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T ED 3 : 황혼의 새 Yuugure no Tori 夕暮れの鳥 (가사,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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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배경이미지 : 프란시스코 고야 -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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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출처 - 알송

Комментарии • 1,3 тыс.

  • @user-xq4ff4fw9p
    @user-xq4ff4fw9p 3 года назад +729

    무지성 거인 입장에서 쓴게 맞는듯 자꾸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저와 함께 미소 지어요"라고 노래 부르는데 무지성 거인들은 아침과 낮밖에 활동 못함;; 즉 아침 아니면 사람을 잡아먹지 못함. 그리고 무지성 거인들은 인간들을 잡아먹을때 대부분 싱글벙글 미소 지으면서 먹음;;;

    • @user-ew3gf6md5d
      @user-ew3gf6md5d 3 года назад +22

      4기 원작 보시면 에렌입장인걸 알수있습니다

    • @chihyunchoi6915
      @chihyunchoi6915 3 года назад

      @@user-ew3gf6md5d 이게 왜 에렌입장임?

    • @user-gd3pu3ue8t
      @user-gd3pu3ue8t 3 года назад +33

      @@chihyunchoi6915 그니깐 4기 보고오라고

    • @chihyunchoi6915
      @chihyunchoi6915 3 года назад +53

      @@user-gd3pu3ue8t 갑자기 명령질이야ㅋㅋㅋ 묻는것도 안되나?

    • @user-pp2wq5wd3t
      @user-pp2wq5wd3t 3 года назад +162

      에렌과 유미르 둘의 입장이 합쳐진것 같네요
      새장안에서 부르는 노래 해야한다면 해야겠어요>>시조의 거인 힘을 얻고도 평생을 노예로 살아가면서 거인을 부린 유미르
      아침의 새는 나와 함께해요>>조사병단 마크는 새의 날개이므로 아침의 새는 엘렌 예거
      그건 당신 곁에 있어요>>언젠가 인류들에게 자유를 주겠다는 에렌의 의지가 인류들 곁에 있다.
      아침엔 반드시 찾아올거에요>>아침이 시간대가 아니라 장소로 해석하면 황혼의 공간인 좌표 그곳에는 유미르 프리츠가 기다리고 있음.
      손을 잡고 다른 마을로,만나는 곳에서 구르는 돌 노래를 부른다>> 나란히 묶여있던 거인들의 땅울림으로 다른 나라를 공격하려는 두 사람의 의지,실제로 두 사람이 좌표에서 만나 땅울림을 발생시킴
      미소짓는다,혼자는 익숙하지 않다.순수한 목소리를 가진 소녀와 노래한다>> 벽에같힌 에렌의 입장에선 자유를 찾는것 유미르의 입장에선 복수를 같이 노래함
      모두 아침에 온다면 같이 웃어요>>전부 죽어서 내가 있는 좌표로 온다면 기뻐하는 유미르와 에렌이 둘이서 같이 웃자는 말

  • @holol00ll
    @holol00ll 3 года назад +2132

    진격거 노래중 제일 기괴함;; 게다가 저거 부른 가수분 남자라며?? ㄹㅇ 개놀랬음ㅋㅋ 아니 노래는 되게 좋아 좋은데 기계음이 ㄹㅇ 괴상함 아니 마지막에 계속 나와함께라고 하는데 소름돋아;;; 무지성거인입장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소름돋아;;;;

    • @konoya
      @konoya 3 года назад +331

      심지어 이번 4기오프닝도 얘가부름

    • @holol00ll
      @holol00ll 3 года назад +31

      @@konoya 헐..? ㅋㅋㅋㅋㅋㅋㅋ

    • @UltimateTosun
      @UltimateTosun 3 года назад +11

      기계음이 없는데요

    • @UltimateTosun
      @UltimateTosun 3 года назад +5

      @ึ 스트링 세션 아닌가요

    • @UltimateTosun
      @UltimateTosun 3 года назад +8

      @ึ 전부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 기반 밴드 음악에 스트링 얹은 멜로디로밖에 안들리는데ㅋㅋ

  • @sungjokim36
    @sungjokim36 3 года назад +374

    이 노래의 백미는 밝은 곡조인데 그것을 기묘하게 뒤틀어놓은 그로테스크한 불협화음과 그와 소름끼치게 매치되는 가사라고 보면 될 듯...

    • @user-tl6cu4ul8y
      @user-tl6cu4ul8y Год назад +34

      ㅇㅎ진짜.. 분명 노래 자체는 밝은느낌인데 왜 소름이 돋지 했는데

    • @user-kx5dg1gx5r
      @user-kx5dg1gx5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뭐 때문에 묘하게 기괴한 느낌이 드는지 마땅히 떠오르는 말이 없었는데
      크로테스크한 불협화음 때문이었군요.

  • @user-lr6ew6uq7m
    @user-lr6ew6uq7m 3 года назад +1008

    최신화 까지 다 본 시점으로 봐서는 이거는 그냥.... 에렌 관점의 노래임 진짜.....
    소녀 = 시조의거인
    혼자는 쉽지 않네요.... 이부분이 너무 찐...

  • @yaden1922
    @yaden1922 3 года назад +2333

    진짜 뭐랄까 절망밖에 없는상황에서 애써 밝게 부르면서 울부짖는거 같다

    • @user-kg2oj4pe9n
      @user-kg2oj4pe9n 3 года назад +33

      사실 걍 못부르는건데 ㅋㅋㅋㅋㅋㅋ

    • @user-kg2oj4pe9n
      @user-kg2oj4pe9n 3 года назад +163

      @@user-yk7si4hi3n 뭐 라이브 보고오던가

    • @02._.sh_js
      @02._.sh_js 3 года назад +35

      @@user-kg2oj4pe9n 그래도 노래 자체는 잘 만듬.

    • @user-il5lj2qf4z
      @user-il5lj2qf4z 3 года назад +171

      ㄹㅇ 뒤에 땅고르기 오고 있고 주변엔 동료들의 시체 그 가운데 서있는 한명의 생존자...

    • @user-kb6vo6jc3e
      @user-kb6vo6jc3e 3 года назад +1

      @@user-kg2oj4pe9n ㅂㅅ

  • @user-cr3bs2fg5x
    @user-cr3bs2fg5x 3 года назад +450

    이건 노래 안나오는 멜로디 전주 부분이 너무 소름돋아 뭔가 오묘하면서? 맨날 진격거 끝나면서 이 엔딩 노래 나올 때 그냥 멍했음...그 소녀 거인 벽화랑...진짜 진격거 ost 잘 뽑는다

    • @hhh-wq8fp
      @hhh-wq8fp 2 года назад +92

      ㄹㅇ미케 죽는장면 바로 다음에 투비컨티뉴드..이러고 이노래 나오니까 ㄹㅇ미치는줄

    • @grape-frostman
      @grape-frostman Год назад +24

      와 이분도 그러셨구나...ㄹㅇ로다가...아진짜 멍때리게된다니까 잘만든거긴한데 이노래나올때쯤엔 너무나도 미친세상? 절망하면서 정말 미친사람처럼 웃을거같은? 그런걸 노래로 표현한거같아서

    • @user-lj6pn9nm9i
      @user-lj6pn9nm9i Год назад +23

      미케 죽는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여운이 가시기 전에 이 노래가 나와서 살면서 처음으로 고어함에 역겨워 토가 쏠린 기억이있네요

    • @user-tr5mb8tr4f
      @user-tr5mb8tr4f Год назад +16

      진심 미케 죽는 화에 이노래 나오니까 호러 그자체

    • @user-yr9qh4yk4n
      @user-yr9qh4yk4n Год назад +4

      나의 전쟁은 들을만 했는데 이건 듣자마자 경련일으킴.. 너무 무서워

  • @user-fj8my1gs6k
    @user-fj8my1gs6k 3 года назад +816

    자기전에 보니까 개무섭네... 그러게 왜 밤에 진격거 노래 찾아본다고 ㅈㄹ을 했을까...

  • @user-fl3su7xt8y
    @user-fl3su7xt8y 4 года назад +2890

    아놔 이미지 선정 끝내준다 악몽꿀 것 가타요

    • @valhirr7528
      @valhirr7528 3 года назад +494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라누스를 이렇게 쓰네....

    • @Jc-in7ww
      @Jc-in7ww 3 года назад +38

      고야??

    • @user-fl3su7xt8y
      @user-fl3su7xt8y 3 года назад +108

      @루비 귀척하느라

    • @user-qo8jj5jv7b
      @user-qo8jj5jv7b 3 года назад +33

      @pun pon 존나웃겨토할것같아

    • @puppylittlepuppy
      @puppylittlepuppy 3 года назад +62

      저거 식인 싸이코패스가 온다 라는 책 표지용

  • @user-ty5jo1ph8m
    @user-ty5jo1ph8m 3 года назад +1344

    기계음이 섞인 멜로디랑 가사도 기괴하지만 난 영어 가사가 제대로 된 문장이 아니라서 더 기괴했는데..
    베댓들 말대로 지능이 아직 덜 발달한 존재들이 부르는거 같아서 제일 무서웠음

    • @user-bs6rt4ho2s
      @user-bs6rt4ho2s 3 года назад +196

      원래 일본어로 가사썻다 영어로 써달라고 요청해서 번역기 돌린게 저 가사인..

    • @user-xm6ri9ws5d
      @user-xm6ri9ws5d 3 года назад +7

      @@user-bs6rt4ho2s 헉 진짜요??

    • @user-jy9ee9pn7l
      @user-jy9ee9pn7l 3 года назад +2

      이거다..

    • @GorongE
      @GorongE 3 года назад +2

      @@user-bs6rt4ho2s ? 원곡에 그런내용 없으신데요?

    • @pallazantonio1340
      @pallazantonio1340 3 года назад +118

      @@GorongE "처음부터 "황혼의 새"처럼 영어가 좋을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스토리성도 내용도 뭣도 없으므로
      노래를 의식하지 않고 일본어로 가사를 먼저 생각하고 세계관을 만들었다
      그 후 구글 번역 가사를 영어로 돌려서 노래의 악보에 억지로 적당히 맞추듯 만들었다"

  • @user-eh8yq6co7l
    @user-eh8yq6co7l 2 года назад +476

    결말까지 보고 오면 기괴하기보다는 오히려 슬픈 곡이란걸 알게됨 진짜 에렌 수고했다

    • @Imnotanicknamelikethatemail.
      @Imnotanicknamelikethatemail. 2 года назад +49

      진짜 가사 모르면 기괴한데 가사 보면 ㄹㅇ 슬픔 에렌 너무 안타깝다.....

    • @_miruro
      @_miruro Год назад +13

      2기볼때는 기괴하게만 들렸는데
      결말까지 보고오니깐 노래가 되게 슬프다..

    • @chichicoco_
      @chichicoco_ Год назад

      이 곡 플레이 될때마다 슬프네요ㅠㅠㅠ

    • @user-fd9xt5mp1t
      @user-fd9xt5mp1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에렌이 주인공이어서 진짜 불쌍하고 수고했다 싶긴 한데 진격거 세계관 속 사람들한테는 인류 8할을 죽인 학살자…ㅋㅋㅋ

    • @user-mt5ml2ky4y
      @user-mt5ml2ky4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user-fd9xt5mp1t파라디섬 입장에서는 절멸당할 위기에서 구원해준 구원자지......

  • @yhy6190
    @yhy6190 3 года назад +381

    이 노래 첨 들었을때 개충격이었는데...
    지금도 약간 소름 돋는 게 있음

    • @seo024
      @seo024 3 года назад +5

      충격과 소름 그게 그거잖아 ㅋㅋㅋㅋ

  • @user-we9qy6gz2c
    @user-we9qy6gz2c 3 года назад +527

    2:12
    혼자는 익숙하지가 않네요 = 조사병단과 따로 움직이는 에렌
    이 말 왜케... 아... 진짜 기분 묘하다 왠지 모르게 울컥함

    • @user-vx5jo3bz7w
      @user-vx5jo3bz7w 3 года назад +3

      거인 입장에서 쓴건데 뭔소리야..ㅇㅅㅇ

    • @user-we9qy6gz2c
      @user-we9qy6gz2c 3 года назад +70

      @@user-vx5jo3bz7w 진격거 안보셧군아 >_•

    • @user-ch7gc7yw7s
      @user-ch7gc7yw7s 3 года назад +28

      @@user-vx5jo3bz7w 관점이 다를수도 있죠>_o

    • @1tesla_52
      @1tesla_52 3 года назад +3

      이거 무지성 거인 노래 아닌가?
      에렌 노래임?

    • @user-lj2zq4gx2n
      @user-lj2zq4gx2n 3 года назад +52

      @@user-vx5jo3bz7w 최신화를 보고 오십쇼 무지성 거인이 아닌 에렌의 입장에서의 노래입니다

  • @user-wt2io2ph5o
    @user-wt2io2ph5o 3 года назад +419

    마치 에렌이 꿈꾸는 자유로운 세상에 대하여 이상하게 노래 부르며 웃는 것같아서 소름이다...ㅎㄷㄷ진짜마치 시초의 거인이 부르는 것같아..

    • @user-ol1ys8ch9f
      @user-ol1ys8ch9f 3 года назад +1

      ㅇㅈ

    • @user-ji1yy7zy5p
      @user-ji1yy7zy5p 3 года назад

      근데 진격의거인에 '시조'가 뭐에요????

    • @user-wt2io2ph5o
      @user-wt2io2ph5o 3 года назад +6

      @@user-ji1yy7zy5p 음..시초의거인이란 처음에 (가장먼저)태어난 거인을 말합니다. (유미르)아마 만화책까지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더이상 말하면 스포이기때문에 생략하도록 할겠습니다)

    • @user-ji1yy7zy5p
      @user-ji1yy7zy5p 3 года назад +1

      @@user-wt2io2ph5o 근데 이렇게 말하는 분들도 있어요.
      '시조의유미르'라고 하면
      먼저 태어난 유미르라고 보면 되나요???

    • @user-wt2io2ph5o
      @user-wt2io2ph5o 3 года назад +1

      @@user-ji1yy7zy5p '시조의유미르'는 말그대로 시조이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유미르)라고 합니다.
      유미르의 도움없이 시초의 거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니까 먼저 태어난 유미르가 아니라
      유미르는 사람이고 그사람이 '시조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JaegwangLee
    @JaegwangLee 3 года назад +1543

    이거 무지성 거인 입장에서 쓴 곡이라 누가 그랬던거 같은데...개소름 돋네..

    • @pusyassginger
      @pusyassginger 3 года назад +119

      와 ㅈㄴ소름이다

    • @holol00ll
      @holol00ll 3 года назад +153

      씨발 무서워 소름돋아;;;

    • @Carlo.0101
      @Carlo.0101 3 года назад +43

      와씨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깐.. 소름돋네

    • @user-jy6sv5qt4h
      @user-jy6sv5qt4h 3 года назад +28

      그런거 없습니다

    • @chihyunchoi6915
      @chihyunchoi6915 3 года назад +1

      @@user-jy6sv5qt4h ?

  • @dkfkrifkc
    @dkfkrifkc 3 года назад +137

    중세 벽화같은거에서 고대 유미르 시체를 먹는 딸 세명이 나옴 노래랑 너무 절묘하게 맞아서 오줌지림

    • @ulovedthemoon
      @ulovedthemoon 3 года назад

      나도 지림

    • @drake90663
      @drake90663 3 года назад +3

      진격거보고 성당 벽화보니 소름돋는다

    • @user-lj2dj5qz8q
      @user-lj2dj5qz8q 3 года назад +3

      1347-48 흑사병 처음 터지던 그 시절의 벽화같음

    • @dkfkrifkc
      @dkfkrifkc 3 года назад +11

      진격거 자체가 일반적으로 공포 영화같은 근현대 시대(중세-근세)랑 일본 특유의 애니메이션 액션 그림채랑 섞어놓은 느낌이라 진짜 신선하고 2기2쿨부터는 중세의 약간 소름끼치는 문화들이랑 겹쳐보이는게 슬슬 올라와서 ㄹㅈㄷ임

  • @Live_for_ever_life
    @Live_for_ever_life 2 года назад +204

    전쟁 중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잘 표현하는 노래 같아서 들을 때마다 소름끼침.. 그런데 멜로디는 또 잘만들어서 찾아 듣게 됨

  • @user-zf4tc9pn5c
    @user-zf4tc9pn5c 3 года назад +92

    결말 나온 거 때문에 이 노래가 진짜가 되어버린 게 함정. 거인의 힘이 많이 떨어졌어도 무지성의 물량에 질량, 그리고 식인 습성까지 생각하면 끔찍하기 짝이 없음

  • @midnightsadism
    @midnightsadism 3 года назад +180

    스페인 놀러갔을때 썸네일 그림이 있는 프라도 미술관에 갔었는데, 미술에 흥미가 없는 내가 딱 3번 멈춘 구간들이 있었음.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쾌락의 정원] 그리고 이 작품인데 사실 오컬트 마니아였던건지 뭔지 소름돋고 묘하게 아름다운 것 같았음

    • @mrpumkin1238
      @mrpumkin1238 3 года назад +33

      자신의 자식을 먹는 크로노스? 였던 것 같아요

    • @midnightsadism
      @midnightsadism 3 года назад +2

      @@mrpumkin1238 맞아요 그런 키워드가 있었죠

    • @user-es1vr5ur9v
      @user-es1vr5ur9v 2 года назад +3

      가보고싶네용 이그림 좋아하는데 ㅜ

    • @user-qd7xp7ld4h
      @user-qd7xp7ld4h 2 года назад +1

      고야의 작품입니다 신기하게 엊그제 스페인서 보고왔는데 추천영상에 이게 뜨네요

    • @user-dn6cd9gf7f
      @user-dn6cd9gf7f 2 года назад

      사트루노스 아님?

  • @youngyoung6079
    @youngyoung6079 3 года назад +228

    미래와 과거의 기억을 모두 가지게 된 에렌의 정신세계를 노래에서 표현한 것 같네요
    머리가 이상해져버린 에렌의 시점에서 부르는 노래..
    끔찍한 대학살이 진행되고 있는데 자유롭다 노래하는 에렌이 생각나네요.
    불완전한 정신상태를 너무 잘 표현해서 듣다보면 나까지 머리 이상해지는 느낌 ㅜ

    • @madrid1597
      @madrid1597 3 года назад +2

      무슨내용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ㅠ

    • @haes2018
      @haes2018 3 года назад +59

      이건 표현이 ㄹㅇ 개소름돋음... 수많은 거인들의 증기가 나오는 거를 구름으로 생각하는 에렌은 그 위에서 내려다보고 이 풍경이 진정한 자유라면서 날아가는 새(자유)처럼 표현한게 보면서 소름돋았음...

    • @chichicoco_
      @chichicoco_ Год назад +10

      하ㅜㅜ 에렌이 얼마나 괴로웠을지 자꾸 과몰입되네요.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한거겠죠.

  • @itsp725
    @itsp725 3 года назад +56

    진격거 항상 오프닝으로 이슈되지만 난 모든 앤딩이 진짜... 항상 진격의 거인 한 편보고 난 그 때 그 감정을 잘 떠올리게 해줌...

  • @rlawlsdnkk79
    @rlawlsdnkk79 2 года назад +515

    와 들을 때마다 소름돋네
    진격거를 안보긴 했지만 그냥 노래 자체가
    마치 세상이 개망했는데 버틸 수가 없어서 정신 놓고 웃고 있는 고독한 생존자의 체념한 노래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진짜 음악만으로 장면이 연상되는거 몇 없었는데... 이거 개지리네...

    • @user-ee7nn6fh4i
      @user-ee7nn6fh4i 2 года назад +3

      @Spinal fluid Wine ㄹㅇ

    • @user-kt4du3kt3e
      @user-kt4du3kt3e 2 года назад +16

      @Spinal fluid Wine 사고싶다..

    • @Fkwl82nsn2msf
      @Fkwl82nsn2msf 2 года назад

      저도안봤는데..

    • @omari3132
      @omari3132 Год назад

      안봐도됨

    • @yee3216
      @yee3216 Год назад +1

      진격의 거인 보기 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 @user-ff5fl6si8z
    @user-ff5fl6si8z 3 года назад +907

    예전에는 무지성거인 시점인 줄 알았는데 완결까지 다 보고오니 완벽하게 에렌시점 노래...개소름돋는다

    • @user-op6yv6zb2q
      @user-op6yv6zb2q 3 года назад +44

      지린다...

    • @user-ck3px8oj2g
      @user-ck3px8oj2g Год назад +80

      무지성거인 시점으로 보니까
      혼자는 외롭다: 예전의 삶과 달리 혼자 외롭게 암흑속에 갇혀있음(인간만 빛으로 보이고 다 어둡게 보임)
      다시 만나 노래 부르자와 비슷한 내용들: 인간의 삶을 살았을 때의 추억과 기억, 돌아가려는 의지만 남은 거인의 모습
      새: 자유
      케이지: 거인의 몸속, 거인의 몸에 갇힌 인간의 의식
      진짜 불쌍하게 느껴진다.. 저 그림 속 거인의 눈도 이게 잘못되었고 자기 자신이 너무 끔찍하고 혐오스럽지만 인간으로 돌아가려는 본성만 남은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공포와 희망이 섞인 것 처럼 보임

    • @user-bn3tz9mq5g
      @user-bn3tz9mq5g Год назад +29

      @@user-ck3px8oj2g 그림은 자식을 잡아먹는 사투라누스라는 그림입니담

    • @user-tu7dn9cz4c
      @user-tu7dn9cz4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와 개지린다... 작가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ㄷㄷ

    • @user-xo4ok5xu2n
      @user-xo4ok5xu2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거 유미르 시점 아니였나? 유미르랑 에렌이 같은 좌표라서 비슷하게 대입할 순 있을 듯

  • @djdjjxs3456
    @djdjjxs3456 3 года назад +349

    이게 진짜 미친게 2기처음나왔을때 반응은 전부다 무지성거인 입장에서 부르는노래같다하는데 3 4기 나오는이후부터는 에렌이랑 유미르입장에서 부르는노래로 변함 좆소름 ㅅ발

    • @user-pl6vh5pu1j
      @user-pl6vh5pu1j 3 года назад +6

      진격거 브금은 다 미친듯

    • @user-xg8hj4er1v
      @user-xg8hj4er1v 3 года назад +26

      진짜 진격거는 2기에서 4기 떡밥을 뿌려대는 큰그림 장인들 ㄷㄷ 으악 소름

    • @user-mq6uy9fb8c
      @user-mq6uy9fb8c 3 года назад +11

      @@user-xg8hj4er1v 사샤가 돕는 장면은 그냥 지나가는 씬인줄 알았는데 그냥 4기에서 연결하기 ㅋㅋ

  • @user-vt7rm7mx2o
    @user-vt7rm7mx2o 3 года назад +1159

    가사가 거인 기준인것 같은데...?
    내일 아침에 찾아올거에요=거인은 밤에 잠을자서 활동X
    난 내 소녀와 노래를 부를거에요=인간을 잡아먹을때 나는 비명소리
    아직 혼자는 익숙하지 않네요=혼자 다니며 인간을 찾는 기행종

    • @user-hx8vv6mw9z
      @user-hx8vv6mw9z 3 года назад +87

      그거 일리있군!
      근데 2번째는 유미르를 말하는것같기도 함 소녀라고 하는걸 봤을때..

    • @dongdong-36
      @dongdong-36 3 года назад +23

      거인기준 맞습니다

    • @user-eb6oj9uj3v
      @user-eb6oj9uj3v 3 года назад +1

      @@dongdong-36 에렌의 꿈 아닌가요?

    • @_-7592
      @_-7592 3 года назад +54

      +손을 뻗어봐요 다른 마을로=한 마을을 초토화 시키고 다른 마을로 가는 거인

    • @user-vt7rm7mx2o
      @user-vt7rm7mx2o 3 года назад +39

      @@_-7592 땅고르기 일수도 있겠네요...

  • @naiveperson
    @naiveperson 3 года назад +639

    다들 기괴하다하네 나는 이노래 듣자마자 슬펐음. 분위기가 뭔가 죽음과 절망뿐인 세상에서 미치도록 처절하게 희망을 노래하는느낌이라 ..음
    가사도 이상하게 희망적인게 참 슬펐음

    • @kangdo-z4h
      @kangdo-z4h 3 года назад +102

      뭔가 힘빠지는 노래라 해야하나 그냥 노래가 저항해봤자 의미 없다고 하는 것 같음

    • @Th-lx6uw
      @Th-lx6uw 3 года назад +48

      목소리 나오자마자 솔직히 기괴한데?
      기괴해서 진격의 거인을 잘 표현한 것 같아서 너무 좋은 듯

    • @ganewen1
      @ganewen1 3 года назад +19

      ㄹㅇ 다 기괴하다하는데 진짜 좋은노래라고 생각하는데

    • @xyz8082
      @xyz8082 3 года назад

      그러네..

    • @user-oq1ey3bn6l
      @user-oq1ey3bn6l 3 года назад +11

      @@ganewen1 기괴하다는게 나쁜노래다 별로다란 뜻으로 하는말들이 아닐텐데..

  • @user-fb4fk5qy5j
    @user-fb4fk5qy5j 3 года назад +302

    아니 나만 노래좋아..? 노래 자꾸생각나서 일부러 들으러왔는디...

  • @user-xo4sf1ly1j
    @user-xo4sf1ly1j 3 года назад +256

    작가도 천잰데 이런 음악 만드는 시람도 천재다 ㄹㅇ

  • @14good
    @14good 3 года назад +30

    관계없는 말이지만 저 그림 스페인에서 실제로 봤었는데 ㅈㄴ 기괴함... 그림 크기도 커서 위압감 장난아님... 노래랑 찰떡이다

    • @user-xg7xg4yx7s
      @user-xg7xg4yx7s 3 года назад +4

      고야의 '사투라누스'라는 작품이고 제우스의 아버지인 '크로누스'라고 많이 알려져있어요 현재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에 전시중입니다

    • @14good
      @14good 3 года назад +1

      @@user-xg7xg4yx7s 헐 아직도 거기 있군요.. 몇년전에 갔었는데 신기하네요

    • @탱크성애자
      @탱크성애자 16 дней назад

      저걸 집안 부엌에 걸어뒀다는 고야의 담력은...ㄷㄷㄷㄷㄷ

  • @user-storybard
    @user-storybard 2 года назад +200

    TMI:황혼의 새는 원래는 일본어 가사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직전에 영어 가사로 바꾸라는 지시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때문에 급하게 구글 번역기를 돌린 탓에 어법이 이상한 부분이 조금 있다고 하네요.

    • @user-vo4eg1xo5v
      @user-vo4eg1xo5v 2 года назад +15

      일본어 가사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 @user-wy4bg7ed1u
      @user-wy4bg7ed1u Год назад +40

      오히려 저는 진격거 배경이랑 일치해서 더 어울리는 거 같아 좋네여

    • @chichicoco_
      @chichicoco_ Год назад +127

      어법도 이상하고 발음도 구린게 기괴함이 더해져서 완벽한 곡이 완성된것 같아요.

    • @Amuu_midia
      @Amuu_midia 25 дней назад

      ​@@chichicoco_무지성 거인들이 지능이없다는걸 더 부각된거같음..ㄷㄷ

  • @user-db8cd5ns5y
    @user-db8cd5ns5y 3 года назад +437

    라이브 듣고 들으니까 이게 진짜 같은 사람이 부른 게 맞나 느껴질 정도로 충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아 진심 라이브 개소름 돋음 ㅠㅠㅠㅠㅠ 그냥 음원으로만 들을래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 악몽 꿀 거 같다고 시바무ㅜㅜㅜㅜㅠㅠㅠㅠㅠ

    • @user-db8cd5ns5y
      @user-db8cd5ns5y 3 года назад

      @@user-jc2tm8kq3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ㅇㅈ 진짜 이게 ㄹㅇ이다

    • @user-nq5tc9cn1f
      @user-nq5tc9cn1f 3 года назад

      라이브가 어떻길래

    • @user-db8cd5ns5y
      @user-db8cd5ns5y 3 года назад +11

      @@user-nq5tc9cn1f 들어보면 앎 황혼의 새는 그냥 기계가 다 햇ㄱ다고 보면 되는 음악...

    • @Boeing380
      @Boeing380 3 года назад

      못불렀어요?

    • @Edward_Kane
      @Edward_Kane 3 года назад +12

      그정도는 아닌듯요 그 가수 특징이 좀 그렇던데 애니 엔딩에 넣을려면 이정도는 뭐..

  • @eine5803
    @eine5803 3 года назад +36

    노코쨩 너무 귀엽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부르지

  • @jj-yb4dj
    @jj-yb4dj 3 года назад +29

    아니 처음에 들었을 땐 소름 돋았는데 계속 듣다 보니깐 좋음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 @jj-ow9xb
      @jj-ow9xb 3 года назад

      난 처음부터 좋았는데 ㅋㅋㅋ

    • @jj-yb4dj
      @jj-yb4dj 3 года назад

      @@jj-ow9xb 어 이름 같네요 ㅋㅋㅋ

  • @elejhe
    @elejhe 3 года назад +35

    사실 이 노래 가사는 원래 일본어 발표였는데 애니팀에서 영어로 내달라해서 급하게 구글번역해서 발표해서 영어 문법이나 문맥이 안 맞음. 근데 이런게 오히려 지능이 낮은 무지성거인들이 부른 노래로 보여서 더 소름....

  • @user-bt4ty2dx5n
    @user-bt4ty2dx5n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에렌이나 유미르 입장이라는 말이 있는데, 난 그래도 거인이 부른게 맞는것같음. 유미르는 60년간 거인으로 있으면서, 끝나지않는 악몽을 꾸는것 같다고 했음. 무구의거인이 되어서 거인으로써의 인격과 자기자신의 인격이 섞여버린 이상한 정신세계와 거인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인간을 씹어먹으면서 내면에서 내지르는 처절한 비명을 노래한것같아

  • @user-cd7yn2lb8y
    @user-cd7yn2lb8y Год назад +20

    '새장 속'= 자유를 빼앗긴 벽안. 그렇기에 새장 밖 '새'는 에렌이 갈망하는 자유를 의미함. '새가 품고 있는 아침'은 자유를 찾은 그 날일것임 '노래' 란 땅 울림을 뜻함. 소녀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시조 유미르와 땅울림을 시전함
    언젠가 만나면 안녕하고 인사할거다, 다른마을쪽으로=땅울림이 근처에 갔다.
    아침의 새는 나와 함께 한다. 그건 너에게 있어=자유를 갈망하는에렌이 자유를 친구들에게 주려는 것.
    혼자는 익숙지 않다=같이 활동하다 생각이 틀어진 에렌 혼자 자신의 길을 걷는 것.
    만나는 곳으로 가서 구르는돌 노래를 부를 것이다+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나와 함께 웃어요 =좌표(모두를 만날 수 있는 곳)에서 땅울림을 한다는 말. 땅울림이 끝나고 자유를 가지고 같이 행복하자.
    With me 반복=미래를 봐서 자신의 사상에서의 최선이 지금의 결과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학살을 자행할 수 밖에 없는 에렌의 무너진 정신상태를 표현하며 친구들이 그리운 것. 함께 못하겠지만 그래도 같이 있고 싶다는 절규

  • @user-yh6jl5ug7f
    @user-yh6jl5ug7f 3 года назад +35

    날라다니는 새가 입체기동장치를 찬
    자유의 날개...즉 조사병단...

  • @user-ff4lj9sy3m
    @user-ff4lj9sy3m 3 года назад +36

    나만 이거 계속 들음?? 중독성 오진당

    • @user-jl7rx6vp3b
      @user-jl7rx6vp3b 2 года назад

      @@user-ff4lj9sy3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쯤 군대에 계시겠네요

    • @user-wt9rp8up3h
      @user-wt9rp8up3h 2 года назад +1

      @@user-ff4lj9sy3m 지금쯤 전역 하겠네요

  • @yw1473
    @yw1473 3 года назад +14

    에렌 시점이라고 생각하니까 가사뜻 하나하나가 바뀌면서 질질 짰음

  • @user-jq5hg7dg6w
    @user-jq5hg7dg6w 3 месяца назад +10

    솔직히 다들 이거 처음볼때 미케 죽는거 보고나서 몇초 벙쪄있다가 엔딩곡 우연히 들은 사람들 분명히 있다...이걸 처음 듣고 하나하나 다 기괴했다... 어떻게 미케 죽고나서 이런 노래를 넣을 생각했데.. 진심 그 장면보고나서 정신충격 받았는지 악몽까지 꿨었음ㅋㅋㅋ....

  • @user-wd1hk8zg8n
    @user-wd1hk8zg8n 2 года назад +14

    처음엔 진짜 무지성 그냥 생각없는 거인 시점인줄 알았는데 완결나고 정주행 하고 보니까 에렌의 희망과 현실에 대한 에렌시점이네..

  • @yux_ha
    @yux_ha 3 года назад +171

    처음들으면 거인입장에서 부른거 같은데 만화 다 보면 에렌 입장인걸 알게됨

  • @kallikanlee63
    @kallikanlee63 2 года назад +44

    배경에 있는 그림은 "아들을 잡아먹는 크로노스"라는 그림으로, 고야라는 화가가 정신병으로 시골에서 요양을 하던 중 정신병 증상이 더욱 더 악화된 상태에서 그린 그림이라고 하더군요

    • @user-dn6cd9gf7f
      @user-dn6cd9gf7f 2 года назад +5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아니였나요 초딩때 무서운 그림이라는 책에서 봤었는데 좀 충격이였는데

    • @user-vc5zy2rs4j
      @user-vc5zy2rs4j 2 года назад +5

      @@user-dn6cd9gf7f 크로노스도 맞아요
      당시 스페인 궁정화가로 일하던 고야가
      18세기 중반이후 어지러운 스페인의 사회를 보고 그린 작품이죠 프랑스군의 침략과 그들의 잔인함,왕가의 무책임함과 무능함,고통받는 민중등을 보며 사회와 인간의 잔혹성과 비도덕성을 목격했고 검은 그림 연작을 그리죠 이 그림도 그 연작의 일부입니다. 나머지 그림들도 참 기괴하죠

  • @user-qv6nr8ms3k
    @user-qv6nr8ms3k 2 года назад +109

    매일 매일 들을정도로 질리지 않는 띵곡

  • @user-lt4gk4pm7q
    @user-lt4gk4pm7q 3 года назад +35

    아니 소름돋고 좀 무섭긴한데 계속 듣게됨

  • @dkfkrifkc
    @dkfkrifk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진격거 자체가 일반적으로 공포 영화같은 근현대 시대(중세-근세)랑 일본 특유의 애니메이션 액션 그림채랑 섞어놓은 느낌이라 진짜 신선하고 2기2쿨부터는 중세의 약간 소름끼치는 문화들이랑 겹쳐보이는게 슬슬 올라와서 ㄹㅈㄷ임

  • @littlepeculiarthings
    @littlepeculiarthings 3 года назад +96

    Saturn devouring his son, by Goya. One of my favorite paintings. Really fits the whole atmosphere of the song.

    • @user-cg8bt7dl9k
      @user-cg8bt7dl9k Год назад +8

      I also like this artist very much. I found out through this video.

  • @tabtab1943
    @tabtab1943 4 года назад +362

    1:47초에 나오는 소녀가 유미르였나..

    • @user-wt2io2ph5o
      @user-wt2io2ph5o 3 года назад +62

      맞는 것같아요. 아마 그...이노래 자체가..에렌의 꿈이라고 예상합니다. 에렌이 유미르를 만나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여 이렇게 된것이니 노래에서 나온 소녀는 유미르고 세상을 짓밟으며 웃고있는 에렌의 모습을 가사에서 "미소지어요"라고 말합니다. 가사에나온 아침은 아마 에렌이 땅고르기를 다한 후의 이야기 일것 같네요~

    • @user-th4uo7iq9r
      @user-th4uo7iq9r 3 года назад +6

      @@user-wt2io2ph5o 오....일리 있어...

    • @user-hy2fw6qe5d
      @user-hy2fw6qe5d 3 года назад

      제 추측으로 무지성 거인이 사람을 먹을때 비명소리를 말하는거같아요

    • @abdularabddue2388
      @abdularabddue2388 3 года назад +2

      @@user-hy2fw6qe5d ㄴ 이미 그 논리는 시조의 거인 에렌 나오고 무너짐

    • @abdularabddue2388
      @abdularabddue2388 3 года назад +2

      @@user-wo2xb8ld7n 에렌이 단독행동으로 마레 침입할때 심정같은거임 가사가. 무지성 중심이 아니고

  • @user-le3gv4dk8i
    @user-le3gv4dk8i Месяц назад +3

    진짜 기괴하고 소름돋지만 이런느낌때문에 자꾸 듣게되는듯…중독성 개쩜 가사도 자꾸 에렌생각나서 슬퍼미칠거같음

  • @user-vl8fz1uy5w
    @user-vl8fz1uy5w 3 года назад +19

    이 노래를 무지성 거인이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소름끼치는데 에렌이랑도 비교가 되니까 더 기묘함....

  • @user-jskajwj1
    @user-jskajwj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미케 죽고 바로 나온거라 더 충격이었음 이게

    • @user-lc1lo7qi8y
      @user-lc1lo7qi8y 4 месяца назад +2

      ㅇㅈ 그때 밤에 혼자 보는데 너무 소름끼쳤던게 잊히질 않음...짐승거인이 말하는 것도 너무 무섭고 미케도 잔인하게 죽은 와중에 이 노래가....ㅠㅠㅠ

  • @1812GP
    @1812GP 4 года назад +29

    저 고야의그림하고 노래가 찰떡ㄷㄷ

  • @user-jw8pn9xm1q
    @user-jw8pn9xm1q 3 года назад +20

    와 이 명화가 이렇게도 어울리네

    • @user-dn6cd9gf7f
      @user-dn6cd9gf7f 2 года назад +1

      사투르누스를 여기서 쓰네요 ㅋㅋ

  • @user-st5eg1co9p
    @user-st5eg1co9p 3 года назад +6

    나의 소녀와 함께 노래부를거에요
    내일 아침엔 찾아 올거에요
    그 손을 다른 마을 쪽으로 뻗어봐요
    역시 혼자는 익숙치 않네요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저와 함께 미소지어요
    지금은 전자음으로 왜곡되어서 섬뜩하게 들리지만 진격거 결말땐 원래 목소리로 따뜻하게 나올거란 생각이 드네요

  • @user-kn3qd9ji4b
    @user-kn3qd9ji4b 2 года назад +34

    분위기에 어울리면서 중독성까지 있네ㅋㅋㅋ

  • @tabtab1943
    @tabtab1943 4 года назад +42

    노래가 소름돋는게 이 노래를 사람들이 (이거 스포이긴한데....)2000년 전의 너에게라는 화가 있는데 1화가 2000년의후 에렌과 유미르의 만남을 노래를 저걸로 표현한것이 아닐까라고 하더군요.
    더군나나 이거 엔딩 그림들을 보면은 거인들이 바다를건너고, 중세기사들을 죽이고, 사람들을 죽이고 잡아 뜯어먹다가 마지막엔 큰거인들이 땅구르기를 하듯이 밟고 가는게 보였습니다. 제 예상엔 마지막에 땅구르기 보여준게 아마 이게 복선이다 라고 보여주는것 같고, 나머지는 뭐 다들 아시다 시피, 엘디아의 역사를 말해주는걸 그림으로 보여줬죠. 특히 전 볼빵빵거인과 사람 목을 뜯어먹는거인이 참... 인상이 깊었습니다.

    • @user-wt2io2ph5o
      @user-wt2io2ph5o 3 года назад +3

      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에렌이 133화쯤?꿈꾸는 새상을 이루고 난뒤에 부른 노래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뇌피셜)그이유는 "황혼의 새"가 에렌이 원하는" 자유의 새" 라면 가능 성이 있다고 봅니다.
      가사를 보면 일단 "아침"이 오는것 즉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에렌이 생각하는 자유이자 "멸망"을 말하는 것 같아요.
      다음가사에 인사하면서 안녕이라는 말을 하죠 .거기서 자신이 죽일 사람들에게서 미리 인사하는 사과하는 대사와 비슷하다고 봐요.
      .또 "다른마을쪽으로 " 라는 가사는 자신이 멸망 시킬 나라를 의미하는 것 같아요
      '아침이오면 저와 함께 미소 지어요' 에서 아마 이일이 끝나면 진정한 자유가 오니 그때는 미소지을 정도로 행복해진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난 내소녀와 함께 노래부를 거에요"에서 시조의 유미르와 에렌이 함께 멸망시키는 이야기라고 예상해봅니다.
      참고로 뇌피셜입니다..

    • @smd07183
      @smd07183 3 года назад

      처음에 시조 유미르가 대지의 악마랑 계약하는 장면도 나오네요

  • @Eyy7777
    @Eyy7777 3 года назад +106

    이거 진짜 명곡이네.. 무지성 거인 된 기분을 이보다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 @user-sx4zv2is7e
      @user-sx4zv2is7e 2 года назад +24

      사실 이노래는 에렌의 시점이다

    • @user-op6yv6zb2q
      @user-op6yv6zb2q 2 года назад +9

      얘 진격거 끝까지 안봤너ㅋㅋㅋㅋ

    • @yee8184
      @yee8184 Год назад +21

      1년전 댓..

    • @user-xs5zx2su7z
      @user-xs5zx2su7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user-sx4zv2is7e근데 어찌보면 무지성거인의 시점도됨 걍 해석의차이일듯

    • @BlueArchive_Arisu
      @BlueArchive_Aris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op6yv6zb2q씹덕주제 지아는거랑 틀린거 나왔다고 ㅂㄷㅂㄷ거리는거 진짜 역하네ㅋㅋ

  • @Koinu_studio
    @Koinu_studio 2 года назад +46

    이 노래는 기괴한게 아냐.. 그저 밑도끝도없이 아름다울뿐이지

  • @백합돼지
    @백합돼지 3 года назад +132

    진짜 진격거 세계관 완벽히 이해한 나는 그냥 다 소름임. 미케 죽고 충격받아서 엔딩 끝까지 들었는데… 누구 한 명이 죽었는데 기괴한 노래를 이렇게 부르니까 진짜 개소름돋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이게 무지성 거인 시점인지 에렌 시점인지 나뉘고, 엔딩 사진들 부면 다 스포임. 엄마 먹는 마리아, 로제, 시나하고 시조의 거인은 x표시 되어있고 그냥 자신이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기괴한지 좋은지 나뉘는 것 같은데 나는 존나존나존나존나 기괴하고 소름돋는 노래같음.
    +무지성 시점이라 생각하고 보면 존나 기괴하고 소름인데 에렌 시점이라 생각하고 보면 슬프고 어떻게 할 수 없는 절망속에 같혀서 울부짖는 느낌…
    ++아직도 난 이때의 감정과 모든 느낌을 못 잊음…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그림이랑 노래도 너무 잘 맞고… 아니 진짜 생각할수록너무기괴하네

  • @user-vr4wq3se7h
    @user-vr4wq3se7h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지금들으니까 작중에서 물고기눈에 가오잡고 다니던 에렌의 내면을 표현 한 노래같다... 가사도 지능3짜리 에렌이 쓴 문법이라 더 맘에든다

  • @user-pi3qh1se7f
    @user-pi3qh1se7f 4 года назад +463

    무지성 거인의 시점에서 부르는 노래인듯 ㄷ

  • @tvhyejintv1118
    @tvhyejintv1118 3 года назад +11

    조사병단 애들을 등지고 땅고르기 상황에 놓여서 거인으로 변한 상태의 에렌이 조사병단 애들이랑 과거 회상하면서 올 수 없는 희망을 부르는 것 같음...ㅠㅠㅅ

  • @user-us2np3gs4u
    @user-us2np3gs4u 3 года назад +36

    가창력이란게 곡의 표현력인데 노코보다 이 노래를 더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가수는 없으니 사실 노코는 가창력이 엄청난게 아닐까...?

  • @user-rw4zb8ll8i
    @user-rw4zb8ll8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진짜 노래가 이렇게까지 불쾌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당시 진격거랑 너무 잘 어울렸음.. 지금도 들을 때마다 후유증이 들 정도

    • @user-sf9bp7ss5n
      @user-sf9bp7ss5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척추늘려트리며 먹는거인보고 척추 뽑혀진 인간돼서 햔 20분정도 거인들한테도망치다 기행종한테 잡혀서 머리 날라가고 척추 뽑힘

    • @user-sf9bp7ss5n
      @user-sf9bp7ss5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꿈에서

  • @tatsukidaisuki
    @tatsukidaisuki 3 года назад +64

    완결 난 기념으로 다시 왔다...진짜 딱 진격거에 걸맞는 노래다

  • @qhtjr2020
    @qhtjr2020 3 года назад +11

    신세이 카맛테쨩은 천재인듯

  • @sindorim0417
    @sindorim0417 3 года назад +300

    ㅈㅂ 4기 땅고르기 발동씬에 이 노래 넣어줬으면 좋겠다

    • @studiotla
      @studiotla 3 года назад +45

      와 그럼 마파 찬양한다

    • @user-iq8cl1wy9p
      @user-iq8cl1wy9p 3 года назад +14

      은근 어울릴듯

    • @user-th4uo7iq9r
      @user-th4uo7iq9r 3 года назад +14

      그리고 막화 엔딩으로 3기2쿨 ed곡 넣으면 ㅈㄴ 완벽

    • @user-th4uo7iq9r
      @user-th4uo7iq9r 3 года назад +38

      @ᄒᄒᄒ 첫등장은 지리는 웅장한 브금으로 하고 뒤에 약간 주민들이 많이 밟히는 장면에 이거 틀어주면 좋을 듯

    • @believenasdaq
      @believenasdaq 3 года назад +16

      @@user-th4uo7iq9r 마레 엑스트라꼬맹이 2명나올때 이노래틀면 분위기 ㅈ될듯;;

  • @S1Ba1nom
    @S1Ba1nom 3 года назад +74

    무지성 거인한테 다리 한쪽 먹히고 기적 적으로 도망후 깜깜한 창고 지하실에 숨었다가 혼자서 아군 기다리다가 죽기 몇분전에 부른것 같음

  • @user-hs8vy6tq9n
    @user-hs8vy6tq9n 3 года назад +19

    에렌 땅 고르기 하고 자유다 할 때 나오면 어울릴 것 같기도 ㅎㅋㅋㅋ

  • @aSEDNAa
    @aSEDNAa 2 года назад +21

    옆의 자기자식을 잡아먹는 사트르누스 그림 덕분에 배는 기괴해진다.. 빠져는다..

  • @user-dw3bt5hu4i
    @user-dw3bt5hu4i 3 года назад +7

    기괴 하기 보다는 조금 슬픈 노래인듯, 댓글들을 보면서 몰입을 하다가 보면 어느샌가 조금 마음이 찡하더라

  • @jihunei
    @jihunei Год назад +39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 그림 나온 거 보고 반가워서 들으러 왔다

  • @user-vf3gu1ci1n
    @user-vf3gu1ci1n 2 года назад +41

    무지성 거인 시점이면 사람 잡아먹는 그 기괴함이 잘 어울려서 진짜 무지성 거인을 표현한거 같아서 좋고 에렌 시점이면 약간 이 곡 분위기가 에렌의 정신상태를 표현한거같음

  • @user-en9qe5kt8i
    @user-en9qe5kt8i 3 года назад +10

    다들 최근화 보고 에렌 입장이라고 하는 말이 있던데 간단히 제 소신껏 해석 해봄
    일단 새장=거인의 몸 이라는 전제를 하고 가겠습니다
    새장 속에서 부르는 노래 = 거인의 몸속에서 부르는 노래
    노래한다면 그 노래를 부르겠어요= 흘러가는대로 가겠다는 마음이 보임
    내일의 바람이 부는 하늘을 보며 = 아직까지 별 생각 없이 하루하루 보내겠다는 마음이 보임
    오늘을 날려보내요 날려보내요 = 아무 의미 없이 하루를 지낸다는걸 나타냄
    아침의 새는 나와 함께 해요= 여기부터 슬슬 무지성 거인의 느낌이 보임 "아침"이 포인트
    매일 바람이 부는것은 당신 곁에 있다= 그만큼 혼잡한 느낌이 나는곳은 인간의 근처에 있다
    내일은 안녕이라고 인사할 거예요 = 그 바람이 부는곳으로 찾아 갈 것이다.
    (나는)손을 뻗어봐요 다른 마을 쪽으로 = 거인이 인간 근처로 가는 이유
    역시 혼자는 익숙하지가 않네요 모두 아침에 와 준다면= 몰려다니며 아침에만 활동하는 무지성 거인을 표현
    저와 함께 미소 지어요= 웃는 무지성 거인 다수 목격
    어쨋든 매일밤 그림속에서 노래를 부름= 밤에는 활동을 안한다는 것을 말해줌
    당신쪽으로 바람이 붐, 아침에 지저귀는 새들 당신 곁에 있음= 역시나 소란스럽고 활동적인 곳은 "인간"이 있는 곳
    난 내 소녀와 함께 노래할 거에요: 시초의 유미르와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있음
    만나는 곳에 가서 "구르는 돌" 노래를 부를 거에요: 흔히 말하는 "땅고르기"를 유미르를 만나서 한다는 것을 알려줌
    새장속에서 부르는 노래 노래한다면 부르겠어요: 자신의 지성이 없는 거인은 새장(거인의 몸) 안에서 노래한다면 노래할 뿐 자신의 지성은 담겨있지 않음

    • @user-en9qe5kt8i
      @user-en9qe5kt8i 3 года назад +2

      "노래"라는 게 포인트 같은데
      새장속에서 부르는 노래= 거인의 몸속에서 듣고있는 명령이 맞는듯
      노래한다면 그 노래를 부르겠어요를
      유미르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면
      명령한다면 그 명령을 받아들이겠어요
      밤에는 유미르의 "명령"을 듣고 있음
      유미르가 필요하다면 유미르에게 가서 "구르는 돌 "이라는 명령을 들을것
      평상시엔 노래(명령)이 딱히 없으니 아무 지성 없이 하루를 날려보내는것

    • @myeome9646
      @myeome9646 3 года назад

      새장안에서 부르는 노래를 하야한다면 해야겠어요>시조의 거인 힘을 얻어도 노예로 살아가면서 거인을 부린 유미르
      아침의 새는 나와 함께해요>조사병단 마크는 새의 날개 그러므로 아침의 새는 에렌예거
      그건 당신곁에 있어요>언젠가 인류들에게 자유를 주겠다는 에렌의 의지가 인류들 곁에있다
      아침엔 반드시 찾아올거예요>아침에 시간대가 아닌 장소 해석하면 황혼의공간 좌표 그것엔 유미르 프리츠가 있다
      손을잡고 다른 마을로,만나는 것에서 구르은 돌 노래를 부른다>나란히 묶여있는 거인들의 땅울림으로 다른 나라를 공격하려는 두사람의 의지,실제로 두사람이 좌표에서 만나 땅울림을 발동.
      미소 짓는다,혼자는 익숙하지 않다,순수한 목소리를 가진 소녀와 노래한다>벽에같힌 에렌의 입장에선 자유를 찾는것 유미르의 입장에선 복수를 같이 노래함
      모두 아침에 온다면 같이 웃어요>모든 에레디아인은 좌표로 올수있다 그곳에서 만나 같이 웃자는 말

  • @megajeremy90001
    @megajeremy90001 3 года назад +9

    With that painting "saturn eating his son" and this song fits perfectly

  • @user-zb5tb7fn2v
    @user-zb5tb7fn2v 2 года назад +18

    아 진짜 위로받아 너무 좋아 …

  • @ulovedthemoon
    @ulovedthemoon 3 года назад +19

    아 노래만 들어도 딱 거인들이 오는 절망감 속에서 애써 밝은 척을 하고 눈물섞인 웃음을 띄며 노래를 부르는 병사들이 생각나,, 그중에 나도 한명인거 같은 기분

  • @user-pf2nw7lm5i
    @user-pf2nw7lm5i 3 года назад +160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 @user-he8mz4dr5u
      @user-he8mz4dr5u 3 года назад

      ㄹㅇ?

    • @user-vu6kt4hy9b
      @user-vu6kt4hy9b 3 года назад +15

      @@user-he8mz4dr5u 고야 그림임

    • @studiotla
      @studiotla 3 года назад +1

      @@Chenslot_13 실존 인물은 아니고 신화에 나오는 거인?(사람 잡아먹는 거인은 아님)그정도로 생각하면 됨

    • @kuchikuparty4071
      @kuchikuparty4071 3 года наза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제우스 하데스 등 잡아먹었던 크로노스를 로마신화에선 사투르누스라 불러요.

    • @user-xz1hn3lc6p
      @user-xz1hn3lc6p 3 года назад

      @@kuchikuparty4071 복사해서 보삼

  • @jameseddleman6944
    @jameseddleman6944 3 года назад +14

    Come morning everyone, laugh again with me

  • @jhshjh1004
    @jhshjh1004 3 года назад +28

    이 노래 한글자 한글자가 무지성 거인에게 죽은 영혼이 울부짖으며 노래 부르는거 같음 거인의 공포 무서움 그것을 하나하나 가사로 표현한거 같아 괭장히 소름돋음

  • @_cooki2
    @_cooki2 3 года назад +11

    다들 무지성 거인 입장이라고 보는데 그것도 일리있지만 완결난거 보면 걍 에렌 얘기임 ㅅㅂ 스포라 더 말은 못하지만 ㅈㄴ 찰떡같네...

  • @user-eo1lk3fd6h
    @user-eo1lk3fd6h 3 года назад +9

    마지막화 보고 왔습니다.. 8년동안 읽어서 그런지 눈물 나네요..

  • @gido04
    @gido04 3 года назад +75

    모두 도망쳐 여기 댓글들은 스포가 가득하다구?

  • @JD-cj1yy
    @JD-cj1yy 3 года назад +8

    오프닝 엔딩중에 이게 젤 좋음

  • @760-ws8xy
    @760-ws8x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림이 무슨 진짜 옛날 사람이 진짜 벽에다 그린거 같아서
    진짜 무섭게 느껴지네

    • @Squidward-un4ov
      @Squidward-un4o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1700년대 사람이 그린 작품이긴 함

    • @user-ly1um4fn9r
      @user-ly1um4fn9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옛날 사람이 그린 것(진짜)

    • @user-fw8cu1ix2g
      @user-fw8cu1ix2g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리고 실제 벽에다 그린 프레스코 작품이었음

  • @abcdefggggbabybabybaby
    @abcdefggggbabybabybaby Год назад +4

    아침은 '거인의 저주가 풀린 후' 혹은 '자유를 되찾은 날'이 아닐까 싶네요. 아침이 오면 같이 웃어요 저와 함께
    이부분은 에렌 자신도 죽을걸 알기에 자신때문에 희생된 사람과 같이 할것이라는 의미로생각이 드네요

  • @user-fx8tn2fk3r
    @user-fx8tn2fk3r 3 года назад +13

    노래 가사와 해석
    새장 속에서 부르는 노래
    노래한다면 그 노래를 부르겠어요
    내일의 바람이 부는 하늘을 보며
    오늘을 날려보내요 날려보내요
    아침의 새는 나와 함께 해요
    매일매일 내일의 바람이 불어요
    그것은 바로 당신 곁에 있어요
    내일 아침에는 찾아올 거예요
    그 손을 뻗어봐요
    다른 마을 쪽으로
    역시 혼자는 익숙하지 않네요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저와 함께 미소 지어요
    (반주)
    왜냐하면 어쨌든
    매일 밤 매일 밤
    그림 속에서 노래를 불러요
    내일의 바람이 부는 하늘을 보며
    당신 쪽으로 바람이 불어요
    오늘이 지나가요
    아침에 지저귀는 새들
    그것은 당신 곁에 있어요
    난 다시 노래할 수 있어요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난 결백한 목소리를 들었어요
    난 내 소녀와 함께 노래할 거예요
    만나는 곳으로 가서
    '구르는 돌'노래를 들을 거예요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저와 함께 미소 지어요
    내일 아침에는 찾아올 거예요
    안녕이라고 언젠가 인사할 거예요
    그 손을 뻗어봐요
    다른 마을 쪽으로
    역시 혼자는 익숙하지 않네요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저와 함께 미소지어요
    (반주)
    새장 속에서 부르는 노래
    노래한다면 그 노래를 부르겠어요
    내일의 바람이 부는 하늘을 보며
    오늘을 날려보내요 날려보내요
    아침의 새는 나와 함께 해요
    매일매일 내일의 바람이 불어요
    그것은 바로 당신 곁에 있어요
    난 다시 노래 할 수 있어요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난 결백한 목소리를 들었어요
    난 내 소녀와 함께 노래할 거예요
    만나는 곳으로 가서
    '구르는 돌' 노래를 부를 거예요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저와 함께 미소 지어요
    내일 아침에는 찾아올 거에요
    안녕이라고 언젠가 인사할 거예요
    그 손을 뻗어봐요
    다른 마을 쪽으로
    역시 혼자는 익숙하지 않네요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나와 함께 미소지어요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나와 함께
    분석
    새장 속에서 부르는 노래 노래한다면 그 노래를 부르겠어요:(에렌)파라디 섬을 구할 마지막 수단인 땅고르기 발동
    아침의 새는 나와 함께해요:(조사병단)
    자유의 날개 혹은 팔코
    그것은 바로 당신 곁에 있어요:벽 속의 거인들
    그 손을 뻗어봐요 다른 마을 쪽으로: (예거파)지크와 접촉해 땅고르기를 발동해라, 엘디아의 거인대전
    역시 혼자는 익숙하지 않네요:(에렌)단독 오르브드 수용소 습격
    아침:무지성 거인의 활동 시간
    왜냐하면 어쨌든 매일 밤 매일 밤 그림 속에서 노래를 불러요:파라디 섬 사람들이 제껏 받았던 수모,무지성 거인들이 꾸는 악몽
    오늘이 지나가요:(마레)땅고르기로 인해 내일은 오지 않는다.(무지성거인)오늘도 하루를 의지없이 보낸다
    난 결백한 목소리를 들었어요:에렌의 유미르에게 하는 호소,과거의 마레인들,현재의 엘디아 인들의 고통
    난 내 소녀와 함께 노래할 거예요:유미르의 백성임을 의미함,에렌이 유미르의 편을 들어줌을 의미함
    만나는 곳으로 가서:좌표의 공간
    구르는 돌 노래를 부를 거예요:에렌이 로스트 구 구멍을 막은 돌.에렌의 거인으로서의 첫 임무와 활동(즉 진격의 거인과 해방의 시간 옴을 알리는 신호탄)
    나와 함께 미소 지어요 나와 함께 나와 함께......나와 함께:세어 보면 with me
    (나와 함께)라는 말이 연속해 9번이 나왔다.
    즉 아홉거인을 의미한다.또 앞의 '모두 아침에 와준다면' 이라는 말을 보면 '아침'은 엘디아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시조의 능력 떡밥이라 볼 수 있다

    • @user-dc6xz5dg9p
      @user-dc6xz5dg9p 3 года назад +1

      미친 여기 있으실 분이 아닌데,?;

    • @user-fc5rx8kl3b
      @user-fc5rx8kl3b 3 года назад

      구르는 돌은 땅고르기를 의미하는거 아닐까요?

    • @user-fx8tn2fk3r
      @user-fx8tn2fk3r 3 года назад

      @@user-fc5rx8kl3b 네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일단 에렌의 진격의 거인이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엘디아를 위해 활동한 거니까 노랫말니 만나는 곳(좌표의 공간)에서 엘디아의 수모를 갚아줄 진격의 거인의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기뻐하는 길의 영혼들이 생각이 되서요 그렇게 썼습니다

  • @user-nd1bk4eb2v
    @user-nd1bk4eb2v 2 года назад +6

    심연의하늘 웹툰보면서 들으면 분위기 개쩔음 ㄷㄷ

  • @FrancisandClefandtheukulele
    @FrancisandClefandtheukulel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런 노래 너무 좋다... 오달죽 이후로 꽂힘...

  • @RX31210
    @RX31210 3 года назад +8

    그냥 이미지랑 같이보니깐 이미지랑 노래가 어울려저서 생각나서 힘풀림

  • @user-it2rg4dd4m
    @user-it2rg4dd4m 3 года назад +18

    무서운데 계속 듣게 되네 묘한중독성 ㄷㄷ

  • @hotwo7021
    @hotwo7021 2 года назад +23

    노래만으로 사람 속을 역하게 만들수가 있다는걸 느낌

  • @ampm2722
    @ampm2722 3 года назад +7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같은 느낌 있네

  • @DestroyerPororo
    @DestroyerPororo 3 года назад +39

    땅고르기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

  • @user-ji1so3fl6j
    @user-ji1so3fl6j 3 года назад +28

    진격의거인 재미로 보다가 이거 보니깐 뭔가 비극적 같음

    • @jmj1716
      @jmj1716 3 года назад +6

      특히 4기에서는 더 그런것같네요...
      2000년전의 과거도 밣혀지면서 더더욱...

    • @user-hy2fw6qe5d
      @user-hy2fw6qe5d 3 года назад

      제 생각엔 암울한 진격거 세계관을 표현한거 같아요

  • @gunyak
    @gunyak 2 года назад +3

    처음에 들었을때 뭐야 이상해.. 했는데
    지금은 잘때도 흥얼거림

  • @user-sp3fr4vw7y
    @user-sp3fr4vw7y 2 года назад +6

    0:51 에렌이랑 지크가 접촉할때 그 손 뻗는거같다

  • @user-xc4ji4gz9o
    @user-xc4ji4gz9o 3 месяца назад +5

    첨 이 노래 들었을 땐 곡 분위기랑 무지성 거인의 노래라는 궁예 때문에 ㅈㄴ 무서웠는데 완결나고 에렌 시점으로 가사 읽으니까 존나 슬프네 ㅅㅂ ㅠㅠ

  • @user-tm2dk1ho2x
    @user-tm2dk1ho2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영상배경
    작가 : 프란시스코 고야
    제목 : 아들을 잡아먹는 사투르누스

  • @user-jc8od9gi8r
    @user-jc8od9gi8r Год назад +3

    새장 속에서 부르는 노래:벽 안에서 거인 한테 잡아먹히는 소리
    내일 아침엔 찾아올 거에요:거인들은 아침에만 활동하기 때문에 아침에 다시 인간들을 잡아 먹는다
    그 손을 뻗어 봐요 다른 마을 쪽으로:손을 뻗으며 도망가는 사람들
    역시 혼자서는 익숙하지가 않네요:무리 지어 다니는 거인들
    모두 아침에 와 준다면 저와 함께 미소 지어요:인간들은 절망감에 실성한 것,거인들은 그냥 웃고있다
    당신 쪽에 바람이 불어요:당신한테 거인이 가고있다는 것
    난 결백한 목소리를 들었어요:지크의 외침
    내 소녀:유미르

  • @overtime9367
    @overtime9367 2 года назад +47

    이 노래를 1기 엔딩으로 했으면 그 첨 나왔을 때의 충격이 배로 컸을 수도ㄷㄷ

    • @user-tl6cu4ul8y
      @user-tl6cu4ul8y Год назад +11

      난 오히려 아예 마지막화 엔딩이었으면 더 임팩트 있다생각함 다 포기하고 미쳐버린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