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이책을 다 읽었네요 미루고미루다가 금방읽을건데도 불구하고 미루기장인은 두달을 넘도록 안보다가 보게됐습니다ㅎㅎ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해주신 책중에서는 엄~청 재밌게는 보지못했어요! 그래도 일본소설답게 가볍게 읽기는 좋은 책이었던거같아요 다 읽고 겨울님 감상을 들으니까 제가 느꼈던게 어떤건지 확 와닿게되더라구요 또 책이 잔잔한편이라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이 영상을 썸네일만 보고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해 저도 달의 영휴를 읽었습니다. 겨울님의 감상 중 일본소설이 평면적이다는 표현이 독특하네요.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지만 확 와닿으면서 참신하네요^ ^ 그리고 미사키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 책에서 가장 현실감이 있는 인물이라 -현실에서는 그런 사람은 싫지만- 이 책에서는 좋았어요. 환생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루리를 비롯해 다른 인물들은 뭐랄까 딱 소설 속에 나오는 사람들 같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 또 다른 영상 보고 책 읽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감상을 나누는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
사실 플롯이 그리 특별하지는 않네요,, 환생이라는 설정도 이제껏 문학에서 되게 많이 다뤄졌었구요, 애초에 남자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뻔하게 느껴지네요 아내와 딸은 여러 소설에서 왜 항상 지켜주지 못한 존재, 혹은 부재로만 서술되는지 잘 모르겠슴다... 소설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초반 설명만 들으면 전혀 읽고싶어지지 않는 소설이네요ㅋㅋㅋㅋ루리라는 딸을 납작하게 다뤘다고 하시니까... 겨울님이 이야기를 못 했다는 것이 아니라 책이 별로에요... 그래도 마지막에 나무가 아니라 달처럼 죽는다는 문장은 되게 좋네요
낼 교보문고 가는데 달의영휴 훑어봐야겠어욥(문체에 많이 영향받는 스타일..) 탄탄한 소개영상..!! 최근에 구독한 구독자입니당 좋은 영상들 너무 감사해요♥︎ 언니 너무 멋져요ㅜ 영상 보면 항상 책 읽고 싶어져요ㅜㅜ "책 읽고 싶어지는 책"도 잘 되시길..!(나오면 바로 살 1/?인)
죽음과 환생...이라. 죽음 이후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시고 고심하시던데... 저는 그다지. 어차피 아무리 고민한다고 알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죽어보면 알 수 있겠죠. 중요한건 지금 이 순간이죠. 가치있고 행복하게 사는 것. 그리고... 죽은 이후에도 나의 영혼이든 뭐든 계속해서 가치있고 행복하게 나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죽음 이후에 환생이 도래한다라... 이는 불교의 주장이 아닌가 싶네요. 더 나아가 과거의 기억을 가진 상태로 환생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말씀하신대로 무슨 인간의 사고가 답답한 평면처럼 한 가지만 끝없이 갈구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같으면 다양한 연애를 해보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것 같네요. 한 생애에서 그 모든 것을 하기엔,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요... 역사는 안 건드릴겁니다. 영화 나비효과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요 ㅋㅋㅋ 항상 겨울님의 영상을 보면 상상력이 자극되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구독자 7만을 눈앞에 두고 계시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겨울님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가치있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
많은 분들이 책 스포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 스포일러를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기 전에 다 찾아보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예전에 이동진 영화평론가께서 무비썸에서 했던 것처럼 스포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살짝 흘려주셨으면 하는 식의 바람이 살짝 생기네요. 아무튼 맨 마지막에 '달의 영휴'라는 제목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챕터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나무와 달을 비교한 게 저에겐 참신하게 다가왔거든요. '달의 영휴'라는 책 사서 읽고 싶은데 엊그제 책을 7권이나 시켜서(이번 연도에 책을 거의 못사서 한가한 지금을 노려서 샀죠.) 살짝 현타가 왔거든요. 그런데 이러고서 또 살 수도ㅎㅎ(추신: 겨울님의 밀린 영상 보다가 진중권 작가님을 다룬 영상을 보고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을 읽고 있는데 왜 제일 좋아하시는지 알겠더라고요. 물론 살짝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언뜻 딱딱할 수도 있는 걸 유머스럽게 잘 쓰셨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책은 사토 쇼고의 장편소설, [달의 영휴]입니다! 유료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댓글도 다들 생각이 담겨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책에 관해서 클리셰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신선한 소재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결론은, 이런 좋은 유튜브 채널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서야 이책을 다 읽었네요 미루고미루다가 금방읽을건데도 불구하고 미루기장인은 두달을 넘도록 안보다가 보게됐습니다ㅎㅎ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해주신 책중에서는 엄~청 재밌게는 보지못했어요! 그래도 일본소설답게 가볍게 읽기는 좋은 책이었던거같아요 다 읽고 겨울님 감상을 들으니까 제가 느꼈던게 어떤건지 확 와닿게되더라구요 또 책이 잔잔한편이라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소개해 주신 덕분에 흥미가 일어서 읽게 됐는데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이번에도 흥미로운 책으로 뵙습니다! 겨울님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조망할 수 있게 된, 몇 번째의 겨울이어서 감사해요. 요즘 바쁘실텐데 항상 건강하셔야 해요. 또 올게요.
지웅님 오랜만이에요!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부터 여러 해를 지켜봐주셔서 저야말로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 날이 많이 추운데 지웅님도 건강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셔요. 늘 고마워요. :-)
유료 광고인가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벌어서 더 많은 책을 사서 소개하겠습니다!😆
저에게 환생이라는 소재가 제일 좋았던 작품은 '나의 지구를 지켜줘'가 부동의 1위랍니다ㅎㅎ만화지만 문구들이 인상에 남아서 계속 보게되는 마성의 명작같아요ㅎㅎ그래서 다른건 성에 안찼었어요.이번에 달의영휴를 읽으려고 했었는데 제취향은 아니였네요ㅎㅎ겨울님 책리뷰 감사드려요~
편집실력이 점점 느시는것 같아요! 한 영상마다 얼마마 생각많이 하시는지 알수있어요 :) 덕분에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편집알못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탓에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스크립트도 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감사해요 다빈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조곤조곤
낭독하신 구절이 너무 인상깊어서 다시 보게 되어요. 겨울님 목소리가 느낌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플롯이 엄청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서점에 있으면 살짝 읽어봐야겠어요ㅎㅎ
이 영상을 썸네일만 보고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해 저도 달의 영휴를 읽었습니다.
겨울님의 감상 중 일본소설이 평면적이다는 표현이 독특하네요.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지만 확 와닿으면서 참신하네요^ ^
그리고 미사키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저는 이 책에서 가장 현실감이 있는 인물이라 -현실에서는 그런 사람은 싫지만- 이 책에서는 좋았어요. 환생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루리를 비롯해 다른 인물들은 뭐랄까 딱 소설 속에 나오는 사람들 같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
또 다른 영상 보고 책 읽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감상을 나누는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
사실 플롯이 그리 특별하지는 않네요,, 환생이라는 설정도 이제껏 문학에서 되게 많이 다뤄졌었구요, 애초에 남자 주인공이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뻔하게 느껴지네요 아내와 딸은 여러 소설에서 왜 항상 지켜주지 못한 존재, 혹은 부재로만 서술되는지 잘 모르겠슴다... 소설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초반 설명만 들으면 전혀 읽고싶어지지 않는 소설이네요ㅋㅋㅋㅋ루리라는 딸을 납작하게 다뤘다고 하시니까... 겨울님이 이야기를 못 했다는 것이 아니라 책이 별로에요... 그래도 마지막에 나무가 아니라 달처럼 죽는다는 문장은 되게 좋네요
중간까지는 읽기가 지루했던 책.. 중간 넘어가면 재미있는 책 이랄까요
겨울님이 추천해주셔서 다 읽은지 이제 이틀 됐네요
술술 잘 읽히고 재밌었어요, 중간에 이름때문에 조금 힘들었지만ㅠㅠ
환생이라는 소재는 흔했는데 내용은 그리 흔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도 좋았고, 특히 마지막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즐겁게 읽었네요
영상 잘 봤어요~! 밀린 겨울님 영상 보고 있어요ㅎㅎ
이 책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겨울님 영상 정주행하고 있어요. 왜 진즉 이 채널을 알지 못했을까 라는 아쉬움도 드네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박싱영상을 보고 이 책에 관심이 생겨서 알라딘 장바구니에 넣어놨었어요!당장 결제하러 가야겠네요ㅎㅎㅎㅎ 역시 영업왕
환생에 대한 내용이라니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겨울님이 읽어주시니까 갑자기 구매 욕구가..ㅋㅋㅋㅋ 오늘 인셉션을 처음 봐서 죽으면 꿈에서 깨어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게 떠오르네요!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달의 영휴. 에혀 전 개인적으로 돈 무지 아까웠던 책이네요. 이 책 이후로 나오키 수상작은 안 거들떠보기로~
1. 윤회설을 싫어하는 기독교인2. 약간 야한 얘기가 포함되어 싫어하는 선비 님은 둘중 하나인듯
겨울님 오늘두 예쁘세여 ㅎㅎㅎ저두 종강하면 책읽어야겟어요 ㅠㅠㅠ
보통 정보를 얻기 위한 영상들은 재생 속도를 최소 1.75배 정도를 해서 보는데, 겨울서점 채널은 목소리 듣는 것 자체가 너무 힐링이라 보통 속도로 하고 보게 되네요. 뒤에 기타 있는데, 혹시 보컬로도 활동 하시나요? 영상 있다면 어디 가면 구경할 수 있을까요?
와 이책 읽고나서 영상리뷰 보고 싶었는데 딱 있네요ㅋㅋㅋ이영상 본김에 구독 눌렀습니당 좋은책 많이 소개해주세요
오~ 엄청 재밌겠어요 . 솔깃 한데요 ㅎ
겨울님 유튜브 알람설정해놨었는데
이영상이 제가 딱 서점에 있었을때 떠서 미리보기화면에 저 책 사진이 뜨길래 영상 보지도않고 사버렸는데 괜찮을것같아유>♡
장바구니에 담으러갑니다..
화성이것 살 생각인가?이 책도 정말 잘읽었습니다.! 이번에는 달의 영휴 도전입니다. 매번 감사합니다. 책추천 많이 해주세용!
허류 이책사고싶었는데 이영상 잘봐야겠어여!
사건 경위 부분에 갑자기 추적 60분 테마송이 흘러나오는 부분에서 느닷없이 빵 터졌어욬ㅋㅋㅋㅋ
오 달의영휴재밌겠네요:)
낼 교보문고 가는데 달의영휴 훑어봐야겠어욥(문체에 많이 영향받는 스타일..) 탄탄한 소개영상..!! 최근에 구독한 구독자입니당 좋은 영상들 너무 감사해요♥︎ 언니 너무 멋져요ㅜ 영상 보면 항상 책 읽고 싶어져요ㅜㅜ "책 읽고 싶어지는 책"도 잘 되시길..!(나오면 바로 살 1/?인)
흐흐 겨울님! 쉬어가는 시간으로 데일리 메이크업 소개 해주실 생각 있으신가욤? 항상 화장이 제 스탈이어서 보고싶어욜ㄹ♡
아 그리고 ! 달의 영휴라는 책을 학생이 읽으면 많이 어려울까요?
제가 화장을 소개할 깜냥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말씀만이라두 감사하네요☺️ 학생분이 읽으시기에 전혀 어렵지 않은 책입니다!
겨울서점 Winter Bookstore 흫 답변감사합니다ㅏ♥
리셋- 이 가능한 느낌이겠네요 저는 도서관에 신청해서 빌려봐야겠어요 ㅋㅋㅋ
김율무 한 사람이 계속 반복되는 걸 보는 기분이 이상합니다ㅋㅋㅋ 쉽게 술술 잘 읽히는 책이니 머리 식힐 때 한번 읽어보셔요!
겨울님!😃 지금 일본소설 중에 화성에서 살 생각인가?랑 달의영휴 중에서 하나만 살려고 하는데, 뭐가더 몰입이 잘되고 술술 읽히나요? ? 참고로 14살 입니다👍👍
겨울님이 말씀하셨듯 일본소설 특유의 그 분위기와 느낌 때문에 일본소설은 진짜 잘 안 읽는 편이고 별로 읽고 싶단 생각도 안 드는편인데, 저 지금 '화성에서 살 생각인가?'읽고 있습니다 하하🤣 영업왕 겨울님 덕분에ㅋㅋㅋㅋㅋㅋ 이 책도 곧 읽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ㅋㅋ
앗ㅋㅋㅋㅋㅋㅋ 그 책 재미있죠..! 일본소설은 참 후루룩 잘 읽히는데 동시에 답답한 이상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방가요
죽음과 환생...이라.
죽음 이후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하시고 고심하시던데...
저는 그다지. 어차피 아무리 고민한다고 알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죽어보면 알 수 있겠죠.
중요한건 지금 이 순간이죠. 가치있고 행복하게 사는 것.
그리고... 죽은 이후에도 나의 영혼이든 뭐든 계속해서 가치있고 행복하게 나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죽음 이후에 환생이 도래한다라... 이는 불교의 주장이 아닌가 싶네요.
더 나아가 과거의 기억을 가진 상태로 환생한다면?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말씀하신대로 무슨 인간의 사고가 답답한 평면처럼 한 가지만 끝없이 갈구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같으면 다양한 연애를 해보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날 것 같네요.
한 생애에서 그 모든 것을 하기엔,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요...
역사는 안 건드릴겁니다. 영화 나비효과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요 ㅋㅋㅋ
항상 겨울님의 영상을 보면 상상력이 자극되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네요.
구독자 7만을 눈앞에 두고 계시군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겨울님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가치있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
겨울언니 답변해주실지 모르겠지만 겨울언니 책 이름이 뭔가요? 가능하면 꼭사고싶거든요 미리 이름을 알고싶어서요ㅠㅠ 꼭답변해주시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꼭 대박나실거예요!!
이예영 오늘 낮 11시에 올라오는 새 영상에서 제목을 공개하니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왕!! 감사합니다!!!!
환생이라니.....또영업당했어ㅠㅠ
많은 분들이 책 스포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 스포일러를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기 전에 다 찾아보는 편이랍니다. 그래서 예전에 이동진 영화평론가께서 무비썸에서 했던 것처럼 스포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살짝 흘려주셨으면 하는 식의 바람이 살짝 생기네요. 아무튼 맨 마지막에 '달의 영휴'라는 제목인 이유를 알 수 있는 챕터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나무와 달을 비교한 게 저에겐 참신하게 다가왔거든요. '달의 영휴'라는 책 사서 읽고 싶은데 엊그제 책을 7권이나 시켜서(이번 연도에 책을 거의 못사서 한가한 지금을 노려서 샀죠.) 살짝 현타가 왔거든요. 그런데 이러고서 또 살 수도ㅎㅎ(추신: 겨울님의 밀린 영상 보다가 진중권 작가님을 다룬 영상을 보고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을 읽고 있는데 왜 제일 좋아하시는지 알겠더라고요. 물론 살짝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언뜻 딱딱할 수도 있는 걸 유머스럽게 잘 쓰셨더라고요.)
저도 스포 구간 만들어서 삐용삐용 이런 거 할까요?!ㅋㅋㅋㅋ 스포일러 상관없이 툭 터놓고 전부 얘기하는 (무비딥 성격의) 영상도 나중에는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책을 일곱 권이나 사셨다니! 풍요로운 겨울을 보내시겠네요 :-) 즐거운 독서 하시길! 늘 감사합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겨울님도 책과 굿즈로 풍요로운 겨울 보내시길~!
오오!
바쁘셔도
미모와 지성은 갑이심 ㅋㅋ
달의 영휴를 보고 나서 나오키상도 무조건적으로 믿으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달처럼 이라는 문구는 강렬하며 아름답지만 전체적으로는 불친절하며 지루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