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어 잖아!" 잠에 취해 사는 서민 갑부 사모님의 충격적인 속사정은? | MBN 202306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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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금기어 잖아!" 잠에 취해 사는 서민 갑부 사모님의 충격적인 속사정은? | MBN 202306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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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63

  • @user-ow3yq4fv8k
    @user-ow3yq4fv8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71

    와이프 눈이 공허하다 이건희회장도 새벽3시엔 안들어갈텐데;; 근데 와이프도 이제 정신차리고 극복하자 결국 내 아이들이고 내 몸이잖아여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빌게이츠도 애기들 등원은 스스로 시켰다는데ㅎ지네가 빌게이츠보다 바뻐? 빌게이츠보다 더벌어?ㅋㅋ😊😊

    • @Amumu-u1r
      @Amumu-u1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분은 일찍 들어가서 집으로 불러서 하시는….

    • @천재고양이타이올리
      @천재고양이타이올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건희형은 오히려 밖에 안나가 집에서 초이스하지

    • @godblessyou8295
      @godblessyou829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나이에 큰성공을 거두었내요
      교회에 나가서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 @user-jj6mp4qy3s5
      @user-jj6mp4qy3s5 Месяц назад

      이걸 남편탓을 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

  • @설설아-i8q
    @설설아-i8q Год назад +426

    공황장애, 우울증은 병이에요
    멘탈문제가 아니에요
    따뜻한 말한마디가 병도 치유합니다
    작은일부터 함께하고 작은일이어도 함께 이야기하고
    네 일...
    내 일...
    아니고 함께입니다
    힘내세요
    참 이쁜분들이시네요

    • @healingconcert
      @healingconcer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응 그냥 멘탈 문제야 ~

    • @쭉-p8g
      @쭉-p8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healingconcert 이런 놈들때문에 사람이 죽는건데...

    • @사도세자-n6j
      @사도세자-n6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t8xi6cn9c 공황장애, 우울증이 병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어느정도 멘탈 문제도 있지 않나요?

    • @healingconcert
      @healingconcer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도세자-n6j 그냥 멘탈문제입니다 나약해빠진거임

    • @사도세자-n6j
      @사도세자-n6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healingconcert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윗분이 기분 나빠할까봐 좋게 말한거

  • @k-star4400
    @k-star4400 Год назад +367

    남편도 부인도 겉은 화려하나 속빈강정들이네 ㅉ .. 남자도 일핑계로 너무 가정에 소홀하고, 여자는 독한 정신과 약을 먹으니 잠을 안자고 싶어도
    안잘수가없지... 그 약은 잠이 치료인데..

    • @joojoo7575
      @joojoo75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ㅜㅜ

    • @이호현-h7j
      @이호현-h7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약용량이나 종류를 봐선 그렇게 잘정도로 독한 약은 아녜요..영상에 나오는것보다7-8배 용량을 먹고 있지만 저정도로 자지도 않구요 우울증이 의지만으로 이겨낼 수 있는 병은 아니지만 의지가 아얘 없으면 이겨내는게 불가능합니다

    • @dosami
      @dosam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호현-h7j의지를 줄만한 사람이 없나보지 뭔 새벽 세시 귀가야 미쳤나

    • @luv2233
      @luv22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dosami 돈을 처벌어. 뭔 성인이 의지해줄 사람만 처 찾고있노.
      돈이 넘쳐나고 상황이 아쉬울게 없으니 더 처지는거야.
      팔다리 아프고 건강 나쁜사람도 아니고
      잠만 처자는 년이 남자는 일만해야하고 남자는 어디 의지해야하노?
      자기는 부족하면서 상대방한테는 희생과 완벽을 바라노. 자기가받는 이전의 이해와 배려는 쏙 빼놓고 계속해서 필요한것만 얘기처하노 ㅋㅋㅋ
      이거 터뜨리면 여자가 더 후폭풍온다. 남자도 서운한거랑 참고 이해해준거 다 터뜨릴거같은데
      이혼하면 더 큰일날거같은데
      남자인생 생각해서 그냥 이혼하고 정신체력건강한 여자 만났으면 한다.
      엄마죽은건 안타까운거고 그게 남인생 갉아먹을 구실이 되는 아니지. 그렇게 불쌍한사람 하나하나 다 생각해줘야하면 자기인생 어찌사노.
      저 정도 능력있으면 이혼하고 새롭게 시작해라. 양육권은 가져가고.

    • @자두자두피곤해-g2f
      @자두자두피곤해-g2f Месяц назад

      ​@@이호현-h7j사람마다 약의 부작용이 달라요. 특히나 항정신성 약물은 더더욱이요. 저도 정신과약 먹을때 몸의 자율신경이 예민해서 남들한테 적은 용량의 약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여서 부작용이 심해서 거의 1년간 약물을 바꿨었습니다.

  • @Piatiejs
    @Piatiejs Год назад +1476

    매출 300억이라고 해봤자 남는건 별로 없는거 같고, 집안 가구만 봐도 그리 넉넉한 건 아닌것처럼 보임. 차만 번지르르 하지. 본인이 못하면 아내 혼자라도 정신과치료라도 받게 해야됨. 그리고 무슨 새벽 3시야. 사업 아무리 바빠도저렇게 매일 늦게 들어오는건 절대 아님. 오히려 사업하는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아침일찍 나감. 그냥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저 시간에 들어오는 거임. 저건 그냥 방치임.

    • @굥이-r7u
      @굥이-r7u Год назад +538

      사업 아무리 바빠도 매일 저렇게 늦게
      들어오는 거 절대 아니라는 말 백번천번 공감입니다.

    • @dlqufsla01
      @dlqufsla01 Год назад +241

      저도 그렇게 느껴졌어요... 좀 저 상황에서 벗어나고싶은...?? 그런 느낌이요..

    • @예다Tv
      @예다Tv Год назад +199

      여자가 저 꼴이고 집안이 엉망이고 하는데 누가 집에 들어가고 싶겠어요~ ㅜㅠ
      나라도 안 들어간다

    • @ricewineaglass4677
      @ricewineaglass4677 Год назад +104

      애 아빠가 아무리 일해서 암만 벌면뭐하나? 저게 가정의 모습은 아냐!!! 주부 와이프 엄마 어느것 하나 제대로인게 없네 아휴 저 어린아이들은 어떻게해????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는게 없네 아휴!!!! 도대체가 차라리 어디 요양원가서 계속 잠만 자던지하고 ~ 가정에는 역활을 할 다른 주부 엄마 와이프가 필요하네!!! 아 답답답하다~~~ 엄마를 잃은 상처로 마음의 병이 있더라도 눈앞의 어린애들을 보면 엄마로서 어떻게 저럴수있지? 아이들이 더크지 이미 돌아가신 엄마야 어쩔수없지 어린애들 남편은 뭐야????? 멘탈을 추스려야지 모성은 강해야지 저 아이들이 자기같은 어른으로 크면 안되지

    • @mountainaverest5299
      @mountainaverest5299 Год назад +228

      그게 안되는 게 저 병입니다
      옆에서 보면 한심해 보이겠지만 의지박약으로 몰면 안됩니다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이미 뇌에도 변화가 생긴 거예요

  • @별바다-h4m
    @별바다-h4m Год назад +268

    엄마가 자살해서 누워있는 아내한테 멘탈문제라고 하는 건 ... 좀.... 돈빼면 이혼감이다......

    • @버벜-v5m
      @버벜-v5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여자도 결국 돈때문에 병이 더해진건 맞음 돈없고 가난했으면 밖으로 돈벌러나가고 했을거고 지금만큼 악화돼진 않았을듯

    • @와이슨
      @와이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이혼해서 아쉬운건 아내인건 팩트

    • @초심초심-m9v
      @초심초심-m9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걍 남자가 아까움 이혼 ㄲ

    • @초심초심-m9v
      @초심초심-m9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내가 저 남자라면 이혼 함

    • @dkanfhehamfmrksl
      @dkanfhehamfmrks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2년넘게 그러면 좀 앞이 안보이죠. 애들도 아직 한참 어린데 앞으로 기약없이 계속 잠만 자면..

  • @sundari2886
    @sundari2886 Год назад +934

    너무 답변이 의지박약으로 몰아가는데.. 우울증 환자 가족있는 사람으로서 진짜 저건 당해봐야 압니다. 매일 누워만 있어요. 가족이 정말 많이 챙겨도 힘들어요. 진짜 혼자 의지로는 안돼요. 어린나이에 엄마가 자살했는데 그 죄책감과 상실 등을 극복하고 그래도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 @cntjsgh8527
      @cntjsgh85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다른 사람들이라고 안 힘든게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힘든거예요 저 남편은 저렇게 성장하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근데 아내는 하는건 없으면서 우울증 호소하면서 남편 원망만 하는게 의지박약이 아니면 뭡니까? 요즘에는 우울증이라고 하면 모든 행동이 면제되는 같아요 님은 심성이 착하신거 같은데 이겨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런 사람들 동정해주지 마세요

    • @댕댕댕-r5p
      @댕댕댕-r5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의지로 되더라고요😊

    • @sundari2886
      @sundari288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댕댕댕-r5p 정도의 차이가 있겠죠.

    • @sundari2886
      @sundari288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7

      @@cntjsgh8527 우울증은 본인이 진단한게 아니고 정신과 의사가 진단한 병입니다. 혼자 감당이 될 정도면 병도 안오겠죠? 같은 환경이 아니라면 악플은 안다는게 좋아요.

    • @댕댕댕-r5p
      @댕댕댕-r5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sundari2886 스스로의 노력도 어느정도 중요합니다.

  • @우동사리-s5w
    @우동사리-s5w Год назад +237

    제가 보기엔 와이프에게 젤 필요한건 남편의 관심과 사랑이에요.
    12년전 제 남편 보는거 같아요. 남편이 조금더 양보하고 이해하고 사랑해주면 와이프 회복합니다. 여기서 와이프가 원하는건 남편과의 대화인듯요. 와이프는 자기때문에 엄마가 그랬다고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남편이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주고 외롭지 않게 해 주세요.
    전 나이 40에 부모님이 한해에 돌아가시니 애 셋이 있어도 남편이 밖으로만 도니 고아라 느끼고 외로워 우울증 생기더라구요
    와이프도 힘내세요. 엄마의 인생이 반복되지 않을 책임과 의무는 와이프에게도 있잖아요. 애들보며 힘내고 편안한것보다 힘든것을 찾아보세요. 봉사도 좋구요. 세상엔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이 많아요.
    어떤 인생을 살던 그건 제가 선택하는것이지 남탓이 아니에요. 엄마의 인생도 엄마의 선택이었을 뿐이지 와이프 때문은 절대 아니에요.

  • @on2mom
    @on2mom Год назад +191

    늦둥이 둘째 임신중에 홀 아버지 상 치루고 슬퍼할새도 없이 출산하고 얼마뒤에 남편이 성매매를 몇년동안 해대고 있는것을 들켜서 협의이혼하면서 무일푼으로 금전적인것도 없어서 두 아이들 데리고 노숙자시설에 들어가 지내며 정말 많은 고비가 있었어요 아직도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불안하고 그래요 가족이라고는 어린 아이들뿐이고 그 아이들에게도 가족이라고는 엄마인 저 단 하나이네요. 아이들 사랑도 자매에 사랑도 어른의 사랑도 있으시니 그 사랑으로 끝까지 벼텨내 주세요 저도 정신 줄 단단히 잡고 버텨내려고요. 내 선택이 아이에게 지울 수 없는 마음의 병을 안겨준다는것을 영상을 보고 더 버텨내야겠어요

    • @까꿍공주님
      @까꿍공주님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님 건강도 꼭 챙기시길 바래요.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 @hanibee3839
      @hanibee3839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좋은 일이 꼭 찾아 올거에요. 힘내세요!!!!

  • @NBOOG
    @NBOOG Год назад +138

    눈물이나네요 상처치유되시길 하늘에계신 어머님도 원치않아요 어머니를 사랑하신다면 꼭 극복하세요 애기들도 너무 이쁘고 기특하네요

  • @leej-vq6hl
    @leej-vq6hl Год назад +313

    뭘 맞춰 뭘 이해해 걍 받아들여 아내분 존나 아픈거임 걍 아프다고 병원 데려다주고 애봐주고 24시 상시 케어해줘도 모자를판에 집에 3시 귀가???? 일이 하고싶은거임 걍 아내와 아이 보살피는것보다 일이 재밌는거임 걍 본인 욕심임 사업가로서 더 성공하고싶은건 본인 욕심이고 탐욕임. 아빠로서, 남편으로서는 성공하고 싶지 않나봄 진짜 "잘" 사는 사람들은 주말에 가족들이랑 여행가고 좋은 시간 보내고 동시에 일도 잘해내고 돈도 마니 받음. 저건 잘사는게 아님.

    • @lorenciafresh9089
      @lorenciafresh90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오 ㅏ너무 공감 ㅜㅜ

    • @chuujjang4807
      @chuujjang48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맞아요 가족을 위해 돈번다는 말을 반은 맞고 반은 핑계죠 돈 버는게 더 재밌으니까요.. 아니 애들에게 추억 만드는건 너에게 맡긴다? 본인이 스스로를 atm기로 만들고 나중에 부인과 애들이랑 서먹해지면 자기는 돈버는 기계였냐며 화낼 사람이에요..

    • @hayoungkim7010
      @hayoungkim701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진짜 맞는 말씀인것같아요..당사자는 모를수있지만, 부부가 서로 보듬어주는것밖에..사실 막상 맘이 힘들때 배우자밖에 의지할곳이 없기도 합니다..

    • @healingconcert
      @healingconcer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정신상태 썩어빠진 사람들이 걸리는 병

    • @user-jijiji
      @user-jijij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남편이라고 뭐 그간 아프고 우울한 순간이 없었을까?
      일당벌어 먹고사는 일용직 노동자시절부터 매출 300억 사업가가 되기까지 정말 본인의 여가시간, 체력을 전부 다 갈아넣었을 거고
      진짜 상상도 못하게 힘든 순간,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 거다.
      그래도 임신한 아내 자두도 못 사주던 일용직노동자 시절로 되돌아가지 않기 위해 끝없이 자기 자신을 채찍질해 가며 매일매일 아내랑 애들 보면서 다시 일어나 일하러 나갔을거임. 그게 그렇게 쉬운 거라고 생각함??
      그러면서 병 뒤에 숨어서 매일매일 집에만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아내까지 케어해줘야 한다고?? 그럼 남편은 그 마음을 어디서 위로받고 케어받아야 하는 건데?
      솔직히 같이사는 배우자가 저렇게 매일 무기력하게 누워서 우울하다 아프다 소리만 계속하면서 부정적인 기운만 뿜어내고 있으면 나같아도 집 안들어가고 싶겠네..
      아내 아픈 건 알아주면서 저 남편의 노고는 왜 아무도 안 알아줌??

  • @lovey_9113
    @lovey_911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39

    남편분.. 아내의 병이 저절로 낫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같이 노력해야해요..

  • @신성희-b3v
    @신성희-b3v Год назад +260

    잘 산다는 게 뭔지?
    애들과의 추억은 당신에게 부탁할게,
    라는 말,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극약과
    도 같은 말이다.
    돈을 위해 산다는 의미밖에 더 있나싶다.
    비극이다. 이 부부는 서로의 이해밖에 있다.결국 남편도 인생의 설계도에 이상이 있고, 아내의 우울증도 도를 넘었다.

    • @user-mw8ul5jk3m
      @user-mw8ul5jk3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남편은 어릴때부터 빈곤의 기억이 커서 저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릴떄부터 가난해서 불행하다고 여겼으면 돈이 있으면 행복을 얻을수있고
      모자란거 없이 부하게 살수있다면 행복할수있다고 생각할수있는거죠
      서로 가 가진 생각이 다르니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알아가는수밖에요

  • @djandldjandl
    @djandldjandl Год назад +35

    많이 목놓아서 울고 해야 우울증이 플리는거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울어요 크게 ㅜㅜ

  • @HY-gd7yy
    @HY-gd7y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남자 저리 부지런한거보니 백퍼 바람피겄다 바람도 부지런해야 피지 .. 맨날 술마시고 새벽3,4시에 들어오는꼴을 어떻게 봐 우울증이 안올수가 없지

  • @진-s8h
    @진-s8h Год назад +102

    댓글은 뭔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말을 이따구로 하는거임? 어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본 트라우마는 말로 설명 못 하죠. 돈이 저렇게 많으면 육아도우미나 가사도우미를 고용하고 남는 시간에 병원 가서 약이라도 먹게해야지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 안 들어오고 뭐하는짓임. 감정을 공유해줄 사람이 옆에 아무도 없는데 남편이 그냥 아내 방치하고 있는거지. 우울증이 흔해서 그냥 단순한 질병이라고 생각하나본데 환자입니다 환자.. 일도 중요하지만 큰 돈을 벌어다줘도 저런 아내 상황은 관심도 없는 거 같고 그 밑에서 크는 저 아이들 미래는 생각도 안 하는듯

    • @healingconcert
      @healingconcer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정신상태 썩어빠진 사람들이 걸리는 병

  • @mkju6327
    @mkju6327 Год назад +117

    나도 울엄마가 그렇게 돌아가셨으면 진짜 우울할꺼 같다.... 😢

  • @sososo5717
    @sososo5717 Год назад +171

    댓글들 다 왜이러나....저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재산과 환경이 뭔 상관인데요..마음이 지금 고장났는데.
    혹시 무슨 자격지심이라도 있으신건지??
    아픔에 정해진 세기라도 있나요? 사람마다 느끼는 아픔의 세기가 다 다른건데...
    같은 상황에서 같은 일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뭐라하지 마세요 진짜.
    인생에서 크게 아픔 겪어본 사람은 자기랑 비슷한 저런 상황인 사람한테 오히려 그런 말들 못 적어요. 겪어봐서 아니까. 얼마나 빠져나오기, 이겨내기 힘든지. 아니까
    방구석 참견러들 생각들 좀 하고 씁시다. 아내 분 이런 글 보면 더 힘들어질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 @Sennheiser999
      @Sennheiser999 Год назад +26

      돈많아도 목숨 끊는 사람많음,
      난 초등학생때 주변 이웃들 많이봄
      설리, 구하라 다들 자수성가하고
      잘먹고 살았음
      제 3자가 감히 훈수 두지말길
      .

    • @이름성-b6r
      @이름성-b6r Год назад +13

      동감합니다

    • @gelato0320
      @gelato0320 Год назад +22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치료중인데…진짜 힘들어요…내 정신 내 몸인데 스스로가 제어할수가 없어요. 안겪어본 사람들은 그냥 할일없어서 그런다 하겠지만 스스로가 지옥이예요 매일매일..

    • @기록운동-o2c
      @기록운동-o2c Год назад +7

      그래 잘 모르지 그상황을 겪어보지 않았으니까 근데 계속 저러면 상황이 나아질까??
      약때문에, 뭐 때문에 , 뭐뭐 때문에
      애들도 같이 우울증 걸리겠다 우울증 대물림하는거임???
      영상만보고 판단하는거라 정확하게는 말을 못하겠지만 애엄마의 노력이 보이기는함???

    • @3344-f9g
      @3344-f9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ㅇㅈ 남잘사는 것 못보는게 대한민국 시민의식임ㅋㅋㅋㅋㅋ댓글들꼬라지 가관임 ㅋㅋㅋ

  • @zbxldowls
    @zbxldowls Год назад +87

    남편분 미래도 중요한데 돈 왜 중요한지 아는데 부족한거 없다고 했는데 그럼 지금 이 시간 이 순간 이 추억....이제 이거 챙겨보세요

  • @이루루루-o9p
    @이루루루-o9p Год назад +185

    다들 욕하는데 전 이해가요... 아이키우면서 너무 힘든데 남편까지 바쁘면 우울해져요. 게다가 힘든일까지 겪었으니... 치료받아야 할 부분이지 무작정 욕할수는 없을듯요

  • @민-h5u1x
    @민-h5u1x Год назад +129

    남편 새벽까지 일하는지 아내 우울증 남편이 약일텐데 안타깝네요. 돈도 중요하지만 좀 가정적인 남편이 돼야지 아내와 아이들 그가정이 행복해집니다

  • @sykim6073
    @sykim6073 Год назад +301

    인생은 원래 혼자임. 이걸 명심하면 극복할수 있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 받을순 없지만 이제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식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세요.

    • @AsanLeeseungwon
      @AsanLeeseungwon 4 месяца назад

      인정합니다

    • @탱크성애자
      @탱크성애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바닥까지 찍어봐야 인생은 결국 독고다이다를 알수 있음... 그때까지는 심적으로 정말 힘들겠지만.. 이 힘든부분을 극복하지 못했거나 극복할 의지조차 상실하면 살자로 이어지는거고

  • @simbayang2084
    @simbayang2084 Год назад +79

    아내분 너무 힘들겠어요ㅠㅠ 남편이랑 얘기할 시간도 없어보이는데.. 돈만대주는게 다가 아닌데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 @플라워-l9o
    @플라워-l9o Год назад +67

    덜사랑하면 저러는거아니가? 내전남친도 우울증 엄청 심해서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잠도못자고 눈떠있는 시체수준이 였는데.
    먹이고 재우고 씻기고 데리고 나가니까 1년정도 금방 회복하드라 지금은 코인떡상해서 떠나갔지만.ㅋㅋ 살면서 좋은일 한거같아서 뿌듯함 아픈사람 한테 말로 상처주지마시구요 아무말 안해도 곁에 있어주는것 만으로도 회복할려고 노력합니다. 그걸아셔야해요

    • @ttbb-tt7kr
      @ttbb-tt7k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진짜 좋은 분이시네요.. 👍

    • @xjoon
      @xjoo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남자가 떠난 건가요?? 자기 코인 떡상했다고??

    • @상아김-j9m
      @상아김-j9m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엄청 긍정적이다 그돈으로 훨이쁘고어린여자 만날생각에 우울증 무기력 싹없어지고 ㅂㅂ 친건데........ 멘탈부러워요....

  • @ezone447
    @ezone44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1

    전 32살 큰애 임신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충격이 참 크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절 돌보지않고 이기적이고 밖으로만 돌고 가정적이지 않으니 더욱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애 둘 바라보며 열심히 밝고 힘차게 잘 살아냈어요
    허나 나이들수록 남편에 대한 원망은 지워지진 않네요
    저런 상황이면...여자가슴에 상처로 남아요

  • @하리마오-n9e
    @하리마오-n9e Год назад +121

    앞부분 장면만 보았을땐 아내분 속으로 욕나왔지만 우울증과 동반된 무기력감으로 저도 치료 받아본 경험으로 충분히 이해가 가내요. 우울증 기간이 짧을수도 길수도 있는데 주위 가족,친구가 신경 많이 써주고 사랑받는존재 세상에 꼭필요하고 소중한 존재란걸 각인시켜주는 노력이 우울증을 빨리 벗어나게해줄듯합니다. 아이들은 이모분들이나 사람써서 위탁하고 남편분이 휴가 내서 한달쯤 동반 해외여행이라도 같이 다녀오면 좋을거 같아요.

  • @huonkldfrewqaur
    @huonkldfrewqaur Год назад +134

    우울증은전염되요 굳이 남편만보지마시고 남편알아서살게나두고 도우미쓰고 짜라리 엄청바쁘게일해보세요 몸이 힘들때까지요
    약안먹어도 쓰러져자기바쁠정도로요
    그럼 남편신경도안쓰이고 약도줄일수있어요 예쁜아이들있으니 스스로 강해질수밖에없어요
    엄마니까.힘내세요
    가난하면 더우울하답니다

    • @현-j4c5b
      @현-j4c5b Год назад +10

      시간정해서~
      도우미 드리는건 찬성.
      그래도 정해진 시간에
      남편이 함께 하는걸루.
      남편이나 아내분이나
      서로 사랑한다면
      좋은말로 첫마디를 건네야~
      오는말도 곱고
      잠잘때 깨우는건 아니라고봄.
      잘때 깨우면 하루종일 피곤함.
      이문제는 가족이 단합으로 해결될 문제같음.
      엄마라는말이 금지어가 아니라
      자꾸자꾸 얘기해서 맘에둔것을 털어내야함.그러기에 들어주는 사람과 위로잘해줘야하고 템플스테이 남편이 같이 가주면 좋겠네요. 가까운 템플스테이 많다던데 찾아보시고 몇시간이라도 갔다가 오는것도
      아내분은 108배도 해보시고 감정을 교류해보는 모임도 가보시고 하지만 감정교류모임에서 사람은 적당한선에서 조심히 사귀고
      한달에 한번 가족여행 가보는것도 추천
      우울증이 가만히 있으면 더 심해진데요. 맘에 있는것을 털어버리는 연습을 해서 좋아지길 바랍니다.😊화이팅

  • @kola0219
    @kola0219 Год назад +167

    우울증은 주변 사람의 도움이 정말 중요해요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들이 있으니 엄마의 건강이 더 중요하죠 남편분이 옆에서 잘 해줘야 돼요…

  • @yunjs1973
    @yunjs197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2

    우울증환자한테는 함부로말하면 안되는거같아요.남편분은 한숨쉬시는데 남편분은 아내를 감싸지않는느낌이 넘강해요.돈은조금 멀리하시고 아내분 조금더사랑해주세요.남편분 차박한다고하시니 어느정도 짐작이갑니다.그래도 딴짓거리는절대안되요.늦게들어오고 미안하다고하는남자분도 이기적이신거예요.우울증환자한테 노력하라고하지마세요.엄청힘들어해요.오죽하면극단을선택하겠어요

    • @healingconcert
      @healingconcer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울증=정신상태 썩어빠진 사람들이 걸리는 병

    • @joojoo7575
      @joojoo75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전에 그런글을 봤어요 숟가락 들 힘도 없는데 숟가락 들라는건 고문이다… 그 숟가락이 ”노력“ 이겠죠, 노력해라 의지박약이다 , 숟가락 들 힘을 기르는게 먼저죠,,

    • @joojoo7575
      @joojoo75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물이 오염되면 깨끗한 물을 많이 부어야겠죠 오염이 될수록 깨끗한 물을 더 부어야 겠죠 , 저 부부가 대화한다고 서로 티격태격하는거 보단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먹고 남편분이 같이 병원도 가주고 하면 좋겠다 싶어요 경제적 여견이 되니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여…

    • @3344-f9g
      @3344-f9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댓글들 꼬라지 왜이럼??????? 😊

  • @극뽁-s1g
    @극뽁-s1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1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3시귀가한다?? 남자분 가슴에 손 얹고 대답해보세요 진짜 일때문에 어쩔수없는건지 아니면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그러는건지
    좀 심한말 하자면 지금 와이프분이 상태 더 심각해져서 안좋은 선택하시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와이프분과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와이프분을 먼저 챙겨주세요
    아이들도 와이프분이 건강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랍니다.
    특히 본인 엄마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했다면 얼마나 충격이 클까요.....
    와이프분 지금까지 그나마 잘 버티고 계시는거에요

    • @함께웃는세상
      @함께웃는세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와..팩트입니다
      결혼 17년차입니다!
      남편 회식핑계로 업소가고 업소녀들 주물럭대고 그러고 집에 와서는 계속 일만하다가 오는척.
      제가 당해봐서 압니다
      저 남편분! 아내한테 핸드폰 공유하고 살수있습니까

    • @healingconcert
      @healingconcer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갑자기 업소가 왜나오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44-f9g
      @3344-f9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healingconcert업소남 발작하네

    • @user-jijiji
      @user-jijij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솔직히 같이사는 배우자가 저렇게 매일 무기력하게 누워서 우울하다 아프다 소리만 계속하면서 부정적인 기운만 뿜어내고 있으면 나같아도 집 안들어가고 싶겠네..
      아내 아픈 건 알아주면서 저 남편의 노고는 왜 아무도 안 알아주나요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다들 상처입은 마음 가지고도 자기 할일 꿋꿋이 잘 해내면서 살아갑니다.
      상상이상의 더 힘든 일 경험하고도 잘 버티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고요.
      저렇게 우울이라는 병에 숨어서 스스로가 움직이고 변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고, 결국엔 주변 배우자나 가족들도 저렇게 지쳐버림...
      저러고있을 시간에 그냥 당장 할수있는 알바나 노가다라도 나가서 바쁘게 일하고 몸을 더 힘들게 굴리는 게 낫습니다. 진짜 바쁘고 몸이 힘들면 우울할 틈도 없어지거든요.
      저렇게 남편 돈으로 집에만 누워있으면 솔직히 멀쩡한 사람도 우울증 오겠네요;;

  • @쩡-g8j
    @쩡-g8j Год назад +282

    상황은 알겠지만 본인 스스로 이겨낼려고 하지않으면 애들도 애고 남편도 떠난다 빨리 힘내고 일어서길
    나도 이혼후 죽을것같이 힘들고 우울증 심했는데 우울할수록 밖으로나갔고 이겨냈다 이겨내라 지발 아이들을 위해서

    • @ttbb-tt7kr
      @ttbb-tt7k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친구는 삶에 대한 의욕이 완전히 없는 거 같아요 오히려 살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데 그나마 버텨서 자기 자식들한테 똑같은 상처를 주지는 않겠다는 마음으로 버티고 있는 상태인 거 같아요 애들이 있고 주변에 가족들이 저 친구 어머니처럼 될까봐 계속 집에 오니까 그런 상태까지는 안 가는 거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없었으면 2년 동안 못 버티고 진짜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몰라요 저도 우울증 진짜 심했고 집에 특수청소까지 할 정도였는데 죽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서 결국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졌어요 저 친구는 그런 의지가 전혀 없는 게 정말 살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상태여서 그런 거 같아요 저건 혼자서 절대 아 오늘부터 살 마음이 생겼다 안 되고 옆에서 정서적으로 지지를 엄청 잘 해야 안 좋은 결말로 이어지지 않아요..

    • @joojoo7575
      @joojoo757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ttbb-tt7kr맞아요 우울증 심하다 에서 위험 수준이에요 이미 병원다니고 있는데도 저러는거보면 오늘 내일 해도 모를 정도에요 …. 아이들 위해서라도 치료에 더 전념하셔야 할듯요,,,

    • @ttbb-tt7kr
      @ttbb-tt7k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joojoo7575 남편이 옆에서 지지해 줘야죠

    • @siyi0124
      @siyi01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는게 어릴때부터 취미고 특기래요

  • @비쭝
    @비쭝 Год назад +103

    누구 하나 잘못했다기보단 노력 해보고 남편분은 집에 좀 들어와서 아내랑 힘좀 서로 으쌰으쌰 했으면 좋겠네요…

    • @pongping4048
      @pongping404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 그냥 이거지 뭐

  • @박은숙-d6e8f
    @박은숙-d6e8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인생은 돈과 명예가 전부가 아닙니다~~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성공하는 겁니다~잃고나서 후회되지 않토록
    가족과 특히 배우자와의 건강 챙기면서 삶을 되돌아보시길~~
    아들.딸 얼마나 보기좋아요? 의욕상실한 아내모습 마음이 짠해지네요~~😢

  • @user-tfg3klcvx9yufg0
    @user-tfg3klcvx9yufg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0

    우연히 영상 보게됐는데 넘 힘들었을거 같아서 눈물이 났어요 어린 나이에 육아도 당장 버거운데 어머님일이 제대로 치유되기도 힘들었을테고.... 자책하시지 말고 하루하루 견뎌내시길 응원합니다 남편분도 아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조금씩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백설기-j7y
    @백설기-j7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오는 사람마다 알아서 치워주는것도 문제네요 온가족이 트라우마속에서 불안하게 사는듯😢

  • @낭만공주-h4m
    @낭만공주-h4m Год назад +35

    초희씨 그래도 신랑과 가족의 이모들도 다 있으니깐 벗어나려 노력하는건 어떨까요~
    아무도 도와주지 못해요.
    스스로가 벗어나야해요!!
    경제적으로 힘이 들면 더 괴로울건데 여유로우니 조금 더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

  • @비쭝
    @비쭝 Год назад +38

    솔직히 말하자면 애는 아빠랑 엄마랑 같이 키워야한다고 생각이 된다. 아빠와의 추억이 없으면 나중에 컸을 때 진짜 아빠처럼 안느껴지고 불편하다 나중에 애들이 컸을 때 아빠가 잔소리하는 것처럼 안느껴지고 친아빠가 아닌 아저씨처럼 느껴진다.

  • @수멸치
    @수멸치 Год назад +78

    저는 남편 입장이 충분히 이해되는게 저도 매달 생활비 걱정만 하고 살다가 그래도 좀 여유롭게 살게되니 다시 떨어질까봐 더 악착같이 벌게 됩니다 새벽에 들어와서 아침에 출근시간 늦지않게 나가지는데 주말에는 눈이 안떠지네요... 미안하지만 나의 노력으로 가족들이 누리는걸 생각하면 다신 놓고싶지 않은 부분이네요

  • @fre9433
    @fre9433 Год назад +31

    여자입장에서는 애들 키우면 키울수록 그나이에 맞게 우리엄마도 이랬겠지 하면서 엄마의 심정을 헤아리게 될 거고 내 옆엔 남편이 없고, 그 책임감을 알기에 내색할 수는 없겠고 계속 악순환인거지……….. 남편도 남편대로 일도 힘들고 집에와서 지켜보는 것도 힘들것이고….

  • @kim쩡
    @kim쩡 Год назад +79

    아이들은 어쩌나 .... 제일 보기 힘든게 화면속 아이들이네.... 남편이 얼마나 버텨 줄지

  • @dia3375
    @dia3375 Год назад +96

    아이를 위해서 절망 속 저 세월 꾹꾹 다 참고 에너지를 다 써버리셨네. 아픈 상황에서 보통 그냥 도우미분 부를 수도 있는데. 역시 돈을 좀 드리고 이모분들 동생이 일부러 사람 냄새 찾아와 주시는 게 참 현명하고 따뜻하네 도움 줄 가족 있어 다행이다. 육아만으로도 오는 마음병들인데 버티신 게 대단하다고 봐야. 아이들이 저렇게 잘 큰게 기적이네 극도의 감정 노동 육아에서 일상에서 계속 감추는게 너무 힘들었겠다
    필라테스도 결국 고객을 대하는 건데. 경제적인 충족은 다 됐으니. 이제 오로지 자신을 좀 더 깊게 다 이야기하고 찾아가고 알아가고 상담과 함께.
    어느정도 컸으니 육아를 온전히 몇 년 놓으셨으면. 남편이 시간이 많이 부족하면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온전히라도. 제일 좋은 건 남편과 매 주 산 타러 밥도 먹고 그런 약속한 시간 아닐까. 남편 스스로도 주말 하루 산 탈 시간 함께 마사지 받는 시간 내면 참 좋을텐데. 술독은 산으로 땀으로 많이 빼니 좋고… 산으로 가질 수 있는 많은 시간과 대화 온전한 부부의 시간 건강도 챙기고.
    가야한다면 아이에게는 엄마 마음이 조금 아파서 다듬고 나를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배우고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2~3년 간다고 하고. 오로지 자신을 위해 집중하고 마음을 살피고 조금이라도 마음 가는 것들 하셨으면.. 경제력도 충분하고 아이도 잘 컸고. 삶의 부담을 내려놓으시고 그런 시간이 계셨으면. 아이들에게 오히려 후에 많은 이야기 지혜를 나누어 주실 수 있을 것 같고.
    빛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겉모습에 모두 속아 빈 가슴 또 놓치면 다시 돌아올텐데. 이겨내지 마시고 무의미한 싸움 말고 그저 진정한 치료를 하셨으면
    숲 속 마음 치료 장기 숙박 프로그램 암이 계시던 다양한 인생 고민인 사람과 고민도 나누고 자연과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해외 필라테스 요가 서핑, 도예, 서예, 장기 해외 거주나 여행 떠났으면.
    남편이 아이도 데리고 가족 여행 떠나듯이 자주 찾아오거나 제3 지역 리조트나 여행지에서 만나면 되고.오히려 가족과 대화가 깊어지고 아이들도 삶 많은 대화가 가능해지고. 가족 구성원들이 삶의 다양성과 서로 이해하고 돕는 좋은 가르침. 행복한 추억도 많이 쌓고 색다른 환경에서 시간 내니 부부 사이도 편안하고 애뜻해지고. 적어도 정기적으로 아이 두고 부부 둘 만의 정기적으로 여행 다니며 많이 경험하고 대화도 나누시면 좋겠다. 이제는 모두 가정을 돌봐야할 때. 더 큰 미래를 위해 삶을 챙기시며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에 다 맞추며 마음 힘 빼지 마시고 부부가 멋있게 편안한 방향으로 가시기를. 부부의 많은 대화 또 스스로 상담하며 많은 대화하며 채워나가실 수 있기를. 일주일에 하루 꾸준한 부부의 시간이 있으실 수 있기를. 저 감당을 여태 오롯이 아내 혼자. 제일 소중한 아내 일인데 남편도 병원에 가 배우고 상담 받으시면 서로를 위해 함께하고. 의사에게 배우자로서 묻고 들을 부분도 상담을 여태 같이 가서 안 받았다는게 마음이 어디 가 있는 건지. 저녁 늦게까지 먹는 술에 여자 문제로도 마음이 어려울 것 같다. 여유로운 영역에 들어왔는데도 부재한 동반자 할 대화가 많다 가정에 소홀하다.

  • @haeyoung-j7u
    @haeyoung-j7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우울증약은 진짜 잠이 많이 옵니다
    뭔가 활기를 느낄수 있는 일을 하시고
    여행도 좀 많이 다니셔야할듯

  • @부동산급매
    @부동산급매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지금 가진것에 감사하면 사지육신 건강한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ᆢ
    엄마 돌아가신건 돌이킬수없으니 잊고 지금 본인이 엄마니 아이들한테 않좋은엄마모습 보이지 않았음 좋겠네요.

  • @은우정공
    @은우정공 Год назад +22

    이모님 월급주시고 가사도우미 요청하시고
    같이 출근해서 정리정돈 이라도 시키세요.

  • @jessicapaek7021
    @jessicapaek7021 Год назад +73

    서로 마음을 알아달라고 그러는데..조끔씩 양보하면서 마음을 열길..
    어리고ㅜ 먹고 살만하면 난 하늘을 날으겠다..

    • @Sennheiser999
      @Sennheiser999 Год назад +4

      돈많아도 목숨 끊는 사람많음,
      난 초등학생때 주변 이웃들 많이봄
      설리, 구하라 다들 자수성가하고
      잘먹고 살았음
      제 3자가 감히 훈수 두지말길
      .

    • @빡썬-v8r
      @빡썬-v8r Год назад +1

      @@Sennheiser999
      여기저기 훈수두고있네ㅋ
      그럼 계속 그렇게 살라고 응원해주셔~댁이나 훈수두지말고

    • @현-j4c5b
      @현-j4c5b Год назад +4

      돈으로 해소가 안돼죠.
      저감정은 행복바이러스 사람들이 곁에 있어야 합니다.
      구박하고 잔소리하는 사람들 말고요.
      그래야. 긍정에너지를 받고
      계속 얘기를 많이 나누어야 저감정속에서 헤어나올수 있기때문에 주변에 잔소리ㆍ구박하지않고 긍정적인 사람들이 많이 필요함.

    • @Colli511
      @Colli511 2 месяца назад

      호강에 초쳐서 저 여잔 저러고있어요 진짜ㆍ어휴ㆍ남편이 그나마 돈벌어주니까 저렇게 누워있지ㆍ극복할생각 왜 안해?

    • @Colli511
      @Colli511 2 месяца назад

      남편이 0원도 못번다면 부인 지금같이 누워있을까? 정신이 호강에 초쳐서ㆍ어휴

  • @공공공-s9k
    @공공공-s9k Год назад +81

    남편 일좀 줄이고 가족과 함께하세요. 그래야 아내병이낫습니다. 초희씨 이해가 돼요.

    • @비쭝
      @비쭝 Год назад +3

      맞아요 😢

  • @ashagu9172
    @ashagu9172 Год назад +40

    슬픔이 가득하네요
    어릴때의 상처때문에 무기력이 가득한것 저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운 좋게도 재력있는 남편 만나서 경제적 어려움 없어서 다행이예요.
    엄마의 빈자리로 그 악영향이 아이들에게 갈 수도 있어요
    그러면 더 큰 슬픔이 올꺼예요
    나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주셔요
    아이는 오래 기다려줍니다. 하지만 결국 터지는 상처는 치유가 힘들어요
    그리고 남편은 그러시면 안돼요~~아내가 못한다고 하시지말고, 일주일에 몇일은 가족에게 할애하셔요 ㅠ 아니 절대 혼자 육아를 하게 하시면 안되요 아직 아이들 어릴때 함께 하는거예요 ㆍㆍㆍ

  • @바로스트링
    @바로스트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안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 멘탈 문제 아니냐 의지문제 아니냐는 말은 상처만 될뿐이고 우울증 겪는 사람들한텐 악순환이에요..
    의지로 안되고 내 생각대로 안되서
    진료 뱓고 약 처방받아 먹는건데..
    누구나 우울하고 싶지 않고 약 먹기도 싫어요..

  • @honeyn.c2440
    @honeyn.c244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엄마의 죽음으로 상처가 많은거 같아요. 가족들 특히 남편분과 많은 대화도 하시고 정기적으로 상담치료 받는것이 약보다 더 큰 도움이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속에 있는 감정들을 계속 표현하고 소모하시면 정말 좋아요 .

  • @집사-m4b
    @집사-m4b Год назад +22

    의지로 된다면 병이 아니죠.
    감기 걸렸을때 의지로 낫던가요?

    • @kmj4289
      @kmj428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기도 의지에따라 관리에따라 경과가달라지지않음? 끼니안거르고 병원가고 약챙겨먹고랑 병원도안가고 약도안먹고 추운데 나가서 놀기만하는거랑 차이가있을거같은데

    • @집사-m4b
      @집사-m4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kmj4289 병원가고 처방받는건 의지가 아니고 치료

    • @kmj4289
      @kmj428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집사-m4b 의지가있어야 치료도받지

    • @집사-m4b
      @집사-m4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kmj4289
      의지가 있어도 치료 받지 않으면 병은 낫지 않고 의지가 없어도 치료 받으면 병은 낫는다는겁니다

  • @유-r7r
    @유-r7r Год назад +37

    우울증 정말 힘들고 본인도 주변도 다 이겨내려는 마음이 있어야해요
    의욕이 0이다 하면서 내 상태를 스스로 방치하면안되고, 나도 지친다 하면서 방치하면 안되고..
    서로 노력해야지 난 지금 우울증이고 힘드니까 챙겨줘 이러고 있으면 나아지는거 하나도 없을꺼에요..

  • @Wu_313
    @Wu_31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저지금 24인데 19살때 우울증이와서 3년동안 방밖을 안나갔어요 매일 누워있고 자고 박에나가서 사람만나는것도 무섭고 해빛을보는것도 무섭고 그냥 방에 커튼치고 어두운곳에 있는데 안정감이들고 자는게 젤편했어요 아무생각안하닉간 진짜 3년동안 해빛도 못받고 밥도 잘못먹고 움직이지도않고 하니 몸이 진짜 엉망으로 망가졌어요 그전엔 반동없이 턱걸이17개하고 5000m도 달리고 근육도 있었는데 근데3년지나니 몸이훌쩍말라서 멸치됬고 근육도다사라지고 머리카락도 매일 엄청많이 빠지고 피부에도 피부병생기고 진짜 악몽같은 시간이였어요 그때는 그냥 이대로만그냥 방에서 살고싶다 세상이어떻게변하든 집 사람들과 관게가 악화되는말든 그냥 무관심이였어요 근데좋아진 계기가 제부모님이 어느날 그냥 아침에깨워서 저를 끌고 경기도에있는 어떤공장회사에 데리고가서 취직시켜줬어요 그회사에서 먹고자고 일주일에한번씩 집에다녀오게끔 강제로 사회에 사람들과 접촉하게 환경을 만들어줬어요 그렇게 2년반동안 회사를다니면서 사람들과의공포도 좀씩사라지게되고 매일출근해야되서 다른생각 할시간도 없고 일끝나면 너무피곤해서 바로자고 3년동안누워만잇다보니 근육이없어 회사공장생활이 더더더욱 힘들어서 진짜 어떤생각도안들더군요 거의6년이 다되여가는 지금쯤 그때를 생각해보면 진짜 주변사람들위 도움이 필요한거 같아요 근데 자기의 의지가 더더중요합니다 제가 회사다니면서 첫번째달 두번째달에 진짜 포기하고싶고 죽기싶었어요 근데 용기가안났어요 그리고 진짜 부모님한데 대한 미안함 죄송함이 엄청컷어요 그3년동안 매일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서포트해줬는데 제가 여기서 포기하면 진짜 사람질못하는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진짜 부모님한테 나도 할수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싶었어요 그리고 더이상 실망시키기싫었어요 진짜 여러요소가많았는데 지금까지 버텨왔네요 제가 지금은 다른곳에서 일하면서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아직도 우울하긴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니라서 어떻게든 매일일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려고 노력하고있음니다

  • @skfkekkdskfkd8748
    @skfkekkdskfkd874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아내는 우울한거에요… 하루종일 잠만 자는 사람은 우울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잠에서 깨면 끔찍한 생각을 피하기 위해,
    동굴속으로 들어가는 거에요..
    이 부부는 주말에 육아를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전우애를 다지면 좋겠네요.. 그렇게 부부로 성장하시길..

  • @vitamin9770
    @vitamin9770 Год назад +12

    본인 마음이 젤 중요한것같아요
    저도 한때 우울증에 걸려서 힘들었는데
    결국 내가 이겨내야하더라구요

  • @이화정-x7j
    @이화정-x7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렇게 어려운 가정사를 오픈한다는거는 두분도 어려운결정을한거고 어떻게든 도움을요청한거라고봅니다
    댓글을 함부로 쓰시면 안될거같아요..
    두분다 어려운과정을 극복하고 행복해지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user-csudsgwu
    @user-csudsgw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이해된다...다들 돈잘벌어다 주니까 배불렀단 소리만 하는데 돈보다 사람땜에 인생이 있고없는 사람도 있음..남자가 거의 모 바깥으로 나돌다시피 하고 양육비만 대주는셈인데..
    아무리 성공해도 자리 매일같이 갖는거 솔까 핑계인거 남자들이 더 잘알거임,, 본인이 놀고 싶기도하고 일찍 들어오기 시른거지,,이혼할거 아니면 함께 시간은 갖고 같이 힘낼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 @금-u8d
    @금-u8d Год назад +17

    남편 관심과 사랑이 필요 하네요 초희씨 애들 생각해서 힘내시고 용기내세요!!

  • @구리공주-v5k
    @구리공주-v5k Год назад +66

    남편열심히사네 그렇치만 일찍들어와서 아이들이랑 놀아주세요 진짜루 멋찐 남편

  • @라라공방-m4k
    @라라공방-m4k Год назад +18

    두분다 기본적으로 온순한성품인듯한데 안타깝네요
    가족의시간을 일주일에 두번만이라도 밖에나가 외식도하고 바람좀쐬는걸 의무적으로라도 했으면해요..아이들생각해서라두요

  • @jaeheejeong783
    @jaeheejeong783 Год назад +11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산후 4-6주 사이에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산후우울증 오는 호르몬 있으니 조심하라고 출산전 병원에서 교육을 받았는데 나한테 무슨 산후우울증? 하고 코웃음치며 넘겼어요. 전 인내심짱, 성실짱, 의지 짱, 밝은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출산후 4-6주 사이에 상상도 못할 일이 생겼지요. 절 별로 안예뻐하던 시어머니가 제가 아기를 잘 못보는것같다고 몰아가서 시아버지가 술드시고 애키우는게 징냔이냐며 욕을 하는걸 듣고(저희가 해외에 있어서 부모님께선 못미더우셨나봐요. )정말 서운했죠. 임신기간에 공부도 많이 했고 애기를 정말 잘 키우고 있었거든요. 요즘 세상에 천가저귀 쓰고 유해하다는 물티슈 한번도 안써가며 직접 물로 깨끗히 씻겨 키우는건 기본이었는데 칭찬이나 힘들겠다.. 고생리 많다.. 등의 격려는 못받았고 외국이라 산후조리원도 없고 친정어머니가 오셔서 몇개웧 도와주시는거 없이 굳은 각오로 행복하게 열심히 육아하고 있었는데, 딸네 집에 못가보는 친정엄마한테 시어머니는 서운하기도 하고, 어른들 도움없이 어떻게 육아하냐 생각하시며 저희를 철없는 어린 사람들로 여기셨나봐요. 어째튼 그 후로 기분이 안좋아 두달을 잠을 못자면서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고, 자살충동이 심했어요. 어릴적 안좋은 상처가 많은 사람들은 산후우울증 걸리면 어릴적것부터 다 올라오는데 그때 남편의 따뜻한 도움이 없다면 굉장히 심해지고 우울증이 장기화가 되어요..저도 남편이 따뜻하게 다독이는걸 못하고 잔소리만 해서 우울증이 장기화되었는데 결국 유방암 중기를 선고받았어요.
    전 그런데 산후울증이 아무리 심했어도 청소는 잘했어요. ㅎㅎ 남편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밤에 남편 퇴근전에 열심히 청소했죠. 원래 남을 기쁘게 하는걸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눈치도 많이 보구요. 쵸이씨 너무 나무리지 마세요. 제가 산후우울증 걸린 계기보다 더 심한 원인이 있었네요. 친정엄마가 쵸이씨 출산직후 자살을 하셨는데 그건 정말 정말 큰거죠. 아마 잠을 저렇게 자는건 우울증 약때문에 가라앉는걸거에요. 전 우울증약 부작용때문에 약은 안먹었는데 그걸 먹으면 저렇게 말을 해도 순하다 순하게 쵸이씨처럼 하지요. 잠도 잘오고. 전 약을 안먹어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울고 고함치고 분노조절 장애에 난리도 아니었는데..
    약에 의존하면 안되요. 약 끊고 정신없이 놀러다니고 돌아다니고 산책도 몇시간씯 해야되요. 저도 만보, 이만보 이상씩 걸으면서 서서히 나아졌어요. 마음의 병이 암도 생기게 합니다. 전 산보하고 걷고 (애기데리고 짐 바리바리싸서) 그러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좋아졌어요. 제 남편은 제가 하두 집안살림을 열심히 하는(우울증 걸리기전에도 ) 편이라, 청소같은거 하지 말고 설거지도 쌓아놓고 그냥 열심히 운동하고 아이잘보고 음식잘 해먹고 잘 생활하라고 해요. (전 하루 6시간일을 해야하는 농사까지 짓고 있어요. 암진단후 집에서 농사지어 키워먹어요).. 제가 하두 뭘 안사니 남편은 사고싶은 거 있음 좀 사고 행복하게 지내라고 그래요. 남편도 제가 운동하고 농사짓고 산책한다고 애기랑 여기저기 다니니 좋아서 막 따라다녀요. 전에는 마음관리 잘 못한다고 잔소리만 하던 사람이 지금은 공감도 잘해줘요. 처음부터 그렇게 된건 아니고 저희도 많이 다투고 힘들었지만 남편도 차차 바뀌고 자상한 성격으로 변해가고 저도 더 노력하게 되니 서로 좋아졌어요. 저흰 쵸이씨남편처럼 자주 새벽3시에 들어오는건 아니지만 얘기만 하면 다투었었는데 이제 그 사이클이 깨졌어요. 쵸이씨도 힘내고 약 서서히 끊고 애들 일주알에 이틀은 유치원보내지말고 데리고 산같은데 다니면서 자연과 함께 지내보아요. 전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 애기를 거의 4세가 될때까지 어린이집 안보내고 제가 키웠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하루종일 애를 봐야하니까요. 암진단받고 애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애 없을땐 누워있는게 아니라 계속 산보하고 산책하고 운동 명상 그리고 책을 많이 보았어요. ^^ 응원합니다.
    ** 근데 잠 많은건 복이에요. 낮에만 안자면 되겠네요.
    ** 우울, 걱정 이런거 다 유전되요. 쵸이씨도 엄마한테 아마 우울해지는 법을 어릴적부터 배워 습득했을거에요. 이 악순환의 고리를 자식을 사랑한다면 끊으세요.

  • @조랑말-t2b
    @조랑말-t2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아니 같이사는 가족인 남편이...멘탈극복하라는게 말인가??? 가족위해 성공하고싶다며..

  • @wbc9849
    @wbc984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남편이 주6일 일하고 새벽에 들어오고 돈은 많이 주는데 모든걸 혼자하고 있으니까 집구석에 별 자극이 없다보니 진짜 12시간씩 자게되더라구.. 남편이 몸을 갈아서 일하는거 아는데도 계속 징징대는것도 사람 할짓이 아니더라구.. 그래서 관심도 없는 취미활동 (잘하려면 오래 걸리는) 3가지나 레슨 신청해서 일부러 매일 학원 나가고 학원사람들하고 수다떨고, 일부러 큰마트가서 쪼끔만 사서 하루 한개라도 요리하고, 오늘의집 사이트 보면서 집 수납정리 딱 한개씩만 사서 정리하고, 모바일게임 리니지같은거 하나 하면서 채팅도 조금하고, 그냥 하루 할일을 30분씩 이렇게 최소시간으로 아무생각없이 하고 수첩에 체크.. 이렇게 살았더니 힘든시간 지나가고 남편 사업도 안정되어서 집에 일찍 들어오는데.. 단점.. 이젠 남편이 좀 귀찮다 ㅋㅋㅋㅋㅋ 밥먹고 들어왔음 좋겠당.. 요리도 청소도 이제 혼자 후딱 잘하지만 여전히 귀찮긴해 ㅋㅋ

  • @mandu2213
    @mandu221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너무 공감갑니다.. 남편이 사업 때문에 매일 저렇게 늦는다는건 절대 핑계죠.. 저게 반복 되면서 외로움이 더 커졌을거고 그러면서 우울증은 더 심해졌겠죠.. 그러면서 집안살림은 점점 더 놓게 되고, 남들이 보기엔 복에 겨운 소리겠지만 절대요.. ㅠ 돈 많이 벌어오는것만 자기의 역할이라 생각하지마시고 제발 바빠도 가정을 아내의 마음을 들여다봐주세요 그럼 분명히 아내분 변할거예요

  • @동이-l4w
    @동이-l4w Год назад +7

    새벽까지술마시는게.무슨영업이여...진짜.사업가는 새벽일찍일어나고.. 그러더만

  • @비쭝
    @비쭝 Год назад +37

    진짜 돈이 문제가 아니다. 나중에 애들한테서 아빠처럼 느끼게 해주고싶다면 돈으로 뭐 해줬는데 넌 이만큼밖에 못해? 이런 소리 절대 해서는 안된다. 더 많은 추억으로부터 대화도 시작되는것이다.

  • @김옥남-q4h
    @김옥남-q4h Год назад +44

    초희씨 병원치로받고 치미생활하고 집에 누워만 있으면 점점더해요
    나도 울증알았어요
    남편이 많이 도와주세요

  • @이옥점-w3i
    @이옥점-w3i Год назад +15

    병원레가봐서검사해봐야될듯. 노세포에영양부족일수도..

  • @조승희-i9t
    @조승희-i9t Год назад +5

    우선 남편의 공감 능력이 좀부족하네요ㆍㆍㆍ 둘다 힘든건 맞는데 그래도 우선 아내와 시간을 좀 보내야죠 저런 서운함이 쌓이면 분노가 쌓여 우울증이 더 커져요 그래도 건가 한 사람이 조금더 노력해야죠 회식 줄일수 있는걸 남편이 안 한거잖아요

  • @blackswan071
    @blackswan071 Год назад +45

    본인 의지가 더이상 생기지 않는 지점까지 갔다면 정말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해요. 초기에는 벗어날 수 있겠지 싶지만 이게 1년 2년 지속되면 정말로 약과 상담으로 벗어날 수 있는게 맞나 싶어요..

  • @닥터이바구
    @닥터이바구 Год назад +40

    우울증에 공황장애로 약을 복용해서 무기력해져서 잠을 많이 자는듯 하네요

    • @siyi0124
      @siyi012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때부터 취미랑 특기가 잠자기래요

  • @파주소녀해연
    @파주소녀해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인생은 원래 독고다이 임.
    태어날때도 내힘으로 세상에 나오잖아..
    내멘탈 내가 붙잡아야됌..
    애들이 있으니 더 부여잡아야 함..
    애들과 추억을 많이많이 쌓아야 돼는데..
    그 추억할 시간을 그냥 잠으로 써버리고있는데....

  • @dlqufsla01
    @dlqufsla01 Год назад +8

    저도 잘때 남편이 일마치고 들어와서 건들이거나 깨우면 무진장 짜증나요.... 진짜 아내를 사랑하고 껴안아주고싶으면 조금 일찍오세요~ 명품으로 칠한다고 병이 치료되는건 아니잖아요~

  • @여리고-e2m
    @여리고-e2m Год назад +32

    남편이 꽉막혔네
    숨막힌다
    전혀 소통이 안되는 우리남편같다
    자기는 돈버느라힘드니까
    가정은 너가 다 알아서하라는 남편

  • @이은주-f7x5b
    @이은주-f7x5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아내분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남편 말도 일리가 있어요. 아내분이 극복을 해야합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던 외부 활동량을 늘리던 해야합니다. 잠이 도피처가 될 수 없어요. 계속 약과 잠에 의지하면 결국 본인 몸도 망가지고. 나이 먹어서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상황이 반드시 찾아올거에요.

  • @정보스-n3m
    @정보스-n3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그냥 두분 이혼하시고 각자 행복한 삶을 사는게 맞는거 같은데 ..

    • @user-dh7oc4yb7l
      @user-dh7oc4yb7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혼이 그리 쉬운건가? 그럼 아이들은? 노력해볼때까지 노력은해봐야지~ 그냥 저집은 아직까지 현상유지 차원이니까

    • @nandarich983
      @nandarich983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혼할만큼 사이가 나쁘진않아보이는데요?

  • @또띠루
    @또띠루 Год назад +9

    돈버는 기계랑 사니 부부는 정서를 나눌수 있어야되는데... 에혀 ㅡㅡ

  • @TV-np1pz
    @TV-np1p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나두 우울증인데 돈있으면 치유될듯 ㅋㅋㅋㅋㅋ

  • @dgdgdgdgi
    @dgdgdgdgi Год назад +25

    원래 저 또래 아이들 엄마들이 우울하고 힘들어요. 나가서 햇빛도 쬐고 산책하고 운동하세요 몸을 움직여야 기분이 좋아져요 아이친구엄마들 만나서 수다도 떨고 하세요.

  • @강상우-o4s
    @강상우-o4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같이 출근해서 일하고 같이 퇴근하고 아이들은 어린이 집에..
    100자산 규모의 사업을 해 봐서 알지만 굳이 과한 접대를 하지 않아도 될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일을 핑게로 유흥을 즐기고 현실도피하려는 일종의 습관이고 핑게다.

  • @유튜브좋아-i3w
    @유튜브좋아-i3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진짜 댓글 화나네요. 우울증 안겪어봤음 말하지마세요 진짜 ㅡㅡ ..
    남편도 고생하는건 알겠는데 지금 시점에서 돈보다 가까운사람 내 옆 배우자를 돌보는게 먼저라고 생각이드네요. 저도 우울증으로 진짜 너무 많이 힘들었고 충동적인생각과 인생의 낙이 진짜 없고 그냥 눈물만나고 그랬었어요..우울증은 마음의병이에요. 같이 극복하고 이겨내야되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 이겨내도록 조금씩 노력해나가야되요. 처음에 하고자 하는 의욕이 안생기니 주변가족 남편분들이 의욕이 생겨날수있게끔 같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댓글 함부로 판단해서 쓰시말아주세요..
    꼭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

  • @꼬부기-o9m
    @꼬부기-o9m Год назад +43

    세상에 돈이전부는 아니지만, 돈이없으면 더 우울해진답니다.

    • @Sennheiser999
      @Sennheiser999 Год назад +1

      그렇게 따지면 7,80년대는 지금보다 더 ㅈ 살이 많았겠네요
      주변을 돌아보세요.. OECD탑급입니다. 그냥 웃겠습니다.

  • @great-jay_0826
    @great-jay_0826 Год назад +50

    오은영쌤 한테 상담 받았으면 좋겠다 😢

  • @이쁜-z1d
    @이쁜-z1d Год назад +4

    우울증 이 심하네요. 안됐네요. 남편은 돈 벌어서 고급차사고 즐기지만 마누ㅜ라 생각 은 일로없는거같네. 날마다 집에오지도않고.우울증 약 이 계속 자게 만듭니다.남편이 돈잘벌면 도우미라도 써야죠 남편의 도움 이 절실히 필요한상황이네요.남편이 집안에는 신경 일도 안써보이네요. 자기 돈버는것만 내세우고 혹시 딴 여자 있나요?

  • @김순미-u5g
    @김순미-u5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경험있는 사람으로서 저런 약 먹으면 계속 자게돼요 저도 계속 잠을 자더라고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을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폐인될거 같은 생각이들더군요 저는 신앙이 있기에 마침 부흥회하는 교회를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거기 가야 살거 같은 마음이 들어서 며칠동안 갔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로부터 15년이상 지났지만 지금은 정상으로 살고 있네요

  • @ilovekorea4876
    @ilovekorea4876 Год назад +147

    돈이 주는 풍족함은 현실이다.
    열심히 일한만큼 돈이 오는거다.
    여자분입장 이해도 가지만 남편을 욕할수없다.
    오히려 열심히하는 남편 응원해줘야죠
    스트레스나 우울증요소를 다른걸로 대체해야한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억지로 힘을 내야죠.
    내아이한테 그영향이 그대로간답니다.
    부인이고 여자이기전에 당신은 엄마니까요.

    • @k-star4400
      @k-star4400 Год назад +46

      외박만하고 거의 들어오지도 않는건 정상이 아니죠 더 많이 버는 남자도 저러진않음. 물론 여자도문제지만

    • @현-j4c5b
      @현-j4c5b Год назад +27

      부인이고 여자이기전에 사람입니다. 상황이 겹쳐 닥쳤을때 안겪어보면 몰라요.
      일반사람이 우울증 이상의 감정과 의욕이 0이라는거
      얼마나 힘들었음. 그래요.
      남편분도 힘이 들겠지만
      정해진 시간을 갖고 집에 오셔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얘기를 들어주고 주말에는 짬내서 아이들과 아내와 즐겁게
      가정을 가꾸어 돌본다면
      진정한 사랑으로 서서히 아내분이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남편이 가정을 돌보는것도 가정에 대한 희생과 사랑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떠나보내고 후회하지 마세요.내자식 다른여자가 사랑으로 키워주는일 1도 없으니깐요. 가족을 진심사랑한다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가정을 돌봐주시고
      옆에 남편이 있는게 중요하고
      액티비티 하다보면 가정에 평화가 찾아온다고 믿어요.

    • @dlqufsla01
      @dlqufsla01 Год назад +7

      남편분의 노력을 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다시봐도 대단하시고 멋있다 생각해요
      하지말 일이라눈 테두리 업무라는 얘기를 무기로 남편은 아픈 아내에게 자식을 넘겨두고 저런말을 한다는건 다른얘기라고 생각해요.

    • @sh-df7sx
      @sh-df7sx Год назад

      @@현-j4c5b 말씀하신 부분에 거부감이 드는 것이 말씀하신 그대로 남편이고 애아빠이기 전에 저쪽도 사람입니다.
      틀린 말씀으로 생각 안해요. 그런데 동일한 잣대로 양쪽을 다 봐야 하는 겁니다.
      남편이 힘들겠지만 가정의 안쪽까지 챙겨라 라고 할 거면,
      아내도 힘들겠지만 ~~해라 라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아내가 사람이라 힘드니까 라고 하는 것처럼,
      남편도 사람이라 힘드니까 라고 이해해주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지금 말씀하시는 건 그게 아니잖아요. 너 그러다가 나중에 후회해, 사랑한다면 가족지키기 위해 가정 돌봐주고 그래야지! 라고 하잖아요.
      그 누구도 남에게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겁니다. 그런데 댓글들이 그게 아니니 원댓 같은 말이 나오는 거겠죠.
      하물며 남편은 아마 나는 가정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라는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을건데,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업무라는 얘기를 무기로" 같은 식으로 말하는 것은 원댓 말처럼 욕하는 거죠.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고,
      방송에서도 모든 말을 과연 다 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업하는 사람도 저만큼 바쁘지는 않다는 말도 있지만 그것도 사업마다 다르니 말할 수 없고(무엇보다 이 남편 사업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과연 남편이 처음부터 외박만 주구장창 하게 되었을까도 장담 못합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이래서 병이 참 힘듭니다.
      주변사람들까지 아프게 하거든요.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곁에서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단 말에 동의하지만,
      이미 먼저 가족이기 전에 사람이라 말씀하셨으니..
      가족이라고 짬을 내어 대화해주고 돌봐주라는 말도 하셔선 안 된다고 봅니다.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외국에선 돈벌어도 저래가정을 등지면 이혼사유임 스스로 atm기 자청

  • @cats_train_channel
    @cats_train_channe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남편은 아무리돈을많이벌어도 가정에행복이 최고지 자식도 아빠와에추억을 쌓아야지 이게뭐야 돈 아무리많아도 결국 가정은 깨지면 아무소용없다

    • @Uuuuuuuu475
      @Uuuuuuuu47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추억 쌓으려다 회사 망해요;..

  • @이원하는대로
    @이원하는대로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옆에서 챙겨줘야죠
    멘탈도 문제이긴한데 우울증에서 벗어나려면 죽을거같음을 이겨내는거라 정말힘들어요
    엄마도 아이들 보고 잘 이겨내시길
    엄마를 잃은당신
    엄마를 잃어가고 있는 아이들을 돌아보시고 힘내시길

  • @오리꽥꽥-d7h
    @오리꽥꽥-d7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우울증약 5년째 먹고있고 무기력증 때문에 대학교 중도휴학도 해보고.. 맨날 누워있는 거 너무 뭔지 아는데... 그럴 때 가장 실수 하는 게.. '나는 아프니까.. 어쩔 수 없지..' 하면서 그 무기력함과 좋지 않은 생각을 떨쳐버리지 않고 그대로 용납하는 것 인 것 같아요..!!
    어느순간 깨달은 건.. 우울이 습관이 되더라고요..! 우울하지 않는 순간이 문득 와도 다시 익숙한 우울로 내가 찾아 들어가더라고요..!!!
    "난 아픈 거잖아" 라며 당연한듯 받아들이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일으키고 억지로 산책이라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운동이 우울증약보다 우울증에 더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같이 이겨냅시다!

  • @손호건-r5m
    @손호건-r5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근데 약먹으면 거의대부분이 수면 유도제가들어있어서 잠을 많이 자요 근데 남편분이 조금 애들하고 와이프하고 운동도하고하셔야될꺼같아요 그리고 와이프분도 본인이 이거를이겨낼려고 생각해야됩니다 그슬픔에젖어있음 평생 애들도 본인도 다들 앞날은 슬픈날밖에없을꺼에요 모두를 위해 지금은 노력해야 할꺼에요

  • @소망-t5s
    @소망-t5s Год назад +13

    남편이 사랑을 마니~주세요.전화라도 자주해요 ㅜㅜ

  • @평온한하루-j6y
    @평온한하루-j6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랑하는 사람 아이 가지고서 어머니랑은 갈등이생겼고 아내는 어머니를 잃었잖아요😢제발 아내분 한테 너무 뭐라고하지말아주세요 아내분을 더많이 따뜻하게 이해해주시고 감싸주세요 ㅠㅠㅠㅠ나는 아내분사연이 너무슬퍼서 숨조차못쉬겠어ㅠㅠㅠ근데 남편분도 너무좋은분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

  • @HG-fj1ev
    @HG-fj1ev Год назад +5

    안타깝네요 돈번다고. 가족에 무책임한건 아니다. 아이와의 추억은 엄마만 가지라고? 자기는 돈과 유흥의 추억을같겠다는거네

  • @이철-t7y
    @이철-t7y Год назад +4

    안 아껴주고 사랑 없으면 이혼해라. 결혼 이후 재산 축적이라 쉽게 많이 받는다. 알콩달콩한 가정에 뭘 해야하는지 가정 교육 잘 장착된 사람이랑 다시 결혼하는 것도 마음도 미모도 좋은데. 장인 장모가 없으니 돈 좀 번다고 저녁에 늦게 들어와 큰 소리 치고 아이 인생에 없겠다고 아주 큰 오두방정을 떤다. 싸질러 애 임신 시켜 부모까지 돌아가셔 입만 살아

  • @hoho5090
    @hoho5090 Год назад +36

    저도 태어나서부터 자란 환경도 좋지 않았고
    결혼하기 전에도
    남한테도 가족한테도 상처를 많이 받으면서 살았었어요. 자존감도 진짜 낮았고
    진짜 우울증 안 걸리는게 이상하다 할 정도로
    많이 힘들었어요. 결혼해서 아이들 낳아 키우면서도.. 그런 상처가 쉽게 없어지진 않았어요.
    그래도 아이들 보면서 힘내고 이겨냈어요. 계속 그럴때마다. 그러면서 버텼어요. 애들은 나 없으면 진짜 큰일이니까. 나는 엄마니까.
    아무리 힘들어도 애들 생각해서 힘내고 이겨내봐요 초희씨.
    그래도 곁에 이모도 있고 언니도 있고 남편도 있잖아요..엄마가 꼭 필요한 아이들도 있구요.
    너무 젊고 애들도 있는데 안타까워서 글 남겨봐요.

    • @user-csudsgwu
      @user-csudsgw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남편이 너무 밖으로 나도니까 함께 있다는 생각부터가 안드는듯

  • @guadik6100
    @guadik610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초희씨도 노력해야죠. 본인 어머니가 준 상처를 지금 본인이 본인 아이들에게 주고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생각의 전환도하고 봉사활동도 해보고 어떻게든 노력은 해봐야지 옆에서도 도와주지 않을까요? 다시 가난하게 살아도 괜찮을까를 생각해보고 노력하면서 주변에 도와달라고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 @noel1549
    @noel154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언니가 자주가야겠네요. 언니랑 대화를 제일 잘하는듯

  • @zxcvzxc
    @zxcvzx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울한 기질은 유전이라 꼭 치료받으세요 취약할 거에요 그리고 죄책감 갖지 마세요 본인 때문이 아닙니다

  • @이경자-z2t5j
    @이경자-z2t5j 2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 스트레스는 누구나 올수 있다
    본인만 힘들일을 겪은것만 아니다
    나도 아빠때문에 중학교때까지 힘들었고 술문제로 오죽 해결이 안되고 반복되어 엄마랑 딸
    (저)집나와 주소지도 제대로 올릴수 없어 주소지에 이름을 올리고 살지도 못했다
    그 후로 어렵게 살고 원하는 무용 전공도 못살렸고 고등학교 졸업후 취업을 했다
    어린 나이에 임신해서 두아이 낳고 고딩엄빠에 나올정도면 문제있다
    본인이 극복하고 치료를 해야지
    팔자편한 소리한다😮😮😮

  • @내맘대로tv-h2x
    @내맘대로tv-h2x Год назад +10

    정육점을 하나 맡아서하는게 좋을듯.

  • @user-rj4rt5cq3m
    @user-rj4rt5cq3m Год назад +32

    돈 없으면 우울이 다 뭐에요. 아마
    죽고 싶을껄요?!
    저 나이에 저런 남편 만난 것도 엄청난 복!!
    엄마에 대한 아픈 맘이나 죄책감 이 들더라도 아이들을 위해 행복하게 그냥 썅년으로 살자!! 너무 이해되지만 또 다른 가족들에게 우울증을 되물림 안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잠을 조금만 줄이고, 돌이킬 수 없는 일은 그만 생각하고 사세요. 힘내요!

  • @ttbb-tt7kr
    @ttbb-tt7k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남편은 솔직히 자기가 능력이 있으니까 이혼해도 상관 없고 와이프가 진짜 우울증 때문에 어떻게 되더라도 자기 잘못 없다고 생각할 듯 근데 그거 아세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 사실은 방어기제거든요 자기 무의식은 다 알아요 누가 잘못했는지 그거 나중에 혼자서 뒷감당 못해요 그게 시간이 갈 수록 더 커지는데 그게 커져서 무의식을 넘어서면 그걸 또 불건강한 방어기제로 주변사람들한테 표출할 거거든요? 그럼 주변에서 이해 못 해 주고 또 본인이 외로워지는 거죠 그런 상태가 돼도 아무렇지 않을 자신 있으면 계속 그렇게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