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사랑인가요? 하나 더 낳아야 하나 고민하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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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4
- #육퇴한밤 #둘째고민 #육아상담 #출산 #임신
결혼 뒤,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은...
“어, 뭐 좋은 소식 없어?"
"살찐 것 같은데. 임신한 거 아니야?”
출산 후엔 조금 다른 형태로 이어집니다.
“둘째 안 만들어? 또 좋은 소식은 없어?"
"아이들 나이 터울 너무 지면 안 좋은데…”
결혼 후 ‘노키드 선언’을 했다가 물 흐르듯 살다 보니,
어느덧 다섯 살 터울의 남매를 둔 써니 언니.
외롭게 성장할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낳아야 한다?
첫째 육아 경험 때문에 둘째는 수월하다?
유쾌한 써니 언니가 ‘남들’의 끝나지 않은 질문들에 돌직구를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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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보단 둘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경제력, 체력이 후달려서 못하게 되는게 대부분이죠.. 애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다 보니 ㅠ
공감가네요. 아이가 외로울까봐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낳고 싶어서 낳는건데 아기핑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형제자매가 없어서 외롭다는 말도 맞지 않는게 부모사랑을 더 받으려고 형제자매끼리 엄청 싸우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전 자라나면서 자매로 인해 고통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제 자식에게는 절대 형제자매같은건 만들어주지 않는다는게 확고해요.
자신의 능력범위내에서 감당할수 있는 여유가 자녀 몇명까지인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출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낳는다고 다가 아니니까요. 아무런 죄없이 태어난 자식은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행복하느냐 지옥이냐가 결정됩니다.
우와..진짜 쿨하시고 시원한답변 어디에서도 보기힘든 그런 좋은언니만난거같네요♡ 고민해결에 큰 도움이됬어용..자주올게요 감사해용♡
우왕!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아이가 둘이면 하나일때보다 150프로 더 힘들지만 500프로 더 행복해요!! 행복을 위해 용기내보세요!! 그리고 둘째는 너~~~~무 이쁩니다 ㅋ
아기 재우고 밤에 보고있는데 친한언니들이랑 고민상담하는 느낌이에요 ㅎㅎ 첫째낳고 너무 이뻐서 둘째 낳을까말까 고민하고있는데.. 내가 둘째를 받아들일 마음의여유가 있는지부터 살펴볼께요! 특히 11:43 너무 공감갑니다 ㅎㅎ
I am so happy that I had a second child. It is much harder but she brings so much happiness and joy our family. And my first child always has a best friend. They have each other.
아주 잘봤습니다 마지막멘트 아주👍
지선언니 오랜만이에요^^ 옛날 모습 그대로라 썸네일보고 깜짝놀라 들어왔어요ㅋㅋㅋ
첫 딸로 인해 정신과 체력 다 고갈되었고…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둘째 안 가진다고 했었는데… 저두 주변에 둘째 가진 동네 엄마 친구들이 많아서 둘째 가질 까? 라고 생각하는 중에 이 영상 보고 정신 차렸어요. 😂 딸 하나로 만족 하고 같이 행복 하게 살래요. 하하. 그리고 참고로 제 딸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러니 나이 어린 아이와 같이 노는 상상이 안되네요… 😅
저도 지금 딸아이 1명인데요ㅎ 3살이 되어서 시댁과 남편 주변이 하나는 외롭다 둘이좋다 하시네요ㅎㅜ 전 독박육아해서 참 힘들었습니다ㅎ 그러다보니 둘째 엄두 못 하겠더라구요ㅜ 아이가 크면서 또레 얼집 친구아닌이상 또레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키즈카페 가면 혼자라 외로워 보이기도 하네요ㅜ 육아하면 네버엔딩인데 애가 외로워 보이고ㅜ 클수록 싸우기도 하지만 아이가 혼자 남는거 보단 둘이 났나 고민입니다ㅜㅜ
멀리서 구경만하지말고 부모로서 좀 놀아주셔요 멀리서 혼자있는거 보고 외롭겠다 구경할시간에 놀아주세여;
엄마가 놀아주면 전혀 외롭지 않아요.
둘째 고민해봤지만 첫째로 만족하렵니다 ㅎㅎ 제 시간 제 삶도 중요하니까요! 아무래도 두명키우면서 매일 개인시간 갖는건 힘들것같네요.
둘째를 갖고싶어하는 아내와 의견차이로 냉전중에 답답한마음에 혹시나 찾아봤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하 정말 도움 됐어요, 생각이 딱 정리됐어요~ 지혜로운 조언 감사해요 ~~ 👍🏻
도움이 되셨다니, 써니 언니가 너무나 기뻐하실 듯 합니다. 이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저 역시도 왔다갔다 했던 마음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종종 찾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써니언니 찐조언 완전 와닿네요ㅠㅜ 주변의 말에 떠밀려 둘째 고민살짝 했지만,, 저에겐 캐파가 없는게 현실이네요.
둘째낳는다고첫째가 같이놀아주거나 외로워한다는건없어요 그런생각이또 출산을 하게되고 힘들게되고 후회하게되지요ㅋ
우연히 오은영 박사님 편보고 왔는데 언니들 해주시는 얘기들으니 정말 편안한 느낌이고 뭔가 위로를 많이받는 느낌이에요!! 진짜 앞에서 같이 수다떨고 경험담듣는 느낌이에요 ㅎㅎ 채널 응원할게요~~!!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응원 감사드려요~^^
고민하지마세요 ㅎ 저는 애셋맘이에요,, 힘들어서 혼술을 자주하지만 그만큼 든든한 아이들이있어 행복합니다!
제가 세자매라 아는데 중간아이는 행복하기 힘들어요
제 주위에서도 같은 말하구요
차라리 넷째까지 있다면 둘째가 셋째랑 친구처럼 지낼텐데요
제 개인생각입니다
결혼전 노키즈 에서 결혼후 생각이 바껴서 한명만 낳아키우자 해서 내일이면 백일 되는데.. 낳을땐 너무 아파서 더 확고히 절대 둘째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 낳고나니 너무너무 힘들지만 세상 귀엽고 소중해서 이런아이 또 있음 어떨까 하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오려던 참에 이 영상 봤어요. 보고나니 정신 차리고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 해야겠어요. 주변에서 둘째 생기니까 자꾸 더 흔들리네요; -.ㅠ아직 둘째 생각하기에도 빠른시기 인데 ㅋㅋ
제가 세자매 중 둘째라서 강력히 말하는건데
첫째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첫째의 놀이수단으로 둘째를 낳지는 말아주세요.
둘째도 그 아이 자체로 첫째와 똑같이 대우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셋째가 태어나면 또 셋째가 어른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겠죠.
어려서부터 부족함 없이 큰것같지만 다 커서 보니 항상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던것 같습니다.
제발 아이를 생각해서 출산을 고려해주세요.
진짜 맞는말씀이예요
둘째 낳는것도 암기식 교육인가요?
한명은 외롭다라닠ㅋㅋㅋ 원래 인생은 혼자 태어나고 혼자 가는게 인생입니다
저도 세자매중 둘째라 극공인데ㅜㅜ
둘째가 참 서글픈거같아요
둘째만 아는 고통 ㅠㅠ
시발 힘들게 셋키우면 이런소리들음 느그부모 불싼
8살터울 이냐 외동이냐 요즘 이 기로에 서있답니다😂 많은 터울도 괜찮을까요? 외동딸인데 고민되네요
헉 저도 올해 안에는 결정을 내려야할거 같은데 넘 같은 상황이네요😢
@@샤넬-x6h ㅎㅎ 올초까지 엄청 고민했는데 저흰 그냥 외동으로 정했어요. 주변은 8살에 둘째가진 친구도 있는데 제가 노산에.. 괜한 염려가 많아서 아쉽네요 ㅜ
저희13살터울이에요 둘째를너무늦게낳아 또외동이나마찬가지라 셋째고민중
첫째는이제고1되는데 바쁘네요
유산 경험이 있어서인지 특별히 공감했고 위로 받았어요. 감사해요
아이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살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절묘한 타이밍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5살 첫째 키우는 것도 벅차다고 생각해서 둘째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가 요즘 이런저런 일로 '둘째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어느 방향으로 마음을 정한 건 아니지만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효츠바님, 절묘한 타이밍에 영상도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어느 방향으로 결정하시든 그 선택을 지지하고 듬뿍듬뿍 응원드리고 싶어요. ^^ 종종 찾아와주시고, 함께 고민해봤으면 하는 주제 있으시면 언제든 편히 남겨주세요~ 편한 밤 보내세요!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주채적으로 나는 할 수 있다 마음의 여유가 있다!! 자신하면서 둘째를 계획해서 낳았는데
너무 힘들어서 결정을 잘 못 했던것 같다는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들이 종종 있어요
주변의 도움이 있어도 결국 엄마가 등판해야되니 힘듦에 쉼표가 없네요
둘째 고민하시는 누군가 이 글을 보신다면 정말 정말 정말 100번 1000번 고민해서 신중하게 걱정하시길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주변 놀이터나 공원 가보세요
모두 엄마만 애기를 돌보는건 아니더라구요
남편에게 많이 요청해보세요
둘째를 대체 왜낳냐 10살 이전까지는 좋지 물론 그럼 그 이후는?
큰애가 학교가니, 공허함이 밀려오더라고요., 머리로는 외동이답이다, 되뇌며 지냈고 갑자기 둘째가생겨서 3개월째 알게되었고. 그냥 기쁘더라구요. 낳고나니 안낳았음 정말 몰랐을 첫째때완 다른 행복을 실감하고있습니다. 둘째.. 몸만된다면 강추합니다 . 터울많아도 삶이 행복해졌어요
하나보다는 둘이 낫다는 말이 틀린 말같지는 않아요
둘이서 친구처럼 손잡고 다니면 더할나위없이 좋을테죠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는 없으신가봐요
고등학교 중학교 대학교 헬게이트 오픈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 대부분 둘째 아이가 10살 이하입니다. 당연히 이쁘고 사랑스럽죠 후회도 안하죠 이미 낳았잖아요 후회하고 부정하는 순간 큰일나죠... 아이가 능력이 있는데 돈 때분에 많은 꿈을 포기해야 하고 제대로 지원 받은 아이들 바처주는 역활을 하며 살아가는거 보면 미안한 마음만 들죠 우리나라가 OECD자살률 세계1위죠 부모의 공허함 만족만으로 아이를 낳는건 좀 이기적일 수 있어요 경제력이 중요해요
카파가 무슨뜻이에요?
Capacity
와.. 찌니 써니언니 수다 힐링되네요~
언젠가 일반인과 수다도 기획하시는 날이 온다면 꼭 함께 수다떨고 싶어요~
저 할 말 무지 많을 것 같아요 ㅋㅋ(딸 넷 엄마입니다..)
첫째도 4년동안 시험관아기로 힘들게 가졌고 둘째도 4년동안 시도해서 가졌습니다.
너무 오랜시간 꾸준히 시도했던걸까요. 한 방에 세놈이 와주었네요. ㅋㅋ 지금 갓 돌지난 세쌍둥이 육아중입니더.
분명한것은 오은영 박사님 말씀처럼 둘째를 갖는다고 첫째에게 주던 사랑이 반으로 나누어지는건 아니라는거에요.
그만큼의 사랑이 더 생기는 거더라구요. ^^
육퇴한 밤 컨텐츠도 너무 좋고 두 분도 너무 편안한 매력이 있으세요. 잘 되실걸 확신합니다!
육아도 병행하며 유튜브하시기 정말 힘드실텐데 응원할게요! 자주 뵈어요~^^
원더4라이프님, 안녕하세요^^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글을 보고 육퇴한 밤 만들길 정말 잘했구나 생각하는 밤입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힘이 되는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저(찌니) 역시도 축하와 응원을 듬뿍듬뿍 보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세쌍둥이 육아를 하고 계신 지금, 오늘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고요. 존경의 마음이 절로 듭니다. 정말 만나뵙게 된다면 나눌 이야기가 너무나 많을 것 같습니다. 제안해주신 내용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자주 놀러와주시고요. 편한 밤 보내세요~^^
잘 들었습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재밌게 들었네요 둘째 어린이집 가기 시작하고 짬이 좀 생기니 셋째를 낳을까 싶은 생각에 찾아듣게됐어요. 인생에 달리 목표가 없고 아이들 기르는게 제 보람이라 셋째 생각이 드나보네요.
8:30부터 무릎을 쳤습니다 하하하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 너무 감사해요!
무릎 탁탁! 8분 30초부터 다시 봤습니다. 육퇴한 밤에 나눌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 담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