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과 견자단의 대결이 단 2번에 그쳤다는 게 참 아쉬워요. 무기를 든 대결말고 두 사람의 맨손격투도 너무 보고팠는데. 키스 오브 드래곤이나 정무문 보디가드 더 독 등에서 보여주었던 이연걸의 액션과 살파랑 도화선에서 보여주었던 견자단의 액션이 정면으로 부딪치면 정말 기가 막힐것 같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지만요.
2부 요약 1. 작명의 중요성 2. 도로 위의 무법자 마초 연걸이 형 (그리고 부러운 키쓰톼임...!) 3. 신봉선 4. 바람 잘날 없는 부를 수 없는 그 이름 5. 주먹보다 빠른 입술을 연마한 연걸이 형 6. 기껏 인테리어 다시 했더니 또 행패 7. 그 어떤 최강의 무술도 공권력 앞에선 안됨 8. 개판된 가게 다 치우고 극진히 사부를 모셔도 제자로 인정 받기 더럽게 힘든 냉혹한 세계 9. 기적의 여권 분실 10.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그 이름 림지보(황비홍이 될 운명을 암시) 11. 옥상에 집결한 스트릿 아재 파이터들 12. 신개념 1대 N 배틀. 이 쯤 되면 제자가 원래 개망나니인건지 아니면 사부가 착했던 제자를 D.P 조석봉처럼 만들어버린건지 헷갈릴 지경... 13. 한 번 베푼 친절때문에 납치에 빌딩 번지점프까지 온갖 고통을 다 받는 금발 백인 여성... 14. 1대N 배틀로 제자들 전부 동원해봤자 결국 연걸이 형 상대가 안되는 개망나니 제자. 결국 난다요 사망. 15. 초반에 보따리 스틸은 잘못했지만 차태워줘, 집으로 모셔줘, 인테리어 노가다 해줘, 목숨까지 구해줘. 아주 아낌 없이 주는 나무인 멕시칸 삼총사. P.S. 모두 해피 추석 되세요~
중국 쿵푸 무술이 워낙에 요즘 허풍 쟁이 무술가들 때문에 체면 다 구겼는데 말이죠~ 근데 중국 쿵푸 무술 찐으로 실전용이 있어요~ 홍금보, 성룡, 원화, 원표는 같은 무술 학원에서 훈련했죠, 퍼포먼스 무술이 아닌 신체단련 위주의 훈련을 받았구요, 오죽 힘들었으면 홍금보가 몇번씩 도망 쳤다고 하네요~ 이연걸 또한 그런 부류의 무술 학교에서 훈련을 했었는데 이연걸 본인도 자존심이 강해서 누구 한테 싸움에서 지는걸 싫어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뭘해도 끝까지 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이연걸, 견자단, 조문탁 3명 모두 같은 북경체육대학 무술팀 동문입니다, 근데 견자단은 1년만 다니고 관뒀음~ 배우는게 너무 퍼포먼스 공연용이라서 관뒀데요, 이연걸도 언급한 중국 무술은 공연용이라고 했고, 옛날에 중국 무술 필살기 한두개 정도 배워두면 남의 집에 경비를 보거나 호위무사를 할수 있는 돈벌이로 중국 무술을 배웠다고 하네요~ 지금으로 치자면 보디가드나 경호원이겠죠, 근데 보디가드, 경호원이라고 이종격투기 선수들 이기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중국 무술가들이 말하는 필살기 필살기 그러는데 그게 진짜 일격필살 살인기술입니다, 단지 지금 시대에서 사용하면 사람 죽이는거라 사용하면 안되죠~ 근데~ 그런 일격필살 살인기술이 뭐냐면~ 눈알 찌르기, 목젖치기, 불알잡기, 낭심차기, 무릎차기, 이런게 중국 무술에서 말하는 일격필살 살인기술입니다! 근데 현대 허풍쟁이 무술가들이 점혈~ 점혈~ 그러잖아요, 점혈 따위는 없구요, 그냥 옛날시대에 사람 급소만 공격하는 기술들이 지금 시대에 전해오면서 와전되서 점혈 점혈~ 그러는겁니다!
이 영화도 안타깝지만 흥행에 실패한 영화죠. 가화 프로덕션 라유 감독의 아들 라대위가 기획한 영화인데 이연걸은 당시에 가화 프로덕션에 몸담고 있던 상황이었고 가화측에서 부당한 처우와 상당한 빚을 떠안게 만들어서 이연걸을 노예처럼 부려먹는중에 용재천애(88년)와 용행천하(89년)를 찍은겁니다. 흥행 실패의 원인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국 청년이 사부님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는 설정과 미국에 도착을 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 단순한 이야기만 가지고는 흥행에 장담할수는 없죠. 참고로 이 영화 감독인 서극은 훗날 91년에 황비홍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본인말로는 황비홍의 흥행 성공이 이 영화 덕분이라고도 했죠. 왜냐하면 이 영화가 황비홍 현대판이라고도 불리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연걸과 견자단의 대결이 단 2번에 그쳤다는 게 참 아쉬워요. 무기를 든 대결말고 두 사람의 맨손격투도 너무 보고팠는데. 키스 오브 드래곤이나 정무문 보디가드 더 독 등에서 보여주었던 이연걸의 액션과 살파랑 도화선에서 보여주었던 견자단의 액션이 정면으로 부딪치면 정말 기가 막힐것 같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지만요.
무비님도 즐거운 추석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지훈님도 항상 건강하세요.ㅎ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또 보러오세요ㅎ
@@무비무비 네 ㅎㅎ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
또 보러오세요ㅎ
이연걸님의 리즈 시절 액션은
정말 말이 필요 없군요
리즈 시절은 정말 엄청나죠.ㅎ
이연결이랑 성룡 영화를 어렸을때 너무 너무 좋아해서
나오는 영화마다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용행천하는 처음 봐서 놀랬네요. 암튼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ㅎ
이연걸도 20대때 액션이 지리네요. 호쾌하네요... 지금이연걸을 보면 정말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라고 느끼네요 정말추억이네요 ㅋㅋㅋ 리뷰감사합니다! 즐추석보내세요~
즐추되세요ㅎ
이연결 견자단 액션은 수십번을 봐도 좋아요
저두요ㅎ
영화리뷰 잘 봤습니다 한가위 즐겁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네 감사합니다ㅎㅎ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비님도 추석 잘보내세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추석 잘보내셨나요?ㅎ
그럼요~
젯리형 건강하세요 ㅠ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ㅠ
다음영화 약속을 지켜주셨군요!!
그렇습니다!!
용소야야야야.... 기대 됩니다 ㅎㅎㅎ
기대해주십시요!!
ㅋㅋㅋㅋㅋㅋ 연걸형님 미모 제대로 일때네요 추억입니다
풋풋했을때죠ㅎ
용호문 리뷰부탁드립니다.B급스타일영화라 재미있을듯해요
무비님부탁부탁♡
옙!!!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기작이어서인지 이연걸&서극의 영화 치고는 수준은 기대이하 작품 같습니다
그래도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9 파바바바바바~
예전에 봤던 녹정기리뷰 다시보러왔는데 안보이는데 제가 기억을잘못하고 있는건가요?ㅜㅜ
녹정기 날라갔나보네요ㅠㅈ다시 재업로드 하겠습니다!!
오오감사합니다ㅎ
처음보는 영화네요
이건 못 보신분들도 계실꺼에요ㅎ
4:17 언제나 슬픈장면
ㅠㅡㆍ
보지림
병맛더빙이네요 ㅋㅋㅋㅋㅋ
ㅎㅎㅎ
2부 요약
1. 작명의 중요성
2. 도로 위의 무법자 마초 연걸이 형 (그리고 부러운 키쓰톼임...!)
3. 신봉선
4. 바람 잘날 없는 부를 수 없는 그 이름
5. 주먹보다 빠른 입술을 연마한 연걸이 형
6. 기껏 인테리어 다시 했더니 또 행패
7. 그 어떤 최강의 무술도 공권력 앞에선 안됨
8. 개판된 가게 다 치우고 극진히 사부를 모셔도 제자로 인정 받기 더럽게 힘든 냉혹한 세계
9. 기적의 여권 분실
10.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그 이름 림지보(황비홍이 될 운명을 암시)
11. 옥상에 집결한 스트릿 아재 파이터들
12. 신개념 1대 N 배틀.
이 쯤 되면 제자가 원래 개망나니인건지 아니면 사부가 착했던 제자를 D.P 조석봉처럼 만들어버린건지 헷갈릴 지경...
13. 한 번 베푼 친절때문에 납치에 빌딩 번지점프까지 온갖 고통을 다 받는 금발 백인 여성...
14. 1대N 배틀로 제자들 전부 동원해봤자 결국 연걸이 형 상대가 안되는 개망나니 제자. 결국 난다요 사망.
15. 초반에 보따리 스틸은 잘못했지만 차태워줘, 집으로 모셔줘, 인테리어 노가다 해줘, 목숨까지 구해줘. 아주 아낌 없이 주는 나무인 멕시칸 삼총사.
P.S. 모두 해피 추석 되세요~
좋은 추석되세요.ㅎ
부를수 없는 그 이름 림지보
서극감독의영화죠
그렇습니다!!
아진짜 ㅋㅋ 2년전꺼를 댓글다네 ㅋㅋ림지보할때 개웃기넼ㅋㅋㅋㅋㅋ
황비홍에서도 도저히 부를 수 없는 "보지림" 이란 한의원이 여기에서도... 황비홍에서는 관지림에 보지림까지 지림이 두번이나 나오는. 이연걸 영화는 본격 지림주의 영화~! ㅋ ㅋ
지리는 영화네요..
오늘은 사랑합니다가 없네…….
사랑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리와 Jet Lee의 맞짱
이름이 "제리"여서 막판에 불리해지면 꼼수로 도망갈 줄 알았는데, 주인공과 끝까지 잘 싸우네요
그래도 도망은 안가는 제리..
액션신을 보면 상대배우와 합을 맞춰주려 이연걸이 일부러 천천히 하는게 보임^^
마지막에 제리 진짜로 떨어진거같은데 제리소식 아시는분계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자세히 보시면 와이어 잘 보입니다.ㅎㅎ 인형인것도 티가 나고요.ㅎ
창문 드롭킥하는 제리
드롭킥!!
그런데 이때를 몇번말하는거냐 개웃기네ㅋㅋ
그런데 이때!!
마지막에 백인 악역 떨어지는거 어떻게 찍은거지? 진짜 떨어진거에요? 바닥에 떨어진건 마네킹이라 쳐도. 중간 과정은 진짜 떨어지는것 같은데...ㄷㄷ....
카메라 각도로 편집 한거 아닐까요?...
누구도 말할 수 없는 림지보
림지보..
기억에 남는건 림지보 밖에 없네...ㅋㅋㅋ
그거라도 남아서 다행입니다ㅎ
그런데 이때 등장~
그런데 이때!!
여자주인공 약간 응팔덕선이 스타일이네
그러네요ㅎㅎ
황비홍 이후 최대의 난제를 드디어 풀었습니다. 림지보
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난제를 풀었습니다..
무면허 운전은 범죄입니다!! 부러운 ‘키스타임’들
부럽ㅠ
저 시기에는 북미에서 어느정도 쿵푸에 대한 환상이 있었을텐데 뭐 지금은 MMA 선수 누구도 쓰지않는 실전성 제로 쿵푸무술.
쿵푸 = 어르신들 재활체조
격투무술로는 큰의미가 없죠...
쉬샤오둥
@@우흥u1q 그건 태극권
중국 쿵푸 무술이 워낙에 요즘 허풍 쟁이 무술가들 때문에 체면 다 구겼는데 말이죠~
근데 중국 쿵푸 무술 찐으로 실전용이 있어요~ 홍금보, 성룡, 원화, 원표는 같은 무술 학원에서 훈련했죠,
퍼포먼스 무술이 아닌 신체단련 위주의 훈련을 받았구요, 오죽 힘들었으면 홍금보가 몇번씩 도망 쳤다고
하네요~ 이연걸 또한 그런 부류의 무술 학교에서 훈련을 했었는데 이연걸 본인도 자존심이 강해서
누구 한테 싸움에서 지는걸 싫어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뭘해도 끝까지 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이연걸, 견자단, 조문탁 3명 모두 같은 북경체육대학 무술팀 동문입니다, 근데 견자단은 1년만 다니고
관뒀음~ 배우는게 너무 퍼포먼스 공연용이라서 관뒀데요, 이연걸도 언급한 중국 무술은 공연용이라고
했고, 옛날에 중국 무술 필살기 한두개 정도 배워두면 남의 집에 경비를 보거나 호위무사를 할수 있는
돈벌이로 중국 무술을 배웠다고 하네요~ 지금으로 치자면 보디가드나 경호원이겠죠, 근데 보디가드,
경호원이라고 이종격투기 선수들 이기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중국 무술가들이 말하는 필살기 필살기
그러는데 그게 진짜 일격필살 살인기술입니다, 단지 지금 시대에서 사용하면 사람 죽이는거라 사용하면
안되죠~ 근데~ 그런 일격필살 살인기술이 뭐냐면~ 눈알 찌르기, 목젖치기, 불알잡기, 낭심차기, 무릎차기,
이런게 중국 무술에서 말하는 일격필살 살인기술입니다! 근데 현대 허풍쟁이 무술가들이 점혈~ 점혈~
그러잖아요, 점혈 따위는 없구요, 그냥 옛날시대에 사람 급소만 공격하는 기술들이 지금 시대에 전해오면서
와전되서 점혈 점혈~ 그러는겁니다!
무비님 교회다니시군요
종교는 없습니다...
몇 개?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다른 이연걸 영화에 비해서 액션감이 많이 떨어져보이네요.그래도 잘봣슴당
또 보러오세요ㅎ
@@무비무비 항상보러옴ㅋㅋ
은행원은 마지막에 어떻게 되나요? 이연걸이랑 그냥 헤어지나
이 영화도 안타깝지만 흥행에 실패한 영화죠. 가화 프로덕션 라유 감독의 아들 라대위가 기획한 영화인데 이연걸은 당시에 가화 프로덕션에 몸담고 있던 상황이었고 가화측에서 부당한 처우와 상당한 빚을 떠안게 만들어서 이연걸을 노예처럼 부려먹는중에 용재천애(88년)와 용행천하(89년)를 찍은겁니다. 흥행 실패의 원인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중국 청년이 사부님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간다는 설정과 미국에 도착을 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 단순한 이야기만 가지고는 흥행에 장담할수는 없죠. 참고로 이 영화 감독인 서극은 훗날 91년에 황비홍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본인말로는 황비홍의 흥행 성공이 이 영화 덕분이라고도 했죠. 왜냐하면 이 영화가 황비홍 현대판이라고도 불리어지기 때문입니다^^
밑도 끝도 없는
림지보 개 웃겻음.ㅋㅋㅋㅋ 宝芝林 원글대로 번역함 보지림 아님?
ㅋㅋㅋㅋ
림지보입니다..
you are so full of shit 대사 잼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도저히 말할 수 없는 림지보. 도저히 말할 수 있는 부랄 뽑기
림지보가 아니라 보지림이다ㅠㅠ
사부는 영화 내내 삐져있누
림지보
유명한 보지림을 왜 발음을 못하시지?
이상하네요?
말 많아서 영화에 집중 안되네...글구 잼없는 드립은 왜 자꾸하지
너무 말이 많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