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잉여-j6s 본부대대장이면 그분께는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그 보직 진급누락된 중령들이 많이 하시는데 진급이 누락된 이유중 하나가 이렇게 드러나죠- 부하들의 생태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장교가 무슨 부대를 세밀하게 파악해서 전력을 끓어올리고 성과를 내서 대령까지 가겠습니까, 해군은 장성 편제가 적어서 대령까지만 가도 군생활 A급으로 하신분들인데 그렇지 못했으니 중령에 머무른것이 아닐까 합니다
해병도 부대마다 다른데 의무애들도 자기소속으로 인정해주는 부대가 있고 대놓고 무시하는 부대가 있죠. 그래도 부대마다 다르지만 의무병생활관이 의무실 바로 옆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군생활할때 소등넘어서 몰래 티비보곤 했습니다. 가끔 해병선임들도 몸아프다 구라치고 의무실 생활관에서 같이 티비보곤 했으니
필승 해군 449기, 해병 881기, 진해 해군 훈련소 7주, 후반기 대전 국군군의학교 7주 후 바로 해병대 2사단 8연대에서 근무하며 해병대에서 빨간명찰 달고 제대했습니다. 같이 해병대 자대 생활한 해병대 동기는 저보다 2개월 집에 일찍 갔습니다. 그때 해병대는 26개월, 저는 원소속 자체가 해군이라 28개월..... ㅠ.ㅠ 자대배치받고 보급받은 해군옷을 그대로 창고에 박히고 해병대 머리에 해병대 옷, 팔각모로 해병대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IBS 훈련 등 해병대 훈련 받았습니다.... 오대양 육대주를 누리려 입대했다가 해병대로 계속 팔려 가던 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ㅎㅎㅎ
고속정에 수병 5명인데 전원 병장이었어요 병장도 식기 닦을 수 밖에 없었어요. 미안한 마음이어도 어쩔 수 없었어요. 제비 수병들 잘데 없어 마음씨 좋은 우리 기관사가 제게 편대 제비 수병들 기관실에 재워도 되겠냐고 물어봐서 제가 흔쾌히 승인하고도 참 미안했어요. 이 젊은 청춘들을 국가가 데려와서 의식주도 제대로 안 해결해주고 의무만 강요하다니..
나는 해군 의무병이다. 전역하고 동기들끼리 모이면 다들 배 얘기를 하는데 난 낄 수가 없다. 배를 타 본 적이 없으니까.. 내가 군생활 중 타봤던 배는 오직 IBS고무보트 뿐이다. 나는 2년 내내 해병부대에 있었다. 보병부대에 있었고 모든!! 훈련을 똑같이 했으며 그들과 함께 지내며 해병대의 꽃, 상륙기습특공훈련 또한 햇볕이 내리쬐는 8월에 해 냈다. 기다리고 기다려 상병이 될 때쯤 쓴 전출찬스 또한 내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해병교육훈련단으로 가서 천자봉을 실컷 탔다. 이제 해군 군가들과 동기들은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내 뇌리에는 해병대 군가들과 해병 동기들만 남아 있다. 육.해.공 의무병 중 해군 의무병의 경쟁률이 말도 안되게 낮은 이유가 있다. 입대를 앞둔 사람들은 절대 해군 의무병을 선택하지 말도록 하자. 배타는 의무병들이 휴가 160일씩 나갈 때 나는 전역전 휴가 포함해서 67일 나갔다.
육군취사 공군 급양이야 하루 세끼지만 해군 조리는 출동시 야식까지 하루 네끼임 그리고 해군은 뭔놈에 행사가 많은지 수많은 행사에 CPO,장교,함장 수발들고 특성상 군함,기지,전대 단독으로 있는경우가 많고 상급부대 눈치를 덜 받아서 폐쇄적임.부대장이 왕이라 회식,행사,개인적인 모임까지 다 챙겨야되고 직별번호가 11테크로 시작하는게 말해주듯 상황,훈련시 배치 붙어가며 훈련도 다뛰어야됨. 해군내 자살율1위 직별이 조리병막내 라는게괜히 있는게 아님. 육군,공군,해병대 나와서 취사 나왔다고 쪽팔려 하지만 해군 조리병만큼은 자랑스러워해도 됨.
해군 의무병으로 가실때는 조금 주의하세요. 잘못하면 해병대로 파견가서 배구경도 못하고 해병대 훈련 다 받고 전역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저도 1년반을 해병대 가있다고 겨우 소원수리내서 말년에 배타러 갔습니다만 짬인정도 안되고 해상근무에대해서도 잘 모르고 그래서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뭐 거의 갑판으로 근무했습니다.
우와.. 추억 돋네.. 호랑이 담배필적 해군 의무병으로 발령받고 의무병들 사이의 꿀오브꿀이라는 임상병리병 배정받았을때 그 부럼움과 그 찬사...그리고 자대 배치 받는날 포항1사단.. 그리고 선봉연대 2연대 그리고 IBS대대인 22대대...ㅜ.ㅜ IBS 기초 훈련받으면서 이게 머하는짓거린가 한참 고민했네요...ㄷㄷ 사격, IBS 대대 전술훈련, 중대 전술, 행군 등등 훈련이란 훈련은 다~~ 따라 다니며 심지어 모범해병으로 뽑혀 휴가도 다녀 왔었는데... 지금도 군대 예기 하면 해군에서 기억이라공 딸랑 훈련소 밖에 없네요 ㅎㅎㅎ 훈련중 LST를 탔는데 동기녀석 보고 아는척 했는데 그 벙~~띤 표정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
07년 수병으로 입대해서 기초교->후반기 수료 후 해군 1함대에서 FF 타게 되었고 그 배에서 조리병(11-40)으로 앵카 전역했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배에서 2년남짓 조리병으로 고생하며 겪었던 일들이 여전히 생생합니다..이런 채널이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ㅠ 감사합니다.
해군이었지만 어찌어찌 배한번 안타고 해병2사단 수색대대에서 3년간 군의관으로 근무하였습니다. (해병대에 의무 파트가 없기 때문에 해병대에 있는 군의관들은 해군에서 갑니다) 좀 틀린 내용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해군의무병은 초임지로 배로만 배정되는게 아니라 해병대 대대나 연대급으로도 배정됩니다. 6개월 이후에 배가 초임인 의무병은 배에서 내리든지 앵카박을지 선택하지만 초임지를 해병대로 받은 의무병은 6개월 후 해군부대로 가든지 해병대에서 말뚝을 박을지 결정합니다. 보통 의무병은 2차 전출지로 해군 병원이나 의무대로 가기 때문에 무조건 편한대로 가며 전출지 중에 젤 최악인 곳은 포항에 있는 해병대 신교대 의무대입니다. 보통 그래서 해병대 온 의무병은 2차 전출지가 편하기도 하고 같이 지내는 해병들은 같은 기수라도 2개월 먼저 전역하기 때문에 같은 동기들이 먼저 전역하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보통 2차 전출 갑니다.
79년 내연하사로 해군에 근무 시작했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 너무 꿀보직 찾지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나는 나중에 해기사 시험봐서 외항선 기관사가 됐고, 돈 잘 벌었고.. 미국 이민가서 기술직으로 먹고살면서 착실히 은퇴계획중 입니다. 미국에서는 엔진,기계기술 엄청 알아줍니다. 트럭 정비사는 억대연봉 받습니다. 내연사 하면서 소음속에서 맨날 땀과 기름에 쩔어서 내 인생은 왜이리 꼬이냐 탄식했지만 곧 기계만지는 감각이 남달라졌고 재미있어졌죠.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은 해군이 아닐까요? ㅎㅎ 맞으면서 배운 기술이지만,, 우리 해군의 기술력은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합니다. (지금은 군대폭력은 없겠죠? ㅜ.ㅜ) 물론 공부도 엄청했고, 당시 고급 기술교본은 영어로 된 미해군교본이라서 영어공부도 엄청했는데.. 결국 미국에서 일하면서 매뉴얼 읽어재끼는데 큰 도움이 됐죠. 군에서 열심이면 사회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군에서 뺀질거리면 결국 사회에서도 인정받기 어렵죠. 모든 보직이 다 힘듭니다. 보기에 화려한 군악대도 얼마나 고생하는지 나중에 알았죠. ㅎㅎ 군대나 사회나 맡은 바 직무에 열심이면 언젠가 인정받고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상병 528기 입니다. 원래 직별은 갑판병인데 인원이 부족하여 팔려서 조리병으로 배 내리기 전까지 일해봤습니다. 또한 조리병 막내 시절에 소총수 직별을 잠시 맡아서 훈련에 참가했던 일이 있습니다. ㅠㅠ 조리업무도 하고 훈련도 같이 병행하면 힘듭니다. 참고로 저는 훈련이 힘들기로 소문난 2함대 진해함에서 6개월 동안 근무했습니다. 이 동영상의 내용이 너무 공감되서 글을 남기됩니다. ^^
오랜만에 옛생각 나네요 해상병430기 군번을 아직도 줄줄 제대할대까지 앵커 였네요. 뒤돌아 생각해보면 힘들었는데 많이 성장시켜준 시기였네요. 배를 타시면 많이 느끼실텐데 해군은 청결함에 있어 큰판왕입니다. 당시 크고 좋은 배를 타긴 했지만 청소는 정말 ... 작전사령관 방문 한다고 하면 아.. 몇주를 닦고 닦고 ㅎㅎ 지금은 작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직원들과도 군대 얘기를 할 때가 있지만 돌아서서 보면 큰 성장의 초석이 된건 맞네요
해상병으로 입대해 병기 병종 받고 전출 간 첫배에서 승조원으로 앵카 제대할 때까지 동일 함 내에서 함장님만 차례로 세 분 역임하시는 걸 지켜보며 해군 복무 28개월간 수병이 할 수 있는 함상 생활은 원양만 빼고 어지간한 건 다 경험해 봤던 것 같습니다. 앵카 제대할 때까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동고동락하던 동기들이 하나둘 타함 및 육상으로 전출 가고 결국 동기 없이 나만 혼자 남겨졌을 때와 신분과 직책을 떠나 서로 각별하게 지내던 승조원들마저 하나둘 전출 갈 때 내내 섭섭하고 나만 계속 남겨지는 듯한 서운한 감정이 밀려드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몸이 고됐던 건 그때뿐이라 시간 지나고 자연히 다 잊혔음에도 그때 느꼈던 그 정서적 쓸쓸함은 아직도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 아련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출항 마치고 입항해서 육상에 내리면 어김없이 땅 멀미 오던 웃프던 경험과 오버홀하는 몇 달간 도크안 함 내에서 그 추운 겨울 물 한 방울 없이 상그지 처럼 생활하던 것도 가끔 생각나고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문득문득 그때의 승조원들과 그 바다가 그립네요…
저는 DD를 탔는데 제 동기들이 부서는 다르지만 16명이나 같은 배에 배치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갑판만 해도 무려 8명. 그 8명 중 하나는 매일 사고를 치고 매일 집합, 얼차려, 구타로 세월을 보냈죠. 그 때의 심정은 동기없는 곳에서 조용한 군 생활을 해보는 것이 소원. 하지만 상병 이후로 동기들이 하나 둘 전출을 가고 마지막으로 4명이 남아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동기들은 잘 살고 있는지...! 겨울 오버훌때 페인트와 기름이 묻은 몸을 5부두 세면장 냉수로 씻던 생각도 나고... 그래도 그 때는 젊었는데...!
1983년 33대대 같이 근무했던 이상철수병(위생병) 기억나네요. 참 착하게 생긴 친구였습니다. 군대생활 편하게 하려고 해군 위생병 지원했는데 저주 받아서 해병대에 배치됐다고 신세한탄 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겨울에 해안 소초에서 초소 근무까지...... T.S와 각종 훈련 때마다 완전무장에 구급낭까지 메고 짧으면 3박4일, 길땐 보통 2주 까지 노숙하며 뒹굴었지요. 드넓은 개활지도 물에 빠지며 뛰어야 했고.... 해병대는 훈련시 식사추진이 없기 때문에 환자도 치료하며 고체연료 이용하여 밥도 해먹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요. 무릎이 아파 뛸 수 없을 때 진통제를 한주먹 아낌없이 쥐어 준 해군위생병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해상병 406기 기초교에서 옆에 자던 울산 친구들하고 얼떨결에 의무병 지원 대전 군의학교에서 설명절때쯤 고열(40도)로 쓰러졌으나 아무도 안돌봐줌 입원실에서 3일간 굶다가 밥먹겠다고 식당 가다가 쓰러져 기절 해군동기들은 팽게치고 가버리고 육군 교육생들이 업어다줌(그래서 동기 별로 안좋아함) 그후 해병 2사단 1연대 의무중대에 있다가 13대대로 팔려가서 대대 훈련받고 전방갈 준비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국군수도통합병으로 발령 배타다온 동기2명과 같이 발령 몇달 뒤 해병대에서 동기 한명 더 발령 수통 전체 해군 의무병중 (10명내외)동기가 4명인경우가 처음이었지만 전원 소대가 달라 수통 생활 중에 친해져본적이 없음 수통에서 해군 의무병들이 김포 포항 연평도 등 다양한 해병부대에서 온사람들이 많아서 군기잡는 사람들이 많음 그러서인지 이미지가 별로 좋지못함 수통 근무에서도 환자식당 막내 이외에 젤 빡센곳에서 근무해서 전역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되었음 전역 할때는 대방동 복지단에서 2박3일간 대기 후 전역 사진찍고 동기들은 버스태워 대방역으로 빠이빠이해서 보내고 본인은 집에 걸어서 갔습니다(근처 살아서) 진해▷대전▷김포▷등촌동▷대방동 훈련소 젤 먼곳으로 가서 점점 집쪽으로 발령 전역날은 걸어서 집에 ㅋㅋㅋ 게다 만우절날 전역해서 친구들이 뻥치지 말라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군생활 전체로 보면 나름 꿀 빤것 같지만 다들 본인 근무지또는 본인 직별이 젤 힘들지 않겠습니까?? 군생활 하시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건강하게 집에 돌아오십시오 그것이 최고의 군생활이고 효도입니다
이발 보직인대 함장님과 간부분들이 잘해주셔서 편하게 근무 했는데 좋은 추억으로 전역해서 좋았어요 :) 12월31일에 1함대 771 통칭 끼함이 전역했는데 울컥 하더라구요. 라디에이터 사달라고 찡찡거렸는데 귀엽다며 사주셨는데 고장난 현문 라디에이터 때문에 동기거나 친한 간부님들 당직 스면 말직부터 새벽 초직까지 몰래 빌려준 기억도 나고 전출 날라와서 앵카 박겠다고 울고불고 한적도 있고 미국 이지스함도 구경하고 정말 좋으신 분들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요. 전방위& NNL 및 이란으로 급하게 가는 청해부대 까지 항상 모든 국군 장병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병661기 동기들도 보고싶어요 🙋🏻♂️ 개인적으로 지금은 모르지만 기군단 이발병은 주말에 훈련병&부사관 후보생 이발 이랑 훈련생 면회 잡히면 복지관 청소 때문에 느므 힘들어요. ㅠㅠ 함정에서 나름 꿀빨고 사관&부사관&수병 분들이 사람들이 괜찮으면 앵카 박으시길.... 배마다 다르지만 저는 간부 대상으로 이발비 받으라고 함장님&주임원사님이 명령 하셔서 이병이지만 돈을좀 만져서 복지관에서 많이 자채 회식 많이 해서 나름 선임 분들이 좋아라 하셨어요. 동기 있는배 가서 이발하는 재미도 있고 병이지만 사무실도 있어서 동기나 친한 선후임들끼리 연등때 몰래 냉동파티 많이 했는데... 너무 그립네요 😀😀
해병대 나왔는데 해군의무병 애 한명 이등병이 와서 깜짝 놀랬는데 보통 배타고 와서 상병 쯤 와야 정상인데 바로 해병대로 와서 불쌍하다고 엄청 잘해줬어요 그리고 같은 기수때 애들로 동기생 만들어 주고 해병 후임과 같이 잘대해줬구요 절대로 때리지는 않았구요 (보통 해병 해군 같이 근무하면 서로 터치 않하고 서로 챙겨주는게 불문률입니다)
군생활중 lst 타고 느낀점...무적 해군! 흔들리는 배위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많이들 고생 하더군요. 모든 군생활이 훈련이 힘든게 아니고 일상이 더 힘들다는게 정설인데 일상 마저 힘든 해군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고 지금 군생활 하시는 해군 장병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97년 1월...6일 입소한 후 가입소 1주가 지나고 직별을 선택하는 시간이 강당에서 있었죠 자동차 정비 자격증이 있어서 기관병 선택시 나가는 도중 상병 실무병이 지나가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기관병 되면 죽는다..!'고 해서 가던 발걸음 멈추고 운전 면허로 운전병 선택했던 일화가 생각납니다. 같은 동기중에 기관병이 되어서 훗날 어렵사리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스패너나 몽키로 맞는 일은 비일비재 하고 머리 찢어지는 일도 있어서 .. 진짜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 .. 세월이 흘러도 함정 기관병이 지금도 힘들지 않을까 싶고 채송 직별은 반대로 조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전병 시절에 채송병 태워서 우체국 왕복시켜주고 우편물 선별해서 나눠주고.. ^^ 그런데 각자가 처한 상황은 모두 상대적이라 힘들겠죠 다만 일이 힘든게 아니라 간사하고 독피우는 선임들이 더 힘들게 하죠 ^^
@@nescafe2063 408기 맞후임이시네요 ㅎㅎ 과거에는 입에 잘 붙었는데 이제는 낯섭니다 50이란 숫자를(나이) 차츰 더 듣게 되는 때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죽지 않을 만큼 구타 당하고 뒤로 끌려 당했다면 함정 생활도 해봤다면 싶습니다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고1인 아들에게도 해군 지원하라고 하는데 ㅎㅎ *군 생활 당시 기수별 얼굴과 이름들 기억나세요? 25년이 지나다 보니 모두가 50에 가까운 아저씨 되고 잘 모르겠더군요 건강하세요 맞후임님!! ^^
아...해군 어학병은 2함대소속 섬도 있습니다. 연평도,백령도,소청도,대청도 등 ㅋ 배타기 싫으면 섬도 좋긴 개뿔 어학병으로 오면 갑판병이나 전탐병 돼서 나가는거죠. 통역상황은 많지 않으니 놀고먹게 하지 않습니다. 가루가 될 때까지 부려먹고 그가루는 필요할때 또 부려먹는 어학병(중국어특)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추억이 샘솟네요. ^^ 저는 갑판인데 2병때 보급창으로 가서 1달후 부대내 사고(저는 당사자 아님)로 애들 한번 싹 물갈이 할 때 바닷가 지방으로 발령받아 갔는데 거기서 당번병을 하고 상병때 전산병을 했으니 나름 꿀이었네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해상근무후 내려오는 사람들이 전부 제 윗기수라 병 20여명중 막내에서 풀린게 병장 2호봉때였죠. 참고로 100명중 80명이 장교.하사관.군무원 ㅋㅋ 6시 일과 종료가 얼마나 싫던지...
의무병 내용에 오류가 있어 남깁니다. 해군의무는 사실상 60프로 이상 해병대로 간다보면 됩니다. 2차전출때는 해병대 중에서도 지원부대(ex)훈단, 상지단, 해병사령부 등)만 2차 전출이고 각 사단 및 여단, 꽃게로 유명한 그 동네는 1차 전출지입니다. 돌격도 부대 재량에 따라 해병산하 의무근무대 또는 의무대급은 일반 해군처럼 치기도 합니다. 물론 일반 해군부대보단 머리가 짧죠. 돌격보단 긴 짧은 상고정도.. 무튼 해군 사령부 의무대나 해군병원 두곳에 배치 받는것 보단 해병지원부대로 전출가는 애들이 불쌍하긴합니다만 의무는 꿀입니다. 끝으로 의무는 군의관 의료보조 할수록 꿀입니다. 아무래도 군의관들이 잘챙겨주거든요.. 간혹 군의관이 없는 배나 해병부대 의무실일경우 고생 좀 합니다. 의무부사관이 적으로 보일만큼 꼰대짓을 하니까..
@@FrontlineCashier 미국의 디모인급은 152kg 8인치 철갑탄을 6초에 1번씩 연사할수 있었죠ㅋㅋㅋ 아이오와급은 1.2톤의 Mark.8 철갑탄을 30초에 1번씩 발포할수 있었다죠ㅋㅋㅋㅋㅋ 대신 포탄을 포탄 엘레베이터까지 올리는 프로세스 중 일부분은 인력이 동원됩니다. 아 물론 손으로 장전하는것보다야ㅋㅋ
제가 그 꿀 오브 꿀 보직 전산병 출신입니다 ;;; 300번대 기수로 90년대 중반에 군생활을 했고 함정 전산화 바로 직전이라 훈련소때인가 함상 견학과 전역 후 1함대에서 동원 예비군 훈련 받을때 했던 견학 빼고는 배를 타본 경험이 없습니다. 요즈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전산병이라고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계룡대 해본 본청에서 군생활 전부를 보냈고 일반 회사 사무실 같은 분위기라 몸은 편했어도 배를 안탄다는 이유로 다른 보직에게 무시 당할까봐 육상 보직들은 자기들 끼리 군기 엄청 잡습니다. 군생활의 기억이라곤 이미 구타가 근절된지 한참 뒤였는데도 병장 달고나서도 하루가 멀다고 선임들한테 별 쓸때 없는 이유로 집합 걸리고 맞았던 악몽 같은 기억 밖에 없네요. 육상 근무자들의 비애라고 할까... 아무튼 군생활을 어디서 하던 다 그렇듯 몸이 편하면 마음이 고생하고 몸이 고생하면 마음이 편한것 같네요.
항공병 출신으로 이야기 하자면 그 중에 제일 힘든데라 치면 탄약 다루는 항공무장, 물에 들어가야하는 해상생환훈련 조교가 몸으로는 힘든것 같고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지역으로 치면 포항이 규모가 크다보니 괜찮고 진해는 인원이 적은데 비행장 방어해야해서 경계근무 헬이라 소문 났었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필승 해병대 전역한지 13년 지난 민방위입니다 저보다 한달 반 먼저 입대한 해군 의무병 선임 한 명 있었는데 잘 지냈습니다 ㅋㅋㅋ 똑같이 상륙돌격형 머리 치고 팔각모 쓰고 빨간명찰 달고 세무워커 신고 호칭도 수병님 수병이 아니라 해병님 해병 하면서 지냈습니다 휴가 나갈 때도 해병대 정복 입고 같이 나갔고요 선임들도 후임 대접 해줬고 후임들도 선임 대접 해줬고 같이 지내면 식구지 라는 마인드 였던 거 같습니다 군생활이 마음에 들었는지 전역할 때까지 있었던 걸로 보아 2차발령을 안 가고 해병대에서 앵카 박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근데 해군은 해병대보다 군생활 2개월이 더 길어서 제가 먼저 전역했었죠 ㅋㅋㅋ 해병대 안에서도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같이 잘 지내는 부대도 많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네요. 648기 1함대 ㄱㅇㅎ에서 근무했던 수병입니다. 갑판어학병으로 훈련을 마치고 첫날부터 조리병이 되었습니다. 조리병도 아닌데 일을 시켜 너무 힘들엇네요. 그래도 속으로 훈련은 안하겟지 햇지만 저는 행정상 갑판병이라 모든훈련 필참이라며 다 참여했습니다. 동기조리병들은 쉴 때 혼자 견시보고 다 하느랴 속이 터졌네요. 한 달 중 거의 25일은 항해를 해서 사람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전출을 가야겟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웃긴건 배 부장이 저를 좋아해서 한 번 전출을 막았습니다. 그 때 정말 내가 앵카를 박을 상인가 싶었습니다. 다행히 용산에 있는 한미연합사에서 저를 기다려줘서 어학병의 자격으로 용산에 배치를 받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본 장기중 하나인 영어능력을 이용하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겟구나 싶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한 순간이었습니다. 짐 정리를 다 하고 근무할 장소를 알게되었는데 보니 회관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병이라 해서 뭐 배만큼 빡세겟어 라는 생각을 했네요. 아침 5시30분기상 밤 10시까지 거의 매일 일했습니다. 아침에 목욕탕 체력단련실 열고 건물 청소 다 하고 이제 사용 다 끝나면 청소하고 빨래돌리고 장군 대령들 밥 식사 준비하고 나중에 또 그 음식 서빙나가고 식사 끝나면 짬내서 밥먹고 밥 다 먹엇으면 또 치우고 다 치우면 다시 목욕탕 체력단련실 열고.... 밤 8시되면 건물 대청소를 10시까지하고.... 이 짓을 전역 전날까지하니 뭔가 억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여러분들 꼭 이것저것 많이 알고 가세요. 해군가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어 좋지만 너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고 본인 원래 직책을 2년동안 안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정말 꿀배 꿀보직 이런거 많으니 많은 정보 얻어가시면서 군생활 슬기롭게 하셧으면 좋겟습니다. 해군 파이팅!
안녕하세요 646기로 1함대 보급대에서 근무했던 수병입니다. 지나가다가 댓글을 봤는데 ㄱㅇㅎ에서 근무하셨다는거 보고 답글 남깁니다. 당시에 수리 때문에 자주 비운 ㅇㅁㅊㅎ때문에 ㄱㅇㅎ이 출동을 엄청 많이 나가서 다들 고생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뵈니까 너무 반갑네요ㅋㅋ 잦은 출동 때문에 당시 ㄱㅇㅎ보급장님이 저희 창고에서 선불로 물건 자주 빼가셨던 것도 생각납니다ㅋㅋ같은 시기에 해군 1함대에서 군복무하신 수병님 봬서 너무 반가웠고 정말 군생활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필승 485기 의무병입니다 후반기 수료후 해병대 2사단으로 직행 5연대 배치후 입대일자 계산해서 해병기수 받음 954기 전방 중대 배치받고 인원수 부족으로 op근무, 전광판 근무, 상황실근무, 소초근무 투입, 말라리아약 배급, 해충방역, 부대 내 2대 있는 예초기 관리, 환자발생시 응급처치 및 약제 불출, 사단의무대 환자후송, 앰뷸런스 운전병 없을시 운전병 겸직(닷지트럭), 이발병 겸직(상륙돌격1분컷 쌉가능, 중대장 전용 상고컷 쌉가능), 병기병 겸직, 주계병(조리병) 겸직, 보급병 겸직, 초소 하트라인 삐삐선 설치 등 해병대 대대급 이하 중대로 팔려가면 고질적인 인원 부족으로 온갖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이게 한두번 깔짝이 아니라 어느정도만 해내면 계속 나를 찾음ㅠ 대대급 부대에만 배치되어도 '의무실'이 있어서 군의관, 의무반장(부사관), 의무병들끼리 모여 지내지만 중대급에는 의무실이 없어서 해병대원이랑 같은 내무실에 자리배치 받습니다 해군 보급품은 꼿봉에 그대로 처박아 놓고 해병대 보급품 물려입습니다 돌격머리 깎고 빨간명찰 달고 해병선후임이랑 같이 생활하면서 그 누구도 본인을 해군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자기만 제대로 하면 선임대접 기수대접 똑같음 해병 동기들 전역하고 나면 (해병이 2개월 빨리 집에감ㅠㅠ)전설의 기수로 남음 간부도 터치안함 전역할때 위장복에 추억록, 전역반지도 챙겨옴 다만 예비군 동원은 해군부대로 가는데 매우 매우 유니크함 혼자 알록달록 위장복임😂😂 이제 민방위도 끝나고 추억으로 남았네요 해군, 해병대 아니 대한민국 국군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전 군악이었지만 수송병은 좀 케바케인거같습니다 사령부 시설대대 소속으로 근무하는 수송병들은 주로 행사지원업무를 맡아 대형버스를 운전하는데 군악대 행사를 하러가는 도중 논밭의 좁은길을 대형버스로 통과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이 매우 어렵고 그만큼 군기가빡셉니다. 해군 수송병은 대형걸리면 좀 힘드실수있으니 잘생각해보세요~~~
업무시간만 보면 솔직히 취사병이 1티어가 맞긴한데 역시 부대별, 상급자별 케바케가 심하긴함 식수인원 대비 취사병 T.O.가 얼마나 되냐의 문제도 있구요 부대 특성에 따른 작전횟수와 타 부대와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작전이나 인원이동) 에 따라서도 또 다르겠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취사병은 일과 후 개인정비시간 약 2시간 반정도? 제외하면 자기 시간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물론 주말 포함 화부조라고 아침 만들러 나오는 인원들 메뉴에 따라서 남들보다 약 1시간 반~2시간 일찍 일어나는데 취사병 T.O.가 적은 부대면 로테이션이고 뭐고 그냥 붙박이임. 저는 3명이서 2일 로테이션 돌릴 정도는 되서 숨은 쉴 만했네요 ㅋㅋ
국군수송사에서 근무한 541기 전산병입니다. 육군문화에 금방 적응하고 유격훈련 가는거 받아들이면 꿀 맞습니다. 다만 tmo병은 따로 직별이 있는건 아니고 2차 발령난 갑판병들이 가는 보직입니다. 만약 2차 발령으로 국수사 가시는 수병분이 계신다면. 갑판인 경우 거의 95퍼센트 이상 tmo가시고 기관 통신병은 무조건 사령부입니다. 갑판은 5퍼 미만 확률로 사령부에 남을 수 있습니다. 전산병만 이등병때부터 발령납니다.
98년... 해군 의무병이 전입 오던날이 중대 무장구보하는 날이었어요. 꽃봉도 다 풀기전에 구보에 합류시키더군요... 마송에서 애기봉 꼭때기까지.. 아마 지리를 아시는 분도 감이 안잡히실 법한 거리죠. 정말 해군에서 온 의무병들 사람들 좋고 훈련도 열외 없이 같이 받고 고생은 더했지요.. 쉬는 시간이면 의무병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봐주느라 쉬지도 못하고 ... 군생활도 더 길었고 ..
해상병 432기 입니다 1함대사령부 감찰실에서 근무했습니다 1함대사령부 사령관 직할부서라 아무도 터치 못하는 끗발부서였죠 병장 달면서 감찰실 수병 최고참이 되면서 항상 소지가 가능한 외출증으로 주말이면 외출다녀오곤 했었는데… 감찰실에 근무하면서 또 좋은 점은 헌병대와 친분이 있다보니 외출,외박,휴가때 헌병대 앞에서 대기하면서 복장점검 및 소지품, 휴가증 검사없이 프리패스로 나갔었죠 여기까지 들으면 엄~~~~청 편한 군생활한것 같지만 기수가 꼬이는 바람에(내 위로 한두 기수차이로 10명가까이 되서 후임이 안들어옴…) 상병 말호봉까지 식사당번, 작업지원 등 타 내무반에서 일,이병들이 나오는 작업을 병장 달기 전까지했던 꼬인 기수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군생활 재밌게 잘 하고 재대한거 같아서 가끔씩 그때를 떠올리곤 합니다 오랜만에 옛기억을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해군 군악병입니다. 지금은 군악의장대로 통합되었다지요. 1년 365일인데 행사가 600건이 넘습니다. 매일 행사복 세탁하고 다림질 하고 동초근무도 2시간씩 서야하고 10시 취침이면 근무2시간 서고 들어와서 새벽에 다음날 행사복 준비하고 하루에 4시간 자기도 힘들었습니다. 행사부대라 의장대와 마찬가지로 군기도 완전 개 빡십니다. 특수한 병과라서 일반인들은 지원을 못하지만 (오디션 합격해야 입대가능) 30년쯤 지나고 나니 해군안갔으면 어찌할뻔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아들도 다음주에 해군 입대합니다. ㅎㅎ 해군 좋아!!
![이 영상은 암에 좋습니다. [해군가는분들은 절대 보지마세요]](http://i.ytimg.com/vi/iVD3PMGZ40A/mqdefault.jpg)
![[진짜사나이] 앞뒤로 탈출구를 봉쇄(?) 하고 그가 오고 있다…!😱 MBC131020등방송](http://i.ytimg.com/vi/_z4_07OGeUQ/mqdefault.jpg)
![Yeat & Summrs - GO2WORK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NEFEwfPcXRA/mqdefault.jpg)
자막이 안보이시는 분들은 cc자막을 키고 시청해주세요
해군개구리짤을 제공해주신 구독자 이혁님께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
전기병 기관코드받고 기관병과받으면 헬됩니다
내연 보수 내기일 다해야하고
거기다 전기일까지봐야해서 진정헬입니다 ㅠㅠ
빠지가면 그리됩니다 ㅠㅠ
제친구 독도함 기관딲이 (기관병) 걸렸다는데 그것도 힘들긴한데
독도함 자체도 너무커서
밤이나 주말에 순찰? 도는데 4시간걸린다고....
해상 기관병 출신인데 육상 밥은 맛 없어는데 ㅋㅋㅋ
해상과 육상 밥 차이가 많이 나던데 99년도에 ㅋㅋㅋㅋ 도저히 육상 밥 못 먹어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해상직으로 보내달라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상륙전 훈련하는데 정말 해군 배생활 LST 그것도 답답하더이다.. 저 생각에는 육군 전방이 춥지만 진짜 추위는 해군 같아요.
힘상이서 겨울은 ~~ 해변가도 춥지만 해상은 더 춥다 생각해요...인간이 가장 큰 고통을 느끼는 훈련이 해상훈련이라 하잖아요
@@속리산독수리 저는 맛나게 먹었는데...ㅎㅎ
부대마다 좀 틀린듯저도 99년도에 전역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군수처에서 전역했네요...
각 함선 각 부대의 조리병들의 실력에 따라서 밥맛 음식맛은 결정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진짜 조리1티어라는거 보고 바로 구독박았습니다. 저두 조리병 출신인데 아무도 몰라주고 심지어 지휘관들도 몰라주는데 참수리님은 정말 병사들에게 관심많은 지휘관이셨나부네요 감동 ㅠ
아이고 무슨, 해군 조리병 제일 힘든거 다압니다 ㅋ
저 끗빨 안풀려서 추라이 닦으러 6-6-7-7 기준 상꺽 넘어서 까지 나가서 조리병 고생하는거 많이 봤어요
@@dlgnlwls84 알아주는 사람도 있는데 몰라주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육상근무중에 본부대장이 너네 갑판병들처럼 고생해보고 싶냐면서 저희는 편하다는듯이 말하더라구요...
근데 조리병이 꿀이다고 말하는거 놀릴려고 그러는거 아님요?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음? 짬1찌 때 츄라이 하러 가면서 헬인거 다들 느낄껀데
@@땅화-n7p 진지하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잉여잉여-j6s 본부대대장이면 그분께는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그 보직 진급누락된 중령들이 많이 하시는데 진급이 누락된 이유중 하나가 이렇게 드러나죠- 부하들의 생태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장교가 무슨 부대를 세밀하게 파악해서 전력을 끓어올리고 성과를 내서 대령까지 가겠습니까, 해군은 장성 편제가 적어서 대령까지만 가도 군생활 A급으로 하신분들인데 그렇지 못했으니 중령에 머무른것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부사관 지원한 학생인데요. 정보통신 지원했습니다. 기능사는 취득하고 지원했는데요.
들어가서 더 높은 자격증을 따야하고 함정근무를 할려고합니다.
장기복무를 희망하고있는데 어려울까요?
같이 일하는 동생이
해군 취사병출신인데
그냥 멘탈 체력 실력이 넘사임ㅋㅋㅋ
해군 의무부사관으로 근무중인데 진짜 해병대근무하는 우리의무병들 진짜 고생많이합니다 ㅠㅠㅜ
@@카페-k5m 군대는 원래 힘들잖아요
@@카페-k5m 가보시거나 아들 그리로 보내 보시면 압니다. ㅋ
해병도 부대마다 다른데 의무애들도 자기소속으로 인정해주는 부대가 있고 대놓고 무시하는 부대가 있죠. 그래도 부대마다 다르지만 의무병생활관이 의무실 바로 옆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군생활할때 소등넘어서 몰래 티비보곤 했습니다. 가끔 해병선임들도 몸아프다 구라치고 의무실 생활관에서 같이 티비보곤 했으니
대대이하의무병들은 인원이모질라서(휴가) 해병들 중대훈련들 (중대독단 유격 ibs 사격등등 ) 땜빵 하기바쁘거든요
의무병으로 갔다가 해병기수 받고 땜 빵으로 병기, 상황, 조리, 보급, 몇달씩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gp 생활은 덤으로 하고....
진짜 좋은 수병들은 앵카박으라고 떼썼는데, 이 친구들과 오래가고싶은 맘도 있고, 이친구들을 일함으로서 좀 편해질려는것도 있고, ㅋㅋㅋㅋㅋ진짜 잘키운 상병 밑에 하사보다 듬직함
622기 내연병이었습니다...앵카 쓰지도 않았는데 그냥 배에 박혀 있었습니다...아직도 귀에 이명이 들립니다 ㅠㅠㅠㅠ
내연병 고생 많으셨습니다ㅠ
필승 해군 449기, 해병 881기, 진해 해군 훈련소 7주, 후반기 대전 국군군의학교 7주 후 바로 해병대 2사단 8연대에서 근무하며 해병대에서 빨간명찰 달고 제대했습니다. 같이 해병대 자대 생활한 해병대 동기는 저보다 2개월 집에 일찍 갔습니다. 그때 해병대는 26개월, 저는 원소속 자체가 해군이라 28개월..... ㅠ.ㅠ 자대배치받고 보급받은 해군옷을 그대로 창고에 박히고 해병대 머리에 해병대 옷, 팔각모로 해병대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IBS 훈련 등 해병대 훈련 받았습니다.... 오대양 육대주를 누리려 입대했다가 해병대로 계속 팔려 가던 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ㅎㅎㅎ
해상병442기해병867기로2사단12대대7중대에있다 일병말호봉때 해군사관학교의무대로 전출 지금생각하면해군생활때보다 힘들었지만 해병대때가 더기억나네요 전역할때 해병대간동기들과 따로모였던 기억도 나고ㅎㅎ
고생하셨네요 저는embc1186기 대구국군군의학교나와서 운좋게 해군으로 갔었어요
상병때 해병대쪽팔려간 동기를 어청도에서만났었는데 웬지 불쌍해보이드라구요
필승 해상병 610기 해병 1180 82대대 복무했습니다 필123승
해상병 473기 해병929기 83대대 근무 했습니다
@@地큰땅 엇? 83대대면 8연대 의무중대랑 같이 있었는데 근무할때도 같이 있었나요? 몇년도세요? 반갑네요.
고속정에 수병 5명인데 전원 병장이었어요
병장도 식기 닦을 수 밖에 없었어요.
미안한 마음이어도 어쩔 수 없었어요.
제비 수병들 잘데 없어 마음씨 좋은 우리 기관사가 제게 편대 제비 수병들 기관실에 재워도 되겠냐고 물어봐서 제가 흔쾌히 승인하고도 참 미안했어요.
이 젊은 청춘들을 국가가 데려와서 의식주도 제대로 안 해결해주고 의무만 강요하다니..
저도 병장 4호봉까지 츄라이 닦았습니다 ㅠ
초기 잠수함때는 중사가 막내라서 스나프잡고 구석구석 청소했습니다~
@@snubug 헐 전 병장 3호봉까지요
제비 기러기...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해상병 340기입니다. 전탐89기.. 이런것들은 왜 또 안 잊혀지는지 ㅋ
@@김기웅-p6y 와... 동기네요. 전 추자도 RS 에서 자대배치받고 제대도 그기서 했습니다.
나는 해군 의무병이다. 전역하고 동기들끼리 모이면 다들 배 얘기를 하는데 난 낄 수가 없다. 배를 타 본 적이 없으니까.. 내가 군생활 중 타봤던 배는 오직 IBS고무보트 뿐이다. 나는 2년 내내 해병부대에 있었다. 보병부대에 있었고 모든!! 훈련을 똑같이 했으며 그들과 함께 지내며 해병대의 꽃, 상륙기습특공훈련 또한 햇볕이 내리쬐는 8월에 해 냈다. 기다리고 기다려 상병이 될 때쯤 쓴 전출찬스 또한 내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해병교육훈련단으로 가서 천자봉을 실컷 탔다. 이제 해군 군가들과 동기들은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내 뇌리에는 해병대 군가들과 해병 동기들만 남아 있다.
육.해.공 의무병 중 해군 의무병의 경쟁률이 말도 안되게 낮은 이유가 있다. 입대를 앞둔 사람들은 절대 해군 의무병을 선택하지 말도록 하자. 배타는 의무병들이 휴가 160일씩 나갈 때 나는 전역전 휴가 포함해서 67일 나갔다.
해병대 의무병 휴가 절대 안챙겨줌
해군본부 령 3개월 4박5일도 컷함 ㅋㅋㅋ 면회외박, 해안경계포상, 5분대기조포상 등등 싹다 끌어모아서 저렇게 나갔음
엥?? 의무병은 훈련 참가 안 하는디요… 의무실에서 대기 하거나, 그쪽 업무를 하죠.. 1245기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수병은 절대 훈련 참가 안 합니다
@@롹스탁 과거 90년대엔 공수훈련도 받았어요... 우리 차수때 해군의무병 있었음...근데 포항안에 국군병원인가? 거기 다 해군인데 걔들은 그냥 절때 훈련 안받고...
보병부대 의무대에 배치받은 애들은 훈련 받았는 듯..
@@Shshsyywy8 맞습니다ㅋㅋ 그냥 참여만 하고 엠뷸차에 타고 있거나, 무장 , 검열 다 안 합니다;; 뭔 IBS를 타고 그럽니까ㅋㅋㅋㅋ 우리들이 꿀꿀이 라고 놀려댔는뎁ㅋㅋㅋㅋ 저 상기특 휘장 딸때도 수병 한명 있었는데 에어컨 쌔면서 누워 있었습니다
해병들도 해군의무병 고생하는거 다 알면은 사이좋게 지내보도록 해봐여 해병을 살리기위해 고생하는데 잘해줘요
육군취사 공군 급양이야 하루 세끼지만 해군 조리는 출동시 야식까지 하루 네끼임 그리고 해군은 뭔놈에 행사가 많은지 수많은 행사에 CPO,장교,함장 수발들고 특성상 군함,기지,전대 단독으로 있는경우가 많고 상급부대 눈치를 덜 받아서 폐쇄적임.부대장이 왕이라 회식,행사,개인적인 모임까지 다 챙겨야되고 직별번호가 11테크로 시작하는게 말해주듯 상황,훈련시 배치 붙어가며 훈련도 다뛰어야됨. 해군내 자살율1위 직별이 조리병막내 라는게괜히 있는게 아님. 육군,공군,해병대 나와서 취사 나왔다고 쪽팔려 하지만 해군 조리병만큼은 자랑스러워해도 됨.
맞습니다.. 조리병들보면 안쓰러웠음
라이브때 정말 뜨거운 토론 끝에 완성된 티어표ㅋㅋ
해병대 의무병으로 오는 애들 무지 불쌍하다고 생각함.. 오자마자 해병화시킨다고 또다시 훈련
해병대훈련은 다받아야되고 진짜 불쌍함 ㅜㅜ
해군으로 입대해서 해병으로 근무
ㅋㅋㅋ 해병보다 훈련더받게 되더이다 인원이 없어서
@@송광종-e4s 진짜 군생활 빡시게 하신분 인정
전역할때까지 해병 훈련..2달 전역 늦음. 해군병원으로 가는 인원은 극소수..의무 인원없어서 2주 훈련 갔다오고 또감..
해군 346기로 해병1사단 2연대 1대대에서 근무한 의무병입니다. 해병 선임과 사격,유격,행군 훈련 같이 받고 해군부대는 훈련소 이후로 가본적이 없습니다. 보급품도 안나와서 해병 선임이 군복,군화도 챙겨줬습니다. 군생활동안 해군에서 버림받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네요.
그마음 암니다.
앗..동기를 여기서 보다니.
346기 기관병이었음.
1함대 충주함 .구룡포 기러기251
친구녀석도 의무교육 받고
강화도로가서 처음에 엄청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바다가 좋아 해군간 부산녀석인데ᆢ
버림 받았다는 그 표현이 딱인것 같네요
헐 동기야 훈련소 2중대3소대
헐 1.2대대 나왔는데
즐겨보고있는 전산병 500번대 기수입니다.
육상 3티어 꿀오브꿀보직 인정합니다.
교육사령부 전투XX학교에서 실무생활 했구요
교육사령부로 입대하여 훈련받고 교육사령부에서 제대해서 진해 밖 근무를 해본적이 없죠ㅎㅎㅎㅎㅎ
.
다만...
저희 학교 병사TO가 20명인데 16명이 배에서 내린 갑판티오라
선임들 제대해도 계속 선임만 받았습니다
제가 상병달기 전까지요....
선임들은 하나같이
"나때는..." (배 부심)
"넌 해군이라하지마 육군이야"
폭행과 가혹행위도 많아당했지만
직별업무는 편했고 상병돼서부터 풀렸기에
군생활내내 힘드신분에 비해 나름 행복했습니다.
핵맞으셧네 ㅋㅋㅋㅋ 선임 전출오는걸 그렇게 불렀엇던거 같은데
저도 500번 초반 기수인데 저는 함상, 육상 근무 다 했는데 폭행 가혹행위가 없었는데 있긴 있었나보군요..
해군 의무병으로 가실때는 조금 주의하세요. 잘못하면 해병대로 파견가서 배구경도 못하고 해병대 훈련 다 받고 전역하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저도 1년반을 해병대 가있다고 겨우 소원수리내서 말년에 배타러 갔습니다만 짬인정도 안되고 해상근무에대해서도 잘 모르고 그래서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뭐 거의 갑판으로 근무했습니다.
9:13 해군 의무병 세명 봤습니다
저희 생활반 이었으니 ㅎㅎㅎ 고생 많아요 머리는 해군스타일이지만 생활,훈련은 해병식이니 ㅜㅜ
진짜 취사병이 제일 힘들어요. 휴일도 없는 병과... 차라리 훈련 받는 게 낫지...
우와.. 추억 돋네.. 호랑이 담배필적 해군 의무병으로 발령받고 의무병들 사이의 꿀오브꿀이라는 임상병리병 배정받았을때 그 부럼움과 그 찬사...그리고 자대 배치 받는날 포항1사단.. 그리고 선봉연대 2연대 그리고 IBS대대인 22대대...ㅜ.ㅜ IBS 기초 훈련받으면서 이게 머하는짓거린가 한참 고민했네요...ㄷㄷ 사격, IBS 대대 전술훈련, 중대 전술, 행군 등등 훈련이란 훈련은 다~~ 따라 다니며 심지어 모범해병으로 뽑혀 휴가도 다녀 왔었는데... 지금도 군대 예기 하면 해군에서 기억이라공 딸랑 훈련소 밖에 없네요 ㅎㅎㅎ 훈련중 LST를 탔는데 동기녀석 보고 아는척 했는데 그 벙~~띤 표정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
ㅋㅋ 정말 타군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07년 수병으로 입대해서 기초교->후반기 수료 후 해군 1함대에서 FF 타게 되었고 그 배에서 조리병(11-40)으로 앵카 전역했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배에서 2년남짓 조리병으로 고생하며 겪었던 일들이 여전히 생생합니다..이런 채널이 있다니 너무 반갑네요 ㅠ 감사합니다.
혹시 마산함..?
당신을 존중 합니다. 해군에서 배를타고 전역했다면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힘들거든요..
479기 의무병 입니다^^ 해병대 팔려 갓다가 상병달고 해의원 전출 왔었는데 다시막내 ㅋㅋㅋㅋ 각~~막내상병~~ 이젠 추억이네요 ㅋ
해군이었지만 어찌어찌 배한번 안타고 해병2사단 수색대대에서 3년간 군의관으로 근무하였습니다. (해병대에 의무 파트가 없기 때문에 해병대에 있는 군의관들은 해군에서 갑니다) 좀 틀린 내용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해군의무병은 초임지로 배로만 배정되는게 아니라 해병대 대대나 연대급으로도 배정됩니다. 6개월 이후에 배가 초임인 의무병은 배에서 내리든지 앵카박을지 선택하지만 초임지를 해병대로 받은 의무병은 6개월 후 해군부대로 가든지 해병대에서 말뚝을 박을지 결정합니다. 보통 의무병은 2차 전출지로 해군 병원이나 의무대로 가기 때문에 무조건 편한대로 가며 전출지 중에 젤 최악인 곳은 포항에 있는 해병대 신교대 의무대입니다. 보통 그래서 해병대 온 의무병은 2차 전출지가 편하기도 하고 같이 지내는 해병들은 같은 기수라도 2개월 먼저 전역하기 때문에 같은 동기들이 먼저 전역하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보통 2차 전출 갑니다.
79년 내연하사로 해군에 근무 시작했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
너무 꿀보직 찾지말고 자신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나는 나중에 해기사 시험봐서 외항선 기관사가 됐고, 돈 잘 벌었고.. 미국 이민가서 기술직으로 먹고살면서 착실히 은퇴계획중 입니다.
미국에서는 엔진,기계기술 엄청 알아줍니다.
트럭 정비사는 억대연봉 받습니다.
내연사 하면서 소음속에서 맨날 땀과 기름에 쩔어서 내 인생은 왜이리 꼬이냐 탄식했지만 곧 기계만지는 감각이 남달라졌고 재미있어졌죠.
실력으로 인정받는 것은 해군이 아닐까요? ㅎㅎ
맞으면서 배운 기술이지만,, 우리 해군의 기술력은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합니다. (지금은 군대폭력은 없겠죠? ㅜ.ㅜ)
물론 공부도 엄청했고, 당시 고급 기술교본은 영어로 된 미해군교본이라서 영어공부도 엄청했는데.. 결국 미국에서 일하면서 매뉴얼 읽어재끼는데 큰 도움이 됐죠.
군에서 열심이면 사회에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군에서 뺀질거리면 결국 사회에서도 인정받기 어렵죠.
모든 보직이 다 힘듭니다.
보기에 화려한 군악대도 얼마나 고생하는지 나중에 알았죠. ㅎㅎ
군대나 사회나 맡은 바 직무에 열심이면 언젠가 인정받고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선배님!
필승! 선배님 배 내연사로 탈때 공구로 뚜까 맞았습니다. 요즘도 때려키우기 가능합니다 ^^
265기 조리병으로 1985년 4월 18일 입대했네요. 35개월 근무했고요.
우이도에서 병장2호봉까지 조리병으로 근무하고 흑산도에서 전대장 딱가리로 관사당번병 했네요. 고생많이 했는데 해군조리병 화이팅입니다.
저는 해상병 528기 입니다.
원래 직별은 갑판병인데 인원이 부족하여 팔려서 조리병으로 배 내리기 전까지 일해봤습니다.
또한 조리병 막내 시절에 소총수 직별을 잠시 맡아서 훈련에 참가했던 일이 있습니다. ㅠㅠ
조리업무도 하고 훈련도 같이 병행하면 힘듭니다.
참고로 저는 훈련이 힘들기로 소문난 2함대 진해함에서 6개월 동안 근무했습니다.
이 동영상의 내용이 너무 공감되서 글을 남기됩니다. ^^
저도 잠시 했었는데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특히나 조리실에서 조리한 음식을 가지고 사관실까지 올라갈 때 그 계단이...
오랜만에 옛생각 나네요 해상병430기 군번을 아직도 줄줄 제대할대까지 앵커 였네요. 뒤돌아 생각해보면 힘들었는데 많이 성장시켜준 시기였네요. 배를 타시면 많이 느끼실텐데 해군은 청결함에 있어 큰판왕입니다. 당시 크고 좋은 배를 타긴 했지만 청소는 정말 ... 작전사령관 방문 한다고 하면 아.. 몇주를 닦고 닦고 ㅎㅎ 지금은 작은 회사를 경영하면서 직원들과도 군대 얘기를 할 때가 있지만 돌아서서 보면 큰 성장의 초석이 된건 맞네요
라이브 잘 봤읍니다. 친한 형님이 2002년 연평해전 당시 2함대의 병장이었고 그 때 처참한 모습을 설명해주는데 전의가 끓어오릅디다. 저는 육군 기갑병장 전역자이지만 대한해군도 화이팅입니다!!
해상병으로 입대해 병기 병종 받고 전출 간 첫배에서 승조원으로
앵카 제대할 때까지 동일 함 내에서 함장님만 차례로 세 분 역임하시는 걸 지켜보며
해군 복무 28개월간 수병이 할 수 있는 함상 생활은 원양만 빼고 어지간한 건 다 경험해 봤던 것 같습니다.
앵카 제대할 때까지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동고동락하던 동기들이 하나둘 타함 및 육상으로 전출 가고
결국 동기 없이 나만 혼자 남겨졌을 때와 신분과 직책을 떠나 서로 각별하게 지내던 승조원들마저
하나둘 전출 갈 때 내내 섭섭하고 나만 계속 남겨지는 듯한 서운한 감정이 밀려드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몸이 고됐던 건 그때뿐이라 시간 지나고 자연히 다 잊혔음에도
그때 느꼈던 그 정서적 쓸쓸함은 아직도 마음 한구석 어딘가에 아련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출항 마치고 입항해서 육상에 내리면 어김없이 땅 멀미 오던 웃프던 경험과
오버홀하는 몇 달간 도크안 함 내에서 그 추운 겨울 물 한 방울 없이 상그지 처럼 생활하던 것도 가끔 생각나고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문득문득 그때의 승조원들과 그 바다가 그립네요…
저는 DD를 탔는데 제 동기들이 부서는 다르지만 16명이나 같은 배에 배치되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갑판만 해도 무려 8명.
그 8명 중 하나는 매일 사고를 치고 매일 집합, 얼차려, 구타로 세월을 보냈죠.
그 때의 심정은 동기없는 곳에서 조용한 군 생활을 해보는 것이 소원.
하지만 상병 이후로 동기들이 하나 둘 전출을 가고 마지막으로 4명이 남아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동기들은 잘 살고 있는지...!
겨울 오버훌때 페인트와 기름이 묻은 몸을 5부두 세면장 냉수로 씻던 생각도 나고...
그래도 그 때는 젊었는데...!
아 육군 나오길 잘햇내요 쉽지는 않앗지만
해군은 쉬운줄알앗는데
여러므로 어디가던 보직을 잘받는게 우선인거 같아요~
안좋은 보직이지만... 나오면 쓸곳은 많은 보직.
조리야 조리쪽,추기병은 기계직군에 특채도 가능.. 발전소에 많더군요.
추기출신인데 솔직히 멀미 진짜 심하면 기관부가 짱임... 배 밑부분이라서 그나마 덜 흔들림... 함교 올라가면 딴세상을 맛 볼수 있음 ㅋㅋㅋ
저 내연병 출신인데...1함대 참입니다!
내연병 참수리 단점 _견시를 안봐서 출동지나가면 일출을 못보는게 슬퍼서 견시를 부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전 해드셋 끼고 잠들었습니다
@@seungyonhwang8 전 배타서 배멀미 없었습니당
엇 저도 추기병인데
-함정-
인방사 와유비 내연병입니다..
새벽 견시 아주춥습니다
전 육군 제대자로 피상적으로만 알던 해군 보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이 올 1월에 해군 672기로 입대해서
여러가지 궁금한 상황인데 구독합니다!
1983년 33대대 같이 근무했던 이상철수병(위생병) 기억나네요.
참 착하게 생긴 친구였습니다.
군대생활 편하게 하려고 해군 위생병 지원했는데 저주 받아서 해병대에 배치됐다고 신세한탄 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겨울에 해안 소초에서 초소 근무까지......
T.S와 각종 훈련 때마다 완전무장에 구급낭까지 메고 짧으면 3박4일, 길땐 보통 2주 까지 노숙하며 뒹굴었지요.
드넓은 개활지도 물에 빠지며 뛰어야 했고....
해병대는 훈련시 식사추진이 없기 때문에 환자도 치료하며 고체연료 이용하여 밥도 해먹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요.
무릎이 아파 뛸 수 없을 때 진통제를 한주먹 아낌없이 쥐어 준 해군위생병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의무병이었는데 참수리타다가 해병대 갔음.... . 근데 해병대생활도 나름 사람사는데라 괜찮았고..나중에 상병7호봉때 해군의무대로 갔을땐 아무도 안건들더라..불쌍한 녀석이라고 목소리도 일이병 애들보다 더 크고 복명복창 이 습관적으로 나와서 오히려 사랑받음..
사령부 수송병은 웃고 있다
1함대 운전병이 었는데 박철수 중사 아니 원사님 잘 계시남?
그시절 보급관
@@불조심-o5x 정복이형 아시나요
@@빵-v2z 몰라오
본청 운전병한테 들은 말로는 당직날은 24시간 운전이 사실인가요?
@@csr1173 개나발 불지말라 하세요 오전근무하고 오후 당직 사관 점호 같이 돌고 운전병대기 실에 대기하다가 있는거지 운전을 어디서 12시간을 어디서 할껀데 택시첨 사령부 빙빙돈데요 19년전엔 그렇게 했는데 요세는 12시간 계속 빙빙돌리나 보죠
11:57 수송 인정합니다.
항공병이었습니다. 저는 정비직별이었고 간부분들하고 같이 정비했었습니다. 항공병도 부사관과 함께 정비업무 수행합니다. ㅎㅎ
오늘전역한 해군항공 장비직별입니다
선배님 반갑습니다
타직별들은 전부 전투체육갈때 전역 5일전까지 전투체육 거의 챙겨본적없는데 매우 꿀로 분류되니 마음이 아프네요..
@@고등어-d8f 오늘 전역했으면 657~8기 정도 되겠네요 ㅎㅎ 수고했고 전역 축하합니다! 정비병들은 언제나 바빠서 전투체육을 못하는게 다반사죠 ㅠㅠ 다른 직별이랑 떨어져 있어서 다들 모르는거 같더라고요... 필자도 전역하기 하루전까지 일했습니다..ㅠ
@@고등어-d8f 해군 5백 후반 기수인데 배 타다 6전단 화지대에서 근무 했습니다 배타는 거에 비하면 감사하셔야 합니다!
@@tonykim2277 배도 배 나름이죠ㅎ..
@@tonykim2277 404기 6전단 화학대 근무 헀네요.
갑판병이한다는 일은 작업원착출지시 해서 나오고 홋줄작업은 다른직별들도 다함
솔직히 갑판은 레이더만 안봐봤지 배에서 하는 일은 거의 다함
pcc 홋줄작업은 작전병과도 나가죠...황천에 긴급피항해서 홋줄작업할때가 기억나는군요..
@@snubug 요즘은 갑판도 함교에서 레이더 보긴합니다
물론 배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snubug LST 똥배탈때 갑판에서 전탐,조타당직 섯습니다~
조리도 나가더라구여 밥만할줄알았는데ㅋㅋㅋ
우리 헌병애기들 ㅠㅠ 어깨도 휘고 고생이 많은데 잘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이 형은 정보전달하면서 중간중간에 개그섞어서 훅들어오넼ㅋㅋㅋㅋ
존나조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상병 406기 기초교에서 옆에 자던 울산 친구들하고 얼떨결에 의무병 지원 대전 군의학교에서 설명절때쯤 고열(40도)로 쓰러졌으나 아무도 안돌봐줌 입원실에서 3일간 굶다가 밥먹겠다고 식당 가다가 쓰러져 기절 해군동기들은 팽게치고 가버리고 육군 교육생들이 업어다줌(그래서 동기 별로 안좋아함)
그후 해병 2사단 1연대 의무중대에 있다가 13대대로 팔려가서 대대 훈련받고 전방갈 준비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국군수도통합병으로 발령 배타다온 동기2명과 같이 발령 몇달 뒤 해병대에서 동기 한명 더 발령
수통 전체 해군 의무병중 (10명내외)동기가 4명인경우가 처음이었지만 전원 소대가 달라 수통 생활 중에 친해져본적이 없음 수통에서 해군 의무병들이 김포 포항 연평도 등 다양한 해병부대에서 온사람들이 많아서 군기잡는 사람들이 많음 그러서인지 이미지가 별로 좋지못함 수통 근무에서도 환자식당 막내 이외에 젤 빡센곳에서 근무해서 전역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되었음
전역 할때는 대방동 복지단에서 2박3일간 대기 후 전역 사진찍고 동기들은 버스태워 대방역으로 빠이빠이해서 보내고 본인은 집에 걸어서 갔습니다(근처 살아서)
진해▷대전▷김포▷등촌동▷대방동
훈련소 젤 먼곳으로 가서 점점 집쪽으로 발령 전역날은 걸어서 집에 ㅋㅋㅋ 게다 만우절날 전역해서 친구들이 뻥치지 말라고 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군생활 전체로 보면 나름 꿀 빤것 같지만 다들 본인 근무지또는 본인 직별이 젤 힘들지 않겠습니까??
군생활 하시는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건강하게 집에 돌아오십시오 그것이 최고의 군생활이고 효도입니다
이발 보직인대 함장님과 간부분들이 잘해주셔서 편하게 근무 했는데 좋은 추억으로 전역해서 좋았어요 :) 12월31일에 1함대 771 통칭 끼함이 전역했는데 울컥 하더라구요. 라디에이터 사달라고 찡찡거렸는데 귀엽다며 사주셨는데 고장난 현문 라디에이터 때문에 동기거나 친한 간부님들 당직 스면 말직부터 새벽 초직까지 몰래 빌려준 기억도 나고 전출 날라와서 앵카 박겠다고 울고불고 한적도 있고 미국 이지스함도 구경하고 정말 좋으신 분들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요. 전방위& NNL 및 이란으로 급하게 가는 청해부대 까지 항상 모든 국군 장병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병661기 동기들도 보고싶어요 🙋🏻♂️
개인적으로 지금은 모르지만 기군단 이발병은 주말에 훈련병&부사관 후보생 이발 이랑 훈련생 면회 잡히면 복지관 청소 때문에 느므 힘들어요. ㅠㅠ
함정에서 나름 꿀빨고 사관&부사관&수병 분들이 사람들이 괜찮으면 앵카 박으시길....
배마다 다르지만 저는 간부 대상으로 이발비 받으라고 함장님&주임원사님이 명령 하셔서 이병이지만 돈을좀 만져서 복지관에서 많이 자채 회식 많이 해서 나름 선임 분들이 좋아라 하셨어요. 동기 있는배 가서 이발하는 재미도 있고 병이지만 사무실도 있어서 동기나 친한 선후임들끼리 연등때 몰래 냉동파티 많이 했는데... 너무 그립네요 😀😀
저는 작업원 차출지시 너무 심해서 개고생함 이병ㄸㅐ 첫휴가때 이발자격증 따고와서 바로 함장이 키맴버 묶어버렷는데 어머니의 교육부장관빽으로 다행히 배에서 내림
@@rennykim8045병장 되도 인원없는 경의부 동내북 작업원 이잖아요 ㅠㅠ....
ㅋㅋㅋ 추억의 끼함
그물 잘라먹은 그 77ㅣ함인가여
해병대 나왔는데 해군의무병 애 한명 이등병이 와서 깜짝 놀랬는데 보통 배타고 와서 상병 쯤 와야 정상인데 바로 해병대로 와서 불쌍하다고 엄청 잘해줬어요 그리고 같은 기수때 애들로 동기생 만들어 주고 해병 후임과 같이 잘대해줬구요 절대로 때리지는 않았구요 (보통 해병 해군 같이 근무하면 서로 터치 않하고 서로 챙겨주는게 불문률입니다)
멋진 해병이군요
해군수병들 앞으로 많이 응원해주시고 서로 싸우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해병들도 고생많이 합니다
군생활중 lst 타고 느낀점...무적 해군! 흔들리는 배위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많이들 고생 하더군요. 모든 군생활이 훈련이 힘든게 아니고 일상이 더 힘들다는게 정설인데 일상 마저 힘든 해군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고 지금 군생활 하시는 해군 장병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97년 1월...6일 입소한 후 가입소 1주가 지나고 직별을 선택하는 시간이 강당에서 있었죠 자동차 정비 자격증이 있어서 기관병 선택시 나가는 도중 상병 실무병이 지나가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기관병 되면 죽는다..!'고 해서 가던 발걸음 멈추고 운전 면허로 운전병 선택했던 일화가 생각납니다. 같은 동기중에 기관병이 되어서 훗날 어렵사리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스패너나 몽키로 맞는 일은 비일비재 하고 머리 찢어지는 일도 있어서 .. 진짜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 .. 세월이 흘러도 함정 기관병이 지금도 힘들지 않을까 싶고 채송 직별은 반대로 조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전병 시절에 채송병 태워서 우체국 왕복시켜주고 우편물 선별해서 나눠주고.. ^^ 그런데 각자가 처한 상황은 모두 상대적이라 힘들겠죠 다만 일이 힘든게 아니라 간사하고 독피우는 선임들이 더 힘들게 하죠 ^^
ㅋㅋㅋㅋㅋㅋ독피운다는말 오랜만에들어봅니다
저는 기관병 가면 죽는다해서 갑판병했는데 후반기때 갑판 밟아본게 다인듯 ㅡㅡㅋ
목포3전단 경비중대 ---> 남들 배에서 내릴때 해군사관학교 발령
군수처 보급병으로 배한번 못타고 전역했네요
기관병 안할려 하다가 사관학교 기간병으로 전역 ㅋ
저도 97- ^^
아 저도 해군 배타러갔다가 훈련소에서 짝지가 해군현역인 아버지셨는데
배타면 힘들다고 그래서 본인은 운전병하러왔다고..면허증 있으면 무조건 운전병하래서 운전했네요~~그 짝지가 아직 기억이납니다.
저는 97년2월 입소했습니다~한기수 선임이시네요~
@@nescafe2063 408기 맞후임이시네요 ㅎㅎ 과거에는 입에 잘 붙었는데 이제는 낯섭니다 50이란 숫자를(나이) 차츰 더 듣게 되는 때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죽지 않을 만큼 구타 당하고 뒤로 끌려 당했다면 함정 생활도 해봤다면 싶습니다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고1인 아들에게도 해군 지원하라고 하는데 ㅎㅎ *군 생활 당시 기수별 얼굴과 이름들 기억나세요? 25년이 지나다 보니 모두가 50에 가까운 아저씨 되고 잘 모르겠더군요 건강하세요 맞후임님!! ^^
다음 주제로는 헬 지역 vs 꿀 지역을 콘테츠로 해보심이?ㅋㅋ
1티어 인천&2함대라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서해 5도쪽이이 제일 헬같아요 개꿀은 진기사쪽 같고
2함대 빠지...
@@고명기-m3n ㅋㅋㅋㅋㅋ 참수리 유배지
헬오브헬 연빠가 있는데ㅋ
진짜 먼바다 나가면 깊은 밤 파도에 부서지는 형광빛 생각난다.
존경하는 앗싸참수리님, 곧 배로 자진하여 끌려가는(?) 673기 어학갑판(중국어...)
입니다. 중국어학은 특히 2함대 참수리에 배치될 확률이 극히 높다는데
사실인가요... 지금 사실 많이 착잡합니다
20년전 중국어병 처음 생겼을때 pcc중국어병은 그냥 개꿀이었어요. 하는게 암것도 없다가 가끔 중국어선 보이면 써준대로 마이크잡고 방송하면 끝.. 지금은 모르겠네..
@@alexseo8745 음 그때 전 말도 못하는 나이였네요.. 그래도 정보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아가세요..
몸이 힘든건 적응할 수 있지만 사람이랑 못 어울리면 힘든데 2참이 배 분위기는 되게 좋더라구요 앵카 비율도 높던데 막상 가면 좋을거에여
아...해군 어학병은 2함대소속 섬도 있습니다. 연평도,백령도,소청도,대청도 등 ㅋ 배타기 싫으면 섬도 좋긴 개뿔 어학병으로 오면 갑판병이나 전탐병 돼서 나가는거죠. 통역상황은 많지 않으니 놀고먹게 하지 않습니다. 가루가 될 때까지 부려먹고 그가루는 필요할때 또 부려먹는 어학병(중국어특) 축하드립니다.
@@Nmmvyc 죄송하지만, 혹시 경험담이신가요?? 왜이리 말들이 다른거죠 ㅠㅠ
Di:가아악~~~ 소대원은 그대로 들어~~!!
훈련병:제~~~ 1소대!!
아앜 야간비상훈련 생각난다
병552기 학군단 행정병 입니다...힘든일은 근무복입고 대학교돌아다니는거였습니다...추억이네에
안녕하세요?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추억이 샘솟네요. ^^ 저는 갑판인데 2병때 보급창으로 가서 1달후 부대내 사고(저는 당사자 아님)로 애들 한번 싹 물갈이 할 때 바닷가 지방으로 발령받아 갔는데 거기서 당번병을 하고 상병때 전산병을 했으니 나름 꿀이었네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해상근무후 내려오는 사람들이 전부 제 윗기수라 병 20여명중 막내에서 풀린게 병장 2호봉때였죠. 참고로 100명중 80명이 장교.하사관.군무원 ㅋㅋ 6시 일과 종료가 얼마나 싫던지...
5:32 10:14 포탄 로트번호ㅋㅋㅋㅋㅋ
개쌉무거운포탄씨팔살려조이십팔ㅋㅋㅋ
해병대에서 전역한 의무병인데, 처음부터 해병대로가지 전입은 안받아요.
아 저는 배타기싫어서 1사단을 1지망으로 썼어요 ㅋㅋㅋ
@@zerowing76 와 제가 있을때는 상지단이었는데 선배님이신가봅니다
@@np_nomalplayer1515 ㅋㅋㅋ 전 23대대에 있었어서.... 그 친구들이랑은 어쩌다가 만나서 ㅋㅋㅋ
가끔가다가 배에서 해병대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배 메딕 해병대로 팔려가드라구요ㅠㅠ
@@5bae 저도 23대대 출신이에욥ㅋㅋ
@@sungjoonkim4928 아, 그건 아마 교훈단으로 가는 케이스일꺼에요
그게 아니라면..... ㄷㄷㄷㄷ
의무병 내용에 오류가 있어 남깁니다. 해군의무는 사실상 60프로 이상 해병대로 간다보면 됩니다. 2차전출때는 해병대 중에서도 지원부대(ex)훈단, 상지단, 해병사령부 등)만 2차 전출이고 각 사단 및 여단, 꽃게로 유명한 그 동네는 1차 전출지입니다. 돌격도 부대 재량에 따라 해병산하 의무근무대 또는 의무대급은 일반 해군처럼 치기도 합니다. 물론 일반 해군부대보단 머리가 짧죠. 돌격보단 긴 짧은 상고정도.. 무튼 해군 사령부 의무대나 해군병원 두곳에 배치 받는것 보단 해병지원부대로 전출가는 애들이 불쌍하긴합니다만 의무는 꿀입니다.
끝으로 의무는 군의관 의료보조 할수록 꿀입니다. 아무래도 군의관들이 잘챙겨주거든요.. 간혹 군의관이 없는 배나 해병부대 의무실일경우 고생 좀 합니다. 의무부사관이 적으로 보일만큼 꼰대짓을 하니까..
대대급이하 해병의무는 해병보다 훈련더받네요 제가튼경우는 선임들휴가땜방훈련 중대독단많이 나가서 중대에서 내무생활 잼있게 했네요
제가 해상병403기의무병출신입니다.저희 대대장훈병하던 동기가 표창받고 같이 의무병과받았는대 그친구는 후반기교육끝나자마자 포항해병1사단으로 발령받아서 28개월 해병대생활했죠
가끔 편지썼는대 홍대미대다니던 친구라 부대담벼락에 벽화그려서 휴가나온다길래 우리 그냥 돌아가면서 휴가나가는대 했더니 멘탈나가더군요.
우리 의무동기30명중에 절반이 해병대로갔어요.가여운아이들
참.그리고 저희기수까지는 해병대가면 복장도 같이했는대
우리밑에 기수부터는 해군복입고 근무해서 이질감느꼈다고 후임이 그러더라구요
충x공 이x신함 조리병으로 배치받고 군생활때 탔었는데,,,,, 항해땐 새벽4시45분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서 올라가서 밥안쳐놓고 담배 빠르게 한대 태우고 내려가서 주무시는 우리 선임들 깨워드리고 올라와서 야채 손질 안되있는거 있으면 뺨한대 맞고 동기들이랑 짬기차 연결해서 짬버리고 했던 기억나네요,,,
참고로 지원부 씨2발 럼들이 꿀발러 가고 없어서 인원수 제일 많은 조리병들이 3홋줄 땡기로 나오면 아무도 없고 조리병들이랑 지원부간부만 있었던 기억나네요
1티어 조리 인정,,, ㅜㅜ 짬찌때 짬버리러 가는거 너무싫었는데ㅜ.ㅜ 통기 이발이 배탈때 은근 꿀ㅋ
배 내리곤 함대 사령부 정훈병했네용 키키
해군 640기 의무병 동기들 65명 중에 35명이 처음부터 해병대 갔어요....ㅋ
600번대 초 기수입니다. 갑판병으로 배생활하다가 함대 정훈병으로 가니까 뭔가 급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죠 ㅎㅎ. 다만... 여러 행사들...타 함대에서 행사차 오거나 미해군과 함께하는 훈련에 동원돼서 약 1주씩 다양한 배를 타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참 좋았습니다.
아들이 덕적도 전탐병으로 근무합니다.
육지로 나올수 있나요? 말로는 거기서 전역해야 한다고 말을 하네요
와... 저도 10여년전에 덕적도에서 전탐병으로 근무하였었는데 아직도 비슷한 문화인가보네요. 아무래도 육지로 나올순있겠지만 극히 드문경우일겁니다 ㅠ
우리 해군 장병들 다들 고생많이 합니다만 1군으로 함정근무하는 분들 항상 존경스럽고 응원합니다.
해군 존경합니다 실전훈련을
많이 하죠 정부야 제발 해군력 발전에 힘써줘라
491기 pcc안양함탔던 보수병출신입니다~이분영상 보고 이발병 지원했다간 관뚜껑 못박을때까지 저주할것같습니다 ㅋㅋ 배탈때 고생하는1티어는 조리병이고 불쌍한1티어는 이발병이였던거같은데..견시당직은 당직대로다서고 이발해달라고하면 남들쉴때 이발해야해서 못쉬고.. pcc는 이발병이한명이라 병장되도 해줘야할껀해야해서 진짜불쌍했음..
5:34 개-쌉-무-거-운-포탄 십팔 살-려줘 이십팔
아, 물론 과거 전함들보단 안무겁습니다. 76mm나 127mm나 과거 305, 356, 406mm에 비하면 작은거거든요. 76이야 그렇다 치는데, 127은 무거울것 같네요. 물론 수동장전 아닌게 다행이지만..ㅋㅋㅋㅋㅋ
수동장전이였으면..(사망)
@@TheMemeDynamics 킹치만 127미리 자동장전이라도 양탄기까지는 손으로 옮긴다구?
@@TheMemeDynamics팩트) 미국 전함들은 크레인이 탄약을 적재 해줬지만 21세기 대한민국은 일반탄 적재를 도르래(인력)으로 한다, 도드래로 적재하는데 3인치, 5인치가 아니라 8인치, 16인치 였으면.. 오우쒯;
@@FrontlineCashier 미국의 디모인급은 152kg 8인치 철갑탄을 6초에 1번씩 연사할수 있었죠ㅋㅋㅋ
아이오와급은 1.2톤의 Mark.8 철갑탄을 30초에 1번씩 발포할수 있었다죠ㅋㅋㅋㅋㅋ
대신 포탄을 포탄 엘레베이터까지 올리는 프로세스 중 일부분은 인력이 동원됩니다. 아 물론 손으로 장전하는것보다야ㅋㅋ
제가 그 꿀 오브 꿀 보직 전산병 출신입니다 ;;;
300번대 기수로 90년대 중반에 군생활을 했고 함정 전산화 바로 직전이라 훈련소때인가 함상 견학과 전역 후 1함대에서 동원 예비군 훈련 받을때 했던 견학 빼고는 배를 타본 경험이 없습니다. 요즈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전산병이라고 그렇게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계룡대 해본 본청에서 군생활 전부를 보냈고 일반 회사 사무실 같은 분위기라 몸은 편했어도 배를 안탄다는 이유로 다른 보직에게 무시 당할까봐 육상 보직들은 자기들 끼리 군기 엄청 잡습니다. 군생활의 기억이라곤 이미 구타가 근절된지 한참 뒤였는데도 병장 달고나서도 하루가 멀다고 선임들한테 별 쓸때 없는 이유로 집합 걸리고 맞았던 악몽 같은 기억 밖에 없네요. 육상 근무자들의 비애라고 할까...
아무튼 군생활을 어디서 하던 다 그렇듯 몸이 편하면 마음이 고생하고 몸이 고생하면 마음이 편한것 같네요.
항공병 출신으로 이야기 하자면 그 중에 제일 힘든데라 치면 탄약 다루는 항공무장, 물에 들어가야하는 해상생환훈련 조교가 몸으로는 힘든것 같고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지역으로 치면 포항이 규모가 크다보니 괜찮고 진해는 인원이 적은데 비행장 방어해야해서 경계근무 헬이라 소문 났었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제 동원예비군 직책이 항공단 대대본부 운영관이었어요.
포항 시설대대가 항공병 직별로 가면 개꿀입니다 . 활주로만 관리하거든요
항공도 항공나름으로 무장중대 가면 죽어요~ㅋ
필승 해병대 전역한지 13년 지난 민방위입니다
저보다 한달 반 먼저 입대한 해군 의무병 선임 한 명 있었는데 잘 지냈습니다 ㅋㅋㅋ
똑같이 상륙돌격형 머리 치고 팔각모 쓰고 빨간명찰 달고 세무워커 신고 호칭도 수병님 수병이 아니라 해병님 해병 하면서 지냈습니다 휴가 나갈 때도 해병대 정복 입고 같이 나갔고요
선임들도 후임 대접 해줬고 후임들도 선임 대접 해줬고 같이 지내면 식구지 라는 마인드 였던 거 같습니다
군생활이 마음에 들었는지 전역할 때까지 있었던 걸로 보아 2차발령을 안 가고 해병대에서 앵카 박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근데 해군은 해병대보다 군생활 2개월이 더 길어서 제가 먼저 전역했었죠 ㅋㅋㅋ
해병대 안에서도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같이 잘 지내는 부대도 많이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ㅋㅋㅋ
400인분씩 하루 4끼, 진짜 걸어만 다녀도 나도 모르게 코피가 주르륵 흐를 정도로 조오오온나게 힘들었다ㅋㅋㅋ
필승, 해상병 567기 갑판병 출신입니다. 독도함 타다가 운 좋게 청해부대 지원해서 7진 충무공 이순신함타고 전역했어요.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옛날 생각나는데 뭐 같은 기억이 많이 나네요 ㅜㅜ 내 허리와 무릎을 아작낸 해군 배 2년 생활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네요. 648기 1함대 ㄱㅇㅎ에서 근무했던 수병입니다.
갑판어학병으로 훈련을 마치고 첫날부터 조리병이 되었습니다. 조리병도 아닌데 일을 시켜 너무 힘들엇네요. 그래도 속으로 훈련은 안하겟지 햇지만
저는 행정상 갑판병이라 모든훈련 필참이라며 다 참여했습니다. 동기조리병들은 쉴 때 혼자 견시보고 다 하느랴 속이 터졌네요.
한 달 중 거의 25일은 항해를 해서 사람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전출을 가야겟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웃긴건 배 부장이 저를 좋아해서
한 번 전출을 막았습니다. 그 때 정말 내가 앵카를 박을 상인가 싶었습니다. 다행히 용산에 있는 한미연합사에서 저를 기다려줘서
어학병의 자격으로 용산에 배치를 받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본 장기중 하나인 영어능력을 이용하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겟구나 싶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기쁨은 한 순간이었습니다. 짐 정리를 다 하고 근무할 장소를 알게되었는데 보니 회관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관리병이라 해서 뭐 배만큼 빡세겟어 라는 생각을 했네요.
아침 5시30분기상 밤 10시까지 거의 매일 일했습니다. 아침에 목욕탕 체력단련실 열고 건물 청소 다 하고 이제 사용 다 끝나면 청소하고 빨래돌리고 장군 대령들 밥 식사 준비하고
나중에 또 그 음식 서빙나가고 식사 끝나면 짬내서 밥먹고 밥 다 먹엇으면 또 치우고 다 치우면 다시 목욕탕 체력단련실 열고.... 밤 8시되면 건물 대청소를 10시까지하고....
이 짓을 전역 전날까지하니 뭔가 억울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여러분들 꼭 이것저것 많이 알고 가세요. 해군가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어 좋지만 너무 다양한 일을 할 수 있고 본인 원래 직책을 2년동안 안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정말 꿀배 꿀보직 이런거 많으니 많은 정보 얻어가시면서 군생활 슬기롭게 하셧으면 좋겟습니다. 해군 파이팅!
안녕하세요 646기로 1함대 보급대에서 근무했던 수병입니다. 지나가다가 댓글을 봤는데 ㄱㅇㅎ에서 근무하셨다는거 보고 답글 남깁니다. 당시에 수리 때문에 자주 비운 ㅇㅁㅊㅎ때문에 ㄱㅇㅎ이 출동을 엄청 많이 나가서 다들 고생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뵈니까 너무 반갑네요ㅋㅋ 잦은 출동 때문에 당시 ㄱㅇㅎ보급장님이 저희 창고에서 선불로 물건 자주 빼가셨던 것도 생각납니다ㅋㅋ같은 시기에 해군 1함대에서 군복무하신 수병님 봬서 너무 반가웠고 정말 군생활 고생 많으셨습니다ㅎㅎ
양만춘 강원이시군요 양만춘 심하긴해요..
어학병은 진짜 말로만 어학병이군요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 극단적인 케이스고... 웬만하면 관련된 일은 할 거에여!
@@유정현-p7e 1월 어학병 입대 예정인데 운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육상발령 기간도 빨랐으면 좋겠구 ㅜㅜ 육상에서도 어학 관련 업무를 보는게 바램입니다
필승 485기 의무병입니다
후반기 수료후 해병대 2사단으로 직행
5연대 배치후 입대일자 계산해서
해병기수 받음 954기
전방 중대 배치받고 인원수 부족으로
op근무, 전광판 근무, 상황실근무, 소초근무 투입, 말라리아약 배급, 해충방역,
부대 내 2대 있는 예초기 관리, 환자발생시 응급처치 및 약제 불출, 사단의무대 환자후송, 앰뷸런스 운전병 없을시 운전병 겸직(닷지트럭), 이발병 겸직(상륙돌격1분컷 쌉가능, 중대장 전용 상고컷 쌉가능), 병기병 겸직, 주계병(조리병) 겸직, 보급병 겸직, 초소 하트라인 삐삐선 설치 등
해병대 대대급 이하 중대로 팔려가면 고질적인 인원 부족으로 온갖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이게 한두번 깔짝이 아니라 어느정도만 해내면 계속 나를 찾음ㅠ
대대급 부대에만 배치되어도 '의무실'이 있어서 군의관, 의무반장(부사관), 의무병들끼리 모여 지내지만 중대급에는 의무실이 없어서 해병대원이랑 같은 내무실에 자리배치 받습니다
해군 보급품은 꼿봉에 그대로 처박아 놓고 해병대 보급품 물려입습니다
돌격머리 깎고 빨간명찰 달고 해병선후임이랑 같이 생활하면서 그 누구도
본인을 해군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자기만 제대로 하면 선임대접 기수대접 똑같음
해병 동기들 전역하고 나면 (해병이 2개월 빨리 집에감ㅠㅠ)전설의 기수로 남음
간부도 터치안함
전역할때 위장복에 추억록, 전역반지도 챙겨옴
다만 예비군 동원은 해군부대로 가는데 매우 매우 유니크함 혼자 알록달록 위장복임😂😂
이제 민방위도 끝나고 추억으로 남았네요
해군, 해병대 아니 대한민국 국군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ㅎㅎ 전 해군 전산병 출신으로 이병때 계룡대에가서 병장으로 제대했는데 꿀 중에 꿀엤네요 배도보고 싶고 바다도 보고 싶다 ㅎㅎ
전 군악이었지만 수송병은 좀 케바케인거같습니다 사령부 시설대대 소속으로 근무하는 수송병들은 주로 행사지원업무를 맡아 대형버스를 운전하는데 군악대 행사를 하러가는 도중 논밭의 좁은길을 대형버스로 통과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운전이 매우 어렵고 그만큼 군기가빡셉니다. 해군 수송병은 대형걸리면 좀 힘드실수있으니 잘생각해보세요~~~
해군 의무병 해병대 와서 정말 정말 개고생 많이 하고 대우도 못 받고 햇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겟네요.
좀 잘해줘요 해군수병도 훈련
잘받습니다 잘가르처주고 전우애로 뭉쳐주면 해병대 피가 되는거죠
업무시간만 보면 솔직히 취사병이 1티어가 맞긴한데 역시 부대별, 상급자별 케바케가 심하긴함
식수인원 대비 취사병 T.O.가 얼마나 되냐의 문제도 있구요
부대 특성에 따른 작전횟수와 타 부대와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작전이나 인원이동)
에 따라서도 또 다르겠네요. 다른거 다 떠나서 취사병은 일과 후
개인정비시간 약 2시간 반정도? 제외하면 자기 시간 없다고 보면 되겠네요 물론 주말 포함
화부조라고 아침 만들러 나오는 인원들 메뉴에 따라서 남들보다 약 1시간 반~2시간 일찍 일어나는데
취사병 T.O.가 적은 부대면 로테이션이고 뭐고 그냥 붙박이임. 저는 3명이서 2일 로테이션 돌릴 정도는 되서
숨은 쉴 만했네요 ㅋㅋ
해병대에서 전역한 의무병입니다 IBS기습특공 훈련받고 사격훈련 및 모든 근무 훈련 다 참여합니다ㅠㅠ IBS훈련받고 허리디스크 치료받고 있네요
와... 안녕하세요 전설의 해병의무병 실존하셨구나
친구녀석 해병의무대 나왔더니
UDT 간부오셔서 이 녀석 등치 좋네 하시면서
당시 진해 udt교육부대로 2차간 녀석도
있읍니다
그순간 하늘이 온통 노랗게 보였다고ᆢㅎ
멋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무병이 불쌍한게 해병대 배치시 후임이 선임보다 일찍 전역하는경우입니다. 해군은 23개월 해병대는 21개월이기 때문이지요... 현타... ㄷㄷ...
해상병500번대 전산병으로 소해함 탔었는데.. 조타, 통신수발, 갑판, 보급, 병기 모든 일을 다 했었습니다 ㅋㅋ 함 특성상 수병이 적어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국군수송사에서 근무한 541기 전산병입니다. 육군문화에 금방 적응하고 유격훈련 가는거 받아들이면 꿀 맞습니다. 다만 tmo병은 따로 직별이 있는건 아니고 2차 발령난 갑판병들이 가는 보직입니다.
만약 2차 발령으로 국수사 가시는 수병분이 계신다면. 갑판인 경우 거의 95퍼센트 이상 tmo가시고 기관 통신병은 무조건 사령부입니다. 갑판은 5퍼 미만 확률로 사령부에 남을 수 있습니다. 전산병만 이등병때부터 발령납니다.
1:47 공군에도 헌급방이란 말이 있습니다 ㄹㅇㅋㅋ
해군 조리병만큼 힘들지는 않아도 공군 급양들도 공군사이에서는 ㅠㅠ 보직이라
공군 급양 -> 군생활 긴 취사병
공군이라고 밥덜먹는것도 아니고 ㅋㅋ
공군 헌병나왔습니다. 군대 생각만 하면 악에 받칩니다 ㅎㅎ
@@비래골 ?? 같이 파견생활한 급양병 아침 건너뛰고 점심 저녁만 했고 저녁도 하기 싫으면 선임부사관한테 말하고 배달시켜 먹었는데요~
헌병이 힘든축에속한다라....
98년... 해군 의무병이 전입 오던날이 중대 무장구보하는 날이었어요. 꽃봉도 다 풀기전에 구보에 합류시키더군요... 마송에서 애기봉 꼭때기까지.. 아마 지리를 아시는 분도 감이 안잡히실 법한 거리죠.
정말 해군에서 온 의무병들 사람들 좋고 훈련도 열외 없이 같이 받고 고생은 더했지요.. 쉬는 시간이면 의무병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봐주느라 쉬지도 못하고 ... 군생활도 더 길었고 ..
저는 하성 시암리에서 근무했네요
95년도의 추억이 되었네요
필승! 선배님 저도 1연대 출신에 하성에서 전역했습니다!!
의무병 출신으로 해병2사단에서 전역했습니다. 해군에 입대했으나 해군에서 근무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저랑 같군요 1연대 1대대 3중대 근무했네요 95년 7월부터...
@@igy-love 오 반갑습니다. 저도 11대대입니다. 99년부터 예비대에 있다가 전방에서는 2중대로 갔습니다. 간발의 차로 얼굴은 못 뵈었겠네요.
@@igy-love 제가 의무중대에 있을 때 403기 선임이 전역하셨으니 차이가 좀 있었겠네요
제가 385기입니다 ㅎ
95년 3월군번 같은곳에서 근무했다는것만 해도 엄청난 인연이지요
혹시 연대의무실에 박태성 중사님 그때도 있으셨는지요? 찾고 싶은데 찾을수가 없어서 참 잘 대해주셔서 만나뵙고 싶은분중에 한분입니다.
08년도 독도함에서 조리병으로 근무했었습니다. 막내때는 정말 죽는줄알았습니다ㅠㅠ 선임들 빨래돌리고 자느라 잠도 5시간? 정도밖에 못잤어요.
저희 부대는 갑판이 갑 오브 갑이었는데..모든 부대원들이 인정한 빡센 직별이었죠
한군데 빠졌어요. 함대 문서 수발병 입니다.갑판수병에서 뽑아쓰는데 이병부터 배안타고 병장14호봉 달고 제대했네요. 병308기입니다.
독도함 수송병들 현역일때 장말 즐거웠었다. 항상 고마웠고 안전하게 군생활하다가 전역하렴 👋👋
1상륙
ㅎㅎ 역시 1상륙은 정이 있어요.
잘봤습니다 저는43기입니다 브릿지 근무하다보니 모르는 분야를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83년도에 부산에 제일 유명 관광지에서 이병 때 부터 R/S에서 계속 36개월 근무하고 전역함 (다대포, 청사포 간첩침투 )(예전엔 방위병이 현역 보조 근무함 (위병 견시 조리)
현역은 꿀이 뚝뚝~~~~~가끔은 곡갱이 빳다ㅎ
헌병 경계파트도 살짝 따로 소개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헌병대로 왔던 운전병 선후임 분들 진짜고생하셨습니다. 작전도 같이하고 맨날 작업 불려다니고 밤에 시간마다 초소까지 태워줘야하는 극한이었는데.
병기도 거의 혼자 모든 병기손질하던데 동기야 고생했다
ㅋㅋ 해군 의무병이 해병대 특수수색대 그리고 공정대/유격대/IBS 대대 가는 건 해병대랑 같은 훈련 다 받고 강하훈련까지 지원 ㅋㅋㅋ
육군에서는 의무병 대부분 편한데 ~~
해군은 정말 육군과 시스템이 다름
은근슬 육군 까네 ㅋㅋ 육군이랑 해군이랑 시스템이 다른거는 당연한거 아니냐 ㅋㅋ
@@박해준-g8t 피해의식임
해군 의무병 출신인데
군의학교에서 생년월일 순으로 어린 친구들부터 해병대 파견?갔네요. 상병정도 되면 다시 해군부대로 발령났는데ㅋ 해병대가면 비공식적으로 해병기수 부여받는데
제대하면 쳐주지도 않죠ㅋㅋ
1:18 낭만
1:23 현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뭐래도 해군의 꽃은 갑판입니다. 필승해군!
1함대 pkg 왕참인데..힘들긴 해도 나름 재밋었습니다 ㅋㅋㅋ
개꿀 보직은 없다!
우리 국군장병들을 응원합니다 !!
갑판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 1인 이었는데...조리, 추기가 있었다니...함 겨뤄보고 싶다~ㅎㅎ
이영상 보고 입대를 했어야 했는데...억울하네요...정말 좋은 꿀팁~ 휴가 빨리 나오고 싶어서 갑판 지원 했다가 개고생...
타는 배,함대마다 다른 것 같아요 ㅜ 저도 2함대 갑판앵카였는데 배는 3000톤이 넘어가는데 갑판은 전출 자주 가니깐 수병없을땐 갑판병7명도 안돼서 고생했었습니다 ㅜ
해상병 432기 입니다 1함대사령부 감찰실에서 근무했습니다
1함대사령부 사령관 직할부서라 아무도 터치 못하는 끗발부서였죠
병장 달면서 감찰실 수병 최고참이 되면서 항상 소지가 가능한 외출증으로 주말이면 외출다녀오곤 했었는데…
감찰실에 근무하면서 또 좋은 점은 헌병대와 친분이 있다보니 외출,외박,휴가때 헌병대 앞에서 대기하면서 복장점검 및 소지품, 휴가증 검사없이 프리패스로 나갔었죠
여기까지 들으면 엄~~~~청 편한 군생활한것 같지만 기수가 꼬이는 바람에(내 위로 한두 기수차이로 10명가까이 되서 후임이 안들어옴…) 상병 말호봉까지 식사당번, 작업지원 등 타 내무반에서 일,이병들이 나오는 작업을 병장 달기 전까지했던 꼬인 기수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군생활 재밌게 잘 하고 재대한거 같아서 가끔씩 그때를 떠올리곤 합니다
오랜만에 옛기억을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헌병이었습니다. 23개월짜리 육군생활 ㅠㅅㅠ
밥도 육군으로 나옴 ㅋㅋㅋ
병장14호봉 전역할때 해병들하고 같이 근무했는데 쫄따구 해병이 먼저 전역함~
알고보면 해병헌병이 더불쌍함 끗빨한번
못찾아먹고 고생하고 맞기만하다 전역함 ㅎㅎ
해군 652기 군기헌병 지금은 군사경찰로바뀌었다죠.. 흐.. 23개월 육군 기지방호하고 행사나오기라도하면 tcp랑 초병 아주 지옥이죠..ㅋㅋㅋㅋ tcp도 잘못하면 갈구기일쑤이고.. 헌병분들도 고생많이하는거같아요.. 헌병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정말맞는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기병이었는데 추기로합쳐졌군요
내기병에서도 가스터빈병이랑 보일러병으로 나눠져서 내기병은 앙카확률이높고 보일러는 잘내리고 내연보다는 편하구 그랬었던것같아요
18군번 보수병입니다! 항해당직시 안전당직으로 뽈뽈뽈 돌아다니는게 배생활 중에 가장 행복했습니다☺
해군 군악병입니다. 지금은 군악의장대로 통합되었다지요. 1년 365일인데 행사가 600건이 넘습니다. 매일 행사복 세탁하고 다림질 하고
동초근무도 2시간씩 서야하고 10시 취침이면 근무2시간 서고 들어와서 새벽에 다음날 행사복 준비하고 하루에 4시간 자기도 힘들었습니다.
행사부대라 의장대와 마찬가지로 군기도 완전 개 빡십니다. 특수한 병과라서 일반인들은 지원을 못하지만 (오디션 합격해야 입대가능) 30년쯤 지나고
나니 해군안갔으면 어찌할뻔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 아들도 다음주에 해군 입대합니다. ㅎㅎ 해군 좋아!!
해병대부대에서 전역한 해군의무병출신입니다.
부대분위기에따라 일 근무난도는 차이가있습니다만 가장 힘든거는
해군이 해병대보다 2달더근무하는지라 후임전역하는거보고 전역을해야하기에 말년에 고통이조금있습니다
국군병원같은 국직부대일하는 해군병사들도 똑같은걸경험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플떄 치료해주는 여러분이 있어서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