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미대순위 4위를 굳건히 지키는 미대간판 대학이라 그런지 건물들도 다 이쁘고 세련됨. 국립대라 향후 만약 메디컬쪽이 생긴다면 서성한까지 올란가고 뭔가 독자적인 대학으로 성장할거라고 장담함. 물론 옆에 원자력병원과의 통합은 실패했지만 이런 시도를 보면 국립대라서 향후 국립병원설립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원래 어느 대학이든 변화가 생겨서 주목을 받으면 기존에 비슷했던 대학에서 시기나 질투가 많이 생기는 법이죠.. 대학서열이란게 견고한듯하면서도 또 아니기도 해서 과기대는 충분히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60년전 부산대는 연고대급이었고 30년전 아주대는 중경외시 쌈싸먹던 대학이죠. 그에 반해 80년대 삼국대라며 놀림받던 건대는 이제 명문대의 반열에 들고 있으니까요.
국립대가 특히, 서울에 있는 국립대가 떡상하는 시기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죠. 가정의 부담을 덜고 통학하며 다닐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다보니 지거국이 잘 나갔던 시기에 그랬던거 처럼 서울과기대는 서울에 있는 국립대로서 떡상을 하게 된거죠. 전에 지나가다 안에 들어가보니 서울대가 국립대법인화하면서 일반국립대에서 벗어나자 서울 유일의 4년제 국립종합대라고 홍보하고 있던게 기억납니다ㅋㅋㅋ
한국대를 1위 교명으로 리었던건 그 전으로 알고 있는데요? 1순위 한국대이고 2순위 서울과기대 3순위 다산대였는데 첫번째는 이미 다른 국립대인 공주대가 신청하고 지역 반발로 철회한 다음에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 교육부 입장은 공주대가 포기하면 그때 판단하겠다는거였죠. 2순위는 그때 일본의 문부과학성처럼 교육부와 과기부가 통합되어 있었는데 과기부 산하 대학인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가 "그럼 우린 대전과기대냐?"라며 반발이 심해서 실패했죠. 다산대는 후순위이어서 역시 안되죠. 한국대는 일단 고려대(영어 교명 "korea")의 반발도 있지만 한국의 대표 교명을 교육부가 한 대학에 내줄지는 미지수였죠. 결국 2순위인 서울과기대를 제출해서 선택받게 되죠. 이 당시에 많은 산업대가 교명이 변경됩니다. 안성산업대-한경대, 대전산업대-한밭대, 부산공업대(+부산수산대)-부경대 등 다른 이름으로 바뀐 경우도 있고 군산대처럼 산업만 뗀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queenstower9874 국립대 명칭을 사립대 반발을 명분으로 하기는 어렵고 먼저 신청한 대학을 명분으로 안해준거죠. 2차 신청 때에는 교육부와 과기부가 다시 분리되어 과기부 소속 카이스트의 반발에도 서울산업대는 교육부 소속이기에 과학기술대가 가능했던 것이 말해주죠.
떠돌고 있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떡상할 기회가 한번더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산대가 통합되어야 해서 국립수산대(부산과 여수)와 수산전문대(군산과 통영) 등 모든 수산대가 통합된 것처럼 현재 공립대(지자체 소속 대학)들이 글로컬대학의 추진체로서 통합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립대와 경북도립대는 각각 강원대와 안동대와 통합하기로 했고 전남도립대와 경남도립대가 각가 목포대와 창원대하고 통합 얘기 중입니다. 그러면 서울시립대와 충남도립대, 충북도립대가 남게 됩니다.(전북과 제주는 도립대가 없음.) 서울시립대를 제외한 도립대들은 전문대이고 다른 4년제 공립대였던 인천대는 국립대를 거쳐 국립대법인화가 되어 서울시립대가 유일한 4년제 공립대로 남아서 국중국(국가중심국공립대학(지역중심국립대); 지거국과 교대, 인천대를 제외한 국립대와 공립대)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제주에 이어 부산 등으로 이미 시작된 교대 통합 움직임에 더해 서울과기대(국립)+서울시립대(공립)+서울교대(국립)를 통합해 국립대화하는 이야기가 떠돌아 다니는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각 대학에서 구체적 움직임이 없어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현재 흐름으로 보았을 때에 가능성이 없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 대학교에 가보자 [ 서울과기대 ]](http://i.ytimg.com/vi/CYEWAs04Tns/mqdefault.jpg)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 대학교에 가보자 [ 서울과기대 ]](/img/tr.png)
![전국의 모든 고시생들을 오열하게 만든, 너무 현실적이여서 소름돋는 영화 [200만뷰]](/img/1.gif)
30년간 미대순위 4위를 굳건히 지키는 미대간판 대학이라 그런지 건물들도 다 이쁘고 세련됨.
국립대라 향후 만약 메디컬쪽이 생긴다면 서성한까지 올란가고 뭔가 독자적인 대학으로 성장할거라고 장담함. 물론 옆에 원자력병원과의 통합은 실패했지만
이런 시도를 보면 국립대라서 향후 국립병원설립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최초 미대 1906 ㄷㄷㄷ
90년대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과 비교하면 상전벽해된 대학이 서울과기대인것 같아요.대학도 양극화되는건 피할 수 없는 흐름이네요.갈놈갈,될놈될^^
부동산과 흐름을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인서울, 넓은 평수의 대학이 갖는 메리트가 엄청 커진 것처럼 보여집니다!
10몇년전만해도 캠퍼스 부지 규모 대비해서 단촐한 건물들이 많았던건 사실이죠.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다 그 시기에 거쳐간 총장님들이 기획하고 실행시킨 것들인데... 거진 심시티하듯 건물이 올라가고 바뀌는 학교는 잘 없죠. 실행력은 정말 인정받을만함
사립대는 돈이 없어서 비좁은 산위에 있어서 건물못올립니다
08학번인데 2000년이후로는 국숭세단 위치는 꾸준히 지켰던걸로 기억하네요. 당시 정시가 대세였는데 국민대 컴공, 세종대 컴공, 서울산업대 전기과 붙었는데 담임이 전기과가 취직 잘된다고해서 전기과로 갔는데 신의 한수였네요. 전기과가 공기업 취직이 훨씬 잘되더라고요
정확히 포인트를 짚으셨네요!
과기대 다산관 앞 주차장이 잔디광장으로 변하면 졸업식때 모이는 랜드마크가 될듯 합니다
도서관 디자인은 송도 트라이보울과 유사한 디자인 같아요.
송도 트라이보울을 검색해보니 비슷하네요!
말씀하신대로 다산관 앞은 광장이 되면 졸업식 스팟 포인트도 좋을 거 같은데 왜 계속 주차장인지 의아하네요 ㅋㅋ
원래 어느 대학이든 변화가 생겨서 주목을 받으면 기존에 비슷했던 대학에서 시기나 질투가 많이 생기는 법이죠.. 대학서열이란게 견고한듯하면서도 또 아니기도 해서 과기대는 충분히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60년전 부산대는 연고대급이었고 30년전 아주대는 중경외시 쌈싸먹던 대학이죠. 그에 반해 80년대 삼국대라며 놀림받던 건대는 이제 명문대의 반열에 들고 있으니까요.
맞습니다. 변화는 늘 계속되고 있습니다. 퇴보하든 진일보 하든~ 서울과기대는 지속적으로 진일보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다 담겨지지가 않는 대학입니다 캠퍼스 규모도 아름다운 조경과 투자가 계속이어져서 건물 시설이 직접 가보면 어마 어마합니다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인서울 유일 국립대
정말 기대됩니다
그당시 한국대 반대했던 학교들이 상위권 학교들이었죠 ㅋ 왜 그랬을까요? 그만큼 서울 과기대는 전망이 좋다는 학교 였던거죠.
점점 성장하는대학교!!! 제가 갈대학이네요!28학번으로 노력해서 들어가고 싶은대학중 1위에요!!! 뭐 이름도쩔죠! 캠퍼스도 이쁘고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대학교에요!!
난 26학번으로 갈꼬에욧.^*~ *^~
떡상대학교 ㅎㅎ 전에는 학교이름 밝히기가 명문대에 밀려서 좀 그랬는데 이제는 당당히 말해도 될정도의 위상이네요
개인적으로 서울과기대는 경성제대 이공학부, 서울대 공대 캠퍼스를 이어받은 넓고 멋진 캠퍼스만 봐도 적어도 중경외시급까지는 올라갈 거 같습니다.
물론 국립이니 국가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하는 조건으로요!
중경외시가 ㅈ으로보이나
건동홍숙까지는 가능할 듯. 근데 건대도 요즘 오르고 있는 추세라...
서울산업대 따위가 어딜 ㅋㅋㅋ
@@user-wn5jd2js1i 농대출신 시립대도 가는데 안될거 있노
중경외시는 먼 얘기고 동홍까진 가능하다보는데
국립대가 특히, 서울에 있는 국립대가 떡상하는 시기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죠. 가정의 부담을 덜고 통학하며 다닐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다보니 지거국이 잘 나갔던 시기에 그랬던거 처럼 서울과기대는 서울에 있는 국립대로서 떡상을 하게 된거죠. 전에 지나가다 안에 들어가보니 서울대가 국립대법인화하면서 일반국립대에서 벗어나자 서울 유일의 4년제 국립종합대라고 홍보하고 있던게 기억납니다ㅋㅋㅋ
산업대 때도 미대공대 좋은학교
예전 건동홍이 지금의 과기대 위치와 비슷했어 그중에 곤대가 떡상했잖아. 과기대라고 그렇게 못올라가라는 법 없는거야 그러니 과기대 너무 시기 질투하지마라 없어보인다.
😂😂😂😂😂😂😂😂😂😂😂😂😂😂😂😂😂😂😂😂😂😂
그래서 10년전에도 지들 피셜 국숭급
지금은 숭실대 국민대 사이 ㅋㅋ
니들 논리면 상승세는 무슨 유지해도 감지덕지인 수준인데 ㅋㅋ
😢😢
이 채널에서 단 댓글보니까 다른 대학들은 유독 심하게 까면서 본인 과기대 왜 지나치게 감싸심?
남 대학학벌 보고 부러워하며 질투하지마라 타 대학까는거 없어보인다.
@@1ghanghee 뭔 헛소리야. 야! 너나 잘해
@@1ghanghee 참 너도 애쓴다.
과기대가 서울산업대였을때도 입결이 국숭 정도는 됐었죠 실지 제가 03학번인데 친구가 동국 산업대 붙고 설산대로 진학했었어요 ㅎㅎ
동국대 붙었는데 산업대 갔다는건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임...
ㅇㄹㅂ에서 자주 보이던 곽훌 닉네임이던데 자제 좀 하시죠;;
@@1ghanghee 하 입결 찾아보세요
20년전에 세종대 컴공, 국민대 컴공, 산업대 전기과 붙었는데 전기과가 취직이 잘될것 같아서 산업대 갔죠. 그당시에도 정시기준 국숭세 라인이었습미다. 전기과 온거 진짜 잘한듯요. 현재 공기업 다니는데 컴콩했으면 취직 못했을듯
@@1ghanghee20년전에도 국숭세라인이었도 지금은 건동홍이다 아니다로 싸울뿐이지 원래도 광명상가 라인 아니였습미다
잘생겻어요
한국대를 1위 교명으로 리었던건 그 전으로 알고 있는데요? 1순위 한국대이고 2순위 서울과기대 3순위 다산대였는데 첫번째는 이미 다른 국립대인 공주대가 신청하고 지역 반발로 철회한 다음에 포기하지 않고 있어서 교육부 입장은 공주대가 포기하면 그때 판단하겠다는거였죠. 2순위는 그때 일본의 문부과학성처럼 교육부와 과기부가 통합되어 있었는데 과기부 산하 대학인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가 "그럼 우린 대전과기대냐?"라며 반발이 심해서 실패했죠. 다산대는 후순위이어서 역시 안되죠. 한국대는 일단 고려대(영어 교명 "korea")의 반발도 있지만 한국의 대표 교명을 교육부가 한 대학에 내줄지는 미지수였죠. 결국 2순위인 서울과기대를 제출해서 선택받게 되죠. 이 당시에 많은 산업대가 교명이 변경됩니다. 안성산업대-한경대, 대전산업대-한밭대, 부산공업대(+부산수산대)-부경대 등 다른 이름으로 바뀐 경우도 있고 군산대처럼 산업만 뗀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한국대 교명을 사립대인 고려대가 극구 반대할정도로 견제가 엄청 심했다능
@@queenstower9874 국립대 명칭을 사립대 반발을 명분으로 하기는 어렵고 먼저 신청한 대학을 명분으로 안해준거죠. 2차 신청 때에는 교육부와 과기부가 다시 분리되어 과기부 소속 카이스트의 반발에도 서울산업대는 교육부 소속이기에 과학기술대가 가능했던 것이 말해주죠.
떠돌고 있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떡상할 기회가 한번더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산대가 통합되어야 해서 국립수산대(부산과 여수)와 수산전문대(군산과 통영) 등 모든 수산대가 통합된 것처럼 현재 공립대(지자체 소속 대학)들이 글로컬대학의 추진체로서 통합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립대와 경북도립대는 각각 강원대와 안동대와 통합하기로 했고 전남도립대와 경남도립대가 각가 목포대와 창원대하고 통합 얘기 중입니다. 그러면 서울시립대와 충남도립대, 충북도립대가 남게 됩니다.(전북과 제주는 도립대가 없음.) 서울시립대를 제외한 도립대들은 전문대이고 다른 4년제 공립대였던 인천대는 국립대를 거쳐 국립대법인화가 되어 서울시립대가 유일한 4년제 공립대로 남아서 국중국(국가중심국공립대학(지역중심국립대); 지거국과 교대, 인천대를 제외한 국립대와 공립대)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제주에 이어 부산 등으로 이미 시작된 교대 통합 움직임에 더해 서울과기대(국립)+서울시립대(공립)+서울교대(국립)를 통합해 국립대화하는 이야기가 떠돌아 다니는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각 대학에서 구체적 움직임이 없어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현재 흐름으로 보았을 때에 가능성이 없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메디컬 계열 학과가 좀 있다면 더 유명세를 가질 수 있을 텐데...
후기대시절 후기대탑3 였음!
예전에 광명상가 형님들 지나가면 과기대 학생은 몰래 숨어다녔었는데, 요즘 세상이 많이달라지긴했네.
이제는 반대죠 ㅋ
그런적없어요 00년 초반에도 광운대보다 높았습니다 ㅎㅎ
뭔 개소리야 산업대 시절도 국숭과 비슷했는데
ㅋㅋㅋㅋ 광명상가 따위다 어디거 ㅋㅋㅋㅋ 20년전에도 내가 국민대, 세종대 컴공 버리고 산업대 전기과를 선택했는데 ㅋㅋ 광명상가는 쓰지도 않음 ㅋㅋ 3등급대학 따위가 어디서
@@user-bs1ud2ii9d반대가 아니라 20년전에도 광명상가보다 높았는데 뭔 ㅋㅋㅋ 광명상가는 여기 낄 자리가 아니요~~ 워이워이
대한제국
대한민국
우리나라 최초 국립대
우리나라 최초 공대
우리나라 최초 미대 1906
과기대 진짜 지잡잡 잡오브더잡이었는데, 이젠 무시할 수 없을만큼 커져버렸네.. 이름 바꾼게 큰 것 같다. 예전엔 무슨 전문대아닌가 싶었는데..
그게 언제였죠?? 산업대때도 입결이 낮지 않았는데 ㅋㅋ 터무니없는 개소리하지 마세요
산업대 시절에도 국숭급이었고 조형대는 쭉 설홍국곽이었음
ㅋㅋㅋㅋㅋ 도대체언제? 20년전 서울산업대때도 국숭세라인이었는데
누가보면 광명상가였는줄 알겠네 ㅋㅋ 역시 비슷한 급라인 대학의 질투 ㅋㅋ
틀딱세기 설마 40~50년전 박정희시대 얘기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곽훌이 보여서 하는 말인데
곽이 상승세는 맞는데 아무리 그래도 과기대가 건동홍급은 좀;;;;
성장세여도 건대는 말할 것도 없고 동국대도 이공계 상승세라는데 이길 수 있나...?
건국대는 의대가 있어서 안되고 동국대 홍익대보다는 높아질 가능성이 충분할듯.
어찌됐든 인서울 선호현상이 더 심화되겠군요
건동홍 정도 되는 수능 성적 받고 과기대 홍대 건대 모의지원 해보니까 곽 홍 동은 비슷하던데여 다들 아무 근거 없이 그냥 고개만 젓는 거 같아여
@@user-of7wy3ju8k 건동홍은 올라오는 서울과기대 까고 국숭세는 올라가는 과기대 까고 ㅋㅋ 현재 중간에 끼어서 힘듬. 근데 10년정도만 흐르면 인식면에서도 다 개선되고 좋은 인서울 국립대로 인정받을듯
@@user-of7wy3ju8k 개솔 ㅋㅋ 내가 동국대 높공 3칸이었는데 과기대 전자 7칸이었음 이래도 차이가 안난다고?
과기대는 국립끼리 비교해야함. 어디 등록금충 사립대따위들이 덤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