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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데 리뷰 하셔서 보러 왔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것저것 재느라 시도도 못하고 망설였던 수많은 결정들과 감정들을 마주하느라 부끄럽기도 했었는데요. 포레스트 검프처럼 그냥 생각않고 하는것도 몹시 필요하다 느꼈답니다. 정말 감동적인 리뷰였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제가 들었던 포레스트 검프 영화의 모든 리뷰중 최고의 리뷰라고 느낍니다. 전 포레스트 검프를 현대판 '그리스 비극'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영웅은 (본의와 관계없이) 파멸한다.'비극성을 걸 초콜렛으로 속였을 뿐.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란 언명만큼 이 영화에 대한 헌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관객을 이 영화를 그저 감동적인 '따듯한 휴먼드라마'로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영화는 '쇼생크 탈츨' 누르고 오스카를 탈만한 자격이 있는게 맞죠. 비꼬는 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쇼생크는 같은 비극을 다루었지만 너무나 (알기)쉬운 인간찬가죠.
포레스트 검프 밀리터리씬 찾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보석 같은 채널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중간중간 클래식도 신경써서 배치하시고 클래식과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금상첨화였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헝가리안 랩소디도 찾아들었어요. 바로 구독했고 일상생활 바쁘시겠지만 영상 계속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대부의 리뷰를 보다가 제가 대부씨리즈 못지않게 좋아하는 포레스트 검프의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장께서 보여준 해석에는 나름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수십번도 본 이 영화를 다시 볼때마다 저는 제니가 참 불쌍한 인생을 살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자란 지능을 갖고 태어났지만 지혜롭고 사랑이 가득했던 어머니를 뒀던 주인공과는 달리 지옥같은 가정환경 속에서 고통스럽게 자란 제니는 생의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는 막막한 인생을 살아온 불쌍한 여인으로 각인되어 있거든요. 고통스런 유년기가 한 인간의 인생을 끝까지 굴곡지게 만드는 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온만큼 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접근방식 또한 다르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니를 볼때마다 한국전쟁이후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다 양공주가 되었던 불쌍한 우리네 누이들의 굴곡진 인생이 떠오르곤 합니다. 안성기, 장미희 주연의 "깊고 푸른 밤"의 제인의 인생이 겹쳐보이기도 하구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리뷰만 봐도 눈시울을 적실만큼 명작입니다. 댄중위가 조언했던 "자살" 이것이 공식 번역인가요? 영어 대사가 "like getting yourself killed" 으로 기억되는데 자살하지 말라가 아니고, 전쟁터가 죽을 만큼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바보 (영화 주제인 바보들) 같은 짓 하지 말라는 말이죠.
![낯선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섬뜩한 심리 스릴러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http://i.ytimg.com/vi/XeXPL91syqA/mqdefault.jpg)
![낯선 사람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섬뜩한 심리 스릴러 영화 [영화리뷰 결말포함]](/img/tr.png)
![와..평점 9.52점..인생의 교과서로도 손색없다는 전세계가 극찬한 명작 [결말포함]](http://i.ytimg.com/vi/HdpaeJiHYo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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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리뷰 잘 봤고 딴지거는건 절대 아닌데 제 생각에는 제니는 포레스트를 좋아하지 않았거나 연애상대로 생각하지 않았던게 아니라 어렸을 때 상처로 인해 회피성 인격장애가 발생한것 같아요... 제니도 포레스트 만큼이나 포레스트를 좋아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인데 리뷰 하셔서 보러 왔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것저것 재느라 시도도 못하고 망설였던 수많은 결정들과 감정들을 마주하느라 부끄럽기도 했었는데요. 포레스트 검프처럼 그냥 생각않고 하는것도 몹시 필요하다 느꼈답니다.
정말 감동적인 리뷰였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동적으로 잘 보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바보는 바보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 바보인 것 이라는 어머니의 말이 사실이라면 포레스트는 바보라 볼수 없겠군요
새우만 찾는 버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보고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도 그렇고... 대성하실 것 같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잘봤습니다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줄 몰랐고, 영화를 보았을때 보이지 않았던 시야를 리뷰를 통해 보게 해 주셨네여 감사합니다 ^^
명작 중에 명작을 이렇게 다시 보게되니 꿀잼👍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입니다. 진짜... 리뷰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리뷰 감동적이네요 ㅜㅜ
감동적으로 봐주셨다니 기쁩니다!!
제가 들었던 포레스트 검프 영화의 모든 리뷰중 최고의 리뷰라고 느낍니다.
전 포레스트 검프를 현대판 '그리스 비극'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영웅은 (본의와 관계없이) 파멸한다.'비극성을 걸 초콜렛으로 속였을 뿐.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란 언명만큼 이 영화에 대한 헌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관객을 이 영화를 그저 감동적인 '따듯한 휴먼드라마'로 생각하게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이영화는 '쇼생크 탈츨' 누르고 오스카를 탈만한 자격이 있는게 맞죠. 비꼬는 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쇼생크는 같은 비극을 다루었지만 너무나 (알기)쉬운 인간찬가죠.
재밌어요
재밌게 잘봐주셔서 감사해요!😁
포레스트 검프 밀리터리씬 찾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보석 같은 채널을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요! 중간중간 클래식도 신경써서 배치하시고 클래식과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게 금상첨화였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헝가리안 랩소디도 찾아들었어요. 바로 구독했고 일상생활 바쁘시겠지만 영상 계속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대부의 리뷰를 보다가 제가 대부씨리즈 못지않게 좋아하는 포레스트 검프의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주인장께서 보여준 해석에는 나름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수십번도 본 이 영화를 다시 볼때마다 저는 제니가 참 불쌍한 인생을 살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자란 지능을 갖고 태어났지만 지혜롭고 사랑이 가득했던 어머니를 뒀던 주인공과는 달리 지옥같은 가정환경 속에서 고통스럽게 자란 제니는 생의 마지막 부분을 제외하고는 막막한 인생을 살아온 불쌍한 여인으로 각인되어 있거든요. 고통스런 유년기가 한 인간의 인생을 끝까지 굴곡지게 만드는 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온만큼 이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접근방식 또한 다르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니를 볼때마다 한국전쟁이후 불행한 환경에서 자라다 양공주가 되었던 불쌍한 우리네 누이들의 굴곡진 인생이 떠오르곤 합니다. 안성기, 장미희 주연의 "깊고 푸른 밤"의 제인의 인생이 겹쳐보이기도 하구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솔직히 제니가 낳은 아이아 포레스트 아이인지도 의심스러움.
처음부터끝까지 집중해서 봄.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리뷰만 봐도 눈시울을 적실만큼 명작입니다. 댄중위가 조언했던 "자살" 이것이 공식 번역인가요? 영어 대사가 "like getting yourself killed" 으로 기억되는데 자살하지 말라가 아니고, 전쟁터가 죽을 만큼 위험하니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바보 (영화 주제인 바보들) 같은 짓 하지 말라는 말이죠.
100만 구독자 가즈아!!!!!!!!!!!!!!!!!!!!!!!!!!
엄마가 진짜 대단한 여성이고 제니는 헛똑똑이 여성
대학때 비오는 날 기숙사에서의 일이 분기점이 된게 맞네
정우성 문가비와 정반대인게 빅잼
미국판 퐁퐁이형 ㅠㅠ
애가 다른 남자 애일꺼라고 생각함
영화역사상 최악의 악녀 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