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설녀 …일본어로는 유키온나라는 전설적인 요괴가 있는데 사람을 홀려서 얼려죽게 한다고 합니다. 철도원 영화에서도 타카쿠라 켄이 신입 철도원에게 설녀에게 홀리지 말고 정신바짝 차리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6:58 그리고 친구가 켄에게 설녀에게 홀린거 아니냐는 대사도 나옵니다. 50:00 공교롭게도 죽은 딸의 이름이 눈의 아이를 뜻하는 유키코였고 마지막 장면에서 타카쿠라 켄은 유키코와 식사를 한 후 얼어죽은 채로 발견 됩니다.
처음 보았을땐 점점 몰입감이 있었고 두번 보았을땐 내인생과 함께 빙의 해서 울었고 세번째 보았을땐 차분하게 보다가 울기도 했지요 이미 고인이 되신 광부역을 나온 다카쿠라켄을 다시 보고 료코도 보았지만 무엇보다 주인공 의 바보같이 우직하고 직분에 충실한 모습과 정년퇴직을 며칠 앞두고 알지모를 회한이 밀려올때 꿈인지 생시인지 죽었던 딸이 세가지 나이로 나오고 무엇보다 딸이 영혼이라는것을 눈치챈 주인공에게 딸이 귀신이라서 놀라셨죠? 할때 딸이 무서운 애비가 어디 있더냐? 하는 대사를 볼때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나 착한 아내와 말도 나누어 보지 못한 아기를 보내고 묵묵히 살아온 주인공이 마지막에 무너질때도 많이 울었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영화엔 설명이 없었지만 이미 마음의 병이 중하여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었나 봐요 난 과연 가족에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 왔는가?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이화면을 보며 나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시절과 우리의IMF 가 절정일때 나온 영화라서 매우 깊은 기억이 있는 영화 입니다 지금도 철도원을 보며 주인공의 기가막힌 연기와 조연들의 한가족 같은 연기에 감탄 합니다 일본도 이런 영화를 만든 시절이 있었는데..
주인공이 책임감과 직업 정신이 투철한건 좋은데, 그 투철한 정도가 너무 답답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꽉 막힌 인간이긴 하지만... 막판 반전은 정말 눈물나는 감동(?)이기도 했다. 감동이라 해야 할지, 오로지 슬픔이라 해야 할지... 마지막에 딸이 인형을 안고 떠나가는 장면에선 스토리를 약간만 다르게 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데... 거기서 바로 떠나지 말고, 아버지 식사하시는 자리에서 좀 더 술도 따라드리며 말동무 해 드리다가 아버지가 취해서 잠이 들면 자리에 똑바로 뉘어 드리고 떠나는걸로... 그리고, 다음날은 원래 내용 그대로 사람들이 관을 들고 찾아와서..... 그렇게 썼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아재라 그런지 러브레터보다 철도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두 영화가 기억에 많이 남음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한국에서 만드는 것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일본과 한국은 풍속 자체가 다른데 일본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를 한국에 접목시킨다고 그 감성이 나오겠나?? 한국드라마 최고의 망작은 직장의 신 영화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렇게 보고 있음
이 영화의 내용을 보니, 다음의 노랫말이 오버랩 되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요즘 러시아의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Владимир Путин)을 비판한 국민가수 알라 뿌가쵸바(Алла Пугачева)가 부른 곡인 '뱃사공(Паромщик, Paromshik)'입니다만(원어 가사와 영어 번역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Паромщик Упала ранняя звезда, в полях прохлада. Плывёт паром, поёт вода о чём-то рядом. И там, где светится река у тихой рощи, Соединяет берега седой паромщик.
Разлук так много на земле и разных судеб, Надежду дарит на заре паромщик людям. То берег левый нужен им, то берег правый.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у переправы.
Струится время без конца у тихой рощи. Венчает юные сердца седой паромщик. Но нас с тобой соединить паром не в силах - Нам никогда не повторить того, что было.
Разлук так много на земле и разных судеб, Надежду дарит на заре паромщик людям. То берег левый нужен им, то берег правый.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у переправы.
Упала ранняя звезда, в полях прохлада. Плывёт паром, поёт вода о чём-то рядом...
Разлук так много на земле и разных судеб, Надежду дарит на заре паромщик людям. То берег левый нужен им, то берег правый.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у переправы.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у переправы. The Ferryman There is the first star in the sky, there is coolness in the fields The ferry sails and water sings Where the river shines by the silent copse The grey ferryman sails between two banks
There are many partings and different fates in this world At dawn the ferryman gives hope to the people They need a left and a right bank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on the ferry
Time flows endlessly by the silent copse The grey ferryman marries the young hearts But he can't join you and me We can never return to what we had
There are many partings and different fates in this world At dawn the ferryman gives hope to the people They need a left and a right bank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on the ferry
There is the first star in the sky, there is coolness in the fields The ferry sails and water sings
There are many partings and different fates in this world At dawn the ferryman gives hope to the people They need a left and a right bank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on the ferry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on the ferry 출처: lyricstranslate.comlyricstranslate.com
난 이영화를 20번 정도 봤지만 늘 가슴이 따뜻한 영화 겨울의 내가늘 보는 영화
북해도 여행후
이기차역을 다녀온후
다시
찾아보는중입니다
가슴 절절
일본에는 설녀 …일본어로는 유키온나라는 전설적인 요괴가 있는데 사람을 홀려서 얼려죽게 한다고 합니다.
철도원 영화에서도 타카쿠라 켄이 신입 철도원에게 설녀에게 홀리지 말고 정신바짝 차리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6:58
그리고 친구가 켄에게 설녀에게 홀린거 아니냐는 대사도 나옵니다. 50:00
공교롭게도 죽은 딸의 이름이 눈의 아이를 뜻하는 유키코였고
마지막 장면에서 타카쿠라 켄은 유키코와 식사를 한 후 얼어죽은 채로 발견 됩니다.
이 영화가 이렇게 슬픈 영화였구나 ㅜㅜ
저승 딸이 이승아빠 마지막 밤에 델러 왔네.
다카쿠라 켄..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철도원은 그분을 처음본 영화입니다.
외국인이신가요?
@@Bumbler1988 아닙니다 ㅋ
저는 덤으로 '불타는 전장'이란 영화에 일본군장교로 나온 분이 다카쿠라 켄상이라는 거 나중에 알았어요.
저는 black rain에서 다카구라 켄을 처음 보았습니다.
다카쿠라 켄 배우에게도 정말 대표작중의 대표라 해야할 인생작이죠. 철도원으로 그해 일본 영화상을 거의 휩쓸다시피 주연상을 탓고 해외영화제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카쿠라 켄은 오랜 기간 활동한 일본의 국민배우지만 그중 철도원은 레전드급입니다.
영화 '철도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 극장에서 보고 눈물 흘렸던 기억이...히로스에료코 리즈시절...
요즘은 뭐할까요 ㅠㅜ 히로스에 료코....
@@Bumbler1988 요즘도 꾸준히 출연하고 활동중입니다.
아날로그특유의 색채가 너무아름답네요
난 책으로 봤는데....알고보니 철도 아재가 죽어가면서 딸을 만나게 되는 내용...머 엊비슷한 내용인 걸로 기억하는데...너무 오래되서....
내용자체는 별거없었는데, 일본대중문화 하나비-러브레터와 더불어 개봉영화 1호였고, 여배우가 신비스럽고 이뻐서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
일본의 시네마천국이라고 단연코 말하고싶다 보고나서 극중인물의 생애와 과거의 추억이 이토록 타인에게 감정이입되는 영화가 또 나올수 있을까
일하고 지쳐 돌아왔을 때, 누가 밥 해놓고 기다리는 게 정말 중요한거네 ㅠㅠㅠㅠㅠㅠㅠ 아이씨 ㅠㅠㅠㅠㅠㅠ
직업에 충실하느라고 가정에는 충실하지 못한 것이....
어쩌다보면 두마리 토끼를 잡기는 힘들지만요.
이땐 히로스에 료코 보느라 몰랐던 내용이 이제야 보이네요
히로스에 료코 때문에 스토리 대충봤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이런 내용이었구만
펑펑 울면서 봤었는데ㅠ ㅠ
뭐가 그리 슬펐는지...
잘 봤습니다 어릴때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합니다 ㅎㅎ
처음 보았을땐 점점 몰입감이 있었고 두번 보았을땐 내인생과 함께 빙의 해서 울었고
세번째 보았을땐 차분하게 보다가 울기도 했지요
이미 고인이 되신 광부역을 나온 다카쿠라켄을 다시 보고 료코도 보았지만 무엇보다 주인공 의 바보같이 우직하고 직분에 충실한
모습과 정년퇴직을 며칠 앞두고 알지모를 회한이 밀려올때
꿈인지 생시인지 죽었던 딸이 세가지 나이로 나오고
무엇보다 딸이 영혼이라는것을 눈치챈 주인공에게 딸이 귀신이라서 놀라셨죠? 할때
딸이 무서운 애비가 어디 있더냐? 하는 대사를 볼때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나 착한 아내와 말도 나누어 보지 못한 아기를 보내고
묵묵히 살아온 주인공이 마지막에 무너질때도 많이 울었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영화엔 설명이 없었지만 이미 마음의 병이 중하여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었나 봐요
난 과연 가족에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 왔는가? 이십년이 지난 지금도 이화면을 보며 나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시절과 우리의IMF 가 절정일때 나온 영화라서 매우 깊은 기억이 있는 영화 입니다
지금도 철도원을 보며 주인공의 기가막힌 연기와 조연들의 한가족 같은 연기에 감탄 합니다
일본도 이런 영화를 만든 시절이 있었는데..
영화를 정말 감명 깊게 보셨군요. 원작인 아사다 지로의 소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료코를 좋아하던 젊은날 꼭 보고싶었던 영화를 다시 알려줘서 감사해요 ㅡㅜ
영상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좋다마다요! 이미 여기 영상을 보기전부터도 '좋아요.'를 생각하고 왔는걸요.
아 여태 등장했던 아이들이 딸아이가 살아있었다면 보았을 성장과정이네
네 맞습니다.
우리집에 온지 사흘만에 죽은 강아지도 있고요. 우리집에 밥먹으러 드나들던
암코양이가 낳다가 죽어가지고 남겨둔 새끼를 키웠는데 한마리는 일주일만에
한마리는 열흘반만에 죽어버린 그런 새끼고양이들이 있었거든요.
자다가 꿈에 나타나가지고 정상적으로 성장했을 때의 성견,성묘의 모습으로
나오더라고요.
우리옆집에 살다가 이사 간 삼남매인 애중에 누나인 애가 나중에
그애와 친척인 애한테 안부를 물었더니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참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제 명작 리스트 중 하나 입니다.
오 그러시군요!!
이거 보고 안 운 적이 없는데... 리뷰봐도 코끝이 찡허네..
이미 돌아가신 상태에서 딸을 만난것이 아닌가 싶다.
주인공인 역장님도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Bumbler1988 어렷을 적에 비디오테입으로 봤던 영화인데요. 나이먹고 보니까 그런식으로 생각이 되네요. 딸의 유령이 나타났다기 보다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그런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딸에 대한 죄책감 크기 때문에...
@@아메-n1g 그런 생각도 충분히 일리가 있네요 ㅎㅎ
생각지도 못한 해석이군요~
마지막 일본의 낭만시대
몇 달 안에 구독자 천 명 돌파하시겠군요!
올해 안에 만 단위도 볼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이거 어디서 볼수있나요...?
에휴-! 오래전에 죽은 딸이 삼자매고스트가 되어가지고 사실 너무나도 원망스러웠을 자기 아빠를 보겠다고 찾아오다니... 아휴-! ㅠㅠㅠ
마지막 장면 기적소리 꼭 좀 추가해 주세요
일본영화중 러브레터, 큐어와 함께 명작으로 꼽는 영화
영화 기적을 보니 철도원이 생각나네요.
이장훈 감독이 잔잔한 일본감성 이네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도 그렇고~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ㅎㅎ
너무슬프네
명장면 이죠ㅜㅜ
친구분 인상 좋으시네ㅋ
주인공이 책임감과 직업 정신이 투철한건 좋은데, 그 투철한 정도가 너무 답답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꽉 막힌 인간이긴 하지만...
막판 반전은 정말 눈물나는 감동(?)이기도 했다. 감동이라 해야 할지, 오로지 슬픔이라 해야 할지...
마지막에 딸이 인형을 안고 떠나가는 장면에선 스토리를 약간만 다르게 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던데...
거기서 바로 떠나지 말고, 아버지 식사하시는 자리에서 좀 더 술도 따라드리며 말동무 해 드리다가 아버지가 취해서 잠이 들면 자리에 똑바로 뉘어 드리고 떠나는걸로... 그리고, 다음날은 원래 내용 그대로 사람들이 관을 들고 찾아와서..... 그렇게 썼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 영화 오래 전에 봤었는데
이런 내용
이제야 알았네요. 맘이 아리네요.
그쵸ㅠㅜ 소설 원작도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마지막 죽어있는거 내용 이해 좀 시켜주세요..
딸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오는 열차를 기다리다 순직하신거죠.
위로
90년대후반 2000년대 초반 일본 영화보면 참 훌륭한 영화가 많죠 요즘 일본 영화는 오히려 퇴보함..귀멸의 칼날인가 하는 뭐시기가 역대 1위하는거 보면
일본은 원래 주류 매체가 망가 혹은 애니메이션이고 그에 비해 영화는 소수가 즐기는 매체라 그런 것도 있는 거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보면 아이돌이 점령한 우리나라 가요계도 비슷할것 같은뎅.. 걍 시대의 흐름이라고 보는게ㅎ.
게다가 찾아보면 좋은일본영화 여전히 많이나옵니당.
귀신씐 할배 얘기
아재라 그런지 러브레터보다
철도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두 영화가 기억에 많이 남음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한국에서 만드는 것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일본과 한국은 풍속 자체가 다른데 일본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를 한국에 접목시킨다고 그 감성이 나오겠나??
한국드라마 최고의 망작은 직장의 신
영화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렇게 보고 있음
하얀거탑은 한국편이 더 좋았어요.
아마토 나데시코는 한국버전(요조숙녀)폭망했지만~
난 한국판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훨씬 좋던데요..뭐 개인 취향이니 '하지마라', '해라' 뭐 이런 내용은 일기장에 쓰기 바랍니다.
@@kyusrhee Korean inferiority complex 😂 Koreans always copy Japan & everything Koreans make is an inferior imitation of Japan. Aigoooo 🤣
귀신이다! 으악!
눈 한번 저렇게 왔으면 좋겠다
이 영화의 내용을 보니, 다음의 노랫말이 오버랩 되나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요즘 러시아의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Владимир Путин)을 비판한 국민가수 알라 뿌가쵸바(Алла Пугачева)가 부른 곡인 '뱃사공(Паромщик, Paromshik)'입니다만(원어 가사와 영어 번역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Паромщик
Упала ранняя звезда, в полях прохлада.
Плывёт паром, поёт вода о чём-то рядом.
И там, где светится река у тихой рощи,
Соединяет берега седой паромщик.
Разлук так много на земле и разных судеб,
Надежду дарит на заре паромщик людям.
То берег левый нужен им, то берег правый.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у переправы.
Струится время без конца у тихой рощи.
Венчает юные сердца седой паромщик.
Но нас с тобой соединить паром не в силах -
Нам никогда не повторить того, что было.
Разлук так много на земле и разных судеб,
Надежду дарит на заре паромщик людям.
То берег левый нужен им, то берег правый.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у переправы.
Упала ранняя звезда, в полях прохлада.
Плывёт паром, поёт вода о чём-то рядом...
Разлук так много на земле и разных судеб,
Надежду дарит на заре паромщик людям.
То берег левый нужен им, то берег правый.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у переправы.
Влюблённых много - он один у переправы.
The Ferryman
There is the first star in the sky, there is coolness in the fields
The ferry sails and water sings
Where the river shines by the silent copse
The grey ferryman sails between two banks
There are many partings and different fates in this world
At dawn the ferryman gives hope to the people
They need a left and a right bank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on the ferry
Time flows endlessly by the silent copse
The grey ferryman marries the young hearts
But he can't join you and me
We can never return to what we had
There are many partings and different fates in this world
At dawn the ferryman gives hope to the people
They need a left and a right bank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on the ferry
There is the first star in the sky, there is coolness in the fields
The ferry sails and water sings
There are many partings and different fates in this world
At dawn the ferryman gives hope to the people
They need a left and a right bank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on the ferry
There are a lot of lovers but he is alone on the ferry
출처: lyricstranslate.comlyricstranslate.com
러브스토리와 철도원...저당시 일본이 영화 잘 만들었는데 이젠 퇴보했어
일본영화는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