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장님의 말씀이 가슴에 깊이 와 닿습니다. "주님은 기꺼이 주는 자를 사랑하신다" 저는 불교신자이지만 진정한 종교의 자세가 무엇인지 이 수도원의 스토리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얻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낮은 자세로 세상을 살아 간다면 모두가 평화로와 질 것입니다.
독일은 참 고마운 일을 해줬네요... 독일인들은 진실한것같습니다. 독일로 가서 보존이 되어있어 다행이지 일제시대 훼손되거나 사라졌을 중요한 유산을 잘 남겨주셨네요. 잘 보존해서 대대로 잘 보여주길 바랍니다 아이들한테도 보여주면 좋겠어요.... 유준영씨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것을 찾을 수있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베버신부님의 우리민족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이 전달되어 감동적입니다. 신부님이 쓴 저 책은 한국에서 혹시 책으로 나와있는게 있을까요? 신부님이 고요한 아침에나라...책.읽어보고싶어요..사진도 보고싶고..감동입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저서인지 잘 살아남아..지금에 모습으로 잘 견디고 있습니다.......베네딕토수도원.....감사합니다...독일과 한국의 교감....의미깊습니다.....
@Historical Fact 일본이 언제 사과 수십번 했는지?? 뭐 사과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말장난 하지말고 그리고 무슨 반일선동이 오져 남의나라 들어와서 우리나라 여자들은 강간하고 남자들은 싹다죽여버리고 문화재 다박살내고 다 훔쳐가고 물건 좀 돌려주면 일본이 착함? 선동은 무슨 선동이야 개새끼들 보고 씨발새개끼라고 말하는데 틀렸는가??
@Historical Fact 수십번 한건 개인적으로 한거죠 장관이었던 아무개가 하면 그게 사과인가? 아마 본인은 전 총리가 미안하무니다 이지랄한거 가지고 사과 여러번 했다 하던데 그놈들 다 필요없고 그냥 일본 정부가 한번만 하면돼 여러번 할것 없이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헛수고 하셧네 ㅋㅋㅋㅋㅋㅋ 일본 정부로서 총리가 딱 한번만 사과를 하면 되는데 왜 수십번을 했을까? 왜? 권한도없고 역량도 없는 놈들이 한사과 그걸 진짜 사과라고 생각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놈들 수백명 해도 의미 없어 실제로 군인이었던 일본인이 사과하는것은 의미가 있다는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일본 정부로선 단 한번도 한적이 없네? ^^그리고 반일이란 단어는 일본인들의 입장에서 하는것 아닌가? 반대로 뒤집어 보면 "네이놈! 한국에 반하는 것이냐! 라고 하는건데 싸가지 없이 누가 그딴 어휘를 니맘대로 쓰라냐?
참 놀라운 발견입니다 독일 수도원에서 80년만에 겸재선생님의 21점화첩을 찾아왔네요 수도원의 넓은 이해와 아량으로 고국의 품에 안겨주었습니다. 가톨릭의 신앙심은 善하고 恩愛롭습니다. 조선의 문화를 담은 영상필름도 발견하였고 복음전파 뿐아니라 학교를 세우고 서양교육을 전파하였다는 참 아름답고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한국의 정자라고하는 베스트셀러를 쓰신 은사께서 언제나 강조하셨던 장소가 겸재선생의 생가였고 지금도 생활하고 지내시는 장소의 배경이 왜 이 겸재와 경복고등학교, 그리고 이 화첩이었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인생이란 고리처럼 물리고 물리네요..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마쳐야했었던 정자건축에 관한 논문의 주제의식이 겸재 정선의 이 화첩에서 비롯된 것일줄이야..
노르베르트 베버 아빠스가 당시 상트 오틸리엔의 선교사들을 조선에 파견하는 과정도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그 당시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은 동아프리카 선교에 집중하느라 거의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지금의 탄자니아 지역에 나가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조선 선교를 위해 유럽의 선교회들과 접촉하고 있던 당시 조선대목구장 뮈텔 주교가 오틸리엔에 편지를 보냈을 땐 수도원에 신부가 고작 9명 남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수도원에서는 사절의 뜻을 담아 답장을 보냈는데 그 답장이 뮈텔 주교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뮈텔 주교가 수도원을 직접 방문합니다. 그러자 노르베르트 베버 아빠스는 선교파견을 거절하려던 원래 뜻을 접고 '이것이 하느님의 뜻인가보다' 해서 당시 수도원 학교의 교장까지 차출해서 제1진 선교사 3명을 파견하는데 그게 1909년의 일이었고 그들이 터를 잡은 곳이 현재 서울 가톨릭대 성신교정 자리였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이렇게 세워진 조선의 백동 수도원이 오틸리엔 연합회 수도원들 중에서는 모원인 상트 오틸리엔을 제외하고 1913년에 가장 먼저 대수도원(아빠스좌 수도원)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로 유명한 독일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조차도 그 다음해인 1914년에 대수도원으로 승격되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극동의 낙후된 조선에 자리잡았던 수도원이 정말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성장을 한 겁니다. 노르베르트 베버 아빠스는 이런 조선의 수도원과 조선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두 번이나 사목 방문을 했고 두번째 사목 방문 때에는 아예 무거운 영사기를 가지고 와서는 스스로 기록영화까지 촬영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녔죠. 그렇게 해서 1920년대 조선의 모습이 지금껏 남아 있을 수 있게 된 겁니다. 후대로서는 감사할 일이죠.
왜놈들에게 가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다. 고이 간직했다가 구경만해도 감격할 텐데 다시 대가없이 돌려받기까지 했으니 하느님의 은혜다. 역시 문화예술의 독일답다.독일인의 높은 안목 또한 존경스럽다.겸재의 그림을 간직하고 금강산을 손수그리는 베버신부의 그림솜씨 또한 대단하고 존경스럽다.프랑스는 창고에 쳐밖아놓고도 끝내 돌려주지 않는 것이있지만.
There are many foreigners who would like to learn about korean art and korean art history but the internet dosent have anything in english and dosent have subtitles for things in korean either. its quite sad. it would be wonderful if this video had subtitles in english so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would be able to appreciate korea too.
그때 당시.. 전 재산을 털어서 일본상인에게서 정선의 화첩을 구입했다고 하시던데.. 식견이 대단합니다. 베버 신부님 요즘이야.. BTS나 오징어게임 등으로 한류의 인기가 치솟고 있지만, 최초의 한류 팬은 베버 신부님인듯 합니다. 얼마나 조선의 모습이 아름다웠으면, 다시 조선으로 오셨을때 영사기를 가지고 올 정도 였을지..가히 짐작을 못하겠군요.
눈물겨운 감동스런 이야기죠 80년대 대학때 동양미술사수업, 최완수 선생님으로부터 겸제 우리진경산수화 수업 들었지요 그땐 이직 환수되지않았고. 그냥 교재내에서만보고할때입니다 간송화랑도 갔었고 지금도 그 수업이 가끔생각납니다 선생님은 특히겸제. 진경산수화에 대해 유독 깅조하셨지요 물론 리포트도 그 중심이었답니다 건강하신지 가끔 영상으로 뵙고했습니다ㅡ만ㅡㅡ
너무나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 스페셜 과거에는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고 하던데 대신 확실히 고퀄입니다. 최근의 역사저널 그날은 제작비가 과거 대비 엄청 저렴해서 제작비도 아끼고 말초적 인기로 시청률도 높았다고 들었는데 대신 객관적이지 못한 위험성과 퀄리티 면에서는 확실히 아쉽더라는...
독일 수도원 수도사님들의 양심과 자비의 마음에 진심 감사드립니다
왜 눈물이 나지
지켜주려던 자와
찾으려는 자와
기꺼이 돌려주는자
모든 자에게 감사드립니다
수도원장님의 말씀이 가슴에 깊이 와 닿습니다.
"주님은 기꺼이 주는 자를 사랑하신다"
저는 불교신자이지만 진정한 종교의 자세가 무엇인지 이 수도원의 스토리를 보면서 다시 한 번 깨달음을 얻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낮은 자세로 세상을 살아 간다면 모두가 평화로와 질 것입니다.
저 영상 CD로 갖고있는데 평생 소장할거임
가끔 틀어보는데 진짜 눈물날 정도로 감동적임
감사합니다 베버 신부님
부러워요.
겸재 정선 그림 때문에 영상 보다가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님의 한국 민속문화를 사랑하고 한국인을 애정했던 모습을 보고 저도 진심 눈물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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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영 교수님, 이런 분들이 계셔서 우리나라 가 참으로 다행입니다. 대단한 열정 입니다..가슴깊이 감사 와
존경 을 표합니다.
역시 수도사들은 다르군요. 진정한 성직자이십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국이라는 그곳 차원이 고차원입니다
교수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시공간을 넘나드는 예술적 사랑이 빛나는 사건입니다. 우리나라의 보물을 제대로 보고 간직해주신 베버신부님과 독일 베네딕트수도원 정말로 존경하며 감사드립니다. 수고해주신 한국 신부님과 교수님 모두에게도요. 감동의 물결이...
베네딕도회 수도사들 모두,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와 18년도에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금강산특별전에서 실물로봤었는데 ㅠㅠ 이런과정에서 제가 볼수있게 된거였네요 그림 자체가 감동이었는데 볼수있게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슬픈 표현이라는데...
수도원 수도사님들 특히 베버신부님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 진정한 사랑, 기꺼이 주는 사랑. 금강산도 가보고 싶고 독일 수도원에도 가보고 싶네요.
눈물이 한없는 눈물이 납니다..너무나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깁니다...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독일은 참 고마운 일을 해줬네요... 독일인들은 진실한것같습니다. 독일로 가서 보존이 되어있어 다행이지 일제시대 훼손되거나 사라졌을 중요한 유산을 잘 남겨주셨네요. 잘 보존해서 대대로 잘 보여주길 바랍니다 아이들한테도 보여주면 좋겠어요.... 유준영씨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한것을 찾을 수있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베버신부님의 우리민족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이 전달되어 감동적입니다. 신부님이 쓴 저 책은 한국에서 혹시 책으로 나와있는게 있을까요? 신부님이 고요한 아침에나라...책.읽어보고싶어요..사진도 보고싶고..감동입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저서인지 잘 살아남아..지금에 모습으로 잘 견디고 있습니다.......베네딕토수도원.....감사합니다...독일과 한국의 교감....의미깊습니다.....
한때는 같은 침략국 이었던 독일과 일본인데 21세기에는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요.
미국인이 50억에 팔아 달라고 하는 것을 그냥 공짜로 우리나라에 돌려준 저 결단은 박수 받아 마땅합니다.
돌려주면서 한말씀 사랑을 더 받을때를 보내주어야 한말씀.... ㄱ깊은 성령의 사랑의 교훈 이내요... 그리고 한국의 예술은 깊게 존경함을 느낀것으로 충분하다고 독일신부님의 말씀... 감사하죠...
.촛불이알았으면.이런것을우리가보지못하지요.개촛불좌파들
@Historical Fact 일본이 언제 사과 수십번 했는지?? 뭐 사과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말장난 하지말고 그리고 무슨 반일선동이 오져 남의나라 들어와서 우리나라 여자들은 강간하고 남자들은 싹다죽여버리고 문화재 다박살내고 다 훔쳐가고 물건 좀 돌려주면 일본이 착함? 선동은 무슨 선동이야 개새끼들 보고 씨발새개끼라고 말하는데 틀렸는가??
일본인들이 댓글 다나????
한국말 잘하네 ㅋ
@Historical Fact 수십번 한건 개인적으로 한거죠 장관이었던 아무개가 하면 그게 사과인가? 아마 본인은 전 총리가 미안하무니다 이지랄한거 가지고 사과 여러번 했다 하던데
그놈들 다 필요없고 그냥 일본 정부가 한번만 하면돼 여러번 할것 없이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헛수고 하셧네 ㅋㅋㅋㅋㅋㅋ 일본 정부로서 총리가 딱 한번만 사과를 하면 되는데
왜 수십번을 했을까? 왜? 권한도없고 역량도 없는 놈들이 한사과 그걸 진짜 사과라고 생각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놈들 수백명 해도 의미 없어
실제로 군인이었던 일본인이 사과하는것은 의미가 있다는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일본 정부로선 단 한번도 한적이 없네? ^^그리고 반일이란 단어는 일본인들의 입장에서 하는것
아닌가? 반대로 뒤집어 보면 "네이놈! 한국에 반하는 것이냐! 라고 하는건데 싸가지 없이 누가 그딴 어휘를 니맘대로 쓰라냐?
기록 필름의 길이가 15km.. 대단한 사랑과 열정의 유산이군요~
,
감동입니다. 수도원에서 잠들어있는 겸재 정선의 그림이 반환되는 과정이 이렇게 놀랍고도 가슴이 뛰네요~ 감사합니다.
베버 신부님, 당신의 혜안과 미래를 위한 투자가 지금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당신의 사랑이 영원 하길 기도 합니다!
겸재 정선 이름만 들어도 놀랍고 신비롭네요^^
수도자들은 다르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
ㅔㅡ
이런분들이 있어서 귀한 역사자료들을 우리가 볼수 있는거네요 감사합니다 귀한 자료들을 지켜줘서 조선을 사랑해주어서 조선문화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도원가는길 너무나 아름답읍니다. 베버신부님 고맙읍니다.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서울 가양동에 겸재정선미술관이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겸재..
2차 대전의 패전 상황에서도 저렇게 보관을 잘했었네요.... 이런걸 보면 새삼 유럽사람들의 시간의 개념에 놀란다는....
가슴이 뛰고
눈물이 그저 흐르네요
귀한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금강산을 실제로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눈물이 끊임없이 흐르네요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런 다큐 많이 방송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구경을 아주아주 잘햇습니다.감사합니다.
KBS가 오랜만에 시청료를 제대로 썼네요. 잘 봤습니다.
여기나오는 분들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군요
주님께서는 기꺼이 주는자를 사랑하신다...ㅠ.ㅠ 원로회의 만장일치로 겸재화첩을 한국으로 보내주신 성베네딕토 수도원의 마음 꼭 기억할게요..한국문화를 존중하고 애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은 분위기가 말 그대로 경건하네요.
직지심경을 붙잡고 안돌려주고 있는 이기적인 프랑스인들과 대비되는 독일인 성직자님들 존경스럽네요
흰 바위를 검은색으로! 당시 예술가들도 크리에이티비티가 넘처났군요. 인왕산을 불쑥 가보고프게 만드는 이 다큐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한국을 정말 사랑하신분이셨네요.
진짜...우리나라랑 관계도 없는 사람이 저렇게 걱정 해 주는데...
나라 팔아 먹은 것들은 정말.....그리고 100년이 지난 아직도 동상 세워서 우러러 보는 인간들은...정말...
시대를 막론하고, 나라를 막론하고, 위대한, 훌륭한 사람 은 훌륭한, 위대한 사람 을 알아 보는 군요.
좋은 다큐 잘보고 갑니다.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게 됩니다. 10년 전만해도 역사스페셜이 이렇게 고퀄리티로 제작되었는데 다시 역사스페셜이 부활하기를 기원해봅니다.
ㅇㅛ
우리 문화와 전통 그리고 정신을 고귀하게 여기고 지켜주려 애써주신 배버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엄청 귀한 자료가 많네요... 약탈의 나라의 봉사단체... 나치시대의 혜택도 있었을 거로 보이지만 그걸 관심과 기록으로 채웠네요. 한국에서 가톨릭은 미워할 수가 없는...
참 놀라운 발견입니다
독일 수도원에서 80년만에 겸재선생님의 21점화첩을 찾아왔네요
수도원의 넓은 이해와 아량으로 고국의 품에 안겨주었습니다.
가톨릭의 신앙심은 善하고 恩愛롭습니다.
조선의 문화를 담은
영상필름도 발견하였고 복음전파 뿐아니라 학교를 세우고 서양교육을 전파하였다는
참 아름답고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소중한 우리의 유산이네 , 돌려줘서 고맙습니다!
이 분 묘지 가 어디에 있나..? 언제 시간 내서 가서 뵙고.그분에 숭고한 마음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대한민국 한 사람 으로써..
독일수도원에 영면하겠죠
진정한 하느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시는 분들이네요. 감동적입니다.
24:05 코끝이 찡해지고 그냥 눈물이 흐르네요
인왕산 수성동 계곡에 자주 가는데 그곳에 겸재 정선이 그린 " 수성동" 그림 속의 돌다리 기린교가 실제 있는데 정말 대단하단 생각을 합니다.
지금 다시봐도 뭉클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참 성직자 이심니다 존경 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
소중한 그림을 돌려주시어 저희가 볼수있게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 드립니다
종교와예술의 경지를 보는것 같아서 진정한감동 잊을수없는 한편에 드라마로
기역하게 해주신 KBS와 명품이보물이
국보가 제자리로 돌아오게해주신 하나님과 수도원사제신부님들께. 깊이감사드립니다. 꾸벅^^
감동 받았어요 이런자료가 다시 우리나라에 올수있었다니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의 정자라고하는 베스트셀러를 쓰신 은사께서 언제나 강조하셨던 장소가 겸재선생의 생가였고 지금도 생활하고 지내시는 장소의 배경이 왜 이 겸재와 경복고등학교, 그리고 이 화첩이었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인생이란 고리처럼 물리고 물리네요..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마쳐야했었던 정자건축에 관한 논문의 주제의식이 겸재 정선의 이 화첩에서 비롯된 것일줄이야..
노르베르트 베버 아빠스가 당시 상트 오틸리엔의 선교사들을 조선에 파견하는 과정도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그 당시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은 동아프리카 선교에 집중하느라 거의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지금의 탄자니아 지역에 나가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조선 선교를 위해 유럽의 선교회들과 접촉하고 있던 당시 조선대목구장 뮈텔 주교가 오틸리엔에 편지를 보냈을 땐 수도원에 신부가 고작 9명 남아 있을 뿐이었습니다. 수도원에서는 사절의 뜻을 담아 답장을 보냈는데 그 답장이 뮈텔 주교에게 도착하기도 전에 뮈텔 주교가 수도원을 직접 방문합니다. 그러자 노르베르트 베버 아빠스는 선교파견을 거절하려던 원래 뜻을 접고 '이것이 하느님의 뜻인가보다' 해서 당시 수도원 학교의 교장까지 차출해서 제1진 선교사 3명을 파견하는데 그게 1909년의 일이었고 그들이 터를 잡은 곳이 현재 서울 가톨릭대 성신교정 자리였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이렇게 세워진 조선의 백동 수도원이 오틸리엔 연합회 수도원들 중에서는 모원인 상트 오틸리엔을 제외하고 1913년에 가장 먼저 대수도원(아빠스좌 수도원)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로 유명한 독일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조차도 그 다음해인 1914년에 대수도원으로 승격되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극동의 낙후된 조선에 자리잡았던 수도원이 정말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성장을 한 겁니다.
노르베르트 베버 아빠스는 이런 조선의 수도원과 조선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두 번이나 사목 방문을 했고 두번째 사목 방문 때에는 아예 무거운 영사기를 가지고 와서는 스스로 기록영화까지 촬영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녔죠. 그렇게 해서 1920년대 조선의 모습이 지금껏 남아 있을 수 있게 된 겁니다. 후대로서는 감사할 일이죠.
경매에 넘어가지 않고, 안전하게 한국에 오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이게 가능하게 된 여러 분들에게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베버 신부님 그리고 유준영 교수님
베버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림 대한 안목과 선견지명도 대단 하십니다. 기록 영상을 보면 한국전쟁때 불타버린 북한의 장한사도 있어요
후손으로서 선구적인 많은 분들께 큰 빚이 있네요.
지금은 예전보단 덜해졌지만 역사스페셜 방영했던 10여년 전을 포함, 오랫동안 서구선진국의 인정에 목말라했던 한국인의 수동적 시각이 아닌, 시공간과 국적을 초월한 두 지식인의 교감을 이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주제로 둔것에 대해 제작진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동임니다
눈물의 감동임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니다
독일에 뜨거운 감사를 드림니다
🤣🤣🤣🤣🤣🤣🤣🤣🤣🤣🤣🤣🤣🤣🤣🤣💝💝💝💝💝💝
정말 유익한 프로그램 감사힙니다.
민족의 자존심. 겸재정선
그리고 추사 김정희
우리나라가 자링스럽습니다
이스페셜 드라마 한상권님 엄지인님 해설과 설명 대단합니다
널리 퍼지길 공감, 공유
왜놈들에게 가지 않은게 정말 다행이다. 고이 간직했다가 구경만해도 감격할 텐데 다시 대가없이 돌려받기까지 했으니 하느님의 은혜다.
역시 문화예술의 독일답다.독일인의 높은 안목 또한 존경스럽다.겸재의 그림을 간직하고 금강산을 손수그리는 베버신부의 그림솜씨 또한 대단하고 존경스럽다.프랑스는 창고에
쳐밖아놓고도 끝내 돌려주지
않는 것이있지만.
감동입니다 ...!
베버 신부의 기록물은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100여년 전 한국 서민 삶의 유물과 영상이라니.. 고·증조뻘 되는 분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다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이 화첩이 겸재 정선 박물관에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나라에 돌아온 것만도 감사하긴 하지만..
아름다운 것들이 꼭 한곳에 모여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그건 욕심입니다,
근데... 저 신부님이 독일인 이니까 가능한 행동이지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성직자란 이렇게 살아야 하고, 이러한 가치를 지녀야 한다.
54:47 감사합니다 ㅠㅜㅜㅜ
삼색이!!
감사 합니다!
이작은 땅에서 세상이 도적질한 물건들이 수없이 많은것이 가가막한 일이다.
와..나 무굔데
25:00 이것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닐지는 가까운미래 라고 말할때 진짜 뭉클했다
얼마나 가슴이 뛰었을까.....눈물납니다..
근데 베버신부가 학식이 진짜 높다.... 안목과 통찰에 감탄....
감동
There are many foreigners who would like to learn about korean art and korean art history but the internet dosent have anything in english and dosent have subtitles for things in korean either. its quite sad. it would be wonderful if this video had subtitles in english so people from all around the world would be able to appreciate korea too.
왜 눈물이 흐를까요.
최 완수 실장은 소중한 겸재 정선 화첩을 맨손으로 조심성 없이 보통 책처럼 막
다루는 것이 불안 하네요. 😳😳😳
멋져요ᆢ건강하세요여러분
그때 당시.. 전 재산을 털어서 일본상인에게서 정선의 화첩을 구입했다고 하시던데.. 식견이 대단합니다. 베버 신부님
요즘이야.. BTS나 오징어게임 등으로 한류의 인기가 치솟고 있지만, 최초의 한류 팬은 베버 신부님인듯 합니다.
얼마나 조선의 모습이 아름다웠으면, 다시 조선으로 오셨을때 영사기를 가지고 올 정도 였을지..가히 짐작을 못하겠군요.
잘봐라 목사들아 성직자의 자세는 이런것이란다~
👍👍👍👍👍👍👍
ㅎㅎㅎ 동감
힌샹
동감 입니다~^^
카톨릭 신자로서 뿌듯하네요
고맙습니다
저 곳에 저 사람 그렇게 안착 되고 그렇게되서 지켜질 책이니까 저렇게 된거지 아니면 그렇게 안 되지 절대...저 수도원 정말 좋아. 저기 살면 그냥 자연스레 결국 마지막 꿑은 신부로 끝을 맺을 것 같은 느낌?
눈물겨운 감동스런 이야기죠
80년대 대학때 동양미술사수업, 최완수 선생님으로부터 겸제 우리진경산수화 수업 들었지요
그땐 이직 환수되지않았고. 그냥 교재내에서만보고할때입니다
간송화랑도 갔었고
지금도 그 수업이 가끔생각납니다
선생님은 특히겸제. 진경산수화에 대해 유독 깅조하셨지요
물론 리포트도 그 중심이었답니다
건강하신지
가끔 영상으로 뵙고했습니다ㅡ만ㅡㅡ
두손모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나라문화가 얼마나 찬란했는지 보여주네
감사합니다
11:12 대마도가 한국땅으로 표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 .
독일..문화재에 대한 반환은 존경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땡큐~
정부가 나서서 자료를 모아야지요.
귀중한 자료를...
문화재청이 나서야지... 졸고들있나?
보존작업도 하고...
정부는 뭐하고 있는지...
너무나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 스페셜 과거에는 제작비도 많이 들었다고 하던데 대신 확실히 고퀄입니다. 최근의 역사저널 그날은 제작비가 과거 대비 엄청 저렴해서 제작비도 아끼고 말초적 인기로 시청률도 높았다고 들었는데 대신 객관적이지 못한 위험성과 퀄리티 면에서는 확실히 아쉽더라는...
35:02 퇴계 손자의 외손녀가 겸재의 외조모
= 퇴계의 아들의 아들(손자)의 딸의 딸(외손녀)이 낳은 딸이 겸재의 어머니
= 겸재의 외할머니의 외할아버지가 퇴계의 손자
눈물이 납니다.
2007년 왜관 분도수도원 화재 때에 겸재의 화첩도 살아 남았군요. 다행입니다.
2005년 부산 초량역 근처에 부산 성분도병원이 있다가 남구 용호동에 부산성모병원이 개원하면서 폐원했죠.
35:05 퇴계 이황의 아들의 아들의 딸의 딸의 딸의 아들이 겸재 정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