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전사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네분의 조합이 정말 환상의 팀이라 생각되네요. 허준님은 예전에는 게임방송, 특히 켠김에 왕까지를 통해 모습을 많이 봐왔던지라 토전사에서 처음봤을때는 솔직히 "허준씨가 여기에?"라며 다소 의아하고 어색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토전사나 if개진상 같은 프로그램이 더 잘 어울립니다. 켠김에 할때는 물론 게임하다 보면 그럴수 있지만 그래도 방송에서 감정이 다소 격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요즘은 참 보기 좋습니다. 명MC허참을 잇는 명MC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샤를님하고 임박사님께 꼭 바라고 싶은것은 두분이서 함께 전쟁역사서를 집필하시면 어떨까하는 것입니다. 전쟁사를 주제로 당시의 시대배경과 전쟁에 사용된 전술, 전략, 무기 등이 조화된 전쟁사라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토전사 응원합니다 파이팅!
나폴레옹의 현실적 면모를 여러모로 알 수 있게 되었어요. - 계몽정신을 지닌 채 출사를 했으나, 점령지 봉기에 대해선 매정하게 대한 점 - 혁명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로비스트적 행보를 감수한 점 '공화제가 수립되는 과정은 언제나 평화롭다.'는 낭만주의적 환상이 와장창 무너지는 경험이었어요. 역사적 현실성이 갖춰지는 듯해 유익하게 다가오면서도, 한편으로 집단적 폭력성에 경기를 떨지 않을 수 없었어요. 본국에선 영웅찬가를 들었을지 모르겠으나, 점령지에선 침략자라 지탄받지 않았을까요? '인류사적 광기는 여기서도 별 수 없구나.'란 생각에 허무주의마저 올라왔어요. 더 나아가 오스트리아 진출을 위해 로비스트 역할까지 감행했다는 걸 듣고 차라리 꿈이길 바라기까지 했어요. '공화국을 숭고한 정신으로 타협없이 이룬 건 분명 아닐 수도 있다.'는 처절한 회의감에 혼란의 연속이었어요. 나폴레옹의 그늘을 강렬히 마주하는 느낌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냉혈한이라 평해도 과언이 아니란 판단이 들었어요. 그래도 역사를 냉철한 시선에서 볼 수 있어 뜻깊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로 만날 수 있긴 기원할께요.
37:13 아르콜(Arcole)이란 지역을 통과하던 도중 2,000여 명의 오스트리아군 병력이 지키는 다리를 통과해야 했고, 프랑스군은 다리를 쉽게 돌파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해야 했죠. 이때 나폴레옹이 삼색기를 들고 최일선에서 병사들을 독려해 다리를 돌파했다는 건 나폴레옹이 정권을 장악한 이후 추가한 영웅담이며 실제로는 강둑에서 병사들을 지휘하다가 오스트리아군의 총격으로 죽을 뻔 했다고 하네요.... 이 전투에서 많은 병사들과 장교들이 부상당했는데 부상당한 장교들 중 훗날 프랑스의 원수가 되는 여단장 장 란도 있는데 부상 투혼을 발휘한 장 란이 위기에 처한 나폴레옹을 구원해낸 것은 유명하죠. 이후 3일 동안 돌파 시도와 후퇴를 반복하다가 오스트리아군이 겁을 먹고 후퇴해서 전투가 종료됩니다. 사심이지만 뮈라 이야기는 없지만 다음편에서 장 란의 이야기가 나왔으면...
혹시 토크멘터리전쟁사에서 근대유럽의 세계대전이었던 7년전쟁, 30년전쟁은 했나 모르겠네요~~두 전쟁 다 꿀잼일 거 같고 미국-스페인전쟁, 미국-멕시코 전쟁, 미국 남북전쟁, 스페인 내전도 진짜 훌륭한 소재가 될 거 같네요~~줄루전쟁이랑 보어전쟁, 핀란드vs소련 겨울전쟁도 좋은 소재같구요~~
28:20 합스부르크 왕가 카를(카일) 대공은 당시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2세의 동생입니다. 훗날 아스페른 에슬링 에서 나폴레옹을 격파하고 나폴레옹의 절친 장 란마저 전사시키죠. 그 뒤 바그람 전투에서 패전하고 그 책임으로 병권에서 완전히 손 땝니다. 나폴레옹도 인정한 명장이고 카를 대공에 대해 이런 평가를 했습니다. "메테르니히는 언행이 불일치하고 스타디온은 멍청하고 벨가르드는 주제파악을 못한다. 황제 프란츠는 사람은 좋으나 마지막에 말한 사람의 말을 따르며 오직 카를 대공만이 나와 말이 통하는데 지금은 관직을 내려놓았다."
아르콜다리 전투의 중요인물인 장란이 소개안되는게 참 아쉽네요 다음주 나폴레옹이 이집트원정을 가는데요 여기서 나폴레옹이 피라미드근방에 전투를 치르는데 전투치른날밤 나폴레옹이 그특유의 허세로 피라미드안에서 잤는데 새벽도중에 뭔갈 봤는지 공포에 질린 얼굴로 뛰쳐나옵니다. 이후에 척찬병들이 나폴레옹에게 뭘보고 그런얼굴이냐고 묻자 나폴레옹이 뭔갈 말하려다 예기해도 믿겠냐 하며 관둔 일이 있습니다.
시간상 몇가지 생략한 부분이 있어서 제 1차 만토바 구원전의 순서 산악지형에서 대군이 한길로 갈 수가 없기에 가르다 호수를 뷔름저 본대와 카스다노비히의 우익부대로 두개의 군대로 나눠 내려옴 -> 이때까지 나폴레옹은 상황을 관망함 물론 정찰과 척후를 계속돌림 -> 카스다노비히의 오스트리아 우익 부대가 가르다 서쪽으로 내려오다가 나폴레옹의 부하 마세나의 전위부대와 접전 후 전위부대 깨짐 -> 오스트리아에선 옥스케이의 부대의 패배 후 후퇴소식이 들려옴 -> 많은 정보가 들어오고 있었던 나폴레옹은 후방에서 노는게 아니라 카스다노비히의 군대기동을 유심히 보고있었음 -> 카스다노비히의 특유의 소심함과 신중함이 독이 되어버림 -> 나폴레옹이 보기엔 카스다노비히의 우익부대는 굉장히 꾸물대면서 내려오고 있었고 카스다노비히의 성향을 파악한 나폴레옹은 여기서 일종의 도박전술을 펼침 -> 만토바 포위를 풀고 오쥬로에겐 1만 1천병의 병력으로 뷔름저의 본대를 견제시키고 나머지 온병력을 데리고 카스다노비히의 부대의 진로였던 로나토 지역으로 이동함 -> 오쥬로의 1만 1천의 부대는 카스티글리오네라고 하는 지역으로 신속기동 후 뷔름저를 상대하기 위해 준비함 -> 오쥬로의 부대와 뷔름저의 전위부대가 먼저 접전함 -> 오쥬로는 뷔름저의 전위부대를 털어버리고 예봉을 꺽어버림 -> 주변에서 행군하고 있던 뷔름저의 오스트리아 군대가 근처의 대포소리를 듣고 급히 전장으로 모이기 시작함 -> 겨우 1만 1천명 밖에 없었던 오쥬로 역시 사활을 걸음 온병력을 남김없이 전투에 투입함 -> 70평생 전장에서 굴러봤던 뷔름저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았음 그래서 내린 결론이 영상에서 처럼 오쥬로의 부대는 전위부대의 형식이며 뒤에 나폴레옹의 본대가 오는 걸거라 판단함 -> 공격을 중지시키고 군대를 조금 뒤로 물린 뒤 뷔름저는 방어준비에 하루정도를 할애함 -> 오쥬로의 부대는 기적적으로 승리했고 나폴레옹 본대 역시 그 하루 번 타이밍에 카스다노비히의 우익부대를 요리 중이였음 -> 가르다 호수의 바로 남쪽에 위치한 로나토지역은 산악지형이였기에 전장의 상황은 이곳저곳 구역별로 이뤄지고 있었고 나폴레옹의 2만명 카스다노비히의 1만 5천명 별로 차이도 없었기에 일진일퇴를 반복 중이였음 -> 데스파누아도 밀려나고 달레마뇽의 부대도 2번이나 패배하고 오스트리아 군대의 옥스케이 장군도 그 유명한 폭풍우 쥐노의 부대에게 밀려나는 등 (쥐노는 칼에 머리를 베이는 부상도 입음) 정말 일진일퇴를 벌임 -> 그 때 살로라는 지역에서 싸우고있던 카스다노비히의 귀로 로나토의 옥스케이의 부대가 패배했다는 소식이 들어가고 신중하고 소심했던 이 양반은 남쪽으로 진격은 더이상 가망없으니 가르다 호수를 다시 올라가서 가르다 호수의 동쪽으로 내려와 뷔름저와 합류해버린다고 하고 올라가기 시작 -> 나폴레옹의 부대는 후퇴하는 카스다노비히의 후위부대에게 총탄세례를 퍼부어주고 미련없이 뷔름저를 상대하기 위해 카스티글리오네 지역으로 이동 -> 뷔름저의 2만 병력 앞에 나폴레옹과 오쥬로의 3만 군대가 집결 -> 마세나와 오쥬로가 공격을 들어갔지만 70평생 전장에서 굴렀던 이 노장 뷔름저는 이 두 장군의 펀치를 막아냄 -> 전투는 저녁즈음까지 이어졌고 결국엔 뷔름저가 후퇴명령을 내리고 만치오 강을 건너 티롤 지역으로 후퇴하기 시작 -> 나폴레옹의 군대는 기진맥진했고 추격을 포기. 여기까지가 오스트리아의 제 1차 만토바 구원작전이였고 뷔름저의 부관이였던 카스다노비히가 깨지는 설명이 시간관계상 생략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순서가 뒤죽박죽이라고 해야할까나.. 그래서 한번 씨부려봄 참고로 저 가르다 호수는 천혜의 지형이라 지금도 이탈리아의 군사거점이라고 함
제작 초반부터 나오던 말인데 이름만 국방tv고 제작은 외주라서 많이많이 열악했대요. 저는 이기자님이랑 임박사님 출장간거 사비였다는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초반 의자는 팔걸이도 없고. 편의점 의자보다 조금 좋은 정도 ㅋㅋㅋㅋ 국방부 홍보처에서 조금의 지원이라도 해줬다면 출연진들 건강도 많이 안좋아지진 않았을텐데.. 페이도 그렇고... 지금은 끝났지만 좋아하고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의 열악한 환경을 계속 지켜보는건 맘 아프네요...
![[토크멘터리 전쟁史] 197부 나폴레옹 이탈리아 원정IV](http://i.ytimg.com/vi/hOqULqFf5-8/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197부 나폴레옹 이탈리아 원정IV](/img/tr.png)
![[토크멘터리 전쟁史] 171부 명화 속 전쟁이야기 I](http://i.ytimg.com/vi/Jt2d5H53Lf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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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 전쟁史] 96회 현대판 용병1](/img/1.gif)
코로나 때문에 뉴스보는거도 지치는데
그나마 일주일에 보는 프로 중 하나
ㄹㅇ 뉴스보면 암울하기만함
폐지..
바쁘셔서 그렇겠지만 한주한주 기다림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ㅠㅠ
이런 프로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불금을 더 빛나게해주는 교양 한사발
고맙습니다 네분과 제작진분들 모두들
이세환 기자님 잘생겼다 :) 웃을때 매력있네요~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이 채널만큼 다양하게 해석하는 채널은 첨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봐도 재미있어요.
나폴레옹의 천재성은 진짜 다양한 방면에서 톡톡 튀네요.
적당한 예술품만 골라서 약탈을 하다니 ㅋㅋㅋㅋㅋ
@약빤괴뢰박그녀 그럼 니가 해보든가, 별걸 다 트집잡고 앉아있네 ㅉ
@약빤괴뢰박그녀 얘는 맨날와서 개소리만하고있네 ㅋㅋㅋ
나폴레옹은 중세 근대 통틀어 역사상 천재 정복자
토전사 식구들 사랑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폐지...
토전사 식구들 언제나 넘넘 반갑고 고맙습니다!!
토전사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네분의 조합이 정말 환상의 팀이라 생각되네요. 허준님은 예전에는 게임방송, 특히 켠김에 왕까지를 통해 모습을 많이 봐왔던지라 토전사에서 처음봤을때는 솔직히 "허준씨가 여기에?"라며 다소 의아하고 어색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토전사나 if개진상 같은 프로그램이 더 잘 어울립니다. 켠김에 할때는 물론 게임하다 보면 그럴수 있지만 그래도 방송에서 감정이 다소 격해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웠지만 요즘은 참 보기 좋습니다. 명MC허참을 잇는 명MC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샤를님하고 임박사님께 꼭 바라고 싶은것은 두분이서 함께 전쟁역사서를 집필하시면 어떨까하는 것입니다. 전쟁사를 주제로 당시의 시대배경과 전쟁에 사용된 전술, 전략, 무기 등이 조화된 전쟁사라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토전사 응원합니다 파이팅!
켠왕은 빡치는 맛에 하는거고... 안빡칠수가 없어서...
켠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준님 때문에 보기 시작한 토전사가 이렇게 내 마음을 사로잡을 줄 몰랐습니다.
방송 컨셉에 맞게 하는듯..
늘 재미난 이야기 잘 보고 있습니다.
루브르에 그런 이야기가 있는지 처음 들어봤습니다.
박사님과 같이 여행가면 세상 재미있을듯 하네요.
드디어 올라왔군요 잘 보겠습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42분 순삭! 역시 토전사! 너무 재미있어요!
토전사는 명불허전 최고최고최고 최고의 방송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 보고 삘받아서 10년전에 다 깼던 나폴레옹 토탈워를 설치해 다시 60시간을 했네요. ㅋㅋㅋ 제가 이 시대 전공해서 다 아는 내용인데도 재미있습니다. 더 길게 해주세요 ㅠㅠ
올라왔군요. 은근 걱정했는데 안심됩니다. 네분 건강 잘 챙겨주세요~~
기자님 이번화는 몽클레어 멋있으십니다.
좋은 방송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기대하겠습니다.
박사님과 이세환님의 력사적학식과 허폴리옹님과 윤아님의 틈새꽁트가 이프로그램의 완벽함을 이름니다. 사랑합니다 토메!
얼마 보지도 않은거 같은데 벌써 끝나네... 재미있습니다.
지상파나 유선방송 중 이렇게 출연자간 분위기 좋고 유익한 방송이 있을까?
콰이 강의 다리, 머나먼 다리(A bridge too far) 등등, 다리에 관련된 전쟁영화를 보면 참 재밌는게 많죠.
참 궁금한게 요즘에는 이렇게 다양한 면과 뒷이야기 등등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데 왜 옛날에는 날짜만 줄줄 외우게 하고 그사건의 전후 유기적인 상황은 안 가르쳐주는거였죠? 나만 이해력 부족으로 몰랐나? ㅋㅋㅋ 그래서 토전사 짱! 최애채널!
잘 보겠습니다!
재밌어요~~~~~~~♥
나폴레옹 편 진짜 재미있다... ㅋㅋㅋㅋㅋ
근데 어려..ㅂ...
기다렸다~~~ 오늘도 선추천 후감상
선추천 후감상
'전쟁론', '손자병법',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과 같은 군사사상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는 내용도 해주시면 아주 유익하겠고, 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1:54 로디전투. 3:49 기동작전 4:39 팩폭 7:47 전리품 09:46,12:32 이탈리아 명화 이야기 14:58 민중 봉기 16:33,17:54 전선확대 22:34 포위해제 24:35 '기동 전략' 27:58 지구전 29:42 화가 나는 32:41,35:22 주제. 36:33 역전됨. 37:13 아르콜 전투 40:42 철수
와 너무나도 기다렸습니다!!! 잘 볼게요!
선 좋아요 서 뎻글 후 감상
감사합니다
나폴레옹편 해주셔서 감사한마음으로 이거 보는낙으로 매주 기다립니다~~~~~~~~~ 잘볼게요~~~~~~~~~~ 이다음엔 베트남전 다뤄주세요~~~~~~~~~~
베트남전에서 국군활약상 해주시면 좋을텐데
@@소다용비 베트남전에서 국군 활약상 방송하면 며칠뒤에 바로 한국군 용병과 학살자 미화했다고 언론에서 두들겨맞고 토전사 폐지. 안봐도 비디오네. ㅋㅋ
토전사에서 베트남전 잘못 다뤘다가 좌파와 우파 언론한테 욕 디지게먹고 토전사 폐지시키고 싶으면 베트남전 노래 계속 불러보셈.
사람들이 토전사팀에게 한국전과 베트남전 요청 안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나 보네. 잘못 다루면 프로그램 폐지당하는 거라서 그런거임.
회사를 마치고 통닭하나 먹으면서 토전사 보는 기쁨...지친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네요.
만토바 가봤더니 중세느낌 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성악하시는 한국 유학생분들도 많더군요. 이걸 보고 갔음 더 재밋었을텐데..
영상 열라 끊키네요 !!!집중을 할수가 없다!!
겁내 부유한데 그걸 지키지 못하다니 흑흑
@약빤괴뢰박그녀 우리나라가 이탈리아와 비교하기에는 쫌... 우리나라가 역사적으론 부유하진 않았죠
@약빤괴뢰박그녀 우리랑 이탈리야랑 다른점이 뭐죠? 이탈리아는 역사적으로
대단한 무역국인데 고려도 그렇고 조선은 또 왜 그리 가난했던거죠? 삼면이 바다인데 농업국가이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지금 중간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구독자 40만명 돌파를 축하합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나폴레옹처럼 토크멘터리 1억뷰 찍으러 가즈아
크림전쟁도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온건 진즉 알았는데 제대로 보려고 참다가 이제서야 시청합니다
천안함 사건, 연평해전, 서해교전 등 언젠가 북한의 대남 도발사에 대해서도 정리해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6.25 전쟁 당시 중국이 한국에서 저지른 만행 등에 대해서도 정리하면 될 듯 합니다.
'전쟁의 역사'이니, 한번은 해야죠.
그러다가 피디 "음성" 당합니다.
나폴레옹의 현실적 면모를 여러모로 알 수 있게 되었어요.
- 계몽정신을 지닌 채 출사를 했으나, 점령지 봉기에 대해선 매정하게 대한 점
- 혁명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로비스트적 행보를 감수한 점
'공화제가 수립되는 과정은 언제나 평화롭다.'는 낭만주의적 환상이 와장창 무너지는 경험이었어요.
역사적 현실성이 갖춰지는 듯해 유익하게 다가오면서도, 한편으로 집단적 폭력성에 경기를 떨지 않을 수 없었어요.
본국에선 영웅찬가를 들었을지 모르겠으나, 점령지에선 침략자라 지탄받지 않았을까요?
'인류사적 광기는 여기서도 별 수 없구나.'란 생각에 허무주의마저 올라왔어요.
더 나아가 오스트리아 진출을 위해 로비스트 역할까지 감행했다는 걸 듣고 차라리 꿈이길 바라기까지 했어요.
'공화국을 숭고한 정신으로 타협없이 이룬 건 분명 아닐 수도 있다.'는 처절한 회의감에 혼란의 연속이었어요.
나폴레옹의 그늘을 강렬히 마주하는 느낌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냉혈한이라 평해도 과언이 아니란 판단이 들었어요.
그래도 역사를 냉철한 시선에서 볼 수 있어 뜻깊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강의로 만날 수 있긴 기원할께요.
언제나 인간에게는 양면적인 면모가 있을 수 밖에 없죠 인간 나폴레옹도 마찬가지일 거에요.
하지만 저런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신화가 되었던 게 아닐까요?
로비를 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툴롱포위전부터 지휘를 하지 못했으니 나폴레옹이 역사의 전면에 나오는 상황은 없었겠죠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과
스페인 내전 다뤄 주세요.
13:23 이거 유럽분쟁을.... ㅋㅋㅋ 34:23 이탈리아와 프랑스 모두에게 위험한 샤를? ㅋㅋㅋ
최근 미국이 만들고 있는 우주군 관련 전망이나 썰도 궁금합니다! ㅋㅋ
좋아요
밀라노는 80년간 털렸어? 고려보다 더 털렸구나~~ 이탈리아가 프랑스 엄청 싫어 하겠네~ 프랑스가 우리까지 털었으니..
좋아하면서 경쟁의식 느끼는 관계에요.
이탈리아는 프랑스 별로 안좋아함 스페인 독일한테 더 친근감있음
나폴레옹 토탈 워 라인 배틀 하러 가고 싶은 이번 토전사였습니다
선추천 후감상 ㅋㅋㅋ
제발 1시간 방송으로 ㅜㅜ
우회기동 각개격파!
선추천 후시청!
기다렸다,...
드디어....
모로를 격파한 장군이 혹시 카를 대공인가 했는대 그 장군이 맞군요
나폴레옹은 볼때마다 뭐 저런 사람 다 있나 싶음 ㅎㄷㄷ
37:13 아르콜(Arcole)이란 지역을 통과하던 도중 2,000여 명의 오스트리아군 병력이 지키는 다리를 통과해야 했고, 프랑스군은 다리를 쉽게 돌파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해야 했죠. 이때 나폴레옹이 삼색기를 들고 최일선에서 병사들을 독려해 다리를 돌파했다는 건 나폴레옹이 정권을 장악한 이후 추가한 영웅담이며 실제로는 강둑에서 병사들을 지휘하다가 오스트리아군의 총격으로 죽을 뻔 했다고 하네요.... 이 전투에서 많은 병사들과 장교들이 부상당했는데 부상당한 장교들 중 훗날 프랑스의 원수가 되는 여단장 장 란도 있는데 부상 투혼을 발휘한 장 란이 위기에 처한 나폴레옹을 구원해낸 것은 유명하죠. 이후 3일 동안 돌파 시도와 후퇴를 반복하다가 오스트리아군이 겁을 먹고 후퇴해서 전투가 종료됩니다. 사심이지만 뮈라 이야기는 없지만 다음편에서 장 란의 이야기가 나왔으면...
너 오스트리아 알바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검거
업다운 병이 ..조울증(조증) 아닐까요?? 조울증 안에 어떤 조증은 에너지를 얻으면 과대적으로 증폭 하고 반대로 에너지를 못받으면 극단적으로 우울해 지거든요..
나폴레옹 전쟁사는 정말 몇부작입니까 나폴레옹 전쟁사 끝나고 나중에 2차세계대전도 다시해주세요
나중에 러일전쟁이나 청일전쟁 다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4:26 샤를세환ㅋㅋㅋㅋㅋ
국방부 영상이 인기급상승 영상이라니 ㅋㅋ
토전사의 힘이다 정말 ㅋㅋ
혹시 토크멘터리전쟁사에서 근대유럽의 세계대전이었던 7년전쟁, 30년전쟁은 했나 모르겠네요~~두 전쟁 다 꿀잼일 거 같고 미국-스페인전쟁, 미국-멕시코 전쟁, 미국 남북전쟁, 스페인 내전도 진짜 훌륭한 소재가 될 거 같네요~~줄루전쟁이랑 보어전쟁, 핀란드vs소련 겨울전쟁도 좋은 소재같구요~~
토전사 200회면 허준도 나폴레옹은 못되고 전략전술은 읽을줄 안다..
저도 다시 정주행 갑니다
2021년도에도보고있어?
당연히 보고있습니다
41:26 다음 이야기가 다음화로 가버렸네요....
나폴레옹 이후 출연진들의 체력으로 그만두는 일 없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소소하고 세세한 과거로 미래를 알게 해주십시오
롬바르디아가 여기도 나오네. 우한코로나 치료제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41:24 그런데 여기서 이제 중요한 거시~~~~~~(빰!빰! 빰!빰!) 다!음!이!야!기!
절묘 합니다~~~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 오는 길에 보는 마지막 토전사... 흑흑 제발 다음주에는 화요일날 올려줘요 프리미엄으로 한편이라도 더 다운받게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탈리아vs투르크 전쟁도 한번 소개해주시면 좋은 소재가 될 것 같구요..베트남전이랑 소련vs아프간전쟁, 칭기스칸 정복전쟁도 빼놓을 수 없을 거 같네요~~
눙치고 비빌줄 아는 남자 나폴레옹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가는 능력은 탁월한듯
단순히 군재만 출중한줄 알았는데
나폴레옹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28:20 합스부르크 왕가 카를(카일) 대공은 당시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2세의 동생입니다. 훗날 아스페른 에슬링 에서 나폴레옹을 격파하고 나폴레옹의 절친 장 란마저 전사시키죠. 그 뒤 바그람 전투에서 패전하고 그 책임으로 병권에서 완전히 손 땝니다. 나폴레옹도 인정한 명장이고 카를 대공에 대해 이런 평가를 했습니다. "메테르니히는 언행이 불일치하고 스타디온은 멍청하고 벨가르드는 주제파악을 못한다. 황제 프란츠는 사람은 좋으나 마지막에 말한 사람의 말을 따르며 오직 카를 대공만이 나와 말이 통하는데 지금은 관직을 내려놓았다."
고려시대무신정변과 동학농민운동 초한지도한번다뤄주세요
거 여기서 끝내는건 너무한거 아니요!
이전 군인들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나폴레옹편은 유독 짧게 느껴지네
아르콜다리 전투의 중요인물인 장란이 소개안되는게 참 아쉽네요 다음주 나폴레옹이 이집트원정을 가는데요 여기서 나폴레옹이 피라미드근방에 전투를 치르는데 전투치른날밤 나폴레옹이 그특유의 허세로 피라미드안에서 잤는데 새벽도중에 뭔갈 봤는지 공포에 질린 얼굴로 뛰쳐나옵니다. 이후에 척찬병들이 나폴레옹에게 뭘보고 그런얼굴이냐고 묻자 나폴레옹이 뭔갈 말하려다 예기해도 믿겠냐 하며 관둔 일이 있습니다.
시간상 몇가지 생략한 부분이 있어서
제 1차 만토바 구원전의 순서
산악지형에서 대군이 한길로 갈 수가 없기에 가르다 호수를 뷔름저 본대와 카스다노비히의 우익부대로 두개의 군대로 나눠 내려옴 -> 이때까지 나폴레옹은 상황을 관망함 물론 정찰과 척후를 계속돌림 -> 카스다노비히의 오스트리아 우익 부대가 가르다 서쪽으로 내려오다가 나폴레옹의 부하 마세나의 전위부대와 접전 후 전위부대 깨짐 -> 오스트리아에선 옥스케이의 부대의 패배 후 후퇴소식이 들려옴 -> 많은 정보가 들어오고 있었던 나폴레옹은 후방에서 노는게 아니라 카스다노비히의 군대기동을 유심히 보고있었음 -> 카스다노비히의 특유의 소심함과 신중함이 독이 되어버림 -> 나폴레옹이 보기엔 카스다노비히의 우익부대는 굉장히 꾸물대면서 내려오고 있었고 카스다노비히의 성향을 파악한 나폴레옹은 여기서 일종의 도박전술을 펼침 -> 만토바 포위를 풀고 오쥬로에겐 1만 1천병의 병력으로 뷔름저의 본대를 견제시키고 나머지 온병력을 데리고 카스다노비히의 부대의 진로였던 로나토 지역으로 이동함 -> 오쥬로의 1만 1천의 부대는 카스티글리오네라고 하는 지역으로 신속기동 후 뷔름저를 상대하기 위해 준비함 -> 오쥬로의 부대와 뷔름저의 전위부대가 먼저 접전함 -> 오쥬로는 뷔름저의 전위부대를 털어버리고 예봉을 꺽어버림 -> 주변에서 행군하고 있던 뷔름저의 오스트리아 군대가 근처의 대포소리를 듣고 급히 전장으로 모이기 시작함 -> 겨우 1만 1천명 밖에 없었던 오쥬로 역시 사활을 걸음 온병력을 남김없이 전투에 투입함 -> 70평생 전장에서 굴러봤던 뷔름저는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질 않았음 그래서 내린 결론이 영상에서 처럼 오쥬로의 부대는 전위부대의 형식이며 뒤에 나폴레옹의 본대가 오는 걸거라 판단함 -> 공격을 중지시키고 군대를 조금 뒤로 물린 뒤 뷔름저는 방어준비에 하루정도를 할애함 -> 오쥬로의 부대는 기적적으로 승리했고 나폴레옹 본대 역시 그 하루 번 타이밍에 카스다노비히의 우익부대를 요리 중이였음 -> 가르다 호수의 바로 남쪽에 위치한 로나토지역은 산악지형이였기에 전장의 상황은 이곳저곳 구역별로 이뤄지고 있었고 나폴레옹의 2만명 카스다노비히의 1만 5천명 별로 차이도 없었기에 일진일퇴를 반복 중이였음 -> 데스파누아도 밀려나고 달레마뇽의 부대도 2번이나 패배하고 오스트리아 군대의 옥스케이 장군도 그 유명한 폭풍우 쥐노의 부대에게 밀려나는 등 (쥐노는 칼에 머리를 베이는 부상도 입음) 정말 일진일퇴를 벌임 -> 그 때 살로라는 지역에서 싸우고있던 카스다노비히의 귀로 로나토의 옥스케이의 부대가 패배했다는 소식이 들어가고 신중하고 소심했던 이 양반은 남쪽으로 진격은 더이상 가망없으니 가르다 호수를 다시 올라가서 가르다 호수의 동쪽으로 내려와 뷔름저와 합류해버린다고 하고 올라가기 시작 -> 나폴레옹의 부대는 후퇴하는 카스다노비히의 후위부대에게 총탄세례를 퍼부어주고 미련없이 뷔름저를 상대하기 위해 카스티글리오네 지역으로 이동 -> 뷔름저의 2만 병력 앞에 나폴레옹과 오쥬로의 3만 군대가 집결 -> 마세나와 오쥬로가 공격을 들어갔지만 70평생 전장에서 굴렀던 이 노장 뷔름저는 이 두 장군의 펀치를 막아냄 -> 전투는 저녁즈음까지 이어졌고 결국엔 뷔름저가 후퇴명령을 내리고 만치오 강을 건너 티롤 지역으로 후퇴하기 시작 -> 나폴레옹의 군대는 기진맥진했고 추격을 포기.
여기까지가 오스트리아의 제 1차 만토바 구원작전이였고 뷔름저의 부관이였던 카스다노비히가 깨지는 설명이 시간관계상 생략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순서가 뒤죽박죽이라고 해야할까나.. 그래서 한번 씨부려봄 참고로 저 가르다 호수는 천혜의 지형이라 지금도 이탈리아의 군사거점이라고 함
다음이야기 글씨가 안나온거 같은데요..?
다음이야기 스포 - 빤스런
자기 부하들한테 구라치고 런ㅋ
이탈리아가 하나의 국가이자 하나의 민족이자 우리는 하나다라는 생각이 있었으면 나폴레옹의 민중봉기 탄압은 역효괄 내지 않았을까요 ㄷㄷ
그런 게 없었으니 탄압했겠죵
이탈리아나 본국에서 시행햇던 봉기진압 방식이 실패한 대표적인 예가 스페인 원정.. 교수님 말씀대로 될때가 잇고 안될때가 잇습니다.
수보로프도 나올까요?
전쟁사니까 전쟁에 좀 더 집중해 줬으면 좋겠네요.
나폴레옹의 민중봉기 진압을 들으니 천안문사태가 떠오르는군요..
그래서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라고도 불렸죠. 실제로 중국 하는 짓하고 많이 비슷함... 정복전쟁하고 이기면 정복지 기록 왜곡하고 문화재 약탈해서 박물관에 쟁여놓고 못가져가면 태워버리고~ 하여튼 깡패새끼라는 거~
13:31 불쑥!!!!
17:54 지도에 표기된 도시 중 '알렉산드리아'는 '알레산드리아(Alessandria)'의 오타입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의 도시라고 합니다. 비슷한 이름이지만 전혀 다른 도시이며 움베르트 에코가 태어난 고향입니다.
나폴레옹도 산을 탔는데 참 희한하게 탔네요 ㅋㅋㅋ
이탈리아는 계속 털리는데 계속 부자구나
성명성함 로마제국+르네상스
'나폴레옹의 유럽원정을 통해 민족주의를 전파하였다' 이런 교과서 문장이 뭔가 설명이 부족했는데 설명이 부족한 게 아니라 그 당시를 각색 미화해서 써놓으니 이해하기 힘들었던 거네...
다 좋은데 저기다 작전판이나 하다못해 화이트보드라도 갖다주면 안되나ㅋㅋ 손으로 막 휘적대는거 너무 안쓰러운데
ㅇㄱㄹㅇ 나도 항상 이거 답답했음
제작 초반부터 나오던 말인데 이름만 국방tv고 제작은 외주라서 많이많이 열악했대요. 저는 이기자님이랑 임박사님 출장간거 사비였다는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초반 의자는 팔걸이도 없고. 편의점 의자보다 조금 좋은 정도 ㅋㅋㅋㅋ 국방부 홍보처에서 조금의 지원이라도 해줬다면 출연진들 건강도 많이 안좋아지진 않았을텐데.. 페이도 그렇고... 지금은 끝났지만 좋아하고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의 열악한 환경을 계속 지켜보는건 맘 아프네요...
국방tv앱에서 재생이 안되요 ㅠㅠ
왤케 짧은 느낌이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