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특징 1. 인과관계에 대한 개념이 생김 > 이유와 핑계 > 이해 필요 2. 또래끼리 심도깊은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함 > 타인의 말을 듣고, 공감하는 것 가능 3.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함 > 고자질 > 교사에게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느낌.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 > 고자질보다는 중재자의 역할로 바꿔줄 필요있음. 4. 칭찬과 인정, 존중받고자 하는 욕구가 많음. > 지나친 칭찬X
초임인데 7세 담임늘 맡게 되었어요 심지어 원담임이라 너무 고독하고 외로운 길을 걷는 기분인데 이 영상을 보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좋은 배움을 얻고 갑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비해야하야 하여 많은 공부들이 필요해 힘이든데 선생님 영상으로 많은배움 얻습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 많이 가르쳐 주세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는 학업쪽은 매우 빠른편이고 성격도 좋고 한데 초등학교 입학해서 새로운 환경을 무척 좋아 했어요 2학기에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선생님 말씀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우기다 마구 큰소리로 화를 내며 인정 하지 않고 지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상상 할 수도 없는 행동에 놀랐고 부모의 교육이 잘못 되었나 할머니께서 너무 예뻐만 해서일까 고민을 하다가 글 올립니다.
선생님 저는 쭉 만3세만 하다가 처음으로 만5세 맡게 되었어요. ㅠㅠ 애들이나 학부모님이 제가 생각한것보다 다르더라구요..... ㅠㅠ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집중해서 봤어요. 내일 다시 보고 정리해볼껀데요! 혹시 만5세 학부모님들이 대체로 요구하는 것, 상담시 만5세 학부모 대하는 것, 만5세 대상 한글/수교육 방법도 알수 있을까요? ㅠㅠ
대체로 초등학교 준비를 원하세요. 한글 수 위주의 학습이요. 그리고 사회성 부분에 있어서도 원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학교 가서 친구 잘 사귀고 어울릴 수 있는 기본적인 사회적 기술을 가르쳐 주세요. 상담 시에는 학교 가서 잘 적응 하기 위한 팁들을 알려드리세요. 학습적인 것은 수준에 맞는 지원과 수시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한글 수 활동을 지원하시고 늘 접할 수 있도록 노출을 많이 시켜주세요. 하다보면 방법이 생길 거에요^^
선생님 저희 아들은 7세 입니다 그런데 유치원담임 선생님 말씀이 저희아이가 핑계를 많이 된다고하시고 놀이할때 자기중심적이라더라구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 7세때 발달에 해당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이였네요 유치원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을해 걱정이 큰 상황이였습니다 당연히 핑계를 자주 된다면 고쳐야하는것이 맞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계속 가지게 되면 이기적인 아이로 자랄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구체적인 방법등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이때는 그런 발달은 하는 시기이다는것을 저에게 알려주고 집에서도 교육을 시켜달라고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선생님 영상보고 저희 아이가 커가는 과정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무얼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지 알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제 영상중에 놀이에 참여하지 못 하는 아이에 관한 영상이 있어요.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아무래도 또래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라 아이가 어울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거에요. 대게 이런 경우 선생님들도 억지로 아이들에게 놀아주라고 부탁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놀아달라고 이야기 해 주신다 해도 아이들이 원하지 않으면, 즉 자발적으로 놀아주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이에요. 같은 반 아이들과 원 밖에서 만날 수 있다면 그런 기회를 주셔도 좋고 반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 같은 곳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피아노, 태권도 학원을 주로 다닐거에요) 우선은 아이의 의견이 가장 중요해 보여요.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 해 보시고 아이가 원하는 방향을 같이 찾아보세요
퀴즈도 좋고 이야기 나누기 후에 확장 활동으로 미술영역에서 클레이로 음식 만들기, 역할 영역에서 설 음식 상 차리기, 쌓기에서 설 상 만들기 등으로 확장시켜 활동하시는 것도 좋아요. 대그룹 활동을 유아도 지양 하는 편이라 너무 오래 앉혀 놓는 것 보다 다양한 활동이 일어 나도록 지원 해 주신다면 놀이와 유아 중심 수업이 되겠지요^^
깊은고민입니다. 제 딸이 같은반 아이들이 때리고 꼬집었다고 말하는데 선생님께 물어보면 그런일 없다고 하시네요.딸내미는 지속적으로 말하거든요. 만약 아이들이 때리면 때리지마 큰소리로 말하고 선생님께 말하라고 했거든요. 오늘 자기전에 친구가 자길 때리면 어떻게 말해야 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딸한테 때리지마 큰소리로 말하라고 가르쳐줬어요.딸이 하는말이 친구들이 때리면 말안하면 안되는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너를 친구가 때릴때 가만히 있으면 친구가 너를 때려도 된다고 생각해.그래서 말하는게 중요해. 이렇게 가르쳤는데 제가 잘못 가르쳐서 아이가 맞을때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생각했을까요? 선생님께 물어보면 그런일 없었다고. 그런일 있었으면 @@가 와서 말했을꺼라고 얘기만하시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려만 주시고 그러네요.
일단 말 하게 하신 건 잘 하신거에요. 선생님이 상황을 모를 정도라면 사각지대에서 일어난 일일수도 있겠네요. 하루만 자세히 관찰해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그래도 아이의 말과 선생님의 말이 다르다면 아이가 정확한 정황을 설명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그런 후 선생님께도 들은대로 전달해 주세요.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니 일방적으로 아이 편만 들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가 7세인데 요즘 어린이집 거부가 심합니다. 제가 일을 시작한지일년이 되었는데 주 2~3일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걸까요. 가면 아주 잘 노는데 떨어지는데 울고 안간다고 완력을 행사한지 한달째입니다. 어떻게 해야 안울고 잘 갈수 있을까요. 그동안 결석도 많이해서 강제로 밀어넣는 등원중입니다.
안녕하세요~2018년 11월 여자아이 이제 7살 되었는데요.유치원에서 있던 얘기를 물어보면 띄엄띄엄 설명한다거나 ,"선생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니? " 물어보면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데 주의집중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너무 염려되는데 어떻게 확인해봐야할까요?ㅠ
아이들은 대게 중요한 한 두가지 사건만 기억합니다. 기억하더라도 표현이 서툴러 말하지 않기도 해요. 다른 부분에 특이점이 없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는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오늘 점심은 뭐 먹었니? 바깥놀이에서는 무얼 했니?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면 아이 입장에서 대답하기가 수월하겠죠^^
이사로 인해 7세딸아이 유치원을 옮기게 되었어요. 부득이하게 주말부부가 되서 아빠와도 떨어져 지내게된 상황입니다. 원래유치원을 즐겁게 잘다니던 아이이고 아빠도 정말 좋아하던 아이라서, 지금 상황이 아이에게 많이 힘들어보여요 유치원도 자유로운 분위기였다가 규칙규율통제가 있는 원을 가게되서 예전유치원 가고싶단 말을 많이 합니다.. 실내화를 원아들이 같은걸 신어야 한다든지 가방에 열쇠고리를 절대달면 안된다든지 하는 디테일한 부분이었어서 유치원결정때 미처 살펴보지못한 부분들이네요. 그런 작은 것들이 아이의 적응을 더어렵게 하는거 같습니다. 이런경우 한번더 전원을 해줘야할까요.ㅠㅠ
저는 이야기 수업을 하고 있어요 한 아이가 수업중에 계속 앞으로 나와서 말을 시키는데 아이가 원하는 대답도 따로 있어요. “알았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해요.근데 십오분 정도 이야기를 들려주는건데 2-3번 정도 나와서 말을 시키고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그 대답을 해줄때까지 땡깡(?)을 부려요 계속 알았다고 대답을 해줘야하는건지… 알았다고 대답을 해줄때도 있고 이렇게 나오면 안된다고 가르쳐주기도 하는데.. 계속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딸아이가 6세때까지는 치마 잘입었는데 7세 되더니 치마가 싫다고, 바지만 입겠다고 하네요. 원래 중성적인건 알고 있었지만 좀 걱정되요. ㅜ 가끔 남자가 되고 싶다는 얘기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공주 왕자 데이에 드레스 입고 오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치마 입어야 하면 그날 등원을 안하겠다고 까지 하는데 그냥 등원하지 말라고 해야 할지 계속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희 반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치마를 입고 온 날은 정말 진심으로 이쁘다고 격려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었는데 그 다음부터 치마를 계속 입고 오더라구요. 어머니께서도 달라진 아이 보시며 신기해 하셨어요. 일단 선생님께 말씀드려 아이가 치마를 입고 온 날 격하게 반응해 달라고 부탁드리세요. 관심도 많이 보여달라고 하시고요. 아이의 취향이 치마가 아니라면 억지로 강요하긴 어려워요. 존중해 주세요. 대신 남녀에 대한 개념은 바로 잡아 주셔야 합니다.
@@우리쥬임쌤 감사합니다!첫 7세 친구들의 졸업준비를 하며 막막한 부분이 굉장히 많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헤쳐나갈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초등연계에 대한 방법과 지원, 부모님과의 상담에 대한 부분이 막막했었거든요ㅜㅜ혹시나 여유되실때 컨텐츠로 진행해주시면..감..사..합..니다..♡매번 좋은 영상들과 지식공유 감사드려요!좋은하루 보내세요~!!!!
HN할라 권위라는 것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느끼는 어른으로서의 느낌?을 받게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자칫 너무 허물없이 모든 것 받아주고 훈육도 안 하고 늘 장난만 치는 교사라면 아이들이 어른으로 생각하지 않겠죠^^ 놀땐 놀아주고 훈육이 필요할땐 단호하게 그러나 너무 무섭지 않게요. 경험이 쌓이다 보면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진짜 7세 사회관계 정말 중요한데 저희 반 애 한명은 사회성이 만3세 수준이라 설명해줘도 친구들 있는 곳에 다가가서 장난감 만지고 옆에서 일부러 놀이하는 친구들한테 말 걸어서 시비 걸어요.. 앉아있는 친구들에게 일부러 장난감 위에서 뿌리고.. 정말~~ 말도 지어내서 너무 힘드네요ㅠ 설명해줘도 듣지를 않아서 무슨 말하는지도 몰라해요
7세 여아 맘이에요~ 원 선택에 있어 한군데는 코딩영어숲체험 등 수준높은 프로그램이 많은 반면 6,7세통합반이고 7세가 단 3명뿐이에요. 나머지 2명은 쌍둥이구요.. 또 다른곳은 7세가 19명이고 남녀성비 50대50 이지만 특별한 프로그램없이 기본적인 누리과정과 특별활동 진행한다고하네요. 두 곳 다 평은 좋은편이에요. 현재는 앞쪽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 둥이들과 너무 잘지내고 만족하며 다니는데.. 같은반 친구가 너무 적어서 사회관계 발달에 누가되지않을까 걱정이네요. 주임쌤이라면 어디를 추천하실까요?
이제 곧 7세가 되는데 유치원 갈때마다 신발장에서 울어요ㅠㅠㅠ 선생님이 무섭다고 엄마보고싶다고... 원래 분리 잘 되는 아이인데 코로나로 안가다가 갑자기 3시까지 있어서 그런건지... 하원하고는 학원 몇시에 가냐며 빨리 가고싶다는데.... 유치원 선생님과 상담도 해보고 했는데도 아침마다 아이가 걱정근심입니다.(선생님이 다른 친구에게 한번은 인상을 찡그리며 훈육했는데 ... 이 말을 계속하더라구요 선생님 찡그려서 혼내 무서워...그것 플러스 가기 싫은것 플러스인것 같아요 제 생각) 제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ㅠ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한동안 등원하지 않게 되면서 등원을 거부하거나 적응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선생님과 친밀감도 못 느끼게 되고 애착 형성도 못 하게 되죠. 대신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즐겁고 편안할 거구요. 일단 아이가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도록 선생님께도 부탁드려 보세요. 그리고 선생님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고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선생님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영상 중 등원을 거부하는 아이에 관한 영상이 있으니 한 번 시청해 보세요^^
그런 아이들이 있긴해요^^ 자연스럽다기 보다는 아이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해요. 성격적인 영향이 있어요. 지기 싫어 한다거나 인정 받길 좋아한다거나 나서기를 좋아하는 경우 이런 모습이 나타나지요. 이런 성향이 나쁘지는 않은데 문제는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이 무시 당하거나 인정 받지 못 하게 되면 상처를 받거나 좌절감이 다른 아이들 보다 커질 수 있으니 이런 면에서 지도 해 주세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커진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혹시 칭찬에 인색하실까요? 아이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계속 그럴 수 있어요. 최대한 자존감은 높여주시고 인정과 칭찬을 해 주시되 의미있는 인정과 칭찬을 해 주세요. 그리고 실수하고 잘 못 하더라도 격려해 주시면서 누구나 실수하고 잘 못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세요. 우선은 자존감의 회복이 중요할 것 같아요^^
7세 여아인데요 애착형성이 잘 못되었다라는 걸 얼마전에 깨달았어요.. ㅠㅠ 예민하고 소심하고 새로운 곳 학원등... 적응 못해요 4년 다닌 학교도 어색해 해요. 친한 친구 한명만 의지를 해요 그 아이 말만 듣도 그 아이가 시키는 것만 해요.. 싫어도 말도 잘 못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신 시점부터 다시 시작 하세요. 아마 아이의 정서는 애착 형성 시기에 머물러 있을거에요. 그럼 다시 어머니께서 그 시기로 돌아가셔서 아이와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주세요. 안정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처음 부터 시작 하시면서 아이가 그 시기를 제대로 겪고 넘어갈 수 있도록이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와 안정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 형성을 새롭게 하시면서 아이의 욕구가 충족되도록 도와주시고 동시에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 해 주세요. 사람과 환경 모두 포함이요. 건강하게 어머니로 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주세요. 그러다 보면 친구관계도 새롭게 형성 될 수 있을거에요^^
예민하고 소심한건 기질일수도 있구요. 기질로 인해서 한친구와 지내는게 편하고 그 친구를 따라하는게 편할수도있어요. 예민하고 관계맺는것에 겁이 들어서 뭔가 시도하기에 불안한거죠. 단순히 애착문제라고 볼 순 없어요. 아이를 재촉하지말고 그냥 지켜봐주시고 아이가 불안해하면 얼른 안아주고 괜찮다고 해주세요. 낯선상황에서 엄마품을 찾으면 안아주시고요. 예민한아이들에게 왜8 해봐 친구랑 놀아봐 인사해봐 이런건 부담감으로 다가올수잇고 또 그걸 해내지못했을때 해내지못했다는 좌절감으로 자존감도 떨어질수잇거든요. 예민한아이는 기다려주는것이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해보려고하면 기다리고 약간 거리를 두고 지켜보시고요. 떠밀지않는것..그리고 항상 엄마가옆에있고 네편이라는것을 알려주시면 좋아질거라 생각됩니다. 저희아이가 예민한기질 아이였는데 지금은 거의 인싸급이거든요. 믿고 기다려주면 분명 귀 댁 자녀분도 좋아지실거에요 일단 기질부터 파악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1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 교사는 아니고 올해 7세되는 남아 학부모입니당^^ 코로나 초기 전파가 심한 지역이었어서 어린이집 휴원결정된 날로 20년도 3월부터(6세) 지금까지 코로나로 가정보육을 했습니다. 추석즈음 소강상태 접어들어 다시보낼까 했으나, 제가 직장맘인데 사람 접촉이 많은 일을 하여, 오히려 저나 우리아이땜에 다른 아이가 위험해지면 안될까도 싶고, 애 보내놓고 단순 감기 옮아와도 너무 걱정될것 같아 가감히 등원결정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7세이고, 내년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었기에, 사회성 때문이라도 올 3월 7세반 새학기 시작되면 무조건 보내야 할것 같아요. 다녔던 어린이집에 신뢰감이 높고, 원장님,선생님 다들 좋은분이지만, 아들이 외동아들이라 집에서도 어른들 하고 놀고, 코로나수칙 진짜 잘지켜서 거의 집콕하다보니 등원해서 어색해하고 적응하는데 힘들어 할까봐 살짝 걱정이 듭니다. 또한 선생님들까지 힘들게 할까 걱정입니다. 하여 결론은 이미 6세 동안 등원포기에 따른 적기성의 부족함을 감안하고, 지금 3월 새학기 시작까지 2달 남았는데, 좀 더 적응을 잘하기 위해 가정에서 준비해주면 좋은점들, 또는 담임선생님과 어떤상담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영상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이 가장 혼란스럽고 힘들거에요. 우선 7세에 어린이집에 보내신다고 결정하신 것은 정말 잘 하신 일이에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잘 적응하고 잘 대처할 수 있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가정에서는 어린이집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계속 심어주시고 중간 중간 "이런 놀이는 7살 돼서 원에서 친구들과 하면 재밌겠다. 7살 되면 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런 놀이와 공부도 한데"라고 이야기 해 주시며 아이가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원생활에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생님께는 어머니께서 가장 염려되는 일에 관해 미리 말씀 하시고 중간 중간 피드백을 서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 보다 아이들은 잘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아이가 많이 속상해 하겠네요. 일단 어머니께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시고 이해해 주세요. 그런 다음에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참 소중한 것이야. **(진아님 아들)이가 ++(여자친구)이를 좋아하는 마음도 참 소중해. 그런데 사람들의 감정은 모두 같지 않을 수 있어. 내가 좋아하지만 그 사람이 싫어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내가 싫어하지만 그 사람이 좋아할 수도 있지. 모두가 서로 좋아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야 해. ++이가 **이를 좋아하면 좋겠지만 싫어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이를 싫어하지는 않아. 일단 엄마,아빠가 ++이를 너무 사랑하고 또~(아드님을 좋아해 주는 친구나 가족들을 이야기 해 주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좋아하잖아? 지금은 ++이가 **를 싫어한다는 것이 많이 속상하겠지만 **이를 사랑해 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많이 속상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가 속상해 한다면 **이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도 속상할 것 같아"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아이에게 다양한 감정과 누구든지 나와 다른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세요. 그렇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도 해 주시면서요.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런 속에서 어른도 많이 자라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진아님 덕분에 저도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 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7세쯤 되면 언어로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도해 주셔야 해요. 악을 쓰고 운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거나 평소 악쓰고 울면 대게는 들어주었기 때문에 유아스스로 좀 더 빠른 방법을 쓰는 것일 수 있어요. 이제는 악쓰고 울 때 해결 해 주지 마시고 악쓰고 우는 것을 멈출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진정되면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절대 악쓰고 울 때 들어 주시면 안돼요. 7세면 느린 아이여도 어느정도 언어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기다려 주시고 이해시켜 주세요^^
지금 이영상을 보고 계시는 선생님들은 아마 좋은 선생님들이실것 같아서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아이를 잘 맡아서 잘해보고자 이런영상을 찾아보시는거겠죠?
그 마음만으로도 훌륭한 선생님이시니 힘내십시오!!
우리쌤들에게 힘이되는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댓글 읽으시는 모든 우리쌤들 힘을 얻으셨을 거에요^^
언어특징
1. 인과관계에 대한 개념이 생김 > 이유와 핑계 > 이해 필요
2. 또래끼리 심도깊은 이야기를 주고받기 시작함 > 타인의 말을 듣고, 공감하는 것 가능
3.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함 > 고자질 > 교사에게 정보를 제공해준다는 느낌.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 > 고자질보다는 중재자의 역할로 바꿔줄 필요있음.
4. 칭찬과 인정, 존중받고자 하는 욕구가 많음. > 지나친 칭찬X
선생님 항상 친절하게 좋은정보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내일모레도 계속 즐거운하루보내세요~~^^!!!
7세 담임하고 있는데~ 너무힘들지만~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7세가 힘들지만 보람있기도 하죠. 화이팅하세요❤️
초임인데 7세 담임늘 맡게 되었어요 심지어 원담임이라 너무 고독하고 외로운 길을 걷는 기분인데 이 영상을 보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좋은 배움을 얻고 갑니다. 초등학교 1학년을 대비해야하야 하여 많은 공부들이 필요해 힘이든데 선생님 영상으로 많은배움 얻습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 많이 가르쳐 주세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초임이신데 어려운 연령을 맡으셨네요. 그만큼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 맡겨주신 것 같아요. 언제든 도움 필요하면 편하게 글 남기세요. 화이팅 하세요♡
선임선생님께 들을 수 있는 귀한 정보이네요! 만5세를 계속 맡고 있어도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서 알려주시니 하루일과때도, 상담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올려드릴 수 있도록 더 공부하며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복직에 7세반 맡아서 걱정이많았는데 너무 큰 도움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끝에 진심어린 조언 너무 와닿아요..! 교사가 어쩔수없는부분들로 힘들었던적이많아서요..! 잘 참고해서 한해 잘 지내보겠습니다😊
꼼꼼하게 핵심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세 딸도 유치원에서 친구가 잘못한것을 기억했다가 일러준다고 선생님께서 전화 해주셔서 하지말라고 말은 했었는데 쥬임쌤 이야기를 들으니 더 타일르고 칭찬을 잘 해야겠어요
그렇게 하신다면 분명 아이도 더 성장할 거에요^^ 감사합니다♡
제가 7살반을 맡았는데 선생님의 영상이 너무나큰 도움이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이번에 초임교사로 유치원에서 근무하게됐어요 7세 아이들 맡게 되서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 영상이 너무 유익했어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임에 7세면 처음에는 많이 힘들 수도 있지만 적응되면 재미있을 거에요^^ 화이팅 하세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는 학업쪽은 매우 빠른편이고 성격도 좋고 한데 초등학교 입학해서 새로운 환경을 무척 좋아 했어요
2학기에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선생님 말씀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우기다 마구 큰소리로 화를 내며 인정 하지 않고 지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상상 할 수도 없는 행동에 놀랐고 부모의 교육이 잘못 되었나 할머니께서 너무 예뻐만 해서일까 고민을 하다가 글 올립니다.
정말 멋져요선생님.. 선생님께서 몸소 경험하신것을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니
엄마가 처음인 저같은사람에게는 큰 빛이되고 아이를 한층 이해할수있게됩니다. 아이들은 한살한살다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되는 댓글이에요♡
선생님~ 7세 아이들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도 많이 해보았는데 이 영상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더 좋은 성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첫걸음에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이런 영상을 찾아보셨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미운 7세 사촌동생 땜에 너무 힘들었는데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또 봐야 해서 유튜브로 찾아봤는데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이제 사촌동생을 이해할 수 있어진거같아요
사촌동생을 많이 사랑하시나봐요^^ 이해하기 위해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보기 좋으세요^^
정말 현실적인 조언입니다!!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에요^^
처음으로 7살 아이랑 곧 과외를 하게되는데 설레기도 하면서 어렵기도해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더욱 7살 친구에 대해 고민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고민 상담 댓글들도 다 너무 도움 됐어요!❤
답글이 늦었네요^^ 잘 하고 계시죠? 응원합니다♡
쌤 넘 감사드려요 7살 손주이야기에 많은 도움 받아가갑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막내가 이제 7살이 되는데 선생님 영상보고 아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 좋은 영상 있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아이들은 이해하고 기다려 주는 것이 방법인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선생님 저는 쭉 만3세만 하다가 처음으로 만5세 맡게 되었어요. ㅠㅠ 애들이나 학부모님이 제가 생각한것보다 다르더라구요..... ㅠㅠ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집중해서 봤어요. 내일 다시 보고 정리해볼껀데요! 혹시 만5세 학부모님들이 대체로 요구하는 것, 상담시 만5세 학부모 대하는 것, 만5세 대상 한글/수교육 방법도 알수 있을까요? ㅠㅠ
대체로 초등학교 준비를 원하세요. 한글 수 위주의 학습이요. 그리고 사회성 부분에 있어서도 원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학교 가서 친구 잘 사귀고 어울릴 수 있는 기본적인 사회적 기술을 가르쳐 주세요. 상담 시에는 학교 가서 잘 적응 하기 위한 팁들을 알려드리세요. 학습적인 것은 수준에 맞는 지원과 수시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한글 수 활동을 지원하시고 늘 접할 수 있도록 노출을 많이 시켜주세요. 하다보면 방법이 생길 거에요^^
부모님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는 영상이네요!!! 나이별로 다른 영상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 앞서 5,6세 영상도 올렸습니다^^
선생님 7세가 처음이라 너무 걱정이 컸는데 영상 보면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7세 하다보면 다른 연령 하기 싫으실 거에요^^ 보람이 아주 크답니다
꺄오오 기다렸어요♡ 고자질을 잘하는 유아에게 중재자의 임무를 주는 것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금 2학기 상담중인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네용! 선생님 혹시 관찰일지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교사의 임무는 학습을 돕는 것도 있지만 인성을 잘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관찰 일지는 준비되는 대로 올려드릴께요❤️
선생님 저희 아들은 7세 입니다
그런데 유치원담임 선생님 말씀이 저희아이가
핑계를 많이 된다고하시고 놀이할때 자기중심적이라더라구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 7세때 발달에 해당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이였네요
유치원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을해 걱정이 큰 상황이였습니다
당연히 핑계를 자주 된다면 고쳐야하는것이 맞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계속 가지게 되면 이기적인 아이로 자랄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구체적인 방법등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이때는 그런 발달은 하는 시기이다는것을 저에게 알려주고 집에서도 교육을 시켜달라고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선생님 영상보고 저희 아이가 커가는 과정이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무얼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지 알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발달에 관해 조금 더 이해하면 우리 아이들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죠^^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아이가 이사오고 새로운 원에서 적응을 잘못하는지 친구들과 잘 못어울린데요 혼자놀던지 .. 아님 저희애한테 함부로 말하는 아이와 놀게되나바요 ... 코로나와 아이병원치료할일로 이사오고 다해서 2달 다닌거같은데... 아이가 어린이집 가는걸 힘들어해서 그만두고 내년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해야나해요 ..
담임샘과 상담시엔 워낙 코로나로 몇번 등원을 못해서 아직도 적응중일수있고 선생님이 아이들 놀이에 어울려주는 개입은 못한다고 하시는데 ... 그게 속상하드라구요 물론 이전부터 다녔던 아이들끼리 관계형성이 다 되어있고 자기가 놀고싶은 친구랑 논다지만 선생님이 좀 도와주면 하는마음이있거든요 ... 저희아이가 궁금한거물어보는 호기심이나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는 하는데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잘못하나바요 .. 자기한테 나쁘게 말한친구한테 그친구가 속상해 할까바 나쁘게 말못한다고 하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 선생님께 어떤식으로 개입 해달라고 부탁드려보면좋을까요 ? 아님 얼마안남은기간 퇴소하고 초등학교 준비하는게 나을까요 ?
제 영상중에 놀이에 참여하지 못 하는 아이에 관한 영상이 있어요.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아무래도 또래가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라 아이가 어울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거에요. 대게 이런 경우 선생님들도 억지로 아이들에게 놀아주라고 부탁하는 것이 쉽지 않아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놀아달라고 이야기 해 주신다 해도 아이들이 원하지 않으면, 즉 자발적으로 놀아주지 않는다면 어려운 일이에요. 같은 반 아이들과 원 밖에서 만날 수 있다면 그런 기회를 주셔도 좋고 반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 같은 곳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피아노, 태권도 학원을 주로 다닐거에요) 우선은 아이의 의견이 가장 중요해 보여요.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 해 보시고 아이가 원하는 방향을 같이 찾아보세요
@@우리쥬임쌤 넵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와 얘기나눴을때 더다녀본다고 해서 아직 퇴소는 안한상태에요 아이에게 서두르지않고 도움을 줄수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
어머니께서 친구 문제로 조급해 하시면 아이는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 할 수 있으니 지켜봐 주시고 아이가 원할 때 개입 해 주세요. 뭔가를 해 줘야 하는데 라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우리 아이는 잘 이겨낼 수 있을거야 라고 믿어주시고 격려 해 주세요^^
샬롬오늘도많이배웠습니다^^선생님7세선생님이셨어요??7세에대해너무쟐아셔서저선생님이7세선생님이신줄알았어요 ㅎㅎ
샬롬~♡네^^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7세가 잘 맞는 것 같아요ㅋㅋ 애기들도 너무 좋지만 말도 통하고 가르칠 것도 많은 연령이 좋네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실습 중인데 선생님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 감사드려요ㅎㅎㅎ 선생님 설날에 대해 이야기나누기 수업을 하려고 하는데 어느 주제로 이야기 나누면 될까요??? 아직은 유아들이 어느 수준인지 잘 몰라서 애먹고 있어요 ㅠㅠ
유아들의 경우 설날의 의미와 먹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하시면 좋아요^^그리고 설날 어른들께 세배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주세요
이제 7세 되는 친구들인데 준비한것보다 항상 수준이 너무 높아서 ㅠㅠ 설날음식에 담긴 뜻이나 유래로 퀴즈내기 하면 좋을까요???
퀴즈도 좋고 이야기 나누기 후에 확장 활동으로 미술영역에서 클레이로 음식 만들기, 역할 영역에서 설 음식 상 차리기, 쌓기에서 설 상 만들기 등으로 확장시켜 활동하시는 것도 좋아요. 대그룹 활동을 유아도 지양 하는 편이라 너무 오래 앉혀 놓는 것 보다 다양한 활동이 일어 나도록 지원 해 주신다면 놀이와 유아 중심 수업이 되겠지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준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깊은고민입니다. 제 딸이 같은반 아이들이 때리고 꼬집었다고 말하는데 선생님께 물어보면 그런일 없다고 하시네요.딸내미는 지속적으로 말하거든요. 만약 아이들이 때리면 때리지마 큰소리로 말하고 선생님께 말하라고 했거든요. 오늘 자기전에 친구가 자길 때리면 어떻게 말해야 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제가 딸한테 때리지마 큰소리로 말하라고 가르쳐줬어요.딸이 하는말이 친구들이 때리면 말안하면 안되는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너를 친구가 때릴때 가만히 있으면 친구가 너를 때려도 된다고 생각해.그래서 말하는게 중요해. 이렇게 가르쳤는데 제가 잘못 가르쳐서 아이가 맞을때 가만히 있어도 된다고 생각했을까요? 선생님께 물어보면 그런일 없었다고. 그런일 있었으면 @@가 와서 말했을꺼라고 얘기만하시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알려만 주시고 그러네요.
일단 말 하게 하신 건 잘 하신거에요. 선생님이 상황을 모를 정도라면 사각지대에서 일어난 일일수도 있겠네요. 하루만 자세히 관찰해 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그래도 아이의 말과 선생님의 말이 다르다면 아이가 정확한 정황을 설명하도록 유도해 보세요. 그런 후 선생님께도 들은대로 전달해 주세요.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니 일방적으로 아이 편만 들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봐 주세요
@@우리쥬임쌤 만5세는 1대28인데 교사가 못봤을수도 있는데 아이가 지속적으로 말할정도면 트라우마라는건데
저는 7세 남아 키우는 엄마인데 너무 공감가고 좋네요
7세 선생님들께서 많이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저 보다 더 잘 할거에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희 아이가 7세인데 요즘 어린이집 거부가 심합니다. 제가 일을 시작한지일년이 되었는데 주 2~3일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걸까요. 가면 아주 잘 노는데 떨어지는데 울고 안간다고 완력을 행사한지 한달째입니다. 어떻게 해야 안울고 잘 갈수 있을까요. 그동안 결석도 많이해서 강제로 밀어넣는 등원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반에 소외되는 친구들은 어떻게 함께 놀이 할수 있도록 도와줄수있을까요? 올해 신입인 친구가 이미 형성된 또래관계가 단단해 사이에 들어오지 못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해요~ 교사가 좋아하는 놀이를 지원해주면 새친구가 선생님하고만 놀이 하려는 모습이 보이네요~ ㅠㅠ
다른 친구들도 포함해서 함께 놀이 하세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빠지세요. 제 영상중 놀이에 참여하지 못 하는 아이에 관한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2018년 11월 여자아이 이제 7살 되었는데요.유치원에서 있던 얘기를 물어보면 띄엄띄엄 설명한다거나 ,"선생님이 뭐라고 말씀하셨니? " 물어보면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데 주의집중이 떨어져서 그런건지?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너무 염려되는데 어떻게 확인해봐야할까요?ㅠ
아이들은 대게 중요한 한 두가지 사건만 기억합니다. 기억하더라도 표현이 서툴러 말하지 않기도 해요. 다른 부분에 특이점이 없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질문을 하실 때는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오늘 점심은 뭐 먹었니? 바깥놀이에서는 무얼 했니?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면 아이 입장에서 대답하기가 수월하겠죠^^
내년에 학교 가야하는데 글씨를 쓰기는 하는데 ..순서대로? 안쓰고 제멋대로? 쓰는데 고쳐주어야 할까요? 이응같은경우 왼쪽애서 오른쪽으로 써야 하는데 거꾸로 쓰고 ㄹ 같은 경우도 아래애서 위로 써요. 스트레스 안받고 고쳐 줄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일단 1학기에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위해 다른 긴장 상황이나 스트레스를 안 주시는 것이 좋아요.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해 지면 그 다음에 글자 순서 쓰는 방법을 알려주셔도 됩니다. 저희 반 아이들도 그렇게 지도하고 있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7세반 을 맡겨되여 보았는데 좋은 강의 잘 들었어요 ~
혹시 글로 정리된것도 있을까요? 들어도 자꾸 잊어먹서프린트 해놓고 두고두고 보고싶네요~ 그래야 내껏이되더라구요
제가 블로그를 따로 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글로 정리된 것은 없습니다^^;; 키워드만 적어두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이사로 인해 7세딸아이 유치원을 옮기게 되었어요. 부득이하게 주말부부가 되서 아빠와도 떨어져 지내게된 상황입니다. 원래유치원을 즐겁게 잘다니던 아이이고 아빠도 정말 좋아하던 아이라서, 지금 상황이 아이에게 많이 힘들어보여요 유치원도 자유로운 분위기였다가 규칙규율통제가 있는 원을 가게되서 예전유치원 가고싶단 말을 많이 합니다.. 실내화를 원아들이 같은걸 신어야 한다든지 가방에 열쇠고리를 절대달면 안된다든지 하는 디테일한 부분이었어서 유치원결정때 미처 살펴보지못한 부분들이네요. 그런 작은 것들이 아이의 적응을 더어렵게 하는거 같습니다. 이런경우 한번더 전원을 해줘야할까요.ㅠㅠ
아이가 7살이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니 아이와 충분히 대화 해 보세요. 혼란스러운 시기에 다시 원을 옮기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아이의 의견이 중요하니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전원 하면 또 다른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괴롭힌 당한 당사자가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렸을때 나한테 얘기하지말고 그 친구한테 직접말해 라고 자꾸 얘기한다던대 이부분을 학부모인 제가 선생님께 어떻게 말씀드려봐야할까요?..한친구가 반복적으로 아이에게 안좋은 언행을 쓴다고하더라구요 너안예뻐서싫어 못생겼어 확때려줄까 때려버릴까 등등요
헐 교사한테 전화해요 있는그대로말해여
7세둥이맘이에요~잘보구 구독누르고 갑니당
감사합니다^^ 둥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 하루 되세요. 화이팅하세요♥
항상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혹시 학기 초 3월에 7세반에서 하기 좋은 활동이나 팁 같은 것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네. 정리해서 알려드릴께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쥬임쌤 좋아요.기대해요^^♥
올해7세반 맡은 교사입니당ㅎ 7세는 처음이라 학기초부터 걱정이 많네요~ ㅠ
저희반에도 서로 좋아하는 애들이 있는데 학부모님이.. 외모를 엄청 보시고 맘에 안들어하세요ㅜㅜ 😭
학부모님이 그러신다니 난처 하시겠어요ㅠ 부모님이 내색하신다면 모두에게 상처가 되겠어요ㅠ 선생님께서 중간 역할을 잘 해 주세요
첫 아이라 이번에 7살이 되는 아이를 어떻게 일년을 보살펴야할지 걱정이 많이됐는데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려주시고 공부하시는 여러 선생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에 보육과 교육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요^^
요즘 유치원에서 한글공부있나요?옛날에나있는것같고지금은 놀이중심같아요.선생님동영상너무좋은데요.선생님강의처럼해서 어서한글을꺄우쳤으면좋겠어요.7살아이
놀이중심이 맞지만 예비초등 연계 수업을 안 할 수는 없어요. 부모님들의 요구가 있어서요^^
저는 이야기 수업을 하고 있어요
한 아이가 수업중에 계속 앞으로 나와서 말을 시키는데 아이가 원하는 대답도 따로 있어요. “알았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해요.근데 십오분 정도 이야기를 들려주는건데 2-3번 정도 나와서 말을 시키고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면 그 대답을 해줄때까지 땡깡(?)을 부려요 계속 알았다고 대답을 해줘야하는건지…
알았다고 대답을 해줄때도 있고 이렇게 나오면 안된다고 가르쳐주기도 하는데.. 계속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야기 나누기 전 약속을 세워주시고 아이가 약속을 잘 지키면 한 번 나와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상을 주세요. 연습이 필요할 거에요. 계속 그렇게 하시다 보면 약속이 각인 될거에요
이미 간본거 같은데 다시 바로잡을수 있을까요
선생님~~ 일을 쉬다가 이번에 다시 하는데 영아반만하다가 7세 맡게 됐거든요 2학기부터 맡게 되는데..
첫날 인사하고 어떤 내용의 수업이 좋을까요?
그리고 규칙이나, 식사 전엔 등등 제가 새로이 만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규칙이나 식사예절은 이미 자리잡혀 있을거에요. 잘 진행되고 있다면 그대로 유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첫 날은 서로 얼굴과 이름을 익혀야 하니 그와 관련 된 게임활동이 좋고 놀이시간에 한 명 한 명 컨텍하셔서 친밀감을 쌓으셔요^^
딸아이가 6세때까지는 치마 잘입었는데 7세 되더니 치마가 싫다고, 바지만 입겠다고 하네요. 원래 중성적인건 알고 있었지만 좀 걱정되요. ㅜ 가끔 남자가 되고 싶다는 얘기도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공주 왕자 데이에 드레스 입고 오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치마 입어야 하면 그날 등원을 안하겠다고 까지 하는데 그냥 등원하지 말라고 해야 할지 계속 설득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저희 반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치마를 입고 온 날은 정말 진심으로 이쁘다고 격려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었는데 그 다음부터 치마를 계속 입고 오더라구요. 어머니께서도 달라진 아이 보시며 신기해 하셨어요. 일단 선생님께 말씀드려 아이가 치마를 입고 온 날 격하게 반응해 달라고 부탁드리세요. 관심도 많이 보여달라고 하시고요. 아이의 취향이 치마가 아니라면 억지로 강요하긴 어려워요. 존중해 주세요. 대신 남녀에 대한 개념은 바로 잡아 주셔야 합니다.
@@우리쥬임쌤 네 선생님께 부탁드려야겠네요. 감사해요~
더 많은 TMI 도 좋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선생님!이제 곧 졸업시즌이는데 7세 졸업과 학교준비를 위해 해야할 기본생활습관이나 여러가지를 자세히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일단 스스로 물건 챙기기, 질서지키기, 자기 이름 읽고 쓰기, 인사예절, 초등학교 하루 일과 미리 알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기 등 어린이집에서 하던대로 하면 됩니다. 지금껏 기본생활 잘 해 왔다면 어려움 없이 적응할거에요^^
@@우리쥬임쌤 감사합니다!첫 7세 친구들의 졸업준비를 하며 막막한 부분이 굉장히 많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헤쳐나갈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초등연계에 대한 방법과 지원, 부모님과의 상담에 대한 부분이 막막했었거든요ㅜㅜ혹시나 여유되실때 컨텐츠로 진행해주시면..감..사..합..니다..♡매번 좋은 영상들과 지식공유 감사드려요!좋은하루 보내세요~!!!!
권위 있게 어떻게 선을 그어야할까요.. 어렵네용..
HN할라 권위라는 것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느끼는 어른으로서의 느낌?을 받게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자칫 너무 허물없이 모든 것 받아주고 훈육도 안 하고 늘 장난만 치는 교사라면 아이들이 어른으로 생각하지 않겠죠^^ 놀땐 놀아주고 훈육이 필요할땐 단호하게 그러나 너무 무섭지 않게요. 경험이 쌓이다 보면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진짜 7세 사회관계 정말 중요한데 저희 반 애 한명은 사회성이 만3세 수준이라 설명해줘도 친구들 있는 곳에 다가가서 장난감 만지고 옆에서 일부러 놀이하는 친구들한테 말 걸어서 시비 걸어요..
앉아있는 친구들에게 일부러 장난감 위에서 뿌리고.. 정말~~ 말도 지어내서 너무 힘드네요ㅠ 설명해줘도 듣지를 않아서 무슨 말하는지도 몰라해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요. 끊임없이 알려주셔야 해요. 필요하다면 가정에 치료를 권해 보세요
선생님 이번에 7세 담임을 맡게 된 초임입니다ㅠㅠ 7세 유아 훈육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너무 강압적이지 않고 유아를 존중하면서도 훈육이 되는 방법이요.....ㅠㅠ
제가 훈육에 관한 영상 몇 개 올려드린 것이 있어요. 시간 나실 때 한 번 보시면 조금은 감이 올거에요^^
7세 여아 맘이에요~ 원 선택에 있어 한군데는 코딩영어숲체험 등 수준높은 프로그램이 많은 반면 6,7세통합반이고 7세가 단 3명뿐이에요. 나머지 2명은 쌍둥이구요..
또 다른곳은 7세가 19명이고 남녀성비 50대50 이지만 특별한 프로그램없이 기본적인 누리과정과 특별활동 진행한다고하네요. 두 곳 다 평은 좋은편이에요. 현재는 앞쪽 어린이집 다니고 있고 둥이들과 너무 잘지내고 만족하며 다니는데.. 같은반 친구가 너무 적어서 사회관계 발달에 누가되지않을까 걱정이네요. 주임쌤이라면 어디를 추천하실까요?
아이가 잘 다니고 있다면 그냥 보내세요. 동급생이 많지 않아도 얼마든지 사회성은 발달할 수 있어요^^
@@우리쥬임쌤 ㅜ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같은생각으로 어제 이동하지않고 남겠다 결정했는데..
잘한게맞을까..란 생각하고있었어요..
주임쌤 답변듣고나니 확신이 더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곧 7세가 되는데 유치원 갈때마다 신발장에서 울어요ㅠㅠㅠ 선생님이 무섭다고 엄마보고싶다고... 원래 분리 잘 되는 아이인데 코로나로 안가다가 갑자기 3시까지 있어서 그런건지... 하원하고는 학원 몇시에 가냐며 빨리 가고싶다는데.... 유치원 선생님과 상담도 해보고 했는데도 아침마다 아이가 걱정근심입니다.(선생님이 다른 친구에게 한번은 인상을 찡그리며 훈육했는데 ... 이 말을 계속하더라구요 선생님 찡그려서 혼내 무서워...그것 플러스 가기 싫은것 플러스인것 같아요 제 생각) 제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요ㅠ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한동안 등원하지 않게 되면서 등원을 거부하거나 적응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선생님과 친밀감도 못 느끼게 되고 애착 형성도 못 하게 되죠. 대신 엄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 즐겁고 편안할 거구요. 일단 아이가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도록 선생님께도 부탁드려 보세요. 그리고 선생님은 무서운 사람이 아니고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선생님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영상 중 등원을 거부하는 아이에 관한 영상이 있으니 한 번 시청해 보세요^^
@@우리쥬임쌤 답변감사합니다. 관련영상 챙겨 보겠습니다~^^
선생님 요즘들어서 뭐든지 등 조금아는척이라고 해야하나요 자연스러운건지 좀여쭈어보아요
그런 아이들이 있긴해요^^ 자연스럽다기 보다는 아이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해요. 성격적인 영향이 있어요. 지기 싫어 한다거나 인정 받길 좋아한다거나 나서기를 좋아하는 경우 이런 모습이 나타나지요. 이런 성향이 나쁘지는 않은데 문제는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이 무시 당하거나 인정 받지 못 하게 되면 상처를 받거나 좌절감이 다른 아이들 보다 커질 수 있으니 이런 면에서 지도 해 주세요^^
@@우리쥬임쌤 네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기질적으로 칭찬받고 인정받고싶어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육아방식의 문제도 있었던것 같기도 하네요 혹시 지도방법에서 조언을 좀부탁드려도될까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커진 이유가 있을 수 있어요. 혹시 칭찬에 인색하실까요? 아이의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계속 그럴 수 있어요. 최대한 자존감은 높여주시고 인정과 칭찬을 해 주시되 의미있는 인정과 칭찬을 해 주세요. 그리고 실수하고 잘 못 하더라도 격려해 주시면서 누구나 실수하고 잘 못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세요. 우선은 자존감의 회복이 중요할 것 같아요^^
@@우리쥬임쌤 좋은말씀이에요 칭찬에는인색하지 않았지만 실수에 격려해준적없었네요 많이 배웁니다.
요즘은 초등학교가서도 고자질대신 중재자처럼 한다면 친구들사이에서 잘난척한다 니가뭔데 그러냐등 학폭으로,왕따로 연결될수도 있을것같아요..
고자질 한다면 더 싫어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문제 상황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그렇게 지도 하고 있어요^^
1:27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7세 여아인데요
애착형성이 잘 못되었다라는 걸
얼마전에 깨달았어요.. ㅠㅠ
예민하고 소심하고
새로운 곳 학원등... 적응 못해요
4년 다닌 학교도 어색해 해요.
친한 친구 한명만 의지를 해요
그 아이 말만 듣도
그 아이가 시키는 것만 해요..
싫어도 말도 잘 못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하신 시점부터 다시 시작 하세요. 아마 아이의 정서는 애착 형성 시기에 머물러 있을거에요. 그럼 다시 어머니께서 그 시기로 돌아가셔서 아이와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주세요. 안정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처음 부터 시작 하시면서 아이가 그 시기를 제대로 겪고 넘어갈 수 있도록이요.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와 안정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관계 형성을 새롭게 하시면서 아이의 욕구가 충족되도록 도와주시고 동시에 아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 해 주세요. 사람과 환경 모두 포함이요. 건강하게 어머니로 부터 독립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주세요. 그러다 보면 친구관계도 새롭게 형성 될 수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예민하고 소심한건 기질일수도 있구요. 기질로 인해서 한친구와 지내는게 편하고 그 친구를 따라하는게 편할수도있어요. 예민하고 관계맺는것에 겁이 들어서 뭔가 시도하기에 불안한거죠. 단순히 애착문제라고 볼 순 없어요. 아이를 재촉하지말고 그냥 지켜봐주시고 아이가 불안해하면 얼른 안아주고 괜찮다고 해주세요. 낯선상황에서 엄마품을 찾으면 안아주시고요. 예민한아이들에게 왜8 해봐 친구랑 놀아봐 인사해봐 이런건 부담감으로 다가올수잇고 또 그걸 해내지못했을때 해내지못했다는 좌절감으로 자존감도 떨어질수잇거든요. 예민한아이는 기다려주는것이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해보려고하면 기다리고 약간 거리를 두고 지켜보시고요. 떠밀지않는것..그리고 항상 엄마가옆에있고 네편이라는것을 알려주시면 좋아질거라 생각됩니다. 저희아이가 예민한기질 아이였는데 지금은 거의 인싸급이거든요. 믿고 기다려주면 분명 귀 댁 자녀분도 좋아지실거에요 일단 기질부터 파악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1
선생님 안녕하세요..저는 교사는 아니고 올해 7세되는 남아 학부모입니당^^
코로나 초기 전파가 심한 지역이었어서 어린이집 휴원결정된 날로 20년도 3월부터(6세) 지금까지 코로나로 가정보육을 했습니다. 추석즈음 소강상태 접어들어 다시보낼까 했으나, 제가 직장맘인데 사람 접촉이 많은 일을 하여, 오히려 저나 우리아이땜에 다른 아이가 위험해지면 안될까도 싶고, 애 보내놓고 단순 감기 옮아와도 너무 걱정될것 같아 가감히 등원결정 포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7세이고, 내년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었기에, 사회성 때문이라도 올 3월 7세반 새학기 시작되면
무조건 보내야 할것 같아요.
다녔던 어린이집에 신뢰감이 높고, 원장님,선생님 다들 좋은분이지만,
아들이 외동아들이라 집에서도 어른들 하고 놀고, 코로나수칙 진짜 잘지켜서 거의 집콕하다보니 등원해서 어색해하고 적응하는데 힘들어 할까봐 살짝 걱정이 듭니다.
또한 선생님들까지 힘들게 할까 걱정입니다.
하여 결론은 이미 6세 동안 등원포기에 따른 적기성의 부족함을 감안하고, 지금 3월 새학기 시작까지 2달 남았는데, 좀 더 적응을 잘하기 위해 가정에서 준비해주면 좋은점들, 또는 담임선생님과 어떤상담을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영상 도움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이 가장 혼란스럽고 힘들거에요. 우선 7세에 어린이집에 보내신다고 결정하신 것은 정말 잘 하신 일이에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잘 적응하고 잘 대처할 수 있으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가정에서는 어린이집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계속 심어주시고 중간 중간 "이런 놀이는 7살 돼서 원에서 친구들과 하면 재밌겠다. 7살 되면 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런 놀이와 공부도 한데"라고 이야기 해 주시며 아이가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원생활에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생님께는 어머니께서 가장 염려되는 일에 관해 미리 말씀 하시고 중간 중간 피드백을 서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 보다 아이들은 잘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우리쥬임쌤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선생님 말씀 듣고 걱정이 금세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조언 잘 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7세반 앞두고 있는 보육교사입니다 너무 큰 힘이되고 격려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쌤^^6세도 해주세요 부탁드려용^^
6세도 있어요^^
만4세도 올려주세요
예전에 영상 올렸어요^^ 찾아서 확인 해 보세요
우리쥬임쌤 감사합니다
7세된 저희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아이가있는데 그 친구가 유치원에서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너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이럴때 엄마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아이가 많이 속상해 하겠네요. 일단 어머니께서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시고 이해해 주세요. 그런 다음에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참 소중한 것이야. **(진아님 아들)이가 ++(여자친구)이를 좋아하는 마음도 참 소중해. 그런데 사람들의 감정은 모두 같지 않을 수 있어. 내가 좋아하지만 그 사람이 싫어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내가 싫어하지만 그 사람이 좋아할 수도 있지. 모두가 서로 좋아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야 해. ++이가 **이를 좋아하면 좋겠지만 싫어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이를 싫어하지는 않아. 일단 엄마,아빠가 ++이를 너무 사랑하고 또~(아드님을 좋아해 주는 친구나 가족들을 이야기 해 주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좋아하잖아? 지금은 ++이가 **를 싫어한다는 것이 많이 속상하겠지만 **이를 사랑해 주고 좋아해 주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많이 속상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가 속상해 한다면 **이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도 속상할 것 같아"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아이에게 다양한 감정과 누구든지 나와 다른 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세요. 그렇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말도 해 주시면서요.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런 속에서 어른도 많이 자라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진아님 덕분에 저도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 할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우리쥬임쌤 감사합니다 저도 계속 많이 속상했는데 이따 유치원 갔다오면 아이에게 다시 얘기해볼게요~
@@우리쥬임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상황인데 너무 웃겨서 웃기만 했었는데ㅜㅜ 아들한테 미안하네요. 도움 많이 됐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28명이라 어수선한데
복도에서는 조용히 하는거야
라고 방법을 알려주는게 좋을까요
누가복도에서떠들어요 라고 주의를 주는게 좋을까요
반 약속을 통해 이야기 나눠주시고 약속으로 만들어 주세요. 복도를 이용할 때 한 번씩 약속을 상기시켜주세요
7세여아 원하는걸하지않으면 악을쓰고 웁니다
참고로 느림보아이에요
7세쯤 되면 언어로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도해 주셔야 해요. 악을 쓰고 운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거나 평소 악쓰고 울면 대게는 들어주었기 때문에 유아스스로 좀 더 빠른 방법을 쓰는 것일 수 있어요. 이제는 악쓰고 울 때 해결 해 주지 마시고 악쓰고 우는 것을 멈출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진정되면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절대 악쓰고 울 때 들어 주시면 안돼요. 7세면 느린 아이여도 어느정도 언어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기다려 주시고 이해시켜 주세요^^
안녕하세요. 일반 학부모입니다^^
7세 아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말이 좀 빠른것 같아요~
초기 영상이 대게 말이 빠르더라고요^^ 앞으로 유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