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츠네루 - 겨울우정 눈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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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 작곡자 : 키츠네루
    노래 : AI짱
    가사 :
    바람이 내 얼굴을 만져서
    볼이 차가워져 찬공기가
    밤 사이 그녀의 부르튼 입술
    차갑게 얼어붙은 귓가
    얼어버린 손까지
    겨울이 와버렸네
    나는 너의 손난로가 되어줄께
    따뜻한 손으로 너의 볼을
    너의 입술은 내가 가져갈래
    부끄러운듯 너는 귀가 따뜻해졌어
    네 손은 내 주머니에 넣고 다닐께
    적극적인 내가 싫으면 말해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줘
    널 위해 준비했어
    꽃을 좋아하는 너는
    자연이 주는 선물 눈꽃이야
    마치 빛의 조각처럼
    가로등 아래로 반짝이던 눈송이들
    혼자 꿈꿔왔던 그 장면처럼
    넌 내 품에 안겨 네 손은 내 주머니 속에
    사랑 가득한 내게 취해버린 넌
    하얀 눈꽃 사이로
    얼어붙은 맘을 녹일 수 있게
    눈 처럼 깨끗한 나만의 친구
    너의 곁이면 나는 곁에만 있어도
    행복했고 좋아했던 사실도
    이미 알고 있는 너지만
    너의 감정이 내게 북받쳐와
    이제 너를 지켜보고 설레던 모든 순간을
    우리가 가장 행복한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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