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중창 샷시로 되어있던 전에 살던 집에서도 이중창 바로 가까이서 자면 창 근처 몇cm 이내는 다른 공간보다 살짝 기온이 낮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처럼 겨울에 침실 폴딩 바로 옆에 딱 붙어서 자면 침실 중앙 위치에 비해 찬 느낌은 있어요 (그치만 이것도 굳이 폴딩 바로 앞에 딱 붙어서 잘 일이 없어서 평소처럼 겨울에 장판 틀고 자면 춥다고 느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정리하면 창 자체 때문에 추운건 없는데, 제가 매번 열고닫을 때마다 잠금장치를 풀고 잠그기 귀찮아서 안잠그고 살짝만 닫아놓으면 겨울엔 살짝 열린 틈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춥구요, 그 대신 도어에 있는 2개의 고정장치만 잘 잠가놓으면 춥진 않았어요 (일반 샷시는 닫을 때 밀면 끝인데 폴딩은 예쁜 대신 잠금장치를 잠그는게 좀 귀찮더라구요.. 초슬림폴딩은 특히 잠금장치 레버가 창 아래쪽에 있어서요)
타일을 고를 때 타일업자분이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들만 보고 그중에 고른거라 품명은 따로 알고있지 않아요😢 브랜드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인터넷에 찾아봐도 나오는게 없더라구요ㅠ + 저는 사진상으로 봤을 때 연그레이 정도로 보이는 색감으로 보여서 골랐는데 실제 색감은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살짝 어둡긴 해요 : )
저는 주방엔 매입등 3인치 주백색 cob으로 6개 달았어요~! 다른 곳은 다 전구색인데 주방은 그래도 좀 더 밝아야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 ㅎㅎ 주백색으로 하고 6개를 달때 2개씩 가깝게 묶어서 3세트로 달았어요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요) 그리고 가까운 매입등간 간격은 15cm 정도고 세트간 간격은 90cm 정도에요~ (중심부 기준) 그리고 벽면으로부터는 55cm 정도 띄웠어요
@@Oodmoon 답변 감사합니다🤍 대부분 백조 사각볼 많이 하시더라구요 깜포르테는 가격이 너무 사악하여ㅠㅠ 저도 콰이어트 생각하고 있는데요, 모서리 물때 끼는거나 거북목 수전 낙차로 물튀김이 심할 수 있다는 썰이 늘 따라붙던데(?) 몇 년 사용해보니 어떠신가요? 그리고 사각볼 설치하려면 수전을 상판 뚫어 설치해야 하는데 주변에 물때 끼거나 녹 발생하진 않나요?😢
우선 모서리 물때는 전혀 못느끼고 있어요, 이건 제가 물때에 예민해서 설거지할때마다 한번씩 모서리도 같이 수세미로 쓱 닦아주고 미니스퀴지로 그때그때 물기를 제거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아직까지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물튀김 같은 경우엔, 제가 싱크대 높이를 92-93cm 정도로 높게 제작해서 그런건지 일반 수전이었던 이전에 살던 집에 비해 특별히 물튀김이 있단 느낌은 없었어요. 그런데 물튀김이 사람 쪽으로 오는 건 적은데 저는 설거지 하다보면 설거지 그릇에 물줄기가 부딪혀서 싱크대 벽면쪽으로의 물튀김이 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미니스퀴지로 그때그때 물기를 제거해주고 있어요^^
아니요 ㅎㅎ 아아메🧊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얼음정수기는 싱크대 바로 밑의 하부장 안에 숨겨져있어요. 매달 정수기 점검 받을 때는 하부장에 있는 얼음정수기를 잠시 앞으로 꺼내서 점검받았구요, 유일한 단점은 정수기를 쓸때 허리를 숙여야한다는 점이지만 저는 퇴근 후에 하루 1~2번만 아아메를 만들어먹을 때 쓰기 때문에 불편함보단 시각적으로 거대했던 정수기가 눈에 안보인단 사실에 만족하며 사용중이에요 ㅎㅎ 그치만 보통 시각적인 부분때문에 허리를 숙이는 걸 감수하고 정수기를 하부장 속으로 넣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따로 영상에선 언급하지 않았어요😅
커튼 뒤로 있는 샷시 너머에 주방베란다가 있어서 거기에 두었어요, 봄에서 가을까진 주방베란다로 넘어가는 샷시 문을 열어두고 있을 때가 많아서 샷시 문을 열어둔 상태로는 싱크대 쪽 핫플레이트가 있는 조리공간에서 베란다에 있는 냉장고까지의 거리가 별로 멀지 않아 한 공간처럼 왔다갔다하며 사용해요! 핫플레이트 쪽에서 바라보면 바로 냉장고 도어가 보이고 그 옆으로 비스포크 수납장을 둬서 크기가 큰 가전들을 두고 쓰구요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 등)
![[#티전드] 화장대? 없어요! 트로피? 버렸어요😅 극한의 미니멀리스트 정리 고수 신애라 집ㄷㄷ | #신박한정리](/img/1.gif)
주방 반셀프 리모델링 과정과 비용, 좁은 주방 레이아웃에 관한 고민들은 아래 영상 참고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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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뻐서 공부할때 늘 참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방 폴딩도어 춥지 않나요?
샷시 업체애서 말리네요 ㅜㅜ
세입자분은 저희집 정남향 구조라 겨울에도 따뜻하다하는데, 18 연식에 이번에 거실 샷시는 교체하지 않을 예정이거든요!
미리 감사합니다 ㅠㅠㅠ
kcc 이중창 샷시로 되어있던 전에 살던 집에서도 이중창 바로 가까이서 자면 창 근처 몇cm 이내는 다른 공간보다 살짝 기온이 낮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것처럼 겨울에 침실 폴딩 바로 옆에 딱 붙어서 자면 침실 중앙 위치에 비해 찬 느낌은 있어요
(그치만 이것도 굳이 폴딩 바로 앞에 딱 붙어서 잘 일이 없어서 평소처럼 겨울에 장판 틀고 자면 춥다고 느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정리하면 창 자체 때문에 추운건 없는데, 제가 매번 열고닫을 때마다 잠금장치를 풀고 잠그기 귀찮아서 안잠그고 살짝만 닫아놓으면 겨울엔 살짝 열린 틈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춥구요, 그 대신 도어에 있는 2개의 고정장치만 잘 잠가놓으면 춥진 않았어요 (일반 샷시는 닫을 때 밀면 끝인데 폴딩은 예쁜 대신 잠금장치를 잠그는게 좀 귀찮더라구요.. 초슬림폴딩은 특히 잠금장치 레버가 창 아래쪽에 있어서요)
와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ㅠㅠ💓 큰 도움 되었습니다!!
손잡이분리 냄비세트브랜드, 서랍장 내 공간분리하는 철제형 물건? 브랜드 궁금해요 ㅎㅎ잘보고갑니당 자주올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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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깔끔하네요~ 저도 상부장을 안둘예정인데..상부타일을 뭘로 했나요! 전체적으로 안하고 반만 붙였는데 단점은 없을까요?
타일은 브랜드타일이 아니고 타일업자분이 카톡으로 보내주신 사진 중에 고른거라 타일명은 따로 몰라요 ㅠ 벽의 2/3는 타일, 하부 1/3은 인조대리석(싱크대 상판과 동일한 것)으로 마감했어요~! (그래서 벽면은 다 오염 안되눈 소재로 마감한거라 따로 단점은 없었습니다)
@@Oodmoon 자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대리석을 붙여서 고급스런 느낌이 나는 구나~~ ^^ 참고해서 저두 리모델링 시작할께요!!
답변 감사해요 ☺️ 인테리어 진행중인데
인테리어 넘 맘에들어서
참고해서 진행하려 합니다
욕실 타일 제품 색상명 알 수 있을까요?
타일을 고를 때 타일업자분이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들만 보고 그중에 고른거라 품명은 따로 알고있지 않아요😢
브랜드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인터넷에 찾아봐도 나오는게 없더라구요ㅠ
+ 저는 사진상으로 봤을 때 연그레이 정도로 보이는 색감으로 보여서 골랐는데 실제 색감은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살짝 어둡긴 해요 : )
안녕하세요ㅎㅎ 영상 1탄 보고 1년 후기 까지 ㅎㅎ너무 좋네요! 제가 곧 입주 할 집도 니은자 주방이라..합판을 잘라 일자형으로 하고싶어 인테리어 알아보고 있습니다ㅎㅎ ㄴ 자인 주방 합판을 ㅡ자로 합판 자르는 ? 그런 시공도 업체에 문의 하면 가능하겟죠? ㅎㅎ
영상이 참고가 되었다니 기쁘네요☺️ 저도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그렇게 시공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자르고자 하는 부분 아래의 수납장을 분리하고 상판을 자르는 작업을 하는 것 같아요!
@@Oodmoon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예쁜곳에서 예쁜일 가득하세요!!
인녕하세요. 저도 상부장 없는 주방인데... 조명이 궁금합니다. 매립등(2인치, 3인치) 사이즈와 종류(cob. 확산형, 움푹 확산형 등...) 빛온도(주백색, 주광색...) 알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저는 주방엔 매입등 3인치 주백색 cob으로 6개 달았어요~! 다른 곳은 다 전구색인데 주방은 그래도 좀 더 밝아야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서 ㅎㅎ 주백색으로 하고 6개를 달때 2개씩 가깝게 묶어서 3세트로 달았어요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요) 그리고 가까운 매입등간 간격은 15cm 정도고 세트간 간격은 90cm 정도에요~ (중심부 기준) 그리고 벽면으로부터는 55cm 정도 띄웠어요
안녕하세요 싱크대 모델명 알 수 있을까용? 맘같아선 백조 깜포르테 하고 싶어요ㅠㅎ
싱크볼은 백조 사각싱크볼 860입니다^^ 찾아보니 백조의 860 사이즈 싱크볼이 그랜드/콰이어트/깜뽀르떼 이렇게 종류가 다양한 것 같은데, 싱크대 견적서에 싱크볼 가격이 30만원으로 잡혀있던 걸 보니 아마 저중에 콰이어트860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Oodmoon 답변 감사합니다🤍 대부분 백조 사각볼 많이 하시더라구요 깜포르테는 가격이 너무 사악하여ㅠㅠ 저도 콰이어트 생각하고 있는데요, 모서리 물때 끼는거나 거북목 수전 낙차로 물튀김이 심할 수 있다는 썰이 늘 따라붙던데(?) 몇 년 사용해보니 어떠신가요? 그리고 사각볼 설치하려면 수전을 상판 뚫어 설치해야 하는데 주변에 물때 끼거나 녹 발생하진 않나요?😢
우선 모서리 물때는 전혀 못느끼고 있어요, 이건 제가 물때에 예민해서 설거지할때마다 한번씩 모서리도 같이 수세미로 쓱 닦아주고 미니스퀴지로 그때그때 물기를 제거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아직까지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물튀김 같은 경우엔, 제가 싱크대 높이를 92-93cm 정도로 높게 제작해서 그런건지 일반 수전이었던 이전에 살던 집에 비해 특별히 물튀김이 있단 느낌은 없었어요. 그런데 물튀김이 사람 쪽으로 오는 건 적은데 저는 설거지 하다보면 설거지 그릇에 물줄기가 부딪혀서 싱크대 벽면쪽으로의 물튀김이 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미니스퀴지로 그때그때 물기를 제거해주고 있어요^^
얼음정수기는 결국 없애셨나요? ㅠ
아니요 ㅎㅎ 아아메🧊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얼음정수기는 싱크대 바로 밑의 하부장 안에 숨겨져있어요. 매달 정수기 점검 받을 때는 하부장에 있는 얼음정수기를 잠시 앞으로 꺼내서 점검받았구요, 유일한 단점은 정수기를 쓸때 허리를 숙여야한다는 점이지만 저는 퇴근 후에 하루 1~2번만 아아메를 만들어먹을 때 쓰기 때문에 불편함보단 시각적으로 거대했던 정수기가 눈에 안보인단 사실에 만족하며 사용중이에요 ㅎㅎ 그치만 보통 시각적인 부분때문에 허리를 숙이는 걸 감수하고 정수기를 하부장 속으로 넣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따로 영상에선 언급하지 않았어요😅
싱크대 수전 정보좀 주시겠어요
TA200 C타입 실버 / J 670 입니다^^
집에 아무도 안오고 둘만 살면 가능한 인테리어쥬?
맞아요 ㅎㅎ 저처럼 혼자 사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냉장고는 어디다 두었어용???ㅎㅎ
커튼 뒤로 있는 샷시 너머에 주방베란다가 있어서 거기에 두었어요, 봄에서 가을까진 주방베란다로 넘어가는 샷시 문을 열어두고 있을 때가 많아서 샷시 문을 열어둔 상태로는 싱크대 쪽 핫플레이트가 있는 조리공간에서 베란다에 있는 냉장고까지의 거리가 별로 멀지 않아 한 공간처럼 왔다갔다하며 사용해요! 핫플레이트 쪽에서 바라보면 바로 냉장고 도어가 보이고 그 옆으로 비스포크 수납장을 둬서 크기가 큰 가전들을 두고 쓰구요 (전자렌지, 에어프라이어 등)
댓글에 사진첨부기능이 없어서, 베란다에 냉장고와 가전수납장 배치한 사진은 오늘의집에 올린 사진 링크 첨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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