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최고의 인생의승리자는 일국 같네요. 독립운동가집안 출신에, 미군에 근무하면서 독립운동까지 했고, 승진한 걸 보면 국군으로 전쟁에서 충분히 공을 세웠고, 이 혼란한 와중에도 정치적 입장에 연관되지도 않았으니, 흠잡을 거 하나 없이 좋은 경력만 쌓여가는…
45~55년 이시기를 겪었던 세대들은 진짜 격동의 10년을 보냈네 광복-미군정시기 같은민족끼리의 자유와 공산진영의 파벌-이후 전쟁으로 전후 복구조차 암담한 2~3년 그게 10년안에 일어났으니깐요 지금 10년전은 벌써 10년전일이야 세월빠르네 하는데 저시절은 한해한해 지옥이였네요
2003년도 제작 드라마 부터는 흡연장면이 안나왔었져 특이한게 2003년 초에 방영한 올인이라는 드라마는 2002년에 제작해서 흡연장면이 2003년에 많이 노출이 됐던만큼 자막으로 양해를 구했던데다 특히 이덕화 어르신의 흡연장면이 상당히 파격적이었다 할수있습니다 반면에 그드라마역시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신 출연진 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초등학교,,아니 언~30년전 국민학교시절 친적집에 가서 여명의눈동자라는 책을 발견하고 읽고싶어 삼촌한테 빌리려했는데 어린이들은 읽으면 안된다고 해서 몰래 꺼내 집에 한개씩 가져가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책이 장편소설에 한 권이 꽤 두꺼웠고 옛날식으로 누런종이에 오른쪽에서 위에서 아래로 읽는 방식이었는데,,어린나이에 읽기 어려웠던 기억또한 나네요.. 소설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가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사되고 소설과 드라마에서의 캐릭터들이랑 살짝 달랐던것도 그렇고요..ㅎㅎㅎ 한동안 여명의눈동자 테마음악 피아노로 치고 놀았었는데,, 그게 벌써 거의 30년전이네요...
드라마상 여옥은 조국을 상징함. 하림이 여옥에게 느끼는 감정은 남녀간의 애정이 아니라 애국입니다. 명지는 그걸 말하는거임. 여기에 댓글 쓰시는 분들도 나라가 뭣 같아서 내가 떠야지....라고 말은 하지만 막상 그럴 기회가 온다면 쉽게 떠날 사람이 없을겁니다. 나라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그러면서도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소총들고 전쟁터로 달려나가는게 그게 조국이구요, 한국 사람입니다. 그걸 말하는 연출인것이죠.
저래 후줄근해도 빛이 나네
21살 고현정누나 ㅋㅋ
찬란한 리즈시절 ㅋㅋ
21살? 엄청 노안이네. 박상원씨는 저 때 33살 쯤인데 둘이 비슷해보인다.
@@kimaky 당대 최고반열의 절세미녀를 폄하하다니ㅉㅉ
@@KaworuNagisa-d1p 솔직히 절세미녀까지로는 안보임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최고의 인생의승리자는
일국 같네요. 독립운동가집안 출신에, 미군에 근무하면서 독립운동까지 했고, 승진한 걸 보면 국군으로 전쟁에서 충분히 공을 세웠고, 이 혼란한 와중에도 정치적 입장에 연관되지도 않았으니, 흠잡을 거 하나 없이 좋은 경력만 쌓여가는…
저 드라마 끝나고 연예프로그램 인기투표에 일등 했다는....
고현정 인간적으로 너무 이쁜거 아냐!
벌써 52세의 중장년 연령에 접어든데다 95년도 모래시계 출연이후 재벌집 며느리로 들어가서 활동을 못하다가 다시 10년만에 연예계 복귀해서 자신의 재개를 공개한 이당시 결혼앞두고 신인 황수정씨가 유명신인이되면서 황수정씨와도 닮았었던 부분이 있기도 했습니다
정말 이뻤어요. 계속 담배피고 자기관리 못하고 얼굴에 손대지만 않았어도…인성이 변하면서 얼굴이 망가졌다고 느꼈어요.
솔직히 하림에게 여옥은 살아가게 끔 목적을 주는 여인이었다면 명지는 하림을 살려주는 사람이었지...
괭장히 특이하게 느껴졌던 부분이 다른 전경 간부들이 명지(고현정)를 하림의 아내로 간주했었다는 부분이 특이하게 느껴졌습니다
@@윤일주-p8c여옥이 대치따라
가고, 하림옆에는 명지가 있었으니까.
물어보지않는 이상 아내로 여겼을 터.
@@이정대-k1y 전경간부들이 전시중이라 경황이없어서 상급자의 사생활에는 관심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명지가 하림을 찾아온것을 보고는 급관심을 갖게된터
박상원 메소드 연기 개쩐다..ㄷㄷ
그래도 나름 교양있는 연기가 남달라 보이기도 했던데다 이당시 30대 초반이었을땐데 20대 연기를 한모습이 왠지 다른 배우분들과 다르게 남달라 보이기도 한거 같아요
45~55년 이시기를 겪었던 세대들은 진짜 격동의 10년을 보냈네
광복-미군정시기 같은민족끼리의 자유와 공산진영의 파벌-이후 전쟁으로
전후 복구조차 암담한 2~3년 그게 10년안에 일어났으니깐요
지금 10년전은 벌써 10년전일이야 세월빠르네 하는데
저시절은 한해한해 지옥이였네요
사랑은 신념도 바꾼다 명지의 하림사랑...
장하림. 저 분 진짜 멋있는 분.
저런 남자 만나고 싶다 ^^
명지역할 고현정 ...참 아름다워요 그립네요 ...언젠가는 티비에서 볼수있겠죠?
그런데, 이거 옛날에 올린겁니까? 고현정누나가 방송복귀한것이 언제적이라고....
진짜 감동받네요 대한민국 만세
저 시절 채시라 고현정은 요즘 20대하고는 다르지.....
정말 다르지...
Lenny 지금 20대는 저 포스 못따라가죠ㅠ
최진실,고현정,채시라 이배우들은 . 말이 필요없죠.대단하다는.
마자요진짜다들연기들이ㅠ
그냥 미친 드라마임.......출연진이나 제작진이나 무슨 약을 빨고 30년전에 이런 드라마를 만들었는가?
옛날 드라마는 담배피는 장면이 자연스러워서 친근감이 있네요
담배 피는장면 안보여준다고 안피나? 요즘 여자들이 더많이 물고 다니더만 의미없는 개쇼
@@채파더 ㅇㅈ
2003년도 제작 드라마 부터는 흡연장면이 안나왔었져 특이한게 2003년 초에 방영한 올인이라는 드라마는 2002년에 제작해서 흡연장면이 2003년에 많이 노출이 됐던만큼 자막으로 양해를 구했던데다 특히 이덕화 어르신의 흡연장면이 상당히 파격적이었다 할수있습니다 반면에 그드라마역시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하신 출연진 분들이 몇분 계시더군요
여명의 눈동자 리메이크했으면 좋겠다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본 보정해서 재방영했으면 좋겠어요. 주연 조연 그리고 그 밖의 출연자들 연기를 다 완벽히 재연이나 해낼수 있을지
스필버그가 한다네요
요즘은 연극 뮤지컬로 극장에서 계속 해준다고 하던데요
느낌이 안살듯ㅡ해요
@@박피스-p9f 스필버그가 대 감독이라 해도 서양인인데, 중국도 일본도 아닌, 아시아의 조그만 나라 역사 공부를 할 인내심이 있을까요? 이 드라마 구석에 나오는 대사 한마디도 그 말을 드라마에서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얼마나 우리 민족이 고생을 했는 지.
고현정의 저 특유의 유니크한 대사처리 방식.조용하면서 강한.
나도 이나라가 어울리지 않아여^^
같이 떠나자! 현정아♡♡♡
이런 드라마 다시는 볼수없을듯함.
고현정 21살인데 엄청 성숙해보이네
송경철 어르신 엄청 젊었을때네요 왠지 봤을땐 가발일꺼 같아요
고현정 리즈시절, 참 이뿌지만, 그 전에 몇화인지는 모르지만, 최대치가 마적패에 들어가서 동포마을에 갔을때, 거기서 술따라주던 박주미 리즈 시절을 잊을수가 없네요. 제 기준으로는 박주미 리즈는 사람이 아님
술에 약인가 타서 최대치 한테 건네주던 그 사람이 박주미씨였군요
어메 부러운거^^~~~
스즈키 끈질기네~
나 같으면 조국을 등지고 멀리 타국으로 갔을 덴데 : 장 하림 만큼 조국을 사랑 하는 사람도 없을듯 : 32년전 조국을 떠난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가는 대사.....
나라가 힘없이 빼앗겼다 자력으로 독립하지 못한 결과들이다.
왠지 고현정의 빨간 내복이 상징하는 것은 하림 장과 육체적 사랑을 나누었다고 소설에 적혀있지 않았었을까?
초등학교,,아니 언~30년전 국민학교시절 친적집에 가서 여명의눈동자라는 책을 발견하고 읽고싶어 삼촌한테 빌리려했는데 어린이들은 읽으면 안된다고 해서 몰래 꺼내 집에 한개씩 가져가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책이 장편소설에 한 권이 꽤 두꺼웠고 옛날식으로 누런종이에 오른쪽에서 위에서 아래로 읽는 방식이었는데,,어린나이에 읽기 어려웠던 기억또한 나네요.. 소설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가 굉장히 사실적으로 표사되고 소설과 드라마에서의 캐릭터들이랑 살짝 달랐던것도 그렇고요..ㅎㅎㅎ 한동안 여명의눈동자 테마음악 피아노로 치고 놀았었는데,, 그게 벌써 거의 30년전이네요...
오랫만에 박일국의 등장!^-^
고현정 귀엽다. 사랑스러워.
고현정. 짱!
저때는 현정이 머리가 대두가 아니였군. 참 차분한 마음을 갖게 한다. 미실이 때는 왜 그렇게 머리가 컸을까요?
성장호르몬 과다분비 때문입니다
가채를 올린 거죠 ㅎㅎㅎㅎ. 무게도 엄청나서 목이 꺽이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임창정 얼굴도 목소리도 완전 다름
현정이 누나 하
송경철 선생님 나오셨네
고현정이쁘네.. 요새는 천하장사든데.살쪄서.
이 드라마가 모래시계에요?
여명의 눈동자 요😊
지금보니 와 미친다
남영출 사장님이 군 출신이었군요
고현정을 먹은거야...
마누라가 조국을 뜨자고 하면 뜨는 거여. ㅋㅋㅋ 한두번 생각하고 말했겠냐...에이 담배 댕기네...
이거 35화 풀버전 검색하면 나오는데 거기보면 장하림이 그 말대로 배 타고 조국이고 뭐고 다 버리고 가려고 했는데 최두일(스즈키)이 전북도경국장이라는 거 알고 내가 전투경찰대장 안하면 다른 사람이 시달릴 것이다라고 생각해 본인이 맡았다고 나옵니다.
드라마상 여옥은 조국을 상징함. 하림이 여옥에게 느끼는 감정은 남녀간의 애정이 아니라 애국입니다. 명지는 그걸 말하는거임. 여기에 댓글 쓰시는 분들도 나라가 뭣 같아서 내가 떠야지....라고 말은 하지만 막상 그럴 기회가 온다면 쉽게 떠날 사람이 없을겁니다. 나라가 나한테 뭘 해줬는데??? 그러면서도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 소총들고 전쟁터로 달려나가는게 그게 조국이구요, 한국 사람입니다. 그걸 말하는 연출인것이죠.
@@ns88943873 장하림이 부처고, 예수님의 삶을 따라간 거군요.
고현정 저때보다 지금이 더 이쁜게...
고현정이냐 채시라냐
4:52 김영삼 유년시절
그렇구나... 이때는 부부였는데, 나중에 최민수한테 뺏기는구나!! 모래시계에서
상당히 기분나쁘지요. 반민특위로 확실히 보내버렸을줄 알았던 최두일이 이번에는 또 토벌대장으로 나타나다니...
황성민 토벌대장이 아니라 도경국장입니다.
@@gabrielcampbell9437 감사합니다. 도경국장이군요.
일본 형사가 전쟁통에 지방경찰청장 해먹다니 ㅋㅋㅋ 일제시대 조선인 경찰관들은 대부분 실무자 계급, 즉 비간부들이었는데 일본인들 철수하니까 남은 일본 경관 자리 보충하려고 고속승진했었죠
@@ns88943873 당시에 미국이 점령하고 있는 일본에서부터 이미 그랬어요. 스가모형무소에서 전범자들을 다 사면하지를 않나 그리고, 그들중에 군경 경력이 있는 자들을 앞세워서 다시 군경으로 삼지를 않나.
소련을 경계한다고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소련에서 노역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경찰예비대(자위대 전신)에 꽤 갔더라고요
군 출신이건 민간 관료 출신이건 ㄷㄷ
하림은 명지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아라
저당시 여자의삶 일부종사라서 고귀해보인다.
태수가 먹기전에 우서기가 먹었었네 ㅋ
내같으면 미정보...
여우같은 사람하고 살아야한다 *^^*
순서도 없이 완전 뒤축박국 짜증나서 안볼난다
내엄마 죽인놈밑으로 들어가라 조국한테 하는짓거리 보니까 신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Koreansk 한국어
미국사람한테 우리나라사람 잘죽이라고 도와주는건 싫다...
이나라를 구해준 나라가 중국 아니 일본 : 미국 아니었으면 님도 지금 아사 상태에 있었겠지요
@@krislee1200베트남처럼
비현실적인 이야기 억지 전개로 끼워맞추기
긍게
요즘 쓰레기 드라마들에 비하면야
연출자가
여명의 눈동자 이어
모래시계 까지 만들고
유명해지고
결국 자살한걸로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