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십대 시절 저의 작은 영웅이였던 선희언니^^ 언제 다녀가셨을까요? 부산시민이라 멀리서라도 한 번 뵀었으면 좋았을껄. 불우한 가정사로 매일매일 먼지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싶었던 그때 선희언니만이 나의 유일한 낙이자 삶의 이유였어요. 덕분에 50을 훌쩍 넘긴 지금까지 살아서 견디고 있네요.
저는 어린시절 복잡한 서울에 오래살다 30해 좀 넘어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까지 부산이라는 낯선 동네에 정착하고 살게 되었네요 영도 청학동 저 처음 이사온곳인데 최백호 선생님 고향이라니 뭔가 울컥하면서도 노래가 넘 좋아 이제는 세월의 깊이마저 느끼게 되네요~^^ 건강하십시요~♡
내가 사는동네가 방송에 나오니 더 실감나네요.최 백호님 노랫말 정말 감성적인 너무 좋아하네요. 부산곳곳에서 노랫말이 나올정도로 정겨운 도시.바다와 산 태종대.힌여울 코앞에사는데 서울을 떠나서 절대 못살거같았는데 지금은 서울가면 빨리 부산집으로 오고싶고 태종대가 힌여울이 기다릴거같은 내사랑 부산영도입니다...
3분 싫어 하는 사람들 없을듯 합니다. 영상보면서 내내 눈물이 주루룩 흘러가네요. 크리스탈 빛을 닮은 3분 , 너무나 이시대의 빛 이십니다. 최샘 너무 맑은 눈동자에서 도인의 모습이 보여요 . 정말 '낭만' 그자체 이십니다. 멋진날 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3분 존경합니다.
부산 피난가서 국민학교 중학교 다녔고 어린 그때 가끔 부두에 나가서 고기들 쌓인거 보고( 고기가 ''아지'' 였지 아마 기름이 많고 , 당시에 고등어 자체를 못봤음 요즘 고등어는 저리가라 정도로, 좋은맛 이었고 일본말 인지 아닌지는 그때 잘몰랐음 한마리에 3환인가 했음), 큰상어도 두세 마리 있는것도 보고, 작은 상어는 어부 노인이 된장에 찍어서 드시는걸 '자갈치 시장 뒤쪽 고기배 옆에서 보았음 소주와 함께 '고래고기도 드셨고" 또 시장 뒤에는 나포한 일본어선 쭉 계류되 있었음' 이승만 대통령이 평화선' 을 그어서 그선을 넘어 붙잡힌 배들, 앞에~이어서 나무 고기상자 못질 몇번에 뚝딱 만드는것도 보고, 광복동 야시장 가서 우리또래 애들하고 싸우기도 하고, 또 "제니스' 라디오 배터리도 사기도 하고, 버려진 배터리 가저와 전구 사서 불켜보고, 또 미화당 백화점 들러서 용두산 쪽으로 올라 갔던가 그랬지, 그때당시 백화점에 초상화 잘그리는 아주머니가 있었고 안경을 썼든가 했음 또 국제시장에 가면 피난민 아저씨들이 양담배와 작은-커피팩 우우팩 팔고 미제껌도 팔고 그랬음 그때 동네 피난민 애들 담배 거의다 피었음 담배는 쌜램 켄트 캐멀 모리스 팔말 말보로 럭키스트라이크 시거담배 등을 팔았고, 또 동네 에서는 낱담배 한,두가치 씩 팔았음 국민학교 육학년 중학교 1,2 3 학년 상대로, 그때는 양담배 단속도 없었음 구멍가계서 대놓고 팔았으니까, 또국산 가짜담배도 있었고 가정 집에서도 만들었음, 집에서 생담배를 볶았고 그냄새 지독했음 단속반에 여러번 걸려 처벌도받고 왜 그때는 담배를 어린 나이에 다들 피었는지 모르겠음, 그냥 담배피는것 자체가 일종의 놀이였음 뭐 다른게 없었으니까 또 뽑기놀이 요즘 '스퀴드 게임에 나오는 그런거, 풀빵 사먹는거, 석빙고 아이스 케기 사먹는거, 딱총놀이도 하고 딱총 화약알 윗주머니에 잔뜩넣그 뛰어 다니다보면 화약알 끼리 마찰이 나서 주머니가 불에타서 연기가 나기도 했음 그외 만화 보는것 말고는 , 허긴 중학교때 인데도 생일때나 추석때 친구 어머니는 아버지가 출근이나 외출 하고나면 술한상 차려 줬으니까, 지금 부모는 절대 이해 못할것임, 시대가 그랬음 못살때라 해보고싶고 가지고싶고 많이먹고싶고 피우고싶고 피웠으니까 술도 마시고싶고 그랬음, 돈없는 애들은 잎담배 사서 말아 피고 그랬음, 또 그때 국민학교때 먹는 것은 짜장면 먹는것이 꿈이었음 '요즘 탕수육 이나 다른 중국 요리에 버금할만큼 요즘 어린이도 좋아 하지만 또 그때는 중국인이 요리를 해서 그런지 맛이더 ,또 학교 에서는 서울태생 이북태생 학생들은 반애들이 서울내기 이북내기 다마네기' 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음.중학교 때는 미군 군화 한번 신는것이 꿈이었음 군화가 컷지만 그래도 좋으니까 신고 다녔음 군화 말고 일반 비싼 구두 있었고 그걸신고 국제시장에 여기저기 가기도 하고 그때 국제시장에 오렌지가 있었음 요즘 꺼와 같은 아마 미군부대에서 나온걸로 알고 있음 당시 부산에 있던 미군부대는 이름이 '하야리아 부대 였음 그렇게 들었음 파인애플 바나나 는 보지못했고 일본 된장 미소시루 있었고 하여튼 일제 물건 이 많았음 온갖 어묵종류, 국산도 있었고 , 우메보시 (살구로 만든) 요즘은 매실로 만든 다는데 '참외로 만든 단무지 있었고, 당시는 전쟁후 시대라 과부도 많았던 걸로 알고 있음 직접 제가 봤고 남자들이 첩있는 사람이 많았고 (아마 전쟁후라 여자분이 많지 않았나), 왜 알고 있냐면 싸움난데 가보면 본부인 두고 다른여자 하고 얽히다 들켜서 싸우는 사람 봤음, 일본 여자 (한국인 남자의 첩)도 있었고, 전쟁 으로 혼자된 여자거나 첩이된 한국 여자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등 에서 피난온 여자분과, 이북여자 피난인인 젊은 달러장수 아주머니 있었고 피난 때문에 헤어진, 당시 멋을좀 아는 남자는 양복에 모자를 쓰고 여자는 양산을 쓰고 여자가 비로도 치마 입으면 고급옷으로 남자들이 호감으로 알아줬음, 하여튼 바람피는 그런얘기 듣고 보고 했음 제가, 제가사는 일본집 에도 해방후 왜 귀국 못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본여자 한분 있었음 삼사일에 한번 한국남자가 들렸다 다음날 가고 그랬으니 까 그옥상 방에 놀러가면 밥을 먹는데 명란젓 살짝 데처서 참외 단무지, 함경도 가제미김치 하고 식사하고 커피는 아끼듯이 꼭마셨음 옆에서 보고 있으면 먹고싶기도 했는데 말은 못하겠고 좀 마셔볼래 하면 먹었을텐데 그소리를 절대 안했음, 어쩌면 먹어보란 소리 한번도 안하지,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음 옆집 아주머니 얘기 들어보니까 한국 남편 한테 돈받아서 생활하니까 부족하고 아껴야 하니까 그했구나 나중에 그걸 알고 이해 했음, 광복동 지나 가다 보면 꼼장어 구이 어른들이 대포집 에서 구어 서서들면서 ( 가게가 좁아서)를 보면 먹고 싶어서 침꿀꺽 삼키고 그랬음 남포동 쪽이 극장이 많아 지나는 배우들을 볼수 있었음,구봉서 김희갑 박노식 최은희 최무룡 트위스트김 씨 그밖에 조연배우 등을, 동아극장 건너 ' 세명약국앞 골목 노상 가계들 에는 화려한 일제 부로치 팔고 미제 골드크림 미제 고급가루분 일제 화장품 파는 가계들이 많았고 (나중에 들으니 밀수로 많이 들여 왔다고 했음 소형배로, 물건 서울로도 캐리하고 ) 일제 라이터도 팔았고, 당시 영화는 동아극장 에서 '쉐인'을 봤음 아란라트' 주연에 반-헤프린, 잭-패런스도 나오는, 마지막 장면 에서 잭패런스가 쓰러 젔을때 관객들이 전부 박수치고 그랬음, 그당시 다른 영화드 박수 치기도 하고, 여름에 송도 해수욕장 가서 '도비다이=다이빙대) 제일 꼭대기 서서 뛰어내려도 보고 또 송도 뒷산에선 '담배따기 장난감 총도 쏴 보고 수영도 하고 그랬음, 바다나 강에서 수영하면 너무 배가고픔 강은 물살 때문에 더욱 그렇고, 집에와서는 솥에 있는밥 한솥 다먹고 그랬음 '송도 갈때 편도 버스차비 만 있었고 먹을것 하나도 없이,, 올땐 걸어서 왔고 배고파서 배를 움켜쥐고 그랬으니까. 광안리도 조개 잡으러 가고, 멀리는 해운대쪽 부근 ''수영' 비행장에 가서 C-46 뜨는 것을 보기도 하고, 또 송도 해수욕장 가는 길인가 에서 천마산 꼭대기 까지 올라가 '대마도' 도 바라보고 희미하게 보이는 날씨가 좋을때는, 또 영도 다리 아래 에는 점장이집 들이 많았고 꿀꿀이죽 끓이는 것도 보고 먹어도 보고, 영도다리 들었다 내리는것도 보고, 비오는 낙동강과 만나는 하단에 가서 조개도 잡고, 잡다가 밀물 들어와 깊어지면 빨리 피하고, 또 구포' 에도 가보고, 그 부근 지명이 기억이 않나는데 그지역에서 나는 민물고기 회를 많이 들어서 '간디스토마 걸린 분들이 많다고 했음, 당시 수영을 좋아해 송도 해수욕장에 자주 갔고 물이 맑아서 조개도 잡았음 발끝 감각으로 조개 잡으면 둘떼가 없어 입은 수영복에 잔뜩 넣었는데 조개가 거시기 스킨을 물은 적이 있었음 빨갛게 부어 올랐고 제법 아파서 약국에 가서 약 바르고 약국 주인이 주사 맞을래 하고 놀리기도 했음 그당시는 약국 에서도 주사 놓는 약국이 있었음 불법인지 그건 모르겠고 ※처음 부산 피난 수용소는, 영도 수용소 였음 미군 담요가 나왔고 (그것으로 옷도 만들어 입고) 가마니 깔고, 옆집과는 담요를 줄위에 걸고 옆집과 가리고 주먹밥 좀 나왔고 쌀은 풍로에 연기나는 갈탄 인가를 때서 밥하고 그시간 에는 주위가 전부 뽀얗고 연기가 빽빽히 자욱했음, 수용소 생활 끝내고 보수사이다 공장있는 '보수동 으로 이사했고 그때가 여섯 일곱 때쯤, 하루 종일 사이다 공장 창문을 들여다 보면 사이다 한두병 줄때도 있었음. 얘기 더할수 있기는 해도 줄이고 시시콜콜한 개인 넋두리 마침. ~그리고 그후 서울로 상경, 어릴쩍을 보내고 가난 해서 배고프고 했던 경험 이어서 그런지 잊혀 지지가 않음 힘들고 어려웠던 추억이 어제처럼 생생하고 뚜렸하고, 서울은 부산에 비하면 자랄때 추억과 고생을 채우지 못해서 그런건지 넓고 광활하고 마음이 산만하고 정들이기에 어려운 기분 처음에는 그랬음. 도시생활이 다 그런거긴 하지만 바다와 함께 있고, 그 싱싱한 냄새와 바람이 없는것이 좀 아쉽기도 하고 ~끝으로, 오십년도에 부산역전 불났고, 용두산 피난민 판자촌도 불났고~ 두군데 불나는걸 멀리서 직접 보았음,후에' 이승만 의 호인 '우남공원' 으로 되었는데 아직 그대로 인지 궁금하기도※ 50년대 본인이 살던 곳에서 보고 듣고 행동하고 느낀것 들을 얘기한 것이며 제가 있었던 곳에 한하여 부분적인 경험을 언급한 것이며 전체적 으로 다른 지역의 상황은 알지 못하오니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를~
@@김영수-v8x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그 시절에도 벌써 그 이름이 용두산 공원이었는데 제가 예전에 우남공원이라고 불리었다는 걸 아는 건 돌아가신 아버지가 예전에 찍은 사진에 '우남공원에서'라고 적힌 글자를 보고 용두산 공원이 예전에 우남공원이라고 불리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도 있습니다. 용두산 엘레지라고. ruclips.net/video/Msp1xuag07M/видео.html
두분 여행 참 멋지고 보람 있는 여행이지 싶어요 저도 오랫만에 사진으로 나마 보니까 참 좋아요 다녀 온지가 조금 오래 되었어요 이금희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 "서울과 부산이 다르다"이선생님 말씀 그리고 계속 많이 나오는 말 "아! 좋다" 좋은것은 지나칠이가 없죠 무한히 많이 좋지요 공영방송 에서 나오는 말말들 국민들께 많은 영향을 준다는생각입니다 제가 이렇게 쓰면 말먹고 할일없는 어느 노인네의 심술이라고 생각않나 ? 싶어 쓰지 않아요 오늘 제가 좋아하는 세분 함께 나오셔서 반갑고 이금희선생님 계셔서 감히 한말씀 드렸어요 제가 좋아 하는 노래 정말 많이 좋았읍니다 부디 건강챙기세요
숲속에 있으면 그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르듯 이 부산에 살고있으면서 부산 이라는 도시가 참 매력적 이라는걸 모르고 살았다 ᆢ세상을 좁고 편협하게 하나만보고 살지말고 두루두루넓고 다양한 시선으로 살았어야 할것을 ᆢ ᆢ 최백호 선배님과 이선희 이금희씨 세분 반가웠어요ᆢ^^
정말 시인처럼 낭만가객이신 최백호 선생님의 진정성과 영혼 깊은 겸손하심이 마음의 여정을
더해줍니다.
그기다 이선희님의 청아한 말씨 보여주기식이 아닌 자연스러은 성품이 여행의 멋을 느낍니다.
이금희님도 잘 어울리십니다.💕
이선희 가수님이 이런프로그램하는게 너무좋아요
너무 좋아하는 분들... 최백호 이선희 이금희... 같이 있는 모습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거기다 멋진 바다까지.. 참 좋다~~
참 좋다… 그리고 고맙다. 라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최백호 그리고 이선희 라는 가수가 우리 시대에서 만날 수 있어서 눈물나게 고마운 날입니다.
한번쯤 멈출수 밖에 응원합니다~~~
최백호님은 진짜 얼굴이 선한 천사같아요. . 멋지십니다
최백호님이 계셔 행복합니다
낭만있는 삶을 살게해주십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소망합니다
맑으신 이선희씨 이금희씨도 좋아하구요~~
선희님 금희님~부산 오셨네예?
좋쿠로예(아주 좋아요)
참말로 ~억수로~반갑습니데이
덕분에 제가 다 힐링되어요
부산 찾아주셨어
고맙습니데이~
또~~오셔요~^^
뜻밖의 만남 - 부산, 이금희, 이선희, 최백호.
정말 기쁘게 잘 봤습니다.
KBS 다큐.
모든것인 정말
진실 정직 바른부산사나이
낭만가객 최백호선생님
부산을 배경으로 최백호님의 모든노래가
가슴속으로 들어왔어요
사랑이예요*~~*^^😘
저의 십대 시절 저의 작은 영웅이였던 선희언니^^
언제 다녀가셨을까요? 부산시민이라 멀리서라도 한 번 뵀었으면 좋았을껄.
불우한 가정사로 매일매일 먼지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싶었던 그때
선희언니만이 나의 유일한 낙이자 삶의 이유였어요. 덕분에 50을 훌쩍 넘긴 지금까지 살아서 견디고 있네요.
저는 어린시절 복잡한 서울에 오래살다 30해 좀 넘어 중년을 바라보는 나이까지 부산이라는 낯선 동네에 정착하고 살게 되었네요 영도 청학동 저 처음 이사온곳인데 최백호 선생님 고향이라니 뭔가 울컥하면서도 노래가 넘 좋아 이제는 세월의 깊이마저 느끼게 되네요~^^ 건강하십시요~♡
여기 뉴질랜드에서 내 고향 부산에 대한 추억을 곰씹어봅니다
부산은 늘 느끼지만 매력도는 전국1위인듯
그 특유의 느낌고ㅏ 개성이 있음
선희언니.금희언니 너무보기좋아요.친구와여행하며 또다른선배를만나그곳에서의 낭만을느끼는모습 옛추억이생각나네요..
부산 낭만과 정이 넘치는 곳 🤍
최백호 님 팬입니다.
부산이 고향이시네요.
아름다운.부산.참좋아요
아름다운.부산.최고.최고
👍👍👍👍👍👍
영상보면서 눈물이나네요~
최백호쌤의 노래엔 삶이 묻어있고, 삶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세분이 너무 잔잔히 바라보시는 모습도 아름답네요.
부산가면 꼭 가보고 싶어지는 곳 구석구석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선희님은
만년 소녀같아요
이금희님 넘
반가워요
아침마당이후에
많이 궁금했써요 최백호님
늘 외롭고 쓸쓸한 생각이 들어요
낭만에대하여만
생각하면요
선희와.금희가 백호형이랑 그곳에 있는것 자체가 낭만이지
ㅎㅎ하~~👍😄
가을엔떠나지말아요
최백호선생님노래들으니까
정말 떠나간
누군가생각나게합니다...
최백호 님의 "진정성"에 대한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아름다운 내 고향 부산에서 세 분의 만남 의미있게 봤습니다.
지금부산보니거의외국같네요.이금희님과이선희님지난번프로그램티비서봤어요.두분너무친해보
이고말을많이안해도느껴졌습니다.응원하고두분
우정오래오래가길바랍니다.
최백호님 언제봐도 좋아요 노래도 구수하고요 괭장히 인자하게 생긴모습 참 좋아요 최백호님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늘 응원 하겠습니다
술마시면 정상이 아니던데요.
최씨는 구수한 막걸리 타입 해물-파전에 부산 향기가 나는
젤 좋아하는 두분을
매주 볼수 있다니 선물 받은것 이상의 기쁨 입니다
더불어 최백호님 까지
이프로 👍
최백호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항상응원합니다❤❤❤❤❤
이선희 가수님은 언제나 허트로 노래를 부르지 않네요 잠깐부르는데도 감동을 주네요
멋진 허스키보이스 최백호선생님
언제봐도 정겹고 조아요 금희 선희
두분도 그리운 얼굴들 부산 고향은
아니지만 젊은날 추억이 살아 있는곳
멀리 미국에서 향수에 젖어봅니다
진정성 정말 외닿는 말 입니다... 인간이 태어나 한평생 살면서 삶이나 일,..그 모든것을 망라한 자신의 인생 전체를 살아가면서 이보다 더 절실하고 귀중한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낭만은 삶의 양념이 아닐까 싶네요....
낭만가객 백호형과 희자매..
낭만적인 부산여행에 노래까지..
그냥 힐링타임이네..ㅋ
그쟈? 너무 조타...
요즘 운동하느라 매일 가는 곳... 청사포 아름다운 바다 매일 보면 더 좋습니다. 뜨는 동네 영도 바다.. 느낌은 다르지만 모두 좋습니다... 청사포 노래 찾아 들어봐야겠습니다. 가슴 찢어질거 같습니다.
내고향 부산 보니까
너무 좋아요
가고싶네요
미국에서 보니까
바다냄새 납니다
살기좋고 정감있으며 산과 바다 어디든 갈수있는 따뜻한 남쪽 아이러브 부산 희자매와 최백호 선생님 웃음이 너무 좋아요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내고향.. 부산...마음이 뭉클하다.. 세계적인 대도시로 비상하거라
이선희님의 새로운 반전매력 상큼발랄
최백호 선생님 추억을 듣고 부모님 사진을 보니 마음이 짠 한 감동이 일어요.
부산의 바다를 오랜만에 타국에서 보게되니 감회가 깊어요
좋아하는 이선희씨와 이금희 씨가 함께해서 좋은 시간 이었어요.
최백호 술먹으면 양아치던데요.
@@adrianseo1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수 있어요 상처가 많은 사람은 더 더욱 그럴수 있지요. 댁은 완전한 분인가요? 꼭 이런 댓글을 무례하게 달아야 직성이 풀리는 댁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 듭니다.
@@monicakwon1016 술먹고 양아치 짓하는걸 눈앞에서 봤으니까 그때 경찰을 부를걸...
최백호선생님 노래는 찐한 향수와더불어 가슴을 저미는 아픔이 밀려옵니다 감사합니다!
일요일에 우연히
중간부터 봤는데
이렇게 첨부터 보게 되니
좋네요
최백호님 이선희님 이금희님
타이밍도 딱~~
너무 좋아 하고 이금희님의 말이~~
우왕~~
나도 너무 좋아~
이선희님은 행복을 전하는 천사
반갑습니다!!
괜히 설레이고..
제 고향도 부산입니다
세분 모두 좋아하는 분들이라
너무 반갑고 제가 아는 풍경들이라 더 좋습니다.
부산하면 자갈치시장 용두산 영도다리 60ㅡ70년대
살아있는 도시활기가 넘처죠
지금 많이변했죠
세분이 재회하며 여행것보니
내가 마치 여행 나온기분이네요
백호형 말처럼 살아있다는것
행복이고 낭만 그자체임니다
갑자기부산가고싶은밤입니다 옛날이그리워집니다
최백호님의 목소리는
그냥 한 편의 아름다운
詩~~💌
이선희님은 아직도 소녀소녀 하시네요 사랑스러워요
내가 대한민국에서 젤 좋아하는곳 부산~나중에 꼭 부산에서 살고싶어요❤️
눈부시게 찬란한 도시 부산
그리고 최백호 선생님 그 쓰라린 멜로디
누가 그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이선희라는 대가수
이금희라는 명MC와 함께했던
푸르른 바다빛깔같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눈호강 제대로 하고있네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이선희님과 더불어 이런 프로에서 볼수 있는건만으로 너무좋아요
내고향 영도 너무도 그립습니다 아이들 출가하고나면 꼭 영도 가리라 했는데 한곳에 뿌리 내리니 그것도 힘드네요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납니다
내가아는가수분중에한분인최백호선생님,너무반갑구요.우리희자매님너무좋아요.부산은오래전에두번가봤는데,지금은많이변했을겁니다.구경잘했습니다.세분건강하시고,늘,행복하십시요
최백호선생님이 함께 하시니 너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쌍둥이 두 아들이 군에 입대하기 전에 저의 가족 여섯이 부산으로 2박 3일 여행을 갔었습니다.
새삼 이 영상을 보니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최백호님의 노래 가사에 인생이 묻어있는 것을 보고 듣게되니 그 노래가 가슴에 새겨지네요.
부산 다시 한 번 가고프네요.
이선희님은 정말 동안이시네요
영원한 소녀 떼묻지않은 청순함이 아직도 있네요
금희언니는좋겠어요! 써니언니랑절친이고 같이여행도다니시면서 행복한시간보내시는모습 보기좋구요ᆢ왕부럽네요!! 써언니금희언니! 부분의 우정평생가셨음좋겠어요! 써니언니! 항상건강하시면서 좋은노래많이불러주세요!🥰🥰❤❤
내가 사는동네가 방송에 나오니 더 실감나네요.최 백호님 노랫말 정말 감성적인 너무 좋아하네요.
부산곳곳에서 노랫말이 나올정도로 정겨운 도시.바다와 산 태종대.힌여울 코앞에사는데 서울을 떠나서 절대 못살거같았는데
지금은 서울가면 빨리 부산집으로 오고싶고 태종대가 힌여울이 기다릴거같은 내사랑 부산영도입니다...
겸손하신 최백호님~^^ 선생님을 보면서 제가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순수하시고 진정성 있는 인간적인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ㅎㅎ. 세분의 여행 넘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역대최고의 여성 보컬 이선희 와 물론 이선희도 대체불가지만 대체불가 확실한 캐릭터가있는 최백호의 만남 넘멋지네여
년륜이 갈수록....최백호님의 목소리는 빛을 발하는 군요. 과거 그 여느때....추억을 불러 온답니다~ 건강하십시요.
최백호. 오라버니. 금희 선희. 부산 여행. 멋진 영상 잘보고 갑니다 👍👍👍
어릴적에 살았던 영도가 나오니 옛생각에
빠져드네요~
부산떠난지 45년지났지만 항상 가고파 지는곳이기도 하지요~~~👍
저도 고향이 부산 영도인데요~
최백호님이 같은 고향이라니 남다른 느낌이 드네요~
이금희 이선희님도 좋아합니다~
저도 고향이 부산 영도랍니다
반가와요~~
누군가 그랬죠~
제 고향이 부산이란게 부럽다고...
반 백년을 살면서 다른 도시에도 살아보니 내 고향 부산은 진짜 멋진
곳이더라구요~
바다,산,강,구수한 사투리,정많은 사람들 모두 모두 멋지죠~~
세분 조합이 너무 좋네요. 아름다우신 분들이자 우리시대의 장인같은 분들
3분 싫어 하는 사람들 없을듯 합니다.
영상보면서 내내 눈물이 주루룩 흘러가네요.
크리스탈 빛을 닮은 3분 , 너무나 이시대의 빛 이십니다. 최샘 너무 맑은 눈동자에서 도인의 모습이 보여요 . 정말 '낭만' 그자체 이십니다. 멋진날 선물주셔서 감사합니다. 3분 존경합니다.
최백호는 싫어요~
최백호 이금희 이선희함께한 부산 음악여행이 가슴을설래게합니다!!역동의 항구도시!!6,25때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도시!!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프로그램이네요..
희자매 두분 너무 보기좋고
최백호님도 너무 멋지십니당
부산 멎져요!~~
두분가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네요.
늘 그리운 곳~
아름다운 도시 부산 풍경과 세분의 모습이 너무 좋네요
지금은 귀향해서 고향에서 살고 있지만 부산은 저에 제2에 고향입니다 거의40년을 살았네요 지금도 거기에 집도있고 딸내미도 살고있어서 종종갑니다 부산에서만 살아서 그런지 서울은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부산 영도바다 보고 싶네요 태종대도 그립고
부산 피난가서 국민학교 중학교 다녔고 어린 그때 가끔 부두에 나가서 고기들 쌓인거 보고( 고기가 ''아지'' 였지 아마 기름이 많고 , 당시에 고등어 자체를 못봤음 요즘 고등어는 저리가라 정도로, 좋은맛 이었고 일본말 인지 아닌지는 그때 잘몰랐음 한마리에 3환인가 했음), 큰상어도 두세 마리 있는것도 보고, 작은 상어는 어부 노인이 된장에 찍어서 드시는걸 '자갈치 시장 뒤쪽 고기배 옆에서 보았음 소주와 함께 '고래고기도 드셨고" 또 시장 뒤에는 나포한 일본어선 쭉 계류되 있었음' 이승만 대통령이 평화선' 을 그어서 그선을 넘어 붙잡힌 배들, 앞에~이어서 나무 고기상자 못질 몇번에 뚝딱 만드는것도 보고, 광복동 야시장 가서 우리또래 애들하고 싸우기도 하고, 또 "제니스' 라디오 배터리도 사기도 하고, 버려진 배터리 가저와 전구 사서 불켜보고, 또 미화당 백화점 들러서 용두산 쪽으로 올라 갔던가 그랬지, 그때당시 백화점에 초상화 잘그리는 아주머니가 있었고 안경을 썼든가 했음 또 국제시장에 가면 피난민 아저씨들이 양담배와 작은-커피팩 우우팩 팔고 미제껌도 팔고 그랬음 그때 동네 피난민 애들 담배 거의다 피었음 담배는 쌜램 켄트 캐멀 모리스 팔말 말보로 럭키스트라이크 시거담배 등을 팔았고, 또 동네 에서는 낱담배 한,두가치 씩 팔았음 국민학교 육학년 중학교 1,2 3 학년 상대로, 그때는 양담배 단속도 없었음 구멍가계서 대놓고 팔았으니까, 또국산 가짜담배도 있었고 가정 집에서도 만들었음, 집에서 생담배를 볶았고 그냄새 지독했음 단속반에 여러번 걸려 처벌도받고 왜 그때는 담배를 어린 나이에 다들 피었는지 모르겠음, 그냥 담배피는것 자체가 일종의 놀이였음 뭐 다른게 없었으니까 또 뽑기놀이 요즘 '스퀴드 게임에 나오는 그런거, 풀빵 사먹는거, 석빙고 아이스 케기 사먹는거, 딱총놀이도 하고 딱총 화약알 윗주머니에 잔뜩넣그 뛰어 다니다보면 화약알 끼리 마찰이 나서 주머니가 불에타서 연기가 나기도 했음 그외 만화 보는것 말고는 , 허긴 중학교때 인데도 생일때나 추석때 친구 어머니는 아버지가 출근이나 외출 하고나면 술한상 차려 줬으니까, 지금 부모는 절대 이해 못할것임, 시대가 그랬음 못살때라 해보고싶고 가지고싶고 많이먹고싶고 피우고싶고 피웠으니까 술도 마시고싶고 그랬음, 돈없는 애들은 잎담배 사서 말아 피고 그랬음, 또 그때 국민학교때 먹는 것은 짜장면 먹는것이 꿈이었음 '요즘 탕수육 이나 다른 중국 요리에 버금할만큼 요즘 어린이도 좋아 하지만 또 그때는 중국인이 요리를 해서 그런지 맛이더 ,또 학교 에서는 서울태생 이북태생 학생들은 반애들이 서울내기 이북내기 다마네기' 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음.중학교 때는 미군 군화 한번 신는것이 꿈이었음 군화가 컷지만 그래도 좋으니까 신고 다녔음 군화 말고 일반 비싼 구두 있었고 그걸신고 국제시장에 여기저기 가기도 하고 그때 국제시장에 오렌지가 있었음 요즘 꺼와 같은 아마 미군부대에서 나온걸로 알고 있음 당시 부산에 있던 미군부대는 이름이 '하야리아 부대 였음 그렇게 들었음 파인애플 바나나 는 보지못했고 일본 된장 미소시루 있었고 하여튼 일제 물건 이 많았음 온갖 어묵종류, 국산도 있었고 , 우메보시 (살구로 만든) 요즘은 매실로 만든 다는데 '참외로 만든 단무지 있었고, 당시는 전쟁후 시대라 과부도 많았던 걸로 알고 있음 직접 제가 봤고 남자들이 첩있는 사람이 많았고 (아마 전쟁후라 여자분이 많지 않았나), 왜 알고 있냐면 싸움난데 가보면 본부인 두고 다른여자 하고 얽히다 들켜서 싸우는 사람 봤음, 일본 여자 (한국인 남자의 첩)도 있었고, 전쟁 으로 혼자된 여자거나 첩이된 한국 여자분,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등 에서 피난온 여자분과, 이북여자 피난인인 젊은 달러장수 아주머니 있었고 피난 때문에 헤어진, 당시 멋을좀 아는 남자는 양복에 모자를 쓰고 여자는 양산을 쓰고 여자가 비로도 치마 입으면 고급옷으로 남자들이 호감으로 알아줬음, 하여튼 바람피는 그런얘기 듣고 보고 했음 제가, 제가사는 일본집 에도 해방후 왜 귀국 못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본여자 한분 있었음 삼사일에 한번 한국남자가 들렸다 다음날 가고 그랬으니 까 그옥상 방에 놀러가면 밥을 먹는데 명란젓 살짝 데처서 참외 단무지, 함경도 가제미김치 하고 식사하고 커피는 아끼듯이 꼭마셨음 옆에서 보고 있으면 먹고싶기도 했는데 말은 못하겠고 좀 마셔볼래 하면 먹었을텐데 그소리를 절대 안했음, 어쩌면 먹어보란 소리 한번도 안하지,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음 옆집 아주머니 얘기 들어보니까 한국 남편 한테 돈받아서 생활하니까 부족하고 아껴야 하니까 그했구나 나중에 그걸 알고 이해 했음, 광복동 지나 가다 보면 꼼장어 구이 어른들이 대포집 에서 구어 서서들면서 ( 가게가 좁아서)를 보면 먹고 싶어서 침꿀꺽 삼키고 그랬음 남포동 쪽이 극장이 많아 지나는 배우들을 볼수 있었음,구봉서 김희갑 박노식 최은희 최무룡 트위스트김 씨 그밖에 조연배우 등을, 동아극장 건너 ' 세명약국앞 골목 노상 가계들 에는 화려한 일제 부로치 팔고 미제 골드크림 미제 고급가루분 일제 화장품 파는 가계들이 많았고 (나중에 들으니 밀수로 많이 들여 왔다고 했음 소형배로, 물건 서울로도 캐리하고 ) 일제 라이터도 팔았고, 당시 영화는 동아극장 에서 '쉐인'을 봤음 아란라트' 주연에 반-헤프린, 잭-패런스도 나오는, 마지막 장면 에서 잭패런스가 쓰러 젔을때 관객들이 전부 박수치고 그랬음, 그당시 다른 영화드 박수 치기도 하고, 여름에 송도 해수욕장 가서 '도비다이=다이빙대) 제일 꼭대기 서서 뛰어내려도 보고 또 송도 뒷산에선 '담배따기 장난감 총도 쏴 보고 수영도 하고 그랬음, 바다나 강에서 수영하면 너무 배가고픔 강은 물살 때문에 더욱 그렇고, 집에와서는 솥에 있는밥 한솥 다먹고 그랬음 '송도 갈때 편도 버스차비 만 있었고 먹을것 하나도 없이,, 올땐 걸어서 왔고 배고파서 배를 움켜쥐고 그랬으니까. 광안리도 조개 잡으러 가고, 멀리는 해운대쪽 부근 ''수영' 비행장에 가서 C-46 뜨는 것을 보기도 하고, 또 송도 해수욕장 가는 길인가 에서 천마산 꼭대기 까지 올라가 '대마도' 도 바라보고 희미하게 보이는 날씨가 좋을때는, 또 영도 다리 아래 에는 점장이집 들이 많았고 꿀꿀이죽 끓이는 것도 보고 먹어도 보고, 영도다리 들었다 내리는것도 보고, 비오는 낙동강과 만나는 하단에 가서 조개도 잡고, 잡다가 밀물 들어와 깊어지면 빨리 피하고, 또 구포' 에도 가보고, 그 부근 지명이 기억이 않나는데 그지역에서 나는 민물고기 회를 많이 들어서 '간디스토마 걸린 분들이 많다고 했음, 당시 수영을 좋아해 송도 해수욕장에 자주 갔고 물이 맑아서 조개도 잡았음 발끝 감각으로 조개 잡으면 둘떼가 없어 입은 수영복에 잔뜩 넣었는데 조개가 거시기 스킨을 물은 적이 있었음 빨갛게 부어 올랐고 제법 아파서 약국에 가서 약 바르고 약국 주인이 주사 맞을래 하고 놀리기도 했음 그당시는 약국 에서도 주사 놓는 약국이 있었음 불법인지 그건 모르겠고 ※처음 부산 피난 수용소는, 영도 수용소 였음 미군 담요가 나왔고 (그것으로 옷도 만들어 입고) 가마니 깔고, 옆집과는 담요를 줄위에 걸고 옆집과 가리고 주먹밥 좀 나왔고 쌀은 풍로에 연기나는 갈탄 인가를 때서 밥하고 그시간 에는 주위가 전부 뽀얗고 연기가 빽빽히 자욱했음, 수용소 생활 끝내고 보수사이다 공장있는 '보수동 으로 이사했고 그때가 여섯 일곱 때쯤, 하루 종일 사이다 공장 창문을 들여다 보면 사이다 한두병 줄때도 있었음. 얘기 더할수 있기는 해도 줄이고 시시콜콜한 개인 넋두리 마침. ~그리고 그후 서울로 상경, 어릴쩍을 보내고 가난 해서 배고프고 했던 경험 이어서 그런지 잊혀 지지가 않음 힘들고 어려웠던 추억이 어제처럼 생생하고 뚜렸하고, 서울은 부산에 비하면 자랄때 추억과 고생을 채우지 못해서 그런건지 넓고 광활하고 마음이 산만하고 정들이기에 어려운 기분 처음에는 그랬음. 도시생활이 다 그런거긴 하지만 바다와 함께 있고, 그 싱싱한 냄새와 바람이 없는것이 좀 아쉽기도 하고 ~끝으로, 오십년도에 부산역전 불났고, 용두산 피난민 판자촌도 불났고~ 두군데 불나는걸 멀리서 직접 보았음,후에' 이승만 의 호인 '우남공원' 으로 되었는데 아직 그대로 인지 궁금하기도※ 50년대 본인이 살던 곳에서 보고 듣고 행동하고 느낀것 들을 얘기한 것이며 제가 있었던 곳에 한하여 부분적인 경험을 언급한 것이며 전체적 으로 다른 지역의 상황은 알지 못하오니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를~
근대사 시군요!눈물납니다.세월은 그대로이지 않아서
살아있는 역사네요. 너무 생생해서 감동했습니다.
우남공원이란 이름은 하마 예전에 용두산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나온 국민학교가 용두산 공원 바로 밑에 있던 국민학교 였습니다. 그 국민학교가 없어진지도 벌써 이십년이 넘었네요.
네 그랬군요
@@김영수-v8x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그 시절에도 벌써 그 이름이 용두산 공원이었는데 제가 예전에 우남공원이라고 불리었다는 걸 아는 건 돌아가신 아버지가 예전에 찍은 사진에 '우남공원에서'라고 적힌 글자를 보고 용두산 공원이 예전에 우남공원이라고 불리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도 있습니다. 용두산 엘레지라고. ruclips.net/video/Msp1xuag07M/видео.html
두분 여행 참 멋지고
보람 있는 여행이지
싶어요 저도 오랫만에
사진으로 나마 보니까
참 좋아요 다녀 온지가
조금 오래 되었어요
이금희 선생님께 부탁드리는 말씀입니다
"서울과 부산이 다르다"이선생님
말씀 그리고 계속 많이
나오는 말 "아! 좋다" 좋은것은
지나칠이가 없죠 무한히
많이 좋지요 공영방송
에서 나오는 말말들
국민들께 많은 영향을
준다는생각입니다
제가 이렇게 쓰면 말먹고
할일없는 어느 노인네의
심술이라고 생각않나 ?
싶어 쓰지 않아요
오늘 제가 좋아하는 세분
함께 나오셔서 반갑고
이금희선생님 계셔서
감히 한말씀 드렸어요
제가 좋아 하는
노래 정말 많이 좋았읍니다 부디 건강챙기세요
그리운 내 고향 부산~~
최백호선생님의 노래는 들어도 또 들어도 늘 좋네요~~
그시절 촌동네 해운대 중동이 고향입니다
유년시절 고개너머 청사포 자갈 밭에서 놀던 때가 생각 나네요
해운대 멋진 건물은 극동호텔 하나일 때...
달맞이 고개에 골프장 있을때...
옛날이 그립습니다.
추억같이 소중한 순간들
잘 보고 갑니다
이 아름다운 추억이 영원해지길
소망합니다
어머나 이렇게 멋진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면 하나하나가 감동 그 자체네요 두희&호 어쩜 이리도 잘어울리실까
레전드! 오래토록 노래해 주시길...
이금희씨 넘무 보고싶었는데 세분을 함께보니 넘무 반갑고 좋았습니다 세분 게속 자주 보여 주세요.
백호형님의 진정성이 돋보이십니다.
신곡 너무 재미있고 멜로디가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숲속에 있으면 그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르듯 이 부산에 살고있으면서 부산 이라는 도시가 참 매력적 이라는걸 모르고 살았다 ᆢ세상을 좁고 편협하게 하나만보고 살지말고 두루두루넓고 다양한 시선으로 살았어야 할것을 ᆢ ᆢ 최백호 선배님과 이선희 이금희씨 세분 반가웠어요ᆢ^^
최백호씨는
진심이있는 분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세분 모두
팬입니다
참 보기좋아요
건강하시고
세분 방송에서
뵙고싶네요
응원합니다
노래 부르는 선희 언니가 아닌 이런 모습 너무 죠타아😍💗
모처럼 마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오는 좋은 프로를 만났습니다!! 감사해요!
최백호님이 퐝분인줄 알고있었는데 부산 이셨네
세분다 좋은 추억 만드시길요~~
낭만도시 부산♡
캬~ 멋집니다♡
저도 45년을부산살지만
부산이 이렇게아름다고 낭만도시일줄이야,,
부산사는게자랑스럽네요
부산, 대연동은 제 본가가 있는 곳입니다.
함께 해주신 세 분과 부산의 모습을 보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바다 건너 먼 외국에서 자주 못 가는 부산, 그립습니다.
네 저는 구포입니다.ㅎㅎ
60 이 훌쩍 넘었는데
어릴적 못골시장 부산공전 옆에
많이 갔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사촌 동생은 대연중학교 졸업했지요
@@belno105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구포라고 하시니 반가운 지역입니다. 가끔 가던 곳입니다. 친구와 지인들 만나러 갔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힐링프로그램 오랜만에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설레이기도 하고요 감사해요
아~내고향 부산 가고싶다😂
부산역에 내리면
비릿한 내음 ~~그립다요
우리 써니언니 티브나오셔서 너무 좋아요 열심히 우리 5인가족 오손도손 모여서 봐야지 감사합니다
최 가수님,
제가 고향이라 그런지 옛 추억이 소록소록 기억이 납니다.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우리곁에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이선희 님 출연 그 자체가 힐링입니다^^👍
가수 그자체가 하나의 장르이심~!
그쟈라는 노래
오랜동안 잊고있었는데 이렇게 문득 들으니
눈물이 난다
그때 그 노래가 스무살즈음이었나...
여기에서 최백호씨는 물론이지만
이선희씨의 진면목을 다시금 보네요
감사합니다
내 맘에 잃었던 눈물흐르게 해주심을...
부산 사람도 바다 볼때마다 설렙니다. 매일 봐도 매일 설레요 ㅋ
서울에서만 40년 넘게 살아왔는데 부산이 참 낭만이 있는 멋진 곳이네요
최백호님 너무 멋찌십니다. 노래도 인생관도 ...활동 오래 오래하시고 건강하세요~~
제 고향 부산 너무 사랑 합니다
세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힐링 듬뿍듬뿍 받는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 행복하세요
부산에 가면 노래들으면 가슴이 터진다
너무멋진 부산 사나이 노무현 나훈아 노회찬 최동원 최백호 강산에 등등 타협하지않고 군더더기 없는 부산 사나이들
노무현 노회찬은 빼라 쪽팔린다
올쏘(((((((
@@JIN-qd5wp 개돼지로 살면 마음은 편할듯
@@JIN-qd5wp 그런 말 하는 당신이 쪽팔립니다. 당신은 그 분들처럼 뜨겁게 열정적으로 살아봤소?
좋은 말은 못할 망정 이런 곳에서 나쁜 말은 맙시다.
노대통령 정말 멋진 부산사나이셨죠
밀양사람으로 부산을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
따스한 손길이 전달되요.
부산 살지만 늘 설레는 곳입니다 ᆢ산과 바다가 좋아요
가고싶다.내고향.어릴적 생각난다.부산
떠난지 어언 21년 그후 한번 가보질 못한
내고향.이선희씨 강변 가요제 나왔을때
난 방위때였는데.동기들의 선망의 대상
ㅎㅎㅎㅎ
희자매의 꾀꼬리 소리 들으며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