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 대한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독일 분들과 영화시청 후 나누는 이런 영상들이 참 유익한 것 같습니다. 특히 문화 비교와 독일인들의 관점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독일어를 들을 수 있어서도 참 좋은데요. 이런 컨텐츠..또 기대하겠습니다 :)
@@andokhanlife 명량은 졸작입니다. 이순신은 승산이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 철저한 지장이었습니다만, 영화속 이순신은 다소 무모한 도박꾼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고증이 부족한 부분이 꽤 있다고 보이며, 영화로서의 완성도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이순신을 잘 그린 영화처럼 부각되는 상황이 불편합니다. 미국 만화작가 옴리콤판의 작품들이 더 낫습니다. 혹은 훨씬 오래전에 제작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훨씬 낫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실제 세계 각국의 해군 교육 자료를 통해서도 서양 넬슨 제독 과 동양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비교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전술이 탁월함을 인정하여 많은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합니다 . 일본놈들도 이순신 장군을 세계 최고였다 라고 한 답니다. 그래야 덜 쪽 팔리니까 .
@@주형남-w8x 제가 생각하기에 독일에 존경할만한 인물이 없다고 한건 전쟁영웅에 대한 견해인듯 합니다 과학이나 문학적으로야 존경할 인물들이 많다는건 저들도 알고 있겠지만 전쟁영화를 보고난 후의 대화이기에 전쟁과 관련해선 그 어떤것도 조심스럽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런 독일인들의 의식이 참 존경스럽네요 옆나라를 생각하면... 에휴.....
근데 이건 얼마나 부각시키느냐의 차이인 것 같음. 이순신도 대단하긴 하지만 고구려의 호태왕이나 을지문덕 연개소문 같은 장수들이 전공으로 치면 더 뛰어나다고 볼 수가 있는데 조선보다 너무 먼 과거이기도 하고 부각이 별로 안 되니 조명을 못 받는 것 뿐이라고 생각함. 일본의 침략에서 이순신이 우리민족을 구했듯 중국의 침략에서 우리민족을 구한 영웅으로 을지문덕이나 연개소문도 부각을 많이 시켰으면 좋겠음.
지폐에 있냐는 물음에 "없다"는 단순한 답으로 지나가셔서 제가 알려드립니다. 100원 동전과 예전의 500원 지폐에 이순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5원 동전에도 이순신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거북선이 있습니다. 3가지 화폐단위에 관련된 전무후무한 인물입니다. 당시에는 활발히 사용되는 단위들에서 말이죠. 세월이 흐르면서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원화가치가 낮아지면서 5원은 거의 사용이 안되고 있고, 500원도 지폐에서 동전으로 바뀌면서 이순신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100원 동전에는 이순신이 있습니다. 한편 이순신을 다룬 영화, 드라마, 어린이만화, 소설등이 아주 많고, 그 시대와 작가의 다양한 의도에 따라 결이 다른 것도 볼수 있습니다. 영화 명량도 만들어진 2014년의 한국의 사회 분위기와 작가의 성격이 강하게 투영되어있어서 외국인이 역사적으로 섬세하고 정확히 들여다보기에는, 많은 정서적 사실적 한계가 있습니다. 차라리 역사책을 정확히 읽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꾸준한 준비와 뛰어난 지략, 유교적 절의와 나라에 충성, 빼어난 인품과 굳센 의지... 빠져들 요소는 많습니다.
좋은 설명이신데 한가지, "원화가치가 낮아져서"는 잘못된 설명이네요. 우리가 동전을 덜 사용하게 된 건 원화가치와는 무관합니다. 원화가치란 말은 달러화 엔화 등 상대국 화폐와의 환율비교에 사용하는 말일 뿐 실물경제와는 무관하죠. 동전이 덜 사용되게 된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1. 물가가 올랐다. - 물건값이 올라 동전 보다는 보다 높은 단위의 지폐 위주로 사용하게 된 것. 2. 현금을 덜 사용하게 됐다. - 시대가 변하면서 현금 보다는 신용카드 등 각종 전자화폐 사용 비율이 높아졌다.
4:35 저도 느껴지는게 전쟁 영화보면 거의 90%는 독일이 악당이나 범죄자로 나오기에 지금의 국민들이 영화 내용이나 미디어로 접할때는 힘들수도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옳바른 역사인식과 반성, 그에 따른 노력을 하는 독일의 모습으로 충분히 인정과 존경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세 분 인물이 참 좋네요. 독일 분들은 이미지가 단정합니다. 사고방식도 그렇구요. 독일 제품은 항상 믿을 만 하죠. 독일이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20세기 이후 정말 최고로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큰 잘못을 그렇게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반성하고...이런 행동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독일은 앞으로 번창할 것이 선명하게 보여요. 세계를 이끌 모범국가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충무공을 저는 왜 존경하고 사랑하냐면, 몸은 고문당해 만신창이 상태이고, 전라우수사부터 칠천량 해전에서 몰살 당했다는 소식에, "듣고 있으니 울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는 난중일기 기록도 있지요... 그 어려운 시기, (배설, 원균 등 별 3개 짜리도 오금이 저려 도망치는 상황이라면, 그 부하들은 어떠했겠는지 짐작도 안가는 시기에), 13척의 배로 300척의 배를 물리쳤다고 하지만, 실제 싸운 배는 처음에는 대장선 1척, 다음에 올라온 2척, 총 3척으로 130척을 부쉈다는 점. 실제 기록에 2시간을 대장선만 싸웠고, 그 후 2척이 올라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두려워서 구경만.... 왕이 지배하고 왕이 나의 생사, 가족의 생사까지 쉽게 할 수 있던 시대에 애민 정신과 불굴의 두려움을 이겨내신 그 정신...참 가슴이 저립니다. 정신 세계가 이런 분이 대한민국에 계셨구나...덕수 이씨가 참 부러웠구요,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한 마음이고 그 정신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고문 당해 몸은 거동이 불편하고, 부하들의 비통한 사망 소식, 원균 배설도 두려워 도망치는 현재 전장(기록에 칠천량에서 원균이 먼저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수 많은 백성들은 충무공만 간절히 바라보고 있고, 왕은 충무공이 전장에서 죽기를 기다리고(다시 명으로 도망칠 생각만 하고 있죠), 배도 군사도 군량도 없는 상황에서 적은 곧 들이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엄중한 현실을 극복하고 3척으로 130척 8천명 정도를 보낸 이가 우리 충무공이신 거죠~~ 충무공의 23번 해전에서 왜군 8만명(총 20만명 ~ 30만명) 이 간 것으로 보입니다.
전쟁 쪽에서의 영웅은 생각나지 않지만 독일은 훌륭한 신학자, 철학자, 음악가, 과학자들을 배출한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위인들이 있죠. 친구분들이 너무 의욕이 떨어지고 우울하게 답을 하시는 것처럼 느껴졌고, 자칫 영화에 대한 평을 요구한 것이 전쟁 영웅을 미화해야 할 것처럼 느껴져서, 자신의 철학과는 맞지 않는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여기신건 아닌가싶네요. 사실 이순신 장군이란 인물이 뛰어난 장군인건 맞지만 그게 단순히 전략전술에 능한 승리의 아이콘으로 여겨져서 그런건 아닙니다. 부연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싶었네요. 그러면 장면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 조금 더 풍성해졌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순신 장군의 위인적인 면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1.전투에서의 뛰어남 2.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공동체를 위하는 마음) 3. 극악한 위기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고 극복하는 정신 4.당시 임금과 관료들이 저버린 노블리스오블리주의 실천 5. 여러 승리 중에도 잃지 않는 겸손함, 충직함 6. 모친에 대한 효
@@김정은-x2j 그분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지폐에 독립운동가들을 올릴 수가 없음. 이승만이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등등.. 10만원권에 여론 수렴으로 김구로 하려했는데 10만원권이 취소되면서 최고액권이 신사임당이됨. 아직 풀어야할 문제가 많음 유투부에도 많음 독립운동가를 빨갱이 취급하는 종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문화계 인물들로 채워진 거라 생각됨.
@@김정은-x2j 그러게요... 정상적인 패미니스트라면 평화롭게 작품생활하신 어머니보다 허난설헌을 언급했어야 할 터인데 말이죠... 마음같아선 임금도 100배 올리고 물가도 100배 올려서 1000만원권 지폐에 광개토호태왕 폐하와 고구려 지도 담고 뭐 그런 식으로 대차게 질러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일단 예시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들은 다 대륙을 호령하신 "대 한민족"이셔서요...) 10만원권 이하 도안은 똑같이 유지하고, 이순신 장군님 도안은 500만원권 지폐에 두고 뭐 이렇게 화폐개혁하면서 기간 내에 본인 명의로 변동된 만큼의 화폐교환은 국세청에 보고되게 하고, 스피디한 세상 답게 업무일 기준으로 5일 즉 일주일 내로 싹 처리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계좌 내 금액은 무조건 본인이 직접 교환해야 하고, 외국에서 입국 시 방역상 이유로 보다 더 강력한 14일 격리조치를 시행하면서 말이죠. 정치인이라면 아무리 비밀리에 일을 진행해도 일이 시작한 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면 감잡지 않겠습니까? ㅋ 계좌 내 금액이 1/100로 준다고 하면 똥줄타지 않겠습니까? 가,차명 계좌를 아직 쓰고 계신 분이라면 뒤통수 맞을 확율도 있을테고 말이죠...
좋은 리액션 감사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지금 100원 동전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이유는 그때 당시 가장 많이 유통되는 화폐가 100원 동전이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 되길 바라면서 100원동전에 새겨넣게 되었고, 명량 후속작으로 한산도대첩을 다루는 영화 한산, 마지막 전투를 다루는 영화 노량이 지금 제작중에 있습니다. 2021년에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어요!
그렇죠 그리고 옛날에는 500원짜리 지폐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거북선이 그려져 있었죠 저 어린시절 500원짜리 지폐를 본 기억이 있다는 어린시절 그게 500원짜리 동전으로 바뀌는걸 보았는데 왜 도안이 거북선에서 학으로 바뀌었는지 아직도 의문이라는...조폐공사에서 하는 이야기는 그냥 변명같고 진짜 이유가 뭘까? 싶은...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일본의 식민지역사는 300년 이상 일찍 시작 되었겠죠. 우리가 먼저 일본을 공격한 적은 없지만 일본은 수없이 한반도를 약탈하고 침략해 왔습니다. 그 마지막이 일본 제국주의 36년 이고요. 말과 글과 문화가 다른 이민족의 폭력에 저항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수없이가 아니라 .두번 침략했어요. (한일합방은침략이라고 보기도 힘들죠..전쟁한번없이 나라를 삼켜버린거지요..일본침략역사를 비판하면서도 우리역사의 무능을 반성해야 한다 생각합니다.)중국이 수없이 침략했지요. 일본침략이 한국역사에서 늦게 이루어졌기에 조명이 되는것일뿐.중국에 반식민체제로 중국에 머리를 굽히기 전까진 중국이 침략국.
@@mondpak 전면전 두 번과 국지전 다수 입니다. 일본 해적의 침략도 분명한 침략입니다. 오죽하면 해적소탕을 위해서 대마도를 정벌했을 까요. 몽골.거란.여진의 침략은 중국의 침략이 아닙니다. 순혈주의 한족이 주변민족의 지배를 받은 부끄러운 중국의 역사일뿐. 동북공정의 이유가 당나라가 고구려를 정벌해서 통합했다는 논리입니다.
@@jhl7229 해적이 분명 일본인은 맞죠. 그러나 그들이 일본 정부의 지휘를 받은 것이냐 아니냐를 따지지 않고 모든걸 국가적 공식 침략으로 규정할수는 없습니다. 홍건적 ,여진족 ,왜구 등등의 발호는 내전 등으로인해 본국에서도 통제가 안되는 골칫거리 도적 해적무리들이였고 그일본해적의 경우도 본국 무로마치 막부등 정부에게도 토벌 대상이였습니다. 물론 전국시대에는 군비마련을 위해 해적행위를 용인하고 다이묘가 뒤로 권장도 한부분은 있지만 어쨌건 일본정부도 그렇기에 일본영해를 침범한 대마도를 토벌도 일본정부가 용인했던 것이고 여진족 토벌 홍건적 토벌도 국가적인 침입으로 기록되지 않은것이죠.그리고 해적은 일본만 있는게 아니라 중국 당나라 명나라 청나라때도 해적이 있었습니다. 통일신라때 해안을 수시로 침략해서 신라인들을노예로 끌고갔죠. 그레서 청해진의 장보고가 나온것이구요.또한 명나라 말 청나라초기에도 대규모 중국해적이 발호했는데 황당인 ,해랑적이라 불렸는데 일본 왜구 못지않게 시달렸습니다. 조선 숙종 38년에는 "황당선이 침략하지 않은 해가 없는데 금년은 특히 황해도에 특히 많으니 매우 염려스럽다고 경계를 강화하라는내용이있는데 왜구 못지않게 심각한 두통거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란 여진이 중국의 참략이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그럼 어느나라의 침략이죠? 중국은 다민족 국가입니다.거란 여진의 역사가 중국의 역사가 아니란 말인가요? 지금 중국이 자기네 역사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데? 정말 사대가 이런사대가 없네요. 만약 하늘이 두쪽나서 미래에 중국이 분열을 하고 여러민족이 독립국가가 생긴다면 그땐 그럴수 있지요. 내몽골이 독립하면 몽골은 몽골의 역사가 될꺼고 티벳이 독립하면 티벳의 역사가 되겠죠. 신장이 독립하면 신장의 역사가 될거고 만주가 독립하면 거란 여진의 역사가 되겠죠. 전교조의 역사왜곡에 상당히 잘못알고 있으신 부분이 많네요.
@@jhl7229 일본을 두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일본도 도국근성을 결코 벗어날수 없기에 언젠가 또 우리나라를 노릴가능성이 크고 우리는 역사적 교훈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다만 제가 언급하고 싶은것은 보다 미래에 우리나라를 위협할 주적은 일본보다도 중국이라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특징상 중국 일본 러시아 의 3대강국에 둘려쌓여있는것은 피할수없는 운명이입니다만 우리가 미래에 우리나라의 가장 큰 위협은 어느나라인지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고 샹각합니다. 6.25때 남북통일도 중국의 방해로 하지못했고 미래에 우리의 염원인 통일도 일본이 아니라 중국의 간섭이 가장 큰 걸림돌이며 지속적인 패권국으로서의 외교적 간섭과 통제는 우리가 미래에 풀어야할 심각한 과제입니다.우리는 지난 천년의 역사를 중국의 반식민 상태로 존재했던 국가입니다.그걸 잊으면 안됩니다.
2 years on and now there is a prequel to this movie called Hansan: Rising Dragon. It shows how a younger Admiral Yi leading his men to victory at sea, very interesting and exciting.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왜군(일본)이 침략한 첫해가 임진년이라서 임진왜란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화의교섭(전쟁중단을 위한)이 있었지만 잘 이루어지지않아 1597년에 재차 공격하였다 해서 정유재란이라고 따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명량해전은 정유재란이 발발한 이후 일어난 전투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그 이전에 전투에 나서라는 왕명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아 백의종군(직위를 받지 못하고 일반 옷을 입고 군 업무를 하는 것, 지휘권을 가졌던 대장군에게는 다소 모욕적인 일이죠)을 하게됩니다. 그러다 이순신의 직위를 넘겨받은 원균이 칠전량해전에서 크게 패한 일로 다시 수군통제사가 됩니다. 칠천량 전투에서 전투선이 많이 파손, 침몰되어 전투 가능한 배가 13척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군(해군)력이 미약하다고 생각한 왕이 이순신에게 육군으로 합류하라 했으나 장군은 도리어 "신에게는 아직 13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라고 보고하며 바다에서 싸울 것을 결심했습니다. 명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부족한 전력으로 수적열세(많은 배와 병사)와 칠천량해전에서의 패함으로 사기가 떨어진 조선 수군을 규합하여 준비하고 크게 승리한 전투입니다. 그래서 큰 의미가 있는 전투이죠. 명량해전에서 조선 수군의 배는 12척으로 알려져 있죠. 앞서 왕에게 보고했던 13척 배 중 하나가 손실된 것인데 영화 초반부에 배가 불타는 장면이 그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 살고 있어요. 독일사람의 입장에서 본 명량에 대한 리뷰 잘 봤어요. 왼쪽 분이 말씀하신 내용에서 저도 느낀점이있습니다. 한사람이 국가를 들었다 놨다 했고, 그로인해 세계의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세월을 보냈으며, 그 국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손들의 자존감과 삶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던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독일의 미래가 희망넘치고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헉.... 죄송한데 친구분들 ㅠㅠ 엄청 재미없었던 거 같아보여요 ㅠㅠ... 흑흑 안독님만 역사 지식 배경이 있으셔서 흥미롭게 보신 거 같네요 ㅎㅎ 이해는 되요 ㅎㅎ 뛰어난 전술가이시자 그 전술을 뛰어넘는 훌륭한 인품, 리더쉽, 애국심을 지니신 분이시라고 생각은 하지만 동시에 전쟁 영웅이시다 보니... 아무래도 자국인이 좀 더 감명깊게 느끼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자국민들은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감동도 있지만, 저런 절망적인 상황을 헤쳐나간 선조들의 역사 그 자체에 감동을 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다보니 ㅎㅎ 영상 재밌게 잘 보았어요 ㅎㅎ 한국어 엄청 유창하시네요!! 다음에 또 보러올게요~!
명량이란 영화가 초반부 인물설명이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하나하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역사적 배경지식을 모두 다 아는 건 아니기 때문에 ... 하지만 객관적인 시선은 좋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현지 사람의 생각을 전달하려고 나름 노력한 흔적도 보입니다. 영화하나로 역사가 다 얘기 되는 건 아니겠지요 ㅋㅋㅋ
독일 영화들은 애국심을 소재로 한 영화가 거의 없다는게 흥미롭네요.. 영상에서 나왔던 것 처럼 2차대전에서 나온 게르만 우월주의를 경계하고자 하는 목적인듯 한데 전후 7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날 때까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것이 객관적인 역사교육의 참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과거의 역사적 잘못을 인정하고 직면할 줄 아는 독일의 용기는 존경스러워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적당한 애국심과 민족주의는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문제를 일으키니카요. 함께 힘을 합쳐 역경을 물리치는 도구가 되지만 자칫하면 국수주의 배타주의를 불러올 수 있으니까 균형을 잡는 게 어려운 거 같아요. 한국은 민족적 국가적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쉽게 우월감에 빠지는 경우들이 있더리고요.
이순신 장군님의 인생스토리는 알면 알수록 인간적 심리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분임 ! 두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시고도 조선백성들을 위해 싸워나가신 위대한 영웅이시며 그분의 일생을 생각하면 슬픈 마음밖에 안듬 ㅠ ㅠ 간신배들의 탐욕으로 임금앞에 불려가 갖은 고문으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받다 전장에 복귀하던 중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슬픔에 빠졌던분 !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날 쓴 난중일기에는 이렇게 쓰여있음 어머님의 부고 소식을듣고 하늘이 무너지듯 반 미친듯 사람처럼 울며 비통한 심정으로 오직 하늘에 바라는것은 빨리 죽고싶은 심정 뿐이다 라고 쓰시고도 명량해전을 치루심 ㅠ ㅠ
안녕 하세요? 명량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는 역대 흥행 1위 영화이며 1700만명이 관람한 영화입니다 그렇기에 외국분들 반응이 가장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죠 선택을 잘 하신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에 외국분들 반응이 궁금한 영화로는 '1987' 이 궁금합니다 독일분들 시청 반으을 찍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
추가로 한국에서 이순신 장군을 영화화했던 경우가 4번 더 있습니다. (1960년대~ 2000년 이전) 그 중 한 영화는 감독이 본인의 집까지 팔며 영화 제작에 all-in 했었구요 이순신 소재의 영화로 적자가 아닌 흑자를 본 경우는 명량이 최초로 알고 있어요 (집을 팔았던 감독은 영화가 당연히 적자날 걸 알면서도 영화 제작을 감행, 이혼도 당했습니다)
독일은 인물은 넘침. 애국심을 고취 시키면 주변국에 위협적인 나라임. Eu에서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나 뉴욕주 역할을 담당하는거 같음. 시기와 견제를 받는거 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쪽을 선택한거 같음. 어느 나라든 흥망성쇠가 있기마련인데 자승자박만 조심하면 지속적인 번영이 가능한 나라가 독일 같음.
우리는 단일 민족은 아니지만 한민족이란 개념이 통일신라이후 생겼죠.불교라는 종교를 믿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한형제다. 라는.. 이런 민족국가개념이 서양은 19세기즈음 되어서야 등장하는데.. 우리나라에 국가를 위해 목숨거는 사람이 많은건 이때문인듯해요. 나의 가족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것이죠.
![[K-Movie] A Taxi Driver Germans' reaction and thoughts](http://i.ytimg.com/vi/TWprLyNPHCk/mqdefault.jpg)
![[K-Movie] A Taxi Driver Germans' reaction and thoughts](/img/tr.png)
안녕하세요. 한국에 대한 배경지식이 '충분하지 않은' 독일 분들과 영화시청 후 나누는 이런 영상들이 참 유익한 것 같습니다. 특히 문화 비교와 독일인들의 관점을 볼 수 있다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독일어를 들을 수 있어서도 참 좋은데요. 이런 컨텐츠..또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andokhanlife 명량은 졸작입니다. 이순신은 승산이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 철저한 지장이었습니다만, 영화속 이순신은 다소 무모한 도박꾼처럼 비춰지고 있습니다. 고증이 부족한 부분이 꽤 있다고 보이며, 영화로서의 완성도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가 이순신을 잘 그린 영화처럼 부각되는 상황이 불편합니다. 미국 만화작가 옴리콤판의 작품들이 더 낫습니다. 혹은 훨씬 오래전에 제작된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훨씬 낫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실제 세계 각국의 해군
교육 자료를 통해서도 서양
넬슨 제독 과 동양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비교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전술이 탁월함을 인정하여 많은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합니다 .
일본놈들도 이순신 장군을 세계 최고였다 라고 한 답니다.
그래야 덜 쪽 팔리니까 .
처음몇시간동안 1vs 133척 싸움이었구 나중에 배가 몇대 합류해서 3vs133나중에 12vs133 싸움 나머지 겁쟁이 김억추1대는 싸우지않구 뒤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 이순신장군 100원짜리동전에 새겨져 있었요
@@dlee0724
불멸의 이순신은 사실적인 명작 드라마지요 !
독일에 존경할 위인이 없다는 말에 역시 독일의 역사교육은 뼈저린 자기 반성으로부터 시작하는군요.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인터뷰네요. 옆쪽 나라와 정말 비교가 됩니다.
과거사반성과 존경할위인이없다는건 별개아닌가요?? 프로이센에 프레드리히대왕만해도 나름존경받던데
@@주형남-w8x 제가 생각하기에 독일에 존경할만한 인물이 없다고 한건 전쟁영웅에 대한 견해인듯 합니다
과학이나 문학적으로야 존경할 인물들이 많다는건 저들도 알고 있겠지만 전쟁영화를 보고난 후의 대화이기에 전쟁과 관련해선 그 어떤것도 조심스럽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저런 독일인들의 의식이 참 존경스럽네요
옆나라를 생각하면...
에휴.....
원생이 놈들 쉴드 치는겨? 뭣이 중헌디 ?
끝까지 반성 안하는 괘씸한 종자가 이웃나라라는 거지 졸라 괘씸하다는 거지
뼈에 시리게 괘씸하다는 거지
@@mindcalm 플러스 일제 30여년 보다 한국전쟁 3년에 기간동안 더 많은 우리가족 이웃을 죽이고도 반성과 사과가 없는 그 나라들을 추종하는 친중친북 세력들 간도 좀 같이 씹어먹어 주세요^^
니체 같은 사람도 있는디
이순신이 우리나라에 없었다면 우리나라도 없었다
이순신을 알아보고 적그구발탁하고 옹호한 유성룡도 대단함
@@DD-oi1ur 문화를떠나 나라가 망할위기엿는대 이순신이 졋으면 ㄹㅇ망함..
@@allahuakbar6912 그래서 결론은???
전쟁에 대비했어도 질거였다는 추측성 본인 피셜???
대비했으면 더 적은 국민들이 안죽었겠지 이겼을수도 있고...개인피셜은 일기장에 써야지.
본인은 그럼 선조는 훌륭한 임금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allahuakbar6912그당시 세계 최강이 일본이였다는건 누가 그럼???
피가 썩이긴 잡종이신가?
@@allahuakbar6912 그니까 그럴거라는 피셜은 일기장에 써
이순신 장군 한국인 존경하는 인물 세종대왕과 더불어 투탑임 지금까지.이순신 쉽게 알려면 드라마 불멸의이순신 추천합니다.미국에서도 매니아층에 인기끈드라마니까요
동의합니다. 영화보다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최고의 역사 사극입니다!
근데 이건 얼마나 부각시키느냐의 차이인 것 같음. 이순신도 대단하긴 하지만 고구려의 호태왕이나 을지문덕 연개소문 같은 장수들이 전공으로 치면 더 뛰어나다고 볼 수가 있는데 조선보다 너무 먼 과거이기도 하고 부각이 별로 안 되니 조명을 못 받는 것 뿐이라고 생각함.
일본의 침략에서 이순신이 우리민족을 구했듯 중국의 침략에서 우리민족을 구한 영웅으로 을지문덕이나 연개소문도 부각을 많이 시켰으면 좋겠음.
명량은 이순신이란 영웅을 이용한
프로파간다 신파 쓰레기영화지요
언젠가 제대로된 이순신영화가
나오길...
하지만 보는 순간 며칠을 못잘 수도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과정을 알고있지않으면 사실 그냥 배타고 싸우는 내용밖에 없음..ㅋㅋ
독일인들이 애국심을 담은 영화를 만들 수 없는 상황과 그런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낯설다는 말에 깜짝 놀랐습니다. 역사적 원인이 있었다지만 좀 슬프긴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철저하게 반성했고 지금도 하고 있기에 주변국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거겠지요.
가장 친근하게 느껴지는 영웅이시죠 그분은 오로지 나라와 백성을 지키려는 진정한 장군이시죠
와 이순신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ㅋ
한국말 너무잘하세요 좋아요 구독하구가요
응원할께요~~~~대박나세요
이순신 장군님은 명량말고도 옥포해전.함포해전.적진포해전.사천해전.당포해전.당항포해전.울포해전.한산도해전.안골포해전.부산포해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숨을 잃은 노량해전이 있습니다
23해전 전승👍
노량해전 스스로 죽음택했다하는데요
와 한국어 대박이세요
감사합니다.
지폐에 있냐는 물음에 "없다"는 단순한 답으로 지나가셔서 제가 알려드립니다.
100원 동전과 예전의 500원 지폐에 이순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5원 동전에도 이순신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거북선이 있습니다.
3가지 화폐단위에 관련된 전무후무한 인물입니다. 당시에는 활발히 사용되는 단위들에서 말이죠.
세월이 흐르면서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원화가치가 낮아지면서 5원은 거의 사용이 안되고 있고, 500원도 지폐에서 동전으로 바뀌면서 이순신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100원 동전에는 이순신이 있습니다.
한편 이순신을 다룬 영화, 드라마, 어린이만화, 소설등이 아주 많고, 그 시대와 작가의 다양한 의도에 따라 결이 다른 것도 볼수 있습니다.
영화 명량도 만들어진 2014년의 한국의 사회 분위기와 작가의 성격이 강하게 투영되어있어서 외국인이 역사적으로 섬세하고 정확히 들여다보기에는,
많은 정서적 사실적 한계가 있습니다.
차라리 역사책을 정확히 읽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꾸준한 준비와 뛰어난 지략, 유교적 절의와 나라에 충성, 빼어난 인품과 굳센 의지... 빠져들 요소는 많습니다.
우와~똑똑한분이시다
잘배우고가요^^
좋은 설명이신데 한가지, "원화가치가 낮아져서"는 잘못된 설명이네요. 우리가 동전을 덜 사용하게 된 건 원화가치와는 무관합니다. 원화가치란 말은 달러화 엔화 등 상대국 화폐와의 환율비교에 사용하는 말일 뿐 실물경제와는 무관하죠.
동전이 덜 사용되게 된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1. 물가가 올랐다.
- 물건값이 올라 동전 보다는 보다 높은 단위의 지폐 위주로 사용하게 된 것.
2. 현금을 덜 사용하게 됐다.
- 시대가 변하면서 현금 보다는 신용카드 등 각종 전자화폐 사용 비율이 높아졌다.
@@clasico51 그렇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
4:35 저도 느껴지는게 전쟁 영화보면 거의 90%는 독일이 악당이나 범죄자로 나오기에 지금의 국민들이 영화 내용이나 미디어로 접할때는 힘들수도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옳바른 역사인식과 반성, 그에 따른 노력을 하는 독일의 모습으로 충분히 인정과 존경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이 좀더 좋와지길 독일을 항상 응원 합니다 ^^
일본배와 한국배의 제작과정이 다르기에 쉽게 격파 되기도 했어요.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에 과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과장이 아닙니다.
얇고 쉽게 만든 배들(일본)과 단단하고 크게 만든 배(한국)와 다른거니까.....^^
세 분 인물이 참 좋네요. 독일 분들은 이미지가 단정합니다. 사고방식도 그렇구요. 독일 제품은 항상 믿을 만 하죠.
독일이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20세기 이후 정말 최고로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큰 잘못을 그렇게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반성하고...이런 행동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독일은 앞으로 번창할 것이 선명하게 보여요.
세계를 이끌 모범국가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충무공을 저는 왜 존경하고 사랑하냐면,
몸은 고문당해 만신창이 상태이고, 전라우수사부터 칠천량 해전에서 몰살 당했다는 소식에, "듣고 있으니 울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는 난중일기 기록도 있지요...
그 어려운 시기, (배설, 원균 등 별 3개 짜리도 오금이 저려 도망치는 상황이라면, 그 부하들은 어떠했겠는지 짐작도 안가는 시기에), 13척의 배로 300척의 배를 물리쳤다고 하지만, 실제 싸운 배는 처음에는 대장선 1척, 다음에 올라온 2척, 총 3척으로 130척을 부쉈다는 점. 실제 기록에 2시간을 대장선만 싸웠고, 그 후 2척이 올라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두려워서 구경만....
왕이 지배하고 왕이 나의 생사, 가족의 생사까지 쉽게 할 수 있던 시대에 애민 정신과 불굴의 두려움을 이겨내신 그 정신...참 가슴이 저립니다.
정신 세계가 이런 분이 대한민국에 계셨구나...덕수 이씨가 참 부러웠구요,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한 마음이고 그 정신을 따라 살고 싶습니다.
고문 당해 몸은 거동이 불편하고, 부하들의 비통한 사망 소식, 원균 배설도 두려워 도망치는 현재 전장(기록에 칠천량에서 원균이 먼저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수 많은 백성들은 충무공만 간절히 바라보고 있고, 왕은 충무공이 전장에서 죽기를 기다리고(다시 명으로 도망칠 생각만 하고 있죠), 배도 군사도 군량도 없는 상황에서 적은 곧 들이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엄중한 현실을 극복하고 3척으로 130척 8천명 정도를 보낸 이가 우리 충무공이신 거죠~~
충무공의 23번 해전에서 왜군 8만명(총 20만명 ~ 30만명) 이 간 것으로 보입니다.
알고리즘의 미스테리한 추천으로 들어왔는데 형님 목소리 겁나 멋있으십니다
친구들도 다 진지하네요. 독일인이라 그런가요? 잘 모른데도 진지하게 잘 듣고 이야기해주네요? 졸지않고.
호기심도 많으시고.
우리와 다른역사 관점도 다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전쟁 쪽에서의 영웅은 생각나지 않지만 독일은 훌륭한 신학자, 철학자, 음악가, 과학자들을 배출한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위인들이 있죠. 친구분들이 너무 의욕이 떨어지고 우울하게 답을 하시는 것처럼 느껴졌고, 자칫 영화에 대한 평을 요구한 것이 전쟁 영웅을 미화해야 할 것처럼 느껴져서, 자신의 철학과는 맞지 않는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여기신건 아닌가싶네요. 사실 이순신 장군이란 인물이 뛰어난 장군인건 맞지만 그게 단순히 전략전술에 능한 승리의 아이콘으로 여겨져서 그런건 아닙니다. 부연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싶었네요. 그러면 장면들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 조금 더 풍성해졌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순신 장군의 위인적인 면을 간략히 적어봅니다. 1.전투에서의 뛰어남 2.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공동체를 위하는 마음) 3. 극악한 위기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고 극복하는 정신 4.당시 임금과 관료들이 저버린 노블리스오블리주의 실천 5. 여러 승리 중에도 잃지 않는 겸손함, 충직함 6. 모친에 대한 효
동전말고 지폐에 세겨져야할 영웅대접이 말이 아니네요~~ㅠ ㅠ
예전 오백원 지폐에는 있었죠.
돈 가치가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동전에 새겨진 이유가 있어요. 업적이나 훌륭한분이 아니라서 동전에 새겨진게 아니고 당시에 사람들이 가장많이 쓰는 동전이 100원 짜리라서 100원짜리에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Reddagger7 요즘은 카드사용량이 대폭 늘어나고 동전을 다루는 경우가 별로 없어져서 차후에 화폐 변경을 할 일이 생기면 한번 다뤄봐야할 문제인거같습니다
아니 뭔 한국말이 이렇게 자연스러워;;; 딴데보고 목소리만 듣다가 한국인인줄...
자막이 아닌 더빙으로 보셨나봐요..? 개인적으로 더빙은 아무래도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았을까 싶은데,
한국에선 더빙 영화를 거의 볼 수 없어 궁금하기도 합니다 ^^;
독일에선 오리지널 상영이 있긴하지만 대부분 영화가 더빙으로 개봉되고 사람들이 보통 더빙을 많이 찾아요. 영화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막으로 보기도 하구요. 더빙보다는 자막이 더 재밌긴 합니다 ㅎ
한국을 생각해줘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행운을빕니다.
역시 대단하시네요 독일분들... 본인들의 역사에 자랑스러운 사람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냉정하게 역사를 보시는군요.
그러나. 지난 역사의 과오를 제대로 반성하고 참회하는 모습을 일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저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세계 해전사에 제일 먼저 거론되어야 할 영웅입니다.
23전 23승의 전무후무한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낸 인물이죠.
또한, 세계 최초의 장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어 전투에 활용하기도 했지요.
우리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웅 중에 영웅입니다.
바로 구독~~ 꾸욱
이순신 그분의 후손이기에 자랑스러운것도 있지만 그보다 이런 위대한 장군이 대한민국(당시 조선)을 지켜주신거에 감사하며 살아간다고 대부분의 후손들은 생각하죠~^^
우와 역사적으로 공감 할 수 없는 솔직한 의견 좋아요~
ㅎㅎ 썰렁한 독일 친구들... 그래도 입에 발린 말은 못하는 이성의 나라... 마지막 안~녕도 썰렁~~ㅎㅎ
이순신 장군님은 지폐에는 없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백원짜리 동전에 계십니다.
개인적인생각인데
지폐에는 나라를위해 업적을세운사람을올려야하는거아닌가싶습니다
솔직히 신사임당은 업적이없자나요
아들하나잘키운업적이요
그리따지면 대한민국엄마들다신사임당인데 지폐에올려야하는거아닌가요
세종대왕님이 신사임당보다업적이낮다는건가요
그건아니자나요
천원짜리 오천원짜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분들은 나라를위해대단한업적을이룬
사람들이아니죠
이순신장군도백원짜리에있는것이
이해가안가죠 신사임당하고바껴야하지않나요
10만원짜리에는 세종대왕
5만원짜리에는 이순신
만원 오천원 천원 에는 독립운동가들
동전은 우리나라무궁화,참성단,첨성대
이렇케해야하는거아닌가요
개인적인 제생각입니다
@@김정은-x2j 제가 알기론 100원짜리는 우리나라 화폐에서 가장 흔하고 많은 단위임으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100원짜리에 이순신 장군님 초상화를 새긴걸로 알고있습니다.
@@김정은-x2j 그분들이 반대하기 때문에 지폐에 독립운동가들을 올릴 수가 없음. 이승만이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등등.. 10만원권에 여론 수렴으로 김구로 하려했는데 10만원권이 취소되면서 최고액권이 신사임당이됨. 아직 풀어야할 문제가 많음 유투부에도 많음 독립운동가를 빨갱이 취급하는 종들. 때문에 자연스럽게 문화계 인물들로 채워진 거라 생각됨.
@@김정은-x2j 그러게요... 정상적인 패미니스트라면 평화롭게 작품생활하신 어머니보다 허난설헌을 언급했어야 할 터인데 말이죠...
마음같아선 임금도 100배 올리고 물가도 100배 올려서 1000만원권 지폐에 광개토호태왕 폐하와 고구려 지도 담고 뭐 그런 식으로 대차게 질러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일단 예시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들은 다 대륙을 호령하신 "대 한민족"이셔서요...) 10만원권 이하 도안은 똑같이 유지하고, 이순신 장군님 도안은 500만원권 지폐에 두고 뭐 이렇게 화폐개혁하면서 기간 내에 본인 명의로 변동된 만큼의 화폐교환은 국세청에 보고되게 하고, 스피디한 세상 답게 업무일 기준으로 5일 즉 일주일 내로 싹 처리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계좌 내 금액은 무조건 본인이 직접 교환해야 하고, 외국에서 입국 시 방역상 이유로 보다 더 강력한 14일 격리조치를 시행하면서 말이죠. 정치인이라면 아무리 비밀리에 일을 진행해도 일이 시작한 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면 감잡지 않겠습니까? ㅋ 계좌 내 금액이 1/100로 준다고 하면 똥줄타지 않겠습니까? 가,차명 계좌를 아직 쓰고 계신 분이라면 뒤통수 맞을 확율도 있을테고 말이죠...
@@머리속으로
요하 홍산문명은 우리조상들의영토죠
중국이역사가아닌 우리역사입니다
허나,지금중국은 지금 못된짓은다하고있죠
ruclips.net/video/yQI0S2IF4yc/видео.html
대한사랑
ruclips.net/video/zpF36nyPwyE/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tFn6lsDXxvI/видео.html
꼭시청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지폐에 새겨져 있지 않은게 아니라, 동전에 들어가셨죠.
뭐랄까 인물의 위상과 화폐의 액면가 상관 논란이 최근까지도 살짝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한글 창제자인 세종대왕과 함께 가장 존경받는 위인이시죠.
7.80년도화폐중
이순신장군과 거북선
초상화와 그림들어간
500원짜리 지폐가있엇읍니다.
제가 사용도했엇던 화폐.
객관적인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사의 독일이 아닌 지금의 독일을 자랑스러워하면 되는데 독일은 최고 선진국중 하나인데 일본과 비교불가
02:52 지폐에 없는건 맞고 500원 동전에 이순신장군 있습니다
이런 진솔한 얘기, 참 좋아요!^^
친구분은 한 개인을 영웅시하는걸 경계하시는 것같아요. 헐리우드식 영웅만들기영화의 허구성을 경계하시는듯. 하지만 이순신장군은 고난과 이상으로 점철된 지난한 삶자체가 ... 나라를 구하고 결국엔 민초들, 국민들에게 존경할만하고 영웅적 삶을 사신것 이었어요. 진정성이 있는 사실이죠~^^
좋은 리액션 감사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지금 100원 동전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이유는 그때 당시 가장 많이 유통되는 화폐가 100원 동전이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 되길 바라면서 100원동전에 새겨넣게 되었고, 명량 후속작으로 한산도대첩을 다루는 영화 한산, 마지막 전투를 다루는 영화 노량이 지금 제작중에 있습니다. 2021년에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고 있어요!
그렇죠 그리고 옛날에는 500원짜리 지폐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거북선이 그려져 있었죠 저 어린시절 500원짜리 지폐를 본 기억이 있다는 어린시절 그게 500원짜리 동전으로 바뀌는걸 보았는데 왜 도안이 거북선에서 학으로 바뀌었는지 아직도 의문이라는...조폐공사에서 하는 이야기는 그냥 변명같고 진짜 이유가 뭘까? 싶은...
구독했습니다. 독일 문화 특유의 솔직하고 분석적인 감상평 좋았습니다. 한국도 아시아에서 진지한 편인데 독일인들 굉장히 진지하네요. 이게 독일분들 평균인거죠? ㅋ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일본의 식민지역사는 300년 이상 일찍 시작 되었겠죠.
우리가 먼저 일본을 공격한 적은 없지만 일본은 수없이 한반도를 약탈하고 침략해 왔습니다.
그 마지막이 일본 제국주의 36년 이고요.
말과 글과 문화가 다른 이민족의 폭력에 저항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수없이가 아니라 .두번 침략했어요. (한일합방은침략이라고 보기도 힘들죠..전쟁한번없이 나라를 삼켜버린거지요..일본침략역사를 비판하면서도 우리역사의 무능을 반성해야 한다 생각합니다.)중국이 수없이 침략했지요. 일본침략이 한국역사에서 늦게 이루어졌기에 조명이 되는것일뿐.중국에 반식민체제로 중국에 머리를 굽히기 전까진 중국이 침략국.
@@mondpak 전면전 두 번과 국지전 다수 입니다.
일본 해적의 침략도 분명한 침략입니다.
오죽하면 해적소탕을 위해서 대마도를 정벌했을 까요.
몽골.거란.여진의 침략은 중국의 침략이 아닙니다.
순혈주의 한족이 주변민족의 지배를 받은 부끄러운 중국의 역사일뿐.
동북공정의 이유가 당나라가 고구려를 정벌해서 통합했다는 논리입니다.
@@jhl7229 해적이 분명 일본인은 맞죠. 그러나 그들이 일본 정부의 지휘를 받은 것이냐 아니냐를 따지지 않고 모든걸 국가적 공식 침략으로 규정할수는 없습니다. 홍건적 ,여진족 ,왜구 등등의 발호는 내전 등으로인해 본국에서도 통제가 안되는 골칫거리 도적 해적무리들이였고 그일본해적의 경우도 본국 무로마치 막부등 정부에게도 토벌 대상이였습니다. 물론 전국시대에는 군비마련을 위해 해적행위를 용인하고 다이묘가 뒤로 권장도 한부분은 있지만 어쨌건 일본정부도 그렇기에 일본영해를 침범한 대마도를 토벌도 일본정부가 용인했던 것이고 여진족 토벌 홍건적 토벌도 국가적인 침입으로 기록되지 않은것이죠.그리고 해적은 일본만 있는게 아니라 중국 당나라 명나라 청나라때도 해적이 있었습니다. 통일신라때 해안을 수시로 침략해서 신라인들을노예로 끌고갔죠. 그레서 청해진의 장보고가 나온것이구요.또한 명나라 말 청나라초기에도 대규모 중국해적이 발호했는데 황당인 ,해랑적이라 불렸는데 일본 왜구 못지않게 시달렸습니다. 조선 숙종 38년에는 "황당선이 침략하지 않은 해가 없는데 금년은 특히 황해도에 특히 많으니 매우 염려스럽다고 경계를 강화하라는내용이있는데 왜구 못지않게 심각한 두통거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란 여진이 중국의 참략이 아니라고 하시는데요. 그럼 어느나라의 침략이죠? 중국은 다민족 국가입니다.거란 여진의 역사가 중국의 역사가 아니란 말인가요?
지금 중국이 자기네 역사라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데? 정말 사대가 이런사대가 없네요.
만약 하늘이 두쪽나서 미래에 중국이 분열을 하고 여러민족이 독립국가가 생긴다면 그땐 그럴수 있지요.
내몽골이 독립하면 몽골은 몽골의 역사가 될꺼고 티벳이 독립하면 티벳의 역사가 되겠죠. 신장이 독립하면 신장의 역사가 될거고 만주가 독립하면 거란 여진의 역사가 되겠죠.
전교조의 역사왜곡에 상당히 잘못알고 있으신 부분이 많네요.
@@jhl7229 일본을 두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일본도 도국근성을 결코 벗어날수 없기에 언젠가 또 우리나라를 노릴가능성이 크고 우리는 역사적 교훈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지요.
다만 제가 언급하고 싶은것은 보다 미래에 우리나라를 위협할 주적은 일본보다도 중국이라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정학적특징상 중국 일본 러시아 의 3대강국에 둘려쌓여있는것은 피할수없는 운명이입니다만 우리가 미래에 우리나라의 가장 큰 위협은 어느나라인지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고 샹각합니다.
6.25때 남북통일도 중국의 방해로 하지못했고 미래에 우리의 염원인 통일도 일본이 아니라 중국의 간섭이 가장 큰 걸림돌이며 지속적인 패권국으로서의 외교적 간섭과 통제는 우리가 미래에 풀어야할 심각한 과제입니다.우리는 지난 천년의 역사를 중국의 반식민 상태로 존재했던 국가입니다.그걸 잊으면 안됩니다.
여기서 반성해야 할점은 우리의 무능이였다
불멸의 이순신을 추천합니다.그리고 칼의 노래 책을 추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도 않고 중국도 마찬가지 세계역사가 바뀌었을 겁니다!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의 국뽕을 자랑하는 인물이 아니라! 진정 군인의 길이 무엇인지 지금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나라의 소중함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인물 입니다!
전쟁영웅은 아니지만 독일은 위르겐 힌츠펠터 기자님의 나라입니다..여기 광주에 그때 용감했던 분들과 함께 영면해 계십니다
백성을 어여삐 여기고 나라를 사랑한 위인들은 영원히 사랑받죠
어여삐 여긴다보다는 백성을 하늘로 생각한것 아닌가요. 천심이 민심이다라는 말도 있고. 어여삐는 예쁘다는 말인데. 너무 가벼운거 같음.
나라를 사랑하기 보다는 백성. 국민을 사랑한것이 맞겠죠. 나라를 지키는 것이 백성을 지키는 것이니깐.
2 years on and now there is a prequel to this movie called Hansan: Rising Dragon. It shows how a younger Admiral Yi leading his men to victory at sea, very interesting and exciting.
명량 이전에 한산도대첩이 있는데 그것이 후속작으로 나올예정입니다^^
민족주의 애국주의 경계하는 독일분들 태도가 참 책임감 있는 것 같습니다. 👍
명량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역대 흥행 1위 영화에요
3:00 지폐는 아니지만
백원짜리에 이순신 장군이 새겨져있어요
안타까워요 백원짜리라니 10만원권 나온다면 이순신 장군을 넣아야
예전에 500원짜리 지폐에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이 새겨진
화폐가있엇읍니다.
검색해보세요.
아마 7.80년도 지폐였던걸로
생각됩니다만 자세히는 모르겠군요.
고 정주영회장님께서
조선선박수주를 따내기위해
미국과 영국에갔을때
500원짜리 거북선지폐를
상대방오너에게 보여주며
세계최초의 철갑선을 우리네
조상들이 발명햇엇다면서 수주를
따냇엇던 유명한일화가있읍니다.
김종수 아 맞아요 그랫엇지
사막의 여우 롬멜장군은 존경합니다.
시대를 잘못 태어난 장군이지요.
와... 한국말 정말 잘하시네요
명량 후속작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들은 진짜 어릴때부터 이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님을 존경해와서 영화에 배경지식 없이 바로 시작해도 다 이해하고 보는데 이런 면으로 봐서 정말 신선하네요! 해외에서 이순신 장군님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과거 부터 근현대 그리고 지금 조차도 역경이 많은 나라이기에 구성원들이 힘을 뭉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배타성이나 민족성으로 치부하기 보다 어떻게 보면 주위 강대국에서 살아남기위한 방편인것이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왜군(일본)이 침략한 첫해가 임진년이라서 임진왜란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화의교섭(전쟁중단을 위한)이 있었지만 잘 이루어지지않아 1597년에 재차 공격하였다 해서 정유재란이라고 따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명량해전은 정유재란이 발발한 이후 일어난 전투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그 이전에 전투에 나서라는 왕명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아 백의종군(직위를 받지 못하고 일반 옷을 입고 군 업무를 하는 것, 지휘권을 가졌던 대장군에게는 다소 모욕적인 일이죠)을 하게됩니다. 그러다 이순신의 직위를 넘겨받은 원균이 칠전량해전에서 크게 패한 일로 다시 수군통제사가 됩니다. 칠천량 전투에서 전투선이 많이 파손, 침몰되어 전투 가능한 배가 13척이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군(해군)력이 미약하다고 생각한 왕이 이순신에게 육군으로 합류하라 했으나 장군은 도리어 "신에게는 아직 13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라고 보고하며 바다에서 싸울 것을 결심했습니다.
명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부족한 전력으로 수적열세(많은 배와 병사)와 칠천량해전에서의 패함으로 사기가 떨어진 조선 수군을 규합하여 준비하고 크게 승리한 전투입니다. 그래서 큰 의미가 있는 전투이죠.
명량해전에서 조선 수군의 배는 12척으로 알려져 있죠. 앞서 왕에게 보고했던 13척 배 중 하나가 손실된 것인데 영화 초반부에 배가 불타는 장면이 그것을 의미합니다.
역사를 알고 보면 이해가 빠름
줗은감상평 고맙습니다
더 많은 한국영화 시청바래요
특히. 택시 라는 독일기자분의
노고에 민주화를 알렸던 그영화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518날조영화는 안보시길 1980년 3월 전라도 전주들어온 간첩 이선실이 나와야 진짜 518영화지
안녕하세요. 한국 살고 있어요. 독일사람의 입장에서 본 명량에 대한 리뷰 잘 봤어요. 왼쪽 분이 말씀하신 내용에서 저도 느낀점이있습니다.
한사람이 국가를 들었다 놨다 했고, 그로인해 세계의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세월을 보냈으며, 그 국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후손들의 자존감과 삶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었던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독일의 미래가 희망넘치고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수출판에는 설명이 담긴 인트로 영상이 필요하겠네요
헉.... 죄송한데 친구분들 ㅠㅠ 엄청 재미없었던 거 같아보여요 ㅠㅠ... 흑흑 안독님만 역사 지식 배경이 있으셔서 흥미롭게 보신 거 같네요 ㅎㅎ 이해는 되요 ㅎㅎ 뛰어난 전술가이시자 그 전술을 뛰어넘는 훌륭한 인품, 리더쉽, 애국심을 지니신 분이시라고 생각은 하지만 동시에 전쟁 영웅이시다 보니... 아무래도 자국인이 좀 더 감명깊게 느끼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자국민들은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감동도 있지만, 저런 절망적인 상황을 헤쳐나간 선조들의 역사 그 자체에 감동을 느끼게 되는 부분도 있다보니 ㅎㅎ
영상 재밌게 잘 보았어요 ㅎㅎ 한국어 엄청 유창하시네요!! 다음에 또 보러올게요~!
이순신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칼의 노래 책을 읽어보면 눈물없이 못읽어요
이순신 장군님 현대로 치면 절대 킬각 안줌... 정보가 없이는 움직이지 않고 움직인다 한들 함정을 파두고 움직이며 절대로 유리할때만 싸움...
스타할때 임요환전술같지 않음? 3연벙만봐도ㅋ
@@juljeo5606 ㄹㅇㅋㅋ
땡큐
저는 전쟁 이후에 독일의 국민들이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노력하여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냈죠.
옛날 독일인이 현 독일인보다 애국심 , 단합력 뿐만 아니라 지능도 더 높았고 훨씬 더 위상이 높았습니다. 지금은 상남자국가에서 러시아한테 쩔쩔매는 호모국가로 변했죠
명량이란 영화가 초반부 인물설명이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하나하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역사적 배경지식을 모두 다 아는 건 아니기 때문에 ... 하지만 객관적인 시선은 좋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현지 사람의 생각을 전달하려고 나름 노력한 흔적도 보입니다. 영화하나로 역사가 다 얘기 되는 건 아니겠지요 ㅋㅋㅋ
독일 영화들은 애국심을 소재로 한 영화가 거의 없다는게 흥미롭네요.. 영상에서 나왔던 것 처럼 2차대전에서 나온 게르만 우월주의를 경계하고자 하는 목적인듯 한데 전후 7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날 때까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것이 객관적인 역사교육의 참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크...영화에 묘미는 감정과 대사에 있는데...더빙판이라니ㅠㅠ
과거의 역사적 잘못을 인정하고 직면할 줄 아는 독일의 용기는 존경스러워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적당한 애국심과 민족주의는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면 문제를 일으키니카요.
함께 힘을 합쳐 역경을 물리치는 도구가 되지만
자칫하면 국수주의 배타주의를 불러올 수 있으니까
균형을 잡는 게 어려운 거 같아요.
한국은 민족적 국가적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서 쉽게 우월감에 빠지는 경우들이 있더리고요.
이순신 장군님의 인생스토리는 알면 알수록 인간적 심리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분임 ! 두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시고도 조선백성들을 위해 싸워나가신 위대한 영웅이시며 그분의 일생을 생각하면 슬픈 마음밖에 안듬 ㅠ ㅠ
간신배들의 탐욕으로 임금앞에 불려가 갖은 고문으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받다 전장에 복귀하던 중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슬픔에 빠졌던분 !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날 쓴 난중일기에는 이렇게 쓰여있음
어머님의 부고 소식을듣고 하늘이 무너지듯 반 미친듯 사람처럼 울며 비통한 심정으로 오직 하늘에 바라는것은 빨리 죽고싶은 심정 뿐이다 라고 쓰시고도 명량해전을 치루심 ㅠ ㅠ
이 영화와 헐리웃 영화 줄거리를 이야기했는데
헐리웃영화가 픽션이라면
이순신장군이야기 명량 영화는 사실에 기반한 실사라는 걸 전해주세요^^
이순신장군님은 전쟁영웅이 아니라 구국영웅이시죠. 나라를 구하신 분
헐 한국어 진짜 잘하셔요~~
개인도 그렇고 자기자신을 똑바로 처다보는것이 힘들고 어려운 것인데
독일의 역사교육은 우리주변 나라와는 다르군요
화폐에 있어요 100원에요.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동전이죠. 50원에 거북선.
지금은 많이 사용 안 하지만
옛날엔 많이 사용했죠.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100원은 가치있었으나 지금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순신 장군이 지폐 없는 건 정치적인 이유가 많습니다 일본에 의해서 동전으로 그것도 예전 동전은 굉장히 남자 다 왔는데 지금 나오는 동전은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죠 대한민국은 아직도 친일이 많은 이유로ㅠㅠ 신사임당이 5만 원짜리 지폐 참 아이러니하죠
총 3부작으로 명량이 가장먼저 나왔고 2021년 여름에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합니다. 이후 "노량"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Extre credit 에 이순신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이 있습니다. 그거 보시면 이해가 쉬울듯요.
이순신 장군 백원짜리 동전에 있습니다. 명량에 이어서 한산도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3:17 3부작이라고 하네요
명량, 한산:용의탄생, 그리고 노량
한산은 2021년에 개봉하고
노량 (다 두글자니 예측으로 노량이라고 쓰겠습니다)
은 아직 예정에만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굉장히 객관적인 평가라 좋군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우리도 다른 나라의 전쟁 속 영웅에 대한 영화를 관람하더라도 배경지식이 부족하니, 해당 자국민 관객에비해 몰입이 덜 했을것 같다는 깨달음도 얻어봅니다.
아ㅡ지폐에 안 나온다는건 인식하지못했던 사실이네요.
이순신은 세계해전사에 굉장히 유명한분이래요.
다른 나라에서 해군들은 익히아는 명장이라네요.
특히 해군이 유명한 영국에서도 인정.
80년대까지만 해도 오백원지폐에 있었습니다.85년인가 86년까지 같이 병행하여 쓰이던 오백원권 동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100원짜리가 이순신이야
@@그마라 모르면 가만히 있어 꼬마야
@@오늘-v2u 꼬마야 아빠한테가서 100원짜리에 나오는 아저씨 누군지 물어보렴
500원 지폐에 앞면 이순신 뒷면 거북선이었다가 500원 지폐없어지면서 100원 동전으로 이순신 초상화 옮겨감 니들이 모르는거야
와 한국인이신줄👍👍👍
성웅.! 그야말로 신의 경지에 오른 인물로 유일무이 함
해군에선 그렇고 고구려 시대로 가면 제법 또 있죠 광개토대왕, 연개소문, 강감찬등
한산도대첩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곧 있으면 나온데요 친구분들과 한산도대첩을 이끈 이순신장군님을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 하세요? 명량은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는 역대 흥행 1위 영화이며 1700만명이 관람한 영화입니다 그렇기에 외국분들 반응이 가장 궁금한 영화이기도 하죠 선택을 잘 하신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에 외국분들 반응이 궁금한 영화로는 '1987' 이 궁금합니다 독일분들 시청 반으을 찍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
요즘은 백원동전 거의 잘 안쓰는데 천원권도 잘 안쓰는 세상에 이순신 장군 화폐 재배치 해야 한다고 생각함 예전엔 백원동전으로 이순신 장군을 많이 접하라는 의미로 배치 했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짐 최고액 지폐에 배치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역사적 배경,인물이 담긴 영화 만큼은 보기전 사전지식을 서치하고 봐야 예의이며 더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추가로 한국에서 이순신 장군을 영화화했던 경우가 4번 더 있습니다. (1960년대~ 2000년 이전)
그 중 한 영화는 감독이 본인의 집까지 팔며 영화 제작에 all-in 했었구요
이순신 소재의 영화로 적자가 아닌 흑자를 본 경우는 명량이 최초로 알고 있어요
(집을 팔았던 감독은 영화가 당연히 적자날 걸 알면서도 영화 제작을 감행, 이혼도 당했습니다)
독일은 인물은 넘침. 애국심을 고취 시키면 주변국에 위협적인 나라임. Eu에서 미국의 캘리포니아주나 뉴욕주 역할을 담당하는거 같음. 시기와 견제를 받는거 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쪽을 선택한거 같음. 어느 나라든 흥망성쇠가 있기마련인데 자승자박만 조심하면 지속적인 번영이 가능한 나라가 독일 같음.
1958년 50환 지폐로 이순신 장군이 들어갔었고, 화폐 개혁이후 500원 지폐가 나오면서도 이순신 장군이 주인공 이셨죠. 1982년 500 동전 이전까지 발행되었습니다. 이젠 100원짜리 동전에서 볼 수 있죠.
참고로 이순신 장군님이 세겨진 화폐는 있습니다
100원 짜리 동전에 세겨져 있는데 지폐가 주제였기에 없다라고 말한것 같아요ㅎㅎ
한국말 진짜 잘한다ㄷㄷㄷㄷ
나보다 더잘해
독일사람들이 독일한 영상이네요.
이순신장군은 예전에 8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오백원짜리가 지폐였는데... 그때 지폐에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이 새겨져 있었고,
지금은 백원짜리 동전에 있는 인물이 이순신 장군입니다...참고하세요 ^^
일본인들은 영웅시하는데ㅠㅠ
독일은 틀리내요ㅎ
용서를구한 독일 멋짐니다ㅎ
잊을순 없지만, 용서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엔 500원 지폐에 이순신 장군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동전으로 바뀌었지만 그리고 12척의 배중의 3대만 싸웠고 적의배는 실제로 334척이라 하내요 대신들의 질투때문에 임금께 보고를 133척이라 났춰서 했다 합니다
우리는 단일 민족은 아니지만 한민족이란 개념이 통일신라이후 생겼죠.불교라는 종교를 믿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한형제다. 라는..
이런 민족국가개념이 서양은 19세기즈음 되어서야 등장하는데.. 우리나라에 국가를 위해 목숨거는 사람이 많은건 이때문인듯해요. 나의 가족의 나라를 위해 헌신한것이죠.
와 한국어 발음이 완벽하시네요 ㅡㅇㅡ
한국말 지린다..👍
예전 오백원지폐에는 이순신 장군이 그려져있었습니다.화폐 뒷면에는 거북선이 그려져 있었고요.그러다 오백원의 가치가 하락하며 학이 그려진 동전이 유통되었고 하지만 여전히 백원동전에는 남아있습니다.
이순신장군님은 지페에는 없지만 100원동전에 있으싶니다 100원동전에 있으신이유는 남녀노소 누구나 매일볼수있기때문이죠 예전앤 초등학생들은 지페가 없는경우도 많아죠 그래서 누구라도 자주 매일보라고 동전에 있으싶니다
독일에는 더빙이 기본적으로 다 되어있음. 우리나라가 자막위주라면 독일은 더빙위주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