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친구들 싸운건 아닌데 생활 환경,직업,지위가 달라지면서 만나면 반가운건 잠시~어릴때 추억 얘기도 한 두번이지 만날수록 서로 할 말이 없어져서 연락 안하다가 1년에 한 번 할까말까..그러다보니 연락하기가 좀 그래요 보자보자 말만 하고 그러다 멀어지고~ 직장 다니지 않으면 소속감 없어서 사회생활 친구도 없고,솔직히 회사에서는 둘도 없이 친하다가 회사 관두자 뜸하게 변한 그들의 태도에 상처받기도 하고~ 결혼한 친구들은 결혼해서도 미혼인 나랑 계속 놀수 있다며 자유부인이라며 미혼이랑 다를 바 없는 삶인척 친구라지만 애기 하나 낳고도 그나마 괜찮아 근데 그 애기 유치원이랑 학교 들어가면 거의 안녕~ 둘째까지 임신하면 이제 완전 나와는 다른 세상 다른 사람되서 서로 멀어짐 ㅠㅠ 연락해봤자 그들이 만든 애들 키우는 정신없는 삶에 내가 방문해서 잠시 보고 나와야함~ 그렇게 친구들이 하나 둘 멀어지고 정말 혼자~ 비둘기랑 얘기하고 동네에서 어르신이 말걸어주면 옳다구나 하고 그렇게 주절주절 떠드는 나를 발견함 ㅋㅋ
맙소사..비둘기랑 노는건 그렇다치고 어르신이 말 걸어 주시면 좋아요..? 전 낯선 사람이 말 걸면 경계하는데..신기하네요.. 저는 슈퍼에 갔다가 계산대에 물건 올려놓고 기다리는데 뜬금없이 마스크 종일쓰니까 귀가 아프다고 하신 직원인지 사장인지 말씀하셔서 조금 놀란 기억이 있어서요. 저는 단골도 아니고 생전 처음 본 사람이였거든요. 와..아무 연계없이 말을 쉽게 거는 사람도 있구나..싶었어요. 저는 길은 잘 물어보지만 그 외엔 낯선이들에게 먼저 말을 걸진 않거든요. 대신..혼잣말을 해요...........;;;;
풍선초록 저는 혼잣말은 안해요 ㅋㅋ저도 예전에 모르는 사람이 길 물어보는거 말고 말거는거 싫고 엄마랑 시장가도 엄마가 막 모르는 사람이랑 금새 수다떠시고 또 아무렇지 않게 제 갈길 가는거 보고 이상하다 생각하고 싫었는데 나이 먹으니 아무렇지도 않고 재밌을 때도 있고 편할 때도 있고 이해도 가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외국인들도 짧은 담소나 날씨 물어보고 스타일링 칭찬하고 슝 가듯이 뭐 그런거죠~ 때로는 생판 낯선이가 간단한 얘기나 푸념하기에 더 편한 사이 같아요~ 어르신들이 말 거는건 제가 길냥이 밥주고 있어서 거기에 고양이 주제로 말거는거라 괜찮아요 뭐라하시는 분 말고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말걸어주시고 물어보거나 얘기하는거였어요~ 그냥 마트에서든 공원에서든 누구랑 한두마디 하고 싶어서 말하는거다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노인들도 1인가구 많고 아직 이해는 안가는 나이긴 한데 나이 먹으면 젊은이들이랑 말하거나 옆에 있어도 그저 같이 젊어진 느낌이라 좋으시다는 어르신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여기까지는 더 나이먹어봐야 알거 같아요 ㅋㅋㅋ
꿈붕어미나멍 에 스토리 Jny 미혼은 미혼대로 기혼자와 다른 삶이고 기혼자끼리도 옛친구지만 누구는 자식 줄줄이 생기고 누구는 불임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으면 멀어지고요 같은 자식 둔 부모여도 뉘집 자식은 공부 잘하고 특출난데 누구는 공부에 소질없고 속썪이면 또 멀어지게 되죠 그게 당분간만이랬다가 몇 년 흘러 다 멀어짐~ 남편 지위 직업 경제력따라 다르고 내 직업 경제력 따라 다르고 기혼자 미혼자 다 나이먹으면서 사는 방식,가치관,취미,관심사가 달라지니 친구였었던 사이로만 자꾸 멀어져가네요~
20년 지기 친구 셋이 있는데 2~3년전부터 안맞는다...생각들더니...1년전 부터는 전화통화나 모임하고 나면...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아져서 집에 돌아오는 저를 발견했어요....그냥 이쯤에서 정리할까 깊이 생각중인 1인입니다. 각자 삶이 다르니 서로에 대한 이해도도...이야기도 공감대가 급격히 떨어지고 저번 모임갔다가도 너무 그자리가 너무 괴로웠어요...각자의 삶에 (직장.가족. 연인) 대한 생각도 너무 다르고...
진짜 공감되요 ㅎㅎ 멋져요 말씀 잘해주셨어요 저두 친구 없이 가족들하고 거의 어울림니다 가끔 공허하긴해요 근데 남들한테 더이상 기대와 바라는 마음을 버리니 뭔가 관계를 얽히고 싶지 않은거있죠 현대인들이 아마 많이 지쳐있어서 그런거 같기두 하고요 ㅎㅎ 근데 또 아주 많이 편하고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반대만큼 다른면에 또 좋은점도 있으니까요 정답은 없네요 뭐든
회사서 얘기 안 하먼 그것도 씹던 데여, 걍 힘들어서 얘기 안 하는건 데, 입들은 싸서 다 옮기고 다님, 팔자가 그래서 센가봄, ㅋㅋㅋㅋ ㅋㅋㅋㅋ 한마디로 ㅁㅊㄴ임!!! 지가 되게 잘날 줄 앎. 인생 그 따위로 사니깐 ㅈ같이 살지. ㅇㅎㅎ 입만 열면 개뻥임! 과다망상증 환자임, 정신병자임, 사람들과 진짜 말 하는 거 조심해야 됨.
와 지금 27살 나에게 변화오고 현재 생긴 생각과너무똑같다 대박.... 저도 연기하는 관계는 그만두려구요 저의모습을받아주는친구는 뭐이어나가고 아니면 나로살면서 새로운사람 사귀고ㅋㅋㅋㅋ근데 다 밎춰주고살았다보니 애들이 다 이기적...그래서 뭐 저로사려구요 백지님 제가 편입준비중인데 돈벌면 술사줄테니만나주세요!! 진실한 친구 소중한사람은 내환경에따라 항상바뀌는거 1년전부터느낀건데 !!!! 과거의 저는 오래된친구가최고고 붙잡고있고 오래가려고하고 맞춰주고 힘들고지쳤었네용 명언만 말하시는구먼유!!!
모든 이들과 친하게 지내야하고 , 많은 사람들과 알고지내야 인간관계가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더라구요 저에게도 누군가 그랬구요 , 오히려 전 좁지만 깊게가자 주의인데ㅠㅠㅠ 여전히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워요 무리속에 사는건 어찌 살아가겠지만요ㅠㅠ 언니의 말투는 귀에 때려박혀서 그런지 나도 입에 붙었써라 어찌하면 좋겠써라~
가끔 내 성향을 까먹고.. 먼저 연락도 안하는편이고 친구 만나서 매번 결혼 연애 이런얘기 지겨워하고,,시간아깝다 생각하는편인데 막상 외로울때 아.. 나는 인간관계가 왜이렇지..나는 친구도 없구나... 잘못살았구나 했는데 영상보면서... 아 내가 틀린건 아니구나.. 남들고 ㅏ다를뿐이구나.. 사회에서 세뇌당했을뿐이고,,, 친구는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구나...
추천에 떠서 가끔봤었는데 인간관계에 대한 가치관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비위 맞춰가며 관심도 없는얘기 들어주면서 억지웃음 짓는거 너무 귀찮고 지쳐요...단체생활 진짜 극혐ㅋㅋㅋㅋ마음이 맞는 사람 한두명만 있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런 진솔한 얘기도 너무 좋네요!😍❤️ 맞어 그리고 그땐 그랬고 지금은 또 이런건데 사람은 언제나 달라질 수 있다는거...공감x10000
조금만 안정적이면 질려 이 부분 왤케 공감되지 ,,,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은데 프리랜서 취향인데 부모님 세뇌교육으로 어디에 속해야한다는 잠재의식 멀리 타 지역에 못가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생각없이 돈 벌고 그만큼 스트레스는 월급에서 다 먹는거 입는거 술값.. 그렇게 나이 먹은 30대 후반...요즘 생각도 많아지고 센치햇는데 이 채널 발견하고 나서 굉장히 힐링되고 재미나요 혹시 백지님 4월생 아니세요? 근데 ㅋ
쥐면쥘수록 힘껏움켜쥔 모래처럼 점점 손틈 사이로 빠져나가고 남은건 없는게 삶이고 인생이며 영원한건 없으니 그러나 어떤삶이든 인생이던 외롭지않는것 또한 없는듯 합니다 둘이나 혼자나 외로운건 마찬가지지만 그런데 혼자 살아보니 그래도 어른들말처럼 혼자 외로운것보다는 둘이 살면서 외로운것이 나은것 같습니다 친구처럼 옆에 누군가 같이사는게 그래도 덜외로운듯 사십대가 넘어가면 돌연사도 많고 독거사도 많듯이 어떤선택을 하든 본인 몫이겠지만 갈때는 너무 외롭진 않았으면 저는 바래면서 살고있네요 백지님은 구독자들과 함께라서 감사하겠네요 부럽습니다
동감합니다.식물로 들자면, 더 많은 소확행을 일구고자 씨앗을 가까이 많이 심었더니, 자라면서 덩치큰 줄기가 작은 줄기를 휘감아서 서로 엉망인것을.. 다시 띄엄띄엄 뿌렸더니 일찍 자라고,천천히 자라는 식물들이 각자에 맞게 이쁘게 커간다는걸요.인간도 마찬가지.베프든 사회 친구든 적당한 거리,시간을 둬야합니다.속한 사회가 틀리면 더더욱 그래요
자기 전에 영상 보러 들어왔다가 내 마음 읽힌 기분... 인간관계에 아등바등 대던 제게 괜찮아 괜찮아 토닥토닥 해주는 거 같아 마음이 울렁거려요:’( 자고 일어나면 나를 위한 삶을 살거예요!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큰 위로 받은 기분에 너무 고마워서 수줍게 댓글 남겨봅니다 하핳 고마워요 백지언니!
정말 구구절절 공감이 많이가여라 ( 백지님 말투 너무나 중독적이여라 😁)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면 이기적이라고 여기는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항상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거같구요. 20대때에는 그 말이 참 듣기싫고 왜 내성격은 이럴까 고민,자책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래 나 이기적이야 뭐 어쩌라고 마인드로 살고있어요😎 타인에 대해 관심은 없는 편인데 또 사람에 대한 관심은 많고 아주 왔다리갔다리여라. 그나저나 호주에 수입되는 비빔면은 언제부터 매워졌어라 전 마요네즈 뿌려서 먹어유 ㅎㅎ 맛나는음식과 혼술을 하시는 모습이 제맘속의 걸크러쉬 !! 👍🏻👍🏻
사람이 살믄서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거죠. 살다보믄 넌 그런사람이구나 니가보는 나도 재섭을수도 있고 어리석어보이기도하고 그러겠지만 그러덩가말덩가 속편하게 살것다라는 맘으로 잘 감정을 나누지않게 되는거같아요. 절친들한테도 다 꺼내지는 않는듯. 그냥 너는 그렇구나 난이래함서 쪼까 그냥저냥 넘기고 쓰레기는 사람취급안하는게 전 딱 맞는거같아요.
저도 독거총각. 채널 개설할까생각중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ㄱ
필요에 의해 만나는거지
예비군갈때만 보는놈
겜방갈때나 보는놈
술먹을때나 보는놈
운동할때나 보는놈
다 똑같다 서운할것도없고 그때그때
눈치껏 치고 빠지고 하는기다
개통찰
어릴때 친구들 싸운건 아닌데 생활 환경,직업,지위가 달라지면서 만나면 반가운건 잠시~어릴때 추억 얘기도 한 두번이지 만날수록 서로 할 말이 없어져서 연락 안하다가 1년에 한 번 할까말까..그러다보니 연락하기가 좀 그래요 보자보자 말만 하고 그러다 멀어지고~ 직장 다니지 않으면 소속감 없어서 사회생활 친구도 없고,솔직히 회사에서는 둘도 없이 친하다가 회사 관두자 뜸하게 변한 그들의 태도에 상처받기도 하고~
결혼한 친구들은 결혼해서도 미혼인 나랑 계속 놀수 있다며 자유부인이라며 미혼이랑 다를 바 없는 삶인척 친구라지만 애기 하나 낳고도 그나마 괜찮아 근데 그 애기 유치원이랑 학교 들어가면 거의 안녕~ 둘째까지 임신하면 이제 완전 나와는 다른 세상 다른 사람되서 서로 멀어짐 ㅠㅠ 연락해봤자 그들이 만든 애들 키우는 정신없는 삶에 내가 방문해서 잠시 보고 나와야함~ 그렇게 친구들이 하나 둘 멀어지고 정말 혼자~ 비둘기랑 얘기하고 동네에서 어르신이 말걸어주면 옳다구나 하고 그렇게 주절주절 떠드는 나를 발견함 ㅋㅋ
맙소사..비둘기랑 노는건 그렇다치고 어르신이 말 걸어 주시면 좋아요..? 전 낯선 사람이 말 걸면 경계하는데..신기하네요..
저는 슈퍼에 갔다가 계산대에 물건 올려놓고 기다리는데 뜬금없이 마스크 종일쓰니까 귀가 아프다고 하신 직원인지 사장인지 말씀하셔서 조금 놀란 기억이 있어서요.
저는 단골도 아니고 생전 처음 본 사람이였거든요. 와..아무 연계없이 말을 쉽게 거는 사람도 있구나..싶었어요. 저는 길은 잘 물어보지만 그 외엔 낯선이들에게 먼저 말을 걸진 않거든요.
대신..혼잣말을 해요...........;;;;
풍선초록 저는 혼잣말은 안해요 ㅋㅋ저도 예전에 모르는 사람이 길 물어보는거 말고 말거는거 싫고 엄마랑 시장가도 엄마가 막 모르는 사람이랑 금새 수다떠시고 또 아무렇지 않게 제 갈길 가는거 보고 이상하다 생각하고 싫었는데 나이 먹으니 아무렇지도 않고 재밌을 때도 있고 편할 때도 있고 이해도 가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외국인들도 짧은 담소나 날씨 물어보고 스타일링 칭찬하고 슝 가듯이 뭐 그런거죠~ 때로는 생판 낯선이가 간단한 얘기나 푸념하기에 더 편한 사이 같아요~ 어르신들이 말 거는건 제가 길냥이 밥주고 있어서 거기에 고양이 주제로 말거는거라 괜찮아요 뭐라하시는 분 말고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말걸어주시고 물어보거나 얘기하는거였어요~ 그냥 마트에서든 공원에서든 누구랑 한두마디 하고 싶어서 말하는거다 생각하면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노인들도 1인가구 많고 아직 이해는 안가는 나이긴 한데 나이 먹으면 젊은이들이랑 말하거나 옆에 있어도 그저 같이 젊어진 느낌이라 좋으시다는 어르신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여기까지는 더 나이먹어봐야 알거 같아요 ㅋㅋㅋ
저만그런게아닌가봐요100프로공감합니다 저두어린시절은따뜻한추억으로만간직합니다첨엔반가우나..옛친구를만날수록서먹서먹해지구요 대화를해도어린시절에멈추어진서로사회적위치도다르구요 슬프지만아련한추억인거같아요 공감합니다
꿈붕어미나멍 에 스토리 Jny 미혼은 미혼대로 기혼자와 다른 삶이고 기혼자끼리도 옛친구지만 누구는 자식 줄줄이 생기고 누구는 불임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으면 멀어지고요 같은 자식 둔 부모여도 뉘집 자식은 공부 잘하고 특출난데 누구는 공부에 소질없고 속썪이면 또 멀어지게 되죠 그게 당분간만이랬다가 몇 년 흘러 다 멀어짐~ 남편 지위 직업 경제력따라 다르고 내 직업 경제력 따라 다르고 기혼자 미혼자 다 나이먹으면서 사는 방식,가치관,취미,관심사가 달라지니 친구였었던 사이로만 자꾸 멀어져가네요~
귀여워요 ㅎㅎㅎㅎ
언니 어휘력 감탄합니다... 멘탈 다잡고 갈길가는 머쪄요 하이팅ㅋ
새벽3시 불면증에 잠못자서 지쳐있었는데 언니영상보고 웃어요 감사합니당♡
이제 영상봤으니 맘편히 잠드소서~ 평생 은 안됨 (꼭일어는 나셔잉)💞
처음엔 이 언니 특이한 스타일이네 하고 봤는데 보면 볼수록 특이한 면보다는 마음 속이 깊은 사람이란걸 알게됩니다 저랑 생각하는 면도 비슷하고 날것의 브이로그도 좋아요 언니 영상 자주 보고 싶어요❤️❤️
저도 그랬는데.. 😅처음에 알고리즘이 추천영상 띄워줬을때 뭐지?? 특이한 사람이구나.. 했는데... 어느순간 지난 영상까지 계속 보고있는 나를 발견... 진솔하고 꾸밈없어서 좋아요 ^^ 구독하고 이젠 완전 찐팬 됐다는요 ~😊
상황이 백지님을 더 저렇게 ???!!%;: 만든듯
먼가 해탈한 사람처럼 보일때도 가끔있음
저도공감합니다~
성숙하고 진국인 좋은사람 ㅜ
20년 지기 친구 셋이 있는데 2~3년전부터 안맞는다...생각들더니...1년전 부터는 전화통화나 모임하고 나면...이상하게 기분이 안 좋아져서 집에 돌아오는 저를 발견했어요....그냥 이쯤에서 정리할까 깊이 생각중인 1인입니다. 각자 삶이 다르니 서로에 대한 이해도도...이야기도 공감대가 급격히 떨어지고 저번 모임갔다가도 너무 그자리가 너무 괴로웠어요...각자의 삶에 (직장.가족. 연인) 대한 생각도 너무 다르고...
그르니까여... 뭔가 불편해짐.. 그 기분이 드는게 어색하면서도 익숙해져가야 싶기도 하네여
저와 같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베프라는 게 실체가 없다는 거
그리고 오래 전에 깨달은 건데 인간관계라는 게 큰 의미가 없다는 거예요 이해 관계가 없이 어떤 관계가 성립이 되지는 않는 거 같더라고요 영원히 진실한 건 통장 잔고 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제가쓴글인줄요ㅜ
내 얘긴줄...............
저도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관계가 위선이라는 걸 깨닫게 됨. 지금은 전화 연락만 주고받고 만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연락은 하고 지내요~~소주 맛나보여요~캬~♡♡
진짜 공감되요 ㅎㅎ 멋져요 말씀 잘해주셨어요 저두 친구 없이 가족들하고 거의 어울림니다 가끔 공허하긴해요 근데 남들한테 더이상 기대와 바라는 마음을 버리니 뭔가 관계를 얽히고 싶지 않은거있죠 현대인들이 아마 많이 지쳐있어서 그런거 같기두 하고요 ㅎㅎ 근데 또 아주 많이 편하고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반대만큼 다른면에 또 좋은점도 있으니까요 정답은 없네요 뭐든
4:33 꼭 학교다닐 때 정답을 피해가던 친구들잌ㅋㅋㅋㅋㅋ정답을 강요한댘ㅋㅋㅋㅋㅋ
ㅎㅎ 저도 이부분듣고 빵터졌네요
초반에 봤던 영상 몇편에서는 단순히 게으르게 보였지만 이 영상을보니까 누구보다 강한 소신과 삶을 꿰뚫는 통찰을 가지신 분 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갖고 계셔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응원합니다.
적당한 거리의 관계가 젤 오래가고 좋은것 같아요..
오히려 딥하게 베프 칭구칭구 했던 사이들이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무뎌지는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멀어지게 된듯해요
영상 잘봤습니다
너무 공감해요 지금 제가 그래요
적당한거리의 관계 굿굿
근데 프리랜서 같은경우는 웃음이 좀더 필요할것 같네요 일이 계속 이어 지려면요
맞아요ㅜㅜ 진짜 예전직장다닐때 인간관계 때문에 너무힘들었는데 내가 우선이라는 생각하면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어렵고 힘든건 어쩔수없나봐요
안맞는 사람은 안보면되고 결국 멀어질 사람은 멀어지는거고 스트레스 받고 살필요 없음 뭐 크게 바뀌는것도 없고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에휴 거의 폭발직전까지 맞춰주다가 폭발하고 서먹해지고..스트레스받고..인간관계 잘하시는분들 부러워요
맞습니다
제가그래요 ㅜ
@@스윗-s9p 인간관계 잘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각자 다 똑같은건같아요 ㅠ 다만 다른점은 그런 스트레스받고 그사람들은 새사람찾으러 가는 적극성?
와 진짜 대충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진짜 똭똭 마음을 찍네요 최고^^
특히 결혼한 사람들 포장
그리고 정답 피해가는 사람이
정답 강요한다 캬
진짜 다 맞는 말씀^^
스킵할부분이 없다 증말 진짜 인간관계란..힘덜다힘덜어
관계가 깊어지면 위계가 생겨버려요.
저는 그저 친구가 필요한것 뿐인데.
혼자가 편하다기 보다 혼자가 평온합니다.
인간관계는 너무 귀찮음 특히 회사같은 울타리에서 친해지면 매일 밥도 같이 먹어야되고 같이 모이면 얘기도 해야되고 인사도 오해받지않게 꼬박꼬박 해야되고.. 내가 친하고싶을때만 친하고싶음 내가 얘기하고싶을때만 얘기하고싶음
회사서 얘기 안 하먼 그것도 씹던 데여,
걍 힘들어서 얘기 안 하는건 데,
입들은 싸서 다 옮기고 다님, 팔자가 그래서 센가봄, ㅋㅋㅋㅋ ㅋㅋㅋㅋ
한마디로 ㅁㅊㄴ임!!! 지가 되게 잘날 줄 앎. 인생 그 따위로 사니깐 ㅈ같이 살지. ㅇㅎㅎ 입만 열면 개뻥임! 과다망상증 환자임, 정신병자임,
사람들과 진짜 말 하는 거 조심해야 됨.
카!!! 솔직해서 매력넘칩니다. 늘 맛있게 드시네요! 늘 응원할게요! 생긴대로 꾸밈없이 나름 행복하시길!!!!
와 지금 27살 나에게 변화오고 현재 생긴 생각과너무똑같다 대박.... 저도 연기하는 관계는 그만두려구요 저의모습을받아주는친구는 뭐이어나가고 아니면 나로살면서 새로운사람 사귀고ㅋㅋㅋㅋ근데 다 밎춰주고살았다보니 애들이 다 이기적...그래서 뭐 저로사려구요
백지님 제가 편입준비중인데 돈벌면 술사줄테니만나주세요!!
진실한 친구 소중한사람은 내환경에따라 항상바뀌는거 1년전부터느낀건데 !!!! 과거의 저는 오래된친구가최고고 붙잡고있고 오래가려고하고 맞춰주고 힘들고지쳤었네용 명언만 말하시는구먼유!!!
ㅎㅎㅎㅎㅎ 그류그류 아직 창창하니께롬~ 인간관계가 억지로 맞춘다고 능사가 아니더라요~
@@100z 음성지원 되쟈냐아아 댓글보며 입으로 중얼거리는 모습이 보여요 엉니사랑해요♡.♡
인생에 대한 시한편을 풀었냈네요~!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같은생각이에요😂사람도 변하고 상황도변해요~빠른 대처가 필요한 요즘시대에는 진짜 진정한친구는 없는것같아요..다들 자기이익에 따라 움직이는게 보여서ㅜㅜ차라리혼자가 편하더라구요
가벼운데 가끔 보면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깊이도 있고 그래서 더 좋아요~ 마지막 부분에는
배경음악까지 어우러져 마음을 울리는 느낌이 있어요
마지막 말이 인상깊네여!ㅋㅋㅋㅋ 진실한 친구는 바뀐다 베프라고 다르지 않다 나도 바뀐다
골때리게 재미나요 ㅎㅎ
골때리게 자주오쇼~💓💓😘
단체생활할때 그관계를 중요시하고 연연하고 스트레스 받고했었는데 지금은 아니면말고~ㅋㅋ가끔은 혼자가 더편해요ㅋ
백지언니 항상 응원해요
어쩜 이리 매력적이어라...완전 공감
나이 50에도 공감했어라...
백지님은 하산해도 좋겠어라. 한잔짤~
영 원한 베프 는 머니머니 머니해도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들었습니당 이러나 저러나 내 삶은 내가 사는 거니 알아서 잘 살아봅시당:)
모든 이들과 친하게 지내야하고 , 많은 사람들과 알고지내야 인간관계가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더라구요 저에게도 누군가 그랬구요 , 오히려 전 좁지만 깊게가자 주의인데ㅠㅠㅠ 여전히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워요 무리속에 사는건 어찌 살아가겠지만요ㅠㅠ
언니의 말투는 귀에 때려박혀서 그런지 나도 입에 붙었써라 어찌하면 좋겠써라~
와언니진짜 ㅋㅋㅋㅋ먹는거에비해서살안찐다 ㅋㅋㅋㅋ
마니먹는거같은데 ㅋㅋㅋㅋ
체질이겧지ᆞᆞᆞ부럽다
지금 현재 비상사태까지 갔서라🐷🐖🐽
언니 ㅠㅠㅠ 너무 힘들었는데ㅠㅠㅠ 영상고마워요ㅠ
울트라 슈퍼 퐐워 햅삐 바이러스 받아랏~~!!!!💪😍😚💞
재밌서라~ 아주 공감하였서라~~
어릴땐 친구가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더랬서라~
지금은 마음만 열면 친구는 언제든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달아서,, 인간관계에 더 의존하지 않는 거 같아요~
😘😘
나레이션이 랩하듯 말하는듯한 라임 너무좋은데요
진짜 즐겨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봤는데 꼭 승승장구해서 잘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늘응원 해요~힘내시길 아자아자
아잣아잣!!
넘잼써유
더잘되서 더 좋은곳으루 이사가서
즐거운 싱글라이프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가끔 내 성향을 까먹고.. 먼저 연락도 안하는편이고 친구 만나서 매번 결혼 연애 이런얘기 지겨워하고,,시간아깝다 생각하는편인데
막상 외로울때 아.. 나는 인간관계가 왜이렇지..나는 친구도 없구나... 잘못살았구나 했는데
영상보면서... 아 내가 틀린건 아니구나.. 남들고 ㅏ다를뿐이구나.. 사회에서 세뇌당했을뿐이고,,,
친구는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이구나...
나도 여기서 느꼈슈~ 나뿐만 아니라 비슷한 사람들이 많구나~ 귯귯
저두 그래요. 더 단단해 지는 수 밖에요. 화이팅!
저도 그래요 ㅎㅎ 내가 이상한게 아니구나 싶었어요
진짜 응근히...중독성 있네요.오늘만10번 보구가네요...일산오시믄 제가 참치에 소주 쏠께요...오실때.답글주세요.
피곤한 주말, 우연히 백지수표를 보게 되었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순수함에 힐링도 받네요. 구독과 좋아요 꾸~욱 눌렀어요^^ 응원할께요!
와 영상감사합니다❤저도 사람은 좋아하나 깊은 관계는 싫어요. ㅋㅋㅋ
언니야~ 좌절하지말고 지금부터라도준비하자.
언니정도면어딜가든적응잘해..
솔직히갑질하는상사든사수든몇명있다고해도
시간좀지나면적응되고버틸수있음
그러면서돈도점점모일거고
언니가진심으로 전세집 한채라도 구하길바랄게
고시원이아닌..
화이팅 목표크게가져요!!
절대알바,프리랜서는안됨ㅠ돈못모음
중소기업이라도직장갖고 꾸준히다녀야돈이모임
나이들수록 친구들과 빈부격차차이크게느껴짐.
아파트사는친구들도있을거고 그럴때현타씨게옴
저도비혼주의라. 언니영상보며공감많이가요
지금부터라도 바짝모으길..화이팅.
먹는거 보니깐 느무느무 맛나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글 어느책에서 봤는데
공유합니다...
내 옆에서 함께 걸음을 맞추는 이가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이 길의 끝에서 서로 갈 길이 다르다 해도
지나온 길은 나란히 추억으로 남을테니.
힘내요잉!
공감합니다 기식적인 인간관계들 그만두고 싶다가도 외로워서 친구던 뭐던 만나고싶디가도 그냥 혼자가 편해서 오늘도 혼자네요......
본인의 확고한 주관도있고 그상황에 즐기며 살아가는거같아요 그리고 제가 느꼈지만 표현못했던 감정들을 속시원하게 풀어주신거같아 어휘구사능력에 리스펙을!!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용~넘넘 신선한 영상👍🏻 힘내세용🔥
백지님 처음 댓글 달아요 오늘 아주 구구절절 공감하구 갑니당. 친구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것 같아요. 항상 응원해요!
반가워라~ 친구에 대해 집착하지 않고 지내면 편하여라~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여라~~😚💝
^^너무 재밌고 좋은말씀 잘듣고 잡니다~~
잘자요
다 망해라...결혼은 단체생활 ㅋㅋ 주옥같은 말이네요.안정적이면 질려~~~
수준급 랩과 귀에 때려박히는 단어들이 완죤 너듀브를 찢어놓으셨다!!! 와우~~~~~ 오늘부터 구독모드 들어갑니다. 찐팬할께라~~! ^^
뼈 때리는 얘기
푹~ 들어옴 ^^
결혼도 단체생활~ㅋ
머찐~ 온냐~~
어렸을때 친구들 나랑안맞고 의미없고 상처받고 했던친구들 자르닌깐 친구가몇명안남음ㅜㅜㅜ 자른건 후회없지만
혼자놀기 외로움ㅋㅋㅋ
요즘 다들 손해보기 싫어하고 개인주의사회 되어서 이런경우 많은것같아요 혼놀 혼밥 혼영 뭐 이런게 괜히 유행처럼 번진게 아니죠
정말
혼자놀기는 외롭다!
근데 안 맞는 인간과 어울리다 남는건
짜증뿐
우정도 감정의희생이 있어야 가능하더라구요 휴
취미가 있으면 외롭지 않아요.저는 해외축구, 음악, 책보기를 정말 좋아해서 진짜 내가 좋아하는거 하기도 바빠서 오히려 누가 만나자고 하면 귀찮기만 하고 외로울 틈이 없네요.취미를 가져보세요.
저도 하나둘 인간관계 잘라내다보니ᆢ혼자네요
맞아요 첨엔 직장이 안정적이어서 좋은데...막상 다니고 시간 지나면...질리고 잼없어지더라고요 ㅠㅠㅠㅠㅠ그렇다고 안다닐수도없어 매달 월급땜에
추천에 떠서 가끔봤었는데 인간관계에 대한 가치관이 저랑 비슷하시네요 비위 맞춰가며 관심도 없는얘기 들어주면서 억지웃음 짓는거 너무 귀찮고 지쳐요...단체생활 진짜 극혐ㅋㅋㅋㅋ마음이 맞는 사람 한두명만 있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런 진솔한 얘기도 너무 좋네요!😍❤️ 맞어 그리고 그땐 그랬고 지금은 또 이런건데 사람은 언제나 달라질 수 있다는거...공감x10000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7분 순삭이네유
수표님 .가볍고 코믹하게 말씀하시지만 진짜 말씀하신 내용 하나 하나 완전 공감되서 울컥하네요 ㅜㅜ. 저만 그렇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 백지수표님 영상보니 큰 위로받고 갑니다.
위로가 되었다니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았어라 ☺💓
오늘 포맷 좋았습니다. 먹방 영상 파노라마와 나레이션이 따로 노는 영상. 이 포맷으로 나가시면 많은 영상 생산이 가능하실 듯 ㅎㅎㅎ 다다익선
구구절절 맞는말씀.ㅎㅈㅎ랩 너무 잘하시는데요.필이 있으셔라~~주말 잘보내세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 근데 웃자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백지님도 인생은 모를듯요. 누가 감히 인생을 알 수 있을까요. 그냥 이렇구나 저렇구나 인생이란 바다에 흘러가는 거겠죠.
맞아요 진짜 공감많이 하고 갑니다.
^^
@@100z 그런데 구수한 말투는 어디서 배우신거에요? 저는 연세가 좀 있으신 분인줄 알았어용. 뭔가 농익은 구수한 말투. 컨셉인건 알지만요.
인간관계 집착 할 필요갖없어요 정말
고시원에서나가시고영상안올라와서
궁금햇엇는데..
설겆이하고오니 영상이올라왓네요~^^
잘지내고계신듯해서 걱정덜엇네요
백지님 영상자주자주올려주세요
직장 뒷담화, 결혼 이상화.. 진심.... 공감이여라 ㅠㅠㅠ
조금만 안정적이면 질려 이 부분 왤케 공감되지 ,,,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바람처럼 자유롭고 싶은데 프리랜서 취향인데 부모님 세뇌교육으로 어디에 속해야한다는 잠재의식 멀리 타 지역에 못가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생각없이 돈 벌고 그만큼 스트레스는 월급에서 다 먹는거 입는거 술값.. 그렇게 나이 먹은 30대 후반...요즘 생각도 많아지고 센치햇는데 이 채널 발견하고 나서 굉장히 힐링되고 재미나요 혹시 백지님 4월생 아니세요? 근데 ㅋ
5월생이어라~ 공감가는 친구들이 많아서 좋서라~~
나이가 들어갈수록 느껴지는게 비슷한가봐요
한마디한마디 어쩜 제 마음같은지.. 어릴때 지금처럼 인간관계에 덜 절절매였었다면 좀더 행복했을텐데..
나랑 안맞는 사람들과 같이 지내며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그냥 나랑 잘맞는 사람들과 지내거나 혼자 시간 보내는게 심적으로 좋은 것 같다
언니 멋져요~♡♡
언니가 좋아요♡좋고 맞는 사람에게만 포커스 맞춰서 그렇게 살면되죠~
그게 최고더라구여
글고 건강 챙기면서 술 드세요
파이팅~!
캬~~~백지동생은 정말 찐이다 찐!!!ㅋㅋㅋ화이팅이야~!^^
술안좋아하는데 영상보고 땡기네요
수포님이 하신말 천프로 공감함니당. 저도 삼십대 전에는 없는인간관계에 목메였는데 안맞는 잉간들하고 관계를 이어가려고하니 넘나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둘멀어지려고하니 희안하게 일이생기면서 다 멀어지더라구요~~ ㅎ 어렷을때 친하게 지냈던 칭구도 결혼하더니 생각하는게 너무 달라져서 ㅎ 대화하면 스트레스더라구요. 글서 먼저 연락할맘도 안생기고 안하는게 서로 편하더라구요 ㅎㅎㅎㅎ연락도 안왔으면좋겟구요 ㅎ무튼넘공감이되서 구독누르고가요!
감사하여라💖
쥐면쥘수록 힘껏움켜쥔 모래처럼 점점 손틈 사이로 빠져나가고 남은건 없는게 삶이고 인생이며 영원한건 없으니 그러나 어떤삶이든 인생이던 외롭지않는것 또한 없는듯 합니다 둘이나 혼자나 외로운건 마찬가지지만 그런데 혼자 살아보니 그래도 어른들말처럼 혼자 외로운것보다는 둘이 살면서 외로운것이 나은것 같습니다 친구처럼 옆에 누군가 같이사는게 그래도 덜외로운듯 사십대가 넘어가면 돌연사도 많고 독거사도 많듯이 어떤선택을 하든 본인 몫이겠지만 갈때는 너무 외롭진 않았으면 저는 바래면서 살고있네요 백지님은 구독자들과 함께라서 감사하겠네요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백지님넘웃겨 저랑 성향 너무비슷 나는나의길을간다 💙💙💙
썸네일 보고 완전 공감하며 들어왔어요 ㅋㅋ 30대 되니까 그냥 가족과 남자친구만 있음 최고네요 ㅋㅋ 있는 사람 관리도 귀찮은데 새로운 사람들 알고 싶지도 않네요 이젠 ㅠㅠ
결국 다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ㅎㅎ
친구가 떠나든 내가 떠나든
결국 현재 주위 동료나 지인들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식물로 들자면, 더 많은 소확행을 일구고자 씨앗을 가까이 많이 심었더니, 자라면서 덩치큰 줄기가 작은 줄기를 휘감아서 서로 엉망인것을.. 다시 띄엄띄엄 뿌렸더니 일찍 자라고,천천히 자라는 식물들이 각자에 맞게 이쁘게 커간다는걸요.인간도 마찬가지.베프든 사회 친구든 적당한 거리,시간을 둬야합니다.속한 사회가 틀리면 더더욱 그래요
솔직함 그자체 입니다.
이런 말 할 수있는 용기에 박수~
님의생각에 한표~
30대 중반 미혼 인데 완전 공감...... 되네요 첫 댓글!!
첫댓글은 대댓글 남기는 센스~ 같은 또래라 더 공감가여라~~
나이도 어린데 깨달음이 크시네요...언젠가 한번 밥한번사고 싶소...ㅎ
혜민 스님 말이 떠오르내요.. 행복하게 사는것이란 나를 위한 삶과 타인을 위한 삶을 적절히 유지할때라고요.
아무래도 백지님 '나는 자연인이다' 1500회쯤 주인공으로 나올실것같아요 ㅋㅋㅋ
정말 뇌구조가 나랑 비슷한 친구네요!
연장자로서 쫌만 얘기하자면,건강관리 잘하시고
미래가 불투명한건 모두다 마찬가지지만 아직은 젊으니까 약간의 비자금은 비축하시길 바래요~
정말 좋은사람인거 같아서 ~~~^^♡
이번주 영상 기다렸어요~~
다 공감 가는 말씀만 하시네요^^
그래서 백지수님 영상이 재미 있나봐요~^^
지금도 멋지시지만 ^^
사람 마다 오는 행복 시간이 다르지만 더 행복한 시간이 꼭! 올꺼에요
우리 힘내요~^^
감사하여라 힘힘!💪
자기 전에 영상 보러 들어왔다가 내 마음 읽힌 기분... 인간관계에 아등바등 대던 제게 괜찮아 괜찮아 토닥토닥 해주는 거 같아 마음이 울렁거려요:’( 자고 일어나면 나를 위한 삶을 살거예요! 요즘 많이 힘들었는데 큰 위로 받은 기분에 너무 고마워서 수줍게 댓글 남겨봅니다 하핳 고마워요 백지언니!
어린시절의 친구? 그 친구가 개 ㅆㄴ이됨.
예) 16년 지기 친구가 내 썸남이랑 뒷짓거리해서 개쌍욕하고 절연.
나름 본인처한 상황서 최대한 맞춰 현실인정하고 즐거움을 찾아서 사시네요. 저는 모든족건이 훨씬 낫지만.. 삶에 질이 만족도가 더 최악이네요. 참 말투가 매력있으시네요. 한번 뵙고 친해져보고싶다라는 생각을 잠시.. ㅎㅎ
마지막에 하는말 한마디 너무다 공감가네요..
4:50 암튼 몽땅 망해르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이 갑자기 왜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의식의 흐름ㅋㅋㅋㅋㅋㅋ
저랑 완전 비슷해요 저도 단체생활이 싫고 안맞고 그래서 결혼이 싫어요 결혼은 또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맺기잖아요 남들은 저보고 잘살거 같다고 하지만 누구보다 저를 잘 알기에..
ㅈㅓ도 단체생활 징글징글해요.
사람들 비릿한 본성 보는것도 싫고 나도 그 본성 나오겠죠. 인간의 본성이라는게 있을거니까요.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수도 없고.
자주 보고 시퍼라~~~
중독성 있네요~ ㅋㅋㅋ 이언니 너무 친근해요~ 옆집언니 같네요~ ^^구독 눌렀어요~
구독 감사하여라~~ 자주오세용~~~
현실적이고 공감이가요나이드니까 혼자가편해요
이언니 자꾸봐야 이뻐요
들꽃처럼ㅎㅎㅎ
ㅋㅋㅋㅋ끄앙 시작부터 랩으로 빵터짐유 언니말투가 좋아영 찰지는뎅 ㅇㅅㅇ♡
안맞아도 맞춰주고 ㅡ 넘나 공감
안해먹어 인간관계 질려버려써라
저늉 포기해써라~^^♡
매슬로우욕구5단계 중 3단계 “애정과소속의욕구”가 떠오르네요 ㅎ. 영상보면서 . .
맞아.. 인생엔 정답이 없다오.
환갑된 이 나이에도 백지양의 삶을 꿈꾼다네~~~
저두영~~
오십 후반 접어 들었는데도
백지씨 얘기 항상 재밋어요
말로 때려박는거 나는 좋은뒙! 언니 마음대로 하셔라♥︎
-3333333- 쬽쬽
유투브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다.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다.
반가워라~~
홀로 설 수 있는 그대는 인생 최강 무기 장착중. 지금 둘이라고? 언젠간 혼자가 돼.
정말 구구절절 공감이 많이가여라 ( 백지님 말투 너무나 중독적이여라 😁)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면 이기적이라고 여기는것 같아요 .제가 그래서 항상 이기적이라는 말을 듣고 자란거같구요. 20대때에는 그 말이 참 듣기싫고 왜 내성격은 이럴까 고민,자책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래 나 이기적이야 뭐 어쩌라고 마인드로 살고있어요😎 타인에 대해 관심은 없는 편인데 또 사람에 대한 관심은 많고 아주 왔다리갔다리여라.
그나저나 호주에 수입되는 비빔면은 언제부터 매워졌어라 전 마요네즈 뿌려서 먹어유 ㅎㅎ 맛나는음식과 혼술을 하시는 모습이 제맘속의 걸크러쉬 !! 👍🏻👍🏻
저도 그런 시행착오를 겪으며 여기까지 😂 관계는 참.. 그렇서라~~ 오메 네넴띤으로 드신거 아니셔라? 호주에 있어서 입맛이 순화됐낭 홍홍
사람이 살믄서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거죠. 살다보믄 넌 그런사람이구나 니가보는 나도 재섭을수도 있고 어리석어보이기도하고 그러겠지만 그러덩가말덩가 속편하게 살것다라는 맘으로 잘 감정을 나누지않게 되는거같아요. 절친들한테도 다 꺼내지는 않는듯. 그냥 너는 그렇구나 난이래함서 쪼까 그냥저냥 넘기고 쓰레기는 사람취급안하는게 전 딱 맞는거같아요.
공감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