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안내 『폭풍의 언덕』, 『위대한 개츠비』,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이선 프롬』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그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11월 23일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이선프롬이 넷 중 가장 현실적이라 더 비극적인 것 같아요! 다른 작품들은 살인, 불법, 광기 등의 극적인 요소들이 많은 반면 이선프롬은 현실에서 마주할 법한 고민과 갈등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와닿네요. 이디스워튼 작품은 아직 한번도 읽어본 적 없는데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항상 느끼는거지만 민음사분들은 😊어쩜 이렇게 책의 내용을 재미있게 알려주시는건지🤩 이런 전달력을 정말 배우고 싶어요! 이 책 어때? 라고 누가 물으면 정말 재밌어! 하고 그 다음엔 음 .. 어버버.. ㅋㅋㅋ 다음엔 이런 재미있게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해주는 방법?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폭풍의언덕이요! 복수의칼춤이라! 이것이 막장드라마의 시초인걸까요!불같이 사랑한 사람과 헤어지고 벌이는 끝없는 복수에 같이 화내며 읽다가 그래도 마지막의 작은 희망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선프롬은... 현생도 힘든데 다가오는 겨울 너무 침잠할듯해서 무섭네요.ㅎㅎ
썸네일 너무 웃겨요 😂 ㅋㅋㅋㅋ 파국이다.....!! 이선프롬은 살아도 사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파국의 끝이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자기 자신도 아내도 한때 사랑했던 여자도 그 존재 자체가 인생의 짐이 되어버렸다는게 너무나 끔찍하고 현실적이고.. 어떻게 보면 죽음보다도 강력한 댓가를 치르는 파국이 아닌가 싶고요. 대단한 권선징악 소설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ㄷ ㄷ ㄷ
제 마음속우승작은 위대한개츠비를 뽑고싶어요🤍 데이지를 그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동경했던, 되고싶은모습을 데이지에게 투영시켰기때문에 포기못하고 집착했던 부분이 아리고 쓰리네요 .. 영화로만 접해서 이해하지 못했던 세부 내용들을 알게되니 더더더 좋아요.. 어쩌먼 첫사랑을 포기하지 못했던 그 시절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물 또륵 .. 🥹 위대한개츠비도 장바구니에 쏘옥 .. 폭풍의 언덕도 쏘옥 … 세문전 월드컵 하루에 한개씩 해주시면 안되는거죠…? 진심 …. 저 월드컵때매 독서량 급격히 늘었다구요 …. ㅠ ㅠ 🥹🥹
제 마음 속 우승작은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입니다! 제목도 편집자님들 소개도 너무 재밌어요. 하드보일드의 원조라니 정말 흥미롭고 읽어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ㅎㅎ 세문전 월드컵... 평생 남아죠... 세문전에 있는 모든 책을 다 토너먼트에 올려주세요 절대 끝나지 않게 !!! 억지로 주제를 만들어 내서라도 ...! 하하핳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떠돌이 프랭크가 닉의 제안을 그의 부인인 코라를 보고 받아들이는것도 기가 막힌데요ㅋㅋ 코라도 그걸 덥썩 물어서 둘이 밀회를 즐기고 닉이 둘의 로맨스에 방해된다 싶으니 냅다 없애버리겠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니… 정말 파국이네요😂 다른 작품들은 그래도 남여주인공 나름의 서사(?) 뭐 그런게 있는것 같은데, 저 둘은…🤦🏻♀️ 그래서 파국 로맨스 월드컵 제 마음속 1위는 진정한 파국 스토리 그 자체인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입니다! 다음번에는 깔깔 월드컵 너무 좋은것 같아요👍 배꼽 부여잡고 기대하고 있겠숩니다 🫶🏻
폭풍의 언덕이요! 중학생 때 처음 읽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어요. 왜 이렇게까지 하지?!이해도 안 됐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황량하고 피폐한 이미지로 뽝 남아있습니다. 피폐물의 시초,,, 이선 프롬 결말은 보지 않았으니 얼른 책으로 만나볼게요!! 이번 월드컵도 넘 재밌어요🫶🏻
운 좋게 다 읽은 작품이라 더 재밌게 봤어요. 다른 이야기들은 드라마틱하고 극적이라 지켜보면서 쯧쯧거릴 수 있었는데(인물들의 미친 사랑;) 이선 프롬의 비극은 현실적이고 헤어나올 수 없는 절망이라 읽고 나서 한숨이 절로 나왔던 것 같아요. 이디스 워튼은 주인공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안겨주지 않아 마음이 무거워지게 되네요
민팁에서 추천받아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니 웬만한 미드 뺨치는 탄탄한 구성의 하드보일드 연애물입니다... 저는 에 한 표를 주고 싶어요! 물론 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소설 자체가 자아내는 분위기와 가슴이 죄다 못해 찢어질 것 같이 아픈 사랑을 느끼게 하는 소설인 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로맨스소설에는 그런 극적인 감정을 기대하기 마련이죠 :)
파국로맨스 우승작은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근데.. 세문전 왜 이렇게 오랜만인거죠…? 나 울어…. 민경편집자님의 책 소개 들으면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미쳐서 본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생각났어요! 끊을 수 없는 중독적인, 자극적인 드라마 같은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넷플릭스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직 책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김칫국 한 사발…. 오늘도 두 분 덕분에 내면의 양식 충만하게 채우고 갑니다. 어우 배불러
정말 다 매력적인 작품이고, 두 분이 워낙 재미있게 소개를 해주셨지만! 저는 역시 폭풍의 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파국, 그리고 그것을 불러온 사랑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었더니 이렇게 생각이 되네용. 둘의 사랑은 첫 단추부터 틀린 경우가 아니라서 더 그렇게 생각이 되어요. 첫 단추는 잘 꿰었으나 두 번째 단추가 떨어졌다면 옷을 갈아입었어야 했을텐데 그걸 어떻게든 꿰기 위해 인생까지 버리는. 아니 인생을 그것 하나에 올인하는 히스클리프의 그 모습들(그리고 캐서린)이 사랑이 파국이 되어버리는 그 과정을 뚜렷하게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거 너무 재밌어요. 저 사실 고백하자면 그냥 추천에 뜰 때마다 가끔 봤는데 이 컨텐츠 보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ㅜㅜ 들으면서 쌓인 설거지 순삭-! ㅎㅎ 이선 프롬에 한표!!💚 파국 로맨스 타이틀 보자마자 읽어본 책 중에는 안나 카레니나가 딱 생각 났어요. 안나 카레니나의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독자들이 몸으로 서늘하게 고통을 전달받는 표현들이었다면.. 마치 몸살이 올것만 같은 느낌.. 이선 프롬의 엔딩은 정신적인 고통, 우울을 초점으로 공감하게 될것 같아요. 안나 카레니나가 브르주아들의 사랑이라면 이선 프롬은 가난한 하층민들의 우울함을 더한 작품 일까요? 어떻게 그런 우울함을 표현하는지 작가의 표현 방식이 넘 궁금해요! 꼭 읽어볼게요!
로맨스를 잘 안 읽는데 너~~~무 유명해서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까 충격 그 자체ㅋㅋㅋㅋㅋ 그냥 LOVE가 아니였다..? 이선 프롬 너무 궁금한데요? 아 이 아저씨 불륜이야;; 에서 어떻게 동정으로 감정이 바뀌게끔 하는지 작가가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너무 궁금해요!! 성격이 우유부단 하다니 정말 와우입니다ㅋㅋㅋ 폭풍의 언덕 VS 이선 프롬 하면서 언덕 대결ㅋㅋㅋ 로 표현 한것도 넘 재밌고 궁금궁금
저도 이선 프롬이 파국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아직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책의 마지막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입이 떡 벌어질 것 같아요. 다 읽고 난 후에도 한동안 이선이 맷과 아내를 병간호하며 비틀어진 나뭇가지처럼 언덕에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선할 정도입니다,,,, 진짜 결말 충격 그 잡채,,,, 😮…. 이정도면 사빠죄 맞는 것 같네요
파국! 주제만으로도 훅 땡깁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제가 꼽는 우승작은 폭풍의 언덕입니다. 결말의 비참함 때문에 마지막에 이선프롬으로 기울긴 했었지만 그래도 히드클리프의 광기와 워더링하이츠의 음산함을 따라올 작품은 없을 것 같습니다. 희망 한 방울을 투척했다지만 500페이지 넘게 몰아친 파국의 드라마를 뒤덮?기엔 역부족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ㅎ
이 영상을 보고 이선프롬을 읽게되었는데, 겨울에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탁필드의 겨울을 너무 많이 지냈다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다음영상은 계절별로 읽으면 좋은 책 추천이 어떨까요 겨울이니까 특히 겨울에 관련된 책이요 제가 아는 거라곤 설국 밖에 없답니다.....그래서 겨울배경의 책을 읽고 싶은데 뭘 읽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저는 이 우승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등장인물에게 피바람이 닥치는 히스클리프의 광기가 파국 of 파국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은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설명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네요… 죽은 캐서린을 잊지 못하는 모습은 너무 안쓰럽긴 하지만요… 제 기억에 이 작품은 혜진 편집자님 추천으로 읽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진짜 가독성 최고! 스토리 전개 최고! 몰입감 최고!인 작품이었어요. 안 읽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추천드립니다 ❤
제가 읽어본 작품은 폭풍의 언덕과 위대한 개츠비인데요. 저는 위대한 개츠비가 우승작이라고 생각해요! 사교계의 화려함에 둘러쌓여있지만 결국엔 아무것도 가지지못한 개츠비가 딱 하나 원한것이 데이지의 사랑이었지만 결국은 갖지못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고나서도 고통받는 개츠비가 파국월드컵 우승작에 걸맞다고 생각해요! 결말까지 속답답한 고구마라서 파국에 딱 어울립니다!! 혜진 편집자님이 강력추천하신 이선프롬은 저의 북 위시리스트에 넣어둘게요. 항상 재미있는 세계문학 소개해주셔서 민음사 tv 코너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월드컵 나온 책들 따라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포스트맨!! 무엇보다 살인으로 그 사랑이 완성될리가 없음에도 많은 매체가 훼방꾼이 제거되었다는 희열(?)만을 굉장히 크게 다루잖아요? 사실 그들은 훼방꾼이 있었기에 아름다웠고 집착할수 있는 사랑이었는데... 또 혜진편집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때의 그 감정들은 사실 잊기힘들고... 사랑이 도피처였던 이들이 어떻게 죄값을치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입니다. 다른 책 3권들은 죽음이나 각자의 방식으로 파국을 끝맺거나 벗어난 것 같은데, 이선은 파국에 빠져 뼈째로 고아지는 인상을 주네요. 불륜을 다루는 소설은 뭔가 불편한 인상을 남기는데, 둘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매티와 함께 죽는다는 선택지가 뭔가 이선의 선함?을 나타낸 것 같아요. 그래서 결말이 더 쓰리게 느껴집니다. ㅠㅠ
혜진 편집자님 추천으로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세문전 월드컵에서 보니 반갑네요! 이 책 읽으면서 정말 파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이긴 이선 프롬이라니... 저도 이선 프롬이 우승작이라고 생각하는게 죽지도 못하고 상황만 악화된 채로 고통에 갇혀 평생을 보내는게 더욱 파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죽음보다 비극적인 삶이라니...
! 아직 읽어보지 않은 선생님들께 언젠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책을 계산하는 저에게 동네 책방 사장님께서 “너무 재미있어서 밤 새서 읽게될 거예요.”라고 하셨고 정말 그랬거든요. 인물 관계도를 그리며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가 여느 아침 드라마 못지 않아요. 저는 영상을 보면서 이선 프롬에 영업이 되었어요. 이야기가 적당한 곳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끝의 끝까지 가버린다는 것이 문학의 찐 매력인 것 같아요 😊✨
전 폭풍의 언덕이요! 제목처럼 폭풍속에서 혼란스럽고 위태롭게 사랑하는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이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소름끼치기도 했어요.다만 캐서린의 자녀와 히스클리프의 자녀가 결혼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마지막 장면에서 히스클리프가 캐서린을 그리워하면서 영원한 잠에 빠졌을때 이제 영원히 그녀와 사후세계에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구나...싶었죠
이선 프롬이 우승작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디스 워튼의 여름, 순수의 시대를 읽었는데 제게는 약간 취향이 아닌 느낌이 컸어요. 그런데 영상을 보니까 괜히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한권 더 도전해보고싶어져서 우승작으로 뽑아보아요👐🏼 그리고 제가 읽은 세문전에서 파국로맨스 1등은 이름 없는 주드입니다. 파국으로 비교하면 위츠비는 애교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으로 책을 찢어죽…이고싶다고 생각한 책이었습니다…ㅋㅋ죄송합니다…ㅠ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 오늘 나온 후보들 중에 히스클리프의 광기를 이길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비록 끝 마무리에는 희망이 있다 해도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둘만의 사이에 존재하는 파국은 정말 크게 느껴지구요🥲 세문전 월드컵 항상 재밌네요 :> 나온 책들 다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위대한 개츠비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네요. 파국을 다룬 작품들이지만 개츠비는 엄밀한 의미에서 파멸을 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통해 어쩌면 끝까지 순수한 그래서 위대한 사랑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재즈가 흐르는 20세기초 뉴욕의 분위기가 낭만적으로 잘 묻어나 다른 작품들보다 부드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도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말줄임표 시즌 1 시절 (ruclips.net/video/qkqCa2DRJ1g/видео.html) 에 혜진 편집자님이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를 소개해주셔서 참 재밌게 읽었는데, 여기서 보니까 넘 반갑네요! 어째 처음 시작할 때는 매운맛 로맨스라고 하셔서 약간 자극적이려나 했는데 어째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두 분 다 차분하셔서 그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민경 편집자님 말씀대로 깔깔 월드컵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이번 에피소드 보고나니 역시 이선 프롬의 답답-한 느낌이 궁금해서 읽어보러 가야겠네요. 그나저나 연애시대는 언제 16년 전 드라마가 된 것인지... 시간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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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 진짜 기다려요...두분의 말빨?에 영업 잘 당하고있어요~~~
가장 기가 찬 인물 월드컵 재밌을 것 같아요!! 아니면 육아 난이도 최상 월드컵 이런 느낌으로 ...
ㅋㅋㅋㅋㅋ이거 재밌을 것 같아요!!!😂🤣 소설 속 금쪽이들..!!
이선프롬이 넷 중 가장 현실적이라 더 비극적인 것 같아요! 다른 작품들은 살인, 불법, 광기 등의 극적인 요소들이 많은 반면 이선프롬은 현실에서 마주할 법한 고민과 갈등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 와닿네요. 이디스워튼 작품은 아직 한번도 읽어본 적 없는데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현실에 가까울수록 더 비극적인 아이러니...
아 바비큐 미쳤냐고ㅜㅜㅜㅜ 제목 잘 짓는 것도 능력이여…
책 커버를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마라... 제발~~~!!!!
여러모로 매력적이고 당찬 여주인공 특집 궁금합니다 !!!
오 이거 좋아요!!!! 어떤 책이 후보에 오를지 궁금하네용ㅎㅎ
헐헐헐헐 저두여… 존버 탑니다😊
스칼렛 오하라, 제인 에어, 엘리자베스 베넷... 누가 또 있을까요?
와 ㅠㅠㅠ존버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민음사분들은 😊어쩜 이렇게 책의 내용을 재미있게 알려주시는건지🤩
이런 전달력을 정말 배우고 싶어요!
이 책 어때? 라고 누가 물으면 정말 재밌어! 하고 그 다음엔 음 .. 어버버.. ㅋㅋㅋ 다음엔 이런 재미있게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해주는 방법?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어후 영상보고 다음날 바로 이선프롬 사서 읽었는데…… 아니 이 아저씨 넘나…..ㅠㅠㅠㅠ 그리고 엄청난 반전에 진짜 여운이ㅠㅠ 이선프롬이 우승인 이유를 읽고나니 완전 이해……. 선생님들 꼭 읽어보시라요ㅠㅠㅠㅠ
이선프롬이 파국 월드컵 우승작인 것 같아요
처음 읽었을때 며칠 찝찝했던 기억이나네요. 통쾌하지도 그렇다고 통속적인 소설처럼 짜릿한 것도 없는 한여름 장염같은 소설!!!
한여름 장염... 맞다 맞아... 맞아요
이번편도 너무너무 재밌어요 사랑해요 민음사 ㅜ 이런 고퉐리티꿀잼영상이 알려지지않다니 국가적 손실이야...
아 이 콘텐츠 너무 좋습니다...!
폭풍의언덕이요! 복수의칼춤이라! 이것이 막장드라마의 시초인걸까요!불같이 사랑한 사람과 헤어지고 벌이는 끝없는 복수에 같이 화내며 읽다가 그래도 마지막의 작은 희망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다시 살아갈 힘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선프롬은... 현생도 힘든데 다가오는 겨울 너무 침잠할듯해서 무섭네요.ㅎㅎ
하… 두분 목소리 너무좋아 귀여워 재밌어!!! 공포편에서도 느꼈지만 주인공들의 기행을 덤덤히 말해주실때가 진짜 웃겨요ㅋㅋㅋㅋㅋ
썸네일 너무 웃겨요 😂 ㅋㅋㅋㅋ 파국이다.....!!
이선프롬은 살아도 사는게 아니라는 점에서 파국의 끝이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자기 자신도 아내도 한때 사랑했던 여자도 그 존재 자체가 인생의 짐이 되어버렸다는게 너무나 끔찍하고 현실적이고.. 어떻게 보면 죽음보다도 강력한 댓가를 치르는 파국이 아닌가 싶고요. 대단한 권선징악 소설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ㄷ ㄷ ㄷ
제 기준에는 처음 소개 듣자마자 폭풍의 언덕이 우승작입니다!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오히려 읽어 볼 생각을 하지 않았고 줄거리조차 몰랐어요. 그런데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절절한 사랑과 파국으로 치닫는 복수극이라니 안 볼 수가 없네요😢 오늘도 좋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마음의 양식을 떠먹여주다니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두분!!
이런 친구들이 있으면 너무 재밌을것같아요ㅠ 이야기를 너무 맛깔나게 잘하시네요
세문전월드컵 볼때마다 읽고싶은책이 늘어가게 돼요! 너무 감사합니다 :)
11:17 간단하네요!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밈으로 쓰고 싶어요
두분 어쩜그렇게 말씀을 잘하시는지 !! 넓은 어휘력과 문장구성능력에 감탄하고갑니다 ^^
아니~파국 로맨스 월드컵마저 재밌다니, 어쩜 이래~:) 두 분의 찰떡같은 설명 감사합니다~조심스럽게 포스트맨을 골라봅니다~^^ 깔깔 월드컵도 기대할게요~!♡♡♡
제 마음속우승작은 위대한개츠비를 뽑고싶어요🤍
데이지를 그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동경했던, 되고싶은모습을 데이지에게 투영시켰기때문에 포기못하고 집착했던 부분이 아리고 쓰리네요 .. 영화로만 접해서 이해하지 못했던 세부 내용들을 알게되니 더더더 좋아요.. 어쩌먼 첫사랑을 포기하지 못했던 그 시절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물 또륵 .. 🥹
위대한개츠비도 장바구니에 쏘옥 .. 폭풍의 언덕도 쏘옥 … 세문전 월드컵 하루에 한개씩 해주시면 안되는거죠…? 진심 …. 저 월드컵때매 독서량 급격히 늘었다구요 …. ㅠ ㅠ 🥹🥹
월드컵 시리즈 너무 재밌어요 ㅠㅠ 혜진님 민경님 진행력 진짜 최고.. 다 영업당해서 스포 건너뛰고 다 읽어보러 갑니다🥰🥰
다 읽으신 후에 다시 봐보세요!!! 또 새로운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두 분 다 목소리가 너무 좋고 말씀도 정말 재미있게 잘하세요!!! 뒤늦게 보기시작해서 정주행중인데 꿀잼 ❤
학창시절 읽었던 폭풍의 언덕... 두분 덕분에 그시절의 그 느낌을 떠올려 봅니다~
두분다 어쩜이렇게 재밌게 똑부러지게 설명을 잘하실까요♡ 혜진님 팬이었는데 민경님께도 점점 빠져든다아아♡
영상 보고 폭풍의 언덕이랑 이선 프롬 샀습니다...! 수능 끝나고 시간이 남아도는데 집에서 재밌게 읽을게요😊
네 편중에서 만 안 읽었는데 읽어봐야겠어요. 세문전 월드컵 덕분에 좋은 작품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 빨리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네요 ,, 당장 도서관 가야지
책의 엔딩까지 알려주는데 그래도 책이 읽고 싶어지는 세문전의 마법 이선 프롬 결말 너무 슬프네요 고통의 끝이 없다니요… 다음 세문전도 기대됩니다 편집자님들 쇼호스트로 본격적으로 나서도 될 거 같아요 세계문학전집 판매부수 늘어나는 소리가 들려요!
제 마음 속 우승작은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입니다! 제목도 편집자님들 소개도 너무 재밌어요. 하드보일드의 원조라니 정말 흥미롭고 읽어 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ㅎㅎ 세문전 월드컵... 평생 남아죠... 세문전에 있는 모든 책을 다 토너먼트에 올려주세요 절대 끝나지 않게 !!! 억지로 주제를 만들어 내서라도 ...! 하하핳 💚
세문전 월드컵 진짜 너무 좋아요,,🤍
세문전 월드컵 최고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나랑 취향 비슷한 친구가 좋은 책 추천해주는 기분!!!!
준비하느라 힘드시겠지만 계속 올려주세염
꽉차게 책이야기만 해서 너모 재밋어요 ㅜㅠㅠ
너무 재밌어요
계속해주세요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떠돌이 프랭크가 닉의 제안을 그의 부인인 코라를 보고 받아들이는것도 기가 막힌데요ㅋㅋ 코라도 그걸 덥썩 물어서 둘이 밀회를 즐기고 닉이 둘의 로맨스에 방해된다 싶으니 냅다 없애버리겠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니… 정말 파국이네요😂 다른 작품들은 그래도 남여주인공 나름의 서사(?) 뭐 그런게 있는것 같은데, 저 둘은…🤦🏻♀️
그래서 파국 로맨스 월드컵 제 마음속 1위는 진정한 파국 스토리 그 자체인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입니다!
다음번에는 깔깔 월드컵 너무 좋은것 같아요👍 배꼽 부여잡고 기대하고 있겠숩니다 🫶🏻
폭풍의 언덕이요! 중학생 때 처음 읽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어요. 왜 이렇게까지 하지?!이해도 안 됐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황량하고 피폐한 이미지로 뽝 남아있습니다. 피폐물의 시초,,, 이선 프롬 결말은 보지 않았으니 얼른 책으로 만나볼게요!! 이번 월드컵도 넘 재밌어요🫶🏻
매번 스킵 없이 다 보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비큐는 우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요
진짜 재밌다..
깔깔월드컵 꼬옥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이번에도 너무 재밌어용~!!!!🖤🖤🖤🖤🖤
운 좋게 다 읽은 작품이라 더 재밌게 봤어요. 다른 이야기들은 드라마틱하고 극적이라 지켜보면서 쯧쯧거릴 수 있었는데(인물들의 미친 사랑;) 이선 프롬의 비극은 현실적이고 헤어나올 수 없는 절망이라 읽고 나서 한숨이 절로 나왔던 것 같아요. 이디스 워튼은 주인공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안겨주지 않아 마음이 무거워지게 되네요
이선 프롬 늪 같은 이야기...
깔깔 월드컵도 기대할게요~~!!
민팁에서 추천받아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니 웬만한 미드 뺨치는 탄탄한 구성의 하드보일드 연애물입니다...
저는 에 한 표를 주고 싶어요! 물론 도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소설 자체가 자아내는 분위기와 가슴이 죄다 못해 찢어질 것 같이 아픈 사랑을 느끼게 하는 소설인 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로맨스소설에는 그런 극적인 감정을 기대하기 마련이죠 :)
너무재밌어여..❤
민경님 광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궁금해요 책잌ㅋㅋ
파국로맨스 우승작은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근데.. 세문전 왜 이렇게 오랜만인거죠…? 나 울어…. 민경편집자님의 책 소개 들으면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미쳐서 본 드라마 작은 아씨들이 생각났어요! 끊을 수 없는 중독적인, 자극적인 드라마 같은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넷플릭스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아직 책 읽어보지도 않았지만 김칫국 한 사발…. 오늘도 두 분 덕분에 내면의 양식 충만하게 채우고 갑니다. 어우 배불러
로맨스+파국=존잼
어린이 세계문학 전집 읽던 시절에 절대로 안읽어지는 책 몇 권 중에 폭풍의 언덕이 있었는데... 이런 내용이라 어린이 시절에 못읽었나봅니다😂 어른이 된 지금 읽으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세문전 덕분에 다시 도전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썸네일 너무 귀여워요 😍
안나카레니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이선프롬은 생소한 작품인데 이번 기회에 읽어봐야겠어요
정말 다 매력적인 작품이고, 두 분이 워낙 재미있게 소개를 해주셨지만! 저는 역시 폭풍의 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파국, 그리고 그것을 불러온 사랑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었더니 이렇게 생각이 되네용. 둘의 사랑은 첫 단추부터 틀린 경우가 아니라서 더 그렇게 생각이 되어요. 첫 단추는 잘 꿰었으나 두 번째 단추가 떨어졌다면 옷을 갈아입었어야 했을텐데 그걸 어떻게든 꿰기 위해 인생까지 버리는. 아니 인생을 그것 하나에 올인하는 히스클리프의 그 모습들(그리고 캐서린)이 사랑이 파국이 되어버리는 그 과정을 뚜렷하게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거 너무 재밌어요. 저 사실 고백하자면 그냥 추천에 뜰 때마다 가끔 봤는데 이 컨텐츠 보고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ㅜㅜ 들으면서 쌓인 설거지 순삭-! ㅎㅎ
이선 프롬에 한표!!💚
파국 로맨스 타이틀 보자마자 읽어본 책 중에는 안나 카레니나가 딱 생각 났어요. 안나 카레니나의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독자들이 몸으로 서늘하게 고통을 전달받는 표현들이었다면.. 마치 몸살이 올것만 같은 느낌.. 이선 프롬의 엔딩은 정신적인 고통, 우울을 초점으로 공감하게 될것 같아요. 안나 카레니나가 브르주아들의 사랑이라면 이선 프롬은 가난한 하층민들의 우울함을 더한 작품 일까요? 어떻게 그런 우울함을 표현하는지 작가의 표현 방식이 넘 궁금해요! 꼭 읽어볼게요!
이선프롬이요 !! 원래 스포를 좋아해서(?) 안 읽은 책임에도 스포까지 다 봤는데 비극의 끝이 끝이 아니라 또다른 비극의 시작인 거 같아서 뭔가 안타까우면서도 잠깐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벌을 받은 건가 싶고 그렇네요😢
깔깔 월드컵 기다리고있습니다... 해주시는거조?(찡긋)
명작은 결과를 알고 또 봐도 재밌다.. (이 영상이 ㅎ.,ㅎ..)
로맨스를 잘 안 읽는데 너~~~무 유명해서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까 충격 그 자체ㅋㅋㅋㅋㅋ 그냥 LOVE가 아니였다..?
이선 프롬 너무 궁금한데요? 아 이 아저씨 불륜이야;; 에서 어떻게 동정으로 감정이 바뀌게끔 하는지 작가가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너무 궁금해요!!
성격이 우유부단 하다니 정말 와우입니다ㅋㅋㅋ 폭풍의 언덕 VS 이선 프롬 하면서 언덕 대결ㅋㅋㅋ 로 표현 한것도 넘 재밌고 궁금궁금
두분 다 너무 좋앙
좋은 컨텐츠네요!
파국 소설ㅋㅋㅋ 재밌습니다
너무 재밌어여ㅠㅠㅠ 세문전 월드컵에서 추천해준 책은 다 읽고싶어져용!!♡
저도 이선 프롬이 파국의 정수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아직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책의 마지막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입이 떡 벌어질 것 같아요. 다 읽고 난 후에도 한동안 이선이 맷과 아내를 병간호하며 비틀어진 나뭇가지처럼 언덕에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선할 정도입니다,,,, 진짜 결말 충격 그 잡채,,,, 😮…. 이정도면 사빠죄 맞는 것 같네요
인정욕구의 끝판왕 개츠비
제 마음 속 1등은 입니다. 사랑 때문에 살인을 한다는 파국 스토리가 궁금해집니다. 사실 전에 혜진 편집자님께서 재미있는 세계문학전집으로 뽑으실 때부터 읽고 싶었는데 아직 못 읽었거든요 😂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파국! 주제만으로도 훅 땡깁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제가 꼽는 우승작은 폭풍의 언덕입니다. 결말의 비참함 때문에 마지막에 이선프롬으로 기울긴 했었지만 그래도 히드클리프의 광기와 워더링하이츠의 음산함을 따라올 작품은 없을 것 같습니다. 희망 한 방울을 투척했다지만 500페이지 넘게 몰아친 파국의 드라마를 뒤덮?기엔 역부족 아니었나 싶습니다 ㅎㅎ
이선 프롬.. 너무 마음이 무거워질까봐 선뜻 선택 못하겠네요
제임스 M.케인의
'이중 배상'도 재미 있어요😃
이 영상을 보고 이선프롬을 읽게되었는데, 겨울에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탁필드의 겨울을 너무 많이 지냈다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다음영상은 계절별로 읽으면 좋은 책 추천이 어떨까요 겨울이니까 특히 겨울에 관련된 책이요 제가 아는 거라곤 설국 밖에 없답니다.....그래서 겨울배경의 책을 읽고 싶은데 뭘 읽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
다섯째아이 추천 드립니다 ㅎㅎ 이것도 가을에 어울림 스산함
마지막에 이선프롬vs히스클리프 왤케 웃기죠 진짜 둘 다 절대 안 만나고 싶음 활자일 때 그나마 봐줄만한 남자들...
이코너 보고 방금 이선프롬 완독했어요
. 결말을 대충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하드코어네요. 저는 왜이리 공포스럽죠ㅠㅎㅎ
저는 이 우승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등장인물에게 피바람이 닥치는 히스클리프의 광기가 파국 of 파국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은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설명만으로도 소름이 끼치네요… 죽은 캐서린을 잊지 못하는 모습은 너무 안쓰럽긴 하지만요…
제 기억에 이 작품은 혜진 편집자님 추천으로 읽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진짜 가독성 최고! 스토리 전개 최고! 몰입감 최고!인 작품이었어요. 안 읽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추천드립니다 ❤
제가 읽어본 작품은 폭풍의 언덕과 위대한 개츠비인데요. 저는 위대한 개츠비가 우승작이라고 생각해요! 사교계의 화려함에 둘러쌓여있지만 결국엔 아무것도 가지지못한 개츠비가 딱 하나 원한것이 데이지의 사랑이었지만 결국은 갖지못하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고나서도 고통받는 개츠비가 파국월드컵 우승작에 걸맞다고 생각해요! 결말까지 속답답한 고구마라서 파국에 딱 어울립니다!!
혜진 편집자님이 강력추천하신 이선프롬은 저의 북 위시리스트에 넣어둘게요. 항상 재미있는 세계문학 소개해주셔서 민음사 tv 코너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월드컵 나온 책들 따라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포스트맨은 읽겠다고 결심한지 1년은 된 것 같은데 이번에 읽어야겠어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궁금해요!!!
인생이 슬프고 후회될 때, 위로가 되고 삶의 지혜가 담긴 고전들을 알고 싶어요😊
이선프롬 결말 들으니 시지프신화? 시지프 형벌이 떠오름..... 이디스워튼의 여름처럼 로맨스인줄 알았는디 반전이네요 ㅋ "역시 인생은 쉽지 않음" 올 겨울엔 썰매 조심해서 탑시다!!!
포스트맨!! 무엇보다 살인으로 그 사랑이 완성될리가 없음에도 많은 매체가 훼방꾼이 제거되었다는 희열(?)만을 굉장히 크게 다루잖아요? 사실 그들은 훼방꾼이 있었기에 아름다웠고 집착할수 있는 사랑이었는데... 또 혜진편집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때의 그 감정들은 사실 잊기힘들고... 사랑이 도피처였던 이들이 어떻게 죄값을치루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우승 작은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입니다. 그래도 '이선 프롬'고 '폭풍의 언덕'은
어느 정도 양방향의 사랑으로 끝이 나는데
'포스트 맨은' 끝이 혼자 만의 사랑으로 남은것 같아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사랑이 없으면 비극도 행복도 없는 것 같아요🥹세상의 기반...
아 난 아직까진 사랑얘기가 젤 재밌나바…😅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입니다.
다른 책 3권들은 죽음이나 각자의 방식으로 파국을 끝맺거나 벗어난 것 같은데, 이선은 파국에 빠져 뼈째로 고아지는 인상을 주네요. 불륜을 다루는 소설은 뭔가 불편한 인상을 남기는데, 둘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매티와 함께 죽는다는 선택지가 뭔가 이선의 선함?을 나타낸 것 같아요. 그래서 결말이 더 쓰리게 느껴집니다. ㅠㅠ
히스클리프❤
망한사랑 정말 좋아요
이선 프롬은 엔딩이 시지프스의 바위가 생각나게 되네요
진짜 마라맛들이다
혜진 편집자님 추천으로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세문전 월드컵에서 보니 반갑네요! 이 책 읽으면서 정말 파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이긴 이선 프롬이라니... 저도 이선 프롬이 우승작이라고 생각하는게 죽지도 못하고 상황만 악화된 채로 고통에 갇혀 평생을 보내는게 더욱 파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죽음보다 비극적인 삶이라니...
! 아직 읽어보지 않은 선생님들께 언젠가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책을 계산하는 저에게 동네 책방 사장님께서 “너무 재미있어서 밤 새서 읽게될 거예요.”라고 하셨고 정말 그랬거든요. 인물 관계도를 그리며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가 여느 아침 드라마 못지 않아요. 저는 영상을 보면서 이선 프롬에 영업이 되었어요. 이야기가 적당한 곳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끝의 끝까지 가버린다는 것이 문학의 찐 매력인 것 같아요 😊✨
전 폭풍의 언덕이요! 제목처럼 폭풍속에서 혼란스럽고 위태롭게 사랑하는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이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소름끼치기도 했어요.다만 캐서린의 자녀와 히스클리프의 자녀가
결혼하는게 충격적이었어요.마지막 장면에서 히스클리프가 캐서린을 그리워하면서 영원한 잠에 빠졌을때 이제 영원히 그녀와 사후세계에서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구나...싶었죠
이선 프롬이 우승작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디스 워튼의 여름, 순수의 시대를 읽었는데 제게는 약간 취향이 아닌 느낌이 컸어요. 그런데 영상을 보니까 괜히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한권 더 도전해보고싶어져서 우승작으로 뽑아보아요👐🏼
그리고 제가 읽은 세문전에서 파국로맨스 1등은 이름 없는 주드입니다. 파국으로 비교하면 위츠비는 애교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으로 책을 찢어죽…이고싶다고 생각한 책이었습니다…ㅋㅋ죄송합니다…ㅠ
세문전 너무좋아요.
늘 기다리면서 몇번씩 돌려봅니다.
이선프롬만 못읽었네요.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혜진씨~~10초 홍보책 뭔지 궁굼해요. 알려주세요
중간광고 무슨책인지 1도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재밋음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 오늘 나온 후보들 중에 히스클리프의 광기를 이길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비록 끝 마무리에는 희망이 있다 해도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둘만의 사이에 존재하는 파국은 정말 크게 느껴지구요🥲 세문전 월드컵 항상 재밌네요 :> 나온 책들 다 읽어봐야겠어요!!
저 근데 정말 궁금한데 영상 속에서 설명 부분에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피아노곡 제목이 뭘까요??? 너무 궁금해요 제발 알려주세요😭😭😭
저는 위대한 개츠비를 우승작으로 뽑고 싶네요. 파국을 다룬 작품들이지만 개츠비는 엄밀한 의미에서 파멸을 한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통해 어쩌면 끝까지 순수한 그래서 위대한 사랑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재즈가 흐르는 20세기초 뉴욕의 분위기가 낭만적으로 잘 묻어나 다른 작품들보다 부드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도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말줄임표 시즌 1 시절 (ruclips.net/video/qkqCa2DRJ1g/видео.html) 에 혜진 편집자님이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를 소개해주셔서 참 재밌게 읽었는데, 여기서 보니까 넘 반갑네요! 어째 처음 시작할 때는 매운맛 로맨스라고 하셔서 약간 자극적이려나 했는데 어째 내용이 내용이다 보니 두 분 다 차분하셔서 그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민경 편집자님 말씀대로 깔깔 월드컵 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이번 에피소드 보고나니 역시 이선 프롬의 답답-한 느낌이 궁금해서 읽어보러 가야겠네요. 그나저나 연애시대는 언제 16년 전 드라마가 된 것인지... 시간 빠르네요.
세계문학전집 전체를 e-book으로 한번에 구매하고 싶은데 지금은 하나씩 개별 구매하는 방법 밖에 없겠죠..?
제게는 폭풍의 언덕이 우승. 읽기 편했던 책은 포스트맨은 두 번 벨을 울린다 였어요.
정말이지 극단적이지 않은 인간은 워더링하이츠에서 살아남을수 없는..조금이라도 밍밍했다가는 이름도 기억 안나는 그 ..세들어 살러 온 사람 포지션이 되어버리고..
저만 퇴근길엔 카프카를 영업당했나요? 주문완료요😆
위대한 개츠비 소개할 때 깔리는 배경음악 제목이 궁금해요. 😮
포스트맨 겁나 재밌는데… 박찬욱 영화 박쥐 생각도 나고… 문장도 장면도 매우 자극적😅
근데 왜케 문학에는 첫눈에 반하는 장면이 많을까요?? 주변엔 잘 없는거같은데.. 내가 넘 심심하게 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