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건군 50주년 국군의 날 행사, 당시 IMF로 매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와 군 수뇌부에서 '챙기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래도 50주년인데 해야 하지 않겠냐'며 강행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열병/분열 주력 부대는 우리 31대대였고 저는 투 막내 기수로서 선발되어 참여했습니다. 7~8월 2개월 간 K-3 비행장에서 훈련, 9월에는 K-16 비행장으로 이동해 전군이 합류한 상황에서 한 달 간 최종 연습 후 행사를 치렀습니다. 그 한 달 간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력이 활주로에 훈련 나간 사이 각 영내에 2대 있던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위해 들어 온 UDT 3~4명을 당시 영내에 남아 계시던 주계병, 이발병 선임들이 때려 쫓아 보냈었던 일. '국군 방송 위문 열차' 공연 때 가장 먼저 가 (나중에 알았지만 원래 해병대 지정 위치가 아니었던) 무대 앞 정 가운데를 장악, 이후 좌측에 특전사, 우측에 UDT가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당시 큰 인기였던 김현정씨 등의 공연에 이어 마지막 엄정화씨가 공연할 때 해병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가수, 댄서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데 특전사 몇 명이 올라 왔다가 엉덩이가 부딪혀 때리니 패싸움이 일어 났습니다. 상병, 병장 선임들께서 뒤에서 팔짱 끼신 채 "일, 이병들 악기 보자!" 일갈에 그들을 압도, 듣기로 "쓰러진 놈을 좀 더 밟고 있는데 구를 때 계급장 보니 소령이라 그만 패고 다른 놈 패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 몇 일 전 우리에게 당했던 UDT들도 "어디 특전사가 해병대에게 덤비냐!" 며 응원해 줬습니다.) 특전사 측에서 제병지휘부에 "부상자가 5~6명 정도로 제법 많다, 행사를 뛰지도 못할 정도이다. 해병대를 엄벌해 달라"고 탄원했지만 제병지휘부 판단은 "해병들이 무대를 장악한 상황에서 올라간 특전사 잘못이 크다". 그날 석별 과업 시간에 O하O 소령님(직전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대장)께서 "마침 오늘 국방부 장관배 태권도 대회에서 특전사가 우리 해병에게 3전 전패 당해서 약이 더욱 올라 내일 시비를 좀 걸 수 있을텐데 사정이 그러니 불쌍한 만큼 어지간하면 참아 줘라,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너희가 현재 착검 중인 대검은 장식품이 아니니 찔러라,. 다만 죽이기까지 하면 곤란하니 허벅지 아래를 찔러라. 칼은 영 그렇다 싶으면 '쇠 링'으로 살점을 접수해라!" 라는 말씀에 모두 대검과 쇠 링을 들어 올리며 열광했던 것도 기억 납니다. 간호사관학교 생도 등 여군이 앞에 보이면 인솔 장교는 아주 능숙하게, 그들 앞에 도달할 때 마지막 구령이 나올 수 있도록 '제대 *지가', "십대 *지가' 등을 선곡했고, 이를 들은 여군들은 미친 듯이 환호했었습니다. 이후 복귀해서 선임들께 들어 보니 "너희들 3개월 간 개고생해서 9시 뉴스에 나온 시간은 고작 6초가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기자가 시민들에게 '시가지 행진할 때 어느 부대가 가정 멋있었냐'고 문의하니 모두들 '단연 해병대'라고 하더라"라고 해주셨었습니다. 막내로서 참 힘든 3개월, 특히 마지막 1개월이었지만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 영상 고맙습니다. :)
해군의장대 예비역입니다 828기 832기시면 아마 98년 5월 6월 군번이셨을텐데 해군은 당시 423 424기 선배님이셨습니다 98년 50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정말 당시 5년만에 큰 행사로 많은 의장대 선배님들 고생하셨다고 했습니다 신병훈련 정말 고된 훈련이었죠 동작 하나 틀리면 기합 낙총시 뺑뺑이 돌고 나의 실수도 단체 기합 동기의 실수도 다같이 뺑뺑이 돌고 그러면서 신병수료 후 마크를 달았을때 그 희열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때 되어서야 이 의장대 마크의 가치를 느꼈죠 이 영상에서도 살벌한 분위기가 있는데 진짜 분위기 살벌하면 진짜 상상 그 이상입니다 긴 시간이 지나고나니 다 추억입니다
M-1소총이 아닌 M-16A1 소총이 무게가 1.3kg 덜 나감 그리고 착검시 집총 예행연습이나 총검술 의장대 총기 동작구호 구령시 훨씬 편하고 무게중심이 잡혀 땅바닥에 떨구는 일은 없음 목제로 만들어진 M-1소총은 긴장한 상태에서 손에 땀으로 실수로 착검한 상태에서 바닥에 떨구는일이 자주 반복 하지만 M-16A1 소총은 무게 중심부가 탄창 탈부착하는 곳에 위치해서 중심과 균형감각만 익힌다면 충분히 절도 있는 자세와 모습으로 연습이 빠름
@@지누-w8n시대가 시대인민큼 과거와 같을수 없음을 이해해주셨으면합니다. 인간 이하의 취급 받으며 총돌리는 시대는 이제 없으니까요.. 실수한다고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라 세상이 변하고 있고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1 11년, M16 4년 돌린 현역 의장대 상사 글 썼습니다.
@ho ya 어디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사령부나 1사단은 해병들끼리 있고,국군의 날 파견가서 계룡대,국방부 파견 해병들 보면 개인적으로는 1사단이나 사령부 있는게 좋았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기들 같이 있어도 의장대 생활은 장난 아닌듯 합니다.해병대가 다 마찮가지지만,상병 5호봉 되기 전까진 몸도 힘들고,마음도 힘드니~위에 선배님들은 더 많이 고생 하셨습니다.^^ 바로 위에 댓글 주신 선배님은 804기 선배님이신데 댓글이니 편하게 하는거 지만, 실제 만난다면 아직까지 어렵고,무서운 부분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필승~!
1998년 건군 50주년 국군의 날 행사, 당시 IMF로 매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와 군 수뇌부에서 '챙기지 말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래도 50주년인데 해야 하지 않겠냐'며 강행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열병/분열 주력 부대는 우리 31대대였고 저는 투 막내 기수로서 선발되어 참여했습니다.
7~8월 2개월 간 K-3 비행장에서 훈련, 9월에는 K-16 비행장으로 이동해 전군이 합류한 상황에서 한 달 간 최종 연습 후 행사를 치렀습니다.
그 한 달 간 재미있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력이 활주로에 훈련 나간 사이 각 영내에 2대 있던 공중전화를 이용하기 위해 들어 온 UDT 3~4명을 당시 영내에 남아 계시던 주계병, 이발병 선임들이 때려 쫓아 보냈었던 일.
'국군 방송 위문 열차' 공연 때 가장 먼저 가 (나중에 알았지만 원래 해병대 지정 위치가 아니었던) 무대 앞 정 가운데를 장악, 이후 좌측에 특전사, 우측에 UDT가 자리를 잡았었습니다.
당시 큰 인기였던 김현정씨 등의 공연에 이어 마지막 엄정화씨가 공연할 때 해병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 가수, 댄서들과 어울려 춤을 추는데 특전사 몇 명이 올라 왔다가 엉덩이가 부딪혀 때리니 패싸움이 일어 났습니다.
상병, 병장 선임들께서 뒤에서 팔짱 끼신 채 "일, 이병들 악기 보자!" 일갈에 그들을 압도, 듣기로 "쓰러진 놈을 좀 더 밟고 있는데 구를 때 계급장 보니 소령이라 그만 패고 다른 놈 패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 몇 일 전 우리에게 당했던 UDT들도 "어디 특전사가 해병대에게 덤비냐!" 며 응원해 줬습니다.)
특전사 측에서 제병지휘부에 "부상자가 5~6명 정도로 제법 많다, 행사를 뛰지도 못할 정도이다. 해병대를 엄벌해 달라"고 탄원했지만 제병지휘부 판단은 "해병들이 무대를 장악한 상황에서 올라간 특전사 잘못이 크다".
그날 석별 과업 시간에 O하O 소령님(직전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대장)께서 "마침 오늘 국방부 장관배 태권도 대회에서 특전사가 우리 해병에게 3전 전패 당해서 약이 더욱 올라 내일 시비를 좀 걸 수 있을텐데 사정이 그러니 불쌍한 만큼 어지간하면 참아 줘라,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너희가 현재 착검 중인 대검은 장식품이 아니니 찔러라,. 다만 죽이기까지 하면 곤란하니 허벅지 아래를 찔러라. 칼은 영 그렇다 싶으면 '쇠 링'으로 살점을 접수해라!" 라는 말씀에 모두 대검과 쇠 링을 들어 올리며 열광했던 것도 기억 납니다.
간호사관학교 생도 등 여군이 앞에 보이면 인솔 장교는 아주 능숙하게, 그들 앞에 도달할 때 마지막 구령이 나올 수 있도록 '제대 *지가', "십대 *지가' 등을 선곡했고, 이를 들은 여군들은 미친 듯이 환호했었습니다.
이후 복귀해서 선임들께 들어 보니 "너희들 3개월 간 개고생해서 9시 뉴스에 나온 시간은 고작 6초가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기자가 시민들에게 '시가지 행진할 때 어느 부대가 가정 멋있었냐'고 문의하니 모두들 '단연 해병대'라고 하더라"라고 해주셨었습니다.
막내로서 참 힘든 3개월, 특히 마지막 1개월이었지만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 영상 고맙습니다. :)
군시절 총검술 잠시 훈련 하는것도 힘든데...정말 고생들 많이 하셨네요.들려오는 목소리는 악에 받친 목소리 ㄷㄷㄷ
존경합니다. 해병 의장대 ^^
감사합니다.
영상의 당시 1사단 본부대대에서 수송반 생활했었는데...
의장대 진짜 수색대훈련 저리가라 할 정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거의 매일이 훈련에 제식에 근무에~
진짜 개빡센거 인정함
의장대 내무생활 진짜 힘들죠 98년도 국제 관함식때 동기들 보이길래 인사할려고 하니깐 눈도 못돌리더라구요
필승! 941기 입니다.
행사복장실에 있던 명찰로만 뵙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렇게 너튜브로 뵈니 감회가 새롭고 존경스럽습니다. 신병 시절 맨날 쭈아 뛰던 그 시절 선임들께서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필승!!
아침부터 반갑게 후배님이 인사 주네요.
반갑습니다.선배님들 존경하는 마음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후배님도 고된 의장대 생활 잘 버텨낸다고 말 없이 수고 많았습니다. 필석~!
절도 있고 자세 나는 동작이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겠지요~피나는 훈련과 연습의 결과!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해군의장대 예비역입니다
828기 832기시면 아마
98년 5월 6월 군번이셨을텐데
해군은 당시 423 424기 선배님이셨습니다
98년 50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정말 당시 5년만에 큰 행사로
많은 의장대 선배님들 고생하셨다고 했습니다
신병훈련 정말 고된 훈련이었죠
동작 하나 틀리면 기합 낙총시 뺑뺑이 돌고
나의 실수도 단체 기합 동기의 실수도
다같이 뺑뺑이 돌고 그러면서 신병수료 후
마크를 달았을때 그 희열은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때 되어서야
이 의장대 마크의 가치를 느꼈죠
이 영상에서도 살벌한 분위기가 있는데
진짜 분위기 살벌하면 진짜 상상 그 이상입니다
긴 시간이 지나고나니 다 추억입니다
828기는 98년4월에 입대했고, 832기는 6월에 입대했습니다.
그 멋진 동작이 나오기 위해 이런 혹독한 훈련이 있었군요.
저는 스물일곱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십 처음 성공했을 때도 생각납니다. 어떻게든 총 잡지 않고 끝까지 돌리려고 하박 뭉치는 거 참아가며 성공했는데. 교관님한테 칭찬도 받았고요.
군악대출신인데
같은 경비중대라
밤에 불침번 서다가
2층침상 깨우러가니
자면서 손동작하고있던거 지금도 기억나네요ㅎ
그리고 의장대 대변이 굵고 커서
그당시 바가지로 떠서 물부었는데
변이 안내려감ㅎㅎ
ㅋㅋㅋㅋㅋ
한참 후배기수이지만 저도 교훈단에서 훈병때 선임기수 의장대신병들 우천시교장에서 저 무거운 병기 머리위로 들고 쪼그려 걷는 것도 보고 엎드려 뻗친 상태에서 병기 한손으로 위로 드는 것도 봤네요.. 해병대의장대는 쓰는 소총도 다르고 정말 빡세다고 생각합니다
해병의장대 화이팅!!
모든 것이 오와 열, 무조건 각잡기의 연속이죠
해병의장대! 연습하느라 고생이 많군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필~승!!!
모든 해병이 각자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피와땀을 흘리며, 고생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필승~!
해병대 지원입대해
만날 총돌리라 하면
난
탈영했다
그만큼
의장대 출신들
인정한다
오백자
상륙연대 출신
이야...참...해군 648기 의장대 출신 다녀갑니다... 제가 복무할 당시 선임수뱀 아는분이 4백번대 후반 기수셨다는데 그때는 와...
어디든 의장대 선배님들은 다들 대단 하시죠...
예비역 672기 1991년 7월 18일 군번 후배님들 강하고 대한민국 해병입니다 ~ 필 승 ~
M-1소총이 아닌 M-16A1 소총이 무게가 1.3kg 덜 나감 그리고 착검시 집총 예행연습이나 총검술 의장대 총기 동작구호 구령시 훨씬 편하고 무게중심이 잡혀 땅바닥에 떨구는 일은 없음 목제로 만들어진 M-1소총은 긴장한 상태에서 손에 땀으로 실수로 착검한 상태에서 바닥에 떨구는일이 자주 반복 하지만 M-16A1 소총은 무게 중심부가 탄창 탈부착하는 곳에 위치해서 중심과 균형감각만 익힌다면 충분히 절도 있는 자세와 모습으로 연습이 빠름
실제 훈련시
M16병기를 쓰느냐,M1병기를 쓰느냐는 동작 난이도를 좌우하지 않습니다.
신병훈련도 받고,교관도 해본 입장으로서 확신 하는 바 입니다. 분석 잘 읽어 보았습니다.
M1 소총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총열뎦게나 개머리판등 목재부분은 최대한 가공해서 사용 합니다 제가 이병때 지금 사령부에서 쓰는 M1 낫으로 개머리 판 깍고 사포질하고 칠도 했던 기억이 있내요 아마 무게는 좀 차이가 있을것 같아서요 나머지 분석하신부분은 정확할것 같네요
그래도 최근 M1들고 의장시범 마지막 V동작때 총돌리다 힘빠져서 꼬그라지고..그건 정말 아닌듯
@@지누-w8n시대가 시대인민큼 과거와 같을수 없음을 이해해주셨으면합니다.
인간 이하의 취급 받으며 총돌리는 시대는 이제 없으니까요..
실수한다고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라 세상이 변하고 있고 과도기에 있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1 11년, M16 4년 돌린 현역 의장대 상사 글 썼습니다.
M-1이 더 무겁고 숙련 시키기 어려운 병기는 맞지만 훈련단 수료하고 실무배치 후 처음 다루는 M16도 M-1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M-1이 무거워서 숙련이 어려운만큼 동작이 느리며 단순하고 행사 총 시간도 더 짧습니다.
짧게나마 선임들이 후까시 뿌리는 모습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보면 추억인데 현역시절은 장난 아니었죠.
살벌한(?) 분위기...
의장대중 누구 한명이라도 총을 놓치거나 동작틀리면 공연 끝나면 어떻게될지? 그림이 나오겠습니다.
군대에서 자살 탈영하는거 지금은 이해가 갑니다. 인간대우 받으면서 편히 군생활하려면 장교로 가야된다는걸 영상보고 깨닫습니다
견착 어깨랑 가슴 팔까지 멍든 상태에 맞을때 ㅋㅋ
저때 시절 상상초월 군생활 기수선임들 동기 후임들 벌써 22년 세월
90년 1사단 동기 왈 맞아서 이빨 나가는건 머 기본이라드만 진짜 힘들듯.... 근데 옷 차려입으면 남자가봐도 반하긋ㄷ 라...
해병의장대 살발 했습니다~~^^
행사때 아쎄이 총떨어뜨리면 내무반에 들어와서ㆍㆍ엄청ㆍㆍ 혼나겟조
?
앞에 조교 ㅋㅋ 모자벗엇다 썻다하는건 머리열나서 그런겁니다ㅋㅋㅋ
내 까래들도 있었을텐데..6명?인가 차출한 기억이...ㅎ
-兵821
선배님 기수별로 1사단,사령부,국방부,본부로 돌아가면서 배치 됩니다.제가 복무할당시엔 820기 선임들은 1사단 계셨습니다.821기 선임들은 다른 곳에 계셨을꺼 같습니다.
필승~!
1사단 의장대는 820기가 네명 왔어요 821기는 국방부나 계룡대에 있는 해군본부 갔을듯 하네요
아..그렇군요. 제 동기들은 그나마 좋은곳?에 있었군요. ㅎㅎ
같은기수를 몰아서 배치하는 방식은 첨 알았네요. 동기들끼리 있을수 있어 나름 괜찮은 방법이기도 하네요. ^^
@ho ya 어디가 좋다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사령부나 1사단은 해병들끼리 있고,국군의 날 파견가서 계룡대,국방부 파견 해병들 보면 개인적으로는 1사단이나 사령부 있는게 좋았을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기들 같이 있어도 의장대 생활은 장난 아닌듯 합니다.해병대가 다 마찮가지지만,상병 5호봉 되기 전까진 몸도 힘들고,마음도 힘드니~위에 선배님들은 더 많이 고생 하셨습니다.^^
바로 위에 댓글 주신 선배님은 804기 선배님이신데 댓글이니 편하게 하는거 지만,
실제 만난다면 아직까지 어렵고,무서운 부분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필승~!
보기만 해도 벌써 토 나온다 ㅜ
저때는 실수했다간 죽는날이겠죠
요즘은 가끔 실수하는 애들있던데
수색대가 편해
왜 하필 28기선임이랑 우리 기수냐??원희야 ㅋㅋ 전역 후 스트레스 장애 인듯 ㅎㅎ
앗 이송규 선임~828기 선임과 832기 선임들 저 당시 이등병이라 제목을 그렇게 적어버렸습니다.^^::;;
세월이 벌써 저때 부터 23년도 넘었네요.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필승~!^^
ㅅ활주로.햇빛에녹앗는데.맨발구보.총걸이물고.
선배님 그 당시 어떻게 버티며 의장훈련
하셨을까 상상이 안됩니다.존경합니다.
내 동기들이구만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