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지금 현직에 계시고 어렸을때는 직업군인이셨습니다 대위전역하셨어요* (마이크를 저렴한걸 쓰다보니 수음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볼륨을 조금만 줄여주십숑!) 영상에서 담지못했던 하고 싶은말은 일단 공무원 시험을 폄하하려고 만든 영상은 절대 아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 합격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저처럼 불합격하고 다른길을 찾아서 가는 사람들도 있을 수도 있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준비할때는 떨어질거란 생각을 하지않고 준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드는데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부족하고 나이도 30살이 되어가는 지금 현실적으로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나중에 제가 다시 준비를 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취업준비와 영상을 만드는 일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영상에서는 앞으로는 어떤걸 하면 좋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정확한 정답은 찾을 수는 없었지만 어렸을적 하고 싶었던 여행이라던지, 항상 자유로움을 꿈꿔왔던 저를 다시 돌아보면서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잡은것 같긴합니다. 또 유튜브영상 편집을 하면서 작은채널이지만 기획하고 편집하는것에 흥미를 느낀터라 이쪽에도 많은시간 투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무엇인가에 집중하고 밤을 새면서 해본것이 처음) 그만둬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으신분들이라면 저처럼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서 어떤걸 잘할 수 있었고 어떤걸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정확한 해답은 아니지만 흐릿하게라도 방향이 나올 수 도 있으니까요! 정말 약 3년동안 하고싶었던 꿈의 시험을 그만둔다는게 영상에서처럼 쉽지는 않습니다만 안되는걸 자꾸 붙잡고 있는게 더 바보같은 짓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 굳게 먹어보았습니다. (성적입력 후 기다리고 있는중이지만 커트에서 한참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을 먹었습니다.) 너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다, 목숨을 걸고 하지 않아서, 정말 열심히 한거 맞냐 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물으신다면 당당하게 아니다라고 얘기는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들이나 비판은 겸허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나온 결과긴 하거든요. 다른(모든)분야가 만만하다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곳에 열정이 생긴만큼 또 못할건 없다란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영상봐주셔서 감사하고 저처럼 힘드신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같이 조금 위로하면서 극복해보자란 취지의 영상이니까요 쉽지는 않겠지만 다같이 힘내서 해보는걸로🔥 감사합니다!
커트에서 한참 모자르면 잘 한 결정 일수도 있겠네요. 현 정부에서 공무원 채용 줄인다 했으니까요. 그런데 대량공채 시기때는 문제 난이도 쉬워질꺼구요, 경찰은 101경비단 경쟁률 낮았어요. 특히 대량공채 때는 더욱이요. 40대 초반에 합격하신 분도 있고 30대 초중반에 시작 하시는 분도 있어요. 이번 정부때 공무원 안뽑으면 다음 정부때는 많이 뽑겠죠. 힘내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랄게요.
저도 올해를 끝으로 시험 접고 내려놨습니다 저는 소방공무원 준비했었구요 장수생이고 체력에서 부상으로 떨어지고 이후 안타까움에 못내려놓다가 이제서야 정말 끝냅니다 이 시험 올해느낀건 절대 노력과 간절함만으로는 안된다는겁니다 그냥 우리에겐 다른길이 있다고 생각합시다 저는 님보다 더 장수했고, 잃은것 놓친것이 너무 많습니다 힘냅시다 고생하셨습니다
포기만 안하면 붙을 수 있겠지만 다시 그 속에 들어가기가 싫다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저도 올해 국가직을 마지막으로 5년간의 공무원 시험을 그만 둡니다 분명 이 길만이 길이 아니라고 믿고 긴 시간 고생하면서 공부했던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앞으로 살아가려고 해요 함께 힘내요!
3년전에 3년 준비하다 그만두고 잘살고 있는 1인입니다 ^^ 제목만 봐도 제 모습이 떠올라서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ㅠ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이고 그 생각과 고민의 시간을 저또한 겪어봤기 때문에 그저 수험기간의 아쉬움이나 후회들을 잘 털어버리시길 응원해요 !! 한동안은 맘한구석의 씁쓸한 면일테지만, 후회하지 않고 큰 결단을 스스로 내렸다는 그 자체만으로 새로운 삶의 자산이 될 거예요! 응원합니다 !!
현직입니다 현명하신 선택 입니다 공시는 실력 + 운까지 있어야 하는 어려운 시험입니다 다들 뭐 유튜브에서 합격수기만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데 실제적으로 우리나라 공무원은 100만이죠... 즉 대부분이 불합격 합니다 공시생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장수생 되시고 인생 갈아 넣으신 분들 많습니다 2년 에서 3년 최대 정말 4년 까지 해보시고 합격 못하시면 빨리 다른길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장수생이 합격 하는건 정말 정말 드물고 어려운 일 입니다 저도 운좋게 합격 했지만 단한번도 제가 불합격 하신분들 보다 실력이 좋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거죠 그러니 너무 자책 마시고 다른일 천천히 준비 하시면 좋은일 있으실 겁니다 응원 합니다
안타깝지만 공부도 유전이고 재능 공부중에 존나잘하고 평타로 하는것도 다 재능 재능있는사람들 사이에서의 노력으로 당락이 좌우되는거같음 이걸 빨리 파악해서 그냥 공시나 공무원시험은 아예 우러러보지도못했음 중고등학생때 진짜 죽을만큼 공부해보고 자기의 한계와 장단점을 빨리 알고 대처해나가는것도 중요함 모든사람들이 다 각자의 장점이 있어서 자신의 장점을 살릴수있는 곳으로 가서 일했으면 좋겠음 힘내십쇼
힘든 공시생 생활을 3년 정도 버텼고, 부끄러울 수 있는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것. 학군단 생활을 하며 맘에 들지 않는 내 모습을 발전시키려 노력한 것.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좋은 양분이 될거예요. 점점 지나보면 모두 괜찮아질 거예요.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했어요..
공무원시험 떨어졌다고해서 인생에 별 타격 없는듯해요. 댓글 보니깐, 유투브 편집에 흥미가 있으신거같다고 하셨는데 더 큰 재능을 발견하신거라 생각해요. 이제는 좁은 방에서 국어책 한국사책 보고 외우고 시험 보고 하는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유투브도 어떻게 보면 새로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경제활동 내지는 직업일진데, 나아가는 세상속에서, 함께 나아가신거에요. 시험에 떨어져서 뒤떨어지신게 아니에요.
포기하는 것 또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에 찰스님의 결단에 응원을 보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구독하면서 쭉 지켜보고 있었는데 뭘 해도 잘하실 분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아직 20대이시고 뒷받침 해주실 수 있는 부모님도 계시고 튼튼한 몸도 갖고계시니 충분히 새로운 도전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올해까지만 도전해보기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봐야죠. 저는 제가 있는 자리에서 찰스님 응원하고 지켜볼게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갈망하던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높게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합니다. 솔직히 공시생 독서실 가보면 2%? 3%? 빼고는 죄다 몇년을 공부해도 불합격할 불쌍한 인원들이죠..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자신이 가장 빛날 수 있는 20대 인생을 버려가면서 앉아서 허송세월만 보내는.. 저도 대학졸업 후 처음으로 가지고싶던 직업 준비에 비슷한 시간을 보내면서 결국 뜻대로 되지 않았기에, 영상에서 언급하신 '나의 26살에서 29살, 3년사이에는 그 어떤 추억도 없다'라는 말이 더욱 무게감있게 다가오네요 재수 없이 원하던 대학 입학, 빠른 입대, 칼로 잰 듯이 탁 탁 맞는 재입학, 중간중간 짬을내서 자격증 취득, 빠른 졸업, 그리고 빠른 직업 목표 설정과 빠른 도전. 저는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남들보다 빠르게 살아갔는데, 그래서 남들보다 돈 많이 버는 직업은 못가질지 언정, 인생전체로 보았을 때 남들보다 빠른 시작으로 그 갭을 메꾸려고 생각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졸업까지 정말 빠릿빠릿하게 움직였는데 취업준비가 길어지면서 어느순간 깨달아보니 남들이 더 먼저 앞서가고 있더라구요. 언제나 앞서가고 있던건 나라고 생각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다들 앞서나가고있을 때의 그 당혹스러움은 참.. 시험이 4개월마다 있던, 6개월마다 있던, 아니면 1년마다 있던,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는게 두 번 세 번이 되면 1년, 2년은 깜빡 사라져있더라구요 '한 번만 더 해볼까?'하는 미련이 무려 6개월(혹은 4개월, 1년)짜리니까요.. '한 번 만 더.. 한 번만 더.. 독서실'에만 갇혀있느라 밖의 시간이 그렇게나 빠르게 흘러가는줄은 체감도 잘되지않았어요 독서실에 자발적으로 갇혀있는 사이에 할아버지할머니는 손자 취직도 보지못하고 돌아가셨고... 내가 그냥 적당하게 취직을 했다면 할아버지할머니는 손자 취직도 보고 여행도 같이다니고 좋은것도 더 많이 드시고 정말 빠르다면 손자 결혼까지도 보셨을텐데. 후회가 참. 많아요 글을 어떻게 마쳐야할지 모르겠네요.. 바로 2년 전의 저랑 비슷한 길을 3년간 걸어오셨고, 비슷한 시기에 갈림길에서 새로운 용기를 내신 것에 정말 공감을 많이 했고 서두에서도 말을 했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중경외시 문과 졸, 7급 소수직 몇 번 떨어지고 9급 행정으로 돌려서 합격했는데 합불, 그리고 걸리는 시간은 약간의 운도 작용하겠지만 이젠 지능 문제 같아요. 객관식에 무슨 머리 싸움이냐 논쟁하기엔 현시대 기준 합격층이 인플레된 상황이고 시험 자체도 까다로워짐.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말 하는 것. 어쨌든 나는 일하면서 계속 응시할 거임
찰스알레님 보다는 길지 않지만, 저도 공시 준비생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다 공감이 가네요... 특히 공무원이 정답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것.. 애초에 동기부여 자체가 흔들리니 버티기가 힘드네요. 올해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태 노력해온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해요 이 이후의 삶도 응원할게요. 아직 젊으시니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꿈이라는 것도 없이 막연히 부모님 권유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위장 공시생으로 탱자탱자 놀다가 주변에 친구들이 먼저 붙는 것을 보고 정신차리고 공부했으나 작년에 면접탈락 지방직 1문제로 탈락하고 가슴이 공허하네요. 새로운 개편과목을 공부했으나 도저히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인해 진행할 수 없을 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남은건 29살이라는 나이와 대학중퇴로 인한 고졸 학력이네요 ㅋㅋㅋ 어릴땐 이 나이쯤 되면 막연히 일하고 있겠지 했었는데 어느덧 주변을 둘러보면 저 빼고 다 사회인으로서 한몫하는 친구들과의 괴리감뿐입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호소 해봐도 결국 우울하고 부정적인 저를 떠나기만 하드라구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될 거 같아서 국비학원에 상담받으러 가서 다음달부터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데요. 부디 10년 뒤엔 그래도 후회만 남지 않았으면 하는게 유일한 소원입니다.
20대의 거의 끝자락.. 저또한 그러하네요. 저는95년생이라 저도 곧 서른이고 알고리즘에서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세상살이가 참 어렵기도 하지만, 어떻게 헤쳐나가다 보면 반드시 길은 있을 거라고 믿으며 살아오면서 그 와중에 이것 저것 일도 겪고 하다보니 정말 시간 금방도 지나가도 어느새 20대 후반이라는게 참 싱숭생숭 할 때가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아직 우리 나이 많은 것도 아니고 또 우리의 모습이 5년 뒤에는 10년 뒤에는 어떻게 돼있을지 누구도 모르는 거니까요!!!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 그걸 공개하고 자기 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것도 굉장한 용기가 필요해요 3년이라는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걸 꼭 잊지 말아주세요 이번 시험에 겨우 합격점수가 나왔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공시는 사람 피말리는 시험인거 같습니다 다른 길로 향하셔도 꼭 힘내시고 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하 ,, 너무넘 슲,프네요..,, 저도 공부하면서 결국 인내하고 버텨야 되는건 나고 그 과정을 혼자서 견뎌야 하지만 결국 합격못하면 남에게는 그냥 실패라는 결과만 비춰질뿐,,,, 정말 공부하면서 어이없는 문제나오면 화나고 욕도해보고 공무원 합격보다는 이 매번 똑같이 책상에 앉아야 하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ㄴ,ㄴ데,,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공무원 공부를 안했다면 저도 이렇게 깊게 감정이입을 못했을수도 있지만. 공시생으로서 얼마나 지옥인지 아니까 ㅜ 정말 힘든시기 고생많았습니다 ㅜㅜ,,,, 앞ㅇ으로 행복한 길만 걸읍시다 !
10년간 꾸던 꿈이 한순간에 없어졌어요 (정말 아무 이유없이 말이에요! 갑자기 다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이제나는 뭘해야하지, 난 이 분야말고 아는건 1도 없는데,, 마치 내가 사회에서 필요없는 사람이 된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3년간 유튜브를 하면서 콘텐츠마케터라는 제2의 목표가 생겼고 그에 맞는 대학과 경력을 준비해보려해요 지금 생각하면 서른이 되기전에 이 생각이 들어서(꿈이없어져서) 다행이에요 만약 마흔에 꿈이 없어졌더라면 더 절망적이었을테니까 인생에서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감이래요 남들보다 늦더라도, 이런저런 핑계대며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보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멋지다고생각해요 우리 모두 파이팅합시당🦄💖✨
부사관 5년 사기업 5년 직장 그만두고 현재 3년차 소방 공시생입니다..저도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서 걱정이 많네요 영상보면서 느꼈던 감정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항상 성과없는 노력은 쓰레기다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버텼는데 올해 못붙으면 더 이상은 못할거 같습니다 요즘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가슴이 뛰는게 아니라 솔직히 어떻게든 이 시험을 이겨내서 증명하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쉽지 않은 선택이시겠지만 아직 젊으시고 충분히 다른 길이 있을겁니다 힘내라는 말 대신 잘 버티고 이겨내십시요
휘경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고 찰스씨 구독자입니다. 우연히 알게된 경찰지망생이자 유튜버인 찰스님의 영상을 보면서 순찰하면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인사하고 싶고, 경찰합격을 응원해왔는데 이렇게 소식을 접하게되서 아쉽네요. 그래도 어떤 길이든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찰 준비하는 그 시간, 그 길도 다 찰스씨에겐 의미가 있었을 겁니다. 멋진 인생 새로운 시작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4월이 아니라 이번달 이었군요. 우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영상을 항상 보진 못했지만 마음 속으론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찰스님, 우선 당장은 시험 자체가 조금은 지겹고 힘들게 느껴질테니 공부는 하지 마시고 쉬세요. 대신, 돈은 벌면서 생활비 벌어 쓰고 적금 많이 모으세요. 한 2, 3년 정도 운동하고 적금 모으면서 일하시면 꽤 돈이 모일거고 그걸로 다시 시험준비를 하시든, 혹은 다른 일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 이제는 그리운 노량진이네요 ㅎㅎ 저는 4년반만에 합격해서 지금 다닌지 반년정도 됐네요. 얼마전까지는 너무바쁘고 힘들어서 일주일에 몇번씩은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다녔어요. 요즘에는 좀 한가해져서 그나마 살만 하지만요.. 조금이지만 다녀본 결과 무조건 공무원만이 정답은 아닌거같아요. 뭐 잘릴 일 없고 안정적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일이 빡세더라구요.. 그리고 큰 돈도 못벌고.. 그만둔다는 것도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요즘 뭐 취업하는게 힘든 세상인건 맞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산다면 공무원보다 더 좋은 길도 많을 것 같아요. 파이팅 하십쇼 !!
20살부터 공뭔 준비 2년 하다가 떨어진 거 확인하고 5일뒤에 입대합니다..같은 공무원 준비를 했다보니 영상이 와닿네요.. 저는 나중에 다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찰스님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생각하시는 일 항상 잘 되시길 바랄게요!!
현직에서 근무하는 사람이지만 막상 경찰 되어도 글케 좋지만도 않아요. 스트레스 엄청나고 지파나 경비쪽은 현장근무, 집회, 시위 나가서 부상도 입고 주야 교대랑 주말근무 뛰면서 생활패턴 리듬도 망가지는데 하는 일에 비해선 돈을 많이 받는것도 아니에요. 다른일 하고싶어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버티는겁니다.
그냥 딴거 다 필요 없고 몇 번 봐서 필기 근처 or 필합 못 할 정도 된거 아니면 3년차라면 포기하는게 맞음 공직자의 길을 걷기 위한 가장 첫번째 관문도 통과를 못하면 그냥 아 아니구나 하고 다른거 하는게 맞다고 봄 그렇다고 뭐 실패자도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일 뿐이니까
찰스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예전에 독서실 총무할 때 같이 일했던 사람이에요! 우연치 않게 찰스님 독서실 브이로그를 최근에 보게 되었어요 일단 너무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한 3개월 기간 잠깐동안 같이 일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찰스님이 저한테는 정말 좋은 사람으로 계속 기억에 남아 있어요 저는 아직 장안동 사는데 영상을 보니 근처 동네 같네요 나중에 꼭 한번 시간되면 뵙고 싶어요!
대학시절 제 친구 사법시험이 있을때 무려 10년동안 사법시험했었죠. 네...남들 포기하라고 할때 막판으로 덤벼서 결국 변호사 되었습니다. 요즘,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존버는 승리한다.' 자기도 정말 자살 충돌까지 느꼈다고 하더군요. 막판까지 포기 안하면 이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친구가 풍수 같은것도 무시 못한다고 하더군요. 합격자가 많이 나오는 방 같은것도 은근히 뭔가가 있다고 하니, 한번 해보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저도 3년6개월을 투자해서 작년에 합격했습니다. 저 또한 좋은 성적도 아니었고 주변 동기들 말 들어보면 전 성적은 꼴지였죠. 다만 면접관을 잘 만났다는 것과 정책보단 인성면접을 더 중점적으로 해서 최종적으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은 운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 잘 도착할 운, 시험 중 배탈이 안 날 운, 시험때 찍었던게 정답일 운, 면접때 좋은 면접관 만나는 운, 내가 준비한 답변을 물어볼 운 등등 수많은 운이 없다면 절대 합격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예로 이번년도는 제 직렬을 아예 안뽑더군요. 올해 준비하신 분들의 허탈감을 생각하면 참...
학군장교 출신이시군요..저는 포병대대 인사담당관으로 7년 정도 생활하다가 진짜 놀만큼 놀아서 2년정도 논 뒤에 30대가 시작할때 공무원 시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찰스님처럼 대학생활이란것도 없이 고졸이란 학력으로 3년동안 검찰직 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군생활이 워낙 지옥같아서 그랬는지 몰라도..공부하는 내내 그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이 시험을 치고 얻는 미래가 뭐로가도 군생활보다는 무조건 나은 미래가 있을거고, 내 인생을 다시금 일어날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요..우리 직업군인 출신들은 사실상 패자부활전 느낌이니까요.. 저도 이번 시험 마지막으로 다행히도..결과가 잘나와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험생활이 정말 힘들었지만..꿈이란 별을 쫓아서 어둠을 이겨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제가 경찰준비 딱 그만둘때 시작하셨군요. 동갑내기에 사고의 흐름까지 너무나 비슷해서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저도 더 늦기 전에 시험을 놓아주고 현생에 돌아왔습니다. 시험 준비 기간 동안은 추억이 별로 없네요. 처음 포기할때는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지만 모순적이게도 조금은 늦은 나이 덕분에 더 열심히 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구요. 행복하기 위해 지금을 참고 희생하되 그 희생이 날 벼랑 끝까지 내몰지는 않길 바라요. 저는 그래서 경찰 시험 포기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지나가다 주절주절 적어봐요. 행복하세요!
3년 반정도 소방관을 준비했던 소시생입니다. 정말 하고싶어서 매년 매년 이번이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더니 벌써 30이네요 저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소방을 접고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저도 이제는 행복하고 싶어서요ㅎㅎ 또 그길만이 정도는 아니잖아요?ㅎㅎㅎ세월이 지나서 또 다른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을 발견할 수도 있구요 이제 더이상 부모님께 돈받으면서 살기도 너무 창피하구요 전 그래서 이번년은 못누렸던 삼년 행복찾기가 목표입니다 그중에 효도도 포함되구요 포기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찰스님도 큰 용기를 가지고 결정을 내리셨을꺼니까 이번년도 꼭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 곳에나 길은 있고 내가 하기 나름입니다 찰스님도 저도 그 결정에 후회없도록 열심히 살아서 더 좋은 사람이 될 수있도록 노력해요😀 응원하겠습니다
포기하고,내려놓는것도 능력입니다 누군가는 아까워서 누군가는 미련으로 시작하고 끝맺음에 그 타이밍을 놓치곤 하죠 후회없이,또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세상이 말하는 실패는 그저 나의 경험의 일부가 됩니다 포기하지말고 세상속에 휘둘리지말고 지금까지 내 신념대로 잘 살아가자 민혁아!
*아버지는 지금 현직에 계시고 어렸을때는 직업군인이셨습니다 대위전역하셨어요*
(마이크를 저렴한걸 쓰다보니 수음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볼륨을 조금만 줄여주십숑!)
영상에서 담지못했던 하고 싶은말은
일단 공무원 시험을 폄하하려고 만든 영상은 절대 아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고
합격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저처럼 불합격하고 다른길을 찾아서 가는 사람들도 있을 수도 있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준비할때는 떨어질거란 생각을 하지않고 준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드는데 지금은 경제적으로도 부족하고 나이도 30살이 되어가는 지금 현실적으로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나중에 제가 다시 준비를 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취업준비와 영상을 만드는 일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영상에서는 앞으로는 어떤걸 하면 좋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정확한 정답은 찾을 수는 없었지만 어렸을적 하고 싶었던 여행이라던지, 항상 자유로움을 꿈꿔왔던 저를 다시 돌아보면서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을 잡은것 같긴합니다.
또 유튜브영상 편집을 하면서 작은채널이지만 기획하고 편집하는것에 흥미를 느낀터라 이쪽에도 많은시간 투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무엇인가에 집중하고 밤을 새면서 해본것이 처음)
그만둬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으신분들이라면 저처럼 자신을 한번 돌아보면서 어떤걸 잘할 수 있었고 어떤걸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정확한 해답은 아니지만 흐릿하게라도 방향이 나올 수 도 있으니까요!
정말 약 3년동안 하고싶었던 꿈의 시험을 그만둔다는게 영상에서처럼 쉽지는 않습니다만 안되는걸 자꾸 붙잡고 있는게 더 바보같은 짓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 굳게 먹어보았습니다.
(성적입력 후 기다리고 있는중이지만 커트에서 한참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을 먹었습니다.)
너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다, 목숨을 걸고 하지 않아서, 정말 열심히 한거 맞냐 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물으신다면 당당하게 아니다라고 얘기는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들이나 비판은 겸허히 받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부족해서 나온 결과긴 하거든요.
다른(모든)분야가 만만하다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곳에 열정이 생긴만큼 또 못할건 없다란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영상봐주셔서 감사하고 저처럼 힘드신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어떻게 보면 같이 조금 위로하면서 극복해보자란 취지의 영상이니까요
쉽지는 않겠지만 다같이 힘내서 해보는걸로🔥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을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트에서 한참 모자르면 잘 한 결정 일수도 있겠네요. 현 정부에서 공무원 채용 줄인다 했으니까요.
그런데 대량공채 시기때는 문제 난이도 쉬워질꺼구요, 경찰은 101경비단 경쟁률 낮았어요. 특히 대량공채 때는 더욱이요.
40대 초반에 합격하신 분도 있고 30대 초중반에 시작 하시는 분도 있어요.
이번 정부때 공무원 안뽑으면 다음 정부때는 많이 뽑겠죠.
힘내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랄게요.
@@고정철-l9s 현직 경찰이심?
응원합니다! 또 다른 기회가 있을거에요 아니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no pain no gain 경찰 공무원 1년차 세전 3500 3년차 3900 ...
나는 실패했지만 방금 다시 시작했다
난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새로 시작한 사람이다
실패가 중요하지않다
중요한건 당신의 결심
성공하겠다는 당신의 의지다.
본인이 하고싶은일을 꼭 하세요
충분히 소질있고 잘 할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경시생 아들을 둔 아재가...
고생하셨습니다. 그 누구도 노력한 사람을 욕할 자격 없습니다... 완벽한 인간은 없으니까요
3년이란 시간을 노력하신것이 대단하고 안된다고 인정하고 포기하는것 또한 대단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많으실 겁니다. 화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힘내세요 형님...... 사소한 자격증시험이던 공무원시험이던 뭔가 해내야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 잘 되지않았을때의 그 좌절감 보통일아니죠...
맞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공무원 막상 해보면 노력대비 현타 쎄게 와서...안하는게 행운입니다...
저도 시험준비했던사람으로서 무척공감됩니다
저라면 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영상도 못만들텐데 굉장히 차분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떨어져도 끝이 아니기에 모든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열심히 살아온 결과가 이거임.
요즘 90년대생들 이런 경우 허다함.
현직공무원인데 모두가 공무원이 될수는 없죠...
성실하시고 인물 좋으셔서 뭘해도 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를 끝으로 시험 접고 내려놨습니다
저는 소방공무원 준비했었구요
장수생이고 체력에서 부상으로 떨어지고 이후 안타까움에 못내려놓다가 이제서야 정말 끝냅니다
이 시험 올해느낀건 절대 노력과 간절함만으로는 안된다는겁니다
그냥 우리에겐 다른길이 있다고 생각합시다
저는 님보다 더 장수했고, 잃은것 놓친것이 너무 많습니다
힘냅시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노력을 폄하하는 분들이 계신데 어떤 노력이든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공시일뿐인데, 노력으로 안 된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임... 본인의 문제를 개선 안 하고 계속 노력하셨겠죠..
@@gobed1 노력이 동일하다면 상대평가인 시험에서는 운과 재능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공무원시험은 모두가 목숨걸고공부합니다.
포기만 안하면 붙을 수 있겠지만 다시 그 속에 들어가기가 싫다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저도 올해 국가직을 마지막으로 5년간의 공무원 시험을 그만 둡니다 분명 이 길만이 길이 아니라고 믿고 긴 시간 고생하면서 공부했던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앞으로 살아가려고 해요 함께 힘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
3년전에 3년 준비하다 그만두고 잘살고 있는 1인입니다 ^^ 제목만 봐도 제 모습이 떠올라서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ㅠ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이고 그 생각과 고민의 시간을 저또한 겪어봤기 때문에 그저 수험기간의 아쉬움이나 후회들을 잘 털어버리시길 응원해요 !! 한동안은 맘한구석의 씁쓸한 면일테지만, 후회하지 않고 큰 결단을 스스로 내렸다는 그 자체만으로 새로운 삶의 자산이 될 거예요!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하신 경우라 공시 접으신후 어떤식으로 취업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소방직 2년차 포기했습니다 sibal 포기하니 너무 개운하고 아무느낌없는 공허함때문에 진작포기했음 어땠을까 함
나의 인생은 4월9일 소방직 시험이 끝난 이후로 난 그만두고 새길을 걷는다 포기도 용기고 도전임
tlqkf 고생많으셨습니다! 같이 극복해요
맞아요 포기도 용기입니다 저도 3년정도 도전했는데 1년~3년 커트라인부근에서 왔다갔다..이거 사람 미칩니다 시험2번보면1년삭제.. 그만둬보니 공무원이 꼭답이라는건 아니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ㅜㅜ 저도 떨어져도 또 한번 준비하고 또 떨어지면 그만둘라고요
현직입니다 현명하신 선택 입니다
공시는 실력 + 운까지 있어야 하는 어려운 시험입니다 다들 뭐 유튜브에서 합격수기만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데 실제적으로 우리나라 공무원은 100만이죠... 즉 대부분이 불합격 합니다 공시생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장수생 되시고 인생 갈아 넣으신 분들 많습니다 2년 에서 3년 최대 정말 4년 까지 해보시고 합격 못하시면
빨리 다른길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장수생이 합격 하는건 정말 정말 드물고 어려운 일 입니다 저도 운좋게 합격 했지만 단한번도 제가 불합격 하신분들 보다 실력이 좋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거죠 그러니 너무 자책 마시고 다른일 천천히 준비 하시면 좋은일 있으실 겁니다 응원 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인생에 실패가 있기에 성공도
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성공도 찾아오기를!!
안타깝지만 공부도 유전이고 재능
공부중에 존나잘하고 평타로 하는것도 다 재능
재능있는사람들 사이에서의 노력으로 당락이 좌우되는거같음
이걸 빨리 파악해서 그냥 공시나 공무원시험은 아예 우러러보지도못했음
중고등학생때 진짜 죽을만큼 공부해보고 자기의 한계와 장단점을 빨리 알고 대처해나가는것도 중요함
모든사람들이 다 각자의 장점이 있어서 자신의 장점을 살릴수있는 곳으로 가서 일했으면 좋겠음
힘내십쇼
ㅠㅠ 재능이 없는거 같네요 전
학군 후배님이시네요 저도 전역후 공시생 시절을 보냈었는데 어떤 심정이실지 십분 이해합니다. 사회에 나와보니 꼭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길은 많이 있습니다. 후배님의 용기있는 선택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선배님 감사해요
친한 친구가 7년동안 경찰 시험 보고 붙었습니다. 그 친구도 정말 대단하고 알레님의 용기도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다른 일들도 잘하실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박..
친구분 몇살에 합격인가요
제 주변 8년만에 합격한 사람 두명봄
현직 13년차 경찰입니다...
저희동생도 4년째 9급 공무원하다가 떨어지고 안돼서 결국은 1년 준비해서 한수원 갔어요. 절대로 포기마시고 다른 길 많으니까 힘내세요~원래 공무원 되는거는 로또입니다..
대박 .. 감사해요!!
힘든 공시생 생활을 3년 정도 버텼고, 부끄러울 수 있는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것. 학군단 생활을 하며 맘에 들지 않는 내 모습을 발전시키려 노력한 것.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모두 좋은 양분이 될거예요. 점점 지나보면 모두 괜찮아질 거예요.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고생했어요..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해요 힘이됩니다!!
내 생각엔 학원이 문제임.. 학원 인강은 절대 풀커리 타면 안 됨. 사실 머리에 들어오는 건 혼자할 학습할 때인데 학원에서는 돈 벌기 위해 수 많은 커리큘럼 돌려 혼자 공부할 시간 없게만듦.. 그게 장수생의 지름길임 진짜
맞아요. 학원 커리큘럼 다 따라가단 진짜 망합니다. 저도 저만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필요한 것만 듣고 제대로 된 공부법 설정하고 공부하니 결국엔 국가직, 서울시 다 붙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공직은 저와는 안 맞는다는 것을 깨닫고 나오려 합니다 ㅋㅋ
ㅋ 즐기세요!
나중에 돌아보면 별일 아닐겁니다
인생은 길어요
감사합니다!!
포기하는 용기도 정말 대단한겁니다.
세상에는 진짜 할 일이 많더라구요. 꼭 좋은 일이 찾아와 줄거에요. 응원합니다!
용기는 모르겠고 현명이지
@관상인 한 문장에 모든 뜻을 담을 수는 없지. 넌 그냥 아직 겪어보지 못한 거야.
포기할수 있는것도 용기입니다 그리고 될지 안될지는 본인이 젤 잘 알잖아요
맞습니다 ㅎㅎ
저도 공시 3년 준비하고 포기했습니다. 내가 위축되고 힘들어서요. 다시 사회로 나갈 준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전한길샘 아시죠? 우리나라에 공무원만 약 200만명, 나머지 사람들은 다 다른거 해먹고 잘삽니다. 하더라구요.
잘살아서 증명해봅시다 저희
다 하늘의 뜻이더라구요
애써도 안되는일이있고 내버려둬도 되는일이 있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인강에서 쌤이 모두가 다 합격할 수는 없는거라고 합격하지 못한다 해도 그간의 치열했던 노력들은 전부 여러분의 자산으로 남을거라고 너무 좌절할 필요 없다고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이러한 노력과 끈기를 경험했기에 나중에 뭘해도 쉽게 포기하진 않을거 같아요
제 경험이 제발 약이 되기를!! 감사해요
10:15 화이팅❤️
캐럿맨님 ㅜㅜ 이거 봐주셨네요 이거 조금 오글거릴텐뎈ㅋㅋㅋㅋ
공무원시험 떨어졌다고해서 인생에 별 타격 없는듯해요. 댓글 보니깐, 유투브 편집에 흥미가 있으신거같다고 하셨는데 더 큰 재능을 발견하신거라 생각해요. 이제는 좁은 방에서 국어책 한국사책 보고 외우고 시험 보고 하는 시대는 지난것 같습니다. 유투브도 어떻게 보면 새로 변화하는 세상에 맞는 경제활동 내지는 직업일진데,
나아가는 세상속에서, 함께 나아가신거에요. 시험에 떨어져서 뒤떨어지신게 아니에요.
유튜브 만들고 편집할땐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하는 저를 찾았습니다 ㅎㅎ
일행직이지만 저도 같은 기간을 공부했습니다. 남은 지방직은 마음을 놓고 준비할 생각입니다. 누군가는 노력 부족이라고, 누군가는 방법이 틀렸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시험을 안다면 절대 그런 말을 하지 않죠. 부디 마음이 즐거운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포기하는 것 또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에 찰스님의 결단에 응원을 보냅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구독하면서 쭉 지켜보고 있었는데 뭘 해도 잘하실 분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아직 20대이시고 뒷받침 해주실 수 있는 부모님도 계시고 튼튼한 몸도 갖고계시니 충분히 새로운 도전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올해까지만 도전해보기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봐야죠. 저는 제가 있는 자리에서 찰스님 응원하고 지켜볼게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맞습니다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에 할수있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넓게 시각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세요!! 화이팅!
감사해요 제로콜드님
갈망하던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높게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합니다.
솔직히 공시생 독서실 가보면 2%? 3%? 빼고는 죄다 몇년을 공부해도 불합격할 불쌍한 인원들이죠..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자신이 가장 빛날 수 있는 20대 인생을 버려가면서 앉아서 허송세월만 보내는..
저도 대학졸업 후 처음으로 가지고싶던 직업 준비에 비슷한 시간을 보내면서 결국 뜻대로 되지 않았기에,
영상에서 언급하신 '나의 26살에서 29살, 3년사이에는 그 어떤 추억도 없다'라는 말이 더욱 무게감있게 다가오네요
재수 없이 원하던 대학 입학, 빠른 입대, 칼로 잰 듯이 탁 탁 맞는 재입학, 중간중간 짬을내서 자격증 취득, 빠른 졸업, 그리고 빠른 직업 목표 설정과 빠른 도전.
저는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남들보다 빠르게 살아갔는데,
그래서 남들보다 돈 많이 버는 직업은 못가질지 언정, 인생전체로 보았을 때 남들보다 빠른 시작으로 그 갭을 메꾸려고 생각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졸업까지 정말 빠릿빠릿하게 움직였는데 취업준비가 길어지면서 어느순간 깨달아보니 남들이 더 먼저 앞서가고 있더라구요. 언제나 앞서가고 있던건 나라고 생각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이미 다들 앞서나가고있을 때의 그 당혹스러움은 참..
시험이 4개월마다 있던, 6개월마다 있던, 아니면 1년마다 있던,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는게 두 번 세 번이 되면 1년, 2년은 깜빡 사라져있더라구요
'한 번만 더 해볼까?'하는 미련이 무려 6개월(혹은 4개월, 1년)짜리니까요..
'한 번 만 더.. 한 번만 더.. 독서실'에만 갇혀있느라 밖의 시간이 그렇게나 빠르게 흘러가는줄은 체감도 잘되지않았어요
독서실에 자발적으로 갇혀있는 사이에 할아버지할머니는 손자 취직도 보지못하고 돌아가셨고...
내가 그냥 적당하게 취직을 했다면 할아버지할머니는 손자 취직도 보고 여행도 같이다니고 좋은것도 더 많이 드시고 정말 빠르다면 손자 결혼까지도 보셨을텐데. 후회가 참. 많아요
글을 어떻게 마쳐야할지 모르겠네요.. 바로 2년 전의 저랑 비슷한 길을 3년간 걸어오셨고, 비슷한 시기에 갈림길에서 새로운 용기를 내신 것에 정말 공감을 많이 했고 서두에서도 말을 했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와 진심이 담긴글 ... 너무 감사하네요
중경외시 문과 졸, 7급 소수직 몇 번 떨어지고 9급 행정으로 돌려서 합격했는데 합불, 그리고 걸리는 시간은 약간의 운도 작용하겠지만 이젠 지능 문제 같아요. 객관식에 무슨 머리 싸움이냐 논쟁하기엔 현시대 기준 합격층이 인플레된 상황이고 시험 자체도 까다로워짐.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말 하는 것. 어쨌든 나는 일하면서 계속 응시할 거임
일하면서 하는게 현명한거.. 머하러 젊을때 이런 메리트 없는 공무원에 올인함..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게 공무원인데
찰스알레님 보다는 길지 않지만, 저도 공시 준비생으로서
한마디 한마디가 다 공감이 가네요...
특히 공무원이 정답인가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것..
애초에 동기부여 자체가 흔들리니 버티기가 힘드네요.
올해 시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태 노력해온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해요
이 이후의 삶도 응원할게요.
아직 젊으시니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꿈이라는 것도 없이 막연히 부모님 권유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위장 공시생으로 탱자탱자 놀다가 주변에 친구들이 먼저 붙는 것을 보고 정신차리고 공부했으나 작년에 면접탈락 지방직 1문제로 탈락하고 가슴이 공허하네요. 새로운 개편과목을 공부했으나 도저히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인해 진행할 수 없을 거 같아서 포기했어요. 남은건 29살이라는 나이와 대학중퇴로 인한 고졸 학력이네요 ㅋㅋㅋ 어릴땐 이 나이쯤 되면 막연히 일하고 있겠지 했었는데 어느덧 주변을 둘러보면 저 빼고 다 사회인으로서 한몫하는 친구들과의 괴리감뿐입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호소 해봐도 결국 우울하고 부정적인 저를 떠나기만 하드라구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될 거 같아서 국비학원에 상담받으러 가서 다음달부터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데요. 부디 10년 뒤엔 그래도 후회만 남지 않았으면 하는게 유일한 소원입니다.
1문제차이라니 제가 더 아깝네요 전 이번에 거의 20점 차이라서 미련없이 떠나려고 해서 ㅜㅜ 영상봐주셔서 감사해요
@@charlesallez_life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봤는데 같이 길을 개척해봐요! 앞으로도 종종 찾아보겠습니다
운지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3년 하시고 돌아서는 것도
요즘 용기고 능력이라고 생각함
하는 일 모두 잘 되시길
20대의 거의 끝자락.. 저또한 그러하네요. 저는95년생이라 저도 곧 서른이고 알고리즘에서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세상살이가 참 어렵기도 하지만, 어떻게 헤쳐나가다 보면 반드시 길은 있을 거라고 믿으며 살아오면서 그 와중에 이것 저것 일도 겪고 하다보니 정말 시간 금방도 지나가도 어느새 20대 후반이라는게 참 싱숭생숭 할 때가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아직 우리 나이 많은 것도 아니고 또 우리의 모습이 5년 뒤에는 10년 뒤에는 어떻게 돼있을지 누구도 모르는 거니까요!!!
그쵸 시간이 엄청 빠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
그걸 공개하고 자기 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것도
굉장한 용기가 필요해요
3년이라는 시간이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걸
꼭 잊지 말아주세요
이번 시험에 겨우 합격점수가 나왔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공시는 사람 피말리는 시험인거 같습니다
다른 길로 향하셔도 꼭 힘내시고 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하 ,, 너무넘 슲,프네요..,, 저도 공부하면서 결국 인내하고 버텨야 되는건 나고 그 과정을 혼자서 견뎌야 하지만 결국 합격못하면 남에게는 그냥 실패라는 결과만 비춰질뿐,,,, 정말 공부하면서 어이없는 문제나오면 화나고 욕도해보고 공무원 합격보다는 이 매번 똑같이 책상에 앉아야 하는 현실을 도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ㄴ,ㄴ데,,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공무원 공부를 안했다면 저도 이렇게 깊게 감정이입을 못했을수도 있지만. 공시생으로서 얼마나 지옥인지 아니까 ㅜ 정말 힘든시기 고생많았습니다 ㅜㅜ,,,, 앞ㅇ으로 행복한 길만 걸읍시다 !
제가 남들에게 공감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ㅜㅜ 저만 그렇게 생각할까 걱정이었는데 쉽지 않은데 모든면에서 화이팅입니다!!
10년간 꾸던 꿈이 한순간에 없어졌어요 (정말 아무 이유없이 말이에요! 갑자기 다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이제나는 뭘해야하지, 난 이 분야말고 아는건 1도 없는데,, 마치 내가 사회에서 필요없는 사람이 된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3년간 유튜브를 하면서 콘텐츠마케터라는 제2의 목표가 생겼고 그에 맞는 대학과 경력을 준비해보려해요
지금 생각하면 서른이 되기전에 이 생각이 들어서(꿈이없어져서) 다행이에요 만약 마흔에 꿈이 없어졌더라면 더 절망적이었을테니까
인생에서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감이래요 남들보다 늦더라도, 이런저런 핑계대며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보다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멋지다고생각해요 우리 모두 파이팅합시당🦄💖✨
멋지십니다!! 리스펙 저도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그냥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세요.
이제 깨었으니 다시 현실에서 살아야죠.
달려봐요 꿈을 잊어봅시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사관 5년 사기업 5년 직장 그만두고 현재 3년차 소방 공시생입니다..저도 이번 시험이 마지막이라서 걱정이 많네요 영상보면서 느꼈던 감정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항상 성과없는 노력은 쓰레기다 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버텼는데 올해 못붙으면 더 이상은 못할거 같습니다 요즘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가슴이 뛰는게 아니라 솔직히 어떻게든 이 시험을 이겨내서 증명하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쉽지 않은 선택이시겠지만 아직 젊으시고 충분히 다른 길이 있을겁니다
힘내라는 말 대신 잘 버티고 이겨내십시요
와 군출신이라 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여!!
맞습니다! 저희 같이 이겨내여
시험 잘보세요
시험 어떻게되셨나요
@@김상엽-o9h 지금 데이터로는 1배수 안쪽이라서 체력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 안 다니면서 준비하셨나요?
방금 책의 파트하나가 끝나는 페이지를 본것 같아...
찰스 아직 써야할 페이지가 많이 남아 있지않나?ㅎ
진부한말이지만 힘내자고, 분명 더 귀하고 멋진 일이 너에게 찾아올겨 ㅋㅋㅋㅋ
형 전화드릴게요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세요. 본인 인생 스토리 본인만이 쓰는 거고, 답이 어딧나요~ 자기가 선택해서 만들어나가는게 곧 길이 된다고 생각해요
와 그게 정답일거 같습니다 저를 더 사랑해야지 감사합니다
저도 3년걸렸죠..
할게 이것밖에없다 라는생각으로..
돈벌고 이런건 생각을 아예안했죠
30에 가까스로 원하는 공기업 합격했습니다.
뭘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리스펙입니다
29살이시면 아직도 한참 파릇파릇 하신데ㅎㅎ 흥미 있는 일을 잘 찾으시길 바래요~
8년간 전문직 시험에 매달리다 이제서야 시험 합격하고 취업한 저 같은 사람도 있어요
후배님도 분명 잘 풀릴겁니다 ㅎㅎ
선배님 ㅎㅎ 감사해요
휘경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고 찰스씨 구독자입니다.
우연히 알게된 경찰지망생이자 유튜버인 찰스님의 영상을 보면서 순찰하면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인사하고 싶고, 경찰합격을 응원해왔는데 이렇게 소식을 접하게되서 아쉽네요.
그래도 어떤 길이든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찰 준비하는 그 시간, 그 길도 다 찰스씨에겐 의미가 있었을 겁니다.
멋진 인생 새로운 시작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대박 ㅠㅠ 안녕하세요 종종 휘경파출소 지나가는데 마주치게 되면 좋겠네요
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찰차나 파출소지나갈때마다 마음한구석이 찡하지만 일단은 다른 분야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참 우리나라는 점점 경쟁이 치열해져서 남들에게 뒤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너무 힘든 것 같아요. 힘내세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3년이란 시간이 절대 짧지 않죠~ 그 끈기와 노력이라면 무슨 일을 도전하더라도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쉬다가 다시 준비하세요. 3개월내로 방황끝내고 다시 시작하십쇼~!
저도 소방시험..3년공부하고 포기합니다...
공감되는 이야기네요..
저는
다른 도전, 일을 알아봐야하는데 무섭습니다..
같이 힘내봅시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시험 진짜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야죠
저도 3년차소방포기..그래도 공시를통해 많은것을 배웠고 원동력이 됬습니다.
고생하셨어요
할수있어요 다들!!! 하나씩 찾아가면 돼용
어짜피 공무원도 돈을 벌려고 하는건데 너무 기죽지 마시고 직업은 많아요. 포기하는 순간 그 3년이란 시간과 그 시간동야 일을 했으면 돈을 얼마나 모았을까? 하는 마음도 생기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홧팅
목소리가 참 듣기좋네요
스킵없이 잘봤습니다.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20대 후반 굉장히 젊은나이고 30대중반 까지도 멀해도 도전 해도 될 나이 입니다 차근차근 여행도 다니시면서 힐링 하면서 준비하세요
목소리도그렇고 진심담긴 영상이에요 계속 경찰 준비하실거면 댓글들이 응원이 됐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앗 너무 감사합니다 ㅎ헤
공무원 실패한거 정도야
나이먹고 사업실패도하는데
그거 인생 전체로보면 별로 안커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화이팅~~~
감사합니다 ㅠㅠ
4월이 아니라 이번달 이었군요. 우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영상을 항상 보진 못했지만 마음 속으론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찰스님, 우선 당장은 시험 자체가 조금은 지겹고 힘들게 느껴질테니 공부는 하지 마시고 쉬세요. 대신, 돈은 벌면서 생활비 벌어 쓰고 적금 많이 모으세요. 한 2, 3년 정도 운동하고 적금 모으면서 일하시면 꽤 돈이 모일거고 그걸로 다시 시험준비를 하시든, 혹은 다른 일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어떠한 선택을 하시던 항상 응원합니다! 수험생활이 앞으로 부정적 기억이 아닌 인생에 있어서 자양분이 되실꺼에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새로운 길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경찰이 하고 싶으면 될때까지 해보세요. 언젠가는 됩니다
인생 짧지 않아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길 화이팅~
감사합니다 ㅎㅎㅎ
힘내십쇼. 못붙었다고 못난게 아닙니다. 세상의 문턱이 너무높은겁니다.
일단 상대적으로 쉬운 자격증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해봐요.
영상에 이제는 그리운 노량진이네요 ㅎㅎ 저는 4년반만에 합격해서 지금 다닌지 반년정도 됐네요. 얼마전까지는 너무바쁘고 힘들어서 일주일에 몇번씩은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을 하며 다녔어요. 요즘에는 좀 한가해져서 그나마 살만 하지만요.. 조금이지만 다녀본 결과 무조건 공무원만이 정답은 아닌거같아요. 뭐 잘릴 일 없고 안정적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일이 빡세더라구요.. 그리고 큰 돈도 못벌고.. 그만둔다는 것도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한 거 같아요. 요즘 뭐 취업하는게 힘든 세상인건 맞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열심히 산다면 공무원보다 더 좋은 길도 많을 것 같아요. 파이팅 하십쇼 !!
맞습니다!
그래도 안정적인건 무시는 못하지만!! 먹고는 살 수 있겠죠!! 감사해요!!
공기업 가야됨
20살부터 공뭔 준비 2년 하다가 떨어진 거 확인하고 5일뒤에 입대합니다..같은 공무원 준비를 했다보니 영상이 와닿네요.. 저는 나중에 다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찰스님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생각하시는 일 항상 잘 되시길 바랄게요!!
ㅜㅜ 같이 잘되야죠 ㅎㅎ 일단 군생활 마무리 잘하시고 같이 성장해봐요!
솔직히 2년동안 하루 10시간씩 안하셨다면 비추합니다 김동진 쌤 말씀대로 습관바꾸기는 진짜 어렵습니다
현직에서 근무하는 사람이지만 막상 경찰 되어도 글케 좋지만도 않아요. 스트레스 엄청나고 지파나 경비쪽은 현장근무, 집회, 시위 나가서 부상도 입고 주야 교대랑 주말근무 뛰면서 생활패턴 리듬도 망가지는데 하는 일에 비해선 돈을 많이 받는것도 아니에요. 다른일 하고싶어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버티는겁니다.
맞습니다 저런거 다알고도 하고싶었지만 조금 씁슬하네요
배움 없는 경험은 없죠 분명 후에 마인드와 끈기만으로 도움이 될겁니다~~
오 ..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저도 경시생일 때 준비하면서 종종 찰스님 영상을 보며 뭔가 공감이 많이 갔었는데... 앞으로 하는 일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아쉽긴하네요 종종 현직 생활 들려주십쇼
아직도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망치고 밤9시에 학교 운동장에 누워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펑펑 울었던게 잊혀지지가 않네요. 얼마나 나 자신이 처량하게 느껴지던지. , 지금 생각하면 이것도 추억이네요 ㅎㅎ .
ㅠㅠ
뭘 해도 성공할껍니다. 공무원만이 길은 아니죠 전 개인적으로 영어나 다른어학공부해서 다른나라에서 개척하는삶도 괜찬을것같습니다.
좋은 앞날이 펼쳐지기를 바래요. 그리고 꼭 그럴거예요
그냥 딴거 다 필요 없고 몇 번 봐서 필기 근처 or 필합 못 할 정도 된거 아니면 3년차라면 포기하는게 맞음 공직자의 길을 걷기 위한 가장 첫번째 관문도 통과를 못하면 그냥 아 아니구나 하고 다른거 하는게 맞다고 봄
그렇다고 뭐 실패자도 아니고 그냥 다른 사람일 뿐이니까
크 ㅠㅠ
물 흘러가듯이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남 눈치보지 말고 행복한 시간만 보내세요 !!
감사해용 ㅎㅎ
3년도 길다... 2년정도 빡세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할줄도 알아야지... 인생이 꼭 정답이 없다.... 지금은 실패같아도, 나중에는 분명 약이된다...
약이 되길!
@@charlesallez_life 초긍정!! ㅎㅇㅌ 2년을하던 3년을했던 남이 길다하던 모라하던 그 길을가보신 도전용기에 모든하실수있을껍니다.
찰스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 예전에 독서실 총무할 때 같이 일했던 사람이에요!
우연치 않게 찰스님 독서실 브이로그를 최근에 보게 되었어요
일단 너무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한 3개월 기간 잠깐동안 같이 일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찰스님이 저한테는 정말 좋은 사람으로 계속 기억에 남아 있어요
저는 아직 장안동 사는데 영상을 보니 근처 동네 같네요
나중에 꼭 한번 시간되면 뵙고 싶어요!
앗 총무님??? 카톡으로 연락주시지!! 맥주한잔해요
대학시절 제 친구 사법시험이 있을때 무려 10년동안 사법시험했었죠.
네...남들 포기하라고 할때 막판으로 덤벼서 결국 변호사 되었습니다.
요즘,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존버는 승리한다.' 자기도 정말 자살 충돌까지 느꼈다고 하더군요.
막판까지 포기 안하면 이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친구가 풍수 같은것도 무시 못한다고 하더군요.
합격자가 많이 나오는 방 같은것도 은근히 뭔가가 있다고 하니, 한번 해보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맞아요 존버는 승리한다가 진린데..
저도 3년6개월을 투자해서 작년에 합격했습니다. 저 또한 좋은 성적도 아니었고 주변 동기들 말 들어보면 전 성적은 꼴지였죠. 다만 면접관을 잘 만났다는 것과 정책보단 인성면접을 더 중점적으로 해서 최종적으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은 운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 잘 도착할 운, 시험 중 배탈이 안 날 운, 시험때 찍었던게 정답일 운, 면접때 좋은 면접관 만나는 운, 내가 준비한 답변을 물어볼 운 등등 수많은 운이 없다면 절대 합격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예로 이번년도는 제 직렬을 아예 안뽑더군요. 올해 준비하신 분들의 허탈감을 생각하면 참...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학군장교 출신이시군요..저는 포병대대 인사담당관으로 7년 정도 생활하다가 진짜 놀만큼 놀아서 2년정도 논 뒤에 30대가 시작할때 공무원 시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찰스님처럼 대학생활이란것도 없이 고졸이란 학력으로 3년동안 검찰직 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군생활이 워낙 지옥같아서 그랬는지 몰라도..공부하는 내내 그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이 시험을 치고 얻는 미래가 뭐로가도 군생활보다는 무조건 나은 미래가 있을거고, 내 인생을 다시금 일어날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요..우리 직업군인 출신들은 사실상 패자부활전 느낌이니까요..
저도 이번 시험 마지막으로 다행히도..결과가 잘나와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험생활이 정말 힘들었지만..꿈이란 별을 쫓아서 어둠을 이겨낸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담당관님이시군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리스펙입니다 자극받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도 부사관출신으로 작년 말에 전역하고 올해부터 공기업 공부하고있습니다 짧게 준비했지만 멘탈도 안잡힐때도 있고 힘들때도 많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궁금하네요
@@s_jaw 어떤시련보다도 군생활만큼 지옥일까하고 버티고 버티다보니 잘 된거 같습니다
@@eugenealexander3230 그건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맨날 그 생각으로 공부해요
@@eugenealexander3230 멋지시네요 저도 멘탈이 나갈땐 군대다시갈빠에야 죽을만큼 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하거든요 오늘은 많이 힘들었는데 위안이 좀 됩니다
어떠한 선택을 하든, 기회는 반드시 올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
화이팅!!
감사합니다!!! :)
제가 경찰준비 딱 그만둘때 시작하셨군요. 동갑내기에 사고의 흐름까지 너무나 비슷해서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저도 더 늦기 전에 시험을 놓아주고 현생에 돌아왔습니다. 시험 준비 기간 동안은 추억이 별로 없네요. 처음 포기할때는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컸지만 모순적이게도 조금은 늦은 나이 덕분에 더 열심히 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게 되구요. 행복하기 위해 지금을 참고 희생하되 그 희생이 날 벼랑 끝까지 내몰지는 않길 바라요. 저는 그래서 경찰 시험 포기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지나가다 주절주절 적어봐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3년차 경시생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보게되었어요.. 새로운 삶 응원합니다
구구녹님 하실 수 있습니다!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입니다
학창시절~20대~30대를 넘어오며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네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보는 영상은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 몸 건강히 꿈을 펼치시길!!
허노님 감사합니다!!🙃
세상 다 계획대로 가는게 어디있겠습니까 ㅋㅋ
다시 새출발하시면 됩니다. 30중반 넘어서도 대학다시 가시는분 많습니다. 남과 너무 심하게 비교할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님은 님 그 자체입니다.
맞습니다 경영님!
ㅋㅋㅋ 음성지원
ㅠㅜㅠㅠ너무 씁쓸하면사도 공감됩니다.. 수험생활이 참 자격증 시험처럼 끝이보이는 것도 아니고.. 계속하는게 맞는건가 아닌건가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게되는것 같아요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기회는 오는거겠죠? ㅠㅠ 찰스님 응원합니다 홧팅!!
정못취님 한전합격 기원합니다!
여기에 정못취가 나오네
정못취 하이~
못취님 감사합니다 ㅠㅠ 영광
정못취 정못취 정못취 정못취
끝내는것은 시험공부 시작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도전하는것 보다 힘든게 포기하는 건데
진짜 용기있는 결정하신거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쉽지 않았는데 또 그렇게 어렵지 않단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중에 경찰하는애 있는데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미련가지지마시고 자신에게 잘 맞는 좋은 일 찾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경찰은 공무원이 아니라 경찰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해야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주변에 여럿 친구들이 경찰인데 .. 근무하는거 들어보면 .. 우리나라 경찰들 엄청 고생하는데 몇몇 경찰들 때문에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는듯ㅜ
잘생기고 올바름과 정의가 뭔줄 아는 청년이기때문에 뭘해도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좁은 경찰서에서 술취한사람 상대하면서 인생을 보내는것보단 더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도전이 더 좋아보입니다.찰스씨 힘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인생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제이슨님
찰스님 해외여행 유튜버하면 정말 성공하실거같아요!
떠나고 싶네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해요
3년씩 준비만 할 수 있었던 그 배경도 부러운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포기할수있는 용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ㅜㅜ
조용히 영상잘보고있습니다! 찰스님항상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초반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 속에 너무 와닿네요.. 저도 몇년째 공부 중인데.. 언젠간 끝이 나길 바랄 뿐이에요..
찰스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같아서 좀 그랬는데 정말 다행잊니다
찰스님 고생 많으셨어요
찰스님의 앞날에 행복한 길만 펼쳐있기를 기원할게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들 땐 ..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포기 보다는 여행 하고 좀 쉬시면서.. 기분 전환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
네 감사합니다!!
준비하신 3년 삶의 피와살이 될겁니다 앞으로 선택하신바에따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3년 반정도 소방관을 준비했던 소시생입니다.
정말 하고싶어서 매년 매년 이번이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더니 벌써 30이네요
저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소방을 접고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저도 이제는 행복하고 싶어서요ㅎㅎ
또 그길만이 정도는 아니잖아요?ㅎㅎㅎ세월이 지나서 또 다른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을 발견할 수도 있구요
이제 더이상 부모님께 돈받으면서 살기도 너무 창피하구요
전 그래서 이번년은 못누렸던 삼년 행복찾기가 목표입니다 그중에 효도도 포함되구요
포기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잖아요
찰스님도 큰 용기를 가지고 결정을 내리셨을꺼니까 이번년도 꼭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 곳에나 길은 있고
내가 하기 나름입니다
찰스님도 저도 그 결정에 후회없도록 열심히 살아서 더 좋은 사람이 될 수있도록 노력해요😀
응원하겠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 기분은 제가 잘 아니까요
포기하고,내려놓는것도 능력입니다
누군가는 아까워서 누군가는 미련으로
시작하고 끝맺음에 그 타이밍을 놓치곤 하죠
후회없이,또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세상이 말하는 실패는 그저 나의 경험의 일부가 됩니다 포기하지말고 세상속에 휘둘리지말고 지금까지 내 신념대로 잘 살아가자 민혁아!
내가 다 아는 장소네요 ㅠ 지금은 노량진에 있지만 본가는 장안동이고 많이 가본 장소를 볼수 있다니… 많이 응원했습니다 행님! 뭘 하시든 잘될겁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해요
저두 과거에 3년 준비하다가 포기했는데,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것도 능력인거같습니다. 지금은 나한테 맞는 직종 공부해서 취업했습니다~ 잘되실거에요~
오대박 ㅎㅎ 감사해요
현실에 맞서 꿈을 쫓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