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통해 월급이 아닌 연봉을 공개해달라는 요구를 하십니다. 그래서 학교체육tv 운영팀은 협의를 거쳐 연봉영상 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1차로 촬영을 끝냈고 현재 편집 중입니다. 조만간에 공개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수백여 차례의 질문 또는 문제점으로 지적하신 교사 방학, 연금, 온라인수업에 관한 저와 동료교사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빠른 시일 안에 공개하겠습니다.
기여금은 저축 아닙니다. 공무원연금 자기 부담금이고, 그것도 내 계좌에 쌓이는 돈도 아니고, 현 퇴직자 분들 연금으로 당겨 씁니다. 우리는 후세에게 받구요. 더 줄어들거고, 독신자는 일찍 죽으면 못받습니다. 저축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고, 공무원연금 부담금이라고 설명하셔야 합니다.
선생님, 댓글 읽어보세요. 다들 실수령 450이라하고 편하고 방학있고 많이 받네 어쩌네 합니다. 실수령 400인데 선생님이 오해불러일으키게 설명하셨고, 저도 연차 비슷합니다만, 실수령 400이 요즘처럼 인건비 비싼 세상에 제 일에 비해 많이 받는다고 생각안합니다. 체육교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왜 꼭 스승의날 논란처럼 가만히 열심히 있는교사들 까이고 씹히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선생님이 잘못 설명해서 그런것인데 저는 영상을 고치시던지 따로 정확히 설명 영상을 올리시던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격려의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월급 공개로 교사를 생각하는 제자들이나 예비교사들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돈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교사는 큰 매력이 없다는 것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교사 월급은 사실 큰 정보도 아닙니다. 너무도 많은 정보들이 이미 오픈되어 있거든요. ^^
선생님, 아마 좋지 않은 댓글들이 많이 달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이 사회가 팍팍하고 날이 서있거든요. 특히 옛날분들 교사에게 당한 경험들은 다들 있으실것이기에 아직도 '선생' 이라고 하면 공격적으로 나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직장인의 90%가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나 비 인간적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는지는 여러 매체들이나 지인들로부터 들으셔서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저 역시 그 90%에 해당됩니다만... 그 짜증과 스트레스가 선생님을 향한 비아냥 댓글로 이어질것 같아 진심 염려되어 글 남깁니다. 선생님의 적은 월급도 중소기업 다니는 누군가에겐 괜찮은 월급으로 보여질수도 있을 정도거든요. 무튼... 그 부분을 감안하고 채널을 운영하셔야 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오픈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 선생님 중에 옛날처럼 그렇게 애들 무식하게 잡는 선생님 없고 있으면 뉴스탑니다. 언어폭력. 물리적 폭력 안되구요. 대부분 젠틀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공부를 아주 아주 잘해야 교사가 됩니다. 요즘은 선생되기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교대 입학커트라인 찾아보세요. 괜찮은사범대도요. 특히 대학졸업후에도 임용고시라는 관문이 있어서 나름 능력있는 사람들이 교사가 되는거구요. 그정도 월급이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강마루-n7m 우리나라에 학원이 많은건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거의 세계최고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배운거 보다 내자식은 더 배우게 하고 싶은 욕심이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 몹니다. 아무리 학교가 좋아져도 우리나라의 사교육문화는 식지않을것같아요. 3년전에 미국 여행갔을때 가이드가 한인촌에 교육열이 높고 좋은 학교가많아 선생들이 몰린다하더라구요 페이도 좋고. 대우도 좋고. 그래서 학생들도 몰리고.. 미국의 일반지역에서는 수준떨어지는 선생님. 교사를 무시하는 분위기. 그런것들 때문에 교사 월급 낮습니다. 제가 아는 원어민교사 한국에서 가르치다가 스페인 갈꺼라던데. 왜 고향인 미국에 안가냐고 하니. 미국은 교사 페이도 작고. 학생들이 선생 우습게 알고. 학교가 학교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학교는 학원처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어렵죠. 우선 수준별 수업하기엔 학생들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한반에 25명정도니... 내 아이에게 맞춤형으로 할려면 학원에서 5명이하 소규모로 배우는게 효과적이죠. 학급당 학생수를 10명 이하로 줄이지 않는 이상 학원보다 학교가 더 내 아이에게 맞춤형으로 잘 가르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33년 조금 넘은 공무원 아내입니다. 쉽지 않은 월급 공개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왠지 저의 지난 날을 보는 것 같군요. 물론 제 남편이 19년차였을때보다는 지금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만. 자식 셋 키우느라 저 역시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60이 가까와보니 안아픈 곳이 없네요. 아직 큰 아이 대학등록금 대출금 상환 1년 남았구요. 퇴직은 3년 남았는데 퇴직후 남편이 뭘하나 걱정합니다. 기여금은 더 내고 연금은 덜 받는 끼인 세대지만 불평도 못하고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무조건식 마녀사냥 같다보니 씁쓸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결혼상대자 1위가 남,녀 교사나 공무원이고 부모들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체육선생님이라 더 힘든 점도 많을텐데 제자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문득 중,고등때 체육선생님이 그리워지네요~~
저희 양가 부모님 모두 중고등학교 교사셨습니다. 그런데 자녀 교육에 올인하셔서 사교육비 유학비 대느라 집안 기둥뿌리들 뽑았는데 자녀들이 다 비정규직이에요. 교수 임용에도 다 탈락했어요. 이 세계도 경쟁이 엄청나더군요. 실력에 인맥에 빽도 있어야 하고요. 이제는 나이가 50이 넘어가고 교수의 꿈은 날아갔습니다. 어머니가 체육 교사셨고 아버지는 교장으로 정년 하셨는데 나이들어 저희 자식들이 키워주시고 공부시켜주신 은혜에 보답도 못하고 캥거루가 되어 버린 현실이 너무 부끄럽고 슬픕니다. 저희는 유학까지 다녀오고 많은걸 누리고 자랐지만 자녀들에게는 그렇게 못해줄지도 모른다는 현실에 슬픕니다. 더 슬픈건 나이도 있고 고학력이라 이제는 뭘 다시 시작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양가 부모님 모두 교육공무원 연금을 받으셔서 자식들에게 도움 안받으시고 오히려 도와주고 사십니다. 정말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 합니다. 건강하시고 정년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교사가 각광 받은 때는 IMF 이후 부터라고 봅니다. 그전에는 교사월급이 중소기업 다니는 과장보다 훨씬 못했습니다. 늘 옆집수입과 비교하는 마눌의 푸념을 듣곤했죠.ㅠㅠ 빠듯한 교사월급으로 자식 대학보내고 한 자식은 유학을 고집해서 주택담보 대출까지 받으면서 공부시키고 나니 퇴직할 때 퇴직금,공제회비 7~80%가 빚을 갚게되고... 남들보다는 연금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만...남은 빚 갚아가면서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높은 연봉과 연금으로 풍요롭게 살거라고 보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렇지도 않고 교사들 간에도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혼자 외벌이 했습니다. 남을 조금이라도 도와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들 힘냅시다.
선생님께서 솔직하게 말씀해 주신걸 가지고 다른 일부 교사분들께서 국민들이 교사가 너무 많이 받는다고 뭐라할까 그러는지 굉장히 민감하게 댓글 단것을 봤습니다 ᆢ저는 선생님이 100%다 맞지 않고 부분적으로 오류가 있다 할지라도 솔직하신 그 모습이 참 마음에 와 닿고 좋아 보이는데 민감한 반응 보이시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판단은 구독자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면 될텐데 ᆢ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누구나 다 더 많이 받고 싶고 돈 싫어 하는 사람 있나요? 일부 민감한 댓글 다신 교사님들 민감하게 그러시지 말고 각자 사람이 다르듯이 각자 생각과 판단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님들은 님들 생각대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ᆢ너무 제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ᆢ 저는 그냥 선생님이 보여주신 그대로 판단하고 그렇게 판단한것 뿐이니까요 ᆢ
교사도 철밥통 하지말고 5년단위 실적과 평가로 재계약을 해보면 합니다. 한번 교사가 되면 자기 개발도 않고 실력도 없이 정년 까지 간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교수법도 엉망이고 하다못해 학습법 연구도 없이 교단에 어설프게 서있는 선생 많다. 메가스터디나 다른 인터넷강좌 비교해 봐라. 넘 비교된다.
@@time0529 적극 공감합니다. 수업을 못하는 것은 이해해요. 수업을 안하는 교사도 극히 일부 있기는 해요. 그런 교사가 은퇴까지 가는 것도 심각한 문제죠. 교사평가로 일정 점수 이하라멷 의수 연수를 이수하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강제 퇴직시키는 제도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 교사는 동료교사에게도 큰 부담입니다.
한국 교사의 봉급이 어마어마하네요... . 공무원과 달리 교사는 여름 겨울에 휴식을 취하고.... 20년 근무했는데, 평달 540만원, 게다가 교사는 회사원에게는 사라진 상여금도 나오고, 상여금 포함하면 직장인 기준으로 즉 평균 봉급이 700만원이 넘는 금액이네요.... 직장인 기준 연봉기준으로는 8,000만원이 넘네요..... 회사원이 연봉 8천 받으려면 퇴근시간, 휴일 대부분 반납해야 합니다..... 남들은 직장에서 퇴출당하는 시점인데.... 아들, 딸은 꼭 공무원이나 교사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최고의 직장 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는 업무도 적은데 중,고교 교사보다 연봉이 더 높습니다..) (게다가 공무원 연금.....30년 내면 국민연금은 80만원, 공무원 연금은 300만원 이상... 교사 공무원은 국민보다 두배내고 다섯배 받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학교의 체육선생님들은 대부분 남자입니다. 참고로 전 체육교사 아닙니다. 남자쌤들, 특히 체육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얼마나 일을 많이 하고 계신지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월급을 공개하시기에, 학교에서 체육선생님만큼은 이 돈 받아가도 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 첨언하는 겁니다. 체육교사는 학교에서 거의 반강제 학생부장을 맡게 되고요, 그걸 안하면 당연히 체육부장이겠죠? 무슨뜻이냐면, 학교에서 아무도 안하려는 업무를 체육교사의 "강하다"라는 이미지때문에 강제로 시킵니다. 거기에 보통 학교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운동부 관리 업무가 하나 추가되어 더욱 바쁩니다. 본래 업무에 추가 업무가 생기는거죠. 거의 한두달에 한번은 아이들 대회 출전 명목으로 1~2주씩 장기출장도 갑니다. 자기 차까지 대동해서 아이들 실어 날라야 합니다. 학기중에 가게되면 대타자도 다 구하고 해야해서 번거롭습니다. 아시겠지만, 학교가 예전같지 않아서 학생부장이 면전에서 화내도 애들이 무서워하지도 않아서 다루기가 여간 쉽지 않아요. 업무는 과하게 부여되는데 당연시하는 분위기때문에 고충이 많습니다. 다른 선생님은 몰라도 체육선생님은 너무 안좋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바다-h2m 교사는 호봉에 따른 연봉을 받습니다. 책정된 연봉을 12개월로 나누어 받는 개념이지요. 방학에 월급을 받지 않으면 학기에 월급을 더 받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방학이라는 메리트는 우수한 재원을 교사로 유입하는 아주 중요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금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연금개혁으로 교사의 연금 메리트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메리트는 선배 교사들의 이야기이죠. 51세인 저역시 상당히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고 연금지급 시기도 2년 늦어졌습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6년차입니다. 선생님 월급을 보니 1년당 7~8만원꼴로 오른거보고 저는 어이가 좀 없었는데 댓글들보고 더 어이가 없더군요. 제주위도 코로나라서 학교 안가지 않냐 어쩌고 하는데 그 소리 들을때마다 화나요. 직접 영상찍고 편집하는게 한번 뚝딱이 아니고 5번에서 심하면 10번을 다시찍고 다시찍고 피피티며 수업만들게 더 많아서 버거운데.. 그리고 제가 수업들어가는 반애들 수가 175명인데 수업안들은것이 있거나 과제가 미제출되있으면 한명 한명 휴대폰 번호 검색해서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들볶아야 하고요.. 아이가 계속 피하면 어머니께 연락드리거나 담임선생님한테도 말씀드립니다, 거기다 담임이어서 애들 아침마다 깨우고 부모님들 걱정전화 낮 밤 방학에도 다 받는데.. 거기다가 학교 행정업무도 수업비중만큼입니다, 전 교무부라서 일이 좀 더 많아요, 여기 댓글쓰신분들은 무슨 최저임금들 받고 일하시는분들인가;자격지심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임용붙기가 쉬운지 아시나요? 참.. 그리고 대기업다니는 친구들 보너스인가 상여금이 월급보다 훨씬 많던데 왜 만만한 교사만 머리채 잡는지 모르겠네요 임용고시 한번이라도 보시고 공부들 하셔봤음 이런말들 못해요. 그리고 돈 많이 버는 직업들은 많죠. 그 자리가 소수의 것이라 그렇지, 본인들 월급vs교사월급 비교하면서 열내시기 전에 다른직업vs본인 직업도 한번 비교해보시고 나는 과연 학창시절에 얘네들보다 더 공부를 잘했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나는 능력이 얘네보다 뛰어난데 돈을 200대 받고 일많이해서 빡친다 하시는 분들은 임용 보시면 되겠네요.
다른 선생님들께서 얘기하는 박봉은 아니지만... 젊어서 고생하시고 늙어서 복빋는 직업은 확실하네요...!!! 대박은 없지만.... 쭈욱 행복한 직업인듯합니다. 전 그래서 선택을 안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 홧팅이고 좀 더 노력 해주세요!! 학교라는 조직이 바로 서있어야 합니다.
본 영상에 특별하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에 꽤 놀라고 있습니다. 댓글로 19년차 저의 월급에 대해 많다, 적다 등등 의견도 정말 다양하시더군요. 댓글을 통해 교사의 월급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소통되고 공론이 장이 만들어진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어떠한 교사로 살아가야 할지 새롭게 다짐을 하게 해주신 댓글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부의 분들은 댓글에 교사에 대한 적개심, 분노, 불편한 심기를 표현하시면서 욕설을 하시거나 댓글을 쓰시는 분들끼리 심한 언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교사들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나 개선을 요구하시는 부분을 수용하겠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욕설이나 험한 언어의 사용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의 주된 시청자층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특히, 체육분야로 진로를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본 영상 역시 그러한 학생들을 위한 체육분야 진로교육 자료의 하나로 만들어졌습니다. 본 채널의 많은 영상들은 온라인수업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학교체육TV에서는 욕설이나 험한 언어의 댓글에 대해서는 부득이 삭제를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진짜 많이 받구만 나는 30년차 공무원인데 실수령액이 2백만원댄데 공제로 빼가는 돈이 거의 2백5십만원 수준 명목소득이 19년차밖에 안되는데도 5백만원대네 나는 30년차인데도 4백만원대인데 간부인대도 씁쓸하구만 박통이 공무원들 허리 쫄라맬때도 지가 사범대 출신이라고 교사한테만큼은 후했지 더러운 세상
선생님을 욕하는것이 아닙니다. 전교조가 형성되면서 교사들의 이념을 심어주고. 학교가 정치화되어서 학생들의 사고를 좌편향으로 이끌었고. 아직도 이나라는 세계 유일의 남과북으로 나눠 대치하고 있는상황에 북을추종하게 만들어서 이나라를 부정하게 만들었어요. 사회와국가관도 없이 나와내가족 개인위주로 교육하니 사회분열의 원인입니다. 우리의 전통적가치는 무시되고 미국은 죽어라 미워하면서 미국을 동경하는 가치관의 혼란만 만들고 자신의 의식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것인지도 모르고 서서히 공산화되어가고 있는 실태에 빠져있지요. 책만달달외어서 교사가 될것이 아니라 백년대계 미래를 책임진 교사는 국가관과 인성을 시험을 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하긴뭐 지금 교육부가 개판이고 대통령이 무지랭이인데 이나라 정말 희망이 없네요.
@@그래나좌빨이다.어쩔 놀고 먹을만큼 한가하지는 않습니다. 고등학교 체육교사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시면 학교체육TV에 있는 영상들을 잘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과로로 병가를 내적이 있고 암진단을 받았다가 힘들게 극복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50대 체육교사들이 과중한 업무를 못이겨내고 교단을 떠나기도 합니다. 극히 일부의 교사들은 놀고 먹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저도 그런 교사를 보았고 함께 일하며 고통스러웠죠.
요즘 초등생은 물론 중고생들 옛 아이들 같지 않아요. 교사의 권위는 찾기 힘들고 다루기 힘들어요. 체벌도 없어지고 지도할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있어요.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잠을자도 책을 안가지고 와도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우울증 겪는 선생님들도 많아요. 수업시간인데 왔다 갔다 뛰고 떠들고 노래 부르고 난장판 입니다. 현실과 밖에서 보는것과 차이가 있어요. 고충이 많다고 합니다.
@@user-schoolPEtv 멍청한 박근혜가 임기내내 공무원, 군인, 교직을 세금도적으로 공격해서 우파 기본세력을 괴멸시키고 연금도 아작냈지요.. 그 멍청한뇬.. 연금개혁 하려면 국민연금 해당자도 퇴직금 없애고 공무원 처럼 두배이상 기여금 내게하고 공무원 보다 연금 더 받게하면 됐었는데.. 빵갱이뇬도 아닌데 다 같이 연금만으로 못살게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 임용 시험 2년 준비했었고, 현재는 회사를 다니며 진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교사라는 직업에 자체에 대해 편향된 평가를 하시는걸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회사든 학교든 어디든 일은 안하면서 시간만 떼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대다수의 선생님들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현직교사가 많습니다. 일부 예의없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로 힘들어하면서도 항상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하려고 퇴근 후에도 자료 만들고 연구합니다. 따뜻한 격려는 못하더라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 무작정 비난하지 마세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선생님들도 냉철한 댓글보면서 힘이 빠질 것 같네요. 전 고등학교 때 절 격려해주며 항상 응원해주셨던 은사님들 덕분에 공부도 열심히 했고, 자존감이나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은사님처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 먼저 연락해주시고 인생 상담도 해주시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나오신 선생님의 성함은 모르지만, 다른 영상에서도 뵌 적이 있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분이라는 것이 느껴지고, 그만큼 발전을 위해 (유튜브,연수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저처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면서 마음 아픈 댓글에 지치실 때 힘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리고 20명이 넘는 학생들 지도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 🥲 방학이나 월급 같은 외적인걸로만 지적하지 마시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대안을 주시면서 교사들을 조금 더 믿고 지지해주시면 좋겠네요.)
예전에 행정실 근무할 때 20년 차 실장님이 연봉이 7300만 원이었는데, 아마 동 연차 교사는 연봉 8천만 원 이상은 될 겁니다. 교감 이하 승진 개념이 없는 평교사여도 교직경력이 20년, 30년이 넘어가면 거의 왠만한 6급 이상, 또는 일반직 5급 사무관 연봉 이상은 되지요.
체육교사를 준비하고 있는학생입니다..어떻게보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봉급이 적다고 볼수도 있긴한데 20년가까이 일했는데 340..ㅜㅜ많다고 볼수도 적다고 볼수도 없는 애매한 금액이네요ㅜ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보람을 느끼고 직업정신이 꼭필요하겠군요..
급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많다, 적다, 적정하다 등등. 저는 51세이고 아들 셋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 아들은 군에 있고 막내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받는 월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저의 개인적 경험은 '그리 풍부하지는 않다'입니다. 제가 결혼 23년차인데, 세 아들을 키우는데에 빠듣한 월급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는 5인가족입니다. 다행히 첫째와 둘째는 군대에 가서 단기적으로 지출이 줄었죠. 제대후 둘다 복학하면 다시 비상상태로 돌아갑니다. 아내도 일하고 있구요. 혼자서도 3형제 키우기가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적인 것이 핵심적 목표라면 교사보다는 다른 직업을 권합니다. 제가 교사로 살아가는 이유는 학생들이 좋고 가르치는 일이 좋아서입니다. 그래서 일찍 승진도 접었죠.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의 꽃은 수업이니까요.
비슷한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0년차 실수령액 280정도 받고 있습니다. 위 금액이 많은거 같지만...맞벌이 똑같이해도 안많습니다. 왜냐..물가도 오르고..집값도 올랐기 때문이죠. 그래서 신입직원들 보면 1년차 이후에 멘탈 많이 깨집니다. 많이 그만 두기도하구요. 서울 중위권 집값이 10억입니다. 외벌이 7-8년을 일해서 1억 겨우 모으는데...요새 전문직 말곤 답이 없습니다. 집이 받쳐 주지 않는 이상 안정적인 직군은 세월만 보내지 돈벌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물론 저도 내년에 사업준비 마치고 퇴사예정입니다. 초등교사였던 와이프는 이미 퇴사해서 돈 더벌고 있구요. 임용준비생들 꼭 여러가지 상황을 보시고 임용도전 하시기 바랍니다. 합격했다고 다 해결 되는거 아닙니다.
교직원공제회가 60만원이면 345만원이 아니라 405만원이네요. 교사들은 공제회를 많이 들다보니 실수령액이 과도하게 적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1년중 5달이 보너스라는점도 빠져서 사실 공개를 하실려면 1년치 연봉을 다 공개하는게 정확하다고 봅니다. 공제회 0원기준 세전-세후 총합으로 보여줘야 제일 정확하죠. 그래야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음~, 여기서 댓글들이 공무원들 다 최고라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교사들 봉급이 제정될 당시 옛날에는 우리나라 국민 평균 교육 수준에 교사들은 고학력 엘리트 였고, ( 요즘 학부모들은 교사들 보다 더 많이 배운 분들이 많지만 그 당시 학무모는 한글도 모르는 무학이 대부분 일때). 교육자를 우대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실제 이 유투브 주인공 처럼 19년 미만 경력인데 호봉이 "32"호봉로 높은 것은 군, 교육기간등을 전부 호봉에 삽입 시켜 대우를 해주었기 때문이며, 공무원은 호봉이 높아야 급여, 수당 등이 올라 갑니다. 그러나 일반 공무원은 4년제 대학을 나오고 9급공무원으로 들어 오면 군경력만 인정되어. 초임 남자 군필 일때 2~3호봉 , 여성은 1호봉으로 시작되고 , 교사들은 보통 대학 4년과 군경력 등 포함 하여 일반직보다 훨씬 높게 시작됩니다. 교사는 첫 임용 부터 거의 5급직 공무원과 동등한 조건으로 출발 하지만 일반직은 말 그대로 9급 으로 출발하므로 교사 봉급을 보고 일반직 공무원과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어페가 있습니다.
저는 교사의 정년보장을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수업을 못하는 교사는 노력해서 성장할 수는 있지만, 수업을 안하는 비양심적인 교사는 답이 없습니다. 체육교사가 더 그렇습니다. 학생의 교사평가를 통해 일정한 점수 이하의 교사는 1,2차 경고를 주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교사도 퇴출되어야 합니다. 교사는 무조건 정년보장이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것이 공교육이 바로 서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user-schoolPEtv 사회 어디서나 능력위주이다 보니 그렇기는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육에 20~30년을 투자하는데 결과는 행복하지가 않는 획일적인 것이 문제입니다..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교육도 정치인들이 자기편 만들기로 물들여서 진정한 사회문제나 교육문제로 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규직 비정규직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에 맞는 사람과 영업에 맞는 사람을 쓸 수 있게끔 해야하는데.. 정규직.비정규직으로만 보니 그 조건만 주어지면 이직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질 확률이 적어지니 어느 사회에서든지 고인물이 되어 곪아가고 있는 사회가 되는 것같습니다... 영업에 능력있는 사람이 정규직이라는 선생님이란 직업을 버리지도 못하고. 적성에 안맞는 선생님을 하고 있다면 본인도. 학생도. 부모도. 더 나아가서는 사회도 기회비용을 잃는 것인데.. 선생님의 노고에 제 답글이 누가될까 조심스럽긴 합니다..
@@꾸준히-l7z 정말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교직의 안정성때문에 다양한 잠재력이 풍부한 젊은이들이 교사나 공무원으로 몰리는 현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공무원이 아니라도 충분히 잠재력과 비전을 펼치면서도 직업인으로 잘 살아갈 수 있는 직업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교사들도 변해야 합니다. 스스로 교사가 아니라고 판단이 서면, 철밥통 내던지고 자리를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Quando Rondo - Life Goes On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If3fhMXAow/mqdefault.jpg)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통해 월급이 아닌 연봉을 공개해달라는 요구를 하십니다.
그래서 학교체육tv 운영팀은 협의를 거쳐 연봉영상 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1차로 촬영을 끝냈고 현재 편집 중입니다. 조만간에 공개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수백여 차례의 질문 또는 문제점으로 지적하신 교사 방학, 연금, 온라인수업에 관한 저와 동료교사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빠른 시일 안에 공개하겠습니다.
기여금은 저축 아닙니다.
공무원연금 자기 부담금이고, 그것도 내 계좌에 쌓이는 돈도 아니고, 현 퇴직자 분들 연금으로 당겨 씁니다.
우리는 후세에게 받구요.
더 줄어들거고, 독신자는 일찍 죽으면 못받습니다.
저축이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고,
공무원연금 부담금이라고 설명하셔야 합니다.
선생님, 댓글 읽어보세요.
다들 실수령 450이라하고 편하고 방학있고 많이 받네 어쩌네 합니다.
실수령 400인데 선생님이 오해불러일으키게 설명하셨고, 저도 연차 비슷합니다만, 실수령 400이 요즘처럼 인건비 비싼 세상에 제 일에 비해 많이 받는다고 생각안합니다.
체육교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왜 꼭 스승의날 논란처럼 가만히 열심히 있는교사들 까이고 씹히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선생님이 잘못 설명해서 그런것인데 저는 영상을 고치시던지 따로 정확히 설명 영상을 올리시던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커피러 제가 연금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이 오해를 불러 일으킨 부분이 있을 수 있겠군요. 연금 부분을 더 공부를 해서 다른 영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
@@파커피러 솔직히 설명해 주셔서 좋은데 왜 그러세요? 많이 받는다고 국민 저항 불러올까봐 그러세요? 선생님이 솔직하시고 순수하셔서 너무나 좋고 신뢰가 가는데요 ᆢ 요즘 솔직히 전교조애들은 한푼도 안주고 교직에서 쫒아냈으면 좋겠습니다 ᆢ 학생들한테 못된것만 심어주고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아간다는게 말도 안됩니다
@@bongkuklee8088 학생들을 위한 영상을 기획하고 만드는 과정이 수업을 연구하고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
자세히 월급공개하기가 여간 쉽지 않으셨을텐데 교사를 희망하는 꿈나무들에게 현실적인 경제관념을 생각해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하고 솔직 담백한 공익적 내용 감사합니다.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슨 문장이 이래?
@as as 부러우면 공부하셨어야죠. 저렇게 유튜브 찍고 그러니깐 우스워 보이나요? 기본 10대1 20대1을 뚫고 명문대 SKY 가서 체육교사 하시는분인데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시죠
@as as 방학없음 교사들 죽어요ㅋㅋㅋㅋ 님같은 학생들 가르치는데 쉽겠어요ㅋㅋㅋㅋㅋㅋ
교사로서 본인의 급여를 다 보여주는 일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시고, 대단하십니다. 말씀처럼 교직에 대하여 궁금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교사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참 좋은 정보네요. 막연한 정보보다 이렇게 확실한 정보가 필요했어요. 공개해주셔서 감사해요. ~~
요즘 아이들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직접적으로 교사에게 월급을 질문하는 학생들도 있구요. ^^
솔직한정보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큰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갈수있는데 많은 도움받습니다.
용기와 언변에 박수 보내 드립니다. ^^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한 영상이었습니다. 더 좋은 영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솔직하게 공개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솔직한 애기
잘들었습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길~~^^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얘기
교사선생님 월급및마음을 열어공개하시는 분 이시대에 삶에 현실을 보여주시니 감동입니다 투명한 세상이되길 바랍니다 현실에 빛으로 인도하시는분애국자 이십니다.
격려의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월급 공개로 교사를 생각하는 제자들이나 예비교사들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습니다. 돈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교사는 큰 매력이 없다는 것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교사 월급은 사실 큰 정보도 아닙니다. 너무도 많은 정보들이 이미 오픈되어 있거든요. ^^
선생님, 아마 좋지 않은 댓글들이 많이 달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이 사회가 팍팍하고 날이 서있거든요.
특히 옛날분들 교사에게 당한 경험들은 다들 있으실것이기에 아직도 '선생' 이라고 하면 공격적으로 나오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직장인의 90%가 중소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나 비 인간적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는지는 여러 매체들이나 지인들로부터 들으셔서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저 역시 그 90%에 해당됩니다만... 그 짜증과 스트레스가 선생님을 향한 비아냥 댓글로 이어질것 같아 진심 염려되어 글 남깁니다.
선생님의 적은 월급도 중소기업 다니는 누군가에겐 괜찮은 월급으로 보여질수도 있을 정도거든요.
무튼... 그 부분을 감안하고 채널을 운영하셔야 되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오픈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교사급여가 선진국보다 훨신 높아요
스위스 고등학교 교사 급여가
스위스 철도 환경미화원 급여하고
비슷한 줄 알고 있어요
우리나라 회사원들 평균 급여가 년봉 3천만원 미만입니다
선생님 싫은 소리 많이 듣겠어요
국민세금으로 주는데 너무 많아요
요즘 선생님 중에 옛날처럼 그렇게 애들 무식하게 잡는 선생님 없고
있으면 뉴스탑니다.
언어폭력. 물리적 폭력 안되구요.
대부분 젠틀합니다.
그리고 학창시절 공부를 아주 아주 잘해야 교사가 됩니다.
요즘은 선생되기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교대 입학커트라인 찾아보세요.
괜찮은사범대도요.
특히 대학졸업후에도 임용고시라는 관문이 있어서 나름 능력있는 사람들이 교사가 되는거구요.
그정도 월급이 많지는 않아보입니다.
@@네오-h6g
우리나라 교사 급여가
유럽이나 미국 보다 높아요
교사가 성실하면 사설학원이
필요 없겠지만 현실은 선생도
애들이 학원에서 지식을 더 많이
얻는 다는걸 선생도 경험을 했으니
말입니다
@@강마루-n7m 우리나라에 학원이 많은건 우리나라의 교육열이 거의 세계최고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학교에서 친구들이 배운거 보다 내자식은 더 배우게 하고 싶은 욕심이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 몹니다.
아무리 학교가 좋아져도 우리나라의 사교육문화는 식지않을것같아요.
3년전에 미국 여행갔을때
가이드가 한인촌에 교육열이 높고 좋은 학교가많아 선생들이 몰린다하더라구요
페이도 좋고. 대우도 좋고.
그래서 학생들도 몰리고..
미국의 일반지역에서는 수준떨어지는 선생님. 교사를 무시하는 분위기.
그런것들 때문에 교사 월급 낮습니다.
제가 아는 원어민교사 한국에서 가르치다가 스페인 갈꺼라던데.
왜 고향인 미국에 안가냐고 하니.
미국은 교사 페이도 작고.
학생들이 선생 우습게 알고.
학교가 학교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학교는 학원처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어렵죠.
우선 수준별 수업하기엔 학생들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한반에 25명정도니...
내 아이에게 맞춤형으로 할려면 학원에서
5명이하 소규모로 배우는게 효과적이죠.
학급당 학생수를 10명 이하로 줄이지 않는 이상 학원보다 학교가 더 내 아이에게 맞춤형으로 잘 가르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강마루-n7m 저기요 우리나라에서 교사되는 것과 비교하는 나라에서 교사되는게 같나요? 왜 월급만 갖고 비교해요? 회사원 평균이 3천정도면 다른 괜찮은 직업들도 낮게 받아야 하나요? 여기 공산주의국가아닙니다 노력을 하세요
공개하기가 쉽지않앗을텐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좋은선생님으로 남아주세요
이미 유튜브에 수많은 월급영상들이 올라와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제가 받는 월급에 대하여 부끄럽거나 자랑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좋은 선생님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 정말 솔직한 명세서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훌륭하신 좋은 선생님 같습니다.
짧은 영상으로도 느껴집니다.
학생들 앞에서 늘 부족함을 느끼는 평범한 교사입니다. 부족함을 느끼고 있기에 멈출 수 없고 계속 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격려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아주 리얼하게 공개해 주셨네요~~특히 퇴직금 등과 관련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해주셔서 교사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ㅎ
고등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다보니 모호한 것 보다는 실질적인 내용의 진로지도가 필요해서 만들었습니다. ^^
33년 조금 넘은 공무원 아내입니다. 쉽지 않은 월급 공개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왠지 저의 지난 날을 보는 것 같군요. 물론 제 남편이 19년차였을때보다는 지금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만. 자식 셋 키우느라 저 역시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60이 가까와보니 안아픈 곳이 없네요. 아직 큰 아이 대학등록금 대출금 상환 1년 남았구요. 퇴직은 3년 남았는데 퇴직후 남편이 뭘하나 걱정합니다. 기여금은 더 내고 연금은 덜 받는 끼인 세대지만 불평도 못하고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무조건식 마녀사냥 같다보니 씁쓸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결혼상대자 1위가 남,녀 교사나 공무원이고 부모들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체육선생님이라 더 힘든 점도 많을텐데 제자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문득 중,고등때 체육선생님이 그리워지네요~~
연금장난아니잔아요 부럽습니다 죽는소리 마세요
제가 죽는소리 했습니까
글 잘 읽어보세요.
공무원 연금 개혁해서 이제 많이 못받아요. 최근 발령받은 공무원은 국민연금이나 비슷..
정라이야 공무원연금 잘 모르지 그럼 아닥하자 연금에 퇴직금 포함 되어 있어 그런거 잖아 국민연금은 순수한 연금만 있는거고 국민연금도 퇴직금 포함해서 받아라 그럼 많아
선생님..응원합니다.^^
우와 공제액이 많네요! 그래도 일반기여금, 교직원공제회비는 미래를 위한 투자니깐요^^
설명도 잘하시고 멋지십니다.
교사 월급은 유리지갑입니다. ㅋㅋ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선생님 진심이 느껴지네요
걍 감사합니다
악필들 신경쓰지마세요
퇴직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힘이 되는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 영상에 달리 다양한 댓글로 처음에 무척 당황했지만, 그 댓글을 계속 읽어가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교사라는 직업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퇴직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user-schoolPEtv남들은 애들상대하는 교사직업이 편안줄알아요
우리 애들 생각하면,돌아버릴듯ㅋ
응원합니다
일단 연봉을 떠나서 19년 동안 다니신거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몇년 더 하실텐데.... 돈을 떠나서 근속 하신거에 대해서 부럽네요....
저도 돈은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월급이 때가 되면 나오기때문에 학생에만 신경씁니다.
그래서 자영업 때려치고 교사가 되었습니다. 월급 액수 고민하지 않고 학생들에게만 집중하고 싶어서요. ^^
연봉이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교사님들 대단하세요.
업무가 많다고 알고 있어요.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상담에 집중해야 하는데, 행정업무가 많기는 합니다. 그래도 교사라는 직업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
제가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네요~ 선생님과 나이가 비슷한 구독자로서 부럽습니다.
다른 직업 이렇게 월급 명세표 한 번씩 다 공개하면 잼 나겠다~
직업을 준비하는 청소년관 청년들에게 꽤 좋은 정보가 되겠습니다. ^^
우와 광고도 안 다셨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좋은 정보 쭉~~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버는 범위내에서 아껴쓰고 절약해서 가정경제 꾸리고 아이들 기르고 교육시키고 부모봉양하는 분들은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공개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저희 양가 부모님 모두 중고등학교 교사셨습니다.
그런데 자녀 교육에 올인하셔서 사교육비 유학비 대느라 집안 기둥뿌리들 뽑았는데
자녀들이 다 비정규직이에요. 교수 임용에도 다 탈락했어요. 이 세계도 경쟁이 엄청나더군요. 실력에 인맥에 빽도 있어야 하고요.
이제는 나이가 50이 넘어가고 교수의 꿈은 날아갔습니다.
어머니가 체육 교사셨고 아버지는 교장으로 정년 하셨는데
나이들어 저희 자식들이 키워주시고 공부시켜주신 은혜에 보답도 못하고
캥거루가 되어 버린 현실이 너무 부끄럽고 슬픕니다.
저희는 유학까지 다녀오고 많은걸 누리고 자랐지만
자녀들에게는 그렇게 못해줄지도 모른다는 현실에 슬픕니다.
더 슬픈건 나이도 있고 고학력이라 이제는 뭘 다시 시작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양가 부모님 모두 교육공무원 연금을 받으셔서
자식들에게 도움 안받으시고 오히려 도와주고 사십니다.
정말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 합니다.
건강하시고 정년까지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교수 임용은 어느 교수를 만나느냐, 그리고 빽그라운드가 있어야 ... ? 공갈로 당에 가입해 보세요? 혹시...?
힘내세요!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정진하시기를
문과 박사는 정말 복골복이더라구요~
@@simonk2746
복불복
교사가 각광 받은 때는 IMF 이후 부터라고 봅니다.
그전에는 교사월급이 중소기업 다니는 과장보다 훨씬 못했습니다.
늘 옆집수입과 비교하는 마눌의 푸념을 듣곤했죠.ㅠㅠ
빠듯한 교사월급으로 자식 대학보내고 한 자식은 유학을 고집해서 주택담보 대출까지 받으면서 공부시키고 나니 퇴직할 때 퇴직금,공제회비 7~80%가 빚을 갚게되고...
남들보다는 연금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만...남은 빚 갚아가면서 그럭저럭 살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높은 연봉과 연금으로 풍요롭게 살거라고 보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그렇지도 않고 교사들 간에도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혼자 외벌이 했습니다.
남을 조금이라도 도와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모두들 힘냅시다.
선생님께서 솔직하게 말씀해 주신걸 가지고 다른 일부 교사분들께서 국민들이 교사가 너무 많이 받는다고 뭐라할까 그러는지 굉장히 민감하게 댓글 단것을 봤습니다 ᆢ저는 선생님이 100%다 맞지 않고 부분적으로 오류가 있다 할지라도 솔직하신 그 모습이 참 마음에 와 닿고 좋아 보이는데 민감한 반응 보이시는 분들은 왜 그럴까요? 판단은 구독자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면 될텐데 ᆢ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나요? 누구나 다 더 많이 받고 싶고 돈 싫어 하는 사람 있나요? 일부 민감한 댓글 다신 교사님들 민감하게 그러시지 말고 각자 사람이 다르듯이 각자 생각과 판단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 님들은 님들 생각대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ᆢ너무 제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ᆢ 저는 그냥 선생님이 보여주신 그대로 판단하고 그렇게 판단한것 뿐이니까요 ᆢ
선생님
잘 보았습니다^^
꾸~욱 눌렀어요^^
19년차면 나이가 대략 40 아주 후반이겟죠...교사나 공무원이 매력적인건 사실 50넘을갈 때죠..아마 50대 중반만 되면 주변 민간 기업 다니는 대부분의 친구들보다 연봉이 높을겁니다..그게 60살까지 가니까 아주 부럽네요
제가 2002년 32세에 교사를 시작해서 지금은 51세입니다. 교사가 되기 전에는 직장생활과 자영업을 했었습니다. ^^
교사도 철밥통 하지말고 5년단위 실적과 평가로 재계약을
해보면 합니다.
한번 교사가 되면 자기 개발도 않고 실력도 없이 정년 까지 간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교수법도 엉망이고 하다못해 학습법 연구도 없이 교단에
어설프게 서있는 선생 많다.
메가스터디나 다른 인터넷강좌 비교해 봐라. 넘 비교된다.
@@time0529 적극 공감합니다. 수업을 못하는 것은 이해해요. 수업을 안하는 교사도 극히 일부 있기는 해요. 그런 교사가 은퇴까지 가는 것도 심각한 문제죠. 교사평가로 일정 점수 이하라멷 의수 연수를 이수하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강제 퇴직시키는 제도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 교사는 동료교사에게도 큰 부담입니다.
냉정히 말해서 교사 공무원이 50넘어 편한이유는 짬밥을 이유로 젊은사람에게 일떠넘기기 때문입니다
ㅋㅋ 정말 못가르치고 자기계발 없지
솔직한 선생님
멋진 선생님
행복하셔요
👍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더 솔직한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가 버는 수입보다는 많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교육자로서
오랜시간 종사하신 선생님 보수치고는 결코 많아 보이지않다는 솔직한 제 생각입니다 그러한 부분을
감수하시고 제자를 잘 성장시키려는 사명감으로
그자리에 계시다는 것에 존중하고 존경심을 표합니다
힘을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더 겸손하게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
우리나라 현주소다
공무원 최고입니다 👍
죽을때까지 연봉3-4천 기본에 죽어도 배우자가 받죠?...학생들 담배못피게 교육이나 옳게 시켜주시면서 나랏돈 봉급받으시길 부탁드려요..
@@진실을-w2j 나랏돈을 받는 교사로서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교사가 되지 않기 위해 계속 공부하고 연수도 받습니다. 학교를 떠나는 그 순간까지 나태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공무원들이 시대를 못따라가 무능한게 탈이죠...
@@진실을-w2j 솔까 교사들 너무 느슨하고 노력하는 교사들이 같은 교사들께 조리돌림 당하는게 현실이다
@@김태원-k3o 당신 대기업 다니는분 아닌것 같네요 ? 일의강도를 생각하세요. 일년에 몇달을 방학으로 쉬는지 생각 안하나요 ? 우리아들 대기업 다니는데 일찍 출근에 퇴근 늦고 일의강도는 얼마나 쎈지~ 가엾어서 못 보겠어요.정말 어렵게 경쟁 뚫고 입사했는데. 급여 많지도 않아요. 정말 혹사 당하는 느낌입니다. 교사나 시킬걸~~
연봉 수준으로 볼 때 8000만원 정도 이군요,,,,정년보장, 퇴직후 연금 등 여러가지를 고려할 때 일반 사기업보다는 훨씬 좋은 조건이라 생각됩니다.
6500~6700수준입니다
@@안알려줌-g8q 1년 각종 보너스 다 합치면 세전 7500 쯤 되는거에요. 특히 교직원공제회는 무조건 + 해줘야합니다. 그것만 720만원 이에요 1년에 저 선생님 기준
탄탄하시네요 노후보장 확신하고 복이십니다
대한민국은 공무원이 최고 대우 받는 나라죠.
시간적 경제적 어떤 대우든 대한민국에서 교사만(공무원) 한 직업 없다고 봄
내 나이가 어리다면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직업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공무원이 갖고 있는 장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
공무원중에서도 교사는 상급 레벨
국민의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봉급쟁이들은 각성하라
@@한문형-b5d 병쉰~
임용고시가 어디 쉽다니...
재수 삼수 해도 안되서
기간제 하는 사람들 많다
학생때보던 선생님인데
얼굴이 그대로시네요ㅋㅋ
건강하셔서 좋네요!
교사가 최고죠
우리들은 꿈도 못꿀 직업인데 ㅎㅎ 대단하네요
부러워요 ㅎㅎ
19년차인데 정말 많이 받으시네요.
연금 넣는거 빼고도 괜찮은거죠..
교사 참 좋은 직업이죠..
나중에 퇴직후에 삶도 연금이 있으니 걱정없구요..
자신들이 낸 연금액수에 비례해서 받아야지 그이상 세금으로 한정없이 메꾸는 공무원 연금은 즉시 시정 되야 한다.
@@time0529 이미 연금개혁으로 대폭 삭감되었어요. 요즘 신규 샘들의 연금은 국민연금보다도 못하다고 하던데요. ~~
@@time0529 30년후에 받는 연금 100 ~ 150이 많이 받는건가요.....
@@time0529 교원은 몰라도 지금 신규 공무원은 근로기준법 적용받고 국민연금으로 하기를 원합니다.
@@time0529 그럼 국민연금도 국가보조금이 있는데 없에야 겠네요.
또 공짜로 받는 기초연금은 당연 없에야 하겠네요. ㅎㅎ
좋으신 분이십니다
솔직 단백하시고
깊이가 느껴지네요
용기 있으시네요. ㅎㅎ 응원합니다
저금으로붓는거 빼면 400중후반 실수령이신건데 그 연배까진 안되어봐서 평균인지아닌지는 모르겠네요ㅎ
그래도 각종 수당,보너스 하면 괜찮은것같습니다
한국 교사의 봉급이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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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달리 교사는 여름 겨울에 휴식을 취하고....
20년 근무했는데, 평달 540만원, 게다가 교사는 회사원에게는 사라진 상여금도 나오고, 상여금 포함하면
직장인 기준으로 즉 평균 봉급이 700만원이 넘는 금액이네요....
직장인 기준 연봉기준으로는 8,000만원이 넘네요.....
회사원이 연봉 8천 받으려면 퇴근시간, 휴일 대부분 반납해야 합니다.....
남들은 직장에서 퇴출당하는 시점인데....
아들, 딸은 꼭 공무원이나 교사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최고의 직장 입니다..
(특히 초등학교 교사는 업무도 적은데 중,고교 교사보다 연봉이 더 높습니다..)
(게다가 공무원 연금.....30년 내면 국민연금은 80만원, 공무원 연금은 300만원 이상...
교사 공무원은 국민보다 두배내고 다섯배 받습니다...)
선생님이 최고네~
교사만 설날.추석명절보너스가 많이나오네 .. 교사.공무원 대기업직원들은 오래근무해야 많이나오겠죠 , 뭐든 장기근속해야 이득 입니다
이런수입도 상위 13.5% 진짜 보통사람들은 암울하겠어요...
맞벌이.. ㅠㅠ
@@tkdlehddlqmf 맞벌이가 아니면 빠듯합니다. ㅋㅋ
체육교사는 정말 부러운 직업입니다!
체육교사로 살아가는 것에 늘 감사해. ^^
여러분도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학교의 체육선생님들은 대부분 남자입니다. 참고로 전 체육교사 아닙니다.
남자쌤들, 특히 체육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얼마나 일을 많이 하고 계신지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월급을 공개하시기에, 학교에서 체육선생님만큼은 이 돈 받아가도 된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 첨언하는 겁니다.
체육교사는 학교에서 거의 반강제 학생부장을 맡게 되고요, 그걸 안하면 당연히 체육부장이겠죠? 무슨뜻이냐면, 학교에서 아무도 안하려는 업무를 체육교사의 "강하다"라는 이미지때문에 강제로 시킵니다.
거기에 보통 학교마다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운동부 관리 업무가 하나 추가되어 더욱 바쁩니다. 본래 업무에 추가 업무가 생기는거죠. 거의 한두달에 한번은 아이들 대회 출전 명목으로 1~2주씩 장기출장도 갑니다. 자기 차까지 대동해서 아이들 실어 날라야 합니다. 학기중에 가게되면 대타자도 다 구하고 해야해서 번거롭습니다.
아시겠지만, 학교가 예전같지 않아서 학생부장이 면전에서 화내도 애들이 무서워하지도 않아서 다루기가 여간 쉽지 않아요. 업무는 과하게 부여되는데 당연시하는 분위기때문에 고충이 많습니다.
다른 선생님은 몰라도 체육선생님은 너무 안좋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체육교사인 저의 마음을 너무도 시원하게 해주시는 글을 읽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체육교사로 때로는 다른 선생님들에게 이해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어 힘들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
학교마다 달라서 저희는 비교과과목 선생들은 아무것도 안하세요.
대략 세전 연봉 7500정도예요....1~200 약간의 오차가 있겠지만..
더 좋은건 방학 2달은 보너스 라는 큰 매리트....저경력 교사는 일부 1정 연수 등 받는것도 있지만..대부분 집에서 자유..^^
공감합니다. 방학이라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교사의 큰 장점이죠. ^^
@@torimati-ko6mt 적긴 뭘적어?
@@바다-h2m 직전 학기를 평가하고 분석하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연수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수도 많이 듣죠. 여행을 다니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학을 교사의 최고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
@@바다-h2m 교사는 호봉에 따른 연봉을 받습니다. 책정된 연봉을 12개월로 나누어 받는 개념이지요. 방학에 월급을 받지 않으면 학기에 월급을 더 받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방학이라는 메리트는 우수한 재원을 교사로 유입하는 아주 중요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금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연금개혁으로 교사의 연금 메리트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메리트는 선배 교사들의 이야기이죠. 51세인 저역시 상당히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고 연금지급 시기도 2년 늦어졌습니다. ^^
19년차 7500이면 많은건 아니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6년차입니다. 선생님 월급을 보니 1년당 7~8만원꼴로 오른거보고 저는 어이가 좀 없었는데 댓글들보고 더 어이가 없더군요. 제주위도 코로나라서 학교 안가지 않냐 어쩌고 하는데 그 소리 들을때마다 화나요. 직접 영상찍고 편집하는게 한번 뚝딱이 아니고 5번에서 심하면 10번을 다시찍고 다시찍고 피피티며 수업만들게 더 많아서 버거운데.. 그리고 제가 수업들어가는 반애들 수가 175명인데 수업안들은것이 있거나 과제가 미제출되있으면 한명 한명 휴대폰 번호 검색해서 받을때까지 전화하고 들볶아야 하고요.. 아이가 계속 피하면 어머니께 연락드리거나 담임선생님한테도 말씀드립니다, 거기다 담임이어서 애들 아침마다 깨우고 부모님들 걱정전화 낮 밤 방학에도 다 받는데.. 거기다가 학교 행정업무도 수업비중만큼입니다, 전 교무부라서 일이 좀 더 많아요, 여기 댓글쓰신분들은 무슨 최저임금들 받고 일하시는분들인가;자격지심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임용붙기가 쉬운지 아시나요? 참.. 그리고 대기업다니는 친구들 보너스인가 상여금이 월급보다 훨씬 많던데 왜 만만한 교사만 머리채 잡는지 모르겠네요 임용고시 한번이라도 보시고 공부들 하셔봤음 이런말들 못해요. 그리고 돈 많이 버는 직업들은 많죠. 그 자리가 소수의 것이라 그렇지, 본인들 월급vs교사월급 비교하면서 열내시기 전에 다른직업vs본인 직업도 한번 비교해보시고 나는 과연 학창시절에 얘네들보다 더 공부를 잘했나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나는 능력이 얘네보다 뛰어난데 돈을 200대 받고 일많이해서 빡친다 하시는 분들은 임용 보시면 되겠네요.
사이다네요~^^
교사가 사회적인식이 약자라 다들 물어뜯는현실이 안타깝습니다ㅠㅠ
현실은 박봉인데말이죠..
실수령액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놀람!!!
외벌이로는 생활이 안되는 월급이네영;;;
20년차가 실수령액이 3백50십이면
교사도 재미없는 직업이네영 ㅋㅋ
월급 올려 드려야 겠네영~
맞벌이는 해야 자식들 키우고 여가를 즐기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돈이 풍족하지는 않지만 나름 보람있는 직업입니다. ^^
년봉으로 계산하면 7~8 천에 가까운 금액인데.... 대단한 액수가 분명합니다.
19년차면 연봉 6500입니다
@@안알려줌-g8q 상여금 포함해서 말씀하신듯 합니다
교장급 호봉이면 억대입니다 교사는 호봉수 끝나면 근가로 넘어갑니다
@@열정청년이사장 교장 교사 직급관계 없고 무조건 밥그릇숫자 따라 급여나옴
솔직하게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사 강추 ~!!!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학부모지만 예전과 달리 요즘은 참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에 비해 근무환경에 비해 급여가 많은것도 아닌데....
앞으로도 아이들 사랑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요즘 아이들 괜찮습니다. 아이들을 만나는 기쁨으로 교사를 합니다. 급여의 많고 적음을 생각하지 않고 매달 때가 되면 지급되는 것에 만족하며 저는 그저 아이들과 수업에만 집중합니다.
맞벌이 하셔서 다행이네요.
우리집처럼 자녀분들한테도 한참 지출이 클 연배로 뵈는데, 인상이 편안해서 보기 좋습니다~👏🏻👏🏻👏🏻
워..어마어마 하네요...급여가 장난아니네요.여기에 연금이 후덜덜 나오니 정말 중소기업이란 말이 헛말이 아니군요...대박입니다.
연금의 장점은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젊은 교사로 갈수록 더 축소가 커서 국민연금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
어벙벙하다 자기 비하인가?
멋진 영상 감상하러 왔습니다.
오늘 영상은 19차 월급 명세서를 공개하는군요. 궁금했는데 잘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건 다 누르고 갑니다. 제 채널 방문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참 좋아보이시네요.. 인자하신 선생님 같네요. 요즘..
선생님. 멋있습니다~~
응원의 말씀에 감사를 드립니다. ^^
봉급자로는 최고레벨이네요 부럽습니다.
꽤 높은 봉급, 꽤 높은 사회적 지위,도중에 짤리지도 않고,퇴직후 높은연금까지.
자영업자는 2~3배이상 소득이 있을수 있지만 말 그대로 죽어라 일하지요. 일년에 몇일이나 쉴까요.
그래서 공무원 경쟁률이 100대 1 인가봐요.
저게 많아 보이면 은행이나 대기업 가세요 거기는 두배 줍니다.
@@jongtaikim621 일찍 짤리져 근데
맞습니다 공무원이 박봉 그래도 조금 있으면 65세까지 연장되니 생애 소득은 훨씬 높습니다~~
부러워요. 월급이 저보다 2.5배 많네요. 차이가 너무 많이나요 ㅎㅎ
갑자기 일하기가 싫어 지면서 세상 살기가 싫어 지면서 죽고싶어 지네요 ㅠㅠ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자료로 만든 영상입니다. 너그럽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user-schoolPEtv 좋은 답글 감사 드립니다. 인성도 좋으시고 대한민국 에 전교조 말고 이렇게 인성 좋으신 교사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선생님들께서 얘기하는 박봉은 아니지만... 젊어서 고생하시고 늙어서 복빋는 직업은 확실하네요...!!! 대박은 없지만.... 쭈욱 행복한 직업인듯합니다. 전 그래서 선택을 안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 홧팅이고 좀 더 노력 해주세요!! 학교라는 조직이 바로 서있어야 합니다.
옳바른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본 영상에 특별하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에 꽤 놀라고 있습니다. 댓글로 19년차 저의 월급에 대해 많다, 적다 등등 의견도 정말 다양하시더군요. 댓글을 통해 교사의 월급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소통되고 공론이 장이 만들어진 것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어떠한 교사로 살아가야 할지 새롭게 다짐을 하게 해주신 댓글도 많이 있었습니다.
일부의 분들은 댓글에 교사에 대한 적개심, 분노, 불편한 심기를 표현하시면서 욕설을 하시거나 댓글을 쓰시는 분들끼리 심한 언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교사들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나 개선을 요구하시는 부분을 수용하겠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욕설이나 험한 언어의 사용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채널의 주된 시청자층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특히, 체육분야로 진로를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본 영상 역시 그러한 학생들을 위한 체육분야 진로교육 자료의 하나로 만들어졌습니다. 본 채널의 많은 영상들은 온라인수업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학교체육TV에서는 욕설이나 험한 언어의 댓글에 대해서는 부득이 삭제를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화이팅 ~~~~
진짜 많이 받구만 나는 30년차 공무원인데 실수령액이 2백만원댄데 공제로 빼가는 돈이 거의 2백5십만원 수준 명목소득이 19년차밖에 안되는데도 5백만원대네 나는 30년차인데도 4백만원대인데 간부인대도 씁쓸하구만 박통이 공무원들 허리 쫄라맬때도 지가 사범대 출신이라고 교사한테만큼은 후했지 더러운 세상
선생님을 욕하는것이 아닙니다. 전교조가 형성되면서 교사들의 이념을 심어주고. 학교가 정치화되어서 학생들의 사고를 좌편향으로 이끌었고. 아직도 이나라는 세계 유일의 남과북으로 나눠 대치하고 있는상황에 북을추종하게 만들어서 이나라를 부정하게 만들었어요. 사회와국가관도 없이 나와내가족 개인위주로 교육하니 사회분열의 원인입니다. 우리의 전통적가치는 무시되고 미국은 죽어라 미워하면서 미국을 동경하는 가치관의 혼란만 만들고 자신의 의식이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것인지도 모르고 서서히 공산화되어가고 있는 실태에 빠져있지요. 책만달달외어서 교사가 될것이 아니라 백년대계 미래를 책임진 교사는 국가관과 인성을 시험을 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하긴뭐 지금 교육부가 개판이고 대통령이 무지랭이인데 이나라 정말 희망이 없네요.
@@그래나좌빨이다.어쩔 놀고 먹을만큼 한가하지는 않습니다. 고등학교 체육교사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시면 학교체육TV에 있는 영상들을 잘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과로로 병가를 내적이 있고 암진단을 받았다가 힘들게 극복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50대 체육교사들이 과중한 업무를 못이겨내고 교단을 떠나기도 합니다.
극히 일부의 교사들은 놀고 먹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저도 그런 교사를 보았고 함께 일하며 고통스러웠죠.
@@user-schoolPEtv ㅎㅎ 방학있잖아요. 성과를 내야하는것도 아니고.글쎄요. 지금처럼 유튜브 찍을 시간있으심 바쁘신거 아니에여.
선생님은 현월급보다는 연금이지...그래도 최고의 직장이라 생각해요. 부럽네요
두번의 연금개혁으로 많이 줄기는 했으나 그래도 은퇴 후에는 중요한 수익원이 되긴 합니다. 근데, 요즘 젊은 교사들에게는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불편해 하더군요. 50대초반이 저보다 30대 초반의 교사들은 연금이 더 크게 축소되어서요. ^^
실수령액 460만원(연금공제+교직원공제)+보너스평균100만원= 월 560만원 받네요
일반공무원보다 약 10년치 더 주고 있네요!! 참 솔찍맨 이십니다.
요즘 초등생은 물론 중고생들 옛 아이들 같지 않아요.
교사의 권위는 찾기 힘들고 다루기 힘들어요.
체벌도 없어지고 지도할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있어요.
수업시간에 떠들어도 잠을자도 책을 안가지고 와도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우울증 겪는 선생님들도 많아요.
수업시간인데 왔다 갔다 뛰고 떠들고 노래 부르고 난장판 입니다.
현실과 밖에서 보는것과 차이가 있어요.
고충이 많다고 합니다.
일반기여금이 퇴직시 퇴직금 또는 연금으로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
국민연금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큰 금액을 공제하는군요.
교사의 일반기여금은 국민연금 보다 많은 금액을 장기간 공제합니다. 연금개혁으로 교사들의 연금 수령액도 크게 줄었습니다. ^^
@@user-schoolPEtv 멍청한 박근혜가 임기내내 공무원, 군인, 교직을 세금도적으로 공격해서 우파 기본세력을 괴멸시키고 연금도 아작냈지요.. 그 멍청한뇬.. 연금개혁 하려면 국민연금 해당자도 퇴직금 없애고 공무원 처럼 두배이상 기여금 내게하고 공무원 보다 연금 더 받게하면 됐었는데.. 빵갱이뇬도 아닌데 다 같이 연금만으로 못살게 만들었어요..
안정 적이네요 공유 감사 합니다
교사 할만하네요 19년차에 보수적으로 봐도 연봉 7천 넘는다는 말인데
정년까지 생각하면 참으로 안정적이네요 ㅎㅎ
공무원의 장점이 안정성이죠.
우리아들은 50이다되도록 한번도 자기 급여내역 보여주지않은데 교사19년차 연봉공개로 교사들의급여 처음알았네요 우리땐 교사라면 존경스러워 그림자도
밟지말란말이있었죠. 너무나도 박봉에
짠돌이 선생이앉은자리엔 풀도안난다는
말을했었는데 세상달라져도 엄청달라졌네
많은부모들이 자녀가 선생되길 왜원하는지 알겠네요 어느직업이들 쉬운일은없지요
19년이란 근속기간이긴 하지만 이정도급여
라면 살만하죠 맞벌이하면 한쪽건재테크하면
훨빠를테니까요 학생들의 롤모델 선생님이
돼주세요!
응원합니다
최고입니다 ^^###
와~~ 소득세 저거 레알이냐?
뭔 소득세를 저리 많이 가져가냐?
완전 줬다 뺏어가는 기분이겠네...
저 정도 기본입니다.
저는 년 소득세만 1400입니다 거기에 주민세 별도
연봉 1억이면 연 소득세는 약 900만원..
월평균 75만원 입니다
@@bright_green142 난 소득세 그 정도 내고 1억벌고잡다
@@오직동행 원천기준 1억 이래봐야
월 실수령액은 약 650만원 정도? 일겁니다.
많다 생각할수도 있고 생각보다 적을수도 있고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 임용 시험 2년 준비했었고, 현재는 회사를 다니며 진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교사라는 직업에 자체에 대해 편향된 평가를 하시는걸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회사든 학교든 어디든 일은 안하면서 시간만 떼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대다수의 선생님들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도 현직교사가 많습니다. 일부 예의없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로 힘들어하면서도 항상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하려고 퇴근 후에도 자료 만들고 연구합니다.
따뜻한 격려는 못하더라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 무작정 비난하지 마세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선생님들도 냉철한 댓글보면서 힘이 빠질 것 같네요.
전 고등학교 때 절 격려해주며 항상 응원해주셨던 은사님들 덕분에 공부도 열심히 했고, 자존감이나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은사님처럼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 먼저 연락해주시고 인생 상담도 해주시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습니다.
유튜브에 나오신 선생님의 성함은 모르지만, 다른 영상에서도 뵌 적이 있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큰 분이라는 것이 느껴지고, 그만큼 발전을 위해 (유튜브,연수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저처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면서 마음 아픈 댓글에 지치실 때 힘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리고 20명이 넘는 학생들 지도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 🥲
방학이나 월급 같은 외적인걸로만 지적하지 마시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대안을 주시면서 교사들을 조금 더 믿고 지지해주시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감동을 주시는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영상에 달린 수많은 댓글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고 저를 돌아보았고 저 자신이 조금 성장하게 되었답니다. 선플도 많아 큰 힘을 얻기도 합니다. ^^
부단히 노력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댓글에도 힘 많이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영상도 감사합니다:
지나 가던 초등교사입니다. 중등이나 초등이나 월급은 똑같네요 ㅎㅎ 저도 19년차 초등교사입니다
반갑습니다.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교사의 월급 차이는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방과후학교 강사료, 초과근무를 하게 될 경우 추가되는 차이는 교사별로 발생할 있겠죠. ^^
월급만큼 학생지도 철저히 담배 못피게 관리감독은 시교육청.도교육청.교육부는 정신차리고 남아도는 교사들 철저히 교육시키고 감독해주세요.관리가 허술한게..시골지역 고등학교 매번 현장방문하셔서 교사들 일하는모습 철저히 관리해주세요...
중학교때 교사 왈 "초등학교 교사들이 보수를 더 받아야한다"라 강조함.
아이도 부족한데 시골학교부터 통폐합시켜서 질적수준있는 교육에 치중해야합니다..나라는 선진국으로가는데..교육의질적 수준은 하향만하니...교육부는 냉정히 노후교사와 부족한교사들은 명퇴로 돌려야한다..
초등교사는 극한직업같아요 ~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 ㅎ 진상학부모들 갈수록 많아지는듯
예전에 행정실 근무할 때 20년 차 실장님이 연봉이 7300만 원이었는데, 아마 동 연차 교사는 연봉 8천만 원 이상은 될 겁니다. 교감 이하 승진 개념이 없는 평교사여도 교직경력이 20년, 30년이 넘어가면 거의 왠만한 6급 이상, 또는 일반직 5급 사무관 연봉 이상은 되지요.
많은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소방공무원 보다는 좀 안전한 직업이신데 소방공무원들의 일상을 접했을때 많은위험과사고 를 접하는 일이라 많은관심이가드군요 좀안타깝기도하구요
산업현장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안타깝지 않으신가요?
이 선생님 사람 자체가 참 좋으시네요. 직관적인 느낌으로는 저축 같은 것도 수입이라고 가정하고, 보너스를 포함할 때 월 평균 실수입이 20년차라면 650만원쯤 되겠네요. 이건 정확한 계산을 한 게 아니라, 옛날에 직장생활한 경험이 있는 현직 농부의 감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제가 20년차이었구 연봉은 8천이 조금 넘었습니다. ^^
저희 누님이 2003년 임용초등교사인데 이제야 급여가 발각되었네요. 매일 힘들다더니만 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초딩교사는 ㅋㅋ 낄끼빠빠
솔직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이렇게 과감하게 알려주니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와~~
부럽다. 내 월급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33년차
직장생활 한 내가 부끄럽네요.
공개하신거 외에 보충수업 등 다른 수당도 있으실거 같은데 말입니다.
4년째 보충수업은 없습니다. 이전에는 종종 보충수업을 했었구요.
정규수업을 마치고 학교에 남는 아이들이 없네요. ㅋㅋ
고교 수학교사는 교장만큼 버는 사람두 있다우
기타수당 제외하고 본봉만 놓고 얘기하자면... 29년차인 저 본봉과 비슷하네요. 처음부터 10호봉 더해서 출발해서 확실히 본봉이 높군요
그렇군요. 교사는 발령 첫해부터 10호봉 전후에서 시작(군복무, 직장경력 인정 등)해서 그런가봅니다. 교사라는 직업이 갖고 있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많이 받네요 미래에도 좋고 그래서 다들 교사하고 싶어하네요
체육교사를 준비하고 있는학생입니다..어떻게보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봉급이 적다고 볼수도 있긴한데 20년가까이 일했는데 340..ㅜㅜ많다고 볼수도 적다고 볼수도 없는 애매한 금액이네요ㅜ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보람을 느끼고 직업정신이 꼭필요하겠군요..
돈을 위주로 생각한다면 교사 말고 다른 일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좋고 스포츠가 좋아 체육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리자도 일찍이 접었죠. ^^
4년제 나와서 임용고시 합격한 나름 전문직 19년차인데 저게 많다고요? 최소 40대 중반일 나이인데 저게 많다고요? 주위에 전문직이 없는건가.....도대체 저 월급이 많다는 사람들은 다들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나 궁금하네요...
급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많다, 적다, 적정하다 등등. 저는 51세이고 아들 셋을 키우고 있습니다. 두 아들은 군에 있고 막내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받는 월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저의 개인적 경험은 '그리 풍부하지는 않다'입니다. 제가 결혼 23년차인데, 세 아들을 키우는데에 빠듣한 월급이라고 생각합니다. ^^
연봉이 7천넘는것같네요.교사도괜찮네요~~공개하신용기가대단합니다~
뭐 그리 큰 용기는 아닙니다. 어차피 많이 공개된 내용입니다. 저는 단지 저의 사례를 쉽게 정리하여 소개했을 뿐입니다.
실수령액에 더하기 저축성 공제액과 명절떡값 일년성과금 다합쳐서 월평균 550정도 되겠네요. 즉 연봉7천오백에서 8천정도라고 보면 되네요.
+ 방과후, 목적사업강사비
교사입니다. 저는 연봉은 7,000만원 수준인데, 월급은 3~4백만원 수준입니다.
공제되는 것이 너무 많아ㅠㅠ
여기 댓글보니까 이걸 부러워 하는 사람도 많네요.... 그만큼 살기 팍팍하단 소리겠죠...
그나저나 실수령액 저걸로 어떻게 먹고 사는지.... 4인가족에 400만원도 안되면 힘들텐데요...
저는 5인가족입니다. 다행히 첫째와 둘째는 군대에 가서 단기적으로 지출이 줄었죠. 제대후 둘다 복학하면 다시 비상상태로 돌아갑니다. 아내도 일하고 있구요. 혼자서도 3형제 키우기가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적인 것이 핵심적 목표라면 교사보다는 다른 직업을 권합니다. 제가 교사로 살아가는 이유는 학생들이 좋고 가르치는 일이 좋아서입니다. 그래서 일찍 승진도 접었죠.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의 꽃은 수업이니까요.
연봉도 고연봉이지만 연금을 저렇게 죽을때까지 고연금으로 계속지급되고...본인사망해도 배우자한테 까지도 계속 지급된다는거죠....
연금바닥나도 국민나랏돈으로 메꿔가면서....사학공뭔군인연금 미래수급자는 물론이고 현수급자들도 같이 수령액삭감 지급되도록...
관련 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정보 감사 구독 좋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퇴직금 적립이나 연금을 위한 공제는 당장 인출해서 쓸 수 없는 돈이니 실수령을 기준으로 본다면 생활비 쓰고 저축하기 빠듯...
꽤 안정적이고 적지 않은 급여를 받는 공무원도 저축을 통해 서울에서 집사기 힘듦. 도대체 사람들은 어떻게 집을 산걸까???
무조건 맞벌이 19평이나 25평 신혼특공으로 분양 받아야죠 아니면 빌라.....
저도 그게 궁금 20평대가 10억이 말이됌??
대출
이제는 거의 부모의 도움이죠
@@찬율-z3n 그건 졸라디언 게세크덜이 문재앙 뽑아서 10억된거고.. 이명박시절엔 강남구 세곡동, 내곡동과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에 34평이 5억원에 분영했는데도 미분양이 몇년간 널려있었어요..
비슷한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10년차 실수령액 280정도 받고 있습니다. 위 금액이 많은거 같지만...맞벌이 똑같이해도 안많습니다. 왜냐..물가도 오르고..집값도 올랐기 때문이죠. 그래서 신입직원들 보면 1년차 이후에 멘탈 많이 깨집니다. 많이 그만 두기도하구요. 서울 중위권 집값이 10억입니다. 외벌이 7-8년을 일해서 1억 겨우 모으는데...요새 전문직 말곤 답이 없습니다. 집이 받쳐 주지 않는 이상 안정적인 직군은 세월만 보내지 돈벌 생각은 하면 안됩니다. 물론 저도 내년에 사업준비 마치고 퇴사예정입니다. 초등교사였던 와이프는 이미 퇴사해서 돈 더벌고 있구요. 임용준비생들 꼭 여러가지 상황을 보시고 임용도전 하시기 바랍니다. 합격했다고 다 해결 되는거 아닙니다.
대학 체육교육 입학경쟁률 거의 10대 1
체육교사 임용시험 거의 5대 1이상
뚫고 이 자리에 서신 분입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19년 근무한 분입니다
이 월급이 많아 보이나요? 여러분?
맞벌이 초등선생님이 최고죠. 방학때마다 여행다니고 둘이 월 1천이상에. 퇴직 후 월 연금 5백 이상이니. 그래서 초등여선생님들이 최고 신부감. 그런데 요새 초딩들이 예전같지 않아 스트레스 받을만하지만 일반 사기업만 하겠습니까?
실수령이 둘이 월 천 인가요?
월 천이라뇨 19년차에 300인데
방학 때 여행 다니는 거야 일반 직장인들 여행 가는 거나 뭐가 다를까요. 여행비가 따로 나오는 것도 아닐 거고. 교사들은 방학 외에는 휴가 거의 불가능이라 방학 밖에 여행이 안 되는 게 입장에 따라 단점일 수도 있겠네요.
@@wdtube-ultra 저축이 120 있잖아요 그럼 거의 500이고 거기에 추석ㆍ구정 ㆍ연초에 성과급있는 달도 있고
초등여선생이 최고 신부감라는 말은
서민들에게나 해당하는 말입니다.
교직원공제회가 60만원이면 345만원이 아니라 405만원이네요. 교사들은 공제회를 많이 들다보니 실수령액이 과도하게 적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그리고 1년중 5달이 보너스라는점도 빠져서 사실 공개를 하실려면 1년치 연봉을 다 공개하는게 정확하다고 봅니다. 공제회 0원기준 세전-세후 총합으로 보여줘야 제일 정확하죠. 그래야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 크게 공감합니다. 그래서 영상에서 교직원공제회 부분은 저축과 같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1년 연봉을 공개해야 정확한 정보라는 지적도 인정합니다. 연봉을 공개하는 부분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좋은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음~, 여기서 댓글들이 공무원들 다 최고라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교사들 봉급이 제정될 당시 옛날에는 우리나라 국민 평균 교육 수준에 교사들은 고학력 엘리트 였고, ( 요즘 학부모들은 교사들 보다 더 많이 배운 분들이 많지만 그 당시 학무모는 한글도 모르는 무학이 대부분 일때). 교육자를 우대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실제 이 유투브 주인공 처럼 19년 미만 경력인데 호봉이 "32"호봉로 높은 것은 군, 교육기간등을 전부 호봉에 삽입 시켜 대우를 해주었기 때문이며, 공무원은 호봉이 높아야 급여, 수당 등이 올라 갑니다. 그러나 일반 공무원은 4년제 대학을 나오고 9급공무원으로 들어 오면 군경력만 인정되어. 초임 남자 군필 일때 2~3호봉 , 여성은 1호봉으로 시작되고 , 교사들은 보통 대학 4년과 군경력 등 포함 하여 일반직보다 훨씬 높게 시작됩니다. 교사는 첫 임용 부터 거의 5급직 공무원과 동등한 조건으로 출발 하지만 일반직은 말 그대로 9급 으로 출발하므로 교사 봉급을 보고 일반직 공무원과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어페가 있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배웁니다. ^^
한국 교사연봉 세계1위라고 기사본거 같아요
미국은 방학때는 급여 안준다고 그러는데 울나라가 잘되어있는거 같아요 ^^
한국보다 교사연봉이 높은 나라들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높은 편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교사를 많이 도전하고 임용시험 경재율도 상당히 높습니다. ^^
문제는 이런 월급과 정년보장.. 노년보장을 하고도 사교육을 해야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좀다른 관점에서 사회적문제의 초핵심은 교육같습니다.. 공교육이 무너진건지 사교육이 활성화된건지~~ 교직에 계신 선생님들에게 성적에 관한 상담을 해보면 학원에 보내야한다고 할 때는 절망스러웠는데.. 선생님의 솔직한 오픈에 태클거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전교조쌤에 한해서니 상심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교사의 정년보장을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수업을 못하는 교사는 노력해서 성장할 수는 있지만, 수업을 안하는 비양심적인 교사는 답이 없습니다. 체육교사가 더 그렇습니다.
학생의 교사평가를 통해 일정한 점수 이하의 교사는 1,2차 경고를 주고 그래도 개선이 안되면 교사도 퇴출되어야 합니다.
교사는 무조건 정년보장이 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것이 공교육이 바로 서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user-schoolPEtv 사회 어디서나 능력위주이다 보니 그렇기는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교육에 20~30년을 투자하는데 결과는 행복하지가 않는 획일적인 것이 문제입니다..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교육도 정치인들이 자기편 만들기로 물들여서 진정한 사회문제나 교육문제로 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규직 비정규직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에 맞는 사람과 영업에 맞는 사람을 쓸 수 있게끔 해야하는데.. 정규직.비정규직으로만 보니 그 조건만 주어지면 이직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질 확률이 적어지니 어느 사회에서든지 고인물이 되어 곪아가고 있는 사회가 되는 것같습니다... 영업에 능력있는 사람이 정규직이라는 선생님이란 직업을 버리지도 못하고. 적성에 안맞는 선생님을 하고 있다면 본인도. 학생도. 부모도. 더 나아가서는 사회도 기회비용을 잃는 것인데.. 선생님의 노고에 제 답글이 누가될까 조심스럽긴 합니다..
@@꾸준히-l7z 정말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교직의 안정성때문에 다양한 잠재력이 풍부한 젊은이들이 교사나 공무원으로 몰리는 현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공무원이 아니라도 충분히 잠재력과 비전을 펼치면서도 직업인으로 잘 살아갈 수 있는 직업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교사들도 변해야 합니다. 스스로 교사가 아니라고 판단이 서면, 철밥통 내던지고 자리를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ㅡ.ㅡ 선생님 월급이 너무 적네요. 너무 오래전 기준이 유지되고 있는듯. 아무리 공무원이래도...... 금전적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해결해줘야 교육의 질도 좋아질거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