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도 많이 추웠던 겨울이었고, 방학중이었겠지.... 뛰어 노는 아이 없는 텅∼빈 운동장을 밖에서 쳐다봤던 12년 전 연천 어느 초등학교... 일에 쫒기며 바쁘게 돌아 다니면서도 잠시 회상에 빠져 바라보았던 초등학교 운동장 태극기는 바람에 흔들리고. 그립고 그리운 시절.......
기억과 음악을 연관시켜주는 음악을 창작하신 이병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잘 살려 하지 않고도 살고, 잘 행복하려 하지 않아도 웃고 살아요~^^ 돈이 없어도 매여 있지만 태극기 처럼 펄럭이며 활력 있게 살아요. 외로운 운동장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펄럭거리며 몸부림으로 살아요~
친구가 아직도 이병우 음악 좋아해? 라구 묻는다.
응, 평생 들어도 좋을거 같아...
아... 이 노래 기분 뭔지 알 것 같아요. 졸업했던 초등학교에 갔는데 정말 뭐가 그리 좋은지 자꾸 웃음이 나더라구요, 운동장에 애들 노는 모습 보고 괜히 뭐라도 사주고 싶구요..
그냥.. 울어버릴까요? 시리도록 그리운 내 초등학교 운동장을 생각하면서요...
그때도 많이 추웠던 겨울이었고, 방학중이었겠지....
뛰어 노는 아이 없는 텅∼빈 운동장을 밖에서 쳐다봤던
12년 전 연천 어느 초등학교...
일에 쫒기며 바쁘게 돌아 다니면서도 잠시 회상에 빠져 바라보았던 초등학교 운동장
태극기는 바람에 흔들리고. 그립고 그리운 시절.......
우리가 살았던 시간, 공간은 분명 다를텐데 느낌은 어찌 이리 닮앟는지..
기억과 음악을 연관시켜주는 음악을 창작하신 이병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잘 살려 하지 않고도 살고, 잘 행복하려 하지 않아도 웃고 살아요~^^ 돈이 없어도 매여 있지만 태극기 처럼 펄럭이며 활력 있게 살아요. 외로운 운동장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펄럭거리며 몸부림으로 살아요~
댓글들을 읽으니 한곡을 듣는 우리들의 느낌이 모두 같네요
네..
이미 엘범을 시디로 갖고 플레이어로 자주 듣지만, 유튭으로 자주 들어요~언제나 들어도 좋아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운동장~그 친구들도 보고 싶어~그냥 좋았던 시절~고민없이 항상 즐거웠던 시절이 오래되기를.. 지금의 음악처럼. 다들 뭐가 좋았는지 행복했던 우리의 운동장.
뭐가 그렇게 좋은지 궁금하네요 뭐가 그렇게 좋은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