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오는날 나뭇가지 뼈에 살을 부치듯 내려앉은 하이얀 눈꽃 앙상했던 나뭇가지가 애닮고 불쌍 했을까🌱🌱 도톰하게 살을 부치며 타다남은 가을에 겨울옷을 입힌다 겨울의 아름다움이다 갖가지 모양으로 뽑내며 겨울을 꾸민다 이쁘다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이 추운 겨울의 감성을 채워 주시네요 감상 잘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밝은 새해 온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첨 뵙지요 구독 좋아요로 소중한 연을 맺습니다 음악사랑 bulwhee님 많이 응원 합니다 화이팅!!~~❣❣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 밤중에 눈이 나리네 소리도 없이 눈 내리는 밤이 이어질 수록 한 발짝 두 발짝 멀리도 왔네 한 발짝 두 발짝 멀리도 왔네
풍부한 감수성의 잔잔한 가사와 멜로디
풍성한 성량과 클래식한 음색이 어우러져
눈오는 오늘 같은 날에는 아주 goood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또 들으러 왔어요
영상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인호작사, 송창식작곡 노래 명곡에
살짝 영상을 입혔습니다
소래생태공원과 원인재 연수동 공원길가 들이 너무 소담스럽게 담겨 잇어서 찡했어요 고맙습니다.
@@mungyulove 거기에 미추홀공원 풍경도 추가했습니다^^
밤눈 내리는 풍경과 들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오늘 밤에 진짜 눈이 내릴 듯 해요...
추억을 뒤돌아 볼 만큼만 왔으면 좋겠네요^^
요즘 날씨에 딱이에요♡
영상과 어우러져
넘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올 겨울에도 이노래 수십번 듣습니다.
질리지 않는 노래입니다.
저 역시 몇 개를 만들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20대 에도 60이 된 지금도
변함없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눈 내리는 겨울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립니다.
@@미선박-h1e 40년간 밤눈을 들으셨군요
가슴 아린 밤눈이네요
첫눈 오는날
나뭇가지 뼈에 살을 부치듯 내려앉은 하이얀 눈꽃
앙상했던 나뭇가지가 애닮고 불쌍 했을까🌱🌱
도톰하게 살을 부치며 타다남은 가을에 겨울옷을 입힌다
겨울의 아름다움이다 갖가지 모양으로 뽑내며 겨울을 꾸민다 이쁘다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이 추운 겨울의 감성을 채워 주시네요
감상 잘 합니다 감사 합니다
한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밝은 새해 온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 합니다
첨 뵙지요 구독 좋아요로 소중한 연을 맺습니다
음악사랑 bulwhee님 많이 응원 합니다 화이팅!!~~❣❣
@@청풍상 반갑습니다.
밤눈 영상에 멋진 댓글을 써주셨네요.
찍으면서 그저 예쁘다 했는데 앙상한 가지에
살을 도톰하게 부친다는 표현에 너무 공감이 갑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기를 바라겠습니다^^
송창식 밤눈 소복소복 내리는 밤눈 내 마음속의 명곡
눈 탐스럽게도 온다 노래와 잘 어울리네
@@김월룡 어릴적엔 이렇게 내리는 눈을 종종 봤는데
최근엔 드물게 많이 내렸답니다
그렇네요 아주어릴적 마을입구 논들위에내린 눈을보고서 눈에 화상을 많이 입고는 했는데 지금은 그런 맑은눈을 볼수없겠지요 모든것이 그때가 그립기만 합니다
오늘은 군포에서 듣습니다
@@서울나그네-q1j 오늘 군포에서 송창식님 공연이 있으셨습니다~
@bulwhee 부부가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열정적으로 노래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한 밤중에 눈이 내리네 소리도 없이
가만히 눈 감고 귀 기울이면
까마득히 먼데서 눈 맞는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눈 쌓이는 소리
당신은 못듣는가 저 흐느낌 소리
흰 벌판 언덕에 내 우는 소리
잠만 들면 나는 거기엘 가네
눈송이 어지러운 거기엘 가네
눈발을 흩이고 옛 얘길 꺼내
아직 얼지 않았거든 들고 오리다
아니면 다시는 오지도 않지
한 밤중에 눈이 나리네 소리도 없이
눈 내리는 밤이 이어질 수록
한 발짝 두 발짝 멀리도 왔네
한 발짝 두 발짝 멀리도 왔네
정성스럽게 가사를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