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다 좋은데 극단적이면 위험하죠. 최소주의라는게 애초에 삶을 더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즉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쓸데없는 것들을 모두 처분하고 진짜 내가 원하고 필요한 것들에만 집중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하는 것인데요. 이게 주객전도가 되서 내가 물건을 컨트롤하는게 아니라 물건이 나를 강박증처럼 무조건 줄여야만해, 무조건 다 버려야 해, 더더더 이런쪽으로 가면 문제가 있는거죠. 필요한것도 버리게 되고, 내가 원하는 것들도 최소주의라는 명목하에 버리게 되죠. 건강에 의해서든 조금의 사치이든 뭐든간에 필요한 물건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집에 짐이 많아도 놀거리 없다고 생각하면 놀거리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기 있어도 게임 안하는 사람 오면 할게 없죠. 그리고 옷이 수백벌 있어도 빨래 안하면 옷냄새 더 납니다. 본인 물건인데 통제 가능한 선에서 소유하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니멀 실천 중인데, 저는 중복되는 물건은 똑같은 디자인으로 여러개 삽니다. 여름 속옷 5개 히트텍 5벌 있는데 큰 짐 아니고 일주일 한번만 빨래합니다. 선물은 예의상 받고 거부가 아니라 필요한 이에게 기부하면 마음 편합니다.
저도 화자님처럼 고수의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불필요한 물건을 소유 하는 것은 선호 하지 않아요.. 그래서 인지 화자님 말씀처럼 가족들이 불필요한 물건을 (제 기준에) 사고 쌓아 두는 걸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지금은 혼자 해외에 나와서 사는지라 그에 관련되어 가족들과의 갈등은 없어졌어요. 이러한 성향이 빚을 내서 외제차를 사거나 소득 이상의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매우 불편합니다...겉으로 내색은 안하려고 하는데 ... 화자님의 이 영상을 보니...새삼 제가 주변 지인들과 너무 동떨지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고 말씀 해주신 것은 빼박팩트 인 듯 싶어요. 화자님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우연히 영상 하나가 알고리즘에 걸려서 보게 됐는데 홀리듯 랜덤으로 이것저것 보게 되었어요. 저한테 필요했는데 참 타이밍 좋게 보게 됐어요. 저는 소비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있고, 사놓고 결국 쓰지도 않아 짐만 무한정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미 있는데도 있는 줄도 모르고 사는 것도 많고 짐이 감당이 안 돼 무언가 찾으려 해도 잘 찾을 수 없을 지경이에요. 꼭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불필요한 걸 하나씩 덜어내기라도 하고 싶어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시작하고 싶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넘 재밌게 봤어요 ㅋㅋ 엄청 공감되네요..!! 음 특히 전 늘 가족과 갈등을 겪고있습니다...그래서 독립하고싶다고 생각하게되더라고요ㅠㅠ..4년전에 제가 미니멀에 입문하면서 1차적으로 몰아친 쓰나미에 가족들이 엄청 당황해 했지만 결국은 늘어난 공간과 여유를 좋게 받아들이셔서 다행이고 뿌듯했어요. 근데 제가 필요해서 물건을 사거나 하면...아직도 여전히 저에게 말합니다. 물건 다버리고 또사냐?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ㅋㅋ
1,2,6,7번 진짜 너무 공감이에요!!! 친구들 왔는데 대화말고 할게 없어요...졸업앨범도, 보드게임도 다 없어 미안....그리고 남의 집 가서 물건 너무 많은 집 가면 진짜 집가고 싶습니다. 제 생활습관 강요할수는 없으니 입다물고 있지만 생각같아서는 하루 날잡아 같이 청소해주고 싶어요. 빨리 이 단계가 지나갔으면....!
저도 가격 생각지 않고 오로지 저한테 필요한 물건 하나 제대로 사서 오오랫도옹안 사용하는데 이게 오히려 낭비하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여 예전에는 무심코 맘에 들면사고 금새 사용하지 않았는데 하나의 소비를 하기 까지 대략 2주 이상 길게는 몇달 고민하고 사니까 그만큼 쓸데없는 소비를 하지 않네연ㅁ
맥시멀리스트까진 아니지만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어서 박작거님 영상 정주행중이에요 이런 영상 꼭 필요하다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요즘 드는 미니멀리스트 추구하면서 지양해야할 것은 예요~ 버리기 아까운 것, 사용감이 없는 제품을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미니멀의 능사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지구를 환경을 위해서 우리 모두 미니멀해지는 삶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
가족과의 관계가 힘들어진다는 점 공감합니다..아직 미니멀리스트까지는 아니지만 팔순이신 친정어머니께 버리고 사시라고 해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다음에 혹시 사용하게 될까봐, 처음살때 얼마주고 샀는데, 이건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하시면서 계속 쌓아두고 사세요..그리고 마지막 멘트...미니멀리스트가 많아지는게 세상이 더욱 편햊질것이라는 말도 공감합니다..
미니멀예술인!!!! ㅎㅎㅎ 어쩜 매번 영상이 공감이!!!! 이번 단점 영상도! 아주 1000% 공감합니당 제 마음을 소리내어 말씀해 주셨어요 근데 정말 최고의 공감은!! 저도 단점!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크다는 것. (단점들 다 겪고 있고 현재 안정화 단계로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퍼센트도 말씀 드리면 제가 느끼는 단점 1프로 장점 99프로 사실 저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긴 한데 시간이 흐르면 단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제가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네요 ㅎㅎ 저는 그래요!! 오늘도 고마워요 영상♥
그나마 있던 물건들도 기부하고 버리고 다 치워버리니 모델 하우스 처럼 되었는데 집에 어쩌다 손님 초대하면 깨끗하고 간단해서 오히려 공감이 넓어 매우 좋아하고 편안해 했습니다. 저는 요새 사람 미니멀 중입니다. 꼭 필요한 사람만 만나기. 꼭 필요한 말만 하기. 쇼핑은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한 때만 서로 가족끼리 선물해 주기. 이것도 서프라이즈 선물이 아니라 (불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음)서로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을 미리 알아보고 특정 날 사주는 식입니다. 아직도 집에 있는 물건들 일부는 가족의 반대로 버리지 못한 것들이 많고 동의를 구하기는 힘들어요. 아빠도 아이도 정든 물건은 절대 버리지 않으려 해서 여태껏 몇몇이 걸려서 조금씩 치웠고 결론은 남편이 집이 깨끗해져서 좋다고 말한 후 앞에서 대 놓고 반대하진 않아요. 그래서 물건을 버리게 되면 앞으로는 사지 않는것으로 물건수를 줄이는 것이 바꿀 수 있는 방법임.
저도 직장인이지만 옷이 박작가님보다 적습니다. 속옷을 포함하면 더 많을지도 모르겠군요(박작가님 옷소개영상 참고하였습니다) 옷을 적게 있다고 해서 냄새가 조금 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지에서 많이 생활해서 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물론 땀을 내면서 일을 하지않아서 일 수도 있지만 옷이 적기에 빨래를 조금 더 자주하게 되고 그래서 세탁기도 가장 작은 사이즈를 씁니다. 누군가는 빨래를 자주한다는 것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옷장에 빈공간을 볼때마다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 또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어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또 공감을 못하는 부분들도 있네요 각자가 포기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쿨하게 넘어가고 미니멀리즘을 하려는 마음가짐 정도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미니멀리스트의 길을 가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도 작업을 해야하는 직종이라 책상은 두고 야외활동을 안하는 직업이다 보니 침대가 아니면 잠자기 불편해서 침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미니멀리스트입니다. 적게 쓰는 것이 아닌 필요한 것을 쓰는 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니멀리스트로써 저는 한가지 물건을 사더라도 가성비가 아닌 10년 20년 뒤에 가지고 있을만한 물건들로만 사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럴 때 쓰는 물건을 이 돈 주고 산다고? 사치 아니야? 이런말을 듣게 될 때가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은 대부분 가격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현재까지 만족감을 느끼는 물건들이기에 다른 소비를 하지 않아도 되 삶이 더 단순해 집니다. 다만 물건하나 고를 때 너무 이것저것 다 따지다 보니 번거롭긴합니다. 뭐 이것저것 적다보니 두서도 없고 그렇네요 지금도 가끔 동생이 집에 놀러오면 형 이게 집이야 모텔이야 라는 말을 듣고 삽니다 ㅎㅎ 그럼에도 저는 만족하면서 뭔가 더 프리미엄한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전 비건과 제로웨이스트를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단점이 많다는 점에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역시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극복하고 내려놓는 것이 있어야하고 나의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아야하더라고요. 미니멀리즘도 같이 하게되면 얼마나 더 많은 마찰이 생길지 ㅎㅎ 상상이 안가네요 ㅋㅋㅋ
사랑했던 사람이 미니멀리스트였고 관계에 있어 환경에 의해 위태로울때 사랑한다면서 왜 더 노력해보지 않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는데 작가님 말씀을 들어보니 사랑했던사람의 입장에서 공감이 되네요. 이해할수가 없어서 아팠던 부분인데 제게 너무나 큰 약이 되는거 같아 감사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궁극의 미니멀리스트가 되기까지 수많은 연습과 고찰을 하셨을거라 짐작이 되네요. 저도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며 독립을 시작했는데 워낙 유혹에 약한 성격이라 포기했죠. 하지만 영상 보면서 다시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나네요. 제가 가졌던 부정적 생각들도 정리가 되구요 ~ 이런 훌륭한 미니멀라이프의 노하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분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느낀건 하나입니다 미니멀이든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삶이든 자기가 만족하는 기준을 잡고 살면된다 라는 겁니다 이분같은 분도 있는거고 좋은거 좋은집 하며 물질적인게 많은것도 다 좋은데하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 이거죠 이러한 그 기준을 본인이 잡으라는거죠 이분은 그 기준을 확실히 잡으니 이렇게 똑 부러지게 얘기 하며 행복해 한다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이건 직장생활이건 뭐건 본인의 기준을 정하세요 대신 그 기준에 대해 적어도 세명이상이 이건 아닌거 같다 진지하게 얘기하면 내생각이 틀린건가 하고 생각 해보고 바꿀 생각 또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한 번 의견을 내 볼까 합니다. 저도 이사 하면서 많은 물건을 버리면서 농담처럼 이렇게 말했어요. 미니멀리스트, 개나 줘! 새 집으로 이사 오면서 수납공간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깨달은 것은 수납공간이 많아봤자 결국 짐만 쌓이는 거구나. 이사 오기 전에도 많이 버렸고 (안 보는 책등) 이사 와서도 많이 버렸습니다. 옷과 소형 가전 등. 가족과 같이 산다면 나 혼자 미니멀리스트는 힘듭니다. 그리고 남들이 나와 같지 않음도 인정해야 하고요.
저도 예전에 방청소를 했는데 큰 종량제 봉투 5봉지나 처리했어요... 내 공간에 불필요한 물건이 많았다는 걸 알았고... 지금은 오늘 이사하라면 할 수 있을 정도의 짐만 가지고 살고 있어요. 내가 쓰레기랑 한방에서 동거를 했나 싶을 정도였어요... 그 이후로 오랫동안 사용할 것 필요한 것만 사게되고 이사할 때 조립하고 이동하기 쉬운것으로만 갖추게되어요. 완벽한 미니멀은 아니지만 미니멀은 개인공간에 있어 불필요한 가지를 자르고 앞으로 구매하는 관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이건뭐지? 하면서 그냥 한번 클릭해 봤는데 이번편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전 제가 미니멀리스트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걸보니 많은부분 제 얘기네요 ^^; 몇번의 장기 배낭여행을 통해 실제 살아 가는데 필요한게 얼마 되지 않는 다는걸 몸으로 느꼈고 짐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하고 비움이 주는 상쾌함을 알게됐죠 필요한건 좋은걸로 구매해서 가능한한 최대한 재활용하기로 결혼전까지 살아 왔는데 결혼과 동시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가치관이 다른 배우자와의 잦은 충돌 쓰레기가 될것들을 자꾸 사들이는 남편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저의 마이너스 시너지가 극에 달해서 횡하던 집이 터져나갈듯이 채워 지더군요 ㅜ 조정기를 거처 남편은 더이상 둘곳이 없어 안사들이기 시작했고 전 과감히 비우기 시작 했습니다 비웠을때(일차원적으로 물질 적인것 +그이상의 정신적인부분)채워지는 상쾌함과 자유함을 한번 경험하면 그것에 자연스레 끌려가게 되는데 관심을 가지는것 자체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횡설수설 한거 같은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초면에 글 남겨요^^;
글을 다 읽고나니 딱 정리가 되었습니다. 스텔라님은 미니멀리스트이시네요 ^^ 글 마지막에 있는 상쾌함과 자유를 경험하면 자연스레 끌려가는 미니멀라이프는 시작 문턱이 낮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반자를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은 건 저 역시 동감합니다. 머지않아 남편분과 두분다 흡족할 수 있는 미니멀라이프가 다가오길 기원합니다. ^^
나는 필요한것을 살때에는 아주 신중하지만 강박적이진 않습니다. 나와 인연이 다하면 아름다운 가게에 나누면 되어서요. 내 미니멀 방법은 사이즈를 줄이는 거예요. 사진첩의 사진중 꼭 남길것은 USB저장하고 버립니다. 과거 편지나 추억의 물건도 사진에 담아 저장하고 버립니다. 제일 중요한건 마음속 과거 상처나 사로잡혀있는것들 나를 스스로 묶는것들 찾아 버리는게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여러모로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저는 궁극의 미니멀리스트를 꿈꿨다가 맥시멀리스트가 됐다가 하는 식으로 오랜 시행착오를 통해 저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찾았습니다. 외투 2벌이 있는데 새로 사고싶은 외투가 생긴다면 기존의 외투1벌을 정리하거나 함부로 사지 않는 식으로 엄격하게 제가 가진 물건의 수를 통제하고 있는 정도에요 ㅎㅎ 이렇게만해도 물건에 잠식당하지 않고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게 되더라구요. 꼭 미니멀리스트가 되지 않더라도 인생에서 한번쯤 미니멀리스트로의 과정에 도전해보는 것은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욕구에 따른 소비와 필요에 따른 소비를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요 ^^ 유익한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휴 단점이 왜 이렇게 공감가는지..ㅋㅋ 저는 미니멀 보다는 심플리스트에 가까워요. 혼자산다면 궁극적인 미니멀리스트로 살고싶지만.. 예비신랑의 짐 때문에ㅋ 그래도 저를 이해해주고 많이 비워냈답니다. 지금 물건 비움은 정체기인데, 마음 미니멀 중이예요. 집밥을 많이 해먹어서 생활비가 반이산 줄었고, 아빠, 엄마집 비움해드렸고, 그저 돈벌이였던 한숨나오는 직장 때려치우고 정리수납 배워보려고 하거든요. 2급은 예전에 땄고, 1급 강의 기다리는 중입니다. 4년동안 열심히 비우면서 이게 내 적성이고 꿈이 되었어요. 몸은 매우 고단하지만 반짝이는 결과를 보고싶어서요ㅋㅋ 나중에난 유투브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매번 많이 배웁니다ㅎㅎ 행복하세요!
저는 미니멀스트 는 아니지만 사실 저희집도 마찬가지고 제가 일하고 있는 가게의 물건들을 보면 다 쓰레기로 보입니다. 진짜, 주위를 둘러보면 꼭 필요 한 것이 아닌 필요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요. 말씀하신 단점은 사실 단점이라고 할 수도 없죠 ㅎㅎ 작가님 보면 월든의 데이비드 소로 의 삶이 생각나네요. 현대판 소로 입니다:)
대부분 공감합니다ㅠㅠ친한친구나 지인 집은 그냥 아이고...안타까워...하고 끝나는데 남자친구집도 안타깝다가 아무래도 남자친구집이다보니 슬금슬금 입김넣어서 좀 깔끔하게 살게하는것까지 성공했는데....아직은 제 기준에선 당연히 한참 못미쳐서 가끔 '으으...'하고 불만이 생깁니다..ㅠ 캬아 그리고 가족들과의 꾸준한 갈등 추가요^^ 혼자살땐 미니멀이라 넘나 행복했는데 본가에 같이 살게되면서 걍 정리정돈 분리수거 쓰레기청소 가구재배치등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물건을 없애서 드러난 공간을 보면서 가족이 '오 좋다' 고 피드백올땐 기쁘긴 합니다. 제가 환경을 만들어놓으니 그 부분을 좀 덜 어지르긴 하더라구요...^^ 힘들다..하지만....포기모태......
저희집 점점 동굴이 되어갑니다ㅎ물건을 하나씩 버리고 가고있다보니 집안에서 울림이ㅋㅋ지인오셔 이사가냐구ㅎ너무행복합니다❤박작가님 감사합니다ㅎ근뎅 마지막 엔딩ㅋㅋㅋ겁나아프겠다ㅋㅋ어설픔ㅋㅋㅋ박작가님 고양이 7마리도 버려야하나욧ㅋㅋㅋㅋㅋ내새끼들 물건도 미니멀 라이프입니다ㅎ7마리 냥이들 뛰어놀기 짱이네요ㅎㅎ 내사랑하는 냥이들은 오래오래 옆에두고 사랑해주고 나의 짐들은 영원히 빠빠입니다!!!!!!!!@오예~~~
남겨주신 댓글은 일을 시작할 때 고려해보겠습니다. 다만, 시선을 잘못 두고 보면 남들 열심히 일할 때 사실과 전혀 달리 혼자만 편하게 사는 것처럼 오해할만한 요소가 있어서 조금 신중히 만들고 싶습니다. 시급으로 치면 최저임금에서 조금밖에 높지 않은데, 비행기를 탄 다는 것만으로도 주변에서도 오해를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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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편] 옷장 없는 자칭 미니멀리스트의 모든 옷 공개](http://i.ytimg.com/vi/IYskfc7zxRI/mqdefault.jpg)
미니멀라이프 다 좋은데 극단적이면 위험하죠. 최소주의라는게 애초에 삶을 더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즉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쓸데없는 것들을 모두 처분하고 진짜 내가 원하고 필요한 것들에만 집중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하는 것인데요. 이게 주객전도가 되서 내가 물건을 컨트롤하는게 아니라 물건이 나를 강박증처럼 무조건 줄여야만해, 무조건 다 버려야 해, 더더더 이런쪽으로 가면 문제가 있는거죠. 필요한것도 버리게 되고, 내가 원하는 것들도 최소주의라는 명목하에 버리게 되죠. 건강에 의해서든 조금의 사치이든 뭐든간에 필요한 물건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부분을 제가 장점이 아닌 단점으로 인정하고 말한 이유입니다. 의견 존중합니다.
본질을 잘 이해하고 실행하면 될 것 같아요~
집에 짐이 많아도 놀거리 없다고 생각하면 놀거리 없는 것 같습니다. 게임기 있어도 게임 안하는 사람 오면 할게 없죠. 그리고 옷이 수백벌 있어도 빨래 안하면 옷냄새 더 납니다. 본인 물건인데 통제 가능한 선에서 소유하고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미니멀 실천 중인데, 저는 중복되는 물건은 똑같은 디자인으로 여러개 삽니다. 여름 속옷 5개 히트텍 5벌 있는데 큰 짐 아니고 일주일 한번만 빨래합니다. 선물은 예의상 받고 거부가 아니라 필요한 이에게 기부하면 마음 편합니다.
세번째 문장인 "통제 가능한 선에서 소유" 에 두번 세번 공감합니다!
미니멀리즘을 지향하지는 않지만
배워야할 점은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다양성이란 부분에서 여러가지 생각가진
분들의 의견을 보는것 만으로도 인생에
큰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 없이 자취하는 난 미니멀리스트가아니지만 이 영상을보고 미니멀리스트처럼 살고있었음을 깨달았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미니멀리즘 당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이젠 그만 사재끼고, 지구에 그만 갖다버려야죠.
주변 사람들까지 따뜻하게 아우르는 사람 냄새 나는 미니멀리스트네요. 말은 단호하되 내용은 서로의 존중이 포함되어 있음이 느껴져요. 전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이 영상을 통해 그 분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람 냄새에 불쾌한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잦은 단속하겠습니다.
선물은 먹을 거 아니면 돈으로.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우리가 뭐 사들고 올때마다 “저거다 쓰레기여” 하셨는데...그분이 미니멀리스트셨구나.
저는 미니멀라이프 실천한지 3년차 ~집안 물건의 70퍼센트를 버렸고 내년엔 5평 줄여 이사를 계획. 현재 물건의 20프로를 더 버려나갈 것임. 하루 2리터의 물 섭취.2시간 운동.8시간 수면을 실천하며 살고 있고 몸과 삶이 슬림해져 모든것이 그전보다 가벼워 짐!
저랑 비슷, 2리터, 수면 8시간, 근데 운동 2시간은 아직이네여. 저는 1시간으로 늘여야되는데 ㅋ 저도 몸과 맘이 슬림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4년차인데 예전에비하면 저도 물건은 엄청 줄였는데 워낙에 맥시멀리스트였던터라 아직도 많은것같아요 특히 책정리가 어렵네요
2시간...운동어케 하나요
겁나 피곤할듯
"선물은 현찰로 주세요"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럽태태 ㅋㅋㅋ저는 개인적으로 안주고안받기를 지향하지만 꼭 선물을 받아야하는 경우 기념기부 같은걸 이용해서 소액이라도 함께 의미있는 기부같은 걸 하려고 해요..!
@@어윅-g5h 좋은 아이디어네요^^
처음에 가족과 갈등 겪는데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고
다들 좋아합니다
궁극의 미니멀리스트가 될순 없지만 지금이 참 좋습니다
3년전부터 저는 관련된 책은 거의 다 읽은거 같아요
책을 읽으며 저한테 맞는 방식으로 실천하고 있답니다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각자 실천 가능한 범위에서 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1년이 한참 지난 후에 다시보니, 내용이 다시 새롭게 다가옵니다.이래서 명화는 다시봐도 재밌나봐요.
2번에서 심기불편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있을 수있다고 하셨는데, 그냥 저사람은 저렇게 물건을 많이 소유하는걸 좋아하는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해주면 좋을거같아요. 물건을 소유하고, 미니멀을 추구하고 등은 각자의 취향이니까요.
킴밍밍 ㅇㅈ
두 아이를 키우는 4인 가족, 주부 미니멀리스트입니다 옷장이나 쇼파 따위이 없지만 집에 들어올때마다 마음이 평온합니다. 미니멀리스트 단점, 공감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댓글달고 갑니다 ^^
저도 화자님처럼 고수의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불필요한 물건을 소유 하는 것은 선호 하지 않아요..
그래서 인지 화자님 말씀처럼 가족들이 불필요한 물건을 (제 기준에) 사고 쌓아 두는 걸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지금은 혼자 해외에 나와서 사는지라 그에 관련되어 가족들과의 갈등은 없어졌어요.
이러한 성향이 빚을 내서 외제차를 사거나 소득 이상의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 매우 불편합니다...겉으로 내색은 안하려고 하는데 ... 화자님의 이 영상을 보니...새삼 제가 주변 지인들과 너무 동떨지고 있는 기분이 드네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고 말씀 해주신 것은 빼박팩트 인 듯 싶어요.
화자님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사실 버리는것도 환경을 파괴한다고 생각해 안버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럴려면 안사야겠죠 어렵지만 ㅜㅜ
미니멀리스트 뿐만 아니라 어떤 이념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ㅎㅎㅎ 궁극의 카오스리스트로서 너무 재밌게보고 있네요~ 경험을 늘리는쪽은 맥시멈리스트일 수도 있으니 한쪽을 줄이고 다른 한쪽을 극대화해 보이는데 매우 좋아보입니다~저도 미니멀까진 아니라도 적당히 중간정도의 리스트가 되볼까 싶어요.
우연히 영상 하나가 알고리즘에 걸려서 보게 됐는데 홀리듯 랜덤으로 이것저것 보게 되었어요. 저한테 필요했는데 참 타이밍 좋게 보게 됐어요. 저는 소비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향이 있고, 사놓고 결국 쓰지도 않아 짐만 무한정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미 있는데도 있는 줄도 모르고 사는 것도 많고 짐이 감당이 안 돼 무언가 찾으려 해도 잘 찾을 수 없을 지경이에요. 꼭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불필요한 걸 하나씩 덜어내기라도 하고 싶어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시작하고 싶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넘 재밌게 봤어요 ㅋㅋ 엄청 공감되네요..!! 음 특히 전 늘 가족과 갈등을 겪고있습니다...그래서 독립하고싶다고 생각하게되더라고요ㅠㅠ..4년전에 제가 미니멀에 입문하면서 1차적으로 몰아친 쓰나미에 가족들이 엄청 당황해 했지만 결국은 늘어난 공간과 여유를 좋게 받아들이셔서 다행이고 뿌듯했어요. 근데 제가 필요해서 물건을 사거나 하면...아직도 여전히 저에게 말합니다. 물건 다버리고 또사냐?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ㅋㅋ
항상 시청하면서 저혼자 중얼중얼ㅎㅎ이분 최면술사같애~오늘도 감사합니다~덕분에 정말정말 저에게 도움1도 안되는 물건들 거금들여 샀다는 이유로 버리지도 나눠주지도 못한물건들 가벼운 맘으로 떠나보냅니다~감사한 요즘입니다~새해도 복마니 퍼주고 두배세배로 건강복받으셔욧!^^🙏
저의 손동작에 레드썬이 걸리셨군요.
새해 덕담 이어받아 linasong님도 더불어 두배세배 건강&복 기원합니다!
1,2,6,7번 진짜 너무 공감이에요!!!
친구들 왔는데 대화말고 할게 없어요...졸업앨범도, 보드게임도 다 없어 미안....그리고 남의 집 가서 물건 너무 많은 집 가면 진짜 집가고 싶습니다. 제 생활습관 강요할수는 없으니 입다물고 있지만 생각같아서는 하루 날잡아 같이 청소해주고 싶어요. 빨리 이 단계가 지나갔으면....!
ㅎㅎㅎ 댓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공감하면서 봤어요 ^^
듣고보니 채식주의 되는 과정과 조금 비슷한듯하네요. 그래서 채식하면서 같이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사람이 많나봐요. 전 채식중이구요 미니멀리스트가 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정말 채식하는 미니멀리스트가 많은 이유인 것 같네요 ^^
신기하네요. 저도 소문난 맥시멀리스트였는데 비건지향이 되면서 미니멀리즘에 눈을 떴거든요. 가진 물건을 절반 가까이 줄였답니다^^
09:20 이건 요즘같은 시대에 약간의 수행같은 느낌이네요. 하지만 그걸 기꺼이 하고자 결심하고 실행하는것 자체가 스스로 만든 미니멀 라이프의 수준을 더 높이는 것 같아서 만족도는 커질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할 수 있기를
예전에는 시대를 앞지르며 지름신과 함께 해왔는데요,
지금은 수행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속옷과 양말 만큼은 최소 7개(1주일)은 있는게 몰아서 빨기 좋더라구요. 세탁기가 어느정도 빨랫거리가 모여야 잘빨리니까요~
아 계속 누가 오버랩된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알았어요! 충재씨랑 목소리, 말투, 느낌이 비슷해요!ㅋㅋ
어투가 김재동 같다는 이야기는 여러번 들어봤습니다. ㅎㅎ
미니멀생활 4년차인데 살짝 느슨해졌던 마음 다시금 붙잡았어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ㅋㅋㅋㅋ작가님 영상미 너무 좋아용 ㅋㅋ 월-일 똑같은 옷 입는 모습ㅋㅋㅋ 작가님 영상에서도 미니멀하지만 세련미가 있는 것 같아용!! 또 다음엔 어떤 영상이 올라올지 기대됩니당!
아직 영상 초보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본 영상 중에서 가장 신선하고 자극 적인데요?^^
전 아직 매니멀 이지만 완전 공감 납득 입니다 (끄덕 끄덕)구독해요^^~
공감해주시는 거 보니
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많으셨나봅니다. ^^
구독 감사합니다!
저도 가격 생각지 않고 오로지 저한테 필요한 물건 하나 제대로 사서 오오랫도옹안 사용하는데 이게 오히려 낭비하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여 예전에는 무심코 맘에 들면사고 금새 사용하지 않았는데 하나의 소비를 하기 까지 대략 2주 이상 길게는 몇달 고민하고 사니까 그만큼 쓸데없는 소비를 하지 않네연ㅁ
어쩌면 이렇게 말도 정리가 딱되게 아주 쉽고 명쾌하게 잘 하시나요.. 계속 넉을놓규 듣게되네요 ㅎㅎ
맥시멀리스트까진 아니지만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어서 박작거님 영상 정주행중이에요
이런 영상 꼭 필요하다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요즘 드는 미니멀리스트 추구하면서 지양해야할 것은 예요~ 버리기 아까운 것, 사용감이 없는 제품을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미니멀의 능사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지구를 환경을 위해서 우리 모두 미니멀해지는 삶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
지난주부터 이 채널 영상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단점을 가장한(?) 장점 같습니다. 하는 일 특성상 미니멀을 추구하긴 어려운데, 그래도 여러모로 좋은 통찰을 얻습니다. 최근 사태로 어려우실텐데 힘내시길 바라고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응원합니다.^^
저도 미국인 친구들 덕분에 미니멀리즘을 3년전에 접하고, 직업 특성상 해외 이곳저곳 떠돌아다녀서 생존하려면 최소한으로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공감이 되서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ㅎ
해외 다니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음식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
저도 미니멀리스트를 지향한지 3년째입니다 궁극의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만족하고있어요 영상보면서 동감도되고 반가워서 구독 눌르고갑니다~~
이젠 기다려 지기까지 합니다. 재밌어요. 오늘도 한수배우는 심정으로.. 좋아요 꾹~
가족과의 관계가 힘들어진다는 점 공감합니다..아직 미니멀리스트까지는 아니지만 팔순이신 친정어머니께 버리고 사시라고 해도 이해를 못하시네요, 다음에 혹시 사용하게 될까봐, 처음살때 얼마주고 샀는데, 이건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하시면서 계속 쌓아두고 사세요..그리고 마지막 멘트...미니멀리스트가 많아지는게 세상이 더욱 편햊질것이라는 말도 공감합니다..
여러 단점중 인간관계가 좁아진다~~!!!
제가 물건을 줄이면서 가치관이 바뀌더니...
결국 인간관계까지 좁아졌습니다...
내 자신에 충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미니멀에 조금도 관심이 없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이 이끌려서 보게 됐는데.. 박작가님 묘한 매력에 요즘 1일 1미니멀리스트 영상 보고 있어요~^^
미니멀예술인!!!!
ㅎㅎㅎ
어쩜 매번 영상이 공감이!!!!
이번 단점 영상도! 아주 1000% 공감합니당
제 마음을 소리내어 말씀해 주셨어요
근데 정말 최고의 공감은!!
저도 단점!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크다는 것.
(단점들 다 겪고 있고 현재 안정화 단계로 지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퍼센트도 말씀 드리면
제가 느끼는
단점 1프로 장점 99프로
사실 저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긴 한데
시간이 흐르면 단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제가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네요 ㅎㅎ
저는 그래요!! 오늘도 고마워요 영상♥
영상에 공감해주셨다면, 저는 댓글에 1000% 공감합니다.
제가 말로 정리하기 어려운 걸 글로 적어주셨네요 ^^
그나마 있던 물건들도 기부하고 버리고 다 치워버리니 모델 하우스 처럼 되었는데 집에 어쩌다 손님 초대하면 깨끗하고 간단해서 오히려 공감이 넓어 매우 좋아하고 편안해 했습니다. 저는 요새 사람 미니멀 중입니다. 꼭 필요한 사람만 만나기. 꼭 필요한 말만 하기. 쇼핑은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한 때만 서로 가족끼리 선물해 주기. 이것도 서프라이즈 선물이 아니라 (불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음)서로 꼭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을 미리 알아보고 특정 날 사주는 식입니다. 아직도 집에 있는
물건들 일부는 가족의 반대로 버리지 못한 것들이 많고 동의를 구하기는 힘들어요. 아빠도 아이도 정든 물건은 절대 버리지 않으려 해서 여태껏 몇몇이 걸려서 조금씩 치웠고 결론은 남편이 집이 깨끗해져서 좋다고 말한 후 앞에서 대 놓고 반대하진 않아요. 그래서 물건을 버리게 되면 앞으로는 사지 않는것으로 물건수를 줄이는 것이 바꿀 수 있는 방법임.
'가족과 갈등을 겪는다' 파트에서 님의 태도를 보고 MLB 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말이 생각나네요
“그들에게 신앙을 대놓고 전할 수는 없다. 그저 기독교인이 어떻게 사는가를 그들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저도 직장인이지만 옷이 박작가님보다 적습니다. 속옷을 포함하면 더 많을지도 모르겠군요(박작가님 옷소개영상 참고하였습니다) 옷을 적게 있다고 해서 냄새가 조금 날 수 있다는 것은 여행지에서 많이 생활해서 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물론 땀을 내면서 일을 하지않아서 일 수도 있지만 옷이 적기에 빨래를 조금 더 자주하게 되고 그래서 세탁기도 가장 작은 사이즈를 씁니다. 누군가는 빨래를 자주한다는 것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옷장에 빈공간을 볼때마다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 또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어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또 공감을 못하는 부분들도 있네요 각자가 포기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쿨하게 넘어가고 미니멀리즘을 하려는 마음가짐 정도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미니멀리스트의 길을 가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도 작업을 해야하는 직종이라 책상은 두고 야외활동을 안하는 직업이다 보니 침대가 아니면 잠자기 불편해서 침대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미니멀리스트입니다. 적게 쓰는 것이 아닌 필요한 것을 쓰는 것이 본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미니멀리스트로써 저는 한가지 물건을 사더라도 가성비가 아닌 10년 20년 뒤에 가지고 있을만한 물건들로만 사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이럴 때 쓰는 물건을 이 돈 주고 산다고? 사치 아니야? 이런말을 듣게 될 때가 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은 대부분 가격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현재까지 만족감을 느끼는 물건들이기에 다른 소비를 하지 않아도 되 삶이 더 단순해 집니다. 다만 물건하나 고를 때 너무 이것저것 다 따지다 보니 번거롭긴합니다.
뭐 이것저것 적다보니 두서도 없고 그렇네요 지금도 가끔 동생이 집에 놀러오면 형 이게 집이야 모텔이야 라는 말을 듣고 삽니다 ㅎㅎ 그럼에도 저는 만족하면서 뭔가 더 프리미엄한 삶을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전 비건과 제로웨이스트를하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단점이 많다는 점에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역시 어떠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극복하고 내려놓는 것이 있어야하고 나의 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아야하더라고요. 미니멀리즘도 같이 하게되면 얼마나 더 많은 마찰이 생길지 ㅎㅎ 상상이 안가네요 ㅋㅋㅋ
장점과 단점을 모구 짚어주는 박 작가...참 멋지심
전 절대 미니멀리스트가 아닌데 미니멀리스트가 되기 좋은 성격같아요 ㅋㄱㅋㅋㅋ 옷 사기 싫고 맨날 같은 옷 입고 제가 사달라하는 선물 아니면 모든 선물이 필요없어서 부담스럽고.... 준 선물 버리긴 미안해서 쌓아놓긴 하는데 정말 너무 필요없어서 짐으로 보이기만 해요
사랑했던 사람이 미니멀리스트였고 관계에 있어 환경에 의해 위태로울때 사랑한다면서 왜 더 노력해보지 않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는데 작가님 말씀을 들어보니 사랑했던사람의 입장에서 공감이 되네요. 이해할수가 없어서 아팠던 부분인데 제게 너무나 큰 약이 되는거 같아 감사하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대부분의 단점이 다 공감되요.ㅋㅋ 맥시멈을 거치고 미니멀이 된거라 미니멀보단 무소유에 가까워서 '개인'으로는 편하지만 그 선 안에 누군가 들어오면 서로 힘들더라구요.
핡 너무 길어요 너무 좋음 선리플 후감상!
강과장님....♡
잘보앗습니다~ 완전 현실주의 미니멀리스트네요~~^^ 매력터져요
ㅎㅎㅎㅎ
궁극의 미니멀리스트가 되기까지 수많은 연습과 고찰을 하셨을거라 짐작이 되네요. 저도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며 독립을 시작했는데 워낙 유혹에 약한 성격이라 포기했죠. 하지만 영상 보면서 다시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나네요. 제가 가졌던 부정적 생각들도 정리가 되구요 ~ 이런 훌륭한 미니멀라이프의 노하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다혜님.
원하시는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생각이 조금더 강해지면
그때는 다시 도전해보세요~
미니멀라이프 생각이 강해지면
유혹에도 강해질 겁니다.
화이팅!
엔딩 너무귀여우신거 아니에요 ㅎㅎㅎㅎ
말씀을 너무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엔딩과 말 전부 편집의 힘입니다. ^^
미니멀라이프를 하면서 느꼈던 단점 아닌 단점들~ 오늘도 공감하며 🥰 영상 감사합니다
그 단점이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 같아서 정말 단점 아닌 단점인 것 같습니다. ㅎ
말투가 믿습니까~!!! 하시면 아멘해야할꺼같아요
인간관계도 정리된다는 말씀 극공감합니다 ♡
오랜만에 복습하고 갑니다
다시 봐도 진짜 좋은 내용뿐이에요
응원합니다
와! 정말 ‘궁극의’ 미니멀한 삶이 완전히 정착되신 분 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었어요👍 이 영상 진지하면서 이렇게 웃기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 채널 찾아서 넘 좋아요! 뜨문뜨문 영상 올라오더라두 꼭 챙겨볼게요!
아직 정착이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착을 강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신거보니 웃음 코드가 비슷한가 봅니다. ^^
공감해주셔서 반갑고, 감사해요!
진지한 영상인줄 알고 방심했다가 뿜었네요ㅋ
아직 경제력도 없고 부모님집에 얹혀사는 학생이라 미니멀을 실현하지 못하지만 언젠가 자취하게된다면 작가님만큼은 아니더라도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싶네요
옷이 많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오랫동안 입지 않은 옷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꽤 많이 버렸는데 정말 짜릿해요 ^-^!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이분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느낀건 하나입니다
미니멀이든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삶이든
자기가 만족하는 기준을 잡고 살면된다 라는 겁니다 이분같은 분도 있는거고 좋은거 좋은집 하며 물질적인게 많은것도 다 좋은데하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 이거죠 이러한 그 기준을 본인이 잡으라는거죠
이분은 그 기준을 확실히 잡으니 이렇게 똑 부러지게 얘기 하며 행복해 한다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이건 직장생활이건 뭐건 본인의 기준을 정하세요
대신 그 기준에 대해 적어도 세명이상이
이건 아닌거 같다 진지하게 얘기하면 내생각이 틀린건가 하고 생각 해보고 바꿀 생각 또한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
❤
댓글보니 7개월전에도 영상봤네요.ㅋ.ㅋ
영상마다 두세번씩 돌아가며 보는거 같아요.😂😂😂
양말한개,속옷한개 남을때까지 영상 돌려볼거같네요.하하하~~
박작가님, 영상은 봐도봐도 계속 보게됩니다 ❤
감사합니다
희망사항 ~
미니멀하기 ❤
미니멀하기~🫵😎
ㅋㅋ 가끔 기강잡으러 보러옵니닻ㅋㅋ
정확히 말씀해주시네요~내말이 내말이~~^^*
아 모든 물건이 쓰레기로 보이는 기현상 저도 느껴보고 싶어요ㅠㅠ 옷이 집에 살고 신발은 신발장을 빠져 박스로 쌓이는 걸 보고 있으니 답답해져요.....
와 옷신발 많나보다
구독하길 잘햇단생각이 듭니다 어쩜이렇게 말도 잘하고 설득려 전달력도 좋읏신지 한마디한마디 귀에 쏙들어오네요17분이 길단 생각이 안들고 후딱갓어요 ㅎㅎ
저도 한 번 의견을 내 볼까 합니다. 저도 이사 하면서 많은 물건을 버리면서 농담처럼 이렇게 말했어요.
미니멀리스트, 개나 줘!
새 집으로 이사 오면서 수납공간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문득 깨달은 것은 수납공간이 많아봤자 결국 짐만 쌓이는 거구나.
이사 오기 전에도 많이 버렸고 (안 보는 책등) 이사 와서도 많이 버렸습니다. 옷과 소형 가전 등.
가족과 같이 산다면 나 혼자 미니멀리스트는 힘듭니다. 그리고 남들이 나와 같지 않음도 인정해야 하고요.
너무 즐겁고 유머감각이 넘치네요. 배실배실 웃으며 봤습니다.
머쓱하네요 ^^
글도 잘쓰시던데..말도 잘하시네요..
과찬입니다. 좋은 부분만 보려고 해주시네요. ^^
@@미니멀유목민 ㅌ
@@미니멀유목민 ㅌ
저도 예전에 방청소를 했는데 큰 종량제 봉투 5봉지나 처리했어요... 내 공간에 불필요한 물건이 많았다는 걸 알았고... 지금은 오늘 이사하라면 할 수 있을 정도의 짐만 가지고 살고 있어요. 내가 쓰레기랑 한방에서 동거를 했나 싶을 정도였어요... 그 이후로 오랫동안 사용할 것 필요한 것만 사게되고 이사할 때 조립하고 이동하기 쉬운것으로만 갖추게되어요. 완벽한 미니멀은 아니지만 미니멀은 개인공간에 있어 불필요한 가지를 자르고 앞으로 구매하는 관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말씀 진짜 잘하시네요 영상이 긴지도 모르고 계속 봤어요 ㅎㅎㅎ
처음엔 이건뭐지? 하면서 그냥 한번 클릭해 봤는데 이번편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전 제가 미니멀리스트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걸보니 많은부분 제 얘기네요 ^^;
몇번의 장기 배낭여행을 통해 실제 살아 가는데 필요한게 얼마 되지 않는 다는걸 몸으로 느꼈고 짐이 오히려 나를 힘들게하고 비움이 주는 상쾌함을 알게됐죠 필요한건 좋은걸로 구매해서 가능한한 최대한 재활용하기로 결혼전까지 살아 왔는데 결혼과 동시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가치관이 다른 배우자와의 잦은 충돌 쓰레기가 될것들을 자꾸 사들이는 남편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저의 마이너스 시너지가 극에 달해서 횡하던 집이 터져나갈듯이 채워 지더군요 ㅜ
조정기를 거처 남편은 더이상 둘곳이 없어 안사들이기 시작했고 전 과감히 비우기 시작 했습니다
비웠을때(일차원적으로 물질 적인것 +그이상의 정신적인부분)채워지는 상쾌함과 자유함을 한번 경험하면 그것에 자연스레 끌려가게 되는데 관심을 가지는것 자체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횡설수설 한거 같은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초면에 글 남겨요^^;
글을 다 읽고나니 딱 정리가 되었습니다.
스텔라님은 미니멀리스트이시네요 ^^
글 마지막에 있는 상쾌함과 자유를 경험하면 자연스레 끌려가는 미니멀라이프는
시작 문턱이 낮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반자를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은 건 저 역시 동감합니다.
머지않아 남편분과 두분다 흡족할 수 있는 미니멀라이프가 다가오길 기원합니다. ^^
아이 둘 키우면서 미니멀하기 힘든데 아이들을 위해서 선택적 미니멀 이랄까.. 아무튼 그런걸을 하고있습니다. ㅎㅎ 영상이 일목요연 유익하면서 위트까지 녹아있네요!!
나는 필요한것을 살때에는 아주 신중하지만 강박적이진 않습니다. 나와 인연이 다하면 아름다운 가게에 나누면 되어서요. 내 미니멀 방법은 사이즈를 줄이는 거예요. 사진첩의 사진중 꼭 남길것은 USB저장하고 버립니다. 과거 편지나 추억의 물건도 사진에 담아
저장하고 버립니다. 제일 중요한건 마음속 과거 상처나 사로잡혀있는것들 나를 스스로 묶는것들 찾아
버리는게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인연이 다함을 아시고, 나를 묶는 것들을 찾아 버리시는 방법을 아시는 것 같습니다.
그걸 아름다운 가게에 나누시니 멋지십니다! ^^
영어자막도 넣어주세요! 작가님 영상은 세계로 뻗어나가야 합니다!
여러모로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저는 궁극의 미니멀리스트를 꿈꿨다가 맥시멀리스트가 됐다가 하는 식으로 오랜 시행착오를 통해 저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찾았습니다. 외투 2벌이 있는데 새로 사고싶은 외투가 생긴다면 기존의 외투1벌을 정리하거나 함부로 사지 않는 식으로 엄격하게 제가 가진 물건의 수를 통제하고 있는 정도에요 ㅎㅎ 이렇게만해도 물건에 잠식당하지 않고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게 되더라구요. 꼭 미니멀리스트가 되지 않더라도 인생에서 한번쯤 미니멀리스트로의 과정에 도전해보는 것은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욕구에 따른 소비와 필요에 따른 소비를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요 ^^ 유익한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17분영상이 후다닥 지나갔네요..뭐이렇게 1분같아요!!
한시간 고고씽 가자아/
좀전에 미니멀리스트님 다른영상에 댓글 달고 오는데 따끈한 영상이 짠..
진지하게 경청했습니다..자주는 못해도 꾸준하게 올려주신다니 저는 구독자 고고씽입니다~^^
감사합니다! 17분이 당분간은 최장 영상이 될 것 같네요 ^^
영상보며 공감하는부분이많아 지속적으로 찾아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세련된 스타일 세련된 인생관 영상보는게 기대하며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모델하우스 같은 집도 궁금해 지네요ヽ( ᐛ )ノ
단점을 얘기하시는데 결국 제 귀엔
장점 2편 같은 느낌적인ㅎ(세번째것만 빼고요)
모델하우스 이야기는
흔히들 미니멀리스트를 소개할 때 나오는 집 이야기를 예로 든 거였고요,
제가 지내는 집은 겨우 집형태만 유지하는 아주 오래된 집이에요. ㅎ
미니멀리스트 제가 오지랖을😅
그나저나 가족들이랑 설날에 앉아서 미니멀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얘기했어요 박짜까님 얘기도 많이했는데 귀 안 가려우셨나 모르겠네요ㅎ 블로그보믄서 박짜가님 더 알아가는 중이예요 모든 글들을 영상화 허시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과 함께요ㅎ
뷰티유투버 화장대 투어 이런거 눈뜨고 못보시겠어요...
채은 박작가님 잘 모르시는듯...
신경조차 안쓰죠. 남인생까지신경쓰는건 인생낭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걸 왜 봐요? 미니멀리스트가 아닌 나도 안봅니다ㅋㅋㅋㅋ
어휴 단점이 왜 이렇게 공감가는지..ㅋㅋ
저는 미니멀 보다는 심플리스트에 가까워요.
혼자산다면 궁극적인 미니멀리스트로
살고싶지만.. 예비신랑의 짐 때문에ㅋ
그래도 저를 이해해주고 많이 비워냈답니다.
지금 물건 비움은 정체기인데, 마음 미니멀
중이예요. 집밥을 많이 해먹어서
생활비가 반이산 줄었고,
아빠, 엄마집 비움해드렸고,
그저 돈벌이였던 한숨나오는 직장
때려치우고 정리수납 배워보려고 하거든요.
2급은 예전에 땄고, 1급 강의 기다리는
중입니다. 4년동안 열심히 비우면서
이게 내 적성이고 꿈이 되었어요.
몸은 매우 고단하지만 반짝이는 결과를 보고싶어서요ㅋㅋ
나중에난 유투브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매번 많이 배웁니다ㅎㅎ 행복하세요!
단점이 많은 듯 하지만 그런 단점을 한두가지 장점으로도 상쇄시킬 수 있는 것이 미니멀라이프인듯 합니다~^^
맞습니다. 단점을 안고 가는 게 그렇게 힘들지많은 않은게 미니멀라이프의 매력입니다. ^^
취미같은게 혹시 무엇이신지 궁금하여요ㅎㅅㅎ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영상넘재밌어요
지금 취미는 손빨래입니다.
옷에서 구정물이 빠지는 걸 보면 힐링 대박입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번째에서 제일 공감이 많이 가요. 보통 친구 부르면 물 주고, 와인 같이 마시는데, 과자도 없고, 다른게 아무 것도 없을 때가 있는데, 북유럽쪽에 있을 때는 그게 당연한거라 너무 편했어요. 밖에서 어차피 할 것도 없고, 음식도 비싸고요.
저같은 경우는 친구랑 합의해서 생일선물로 스팀머니로 대체 했어요. 받은 돈으로 게임을 살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존경합니다
정말 대단하신분
깨달으신분~~~
저는 미니멀스트 는 아니지만 사실 저희집도 마찬가지고 제가 일하고 있는 가게의 물건들을 보면 다 쓰레기로 보입니다. 진짜, 주위를 둘러보면 꼭 필요 한 것이 아닌 필요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요. 말씀하신 단점은 사실 단점이라고 할 수도 없죠 ㅎㅎ 작가님 보면 월든의 데이비드 소로 의 삶이 생각나네요. 현대판 소로 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제 방을 둘러봤는데 안쓰는 물건들을 위한 수납장을 사고 그 수납장으로 방이 점령당하고있는것을 깨달았어요ㅜㅜ
저러니까 신부님 소릴 듣는듯. 평소 복장이 검은색에 목밑에 하얀 마이크가 착시현상으로 인한 신분님 현상
맞아요맞아요
소심한 미니멀이예요
그냥 물건에 욕심을 갯수에욕심을버리려고 노력중이예요
예쁜그릇.명품그릇.새옷에 중독적인데
지금은 마음을 다스리고있어요
난 새물건을 좋아했던것뿐이라고~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매정.. 이부분이 제일 공감돼요.. 추억이 있는것들을 못버리겠어요. 1년에 한번도 안꺼내보면서
영상이 끝나고 내 주변을 돌아보니, 짜증이 확 올라오네요... 안 입고 걸어둔 코트 20년째 걸려 있었네.ㅋ 당장 정리를 해야겠음.ㅋㅋ 반성합니다. ㅠㅠ
가족에게서 나와 다른 물건 많은 문제땜에 스트래스로 힘든 중에 이런 말씀 듣고 어찌나 반가운지~~제가 너무 민감한건 아닌지 많이 고민했는데.
와~~모두 정답~~
전 선물은 현찰로 주셔요 ~~당당히 선언합니다ㅎ~~타인에게 선물 할때도 현금으로드립니다~~
^^완전 고개 끄덕거리며 정말 재밌게 봤어요 길게 느껴지지 않을만큼요 계속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링크 타고 들어가서 영상 시청했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계신 모습에 깊은 감명받았습니다.
말씀도 너무 친근하게 하셔서 보는 내내 평온했습니다.
다음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
대부분 공감합니다ㅠㅠ친한친구나 지인 집은 그냥 아이고...안타까워...하고 끝나는데 남자친구집도 안타깝다가 아무래도 남자친구집이다보니 슬금슬금 입김넣어서 좀 깔끔하게 살게하는것까지 성공했는데....아직은 제 기준에선 당연히 한참 못미쳐서 가끔 '으으...'하고 불만이 생깁니다..ㅠ 캬아 그리고 가족들과의 꾸준한 갈등 추가요^^ 혼자살땐 미니멀이라 넘나 행복했는데 본가에 같이 살게되면서 걍 정리정돈 분리수거 쓰레기청소 가구재배치등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물건을 없애서 드러난 공간을 보면서 가족이 '오 좋다' 고 피드백올땐 기쁘긴 합니다. 제가 환경을 만들어놓으니 그 부분을 좀 덜 어지르긴 하더라구요...^^ 힘들다..하지만....포기모태......
저희집 점점 동굴이 되어갑니다ㅎ물건을 하나씩 버리고 가고있다보니 집안에서 울림이ㅋㅋ지인오셔 이사가냐구ㅎ너무행복합니다❤박작가님 감사합니다ㅎ근뎅 마지막 엔딩ㅋㅋㅋ겁나아프겠다ㅋㅋ어설픔ㅋㅋㅋ박작가님 고양이 7마리도 버려야하나욧ㅋㅋㅋㅋㅋ내새끼들 물건도 미니멀 라이프입니다ㅎ7마리 냥이들 뛰어놀기 짱이네요ㅎㅎ
내사랑하는 냥이들은 오래오래 옆에두고 사랑해주고 나의 짐들은 영원히 빠빠입니다!!!!!!!!@오예~~~
답을 알면서 물어보셨죠?
고양이와 오랫동안 함께 지내면서 서로 위로하고 위안받는
가족으로 지내시길 바래요 ^^
고양이들도 동굴이 좋을 겁니다. ㅎ
*박작가 만세~
그대만큼 가벼워질날을
고대하면서~😝
성격이 매정해진다 부분의 설명을 좀 더 듣고싶어요.. 진짜 요즘 모든 부분에 있어 초월한상태? 실리를 추구하려고 해야한다고하나.. 잔잔하면서 재미도 크게 못느낀다 해야 하나.. 근데 이게 미니멀리즘 라이프스타일, 가치관과 연계되는 거라고는 생각해보질 못했어요. ㅠㅠ
그렇군요! 일리가 있네요 뭐든 공수레공수거인거군뇨!앞뒤 억지스럽지않은 말씀이 참 뭔가 위안을 주시네요~용기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본 미니멀 영상 중 최고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떤 경제활동을 어떤식으로 하시는지에 대해서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아주 궁금합니다 ㅎㅎ
남겨주신 댓글은 일을 시작할 때 고려해보겠습니다.
다만, 시선을 잘못 두고 보면 남들 열심히 일할 때
사실과 전혀 달리 혼자만 편하게 사는 것처럼 오해할만한 요소가 있어서
조금 신중히 만들고 싶습니다.
시급으로 치면 최저임금에서 조금밖에 높지 않은데,
비행기를 탄 다는 것만으로도 주변에서도 오해를 받거든요.
@@미니멀유목민 넵감사합니다ㅎㅎ
강과장님 댓글찾기도 깨알재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