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 Pluto Final Review! Let’s Analyze Everything! นิทาน ดวงดาว ความรัก

[@Skkyonk-y8q]

공감되는 말만 해주시네요 ㅋㅋㅋ 두 삼각관계가 연결되어 있다는 분석 너무 좋아요! 핌-짼의 대화를 통해 “옵움이 메이에게 ‘확신’을 주었다면 메이와의 관계가 지속됐을 것”임을 암시했다.. 👍👍 저는 후반부에 휘몰아치는 전개를 보며 넷플릭스 드라마 같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덕분에 11화 삼자대면씬이 더 극적으로 다가와서 좋았던 거 같아요. 옵움 서사가 12화에 더 나올 줄 알았는데 좀 아쉽게 나와서, 말씀하신 것처럼 옵움을 주체로 진행되는 회차가 있었다면 더 좋은 연출이 되었을 거 같네요. 아쉬운 점들도 동의합니다. 쉴드를 쳐보자면 원작이 장애의 도구적 이용 끝판왕이라,, 각색 이정도면 정말 힘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좋은 점이 워낙 많다보니 아쉬운 게 있어도 받아들이게 된달까요. 플루토 보내기 참 싫으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playforqf]

맞아요. 원작에서는 보이는데 안 보이는 척 하고 말이에요... 태국GL 드라마의 인권 감수성이 점점 더 높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야기 해봤어요. 업로드 9일만의 댓글 정말 감동이에요. 감사해요!! (나 울어....)

[@Skkyonk-y8q]

@@playforqf 플루토 완결나고 허해서 힘들어하다가 이제야 보게 됐어요.. 아쉬운 점에 대해 언급해주시는 거 정말 좋아요!! 아무래도 팬덤 위주로 소비되니 공개적으로 안 좋은 말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럼에도 아닌 건 아니라 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저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태국지엘판 해외팬덤 장사하는 김에 인권감수성도 글로벌 기준으로 높여주길 바라고 있어요 ㅎ.ㅎ 아직 초창기니까 몇년 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