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정리 1.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은 후각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사물을 인식하는 기관은 6개입니다.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머리로 생각하는 감각이 있습니다. 호흡은 촉각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은 미세한 촉각을 느끼면서 알게 됩니다. 배나 가슴의 촉각으로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끝에 집중하라 했기 때문에 코끝의 촉각으로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미세한 촉각을 알려면 집중해야 합니다. 기분이 언짢다면 호흡이 거칠어지고, 이런 미세한 감각도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느낄 수 있게 되면 감정이 격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알아차리면 금방 사라집니다.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잘 안 돼서 꾸준히 연습해야 합니다. 안 된다고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된다고 들뜨지도 말고, 되면 지속하고 안 되면 다시 하면 됩니다. 이게 되면 모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됩니다. 2. 명상을 하면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되나요? 이건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 정신 작용은 여러개가 있습니다. 느낌, 생각, 의지 및 각오, 인식이 있습니다. 명상은 인식하는 작용입니다. 알아차림의 작용에 집중합니다.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은 의지 작용입니다. 의지 작용은 일시적으로 감정을 제어하지만 감정이 의지의 억제를 박차고 나갑니다. 미워하는 감정을 극복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과 이해하는 작용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미워한다는 것은 원하는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뿌리는 너는 잘못했고 나는 맞다는 마음입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나는 맞고 너는 봐준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맞고 틀리고가 없고 다만 다를 뿐입니다. 다만 다르다는 것을 알면 용서하고 말고가 없습니다. 마음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치를 아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명상은 이해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내려놓고 다만 느낄 뿐입니다. 명상은 생각하기 이전에 해결합니다. 놓쳐서 미움이 일어났다면 이해하는 작용을 통해 미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 진정한 용서는 용서하기 이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만 다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용서할 것이 없어집니다. 명상은 그것보다 더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다만 기분 나쁜 느낌이나 감정을 느끼고 그와 다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늘 명상 소감 : 미세한 호흡 알아차림을 느끼고, 호흡에서 생각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알아차렸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1. 3:00 뇌에서 후각을 담당하는 부분은 변형계의 일부입니다. 호흡에 집중하는 일이 혹시 편도체의 기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까? 2. 15:30 Is it possible help me overcome forgive others?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층간소음 있는지 몰랐는데 오늘 처음 알았어요 ㅋ 마지막쯤 코가 뻥 뚤리는 느낌....숨소리가 빨라질때와, 느려질때의 느낌 이유등 아주 조금 알것 같습니다. 작은소리에 놀라니까 호흡이 빨라지고 등...조금 지나면 또 호흡이 릴렉스 됐다가...민감해지면 짜증이 나고 짜증이 나면 호흡이 빨라지고 조금 지나면 호흡이 제자리로 돌아갔다가 조금 졸린듯 합니다 그러다 또 호흡을 찾고합니다.
![(With Interpreter) Guided Meditation with Ven Pomnyun Sunim [Week 7]](http://i.ytimg.com/vi/B05hkFJqm7A/mqdefault.jpg)
![(With Interpreter) Guided Meditation with Ven Pomnyun Sunim [Week 7]](/img/tr.png)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3화.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http://i.ytimg.com/vi/LTwaf-kYiGs/mqdefault.jpg)
오늘이 지금까지 중 제일 자연스럽게 호흡한 거 같습니다.
코끝에 의식을 가져가다 보니 계속 의식적으로 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자연스러움을 조금 알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일상생활유익얻어살고있습니다 날마다 꾸준히 나쁜습관 조금씩개선하려꾸준히연습합니다 나를위하여 스님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통역해주시는 제이슨님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감사드립니다 ~^^♡
8일째 명상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시간이빨리지나갔습니다. 다리가 저리는게 없어졌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질문 정리
1.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은 후각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사물을 인식하는 기관은 6개입니다.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머리로 생각하는 감각이 있습니다. 호흡은 촉각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은 미세한 촉각을 느끼면서 알게 됩니다. 배나 가슴의 촉각으로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끝에 집중하라 했기 때문에 코끝의 촉각으로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미세한 촉각을 알려면 집중해야 합니다. 기분이 언짢다면 호흡이 거칠어지고, 이런 미세한 감각도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느낄 수 있게 되면 감정이 격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기 전에 알아차리면 금방 사라집니다.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호흡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잘 안 돼서 꾸준히 연습해야 합니다. 안 된다고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된다고 들뜨지도 말고, 되면 지속하고 안 되면 다시 하면 됩니다. 이게 되면 모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됩니다.
2. 명상을 하면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되나요?
이건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 정신 작용은 여러개가 있습니다. 느낌, 생각, 의지 및 각오, 인식이 있습니다. 명상은 인식하는 작용입니다. 알아차림의 작용에 집중합니다.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는 것은 의지 작용입니다. 의지 작용은 일시적으로 감정을 제어하지만 감정이 의지의 억제를 박차고 나갑니다. 미워하는 감정을 극복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과 이해하는 작용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미워한다는 것은 원하는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뿌리는 너는 잘못했고 나는 맞다는 마음입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나는 맞고 너는 봐준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맞고 틀리고가 없고 다만 다를 뿐입니다. 다만 다르다는 것을 알면 용서하고 말고가 없습니다. 마음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치를 아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명상은 이해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내려놓고 다만 느낄 뿐입니다. 명상은 생각하기 이전에 해결합니다. 놓쳐서 미움이 일어났다면 이해하는 작용을 통해 미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
진정한 용서는 용서하기 이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다만 다를 뿐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용서할 것이 없어집니다. 명상은 그것보다 더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다만 기분 나쁜 느낌이나 감정을 느끼고 그와 다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오늘 명상 소감 : 미세한 호흡 알아차림을 느끼고, 호흡에서 생각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알아차렸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명상하면서 오늘 처음 이런 느낌들었어요 코끝으로 신선하고 상쾌한 바람이 들어오는데 그 바람을 내가 놓치지 않을려고 따라가는데 상쾌하고, 기쁜듯한 행복감? 하여튼 좋은기분 좋은느낌 이였습니다.
명상하면서 이런 기분 이런 느낌 처음입니다. 하여튼 오늘은 행복합니다.~^^
첫주차부터 매일 하나씩 하자는 마음으로 따라 해보고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때는 도움이 되는 질의 응답만 듣기도 하고 때론 명상30분만 하기도 하면서요 꾸준히 합니다 하루 2시간 명상하는 습관을 들인다는 마음으로요 감사합니다 🙏💗🌻
호흡이 편해지니 졸음이 오네요. 께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 스님과 불자 분들이 인도에 가신 유트브 보고 저도 보시 동참하고 싶어 서울 정토회에 전화 했는데 계속 안됩니다. 미국에서 🙏🙏🙏
안녕하세요. 정토회 국제국입니다. international@jungto.org 로 이메일 주시면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1. 3:00 뇌에서 후각을 담당하는 부분은 변형계의 일부입니다. 호흡에 집중하는 일이 혹시 편도체의 기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까?
2. 15:30 Is it possible help me overcome forgive others?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27:15
층간소음 있는지 몰랐는데 오늘 처음 알았어요 ㅋ 마지막쯤 코가 뻥 뚤리는 느낌....숨소리가 빨라질때와, 느려질때의 느낌 이유등 아주 조금 알것 같습니다. 작은소리에 놀라니까 호흡이 빨라지고 등...조금 지나면 또 호흡이 릴렉스 됐다가...민감해지면 짜증이 나고 짜증이 나면 호흡이 빨라지고 조금 지나면 호흡이 제자리로 돌아갔다가 조금 졸린듯 합니다 그러다 또 호흡을 찾고합니다.
실시간으로 참여하려면 어떻게하나요?
9주차 명상수련이 올라오면 좋겠지만 올리지 못하는 사정이 있으신거겠죠? ㅎㅎ 늘 감사합니다~
15:30 25:03
다리가 아직도 저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