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유나 이쪽에서 일해보지 않았으니 뭐, 업장 대부분 최저만 간신히 지켜서 주는게 현실입니다 다른 곳도 사정이 마찬가지인걸 알기때문에 그만두기 쉽지 않아요 아예 다른 직업을 찾는다면 모를까 어짜피 같은 직종이면 다른데 가도 비슷 합니다 계속 이쪽일을 하고싶으니 박봉이래도 참는거에요
제과제빵 정말 힘들어요.... 창업을 해도 힘들고 남 밑에서 일하는건 더 힘들고.... 저는 운이 좋아 4년동안 제빵사님이 지각은 커녕 결근조차 안하시고 맛있는 빵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지만 다른 매장은 말없이 제빵사들이 안나와서 고생들 많더라구요 생각 이상으로 일이 많고 힘듭니다요
@@user-ff6oz6yu5x 진짜 이 말 100000%공감 저는 케이크파트에서 일했는데 너무 텃세가 심해서 6개월동안 진짜 그냥 버틴거죠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빵사는 안할듯해요 텃세는 물론이고 가스라이팅도 엄청나고 선임들도 다 봤지만 그냥 모른척 합니다 자기들도 다 그렇게 해왔다는거죠 뭐 부산에 있는 스타필드 내 배이커리에 근무했던 후기 입니다. 한명만 딱 한명이라도 내 편이 되어주는건 바라지도 않았어요 제 얘기를 그들입장에서 듣지 않고 그들에게 제 얘기를 하지 않아줄 한 명만 있었다면 스타필드 아니 신세계에 대한 저의 시선이 달라졌을까요? 이마트는 물론 스타벅스 등 신세계와 관련된 곳이면 믿거합니다. 그 사건이후로 트라우마로 사람이 무서워 한동안 취직도 못하고 한없이 밝았던 저는 우울증 치료도 받았습니다 제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부산 스타필드 배이커리 직원 여러분 다시는 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먹어서 학습관에 다니며 배우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얼떨결에 제과.제빵자격증을 딴 사람입니다.(취득이 쉽지는 않았구요) 가끔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는데, 이 일을 가지고 업으로 산다면 참으로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들어보면 일에비해 봉급도 적고 많이 고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빵사들이 있어 우리가 먹을 수 있어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Artetathegoat 원래 요리든 제빵이든 기술이라는게 자격증 없어도 다 할수 있고 파바같은데는 냉동 생지같은거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오면 그거 오븐에 넣어서 구워서 파는거임. 일부 반죽하는 메뉴도 잇겟지만 대부분이 다 구워서 위에 소스만 뿌린달지 그런식으로 하는거
제과제빵 절대 쉬운일아니다,,,고딩때 자격증 다따고 취업해서 누구나 다 알정도의 직장에 취업해서 1년동안 근무하고 퇴사했는데 손목 아작나고 허리 아프고 특히 밀가루 많이 만지다보면 손 건조해서 다 터지고 물도 많이만져서 손 습진 미친다 피 계속나고 일하는동안은 핸드크림도 못바르고 연고도 못바르니까 나아지지를 않는다 절대 쉬운일아니고 잘생각해된다 물론 화상도 다반사여서 팔에 화상자국도 개많다
식영과 학생인데요 제빵하는 친구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아침일찍 나와서 제빵하던데 매번 바닐라향을 쓰는지 같은 향을 몇번 맡으니까 구역질나겠더라고요. 지나가는 그 짧은 순간 몇번이었는데 말이에요. 대단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돌아보게 만들더라고요. 저렇게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나랑 동갑이라는것도 놀랍고요.
재취업이 빠른 이유가 뭘까를 생각하면 발 들이기 어려운 게 제과제빵임... 사람 교체가 엄청 빠름. 저걸 못해? 이렇게 도전했다가 정말 "저걸" 못해서 교체당하는 게 제과제빵 종사자입니다. 자격증 따봤자 기초만 얻는 거 빼고 도움 1도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과제빵이 만만하면 사람들이 제과제빵하러 프랑스 미국 호주 일본 등등으로 유학을 왜 가겠습니까...
제과제빵 오래전에 하다 그만두었지만 여태까지 해본 요리중에 젤 예민하고 힘들었네요~ 일찍출근은 힘들진 않았고 그저 날씨에 따라 발효점이다르니 발효실 온도도 매번 바꿔줘야되고 빵을 어떻게 잡느냐에따라 또다르고.. 굽기에따라 또다르고.. 정말 하나부터열까지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저도 자격증따고 취업해서 7시 출근 6시 퇴근(일이 많아서 6시 15분까진 출근했네요) 2개월했는데 어깨랑 손목 다 나가서 그만뒀어요 그전에 주방에서 일도 하고했어서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 쉬는시간 없는건 당연하구요 밥먹을시간도 없어요 중간에 눈치껏 30분~40분 정도 먹고왔네요 당연히 식대미제공ㅋㅋ 한달에 5번 쉬고 월 세후 190 받았는데 현타 미치겠더라구요 진짜 체력 좋아야하고 멘탈 강해야합니다 쉬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정말 죽습니다.. 물론 지금은 샌드위치 쪽으로 넘어와서 몸은 전보단 나아졌지만 역시 요식업은 힘드네요
현실적으로 부모님이 건물주이시면 창업을 목표로 하시길 추전을 드리지만, 아니시라면 해외 제과학교를 수료하고 학교를 통해 해외 취업을 하셔서 경력을 쌓으시고 커리어를 쌓으셔서 몸값을 올리셔야 할 겁니다. 국내에서의 박봉으로는 평생 몸을 버려가면 월급 생활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jj-gi1ys 미국이 기본적으로 최저시급부터 평균 페이까지 엄청 쎄서 절대금액만 보면 상당히 버는거 같아도 집세 자동차 생활비 세금 등등 물가수준은 더 미쳐서 예전엔 한국 연봉과 단순비교하면 1/2 정도로 생각해야 생활수준이 비슷하다고 했는데 그 정도도 못쳐줄 정도로 살기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해도 한국에 비해 넉넉한가요?
여기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과제빵 일하는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저도 20대후반에 시작해서 4,5년정도 일하고 있지만, 나중에 내가 장사해서 먹고살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매일합니다. 일은 x나 힘들지, 월급은 안오르지, 가게연다고 해도 식자재값이 미쳐날뛰지.... 저는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쪽이나 패스츄리쪽으로는 거의 일을 안해봐서 취직이 더 힘들고요. 제가 후배들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리 하는 일은 조리복 입고 밀가루랑 설탕, 버터 만지는 노가다라고 얘기해요.
@@김동현-k2b9x 동현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비슷한 직종(요식업)에 4년제 대학 나와서 20년째 하고있는데 정말 요식업이 박봉이죠(요식업 중에서도 제과.제빵은 넘사벽 3D직종)대학 동기들 대부분 다른 일을 하고있지만 저도 배운게 이거다보니 플랜B가 없어서 20년하다보니 그래도 이제는 실장 직급까지 올라오고 다른 직종에 비하면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이제 연봉 5000을 넘어섰네요 힘드시더라도 버티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기실겁니다!!혹시라도 디저트쪽 생각이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않으셨으니 디저트쪽으로 도전도 해보세요
예전 2020년 코로나때 할거없어서 유튜브랑 책보면서 집에서 홈베이킹하면서 처음엔 잘만들고 뿌듯했는데 어느날 개인빵집에서 빵사먹고나서 내가 만든건 진짜 기초적인거구나 그리고 문득 발효빵들은 3시간은 가볍게 초과한다는것을 깨닫고 돈문제보다는 시간절약을 위해서 빵은 사먹는게 이득이라는걸 깨달음
@@하아리 맛있다라고 표현하기가... 솔직이 별로에욬ㅋㅋㅋㅋ 개인빵집에 파는 빵 먹어보면 내가만든건 절대 팔수없는빵 팔면 욕먹겠던뎈ㅋㅋㅋㅋ 그리고 홈베이킹이후 집에서 백종원꺼 따라만들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 사람들이 백종원 설탕 많이 넣는다 머라하던데 베이킹에 비하면 새발의 피죸ㅋㅋㅋㅋ
저도 최근에 취업을 위해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했던 사람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을 했는데 새벽 6시에 출근은 기본이고 밥도 30분만에 먹고 식사제공 X 교대해야 했습니다 쉬는시간 그런거 없구요 10시간 동안 서서 일하고 쉴틈 없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빵을 만들어야해서 손도 빨라야 하는건 기본입니다 심지어 자기가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손이 느리면 그쪽에서도 기다려주지 않아요 발효 + 반죽 + 설거지 + 오븐 동시에 멀티로 해야하는데 체력이 강인하고 나는 손도 빠르고 멀티도 가능하다 하면 하세요 강력분 박력분 중력분 보통 20kg 들고 다녀야하고요 발에 무게가 쏠려서 피멍들고 나왔어요 강도 높은데 월급도 최저시급으로 줍니다 진짜 홈베이킹 하는데 나도 해볼까? 도전하지 마십시요 저는 빵집 디저트카페 두군데서 일했었는데 한군데는 디저트 카페에서 손이 느리다는 이유로 4일만에 짤렸습니다 아침 1시간 반으로 출퇴근하며 일찍나와 30분 일찍나와 뒷정리도 열심히하고 최선을 다하고 해도 거기서는 기다려주지 않더라구요 이쪽 업계를 안좋게 보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힘들고 고되기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도 고등학교 과를 제과제빵 나왔는데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만드는게 좋고 내가 만든걸 먹어주는 사람이 맛있다고 하는 말듣는게 좋아서 했는데 제가 너무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탓인지 몰라도 현장에서의 빨리빨리가 적응이 안돼서 계속 깨지고 해보자하는 마음 계속 먹는데도 고참이 계속 쪼아서 아 이건 아니다 이렇다 내 감정이 터져서 사고 나겠다 라는 생각으로 실습 3개월만에 나왔습니다 혹여 직업으로 하고싶으신 분들은 손이 빨라야돼고 최소 3대150은 쳐야 건강한 몸으로 일 할 수 있습니다 강인한멘탈도 필수
저는 현재 제빵 하고있는 대학생 여자입니다 6시까지 출근 해서 3시 퇴근하는데 아침에는 바빠서 숨 돌릴 시간도 없이 성형하면서 오븐도 확인하고 장난 아님니다ㅠㅠ 특히나 여자랑 남자랑 체력 자체가 다르기도 하고 매일매일이 힘든데 시간은 빨리 가서 좋습니다 단지 여름에는 오븐 열기 때문에 더워서 힘들어요ㅜㅜ
저도 그 일 해봤는데 시간이 말도 안되게 빨리 가더군요 근데 체력도 너무 부담되고 특히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1년 내내 컨디션이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 그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힘내세요 제과 제빵일 하는 분들 나중에 창업이나 여러 꿈을 위해서 참고 또 참으며 버틴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창업아닙니다. 창업이란 단어를 남용하고 계시는 분 많으신데, 그냥 식당하는 거랑 똑같은 자영업인 거죠. 있어보이니까 프랜차이즈에서 지점 내는 걸 창업하는 거라고 광고하죠. 또 배운거 없는 사람들은 남들 뻔히 하던 그냥 자영업하는 건데, 창업했다며 프로필이건 소개건 떠들고 다니죠. 기술을 만들기를 했나, 새로운 업종을 생겨나게 했나, 아니면 새 사업 기초를 닦기 시작했나.... 스타트업/벤처기업 창업하라고 국가 창업진흥지원금 내놓았더니 자영업에 쓰이니 참...
@@ykt5890 말이 앞듸가 안 맞는다 했는데 그랬군요. 몇년이나 버틴거면 충분히 끈기는 있는거에요. 단지 나와는 맞지 않은 일인거겠쥬. 안맞는 곳에 억지로 버틸 필요는 없어요. 스스로를 아껴야쥬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인생은 주인공은 나자신이니깐요. 끈기는 충분히 있으시니 스스로에게 맞는일 찾아서 행복하세요. 저도 제가 잘할수있고 행복하게 살며 할수있는 일을 찾아 도전중입니다!
제과제빵... 엄청 멋있게 보고 또 재밌어보이죠. 저도 지금 현직 베이커입니다. 겉으로만 판단하면 절대 안됩니다. 현실이 어떤지는 현장에서 일을 해보면 알게 될 겁니다. "나는 빵을 좋아하니까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있게 들어왔다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퇴사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닌 진짜 미쳐있어야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거가 취업은 그렇다 치고 결국에는 반드시 창업을 하여야 되는 분야인데 창업을 해서도 경쟁률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빵은 요즘에는 식사용 제빵이라고 하죠. 외국인 직장인들 한국에 많아져서 이제 디저트 빵은 한물 갔습니다. 반드시 식사용 제빵을 할 줄 알아야되니 창업한 가게 또는 업체가 반드시 요식업계의 전국구 맛집으로 거듭나야만 먹고 살만 해질거고 지금 사실상 거의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창업아닙니다. 창업이란 단어를 남용하고 계시는 분 많으신데, 그냥 식당하는 거랑 똑같은 자영업인 거죠. 있어보이니까 프랜차이즈에서 지점 내는 걸 창업하는 거라고 광고하죠. 또 배운거 없는 사람들은 남들 뻔히 하던 그냥 자영업하는 건데, 창업했다며 프로필이건 소개건 떠들고 다니죠. 기술을 만들기를 했나, 새로운 업종을 생겨나게 했나, 아니면 새 사업 기초를 닦기 시작했나.... 스타트업/벤처기업 창업하라고 국가 창업진흥지원금 내놓았더니 자영업에 쓰이니 참...
현 베이커리 근무자 입니다 다대랑 가마 파트에서 일하는데 밀가루 포대 기본 20키로라 힘이 부족하거나 요령 없는 분들은 허리 나가는거 순식간이예요 가마는 기본 200도 넘어가는 온도라 스쳐도 2~3도 화상은 가볍게 입어요 하드계열 빵은 스팀넣어주다 스팀에 데이는 경우도 많구요 조심해서 하면 되지라는 생각들겠지만 아차하는 순간 다쳐요 일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굼뜨면 1분의 시간만 지나도 빵은 오븐 속에서 시커멓게 색이 나버리니 어떻게 속도를 내지 않을 수 있겠나요 이 얘기의 중점은 가볍게 생각하고 업장에 일하러 왔다가 못하겠다고 이틀만에 도망가거나 레시피만 빼들고 도망가는 년놈들 중 하나가 되지 않으시길 바람과 동시에 겨우 사람 구해서 교육 시켰더니 도망가서 교육을 또 반복하는 불상사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여러 미디어 매체보고 나도 한 번?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기엔 난이도 있는 직종입니다 시도는 좋지만 피해를 주진 않았으면 합니다
대형마트에 있는 뚜레쥬르에서 주방보조 잠깐했었는데 중노동입니다. 정직원,알바할거없이 일단 하루종일 서서 일하구요, 손님 많은 시간에는 진짜 말한마디할 틈도 없이 바쁩니다. 반죽도 많은 양을 하기때문에 힘 쓸일도 많고 굽는 것도 쉴새없이 넣고빼고 하니까 덥고 데이는건 일상이고 기름에 튀기는 빵은 그것대로 오버쿡되지않게 계속 신경써야되고 조금만 뒤집는 타이밍 달라도 빵이 앞뒤 색깔 달라서 안이쁘고 반죽준비,재료준비, 토핑하기, 굽기, 튀기기, 무한반복, 설거지는 좀 많이 나오는게 아니고 진짜 정신 차리면 퇴근시간 되있음. 홀은 조용하고 평화롭지만 주방은 전쟁 그자체..
19살때부터 제과제빵시작했고 현직 11년차 제빵사입니다. 요즘 어린 친구들 들어오면 업장에서 일 하는게 막노동같다, 너무 힘들다, 무거운거 못들겠다, 학교에서 배운거 하고싶다... 이런말 너무 많이 합니다. 물론저도 대학교 제과제빵 전공입니다만, 학교에서 배운걸 업장에서 바로 할수는 없어요. 단계라는게 왜 있겠습니까.차근차근 기초부터 시작하는건데 다들 본인은 기초 건너뛰고 기술을 요하는 작업하기를 희망하더라구요. 아이싱 하고싶다고 해서 , 본인이 아이싱 자신있다해서 시켜보면 엉망입니다. 시트 가루 다 뜨고 시럽 너무 많이 뿌려서 샌드 무너지고, 아이싱크림 오버믹싱해놓고 그 크림으로 아이싱 하더라구요. 제빵 하고싶으면 하세요. 하지만 그만큼 사명감은 갖고 일하셔야해요. 생각보다 박봉에 진짜 막노동저리가라할만큼 힘든 일입니다.
특히 여자애들... 지는 케잌 하고 싶다고... 근데 초짜가 바로 케잌 들어가나... 밀가루 포대도 나르고 막내일부터 해야지.. 그래 밀가루포대는 힘이 없어서 남자들이 도와준다고 쳐도 정리하는거 시키면 왜 자기만 이거 해야하냐고.. .다같이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참.. 기가 막히더라 다같이 하자면서 왜 당근케잌 할려고 채 썰라는데.. 힘들다고 그럼 그만두던가.. 지도 갈데없어서 있는거면서..
취업은 되겠지만 얼마나 견디느냐가 문제일듯 제빵이 밑준비가 힘들다고 들었는데 6시쯤 출근이 기본인가 들었던거 같음 물장사 특성상 자신이 일한만큼 벌린다는 보장도없고 사람이 몰린다는건 그만큼 경쟁구도가 심화되고 제빵 퀄리티가 평준화가 된다는건데 웬만한 각오가 없으면 더 힘들것같음 지금 제빵 길을 들어가는건 마치 버블티 한창 유행일때 버블티 장사 준비한다는것과 비슷한것같은데
@@TBFCB 제가 미술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안습니다. 하지만 미술을 하시면서 스스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이 이걸로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말지를요. 저는 꿈을 위해서라면 먹고 자기만을 반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외에 휴가는 생각도 안나야 합니다. 즉, 일주일이 월월월월월월월 이고, 워라벨이 아니라 온니 워 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12시간 이상 한 가지 일에 매달릴 수 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생활 수준은 월 150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해서 상위 10%에 들어가면 나머지는 운라고 생각해요. 위의 것들 처럼 못하시면 미술과 관련된 실용적인 직업을 알아보시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빵 좋아하시면 갠적으로 취미로만 추천..ㅎ 빵 좋아해서 학원 댕기면서 제과 제빵 2수만에 다 따고 좋아하는 빵 굽고 있는데 좋아하는거랑.. 일하는건 천차만별 작업환경도 너무 힘들고 지침 벌써 일한지 2년 지났지만 익숙 해졌는데도 힘든건 첨 일할 때랑 별 차이 없는듯 그래도 제과제빵 굽는 과정이 아직도 재밌어서 하곤 있지만 처음 학원 등록 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취미로만 배웠을 듯
제과제빵 학원은 아니지만 예전에 빠바 교육받고 딱 한달 매장 교육까지 받아본적 있음 빠바 교육땐 에이스 였는데 막상 실무 들어가니 매장마다 설정온도 다 다르고 매일같이 나오는 신제품 레시피 다 외워야 하고 걍 내가 해본 일 중에 정신적으로 제일 헬이었음 생지도 있고 어느정도 세팅값이 있는 프렌차이즈도 이정도 인데 제과제빵은 더 헬 일거라는 생각이 듬...
현업 근무자인데, 힘든 건 사실입니다. 팀웍이 좋아서 하루 8시간 근무한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으로 새벽 일찍 일어나는 건 적응이 안 돼요 ㅎㅎㅎ 그치만.. 경력 쌓이고 인정 받으면 보상도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한계는 있겠지만) 어떤 일이든 돈 벌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잖아요. ㅎㅎㅎ 댓글창이 제빵업계 종사자들의 성토장이 된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 공감도 되는 말들이라..
음 다들 정말 힘들다는 말들이라 공감도 가면서 이 일을 꿈꾸시는 분들이 댓글보고 많이 고민하실거 같아 저도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유툽 알고리즘으로 올라왔던 홈베이킹 영상 몇번보고 그냥 "재밌겠다" 이생각으로 학원다니면서 자격증 땄어요. 영상만 보면 중간중간 편집돼서 정말 쉽고 재밌어 보여요. 학원에서 배울때도 제과,제빵 각각 실기 메뉴 20가지씩 하루 한개 아님 두개씩 배우다 보니 엄청 여유있게 배웁니다. 한 종목당 실기 시험 시간이 기니까요. 그래서 저도 배우는 당시에는 오 나 이쪽에 소질이 있나 싶기도했고 재밌고 금방 합격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합격하면 다 잘 될 줄 알았죠. 그리고 저는 어찌보면 운이 좋은 것 같으면서도 지금은 후회하는게 평소 오고가고 하면서 자주 봤던 제과점이 있는데 그냥 뭔가 이런데서 일하고싶다 생각이 들던중 구인구직 사이트에 제가 봐왔던 제과점 공고가 올라와 있는거예요.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봤습니다. 언제부터 출근하라해서 설레는 맘으로 출근했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아직까지도 매일같이 일하면서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겠다 말할까.. 이생각 매일같이 합니다.손목 아작나고 허리아프고 한다는데 맞아요. 저는 애초에 이 일을 하기전부터 손목 무릎 허리 안좋았어요. 그래서 매일 출근할때 보호대 착용하고 나갑니다. 퇴근하면 자기전 파스 붙이고 잡니다. 매일같이 그만둘까 생각하고 아직까지 많이 혼나면서 일하고있어요. 주변 친구들 하는말이 다 그냥 그만두고 다른데 가봐라 합니다. 근데도 제가 여기서 일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일단 시작했고 신입이니 경력을 쌓는것도 중요하기도 하고, 난생 처음으로 해보고싶다 생각든 일이 제과제빵이었어서 그래요. 학원에서 배우던거, 유툽으로 영상보던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할거면 진짜 각오하고 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지금 당장은 손목 아프고 무릎아프고 매일같이 너무 피곤해서 좀비마냥 일하지만 그래도 하고싶었던 일이기에 꾸역꾸역 참아가며 한다지만 평생 이 일을 할수있느냐 물어본다면 저는 10년정도는 해볼생각이 있습니다만 그냥 돈모아서 치킨집이나 차릴까 생각도 합니다 ㅋㅋㅋㅋ평생을 할 자신은 없더라구요. 그냥.. 매일같이 친구한테 톡으로 너무 힘들다 너무 덥다 아프다 피곤하다 말하다가 친구가 이 영상 링크를 보내주길래 댓글들 보다가 저도 좀 남겨봐요...ㅎㅎ 술취한상태에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두서없이 썼는데 결론은 엄청 힘들고 손목 허리 무릎 다리 그냥 다 아프고 욕도 많이 먹고 일 배우는것도 느리고 조건은 전부 최악인데 전 딱히 시작한거 후회는 안해요:) 제가 처음으로 해보고싶다 생각했던 일이니까요 ㅋㅋㅋ지금 그냥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중이긴 한데 이거말곤 하고싶은 일이 정말 없어서 그런가 까여도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고 혼자 속으로 정 그렇게 내가 맘에 안들면 자르던가~ 이생각으로 가르쳐준 일만 묵묵히 합니다 ㅋㅋㅋㅋ이렇게 길게 나불거린 저도 지금 5개월밖에 안됐어요 일한지 ㅋㅋㅋㅋ 5개월밖에 안했지만 제가 일하는동안 4명이 며칠하고 런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만큼 빡쎄긴해요. 암튼 제과제빵 하시는분들 리스펙합니다:) 도전하시고자 하는 분들도 모두 화이팅하세요!
창업아닙니다. 창업이란 단어를 남용하고 계시는 분 많으신데, 그냥 식당하는 거랑 똑같은 자영업인 거죠. 있어보이니까 프랜차이즈에서 지점 내는 걸 창업하는 거라고 광고하죠. 또 배운거 없는 사람들은 남들 뻔히 하던 그냥 자영업하는 건데, 창업했다며 프로필이건 소개건 떠들고 다니죠. 기술을 만들기를 했나, 새로운 업종을 생겨나게 했나, 아니면 새 사업 기초를 닦기 시작했나.... 스타트업/벤처기업 창업하라고 국가 창업진흥지원금 내놓았더니 자영업에 쓰이니 참...
작업환경만 좋으면 제과제빵 진짜 할만한데 다들 만류하시네요.. 좋아하는 일이면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물론 취미로 하는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홈베이킹과는 다른 매력인 현장에서의 체계적이면서도 수많은 과정들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아직 경력은 2년 정도지만 정말 인생직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손목 허리 신경 정말 많이 써줘야하고 화상자국도 무시할 수 없지만 오븐에서 갓 나온 일정하게 구워낸 빵냄새와 내가 만든 반짝반짝한 빵들을 진열할때면 너무 뿌듯해요 ㅎㅎ!! 다만 기능사 과정들과 현장에서의 작업은 전혀 다르고 훨씬 어려우니까 자격증 취득이 힘드셨던 분들은 약간 고민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크루아상 마카롱 다쿠아즈 등등 디저트,간식 가게가 많아짐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청년들이 많아짐이 피부에 와 닿고 있습니다 8년 현직 제빵사 입니다 한창 배울때는 새벽 4~5시 출근하여 6시 퇴근 급여 160~200, 선배 분들은 120~@ 이었다 하군요 다른 직종도 그렇겠지만 시대가 바뀌어 지금 친구들은 배우기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기사 거짓말 같은데요 제과 제빵쪽 요즘 구인난도 심해요 그리고 요번에 제과 실기 봤는데 응시인원 서울포함 한 지역 시험장 하루수용정원 20명 안쪽이고 전국으로 합해도 저렇게 십만명단위 절대 응시못합니다. 그리고 자격증으로 배운걸로 창업절대 못해요 하면 200% 망합니다. 현장일 오래 하면서 공부 많이하셔야 창업 할수있는거고 아무나 하면 무조건 망하는겁니다. 뉴스기사 제과제빵 학원이랑 손잡고 돈받기로 했나.
복고는 20년 주기임 1990년대 후반, 그 당시 '한식의 세계화' 열풍이였음 당연히 이런 뉴스처럼 요리를 배우는 사람이 늘어난다느니 하는 뉴스가 자주 나왔었음 그래서 1998~1999년을 기준으로 조리과가 2년제, 4년제 할 것 없이 무분별하게 생기기 시작했었음 결과는? 졸업생이 몰려 나오기 시작한 05~07년 조리과 출신들은 사실상 천민대우를 받기 시작함 동네 업장에서 조차 면접을 통해 본인들 입맛에 맞는 사람을 뽑아 썼고 호텔은 사실상 인맥아니면 들어가기가 불가능에 가까웠었음 친하게 지낸 친구 10명 중, 8명이 졸업 후 불과 1~2년 만에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었음 막상 일을 해도 정시출근, 정시퇴근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출근시간도 점심쯤이고, 퇴근시간은 저녁 10시쯤이라서 친구는 커녕, 가족하고 지낼 시간도 없음 그렇기 때문에 안정된 생활주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외식쪽은 하지 않기를 바람 차라리 공단에서 기술배우는게 나음
제과제빵은 어딜 취업하냐에 따라 몸이 힘들고 안힘들고 나뉩니다! 제과제빵이라고 꼭 다 힘든건 아니에요 제과제빵 두 제품을 다루는 곳은 제빵에 발효 때문에 혹은 다른 사람들 출근 시간에 빵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새벽6시부터 출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디저트를 다루는쪽은 조금 덜 해요 물론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디저트카페에서 일 하면서 8시출근 5시 퇴근 하고 주 7,8회 휴무 받으면서 주휴랑 다 받고 월220 정도 받았습니다! 힘든직업은 맞지만 어딜가냐에 따라 힘들고 안힘들고에 강도가 많이 나뉘는 직업이에요!
나도 불과 5년전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제과제빵 배울려고 일해봤다 기숙사 제공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중 괸찮은 사람도 있지만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다 제빵공장들어가면 반죽 성형 오븐 파트 다따로 있는데 나는 오븐파트들어 갔다 빵발효실에서 빵발효점 찾아네서 오븐에 집어넣고 빵을 구우면 된다 베이글 빵 빼고는 어지건한 빵은 다구어 봤다 하루 노동 12시간 월6회 휴무 나는 제빵하기 전에 일식조리를 했는데 제빵도 만만치 않게 힘들었다 내가 입사했을때 직원식당 아줌마가 다른거 말고 여기에서 1년은 하고 나가라고 헀다 나는3달하고 관뒀지만 내가 3달 기간동안 면접보러 온사람6명 그중에 단한명도 입사안함 그리고 바쁜 시즌에는 입학식 시기때 물량이 늘어나서 14시간식 2일 하고 기절한적도 있다 제빵으로 성공해서 먹고 살기 현실적으로 힘들다 나랑같이 일했던 부장급들중에 실제로 빵집운영헀다가 망해서 내가5년전에 일했던 장사가잘되는 빵집에 월급쟁이로 있는 제빵사 부장급들 많이 있었다 실제 출근시간은 6시까지인데 5시 30분까지 오게 한다 30분 더일시키고 추가 시간에 대한 돈 임금을 안준다 그리고 추가로 2시간씩 더일했는데도 추가 수당안준다 그냥 한달 월급이다다 초보였을때 받은 월급은 200만원정도 된다 일도 힘들지만 사람잘못만나면 마음고생한다 그리고 자격증 따도 빵집에서 일할때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한다 자격증에 있는건 다기초적인거다 빵집마다 레시피가 다다르기 때문이다 빵으로 돈벌기가 진짜 생각만큼이나 어렵다 만만한 분야는 아니다
까딱하면 손목날아가기 좋은 직업 고등학교 대학교 전부 조리과로 졸업해서 주변 친구들이 거의 다 조리종사자인데 베이커리쪽 선택한 친구 몇명은 반죽하다가 손목 많이 나가는데 특히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안돼더라구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신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섹션이건 주방에서 내 건강은 내가 지키며 일해야 합니다ㅠ
베이킹 취미로 가끔하는데
손반죽 그 잠깐하는 것도 손목살짝 아프고 힘든데
매일 반나절 넘게 일하시는 제빵사분들 진짜 존경스럽..
돈벌려고하는거지 존경은 무슨
@@CHG03 한남 특유 시니컬 비꼬기감성 이러니 친구없지..
@@user-kp9ui2lc6w 너같이 2022년에 아직도 성차별 발언하는 시대역행하는 인간들이있구나
@@CHG03 자기가 안 해 본 건 다 쉬워 보이지
@@CHG03 ㅈㄴ 없어 보여ㅋㅋㅋㅋㅋㅋㅋ
취업이 잘된다고했지 일이 할만하다고는 안했다
그러게요 일자리가 남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간호랑 똑같은듯
취업도 안됨 나이빨로 되는거지 30넘어가면 써주지도 않음
@@완빈-q2g 그러니따 창업하지
@@퓨어-h3l 말이 창업이지 빵만들고 안팔리면 진짜 똥줄탐 ㅇㅇ;
체력도 체력인데 섬세한 테크닉과 맛에 대한 감각 트렌트 감각도 있어야함. 요즘 디저트 비싸던데 비싼돈내고 맛없는 디저트 먹으면 화나...
그럼 빵은 기본적으로 발효가 핵심이겠군요. 발효시키면 쫀득쫀득 엄청 맛있던데요.
12시간씩 일하면서도 최저받는 업계예요 도망가요...... 나는 이미늦었어요..... ㅠㅠ -현직 제빵사
그래도 님같은분이 있어 빵을 잘먹고 있어요!ㅎㅎ 수고가 많아요.
@@Lulu_Rie 기본적인 근로기준법도 안지키는 곳에서 그돈받고 일하는게 멍청한거아닌가요…? 이해가안가네요 ㅋㅋ사업주도 마찬가지..결국 근로자가 퇴사할때 신고하면 안줬던거 줘야하는데 뭣하러 위법하는지..
@@퀸유나 사업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만연하니까 도망치라는 글인데 뭔소린지
@@이성호-i3g8n 이리에 라는분 대댓글보고 댓글남긴던데? 최저는 커녕 일한 시간만큼도 못받고 일하는거같길래 남긴글인데 …? 뭔헛소리야
@@퀸유나 이쪽에서 일해보지 않았으니 뭐, 업장 대부분 최저만 간신히 지켜서 주는게 현실입니다
다른 곳도 사정이 마찬가지인걸 알기때문에 그만두기 쉽지 않아요
아예 다른 직업을 찾는다면 모를까 어짜피 같은 직종이면 다른데 가도 비슷 합니다
계속 이쪽일을 하고싶으니 박봉이래도 참는거에요
제과제빵 정말 힘들어요.... 창업을 해도 힘들고 남 밑에서 일하는건 더 힘들고....
저는 운이 좋아 4년동안 제빵사님이 지각은 커녕 결근조차 안하시고 맛있는 빵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지만
다른 매장은 말없이 제빵사들이 안나와서 고생들 많더라구요 생각 이상으로 일이 많고 힘듭니다요
창업생각하면 장비빨 타는 업종중에 하나라 초기자본이 많이 들기도 하죠
@@ohw2677 장비빨땜에 돈 많이 깨지죠...
그치만 좋은장비로하면 확실히 달라서 싼거 안쓰게되는 ㅠㅠ
@@ohw2677 근데 막상 크게 차릴거 아니면 그렇게 많이 들지도 않기도 한듯요 인건비 줄이는게 최우선
@하그왈D무릉 남의 댓글에 관심 줫나많네 ㅋㅋ
@@bhk7054 요새 크게 차리는거 아닌이상 많이 못벌어 가더라고요 ㅠㅠ
대부분 요리쪽이 다그렇지만 제빵도 생각이상으로 체력, 근력 많이 요구하고 작업환경은 안좋아서...
진짜 좋아하는거아니면 그냥 취업잘되서라는 이유로는 못할거같아요
오븐에서 3달정도 일해봣는데
사람들 잘만나는게중요해요
텃세 심한곳에서 일했는데
몸보다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어떤 업이던 무엇보다 중요한 게 '사람' 입니다. 사람을 만나야 일을 할 수 있지, 짐승이나 유사인류를 만나는 순간 일은 못하게되는...
@@tv582uidjd 더 웃긴건 텃세 심한곳은 성과적으로 따지면 하위급..다른곳은 일에 집중할수있게 환경이 형성되서 성과가 좋은데 그게 아니고 따돌림이나 선배후배 이런거 따지는곳은 아묻따 성과도 개같음.
ㅠㅠㅠ
@@user-ff6oz6yu5x 진짜 이 말 100000%공감
저는 케이크파트에서 일했는데 너무 텃세가 심해서 6개월동안 진짜 그냥 버틴거죠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빵사는 안할듯해요 텃세는 물론이고 가스라이팅도 엄청나고 선임들도 다 봤지만 그냥 모른척 합니다
자기들도 다 그렇게 해왔다는거죠 뭐
부산에 있는 스타필드 내 배이커리에 근무했던 후기 입니다.
한명만 딱 한명이라도 내 편이 되어주는건 바라지도 않았어요 제 얘기를 그들입장에서 듣지 않고 그들에게 제 얘기를 하지 않아줄 한 명만 있었다면 스타필드 아니 신세계에 대한 저의 시선이 달라졌을까요? 이마트는 물론 스타벅스 등 신세계와 관련된 곳이면 믿거합니다.
그 사건이후로 트라우마로 사람이 무서워 한동안 취직도 못하고 한없이 밝았던 저는 우울증 치료도 받았습니다
제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내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부산 스타필드 배이커리 직원 여러분
다시는 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제가 아는 지인도 제빵 한 5개월?했다가 사장분이 진짜 못살게 구셔서 그만뒀는데 투라우마 생겨서 빵 보기만해도 울렁거린다고 하더라고요,,
나이먹어서 학습관에 다니며 배우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얼떨결에 제과.제빵자격증을 딴 사람입니다.(취득이 쉽지는 않았구요)
가끔 집에서 빵을 만들어 먹는데, 이 일을 가지고 업으로 산다면 참으로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들어보면 일에비해 봉급도 적고 많이 고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빵사들이 있어 우리가 먹을 수 있어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취미로 배우는데 첫날 배우고나서 이 기술 돈은 안되겠다 싶던데 대신에 재료빨이 심해서 집에서 좋은 재료로 만들어먹고 싶다 생각은 들더라는
@@Artetathegoat 원래 요리든 제빵이든 기술이라는게 자격증 없어도 다 할수 있고 파바같은데는 냉동 생지같은거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오면 그거 오븐에 넣어서 구워서 파는거임. 일부 반죽하는 메뉴도 잇겟지만 대부분이 다 구워서 위에 소스만 뿌린달지 그런식으로 하는거
@@Artetathegoat 지인이 빠바 일했었는데 자격증 없어도 자체 교육받고 거기서 통과하면 일하는거 같던데
@@JJ-jj4ms 원래 기술이라는게 자격증없이도 다할수있다고??ㅋ
@@useragegkwjpq 난독임?
진짜힘든직종이거든요.저는60대인데요.2005년에제빵.제과국가자격증을취득했는데 4년제빵일을했는데 손목.팔목양손을다쓰니까 앙팔이통증있어 직업병처럼고생하는데요.노력에비해 재료비가많이들어 좋은시절다갔어요.
그래도 장인분 덕분에 사람들이 맛있는 빵 먹고 행복했을거예요! 고생하셨습니다
제과제빵 절대 쉬운일아니다,,,고딩때 자격증 다따고 취업해서 누구나 다 알정도의 직장에 취업해서 1년동안 근무하고 퇴사했는데 손목 아작나고 허리 아프고 특히 밀가루 많이 만지다보면 손 건조해서 다 터지고 물도 많이만져서 손 습진 미친다 피 계속나고 일하는동안은 핸드크림도 못바르고 연고도 못바르니까 나아지지를 않는다 절대 쉬운일아니고 잘생각해된다 물론 화상도 다반사여서 팔에 화상자국도 개많다
제 친구도 습진 때문에 계속 약 먹는데도 안 낫고 직장이 힘든지 퇴사 이야기 하더라고요...모든 일에 쉬운거 없다지만 제과제빵 진짜 힘들어보였네요....ㅜ
@@홍-m6b 우리나라가 빵이 제일 비싼이유는??
@@최영우-q1k 그걸 왜 얘한테 물어보노
@지니 밀을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냐 사탕수수를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냐 계란은 다른 나라보다 양 많이 뽑아 낼 수 있냐 등등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은데....
빵값 세계 1위의 나라
매년 가격5%씩 올라왔다
이제 사먹으면 호g 되는 느낌
진짜 좋아하지 않으면 오래못합니다.... 하다보면 무거운것들 많이들게 되는데 손목이나 손가락안좋아지는건 기본인데 요령생길려면 오래걸리구요. 저도 종사자지만 새벽6시에 시작해서 점심먹기전까지 물도 안마시면서 안쉬고 일할때도 있고요
결정적으로 시험장에서 하는거와 실제로 일하는거와는 전혀 틀립니다...일단 따기전에 현장에서 일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자격증은 없습니다 ㄷ
이게 맞습니다. 요리학원이나 실습같은 건 하하호호 재밌지요. 하지만 일선에서 일하는 건 완전 다릅니다. 윗분처럼 일단 일선에서 일해 보십시오. 다만 적성에 맞아서 계속 하다보면 바빠서 자격증 딸 시간이 없다는 게 함정 ㅋㅋㅋ
취미로는 좋습니다. 다만 흑수저 생계용으론 말리고 싶네요.
근데 기술직이란 직업이 다 그렇지 않을까요? 기초 중에 기초를 배울 때나 흥미있고 재밌지만 막상 현장에 뛰어들면 자기가 알던 곳이 아니니...
@@gabg8968 근데 다른 기술직에 비해서 워낙 박봉인지라(노동 강도에 비해)...ㅜ 그래서 다들 말리시는 것 같아요
오 그렇네요~~ 저도 단기근무해봤다가 뼈져리게느꼈답니다...ㅎㅎㅎ
그냥 직업보단 취미로 하는 사람이 많은듯
제과제빵 취미로만 즐기기 딱좋음ㅋㅋㅋ
학원에서 업장에서 둘다 일해본 사람으로서
좋은사람만나기가 너무 힘듬 일도 나름 힘든데 마음까지 힘드니깐 못해먹겠더라구요.
텃세 너무 심한곳에서 일하고나서
우울증 생겨서 몇달동안 집콕한적도 있었어요.
오히려 유명하고 바쁜 빵가게는 사람들이 다 일에 미쳐있어서 텃세같은건 없었는데 대신 일이너무 힘들어서 물리치료나 한의원 안가면 못다님
텃세 진심 좆됨
제과제빵같은 여초 직장이 다 그렇죠
@@허허거참-p3y플레이팅 파트는 여초 인정해도 제과제빵도 거의 반반 아님? 대형 업장가면 몇 십킬로 나르고 그러던데
@@허허거참-p3y여초..? 제빵사인데 여초인 가게 거의 못봄.. 여초는 보통 20-30대들만 다니는 카페제과점 같은곳만 있지 아직까진 경력자분들은 거의다 남자분들임
@@Miomio___888케바케임 남자인데 대부분 업장 다녔던곳 여자가 많았음 특급호텔 근무할때도 여자가 많았고, 근데 10년 이상 가면 남자가 더 많은건 사실이긴함
확실히 제과 주방은 여자가 많고 제빵은 남자가 많음
빨리 다른거로 알아보세요 정말 이거로 먹고살기 힘듭니다.20살때 시작해서 10년째 하는데 진짜로 일중양으로 시작할걸 너무 후회됩니다. 몸상하는선 다 비슷하겟지만 새벽부터 일어나 오후까지 자기생활이없습니다
직장인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기생활 없는거 같은거 아닌가요?
식영과 학생인데요 제빵하는 친구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아침일찍 나와서 제빵하던데 매번 바닐라향을 쓰는지 같은 향을 몇번 맡으니까 구역질나겠더라고요. 지나가는 그 짧은 순간 몇번이었는데 말이에요. 대단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돌아보게 만들더라고요. 저렇게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나랑 동갑이라는것도 놀랍고요.
같은향기라도 자기가 좋아하는일이라면 버틸수 있지 안을까여?..전 병원이 그럽니다 병원특유의 냄세를 싫어합니다 근데 의사들이나 간호사들 그곳에서
일하는분들은 버티고 일하시나요..
@@모세사 대단하다는 얘기인데 왜이렇게 고깝게 보시나요
@@모세사 전 병원냄새 좋아요
최소 석사 나와서 대기업 식품회사 연구직 ㄱㄱ
@@모세사 꼰
재취업이 빠른 이유가 뭘까를 생각하면 발 들이기 어려운 게 제과제빵임... 사람 교체가 엄청 빠름. 저걸 못해? 이렇게 도전했다가 정말 "저걸" 못해서 교체당하는 게 제과제빵 종사자입니다. 자격증 따봤자 기초만 얻는 거 빼고 도움 1도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과제빵이 만만하면 사람들이 제과제빵하러 프랑스 미국 호주 일본 등등으로 유학을 왜 가겠습니까...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괜히 유학가는게 아니져
베이커리주방알바 하는데
좀 재밌는 상하차느낌이에요
뭔가 기계 딱딱 돌아가고 냄새도 좋고 결과물보면 희열은 느끼는데 재료가 무거워...
@@lordeunofficial6399 저도 베이커리 알바한적 있는데 저는 그냥 판매만 한거라 완전 편했는데 베이킹쪽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어보였어요 특히 사장님 매일 새벽 4시부터 반죽하시고... 거의 하루 종일 일만하시는것 같았어요
배울때 느끼지만 레시피대로 안하면제대로 망하는게 제빵이다 보니까 되게 까다로운
밀가루 실수로 잘못 넣었다가
슈크림에서 칸쵸가 나오는 기이한 현상이 나오는
@@useragegkwjpq 진입장벽 낮다 보는 거죠 허허...
제과제빵 오래전에 하다 그만두었지만 여태까지 해본 요리중에 젤 예민하고 힘들었네요~ 일찍출근은 힘들진 않았고 그저 날씨에 따라 발효점이다르니 발효실 온도도 매번 바꿔줘야되고 빵을 어떻게 잡느냐에따라 또다르고.. 굽기에따라 또다르고.. 정말 하나부터열까지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진짜 제과제빵이 화나는데 다른 요리는 어디서 실패했는지 알아
근데 제과제빵 굉장히 순탄함
발효시키고 나올때도 잘된 것 같음
근데 오븐 들어갔다 나오면 한개는 망함 진짜 이해가 안돼
공감이요... 실패원인이 너무 다양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어서 짜증나더라구요@@김은중-y9o
제과 합격하고 제빵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찔리는 기사네요
업계 9년차로써 취미로만하세요 ㅎㅎ
@@charmi_cook 아마 다들 취미로 자격증 따시는게 아닐까 싶네요~ㅎㅎ 저도 기사로 들어가려고 따진 않았습니다
태양의 손을 가진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제빵업계....ㄷㄷ
저도 자격증따고 취업해서 7시 출근 6시 퇴근(일이 많아서 6시 15분까진 출근했네요) 2개월했는데 어깨랑 손목 다 나가서 그만뒀어요 그전에 주방에서 일도 하고했어서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
쉬는시간 없는건 당연하구요 밥먹을시간도 없어요 중간에 눈치껏 30분~40분 정도 먹고왔네요 당연히 식대미제공ㅋㅋ
한달에 5번 쉬고 월 세후 190 받았는데 현타 미치겠더라구요 진짜 체력 좋아야하고 멘탈 강해야합니다 쉬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정말 죽습니다..
물론 지금은 샌드위치 쪽으로 넘어와서 몸은 전보단 나아졌지만 역시 요식업은 힘드네요
개 노 가 다
화이팅!!!!
동감해요...바리스타로 근무하지만....어깨.손목 아파요..한방치료중 ㅠㅠ
와 그럼 주 6일근문데 세후190이요...?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ㅠㅠ
@@이소연-m1y 그러게요... 진짜 제빵쪽은 열정페이 미쳤더라구요ㅠㅠ
현실적으로 부모님이 건물주이시면 창업을 목표로 하시길 추전을 드리지만, 아니시라면 해외 제과학교를 수료하고 학교를 통해 해외 취업을 하셔서 경력을 쌓으시고 커리어를 쌓으셔서 몸값을 올리셔야 할 겁니다. 국내에서의 박봉으로는 평생 몸을 버려가면 월급 생활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아쉽게도 해외에서도 이쪽 업계는 상당히 박봉입니다.
@@js-uh5zz 별 차이가 없나 보군요. 호주에서 취업해서 벌이가 괜찮다고 했었는데 옛말이 됐나 보네요
@@jj-gi1ys 어디서 근무하시는 지요? 저는 호주에서 하고 있습니다 연봉이야 개인마다 다르게 느끼지만 일의 강도에 비해 그렇게 많이 받는 건 아니네요
근데 이제 부모님이 건물주면 해외제과학교도 다닐 수 있고 창업도 할 수 있는....
@@jj-gi1ys 미국이 기본적으로 최저시급부터 평균 페이까지 엄청 쎄서 절대금액만 보면 상당히 버는거 같아도 집세 자동차 생활비 세금 등등 물가수준은 더 미쳐서 예전엔 한국 연봉과 단순비교하면 1/2 정도로 생각해야 생활수준이 비슷하다고 했는데 그 정도도 못쳐줄 정도로 살기 쉽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해도 한국에 비해 넉넉한가요?
제과제빵은 자격증 취득보다 그 열악한 환경을 견뎌낼수 있는지가 관건임 빵 만드는게 보통 일이 아녀요~ 빵을 한개 만들면 좋겠죠~ 문제는 그게 아니라는거~
멘탈관리랑 몸관리 제일 중요합니다.
ㅇㅈ
솔직히 제과제빵 오래 일한 경력자분들도 알아요 기능사 자격증 그런거 다 필요없다는거 ㅋㅋ 자격증 보는 사업장은 이 지원자가 이쪽 일에 관심이 있나 없나를 보고 싶을뿐
그리고 제빵사는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아침잠 많은사람은 힘들어요~
재취업하려고 새로운 분야 자격증 따려는 중장년층들 보면 엄청 대단해보임..
여기 댓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과제빵 일하는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저도 20대후반에 시작해서 4,5년정도 일하고 있지만, 나중에 내가 장사해서 먹고살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매일합니다.
일은 x나 힘들지, 월급은 안오르지,
가게연다고 해도 식자재값이 미쳐날뛰지....
저는 요즘 유행하는 디저트쪽이나 패스츄리쪽으로는 거의 일을 안해봐서
취직이 더 힘들고요.
제가 후배들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우리 하는 일은 조리복 입고 밀가루랑 설탕, 버터 만지는 노가다라고 얘기해요.
그럼 님은 왜 계속 일함? 이라고 물어보신다면,
전 여전히 빵만드는게 재밌어요.
애정은 아니고, 애증이랄까?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제과제빵 말고
다른 플랜b가 없거든요. 그래서 직종 못바꾸는겁니다
@@김동현-k2b9x 동현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비슷한 직종(요식업)에 4년제 대학 나와서 20년째 하고있는데 정말 요식업이 박봉이죠(요식업 중에서도 제과.제빵은 넘사벽 3D직종)대학 동기들 대부분 다른 일을 하고있지만 저도 배운게 이거다보니 플랜B가 없어서 20년하다보니 그래도 이제는 실장 직급까지 올라오고 다른 직종에 비하면 많이 버는건 아니지만 이제 연봉 5000을 넘어섰네요 힘드시더라도 버티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기실겁니다!!혹시라도 디저트쪽 생각이있으시다면 지금이라도 늦지않으셨으니 디저트쪽으로 도전도 해보세요
@@이영철-i4f 조언 감사합니다 ㅠㅜ 건강조심하시고 주방더울텐데 더위 조심하시고 돈방석 앉으세요
@@김동현-k2b9x 동현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특히 손목) 더위 조심하세요~~여유되신다면 일 끝나고 디저트도 짬짬이 배워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김동현-k2b9x 힘내세요..저는 제빵쪽은 아니엿지만 주방에서 일하던 사람으로서..그고충 잘알아요ㅜㅠ
항상 건강 잘챙기며 일하시길
이거로 돈 벌려는 생각하시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빨리 돌리시길...자영업도 옛날에는 잘 나가는 이들은 잘 나갔는데 요즘은 재료비하고 인건비때문에 개판임 그놈의 인플레이션
솔직히 따기쉬우니까요
원래 진입장벽이 낮은 자격증은 뭐든 힘들어요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서 난이도는 상당히 낮지만 요식업이라는 것 자체가...
제과제빵 자격증 요즘 따기 조온나 힘든데요..??? 상대평가에 그만큼 잘하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아무리 잘해도 떨어져요 이게 직접 안해본 사람들이 진짜 쉽게생각하고 쉽게말하는게 딱 보이네…ㅋㅋㅋㅋㅋ
섬세하지 않으면 정말 힘듬 모든작업을 그냥 몸으로 익혀야함 계량은 정확히해야하고 모든걸 fm대로 움직여야함
그리고 새벽출근
다른일도 똑같음 제발
예전 2020년 코로나때 할거없어서 유튜브랑 책보면서 집에서 홈베이킹하면서
처음엔 잘만들고 뿌듯했는데
어느날 개인빵집에서 빵사먹고나서
내가 만든건 진짜 기초적인거구나
그리고 문득 발효빵들은 3시간은 가볍게 초과한다는것을 깨닫고
돈문제보다는 시간절약을 위해서
빵은 사먹는게 이득이라는걸 깨달음
근데..만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버터랑 설탕이랑...혈관 막힐거 같지 않나요 물론 맛있지만 반대로 못먹겠음ㅜㅜ 몰랐으면 먹었을텐데...
@@하아리 맛있다라고 표현하기가...
솔직이 별로에욬ㅋㅋㅋㅋ
개인빵집에 파는 빵 먹어보면 내가만든건 절대 팔수없는빵 팔면 욕먹겠던뎈ㅋㅋㅋㅋ
그리고 홈베이킹이후 집에서 백종원꺼 따라만들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 사람들이 백종원 설탕 많이 넣는다 머라하던데 베이킹에 비하면 새발의 피죸ㅋㅋㅋㅋ
@@하아리 그전까진 잘먹고 사셨지 않나요 ㅎㅎ 그렇게 따지면 서양사람들다 사망원인이 고지혈증 이겠네요
당연 ㅠ
@@charmi_cook 잘먹고살았었는데 이제 건강생각해서 안먹으려고 노력하게요
제과제빵은 과학임. 조금이라도 계량이 틀리면 망함. 고급 디저트는 커녕 현실은 그냥 단팥빵 최고임...
모든 음식이그렇습니다
요식업이나 보통 식당 제과제빵 하는 사람들 보면.. 행복해보이지않음.. 주위에도있믄데 항상 힘글다고만 합니다 일단 아침 일찍 일어나고출근하는게 처음이야쉽지 점점 고된다네요
요리사 대우좀 잘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새벽부터 나와서 작업해야 하는데, 정말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면 힘들텐데
게다가 일의 강도도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4년 쫌 넘게 일하는데 새벽출근은 여전히 적응 안되요
세계 어딜가든 새벽출근이고 프랑스는 전날밤부터 일하던데 밤 꼴딱새서 아침퇴근함
@@이제그만나좀놔줘 힘들죠 ㅜ
@@lrvihsyeind 프랑스 제빵사는 돈 얼마나 받을까요?
저도 최근에 취업을 위해 제빵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했던 사람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을 했는데 새벽 6시에 출근은 기본이고 밥도 30분만에 먹고 식사제공 X 교대해야 했습니다
쉬는시간 그런거 없구요 10시간 동안 서서 일하고 쉴틈 없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빵을 만들어야해서
손도 빨라야 하는건 기본입니다 심지어 자기가 열정을 가지고 하고 싶다고 하더라도 손이 느리면
그쪽에서도 기다려주지 않아요
발효 + 반죽 + 설거지 + 오븐 동시에 멀티로 해야하는데 체력이 강인하고 나는 손도 빠르고 멀티도 가능하다 하면 하세요 강력분 박력분 중력분 보통 20kg 들고 다녀야하고요 발에 무게가 쏠려서
피멍들고 나왔어요 강도 높은데 월급도 최저시급으로 줍니다
진짜 홈베이킹 하는데 나도 해볼까? 도전하지 마십시요
저는 빵집 디저트카페 두군데서 일했었는데 한군데는 디저트 카페에서 손이 느리다는 이유로 4일만에 짤렸습니다
아침 1시간 반으로 출퇴근하며 일찍나와 30분 일찍나와 뒷정리도 열심히하고 최선을 다하고 해도
거기서는 기다려주지 않더라구요
이쪽 업계를 안좋게 보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힘들고 고되기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검은사제 전혀요
중식 보다 힘들다고 하는게 제과/제빵 이라는 말 이
있으니까요
저는 보기 좋고 맛도 좋은 빵 먹을줄이나 알지 종사자들의 고충은 전혀 몰랐었네요. 예전에 제과제빵 한 번 체험 했을 땐 재밌었는데 역시 실전은 전혀 다르군요
맞습니다 열정가지곤 안됩니다 일을 잘해야합니다 일을 잘할면 경험을 많이 쌓아야합니다
저도 고등학교 과를 제과제빵 나왔는데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만드는게 좋고 내가 만든걸 먹어주는 사람이 맛있다고 하는 말듣는게 좋아서 했는데 제가 너무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탓인지 몰라도 현장에서의 빨리빨리가 적응이 안돼서 계속 깨지고 해보자하는 마음 계속 먹는데도 고참이 계속 쪼아서 아 이건 아니다 이렇다 내 감정이 터져서 사고 나겠다 라는 생각으로 실습 3개월만에 나왔습니다
혹여 직업으로 하고싶으신 분들은 손이 빨라야돼고 최소 3대150은 쳐야 건강한 몸으로 일 할 수 있습니다 강인한멘탈도 필수
저는 현재 제빵 하고있는 대학생 여자입니다
6시까지 출근 해서 3시 퇴근하는데
아침에는 바빠서 숨 돌릴 시간도 없이 성형하면서 오븐도 확인하고 장난 아님니다ㅠㅠ 특히나 여자랑 남자랑 체력 자체가 다르기도 하고 매일매일이 힘든데 시간은 빨리 가서 좋습니다 단지 여름에는 오븐 열기 때문에 더워서 힘들어요ㅜㅜ
저도 그 일 해봤는데 시간이 말도 안되게 빨리 가더군요 근데 체력도 너무 부담되고 특히 새벽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1년 내내 컨디션이 좋은게 아니기 때문에 그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힘내세요 제과 제빵일 하는 분들 나중에 창업이나 여러 꿈을 위해서 참고 또 참으며 버틴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저 방금 마치고옴요 ㅠㅠ 05시 출근 24시05분 퇴근 ㅠㅠ
@@EoNiYouTuBe 힘내세요..
@@kaws2 감사합니다 ☺️
세상 쉬운일 없죠
빠른년생이라 19살부터 5년째 이 업계에 종사하지만 관절. 몸 엄청 상합니다 대기업이든 개인업장이든 쉬는날 주1회인곳 허다하구요 손목이나 어디한군데 다쳐도 하루쉰다해서 계속 무거운거 들기 때문에 회복되지도 않아요 한달만 일해도 화상입는건 당연하고 익숙해집니다. 제일 최악인건 노동강도에 비해 급여가 짜다는거죠. 제과제빵은 자격증보다 일하는 능력치와 경력을 봅니다 손이 느리면 얄짤없어요 빠릿빠릿해야합니다.
그렇죠 그게 맞아요 ㅋㅋ
@@이선호-c8q 인정 입니다 노력하면 대우 충분히 좋습니다
십년전 고등학교 직업반에서 총 60명이 졸업했고 3년 후 반 이상이 이 직종을 떠났고 십년이
지난 지금 60명중 5명만 현직 종사중입니다. 정말 힘든일이고 추천하기 힘든 직종이에요
쉬운일이 어디있습니까
@@뿌우-u2l 그쵸 원래 다 자기 일이 힘든 일이죠
그래도 이건 찐으로 힘듭니다
@@6lang22. 인정합니다..
사업이 성공하기힘들긴하죠
다른 기술자격증도 지원을 해줘야
빵자격증은 돈이 안됨
국가에서 지원비받고 따는거라 몰린다.
돈이 되는 실질적 자격증은 잘 안내도 못받고 접근하기가 어려움
빵자격증이 아님 제과제빵 자격증 따가지고 손기술이좀 있다면 슈가크래프터나
설탕공예 또는 푸드스타일리스트쪽으로 가면 돈 많이 법니다~
특히 펀(폰)던트 케익 만드는 사람들 돈 많이 법니다~
@@GODENERG 손기술...
ㅇㅈ 도움안됨.. 체력,몸 빠릿빠릿해야함
자격증 따고 가게차리면 안됩니다.
자격증은 아주 기본빵만들수잇는 정도구요 팔지못합니다. 밑에서 적어도 삼사년 길게는 십년 일해보고 창업해야합니다. 그와중에 실력도 더해야죠. 아무리해도 안느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tv에 나오는 제과,제빵의 달인, 맛집 주인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이미 탈인간급 이십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만의 빵을 만드시는것 자체가 여러가지 각오를 다지신 결과인만큼 이쪽길이 결코 만만하지 안음을 말해주지요
허허 아무리해도 안느는 사람
공감요!
창업아닙니다. 창업이란 단어를 남용하고 계시는 분 많으신데,
그냥 식당하는 거랑 똑같은 자영업인 거죠. 있어보이니까 프랜차이즈에서 지점 내는 걸 창업하는 거라고 광고하죠. 또 배운거 없는 사람들은 남들 뻔히 하던 그냥 자영업하는 건데, 창업했다며 프로필이건 소개건 떠들고 다니죠.
기술을 만들기를 했나, 새로운 업종을 생겨나게 했나, 아니면 새 사업 기초를 닦기 시작했나.... 스타트업/벤처기업 창업하라고 국가 창업진흥지원금 내놓았더니 자영업에 쓰이니 참...
@@Min_Kyunghoon 그럼 가게 차리는걸 창업이라고하지 뭐라하냐? 무작정 까지만말고 대안을 제시해봐
제과제빵은.. 몸이 너무 힘든일이고 몸이 힘들면 정신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주5일근무지도 손에 꼽히고.. 일이 힘들면 대우나 급여라도 받쳐줘야하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빵만드는 일은 극한직업이죠.. 제빵사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제빵사 몇년하다 그만 뒀는데...쉽지 않습니다...진짜 부지런해야 합니다...매일 새벽에 반죽하고 빵굽고...도너츠 튀기고...오후에 또 굽고...하지만 다 참고 이겨 내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좋은 결과 있을꺼라묜스어 본인은 좋은결과 있는걸 알면스어도 관뒀네여... ㅜ
@@JJ-jj4ms ㅋㅋㅋㅋㅋ
@@JJ-jj4ms전 버티지 못했어요..주위에 제빵일 하다가 가게 차려서 잘 돼는 친구도 있어요..
@@ykt5890 말이 앞듸가 안 맞는다 했는데 그랬군요. 몇년이나 버틴거면 충분히 끈기는 있는거에요. 단지 나와는 맞지 않은 일인거겠쥬. 안맞는 곳에 억지로 버틸 필요는 없어요. 스스로를 아껴야쥬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인생은 주인공은 나자신이니깐요. 끈기는 충분히 있으시니 스스로에게 맞는일 찾아서 행복하세요. 저도 제가 잘할수있고 행복하게 살며 할수있는 일을 찾아 도전중입니다!
제과제빵... 엄청 멋있게 보고 또 재밌어보이죠. 저도 지금 현직 베이커입니다. 겉으로만 판단하면 절대 안됩니다. 현실이 어떤지는 현장에서 일을 해보면 알게 될 겁니다. "나는 빵을 좋아하니까 할 수 있을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있게 들어왔다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퇴사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닌 진짜 미쳐있어야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증 취득 -> 창업 -> 적자 -> 폐업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봐서 글쎄....
댓글을 보니 역시 쉬운일은 없다는걸 새삼 느끼고갑니다….
취업이 왜 쉽겠어요 본인이 들어갈 자리가 언제나 비어있을 정도로 힘드니까 그런 거죠… 이 업을 평생 삼을 거라면 고민 많이 해보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ㅠㅠㅠ 이쪽 업계를 너무 쉽게 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제과제빵,요리는 취미가 제일 적당해...
맞아요 진짜 조리는 불 앞에서 계속 있으니까 타죽어요.. 미치겠음 손님 많으면 더 죽음
취미로 홈베이킹 3년정도하다가 최근에 처음으로 이쪽계열로 취직하게되었는데 확실히 취미생활과는 달라요..혼자서 예쁘고 여유롭게 만들었는데 카페에서 혼자 베이커리를 담당하고있어서 평일에는 100개, 주말에는 200개정도 쳐내는데 반죽부터는 안하고 성형,발효,굽기만 하지만 이것도 힘들더라구요.. 처음시작하다보니 손이 느려서 많이도 못만들고..ㅠㅠ 그래도 월240에 복지도 좋고 사장님도 좋고 다른직원분들도 착하셔서 그것때문에 버티고있어요..
@@puss-z4b 그쵸 빨간날에는 시급1.5배 더 쳐줘서 힘들어도 돈때문에 가능한것같네요ㅋㅋ 빵집은 아니고 커피를 주로 파는 카페에요
@@puss-z4b 만족하면서라 ㅋㅋ
궁금한게 있는데 취업할때 개인 베이커리가 괜찮을까요 아님 프렌차이즈 가 좋을까요?
하려면 10년전에나 시작했어야하고 지금은 비추 인플레이션으로 밀가루 버터 튀김유 원재료 가격 다상승 취미로 하는건 좋아요 직업으로 하기엔 메리트가 없음
10년, 월급 백만원에 빵 맞아가면서 배움, 뭐 이런거 다 감안하면 지금보단 널널하긴 했다...
학교가 특성화라 제과제빵을 하는데 저는 좋아해서 하다보니 그렇게 힘들진 않더라고요. 집에서 마카롱 만들때도 300개씩 만들고 13시간 서있는데 좋아하니까 힘들긴한데 재밌어요. 이건 좋아하는 사람만 가능한 일 인듯합니다.
어릴때 따놨는데 업으로 하시는분들 진짜 대단합니다. 존경존경
어릴때 따놨는데 뜬금없이 존경?
베이커리 6년차인데 인기는 많을지 몰라도 현실은 암담합니다
몸쓰는 일이라 허리 손목 다리 발바닥 다 나가고 일은 빡센데 연봉 드럽게 안오릅니다 경력 5년인데 웬만한 알바보다 적게받습니다 빵 좋아한다고 무작정 결정하지마세요 ㅠ
혹시 월급 어느정도 받으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내년에 취직하려고해요!
@@puppychannel4353 그냥 최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줴영 6년인데 최저요...??
@@줴영 6년이면 280이상은 준다던데 ㅠㅠ
@@puppychannel4353 업장마다 다르긴한데 호텔이냐 일반업장이냐에 따라 달라요 6년차에 3000조금못받아요
여러분 저 4년째 자격증 못따고..있는데요 내년에 학원 다시 들어가는데 응원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할머니가 아프신데
언제 별세 하실지몰라 한씨 빨리라도 ..자격증을 손에 쥐어드리고 싶어요 .. ㅠㅠ 응원한마디씩만 해주세요 ㅠㅠ
꼭 따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클리프-p8f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제빵업계9년차 입니다. 노동대비 벌어가는거 적습니다 개인창업? 초기에 제빵기계에들어가는 가격 정말 비쌉니다. 다른조리업계 창업비용에 8배이상든다고 보시면 되요 노동환경도 좋지 않습니다
제빵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빵 맛나게 먹고 있슴다
저거가 취업은 그렇다 치고 결국에는 반드시 창업을 하여야 되는 분야인데 창업을 해서도 경쟁률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빵은 요즘에는 식사용 제빵이라고 하죠. 외국인 직장인들 한국에 많아져서 이제 디저트 빵은 한물 갔습니다. 반드시 식사용 제빵을 할 줄 알아야되니 창업한 가게 또는 업체가 반드시 요식업계의 전국구 맛집으로 거듭나야만 먹고 살만 해질거고 지금 사실상 거의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창업아닙니다. 창업이란 단어를 남용하고 계시는 분 많으신데,
그냥 식당하는 거랑 똑같은 자영업인 거죠. 있어보이니까 프랜차이즈에서 지점 내는 걸 창업하는 거라고 광고하죠. 또 배운거 없는 사람들은 남들 뻔히 하던 그냥 자영업하는 건데, 창업했다며 프로필이건 소개건 떠들고 다니죠.
기술을 만들기를 했나, 새로운 업종을 생겨나게 했나, 아니면 새 사업 기초를 닦기 시작했나.... 스타트업/벤처기업 창업하라고 국가 창업진흥지원금 내놓았더니 자영업에 쓰이니 참...
현 베이커리 근무자 입니다
다대랑 가마 파트에서 일하는데 밀가루 포대 기본 20키로라 힘이 부족하거나 요령 없는 분들은 허리 나가는거 순식간이예요
가마는 기본 200도 넘어가는 온도라 스쳐도 2~3도 화상은 가볍게 입어요 하드계열 빵은 스팀넣어주다 스팀에 데이는 경우도 많구요
조심해서 하면 되지라는 생각들겠지만 아차하는 순간 다쳐요 일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굼뜨면 1분의 시간만 지나도 빵은 오븐 속에서 시커멓게 색이 나버리니 어떻게 속도를 내지 않을 수 있겠나요
이 얘기의 중점은 가볍게 생각하고 업장에 일하러 왔다가 못하겠다고 이틀만에 도망가거나 레시피만 빼들고 도망가는 년놈들 중 하나가 되지 않으시길 바람과 동시에 겨우 사람 구해서 교육 시켰더니 도망가서 교육을 또 반복하는 불상사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여러 미디어 매체보고 나도 한 번?이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일하기엔 난이도 있는 직종입니다
시도는 좋지만 피해를 주진 않았으면 합니다
김탁구랑 언론매체가 좀 망치긴 했죠 ㅎ
ㅋㅋㅋㅋㅋㅋ 야가다 십장도 추노하는 판국에 여리여리하고 체력 ㅈ밥인 애들이 sns보고 혹해서 자격증따고 하는데 현실은 한 달도 안돼서 추노 ㅋㅋ 추노하고 새로끼우고 무한반복 하니깐 일자리가 많지
취업,창업 모두 화이팅 하시길...
대형마트에 있는 뚜레쥬르에서 주방보조 잠깐했었는데 중노동입니다. 정직원,알바할거없이 일단 하루종일 서서 일하구요, 손님 많은 시간에는 진짜 말한마디할 틈도 없이 바쁩니다. 반죽도 많은 양을 하기때문에 힘 쓸일도 많고 굽는 것도 쉴새없이 넣고빼고 하니까 덥고 데이는건 일상이고 기름에 튀기는 빵은 그것대로 오버쿡되지않게 계속 신경써야되고 조금만 뒤집는 타이밍 달라도 빵이 앞뒤 색깔 달라서 안이쁘고 반죽준비,재료준비, 토핑하기, 굽기, 튀기기, 무한반복, 설거지는 좀 많이 나오는게 아니고 진짜 정신 차리면 퇴근시간 되있음. 홀은 조용하고 평화롭지만 주방은 전쟁 그자체..
취미가 일로 변하는 순간 달라져요😢 손목부터 허리,다리까지 괜찮은 날이 없는 하루들... 다들 취미로 남겨두시길..
알아서할게요
@@gzgz6351 네~😊
빵집에서 포장해봤는데 진짜 사장성격이 중요함..빵만드는 사람들은 날이 서있다 해야하나?? 예민함..
7년전에 실습으로 제빵사 해봤는데 힘들고 5일만에 그만둠
최고의 선택
와 저두요ㅋㅋㅋㅋㅋㅋ
빠른판단 잘하셨어요
진짜 나약한 사람이구나.. 5주도 아니고 5일만에 그만 둘 멘탈이면...
호텔 베이커리 하다가 지금 베이커리 카페 합니다. 이 업계에 종사한지 8년 정도 되가는데,
저는 자식한테 추천 안 할 직업이란거..
일반 요식업보다 제과제빵이 더 힘들고 임금도 적은데 ㅋㅋ 요리 분야는 정말 열정이 넘쳐서 인생 쏟아넣겠다는 생각 아니면 그냥 먹고살기 위한 돈벌이로는 적합하지 않음
역대급 겨울이 오고 있는데 ....
주변에 제과제빵 쪽 일하는 사람보면 일은 엄청 고되고 몸 상하는데다 근무 시간도 빡빡해서 개인 시간을 제대로 못 가진다고 함. 본인 능력이 엄청 좋아 창업해서 잘 되는 거 아니면 대다수가 최저임금에 맞는 돈 밖에 못 벌어서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다고..
취업하시려는 분도있겠지만 아마 30~50프로정도는 집에서 취미로 하시려고 배우는거에요 코로나심해지면서 저도 취미로 배워보려고 알아보는중이에요
제빵사들 처우개선이 시급합니다
기본적으로 이 일은 하루 평균 4시간정도만 해야 워라밸을 챙길 수 있는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근무시간이 길어지면 당신의 건강과 멘탈은 나락으로 갈 겁니다
4시간은 바라지도 않아요,,점심시간 포함 8시간만이라도 지켜지면 최고임요ㅠㅠ
19살때부터 제과제빵시작했고 현직 11년차 제빵사입니다. 요즘 어린 친구들 들어오면 업장에서 일 하는게 막노동같다, 너무 힘들다, 무거운거 못들겠다, 학교에서 배운거 하고싶다... 이런말 너무 많이 합니다. 물론저도 대학교 제과제빵 전공입니다만, 학교에서 배운걸 업장에서 바로 할수는 없어요. 단계라는게 왜 있겠습니까.차근차근 기초부터 시작하는건데 다들 본인은 기초 건너뛰고 기술을 요하는 작업하기를 희망하더라구요. 아이싱 하고싶다고 해서 , 본인이 아이싱 자신있다해서 시켜보면 엉망입니다. 시트 가루 다 뜨고 시럽 너무 많이 뿌려서 샌드 무너지고, 아이싱크림 오버믹싱해놓고 그 크림으로 아이싱 하더라구요. 제빵 하고싶으면 하세요. 하지만 그만큼 사명감은 갖고 일하셔야해요. 생각보다 박봉에 진짜 막노동저리가라할만큼 힘든 일입니다.
ㄹㅇ 이게 맞는말임 요즘 애들 바로 10부터 시작하려 함
궁금한게있어요 그래도 긍정적인면으로 보았을때 기능장따고 창업이아닌 좀더 높은곳 예를들어 기능장을 따면 감독관도 하고 물론 그건 알바식으로 하는거지만 그것도 하면서 대기업 높은 직급으로 일을한다고나 아님 강사까지 본다면 괜찮나요 ?
특히 여자애들... 지는 케잌 하고 싶다고... 근데 초짜가 바로 케잌 들어가나... 밀가루 포대도 나르고 막내일부터 해야지.. 그래 밀가루포대는 힘이 없어서 남자들이 도와준다고 쳐도 정리하는거 시키면 왜 자기만 이거 해야하냐고.. .다같이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참.. 기가 막히더라 다같이 하자면서 왜 당근케잌 할려고 채 썰라는데.. 힘들다고 그럼 그만두던가.. 지도 갈데없어서 있는거면서..
ㅋㅋ 뭐 다 힘들대 다른직업에 대한 뉴스나 이야기 나오면 또 그쪽 종사자들 우르르 와서 힘드니까 하지말라하고 어디는 뭐 안힘든일 있음?
댓글 참 답 없다. 요즘 애들 나약하고 연약함. 뭐가 그리 불만만 많은지. 안 힘든 일 없다고 생각하세요.
취업은 되겠지만 얼마나 견디느냐가 문제일듯
제빵이 밑준비가 힘들다고 들었는데 6시쯤 출근이 기본인가 들었던거 같음
물장사 특성상 자신이 일한만큼 벌린다는 보장도없고 사람이 몰린다는건 그만큼 경쟁구도가 심화되고 제빵 퀄리티가 평준화가 된다는건데 웬만한 각오가 없으면 더 힘들것같음
지금 제빵 길을 들어가는건 마치 버블티 한창 유행일때 버블티 장사 준비한다는것과 비슷한것같은데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단순하고 재밌어 보이고, 정신적으로 힘든 일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네요.
현대 사회가 가리키는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걷는 것이 모두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화가가 되고싶어서 선생님 말씀대로 그림을 그렸는데요.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갔어요. 이럴경우엔 어찌해야할까요? 계속 그림을 그려야하나요?
@@TBFCB 제가 미술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안습니다. 하지만 미술을 하시면서 스스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이 이걸로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말지를요. 저는 꿈을 위해서라면 먹고 자기만을 반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외에 휴가는 생각도 안나야 합니다. 즉, 일주일이 월월월월월월월 이고, 워라벨이 아니라 온니 워 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12시간 이상 한 가지 일에 매달릴 수 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생활 수준은 월 150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해서 상위 10%에 들어가면 나머지는 운라고 생각해요.
위의 것들 처럼 못하시면 미술과 관련된 실용적인 직업을 알아보시는게 현명해 보입니다.
빵 좋아하시면 갠적으로 취미로만 추천..ㅎ 빵 좋아해서 학원 댕기면서 제과 제빵 2수만에 다 따고 좋아하는 빵 굽고 있는데 좋아하는거랑.. 일하는건 천차만별 작업환경도 너무 힘들고 지침 벌써 일한지 2년 지났지만 익숙 해졌는데도 힘든건 첨 일할 때랑 별 차이 없는듯 그래도 제과제빵 굽는 과정이 아직도 재밌어서 하곤 있지만 처음 학원 등록 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취미로만 배웠을 듯
저도요
우리 형님도 대기업에서 39살에 나와서 제빵 자격증 준비하더라ㅠㅠ 금방 짤릴꺼 아니까 무언의 압박 때문에 미리 사표쓰고 나온거라함 ㅠㅠ 평생 직장이 아니다보니 ㅠㅠ 평생 직장 갖기가 진짜 어렵죠 요즘시대에 ㅠㅠ 공무원말고는 없음 ㅠㅠ
@@puss-z4b 대기업이면 그냥 들어가고나서 생각하면됨
@@puss-z4b 한계가 어딨노 하기 나름이지 ㅋ
제과제빵 학원은 아니지만
예전에 빠바 교육받고 딱 한달 매장 교육까지 받아본적 있음
빠바 교육땐 에이스 였는데
막상 실무 들어가니 매장마다 설정온도 다 다르고 매일같이 나오는 신제품 레시피 다 외워야 하고 걍 내가 해본 일 중에 정신적으로 제일 헬이었음
생지도 있고 어느정도 세팅값이 있는 프렌차이즈도 이정도 인데 제과제빵은 더 헬 일거라는 생각이 듬...
취업은 진짜 쉬운편이죠..!!
하지만.. 그만큼 일이 힘들고 힘든만큼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텃세도 많고.. 관두는사람도 그만큼 많으니깐 .. 일자리 구하는것도 쉬워요.. 이 업계는 누가 오래오래 버티느냐가 승자에요..
취업이 쉽다기엔 동네빵집은쉽죠 호텔은 제빵사 한두명이하는곳이많아서 엄청크고 좋은곳은 스펙을짱짱하게보고 경주같은 호텔밀집에 밑지방은 거의 인맥으로 한두명뽑고 만들때둘이 확만들고 얼려놓고 해동후 꾸워줘서 인력을 2명으로 돌린다더라구여 ㅎ
@@뭉이아빠-e3y 그렇게 따지면 모든분야가 다그렇죠ㅋㅋ 좋은기업은 다 들어가기 힘들죠
@@mr.fuckii 취업이쉬운편이라길래 저때도아니엿은데 지금인기많아졋으면 더아닐듯해서여 ㅎㅎ 좋은호텔제빵사많이쓰는 빵집이힘들다는거죠 근데이젠 그런곳아니더라도 경쟁률이심해져서 더힘들겟죠 한번취업햇엇다고 제빵쪽이 음 취업은잘되요 하시는거 같아서여 저도 군대갈때 넣을때마다 붙어서 군대가기쉽네 햇는데 친구들은 아닌거랑 같은개념
텃세는 어디든 많다는게 함정
@@뭉이아빠-e3y 호텔이 무슨 제빵사 한두명이라니..
내가 있었던곳만 하더라도 최소 20명 이상이었는데
일했던 호텔쪽 몇군데 전부 20명 이상 근무,,베이커리 사람들만,,
나도 10여년 전에 제과,제빵 둘다 기능사 합격했지만 솔직히 현장에서는 한번도 자격증 유무 물어본적없고 그것보다는 현장경험,경력을 중시하지 뭣도 몰라서 학원6개월다녀서 합격했는데 그냥 좋은 경험했다 생각함 실제로 현장에서 크게 활용도 없었음^^
직업 불만 성토의 장이 된 걸 보면 힘든 직업임이 확실하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고 사람이 많이 몰리니까 인력 귀한지 모르는거.
현업 근무자인데, 힘든 건 사실입니다. 팀웍이 좋아서 하루 8시간 근무한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으로 새벽 일찍 일어나는 건 적응이 안 돼요 ㅎㅎㅎ 그치만.. 경력 쌓이고 인정 받으면 보상도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한계는 있겠지만) 어떤 일이든 돈 벌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잖아요. ㅎㅎㅎ 댓글창이 제빵업계 종사자들의 성토장이 된 것 같아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 공감도 되는 말들이라..
음 다들 정말 힘들다는 말들이라 공감도 가면서 이 일을 꿈꾸시는 분들이 댓글보고 많이 고민하실거 같아 저도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유툽 알고리즘으로 올라왔던 홈베이킹 영상 몇번보고 그냥 "재밌겠다" 이생각으로 학원다니면서 자격증 땄어요. 영상만 보면 중간중간 편집돼서 정말 쉽고 재밌어 보여요. 학원에서 배울때도 제과,제빵 각각 실기 메뉴 20가지씩 하루 한개 아님 두개씩 배우다 보니 엄청 여유있게 배웁니다. 한 종목당 실기 시험 시간이 기니까요. 그래서 저도 배우는 당시에는 오 나 이쪽에 소질이 있나 싶기도했고 재밌고 금방 합격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합격하면 다 잘 될 줄 알았죠. 그리고 저는 어찌보면 운이 좋은 것 같으면서도 지금은 후회하는게 평소 오고가고 하면서 자주 봤던 제과점이 있는데 그냥 뭔가 이런데서 일하고싶다 생각이 들던중 구인구직 사이트에 제가 봐왔던 제과점 공고가 올라와 있는거예요.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봤습니다. 언제부터 출근하라해서 설레는 맘으로 출근했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아직까지도 매일같이 일하면서 이번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겠다 말할까.. 이생각 매일같이 합니다.손목 아작나고 허리아프고 한다는데 맞아요. 저는 애초에 이 일을 하기전부터 손목 무릎 허리 안좋았어요. 그래서 매일 출근할때 보호대 착용하고 나갑니다. 퇴근하면 자기전 파스 붙이고 잡니다. 매일같이 그만둘까 생각하고 아직까지 많이 혼나면서 일하고있어요. 주변 친구들 하는말이 다 그냥 그만두고 다른데 가봐라 합니다. 근데도 제가 여기서 일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일단 시작했고 신입이니 경력을 쌓는것도 중요하기도 하고, 난생 처음으로 해보고싶다 생각든 일이 제과제빵이었어서 그래요. 학원에서 배우던거, 유툽으로 영상보던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할거면 진짜 각오하고 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지금 당장은 손목 아프고 무릎아프고 매일같이 너무 피곤해서 좀비마냥 일하지만 그래도 하고싶었던 일이기에 꾸역꾸역 참아가며 한다지만 평생 이 일을 할수있느냐 물어본다면 저는 10년정도는 해볼생각이 있습니다만 그냥 돈모아서 치킨집이나 차릴까 생각도 합니다 ㅋㅋㅋㅋ평생을 할 자신은 없더라구요. 그냥.. 매일같이 친구한테 톡으로 너무 힘들다 너무 덥다 아프다 피곤하다 말하다가 친구가 이 영상 링크를 보내주길래 댓글들 보다가 저도 좀 남겨봐요...ㅎㅎ 술취한상태에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두서없이 썼는데 결론은 엄청 힘들고 손목 허리 무릎 다리 그냥 다 아프고 욕도 많이 먹고 일 배우는것도 느리고 조건은 전부 최악인데 전 딱히 시작한거 후회는 안해요:) 제가 처음으로 해보고싶다 생각했던 일이니까요 ㅋㅋㅋ지금 그냥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중이긴 한데 이거말곤 하고싶은 일이 정말 없어서 그런가 까여도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고 혼자 속으로 정 그렇게 내가 맘에 안들면 자르던가~ 이생각으로 가르쳐준 일만 묵묵히 합니다 ㅋㅋㅋㅋ이렇게 길게 나불거린 저도 지금 5개월밖에 안됐어요 일한지 ㅋㅋㅋㅋ 5개월밖에 안했지만 제가 일하는동안 4명이 며칠하고 런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만큼 빡쎄긴해요. 암튼 제과제빵 하시는분들 리스펙합니다:) 도전하시고자 하는 분들도 모두 화이팅하세요!
제딸이라면 그일 그만두라 해주고 싶네요.
인성은 좋으신분 같은데
너무 고생하시네요.
제과제빵 특히 제빵은 힘들다 생산직, 개인집, 창업 다힘들어...
제발 환상갖고하지마
할거없어도 왠만하면 피하는게
제빵3년정도 일해보고 이야기하는겨
창업아닙니다. 창업이란 단어를 남용하고 계시는 분 많으신데,
그냥 식당하는 거랑 똑같은 자영업인 거죠. 있어보이니까 프랜차이즈에서 지점 내는 걸 창업하는 거라고 광고하죠. 또 배운거 없는 사람들은 남들 뻔히 하던 그냥 자영업하는 건데, 창업했다며 프로필이건 소개건 떠들고 다니죠.
기술을 만들기를 했나, 새로운 업종을 생겨나게 했나, 아니면 새 사업 기초를 닦기 시작했나.... 스타트업/벤처기업 창업하라고 국가 창업진흥지원금 내놓았더니 자영업에 쓰이니 참...
할거없으면 생산직,창업,개인집하지 그럼 뭐함? 굶어죽으라고?
취미로 제과제빵 등록했는데 뜨끔해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좋아하는 것은 취미로만 하는게 젤 좋은 것 같아요🥲 내 손목아 조금만 더 버텨줘🤣
반죽기 없이 팥빵 한번 만들었다가 몇달동안 손목 관절 나가서 고생했어요ㅠ 반죽하는거 정말 힘들더라구요...
업장은 반죽은 기계로 하니 큰문제가 아닌데 성형하는데 수십수백개로늘어나니 힘들죠 ㅋ
@@인생이시트콤-w5o 냉동생지 쓰는데서 일하다가 반죽치는곳으로 옮겼는데 차원이 다른 힘듦 ㅋㅋㅋㅋㅋ
@@뭐든지반대한다 맞아요 ㅜㅡ 3~40리터급 반죽통들고 할라면 진짜 빡시죠 매일 포대자루에 ㅜㅡ ㅜ
피지컬 보고 뽑아야함 비실이들은 다 짤라야함
작업환경만 좋으면 제과제빵 진짜 할만한데 다들 만류하시네요.. 좋아하는 일이면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물론 취미로 하는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홈베이킹과는 다른 매력인 현장에서의 체계적이면서도 수많은 과정들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아직 경력은 2년 정도지만 정말 인생직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손목 허리 신경 정말 많이 써줘야하고 화상자국도 무시할 수 없지만 오븐에서 갓 나온 일정하게 구워낸 빵냄새와 내가 만든 반짝반짝한 빵들을 진열할때면 너무 뿌듯해요 ㅎㅎ!! 다만 기능사 과정들과 현장에서의 작업은 전혀 다르고 훨씬 어려우니까 자격증 취득이 힘드셨던 분들은 약간 고민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크 맞습니다 아주 훌륭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십니다요!!! 저도 7년차인데 처음에 3년정도는 엄청 힘들고 페이도 작았지만 지금도 힘은 들지만 페이도 중견기업평균 수준에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님같은 마인드는 진짜 훌륭한 파티쉐가 되실수 있을것 같내요!!! 화이또!
@@소홓-i4f 혹시 대략적인 연봉을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제빵사가 꿈이여서요!
@@puppychannel4353 저는 지금 5천정도 받고있습니다
@@소홓-i4f 호텔이신가요? 개인베이커리이신가요?
@@puppychannel4353 개인카페 비이커리고 저는 과장이라서 좀 높구요 요즘 초봉은 보통 3000정도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정말 좋아서 몸 버리고 미치도록 하겠다거나 취미로 한다면 괜찮죠ㅋㅋ
막상 자격증따고 취업하면 노인네들이 고급기술 절대 안가르쳐주고 부려먹기만 부려먹는다 마치 타일기술자들 처럼
제과제빵과 대학생인데 오늘 제빵기능사 실기시험 신청했어요 한번에 붙었으면 좋겠네요...
붙을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꼭 붙을거에여! 화이팅^^
지금 사전접수 기간이고 11일에 원서접수가 본격적으로 하지 않나요? 저도 전기기능사 사전접수 넣고왔습니다.
@@mind8280 혼자 튀고싶어한 그마음 이해합니다..ㅠㅠㅠ
그저...눈물만...
크루아상 마카롱 다쿠아즈 등등 디저트,간식 가게가 많아짐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청년들이 많아짐이 피부에 와 닿고 있습니다
8년 현직 제빵사 입니다 한창 배울때는 새벽 4~5시 출근하여 6시 퇴근 급여 160~200, 선배 분들은 120~@ 이었다 하군요
다른 직종도 그렇겠지만 시대가 바뀌어 지금 친구들은 배우기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기사 거짓말 같은데요 제과 제빵쪽 요즘 구인난도 심해요 그리고 요번에 제과 실기 봤는데 응시인원 서울포함 한 지역 시험장 하루수용정원 20명 안쪽이고 전국으로 합해도 저렇게 십만명단위 절대 응시못합니다.
그리고 자격증으로 배운걸로 창업절대 못해요 하면 200% 망합니다.
현장일 오래 하면서 공부 많이하셔야 창업 할수있는거고 아무나 하면 무조건 망하는겁니다.
뉴스기사 제과제빵 학원이랑 손잡고 돈받기로 했나.
유학 가도 한숨만 나오는 직종 중 하나...
@@molluaruneru 유학을 갔다와도 성공하기 힘든가요?
@@이름-s2t2b 연봉협상 때나 취업 때는 유리하지만 잘리는 사람은 잘만 잘립니다... 그리고 갔다와도 일이 줄어드는 건 아니니까요.
@@molluaruneru 그래도 이름 있는 베이커리 들어가기엔 훨씬 유리한 거죠?
@@이름-s2t2b 그렇기는 하죠. 중요한 건 손이랑 머리 쓰는 거지만요... 아니면 어디에 가서든 5년 버텨서 기능장을 따세요.
복고는 20년 주기임
1990년대 후반, 그 당시 '한식의 세계화' 열풍이였음
당연히 이런 뉴스처럼 요리를 배우는 사람이 늘어난다느니 하는 뉴스가 자주 나왔었음
그래서 1998~1999년을 기준으로 조리과가 2년제, 4년제 할 것 없이 무분별하게 생기기 시작했었음
결과는?
졸업생이 몰려 나오기 시작한 05~07년
조리과 출신들은 사실상 천민대우를 받기 시작함
동네 업장에서 조차 면접을 통해 본인들 입맛에 맞는 사람을 뽑아 썼고
호텔은 사실상 인맥아니면 들어가기가 불가능에 가까웠었음
친하게 지낸 친구 10명 중, 8명이 졸업 후 불과 1~2년 만에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었음
막상 일을 해도 정시출근, 정시퇴근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출근시간도 점심쯤이고, 퇴근시간은 저녁 10시쯤이라서
친구는 커녕, 가족하고 지낼 시간도 없음
그렇기 때문에 안정된 생활주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외식쪽은 하지 않기를 바람
차라리 공단에서 기술배우는게 나음
맞아요
공단에서 기술이최고입니다
출퇴근 정확하고
기술이라는건 배울때 힘들지만
일단 내것으로 만들고나면 대우도받고 요령이생겨 재미있게 근무합니다.
요식업에 종사하는데 혹시 공단에가서 일할수있나요??무경력입니다
공대는?
기술배우는것도 쉬운줄아나 타일공 인테리어 업자들 본인 자식들아니면 잘 알려주지도않음 다 경쟁자들이여서. 요새는 쉬운일하나없음 어차피 다 힘들고 본인 적성에맞는거해야지
제가 03학번 2007년 졸업했는데 조리관련일해서 연봉 5500받습니다.
따끈따끈베이커리 방영할 때 제빵사 직업이 1등이였다
따따베 세대, 꿈파 세대의 결과물임 ㅋㅋㅋㅋ
먹고서 너무 맛잇어서 천국에 갓다오는 그 빵 ㅋ
홈베이킹 해보니 재밌다고, 학원가고 자격증따니 기분좋다고 함부로 시작할 일이 아님, 한달에 180~190 받으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까딱하면 데거나 베이고 설령 그런 사고를 안 당하더라도 온몸 여기저기가 상함
제과제빵은 어딜 취업하냐에 따라 몸이 힘들고 안힘들고 나뉩니다! 제과제빵이라고 꼭 다 힘든건 아니에요 제과제빵 두 제품을 다루는 곳은 제빵에 발효 때문에 혹은 다른 사람들 출근 시간에 빵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새벽6시부터 출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디저트를 다루는쪽은 조금 덜 해요 물론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디저트카페에서 일 하면서 8시출근 5시 퇴근 하고 주 7,8회 휴무 받으면서 주휴랑 다 받고 월220 정도 받았습니다! 힘든직업은 맞지만 어딜가냐에 따라 힘들고 안힘들고에 강도가 많이 나뉘는 직업이에요!
경력없어도 220받으셨나요?
빵집에서 알바한적있는데. 제빵사들 그래서 무표정이었구나. 빵집알바할때 제빵사들이 나쁘진않았는데 겁나 표정이 없고 뭔가 기계같은느낌이어서 정이 안갔는데 그렇게 힘들어서 그런거였군. 이제 알았네.
제빵사로 일할 때 공장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 보이니까 친해진 매장 알바생들이 뭐가 없다고 말하기가 미안할 정도였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나도 불과 5년전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제과제빵 배울려고 일해봤다 기숙사 제공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중 괸찮은 사람도 있지만 이상한 사람들도 많았다 제빵공장들어가면 반죽 성형 오븐 파트 다따로 있는데 나는 오븐파트들어 갔다 빵발효실에서 빵발효점 찾아네서 오븐에 집어넣고 빵을 구우면 된다 베이글 빵 빼고는 어지건한 빵은 다구어 봤다 하루 노동 12시간 월6회 휴무 나는 제빵하기 전에 일식조리를 했는데 제빵도 만만치 않게 힘들었다 내가 입사했을때 직원식당 아줌마가 다른거 말고 여기에서 1년은 하고 나가라고 헀다 나는3달하고 관뒀지만 내가 3달 기간동안 면접보러 온사람6명 그중에 단한명도 입사안함 그리고 바쁜 시즌에는 입학식 시기때 물량이 늘어나서 14시간식 2일 하고 기절한적도 있다 제빵으로 성공해서 먹고 살기 현실적으로 힘들다 나랑같이 일했던 부장급들중에 실제로 빵집운영헀다가 망해서 내가5년전에 일했던 장사가잘되는 빵집에 월급쟁이로 있는 제빵사 부장급들 많이 있었다 실제 출근시간은 6시까지인데 5시 30분까지 오게 한다 30분 더일시키고 추가 시간에 대한 돈 임금을 안준다 그리고 추가로 2시간씩 더일했는데도 추가 수당안준다 그냥 한달 월급이다다 초보였을때 받은 월급은 200만원정도 된다
일도 힘들지만 사람잘못만나면 마음고생한다
그리고 자격증 따도 빵집에서 일할때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한다 자격증에 있는건 다기초적인거다 빵집마다 레시피가 다다르기 때문이다 빵으로 돈벌기가 진짜 생각만큼이나 어렵다 만만한 분야는 아니다
자기 가게차릴 뜻이 없으면 발도들이면 안됩니다
노동 강도에 비해서 돈이 너무 안됩니다..
기술배우려고 버티는 1인..
일단 힘든건 둘째치고 요즘 물가가 너무올라서 기술배워서 나중에 내가게차리겠단 마인드가 요즘은 좀 위험함
너무 레드오션인거도 있고
꿈파 보면서 키운 꿈 여기 댓글창 보고 와장창 박살남....역시 현실을보고 꿈을 쫓아야지,,,
난 요리사엿어서 제빵사랑 일해봐서 잘아는데 10시간일하는데 앉아서 밥먹는게 사치인 직업임
까딱하면 손목날아가기 좋은 직업 고등학교 대학교 전부 조리과로 졸업해서 주변 친구들이 거의 다 조리종사자인데 베이커리쪽 선택한 친구 몇명은 반죽하다가 손목 많이 나가는데 특히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안돼더라구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신다면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느 섹션이건 주방에서 내 건강은 내가 지키며 일해야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