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강변가요제 출전 비화 [대찬인생 88회]

[@user-junes]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장욱조 음악실에서 노래연습을 했던게 아니라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친구들 말에 잠깐 들렀던 것이며, 노래를 돈주고 배우는 것이라 안배운다고 나가려는 찰나에 이세건씨라는 분이 여러 곡의 악보들을 버리는 것을 보고 동의하에 가지고 가서 보관하다가 인천전문대학 재학 시절 강변가요제에 참여했던 것입니다. 이선희님이 14년04월07일 힐링캠프 방송분에 나오셔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16_k]

2:01 성량이 얼마나 높으면 저 시대 고가 카메라 오디오가 터질라 한다 ㄷㄷ....

[@chongchang6951]

이날 부모님이 보셨다면 이렇게 말씀 하셨겠네요
저애는 우리 선희 닮은것 같지않아? 어머니 왈 글쎄요
파마 머리가 아니면 똑같은데요??? ㅎㅎ너무 스릴 있네요

[@leesc0707]

뭔 가발이야 가발은 가요제 참가 하는거 아버지한데 안 들킬려고 가요제 전날 미장원 가서 아줌마 파마로 해 달라고 한건데.

[@정동수-o7s]

학교선배들이 실력이 안되는데 같이 나갔네요

[@시로-l8j]

맛좀봐라 파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슈손]

기억에 없지요~~이선희씨 혼자 활동했으니~~왜 그랬었겠어요~~~그 남자분이 상처 많이 받고 있어요 필요 할때는 선배 몰래 신청해 놓고,필요 없으니 버리고~~에고 에고 이선희씨 더 잘 알겨여유-~~이선희씨가 사람이라면~~~ㅠㅠㅠㅠㅠ

[@shh5048]

이선희씨가 혼자 출전했는데 4막5장으로 출전한 선배들이 예선에사 떨어졌다고 동아리 이름으로 그것도 선배 껴서 출전하자고 강압했다는 생각은 안 하세요? 꼰대도 아니고.... 그리고 좋은 마음으로 후배가 동아리 이름으로 출전해서 다 차리 밥상에 숫가락 올려 우승했으면 그걸로 감사해야죠? 그렇다고 이선희 혼자 활동하는데 선배도 같이 껴서 평생 숫가락 올릴 생각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선배들은 4막5장으로 예선에 나가서 떨어진거고 이선희씨는 혼자 솔로로 예선 통과 본선 진출한겁니다. 꼰대도 아니고 무슨 선배가 유세인 줄....그리고 실력이 되는 선배였으면 당시 지구레코드에서 듀엣이던 아님 솔로라도 전속 계약을 제의 했겠죠. 후배가 좋은 마음에 동아리 이름으로 같이 강변가요제 출전을 허락한 것 만으로도 선배 입장에선 후배에게 감사해야죠...진짜 어이없네. 선배가 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