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난데가 없는 무난한차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신형은 아니지만 시승하신 신형 출고 전 마지막으로 생산된 qm6를 최근에 품게되었는데 가족과 함께 타기에는 목적에 잘 부합하는 차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시가 오래 되어서 어지간한 오류들도 많이 잡혀있을거라 생각합니다.
@@znoos135 거의 큐엠6는 가성비트림으로 사니 풀옵이 의미가 없긴한데 첨단기능이 많이 없는게 단점이 되기도 하겠네요 사실 6년 가까이 된 차량이라 요즘 나오는 차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 보이는데 그래도 자잘한 고장이나 오류는 없어서 무난하게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라욘즈 데쉬보스 엠비언트 넣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계기판 sm.xm처럼 신형으로 바꾸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사람들이 가성비로 타는 차라는데 보잘것 없는 깡통으로 사는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리뷰에 나오는 차들 등급이 대부분 풀옵4000 근접한데 거기에 가성비 운운하는 알바 리뷰어들이 많아서 보고 있으면 화딱지가 나네요. 결코 가성비좋지못하고 요즘 차들에 비해 구린 그냥 사골 차라고 시원하게 까는 사람좀 나타났으면..ㅡㅡ
올해 1월에 qm6 lpe 사서 타고 있습니다. 이 차는 막 밟고 다닐 사람은 사면 안됩니다. 그러나 출퇴근.. 가족들과 여행.. 이런 무난한 주행이라면 아주 제격인 자동차 입니다. 정숙성. 안정적인 핸들링. 편안한 주행감. 안정감. 힘이 부족하다지만.. 우리나라 도로환경에서 부족함도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의 가벼움과는 분명히 다른 안정감이 있구요. 아주 만족합니다. ㅎ
이번 qm6를 보고 있으니... 예전 싼타페 dm 끝물 모델인 '싼타페 더 프라임(2016)'이 떠오르더군요. 그 당시 모델만큼 완성도에 집중한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신 유행은 어느 정도 수용하면서 무난하게 잘 만들어진 차랄까요. 첫째로 말씀하신 "익었는가, 낡았을까?" 라는 논점에서는 저도 잘 익었다고 봅니다. 한국적 정서와 냄새가 잘 밴 모델인데 안팎 디자인은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자기 색깔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동선 길고 범용성 떨어지는 소프트웨어는 여전하군요. 네이티브 형태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해야 맞는데(개발 기간 오래 걸림) 하이브리드식으로 계속 끼워 맞추기하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저렇게 복잡한 형태가 됩니다. 좋은 기능을 넣었다 해도 빛을 못 보는 거랄까요. 누군가 개발 팀을 확실히 이끌어야 하는데 개발 기간 맞추려고 되는대로 막 끼워넣은 듯합니다. 나중에는 부하 조절도 힘들어지고 메모리 누수로 소프트웨어가 뻗기 쉽겠군요. 잘 봤습니다. Qm6 퀘스트에 관한 칼럼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모난데가 없는 무난한차라는 표현이 맞는거 같습니다. 신형은 아니지만 시승하신 신형 출고 전 마지막으로 생산된 qm6를 최근에 품게되었는데 가족과 함께 타기에는 목적에 잘 부합하는 차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시가 오래 되어서 어지간한 오류들도 많이 잡혀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신모델은 드물지만 기존 모델을 잘 익혀내는 것이 르노코리아가 선택할 현실적 방향성이라는 점에서 QM6는 중요한 모델입니다. 감사합니다.
풀옵4000의 값어치는 없다봅니다.
안사면 된다고요?
그렇게 내놓은게 문제
@@znoos135 거의 큐엠6는 가성비트림으로 사니 풀옵이 의미가 없긴한데 첨단기능이 많이 없는게 단점이 되기도 하겠네요 사실 6년 가까이 된 차량이라 요즘 나오는 차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 보이는데 그래도 자잘한 고장이나 오류는 없어서 무난하게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만능-k8c 그렇군요..내년에 심상찮은 기류가 흐를것 같아 내심 지금 qm6사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얼마전 조기폐차로 13년 탄차를 보내고 구입해야하는데 요즘신차와 고민되더라고요. 현대기아차만 타다보니 타사차는 어떤지도 모르겠고 선택하면 10년은 타는거라 신중해지네요.
차를 자주 바꾸시지 않는 분이라면 잘 익은 모델을 저렴하게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감사합니다.
qm6가 닛산의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르노 플랫폼으로 개발된 xm3나 sm6에 적용되는 이지커넥트가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스마트폰 원격시동이나 에어백 전개 알림 같은 커넥티비티 기능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너무나도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플랫폼이 오래된 것은 어찌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내부적으로 애를 많이 쓰고 있다는 소식은 듣습니다만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ㅠㅠ
전자장비 실내옵션 쪽 딸리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주행자체의 만족감은 높네요.
@@라욘즈 데쉬보스 엠비언트 넣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계기판 sm.xm처럼 신형으로 바꾸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사람들이 가성비로 타는 차라는데
보잘것 없는 깡통으로 사는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리뷰에 나오는 차들 등급이 대부분 풀옵4000 근접한데 거기에 가성비 운운하는 알바 리뷰어들이 많아서
보고 있으면 화딱지가 나네요.
결코 가성비좋지못하고
요즘 차들에 비해 구린 그냥 사골 차라고
시원하게 까는 사람좀 나타났으면..ㅡㅡ
올해 1월에 qm6 lpe 사서 타고 있습니다. 이 차는 막 밟고 다닐 사람은 사면 안됩니다.
그러나 출퇴근.. 가족들과 여행.. 이런 무난한 주행이라면 아주 제격인 자동차 입니다. 정숙성. 안정적인 핸들링. 편안한 주행감. 안정감.
힘이 부족하다지만..
우리나라 도로환경에서 부족함도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의 가벼움과는 분명히 다른 안정감이 있구요. 아주 만족합니다. ㅎ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티어링휠의 음성인식 버튼 보통 길게 누르면 연결된 기기나 유선연결 음성인식 이를테면 구글어시스턴트 등으로 연결되더라고요. 길게 누르면 NUGU가 누구세요 하지 않을까요?
나중에 한 번 해 볼께요. 그런데 그 방법은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플레이가 적용된 차에서 통하는 방법이라서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M6 2년 반 XM3 1년 너무 만족하고 타고 다닙니다. 프랑스가서 르노차 다 시승해보고 싶어요. ㅋ
잘 맞는 차를 만나는 것도 행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차를 자주 바꾸시네요 ㅎㅎ
리뷰 잘봤습니다!! 딱 제가원하는 무난하고 편리한 패밀리카용도 인것같네요
스포티지 lpg와 비교하다가 편의사항과 너무 오래된 디자인에서 스포티지로 맘이 기울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또 고민이 되네요 ㅜ
아 정말 고민되시겠습니다. 두 차가 의외로 많이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 주에 두 모델의 가격 비교 컨텐츠를 만들 계획입니다.
@@vwaudi68 와 두차량의 승차감이 비교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ㅜ qm6에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이 안되는것도 치명적,,,,ㅜ ㅜ 그럼 기다리고있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vwaudi68 저도 스마트크루즈컨트롤 때문에 스포티지로 기울었능데 비교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박혜연기자님 반가워요^^
행사장에서 즉흥적으로 함께 시승했는데 아주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QM6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좀 복잡하더라구요.😅
이젠 조금 정리했으면 합니다만 어쩔 수 없는 이유도 있는 듯 합니다. 신기술보다 쓰기 편한 시스템이 가장 중요한 모델인데...
QM6 LPe 3.5년차입니다.
보기엔 시트가 두껍고 엄청 편해보이지만 마사지 기능 넣느라 인체에 딱 맞추는 능력은 포기한 시트같습니다. 지금은 좀 나아졌을라나요.
장거리 타면 그렇게 허리가 아픕니다ㅠㅠ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UI/UX는 정말...엉망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시트는 정말 개인 경험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는데 말입니다 ㅠㅠ 저는 엉덩이에 살이 많아서인지 시트는 방향만 어긋나지 않으면 괜찮아서 평가할 능력이 되질 않습니다 ㅠㅠ
설계의 완성도나 개선점과는 별개로 일단 디자인을 볼때 느껴지는 진부함이 구매욕이 안 들게 되는거 같아요. 거기에 악명높은 정비편의성정도?
그래도 오랜만에 경쟁력있는 모델이 나온 것은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영업 현장도 뭔가 기운이 나는 일이 있어야죠.
말씀하신 대로 서비스 네트워크의 품질이 좋아져야 할텐데 하는 생각은 저도 걱정입니다. 결국 악순환에 들어가면...
댓글 감사합니다!
정비 편의성은 에어컨필터교체 외에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H_H_H_H_H 글쎄요. 그렇게 디테일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자연흡기 엔진이 정비 수요가 작은 것은 확실할 것 같습니다.
@@vwaudi68 아.. 전 donghoon Kang님이 정비편의성 언급하셔서 문의드린건데... 나선생님이 직접 답변 주셨군요~^^
타채널과 차별되는 통찰력있는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푹익은 낡은 삶은 호박 같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
저도 그럴 줄 알았어요. 아니면 저처럼 다 낡은 무릎의 삐걱거림이 있거나.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승용차의 감각으로 타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사실 좀 놀랐네요. 지난 페이스리프트 시승때와 많이 달라서요. 감사합니다!
호박이 몸에 참 좋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이번 qm6를 보고 있으니... 예전 싼타페 dm 끝물 모델인 '싼타페 더 프라임(2016)'이 떠오르더군요.
그 당시 모델만큼 완성도에 집중한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신 유행은 어느 정도 수용하면서 무난하게 잘 만들어진 차랄까요.
첫째로 말씀하신 "익었는가, 낡았을까?" 라는 논점에서는 저도 잘 익었다고 봅니다. 한국적 정서와 냄새가 잘 밴 모델인데 안팎 디자인은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자기 색깔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동선 길고 범용성 떨어지는 소프트웨어는 여전하군요. 네이티브 형태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해야 맞는데(개발 기간 오래 걸림) 하이브리드식으로 계속 끼워 맞추기하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저렇게 복잡한 형태가 됩니다. 좋은 기능을 넣었다 해도 빛을 못 보는 거랄까요. 누군가 개발 팀을 확실히 이끌어야 하는데 개발 기간 맞추려고 되는대로 막 끼워넣은 듯합니다. 나중에는 부하 조절도 힘들어지고 메모리 누수로 소프트웨어가 뻗기 쉽겠군요.
잘 봤습니다. Qm6 퀘스트에 관한 칼럼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다음 세대인 TM이 본격적으로 상용차의 감각으로 접근하는 발판이 되었던 중요한 계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UI는 안드로이드 오토만 쓰더라도 되는부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쉽네요 "쓸모가좋은 쓰레빠"재미난 표현 잘봤습니다 ㅎㅎㅎ
그냥 평소에 하는 표현이 그냥 나갔네요 ㅋ 느낌만 받아주셔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는 9인치 디스플레이에서는 지원됩니다. 감사합니다^^
르노차는 현대 기아의 실내디자인과 편의 장비를 씹어먹을 만한 안락한 승차감과 핸들링....
저 두개가 너무너무 좋아서 큼식이만의 매력임.
그리고 서퍼티지는 1년 넘게 걸릴거 같음...출고까지
만족하신다면 좋은 인연 만나신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익어서 낡음
아...그건 최악인데요 ㅠ
사골+곰탕+프리마타고
ㅎㅎㅎ 그래도 맛을 잘 냈네요.
22:09 네비표시가 위에 아래 두개나있네요 ㅋㅋㅋ
조금만 더 통합에 신경 써 주면 좋겠더라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