과탐 악깡버로 했는데. 뭔가 꿈이 있고 비전이 있었던 애 같음.
애초에 수능 자체가 "노력" 을 얼마나 한건지 보는건데 면접에서 교수 논문 찾아보고, 키워드 외워간다는거 자체가 수능으로 따지면 1등급 그 이상의 노력임. 진지하게 웬만한 대학생들도 논문 안찾아보는데 갓 고등학교 졸업한 새내기가 그렇게 한다? 눈에 안들 수가 없음. 물론 미미미누는 나이 좀 있는채로 했겠지만..
연예인 평균 소득 같은 거 찾아보면 이 내용이 더 이해될 거
근데 저걸 하게 된 계기가 친구가 걍 꼴받아서 그런것 같은데
원래 그랬는데 이제와 새삼스러운거마냥.. 공부 못해서 예체능 시킬수는 있는데 좋은데 보낼거면 다 잘해야 되니까 부모가 진짜 등골이 휘어요.
올라가는 성적표 보면서 더 재미를 붙였겠네
운동부들 수업조차 빼는 말같지도 않은 나라 ㅋㅋ 인성교육마저 안시키니 답이없음.
그 노래가 생각나서 맞췄다... ㅋㅋ
피아노는 예전에 성적 많이 봤는데 요즘 실기 위주로 뽑는 거 아닌가?서울대 경우 오히려 성적 비중은 낮아진 거 같은데
인서울대학을 원하는건 졸업하고 서울,경기권에 취업할 데(회사)가 많다는것
헐 이러다가..강남 목동 학군지 출신들은 과잠에 '출신중'학교, '출신초'등학교, '출신영어유치원'까지 다 새길듯~
명품이예요? 왜 묻는데?
"가난해도 꿈 조차 가난할 수 없다. " 개 멋진 말이네
근대 솔직히 하루에 8시간을 공부한다고 할때 풀집중으로 4시간이상하는거 쉽지 않고 매일하면 몸이 지쳐버림 그래서 중간에 강의 같은거 섞어주는게 좋음
과학고 영재고 안가도 저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왔으면.. 진심으로요.. 이딴걸 주제로 사교육 강사들까지 출연해서 솔루션이니 뭐니 하는 이 현상이 정상은 아니라 봐요 진심..
나도 정석있는데..ㅋㅋㅋ어쩌다보니 결혼할때 가져온 책에 끼여 있...😅
그냥 10%에서 점점 강화 실패하니깐 불쌍해서 보너스 %줘서 늘리는거 아님?
맨앞 사진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ㅎㅎ
똥수저입니다 평생공부만하고 달려왓지만 어찌됫건 부자 밑에서 일함
나는 한평생을 어촌에 살아서 인서울은 모르겄어요.
저게 진짜 대단한 게 저렇게 쉬운 문제 풀고 있으면 괜히 쓸데없는 짓 하는 거 같고 조바심 나고 그럼 그러다가 더 자괴감들고 그리고 집중력 흐트러지고
디자인과
고3 미입시생인데 변별력 확보 때문이라도 공부는 당연히 봐야함
예???
우린 이걸 간절함이라고 합니다
내가 이래서그랬구나 단어뜻은 잘아는데 해석이 안되는 이유가.
지랄하네 저러면 나도 100점이다
드르륵은 고석용쌤이 진짜 개잘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카지노 영어공부법이네 빌보드 가사 외우듯이
ㄹㅇ.. 공부하다 졸리는 거 같을 때 수학하면서 잠 깨는 듯
영어 제일 싫어
일단 펜을 계속 움직인다가 좋은 방법이긴하죠 저도 공부하기 싫으면 노트에 요약정리하면서 시간때웠는데
작년까진 그래도 한양대,중앙대,이화여대는 받아줬는데 요번해에 한양대랑 중앙대도 성적본댄다,, ㅅㅂ 늦게 태어난 내 탓이지 그래
엄마 정보많다고 서울대 다가면은 우리나라 절반이상이 서울대입니다
슬프네
adhd같다 흥미가 있는 일에는 과집중하고 에너지를 소비하고 그 외에 일에는 집중을 못하고 힘들고 이게 adhd 특징중 하나인데 주인공도 adhd가 있던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된다
갠적으로 즉 자존감을 다시 회복하는 느낌이랄까 ㅋㅋ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방법도 찾는다
중요한건 역시 성취감이죠
그래 저렇게 시간을 박아야지. 하루에 3시간씩만 공부하면 누구나 서성한은 온다고 하니까 공부 못하던 놈들은 ㄹㅇ 하루 3시간으로 이해하고 잘하던 놈들은 과목당 3시간으로 제대로 이해함
나도 이러는데..왜..왜..
미대입시 떨어지면 콧수염 만큼은 키우지마라
요즘시대에 암기잘하는건 하등쓸모없는 능력이라
고등학생이 책읽을 시간이 어딨어? 초딩때 이미 왠만한건 다 읽어야지. 중딩도 시간 없다.
미대간다고 수학과외그만두고 국어 과외한다고햇던 친구있었음..
이공계가서 과학고 출신애들이랑 시험준비 해보면 진짜 벽을 느낌. 학부레벨은 어찌저찌 하루 10시간 공부해서 A0까진 맞을수있긴함. 근데 걔네는 산보하듯 2시간 슥보고 A+ 딸깍해가는 거 보면 숨이 턱턱막힘. 결국 이건 아니다싶어서 3학년때 상경계 복전으로 도망침. 학생이 독기는 있어보여서 어찌저찌 성적은 낼거같은데 저 딸깍쇼 보면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될거임. 결코 따라잡을 수없는 재능의 차이를 느끼는게 진짜 지옥이야.
누군 학원에 과외에 돈을 쳐발라가면서 공부해도 성적 안나오는데 누군 화장실 딸깍으로 전교 1등이네 ㅋㅋ 세상 참 불공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